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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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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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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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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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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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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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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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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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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15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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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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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3시간전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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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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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인천) 8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조랭이
    23.05.19

    토닥톡 여러분 덕에 도움을 꽤 많이 받아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 글 남깁니다.

    8주 3일차에 수술했고 66만원 나왔습니다.

    [병원명 혹시 궁금하시다면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는 7주 4일째에 타지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처음 임신 확인을 하였고

    해당 병원은 중절수술을 하지 않는다고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토닥톡에 이 병원에서 수술받았다는 분이 계시길래 망설이다가 남자친구랑 오늘 다녀왔어요.


    [예약]

    네이버 예약이 됩니다.

    희망하는 날짜, 시간을 정해서 예약하면 바로 예약확정이 되고 방문일 하루 전 병원에서 전화가 걸려와요.

    전화주신 간호사분이 당일수술 여부를 묻고, 당일수술하겠다고 하면 문자로 수술 전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주차]

    주차 공간이 협소합니다.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있지 않아 알아서 주차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주변이 주차된 차들로 빽빽해서 주차 공간 찾는데 좀 걸렸어요.


    [친절함]

    데스크 간호사 분들과 여원장님 매우 친절하십니다.


    [1] 접수

    이름, 생년월일, 핸드폰 뒷자리를 적고 대기하면 상담실로 부릅니다.

    여성병원 가면 꼭 하는 형식적인 문답지 작성했어요.

    (마지막 생리 날짜, 결혼 여부, 알러지 여부 등)


    [2] 탈의

    수술 끝나고 갈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시는데요.

    여기서 입고 온 옷을 병원에서 준 치마로 갈아입고 대기했어요.


    [3] 초음파 확인

    진료실에서 초음파를 보며 정확한 주수를 확인했고


    [4] 여원장님 면담

    곧바로 여원장님과 면담을 나눴습니다.

    별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눴어요.

    (2주간 술, 담배, 관계, 사우나 금지)


    [5] 수술 준비

    짧고 굵었던 면담을 마치고 다시 회복실로 이동되었어요. 팬티를 마저 탈의했구요.

    팔에 주사 바늘을 넣어주시며 수술 준비가 끝날 때까지 대기하라고 하셔서 누워서 쉬었습니다.


    [6] 수술

    굴욕의자에 앉습니다.

    마취 전 팔, 다리를 묶어 고정하고 뒤이어 마취약이 들어갑니다.

    알코올 냄새인 것 같은데 아무튼 약 냄새가 코에서 싹 느껴지면서 순식간에 정신이 몽롱해졌어요.

    수술은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회복]

    회복실로 이동하고 몸을 뉘였는데 심한 생리통 강도로 아랫배 통증이 일정하게 느껴졌고

    간호사 분이 회복실로 남자친구를 데리고 들어와서 이것저것 설명해주셨어요.

    10분 정도 지나니 아무 통증도 느껴지지 않았고 영양수액 다 맞을 때까지 있다가 수액 다 맞아서 나왔습니다.


    수술 경과를 보기 위해 내일 한번더 방문하기로 했어요.


    제가 겁이 정말 많고 병원으로 가는 길 식은땀 흘리며 갔는데 너무 겁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고민하지말고 어서 다녀오세요.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아요.

    주수가 지날수록 비용도 비싸지니까요.

    늦기 전에 방문해서 훌훌 털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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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 동탄) 5-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3.05.19

    5-6주차 임신중절 후기입니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써봅니다.


    저는 5/12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습니다. 

    주기가 빠른편인데 주기가 일주일정도 지났고, 생리전증후군만 있고 생리는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임테기 사서 확인해보니 곧바로 두 줄 떴습니다. 

    남자친구랑 항상 콘돔을 착용하고 하는데.. 완벽한 피임은 없더라고요. 

    지체할 시간도 없이 곧바로 병원부터 찾았습니다. 임신을 알게 된 날이 금요일이라 그 다음주 월요일 진료를 예약했습니다.


    당일 수술까지 마칠 줄 알고 금식을 하고 갔는데 초음파상 아기집이 안보인다고 하셨어요. 

    조금 일찍 온 거 같다고.. 피검사를 해보니 900정도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보통 아기집은 1500정도 이상에서 보인다고 하셔서 금요일에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근데 전 그보다 난소혹이 너무 큰게 있어서 문제가 되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악성인지 검사를 하자고 하셨고 하는김에 균/바이러스 검사까지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첫날 병원 가는데 22만원 정도 결제했네요. 수술도 안했는데 이렇게 큰 비용을 내야해서 당황스러웠어요.


    금요일까지 기다리는 내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난소혹이 악성이면 어쩌지, 금요일에도 아기집이 안보이면 어쩌지, 

    균/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어쩌지,, 별 걱정 다하면서 지내느라 우울한 4일이었네요.


    오늘 오전 병원에 갔고 도착하자마자 질 초음파부터 봤습니다. 다행히 아기집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진료볼 때 검사결과를 알려주셨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균/바이러스도 깨끗하고 난소혹도 아주 괜찮른 수치로 양성이라고 하셨구요. 

    다만 크기가 꽤 커서 나중에 큰 병원 검사를 권유하셨습니다.


    저는 곧바로 약 2알을 30분 간격으로 먹고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팔다리를 묶어주셨고 수액을 꽂고 한 손가락에는 심박수와 산소포화도가 뜨는 장치를 꽂아주셨어요. 

    긴장 많이 했는데 심박수는 80-85를 멤돌더라구요. 10분 정도 누워서 기다렸는데 끔찍한 시간이었어요. 

    춥기도 하고 마취에 대한 걱정부터.. 진짜 다시는 기다리고 싶지 않는 시간이었네요. 

    간호사분께서 친절하게 다 대답해주시고 머리를 환기시킬만한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의사 선생님 들어오시고 곧바로 수면마취제 투여했습니다. 그런데 열을 세도 멀쩡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뭔가 잘못됐다 느끼는 순간 술에 취한듯 몽롱해져서 편안히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수술이 끝날때쯤 깼어요. 아래에 분주히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고 진짜 너무 아프더라고요. 

    수술이 완전히 끝나고 간호사분께서 깨워주시길 바랐는데 혼자 일어난거죠. 

    수술 끝나자마자 진통제 맞고 1인 회복실로 돌아왔습니다. 처음 15-20분은 정말 죽고 싶었어요.

    자궁을 쥐어짜는 고통..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었어요. 이때 다짐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수술을 받지 않을거고 준비가 되기 전까진 단 1%의 가능성도 열어두지 않겠다고요.

    진통제가 들어가고 30분정도 지나니 살만했고 끝난지 두시간 정도 된 지금은 아랫배가 살짝 불편한 정도에요.


    이번 수술 뒤로 제 몸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놓아버린 아기에게도요… 

    나중에 좋은 시기에 행복하게 맞이해주겠다고 굳게 다짐했네요.

    저는 비용은 남자친구가 너무 미안하다며 아무것도 내지 말래서 모두 결제해주었습니다. 총 100만원 가량 들었어요.


    병원은 정말 대만족 했습니다. 첫날엔 이런저런 핑계로 갑자기 22만원을 내라고 해서 너무 돈을 떼어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둘쨋날 가서는 오히려 이런저런 검사 다 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었어요. 걱정도 많이 덜었구요.

    간호사 선생님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회복실도 1인실입니다. 

    간호사분들 많이 계셨는데 정말 따뜻한 분들 같아서 좋았습니다. 여의사 선생님도 친절하셨고요..


    그래도 다시는 이런 일로 병원오고 싶진 않네요. 정말 후회 많이 돼요. 그래도 앞으로 정신차리고 일상으로 돌아가 잘 회복하려 합니다.

    궁금하신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해드릴게요.

    한 달 후기까지 쓰고 탈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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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광주] 광주) 5주차, 수술 1주일 지난 후기 남겨요

    후기톡
    다잘됭거야
    23.05.19

    늦은시간 생각이 많아져서 글남깁니다 20대 중반 직장인이고 저도 여기서 많은 정보얻고 도움 많이받았어요

    마지막 생리일은 3월 30일이었고 남자친구와 관계를 3월 29일, 4월 17일에 가졌습니다 

    이후 생리를 하지않았는데 최대로 밀린 날짜가 38일도 있어서 안심하구 기다렸어요 .. 

    기다림끝에 설마 하는 마음으로 임테기를 봤는데 2줄이었습니다

    처음엔 믿기지않아서 동일한 소변으로 한번 더 임테기를 사서 했는데도 선명한 2줄이었어요 

    그때부터 멘탈이 붕되되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한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미 임테기는 2줄이었고 그날이 주말이어서 진료는 받지 않고 카톡으로 마지막생리날짜와 관계날짜를 말하고 

    당일진료와 함께 당일수술을 예약했습니다


    임테기 2줄확인 = 5월 7일 오전

    수술 날짜 =5월 12일


    증상 = 임테기전 주에 밤새도록 술마시고 논적이 있어서 일주일내내 극심하게 피곤했던건 놀았던 후유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보니 아닌것같아요

    일단 눈만 감으면 기절한채로 잠들었고 식욕이 급격하게 많아졌어요 그리고 별거 아닌것에 예민했던것같아요

    임테기 이후에는 괜히 임신했다는 생각을 하니까 배가 쿡쿡 아팠어요 생리통이랑은 완전히 다른느낌,, 

    입덧이었는지 모든음식이 역했고 오리고기먹었는데 비린 맛이 너무심해서 남겼어요 그낭 식욕이 아예 x 이 기간 살도 빠졌습니다


    수술 당일

    병원을 찾아갔는데 제가 겁이 너무 많아보얐는지 처음부터 간호사 분이 농담도 해주시고 친절하게 저를 진료해주셨어요 .. 

    초음파 검진전부터 펑펑 울어서 간호사분도 당황하셨을것 같은데 제이름불러주면서 잘 진찰해주셨어요

    주수로는 임신 6주 1일차였는데 초음파 확인했더니5주차였고 아기집과 난황은 보이는데 아기는 아직 없었어요

    남자친구랑 저랑 수술서 동의 작성한후에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소독은조금 아팠는데 참을만했구 

    이후에 바로 수면마취 들어갔어요 수면마취는 처음인데 간호사언니가 알싸한느낌이 들거라고 말씀하시면서 마취제를 놔주셨는데 

    술취한것처럼 싹 올라오더니 잠들었나봐요 일어났더니 수술은 잘 끝났대여.. 잠들어서 하나도 아프지 않았고 수액 맞고 집 갔습니다

    수술은 나이많으신 남자 의사분이 해주셨는데 옆에 간호사분이 잘 지켜봐주시고 케어해주셔서 괜찮았어요 

    제가 수술한 당일에도 예약환자가 저 말고 2명 더있었어요 !


    집가는길에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서 근처 카페에 갔는데 소변 눌때가 좀 아팠고 

    당일부터 지금까지 살짝 출혈이 있는정도에요 주말내내 쉬다가 월요일에 출근도허고 출장도 갔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근데 좀 몸이 붓는 느낌은 있었어요

    지금은 그냥 펑소랑 똑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두번다시 있어서는 절대 안되지만 생각보다 너무 상태가 좋아요 

    전혀 아프지 않아요 다만 이번 일은 제 몸을 아끼고 사랑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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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인천) 21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비인
    23.05.17

    저는 04년생 즉 20살이고 12월 24일에 한 관계로 인해 임신이 되었고

    원래 몸이 안 좋고 자주 쓰러지는 편이라 임신이라는 걸 생각치도 못 했는데 

    누워있으면 배가 툭 튀어 나와서 어떡하지 하다가 임신 테스트기를 했는데 2줄이 나왔어요 

    알자마자 신논현 쪽 병원에 예약 하고 바로 하였구 찾아갔는데 

    20주 2일이고 아기 머리가 크고 모양이 안 좋다고 하여서 바로 실장님과 상담에 들어갔어요

    600만원 달라고 하셨고 제가 하루 한도가 그정도가 안 돼서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는데 

    어느 20살이 솔직히 600만원 한도가 되겠어요 

    그냥 다음에 한다구 하고 그 날부터 병원 계속 알아봤는데 인천에 있는 병원 알아보게 되었고

    어제 10시 쯤 입원해서 오늘 7시에 퇴원했어요 


    처음 입원실 가자마자 수면마취 하고 약을 넣었어요 

    저는 수면마취 처음 해봤고 안 들을 줄 몰랐는데 마지막쯤엔 다 깨서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고통이 너무 심했어요 

    생리통 정도였고 생리통 정도가 아침까지 반복 되었고 새벽 5시에 수축하는 약 링겔로 맞는다고 했고 

    그다지 아프지 않아서 계속 잠만 잔 것 같아요 저는 특이 케이스였던 것 같아요 ???? 


    오늘 오후 3시쯤 수술방 들어갔고 수면 마취 마찬가지로 해주시고 아기 뺐어요 

    마찬가지로 수면이 잘 안들어서 다른 사람들 1통 넣으면 바로 잠드는데 

    저는 4통 썻는데도 중간에 깨서 너무 힘들었어요 

    친구 말 들어보니까 다른 층에서 남자 분 불러서 제 상체 꽉 잡으라고 했다구 ㅎㅎ 

    그런 고통은 진짜 상상도 못 하겠고 상상하기도 싫어요 

    원장님이 다신 오지 말라구 해서 이제 안 와요 남자 안 만나요만 헤롱헤롱한 채로 말한 기억이 있어요 

    끝나고 거즈 넣고 빼고 반복 후에 5시 반쯤 출혈이 너무 심해서 

    6시에 퇴원할 거 수축제 더 맞고 영양제 맞고 반복하다가 약 받고 거즈 빼고 7시 반에 퇴원했어요

    저는 되게 덤덤한 편이였고 한 번도 울지 않았어요 모든 건 제가 잘못한 거니까 제 탓만 반복했어요 

    아기한텐 너무 너무 미안하고 인천 병원에선 아기 정상이라고 모든게 정상이라고 했는데 

    왜 신논현 병원에선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ㅎ ㅎ 아직두 의문이에용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천천히 다 답글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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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서울) 20주 파혼 후 중절 수술 뒤늦은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3.05.17

    전 초혼 6년만나 온 남자친구는 재혼 신용불량자 (아들2)전처 양육


    6년동안 동거 생활(월세)을 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활비 200씩 줬었구요. 

    중간에 헤어지고 만나고도 수차례 했었지만 정때문에 끊어 내 질 못했어요 ㅜㅜ

    임신 사실을 양가에 알린 후 상견례 진행 후 결혼식 준비 과정에서 많이 다투게 되었고요 

    정확히 얘기하자면 임신8주차 부터 남자친구가 신용불량자라 사업을 어머니 명의로 하고 있는데 

    세금을 많이 낸다며 사업자 명의를 저에게 빌려 달라고 하였고 전 싫다고 했고요..

    그때 부터 태도가 조금씩 돌변하더니 쟤가 입덧 심할때도 잦은 골프영업핑계로 술 먹고 늦게 귀가하고 외박도 하고요


    집안일이며 하나도 도와주지도않고 오히려 저에게 생활비도 주는데 집안일도 안하고 밥 안해준다고 화내기 일수 였고 

    뭐 먹고 싶다그러면 돈주는걸로 사먹으라 그러고 자신 여동생에게 잘보이라며 

    너 찍히면 좆대는거라면서..절 까내렸습니다 여동생 또한 신용 불량자 이고 월세집 살며 그돈도 오빠가 내주고요


    점점 현실이 보이면서 불안해지기 시작했고요


    지우자고 하니 욕하면서 저 알아서 그러고 짐싸들고 친정집 가라고 소리지르더라구요..

    그렇게 친정집에서 알아도 보고 했지만 남자친구 동의가 거의 다 필요 했었고 저 보고 알아서 하라 해놓곤 동의도 해주지 않고 

    해서 토닥톡 보고 알아만 보다가 결국 서울 마취 후에 당일 수술 가능한 여의사 선생님 있는 곳으로 가서 했구요 

    당일 가능했어요 총비용480 수액 포함 수액은 바우처 카드 사용 가능 했어요


    저 처럼 주수 키워서 몸고생 맘 고생 큰돈 쓰지마시고 되도록 빠른 시기에 가시길 바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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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6주 5일차 중절 후기

    후기톡
    Bibi23
    23.05.17

    미혼인데 결혼도 안했는데 생리가 안하고 찌찌만 자꾸 아프고 해서 

    혹시나 해서 했는데 두줄이떠서 남친이랑 얘기 하고 남친은 낳자고햇지만 저는 지우기로 해서

    제 의견을 따르겠다고 하면서도 중간중간 자꾸 낳자는식으로 해서 계속 막길래 조듬 싸웠? 다퉛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하기로했고 돈은 반반 으로 했고 알아보니 65만원에 유착방지제 10만원해서 75만원 에 했습니다

    그래서 예약해서 어제 처음이고 미혼모다 보니까 병원에서 자궁길 열리는 약넣고 거의 ? 한시간정도 기달리다가 

    병원에서 주는 원피스로 갈아입고 들어갔는데 너무 떨려서 순간 괜히 한다구 했나 생각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미 하기로맘먹고 준비도안되었으니 했는데 수술대에 밧줄로 묶고 줌비다하고 

    나중에 의사쌤이 들너와서 마취제 넣는데 5cc만 넣고 하는데 어지러눠서 잠드는게 아니라 

    얉게 잠드는거였는지 막 아래에서 수술하는데 거의 다 느낌나고 너무 아파서 죽을뻔 했습니다 .. 

    수술 끝나거 팬티 패드같은거 팬티에꺼서 닙혀주시고 같이 걸어서 회볻실네 누워서 수액에 영양제가 들너가잇엇던것같아요

    따로 주사 안낳고 수액 30분 ? 맞고 누워서 배아파서 좀 잇다가 나와서 밥먹었어요

    미역국집가려고 햇지만 없어서 그냥 비빔밥 먹고 ..

    따로병원에서 약을 안지어주길래 그냥 타이레놀 하나 먹고 잠들었더니

    오늘 딱히 배가 어제보단 덜아프고 하혈은 하구있습니다

    소독 하고 언넝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2번정도 소독하러오고 그다음 생리 시작하고 끝낫을때 한번더와서 초음파 보고 이상없으면 이제 끝난거라고 했습니다

    수술할때랑 끝나고 20분? 정도가 엄청 배가 아팠지만 그다음은 생리통 처럼 그냥 참을 만해서 괜찮았고

    관리를 그냥 음주랑 흡연만 하지말고 성관계도 안하고 하면 된다구 하는데

    혹시 음식도 미역국 이런것마누먹어야하나요

    빵이나 기름진거? 자극적인거 먹으면 많이 안좋나요?


    처음이자 머지막으로 한거였고 다신 안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준비 된상태에서 만낫으면 좋겟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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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부산] 부산) 5주차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
    냐양
    23.05.16

    오늘 수술 받고왔습니다..


    5월초에 두줄 발견하고 이리저리 끙끙거리다 오늘 아침에 수술했어요

    일단 전 1도 비용 2도 비용이였어요..

    돈이 없는건 아니지만 먼가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라 아깝더라고요.


    고맙게도 남자친구가 비용은 내줬어요


    전 수술비 유착제 링거 진찰비 다 해서 81만원이였어요

    아마 부산 경남권에서 제일 싸게해도 80만원이 최대일꺼에요..ㅠㅠ

    다른곳은 100부터 시작이더라구요


    일단 6시간 금식 지키고 병원가서 수면마취로했어요

    딱히 시설이 막 좋은 곳은 아니였지만 저렴하고 쌤들도 좋았어요 ㅠㅠ

    수면마취 너무 무서워서 울었는데 진짜 정신 차리니까 회복실이더라구요

    잠결에 눈떳는데 생리통 보다 배가 좀더 아파수 진통제 맞고 나왔답미다…


    수술 후 1-2시간은 진짜 정신도 없고 아팟는데 3-4시간 지나니까 오히려 몸이 생리 끝난 그 느낌 아시죠

    몸이 무거운 느낌도 없고 가슴도 안아프고…


    혹여 저처럼 비용 걱정 많으시다면 댓글 주세요.


    그리고 저도 진짜 겁많은 사람인데 생각보다 견딜만해요 

    근데 보호자랑 같이가세요 집갈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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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부산] 부산) 현재 수술 끝나고 회복실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3.05.16

    혹시나 했더니 실제로 일어났네요

    평생 티비에서나 볼 줄 알았던 일이 저에게 실제로 일어나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아니 믿고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났고 더이상 현실을 부정하고싶지 않아 5월 15일 임테기를 했습니다

    결과는 두 줄이였고 저도 속으로는 어느정도 예상했던건지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현실을 부정하려 약국에 방문에 미친듯이 임테기를 구매해 결과를 확인했고 결과는 바뀌지않았습니다

    남들은 시간이 지나야 줄이 생긴다는데 생리 예정일이 지난 후라 그런지 닿자마자 줄이 보이더군요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 주기 계산기를 확인했고 6주차가 된 것을 알았습니다

    사는 곳이 서면 근처라 서면 쪽에 급하게 전화를 드려 가능한 곳을 찾아보았고 모두 다 무직인 저에게는 큰 돈이었습니다

    남자측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상황이라 의지할 곳 없었고 이리저리 수소문한 끝에 제가 수술받은 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남자 선생님이라 더 무서웠지만 나쁜 말 한마디 없이 정확히 팩트만을 짚어주셨고 

    간호사분께서 금방 끝난다며 손을 잡아주시고 수술 전 위로의 말에 울던 저를 달래주셨습니다

    현재 회복실에 누워있는 상황이며 병원 위치와 비용 관련된 부분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생에서 얻은 교훈값이면 저렴하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살려구요

    긴 주저리 주저리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혹은 쪽지 주시길 바랍니다

    대략 한 달간은 연락에 답장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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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2
  • 인천) 6주차 중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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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jado
    23.05.16

    카운터에 계신 선생님이랑 의사선생님 전부다 너무 친절하셨어요 

    질초음파보고 6주 3일이라고 얘기해주시고 바로 당일 수술 들어갔습니다

    비용은 수술비 55 +유착방지제 15 +병원자체처방약(이건 저도 왜필수인진모르겠어용 )

    7.4 이렇게 해서 총 77만4천원 들었습니다


    수술끝나고 배가 좀많이 아팠는데 무통제는 따로 안맞았어요

    5-10분정도 있으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무통제 4만원)

    다른 토닥후기분들처럼 따로 엉덩이주사는 없었고 팔에 연결한 바늘로 진통제랑 영양제 맞았어요 !

    아 수술비에 진통제랑 영양제는 포함인데 더좋은 영양제를 원하시면 8만원(?)영양제 별도 추가 가능하더라구요 !

    토닥에서 많이 도움받아서 후기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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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전] 대전) 6주 중절 오늘 후기

    후기톡
    하루르
    23.05.15

    생리 주를 지나고 속이 계속 메스껍고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땡땡하고 어느날은 토가 나오려하길래 바로 임테기 검사했는데 선명 2줄..


    대전에 있는 병원에 토닥톡으로 5일 후 예약 잡음.

    그동안 속이 너무 안 좋고 토나올거같아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드디어 병원 갔음

    간호사 카운터에 3분 계셨고 처음 가는거면 내 정보랑 왜 왔는지 쓰라고 함

    그리고 대기.. 월요일 오후인데 사람이 많았어요 다들 이 수술 받으려고 오신 거 같았어요

    전문병원 느낌 오래한거 같아요


    대기 후에 진료실 가서 옷 갈아입고 나오라는데 설명을 흐지부지 잘 안 들리게 해줘서 뭘 갈아입으라는건가 싶었음 

    근데 앞에 바지 있길래 바지만 갈아입고 나가니까 질초음파? 한다고 바로 굴욕의자에 앉으라함 

    그러고 기계가 내 안으로 말도없이 쑥 들어옴ㅋㅋㅋ 진짜 당황했음 

    그러더니 6주 3일 되셨어요 옷 갈아입고 진료실 가세요 이래서 진짜 어리둥절 황당한 느낌으로 옷 갈아입고 다시 진료실 감


    뭐 설명해주고 사인하래서 하고 나와서 화장실 갔다오래서 갔다오고 슬리퍼 갈아신고 주사실가서 항생제 엉덩이주사 맞음 아팠음!

    그러고 또 바지 갈아입고 바로 수술실 갔음 굴욕의자 2차행.. 누우니까 손다리 묶고 팔등?에 링거 꽂음 아팠음. 

    그래도 견딜만함 원장님이 기다려도 안와서 그 민망한 상태에서 기다림 그리고 오시더니 저녁~뭐라 하시면서 바로 밑에 덮어있던걸 깜 

    그러고 마취 들어가니까 숨 크게 쉬라하심 그러고 잠들고 간호사분이 엄청 깨우셨는데 

    난 깨면서 난생 처음 느껴보는 걸 느낌 여러명한테 얻어맞는 느낌과 동시에 시공간이 뒤틀리는거같은 느낌과 기분으로 깨서 

    어버버거리면서 부축받고 아까 옷갈아입었던 일인실로 가서 누움 보호자 들어옴 

    진짜 그런 고통 처음 느껴봄 난 평소 생리통이 없는대도 진짜 개아팠음 온몸 쥐어뜯고 10분동안 진짜..와 소리지르고 온몸 베베꼬고ㅠ 

    그러고 지나니까ㅜ진통제가ㅜ좀 도는지 괜찮아짐 근데도 아프고 기운없고 느낌 이상함 

    근데 30-40분 지나고 토함 17시간 공복으로 가서 위액만 토함 토하니까 좀 나았음


    간호사분께 말하니까 링거 빼주시고 초코우유 꼭 드시라고 하셧음 이 분 넘 친절하셨어요! 

    나갈때도 밝게 인사해주시고 초보 간호사분도 계신거같았는데 설명 잘 못 해줘서 별로였는데 이 분은 정말 좋았음 

    그러고 좀 쉬다 나왔는데 앞에도 안보이고 어지럽고 매스껍고 나와서도 토하고.. 

    그대로 죽 간신히 먹고 사탕먹고 약먹으니까 거짓말처럼 괜찮아졌다 공복이 문제였던거같기도.. 

    그러고 라면먹고 놀고 게임함ㅎㅎ 엉덩이랑 팔이 아주조금 뻐근한정도


    보호자 사인 없어도 됐고 빨리빨리 후딱 지나간듯 다시는 경험하고싶지않다 

    너무 수치+고통.. 마음이 후련한게 더 크다 아가가 내가 준비가 됐을때 다시 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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