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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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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17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4시간전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39분전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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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5주차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말랑랑말23.04.02저는 4/1 토요일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비만 현금으로 70만원으로 하고 뭐 이전에 이것저것 진료본다고 16만원 정도 더 들어갔네요
수술은 5분만에 끝났는데 깨어나자마자 통증이 장난아닙니다
바로 구토가 올라왔구요
제가 고통을 잘 참는 편인데도 너무 아팠습니다
생리통과 설사할때 아픈 복통이 합쳐진 느낌이었어요
침대에서 때굴때굴 굴렀고 너무 아프다고 했더니 엉덩이에 진통제 주사 놔주셨습니다 그랬더니 괜찮아지더라고요
수술 이전 진행과정부터 전체적으로 깔끔했던 거 같아요 특히 수술 전 상담 도와주신 간호사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웃기셨습니다.... 제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을 해주신 거 같아요
음 제가 글 적는 솜씨가 없어서 댓글 달아주시면 열심히 답변 드릴게요 더보기 -
[수원] 20주중정수술후기..끝나자마자 눈물났네요..
후기톡방가붕고23.04.01안녕하세요..저는 지금 현재 대학생이구요..!수술끝나고 집에왔네요..
2일전에 병원추천 올리고나서 많은분들이 많이 읽고나서 추천도 많이해주시고..
그러셨지만..많은 도움이 되었구요...결국 저는 직접 내원을 하고 병원에 전화도 했었구 많은 걱정도 많이했구..제가 잘못될까봐..걱정되었습니다..
저는 수술대에서 제가 눈물흘리면서 속으로 제 아기에게 마지막으로 기도한게 이거네요..(아가..널 지우고 싶어서 지우는게 아니야..너가 이 세상에 나오면 험란하고.. 아직엄마가 많이 준비가 안됬어..다음에 꼭 다시 와주라 아가..다시 이쁜천사가 되서 다시 와줘...엄마가 많이 미안해..사랑해...)이러면서 울었네요..
저는 수면마취하고 제가 겁도 많아서 많이 움직이기도 했구 힘빼라해두 힘이 자꾸무서워서 힘이 들어가구..아프구..그랬는데 출혈이 심해서 잘못건들여서 ..
제 생명이위험할까봐 간호사들이 옆에서 깨웠어요...저는 반 마취상태에서 아프구..수술과정이 하나하나 다 느꼈구....참을만큼 참고...소리지를만큼 아프구 너무나도 후회했고...내가 왜 그랬는지라는 생각과 너무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팠지만...
밖에서 걱정하면서 벌벌떨면서 기다리시는부모님..그걸 생각하면서 견뎠고..많은 분들이 응원과 걱정을 해주신만큼 견뎠지만...너무 아팠네요..다신 겪고싶지않네요..
이걸 보신 여러분들은 절대 이 수술을 하고나면 꼭 피임잘하시구..임신은 언제든지 찾아오는 생명이니깐..꼭 주의하면서 다신 안 겪으시면 좋겠어요...저도 많은걸 느꼈구....다시는 이런 일 절대 안만들거구요...전 다음주까지 댓글다시는분들께..많은 위로와 병원추천해드릴꺼고 최대한 저처럼 오래안갔으면 좋겠네요..
다들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바래요... 더보기 -
[서울] mtx주사 중절후기
후기톡탈퇴회원23.04.01저도 후기보고 도움을 받은게 있어 적어봅니다
생리예정일 3/14일
3/17일 임테기 두줄
(3/18일) 병원 방문
피검사 수치 14000대 질 초음파 애기집은 보이나 난황x
4주차4일에 방문했으며 약물로 할수있는 주기라고 하셨습니다
1차 주사+자궁수축제
오후에 피만 살짝 비추고 설사외에 별다른 반응이 없어 걱정하고 맘졸이며
일주일 보내고 병원 내원
(3/25일)2차 주사+자궁수축제
피검사수치 4000대 약효과는 있어서 3차까진 안맞아도 되지만 피가 안나서
자궁 수축제 질정 넣고 한시간뒤부터 생리통처럼 복통,허리통증으로
찜질하고 누워만 있었어요(무기력 어지러움)
다음날 넘어가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생리대 대형가득 피 나오고 또 멈춤
이틀뒤에 소변보는데 조직 덩어리같은게 나와서 종결된거라 짐작하고
지냈는데 3/29일부터 갈색혈이 조금씩 비추더니 3/30일 심한 생리통,허리통증과 함께 엄청난 양의 피가 나왔어요 일반 약국 진통제는 듣지도 않는정도에
통증이였고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렇게 다음날까지 비슷하다
병원 내원 하는날 아침 피양이 좀 적어졌습니다
(4/1일)병원 내원
피검사수치 130대 질초음파 애기집은 보이지 않지만 아직 피가 남아있어
(자궁수축제 넣은줄 알았는데x) 한주 더 지켜보고 다음주에 마지막으로
내원하기로 했네요 비타민은 이제 먹어도 되고 음주는 아직 안된다고 하셨구요
아직 완전 종결은 아니지만 다음주 내원 전까지 피좀 더 쏟으면 끝날거같아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고단했던 3주였던거같아요
저같이 힘드신분들도 많으실거같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봐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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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움될까올려봐요 13주차 천안서울
후기톡탈퇴회원23.04.01저도 도움많이받아서 도움되시라고 올려봐요!
처음엔 낳을생각이였지만
남자친구랑도 헤어지고 11주라 확신했는데
크기가 13주 크기라고 하더라고요
마음다잡고 찾아봤어요.
직장인이라 시간을 못빼서
하루 연차쓰고 토닥톡보고 찾아갔는데
추천해주신 충남쪽은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라고 아님 불가능하다 하시더라고요.
(헤어져서 연락도안되고 말씀들였더니, 쓴소리 조금듣고 나왔어요^^;)
그래서 천안쪽으로 갔는데
토닥톡 연계된곳 여의사시고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말씀들이니
당일수술가능하다시는데
금액대가 280말씀 하시더라고요.
생각했던 금액보다 너무 쌔서 고민을 많이하다가
초음파갑 6만원되게 내고 왔네요.
초음파만 2군데 꼭봐야된대서 10만원 그냥 깨지고 ㅠㅠ
서울쪽 토닥톡 연계된곳 찾아보니
문자상담도 가능하다셔서
당일수술가능 . 주말수술가능. 친절하심
금액안내받고 130~200정도 생각하시라해서
아침엔 당일수술 가능하다셔서
토요일날 예약하고 수술하고 왔어요
상담도 따로 조용하게 해주시고
수술비는 206만원나왔구요.
친절하시고 조리시설도 편했어요.
천안은 너무 비싼것같다는 느낌도 들고
다 트인데서 말해야하고 하니 너무 불편하고 민망했어요.
갈때마다 초음파비도 내야하고 시간도 많이드니
문자상담도 가능한곳 있느니 예약하고 꼭 금액 물어보고 가셔요.
(저처럼 헛텅치시고 기분상하지마시고ㅠㅠ)
다들 몸조리잘하시고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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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병원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3.03.31오늘 보호자 없이 수술 했어요.
많이 추천해주신 언급됐던 그 병원은 안가고 그냥 무작정 여성전문병원 중에 시설깨끗한곳 찾아서 갔어요.
처음 진료 받으러 갔을때 어떤진료 받으러왔냐고 물어봐요.
임신확인 하러 왔다고 하니까 서로 눈빛교환을 하더라구요
안된다하면 다른곳 갈생각으로 간건데 초음파 보고 의사선생님이 중절수술 하러왔냐며 가능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상담해주시는 팀장님하고 상담했어요.
5주차로 보이는데 아직 너무 작아서 다음주에 해야 한다고 해서 저번주 진료보고 오늘 수술 했습니다.
카드도 가능한데 기록이 남는다고 해서 현금으로 80만원 결제 했구요
80만원에 수술비+유착방지+영양제+추후 진료비 까지 포함 되어 있다고 하셨어요.
수술전에 약 먹고 회복실에서 1시간정도 쉬다가 진행했습니다.
약은 아이낳은경험이 없는 여성만 먹는데 수술할때 상처를 최소화 하기위함 이래요.
어떻게 수술할것이며 사후관리랑 정말 자세하게 설명 해주셨어요.
마취전에도 불안해 하지말라며 간호사님도 말시켜주시고 친절했습니다
회복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쉬다가 약 받고 나왔네요.
마음 한구석이 공허하고 아기에게도 미안하고 차라리 아팠으면 좋겠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서 더 미안하고.. 다음주 월요일날 잘됐는지 검진받으러가요
그때도 다시후기올릴게요
더보기 -
[창원] 창원 4주차 약물중절 MTX중간후기
후기톡Dis23.03.31마음 졸이던 시간이 너무 힘들어 중간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관계 2주후 확인하게 되었고 그날 바로 산부인과 가서 피검사 수치 확인했어요.
아기집은 보이지 않고 소변검사로 임신확정받았습니다.
검사받은 병원이 작아 결과는 2일후에 피검사수치 250이라 확인받고
창원쪽 수술 가능한 곳에 연락을 넣었더니 mtx 주사 추천이라 하셔서 저녁에 바로 맞았습니다
- 피는 바로 나오지 않음 10-14일 사이
- 성관계 추천. 술만 10일간 조심
- 1차만 진행할 예정(2,3차까지 다 해봤으나 별 차이 없더라고 설명해주심)
- 잠 잘자기
커다란 주의사항은 여기까지였습니다.
빠르게 엉덩이 주사 맞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가능했습니다.
중간중간 성관계도 했고요.
배는 약한 생리통처럼 신경은 쓰이나 그닥 문제없는 수준으로 지속됬는데
10일이 지나고나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길래 배가 아프지 않아 실패했나보다 싶어 포기하고 수술을 마음먹었습니다
다행히 13일차 하혈했고 둘째,셋째날 피 양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습니다.
배는 조금 쎈 생리통정도고요.
원래는 임신종결 후 후기 작성하려고 했으나
오랜 시간동안 하혈하지 않아 스트레스 받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미리 작성해봅니다.
10-14일 내로 하혈하는게 일반적이라고 말씀하셨으니
그 이후에 2,3차 맞아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들 마음 졸이지 마시고 잠 푹자시고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더 다하시면 알아서 잘 해결될 거에요.
- 잠 하루 4시간
- 중간에 다이어트 진행
- 하루 2만보이상 걸음
저는 특히 이 주간에 일이 엄청나게 바빠져 의도치않게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잤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하혈했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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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6주차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공릉23.03.30안녕하세요 저는 토닥톡으로 많은 중절후기와 Q&A톡을 통해 여러 정보를 얻고 중절한 지 지금 막 21시간 지난 상태 입니다
일단 4주차인 줄 알았는데 병원을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하니 6주차 정도라고 하셔서 좀 놀라긴 했지만 아기집은 1.65cm 정도였고 무엇보다 제가 자궁이 건강한 편이 아니라서 처음하는 중절 수술에 극도의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역시나 초음파로도 배란 중 생긴 왼쪽 난자에 혹과 아기집 위쪽에 염증 비슷한 게 생겼다고 전해 들었고 특히 혹에는 피와 물이 고여있어 중절수술을 통해 같이 제거까지 했습니다.
제가 간 병원 가격은 (수술비 65+ 초음파 진료비 139000+ 영양제주사 10) 총 89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병원은 토닥톡에서 있는 병원을 통해 갔는데 좀 불안하긴 했지만 막상 가보니 간호사 분들도 친절하시고 여자 의사 분도 몹시 친절하셨습니다. 특히 간호사 분이 수술 전 수면마취 중에 긴장 하지말라고 말도 걸어주시고 해서 감사했습니다.
수술 진행은 15분 내로 끝났고 저는 피곤한 상태에서 수술을 한 건 지 진짜 수술을 하는 동안 수술을 했다 라는 느낌도 못받고 끝났는데 수술이 끝나자마자 수술대에 몸을 일으키는데 순간적으로 엄청난 고통에 앓는 소리만 엄청 냈습니다 진짜 제가 생리통이 약한 편이 아닌데 어떤 느낌이냐면 평소 가장 아픈 생리통의 2배 + 생리통약 못 먹기
솔직히 그 때만큼은 죄책감에 나오는 눈물이 아닌 아파서 울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한 5분 정도 지나니 진통제와 영양제로 인해 아픈 게 싹 사라지더라고요 그냥 조금 기분 나쁘게 저릿한 정도? 괜찮았어요
후기를 보니 다들 휴식실에서 수면마취로 인해 잠을 더 잤다고 하시는데 저는 수술 끝나자마자 말똥해져서 영양제 수액 다 맞고 약국 들렸다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아픈 건 하나도 없고 생리통 없는 생리하는 기분?
저도 임신한 걸 알았을 땐 죄책감에 울고 입맛도 없고 힘도 없고 옆에 있는 남자친구도 밉고 해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초음파 검사를 하고 난 뒤 의사 선생님께서 아직 아기도 안생겼고 아기집만 있다 젊은 나이고 주수도 초기라서 많이 긁을 것도 없다 걱정하지마라 하면서 제 죄책감을 좀 덜어주신 것 같았습니다.
제가 잘 알 진 못하지만 댓글 주시면 답변 꼭 달아 드릴게요.
아 그리고 중절 수술 하신 분들 익모초 우려서 차로 꼭 드세요 유산하시는 분들도 마시는 보약차 입니다 목요일인 오늘도 병원 들려야 해서 후기 수정해서 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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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병원 다녀왔습니다 초음파로 다시 진료 받았는데 잘 제거된 게 보였지만 피가 고인 상태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아마 이건 혹이랑 염증으로 인해 생긴 것 같다고 하셨어요 피 고인 건 약을 통해 잘 빠지니깐 걱정말라고도 하셨고요 자궁 입구 쪽에 기포가 생겼다고 하셨는데 아마 약 때문일 거라고 하셨어요 정말 만약에 기포가 다른 문제로 인해 생긴 거라면 다음주 내원할 때 초음파 검사 및 혈액검사를 한번 더 하기로 했어요 근데 크게 불안할 건 없는 것 같아요 갈색피도 정상적으로 잘 나오고 찌꺼기도 잘 나오고 있거든요
+ 추가 진료 금액은 받지 않았어요 그리고 현재 상태는 배가 살짝 땡기긴 한데 큰 무리는 없어요 오늘 병원 방문하면서 자궁수축제도 받았는데 다음주 내원 뒤 다시 한 번 후기 남기겠습니다!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쏨블리23.03.28 -
7주차 후기 (길어요) 부산
후기톡탈퇴회원23.03.28오늘 7주차 중절수술 하고 왔어요
생리 마지막날 관계후 질내사정 했었고 스트레스를 아주아주 많이받을땐 길면 2주정도 늦어지는것 외엔 늘 규칙적이에요
이번달 생리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생리전 증후군처럼 머리도 아프고 몸온도도 올라가고 가슴통증 아랫배통증 다 있었는데 생리를 안해요,,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가 결국 임테기로 두줄보고 정신차리고 병원부터 찾았어요
7주차2일 가격은 수술비+마취+영양제+진통제 등등 포함104만원이고
진료비(초음파) 비용 76,000원 냈어요
이곳저곳 찾아보고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토닥톡 후기를 찾아보면 제 기준 돈이 많이 든 것 같기도 하지만 그동안 받았던 앞으로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돈 몇푼 덜 준다고 뭐가 달라질까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고싶다 생각이 더 컸네요
토닥톡에서 추천받아 전화상담, 당일수술 가능한곳에서 한거에요
주말에 임테기 했고 월요일에 다 끝내고 싶단 생각으로 일요일 밤부터 금식했고 월요일 아침에 전화 상담받고 12시로 예약해주셔서 시간맞춰 병원도착
후기보니 수술하다가 마취에서 깨셨다는 분도 상당하더라고요 근데 막상 병원가니 긴장 안되더라고요 오늘이면 이 정신적 고통에서 끝난다는 생각때문이였던거 같아요 주사놓고 케어해주시던 간호사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그것도 큰 도움이 된거 같아요 별것아니지만.. ㅠ
수술실 들어갔고 마취깰수잇다고 주의를 미리 주셨어요(너무긴장하면 마취 잘깬다고함) 10분이면 끝이다 단 10분이다 속으로 겁나 생각했고 손발 다 묶고 숨 들이마시라길래 한숨 두숨 그 후엔 바로 잠든것 같아요 마지막쯤 깬거 같은데 밑에서 느껴지는 진동이랑 소리가 기억에 흐릿하게 있어요 그리곤 의자 내려드릴게요 하셨고 간호사선생님 두분이 부축해주셨는데 통증이랑 그동안에 정신적 고통때문이였을까요.. 엄청 울었어요 어이구 하시면서 달래주시니 서러워서 더 울었네요 수술실 바로 옆이 1인회복실이였고 부축받아 도착해서 바로 눕고 10분은 엄청 심한 생리통정도의 고통이 있었고 후엔 점점 괜찮아졌어요 수액다맞고 나와서 약처방받고 밥먹고 일상생활을 바로했어요 전 생리통이 원래 심한편이라 ..
지금은 하루를 마치고 집와서 누워서 후기남겨요
하루라도 일찍 병원가세요 .. 저처럼 아니겠지 아니겠지 모르쇠하지마시구요 ㅠ
수술 전이시라면 너무 긴장하지마세요 전 긴장을 안해서 그런지 마취도 잘 된 편 같고 저 다음 수술하신분은 들어가자마자 깨셨는지 울고 소리지르고 난리더라고요... 이미 일은 저질러 졌고 결국 해결될테니 맘편히 가지시고 잘 회복하시길 바래요 조금이나마 글이 도움이 되시길 더보기 -
[서울] 8주수술 후기 (자세함/긴글) + 3일 지남
후기톡토깽아23.03.27*댓글이 30개 제한이고 쪽지도 30개 다 써서 재업로드한 글에 댓글 남겨주세요*
저는 처음 4주차 때 피검사 128로 첫 임신 사실을 알았어요
처음에 키울까 말까 하다가 집근처 산부인과에서 산모 등록 해주셨고
키울 생각에 바우처 카드 등록도 해서 검진도 받고 엽산도 먹고 했는데
남자친구와 여전히 사이도 좋고 하지만 아직 이 아이를 책임지기에는
제가 너무 상황과 여건이 안되서 남자친구랑 고민 끝에 지우기로 마음 먹게 되었고
그때는 7주차로 넘어가는 시기였어요
그때 이 토닥톡으로 병원을 알아보던 중에 집이랑 가까운 병원으로 알아보고
한 병원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상담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예약 날짜를 잡았고
지금 글을 올리는 오늘 오전에 진료를 받고 수술을 했어요
처음 병원 가서 예약 확인을 하고 접수를 하고 대기하면 몇분 안걸려서 진료를 보고
초음파를 찍는데 저는 8주차 초반이여서 질초음파가 아니라 배초음파로 바로 확인을
했고 그 다음에 남자친구가 진료실로 들어와서 같이 수술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작성했는데 의사선생님이 남자분이신데 설명을 아주 자세하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수술 설명을 듣고 수납을 하는데 이 병원은 6,7주 50만원 8주는 60만원이여서
현금으로 60만원 결제하고 유착방지제 주사는 카드로 7만원 비타민은 원래 포함인데
저는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좀 더 좋은 비타민 5만원도 카드로 같이 결제했어요
결제하고 나면 회복실로 가서 침대에 바지랑 속옷 벗어 두고 일회용 치마로 갈아입고
옆의 수술실로 가는데 굴욕의자에 앉아서 팔에 마취 링거 놔주시고
다리도 고정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긴장한게 보여서 간호사 분과 의사 선생님이
막 말도 걸어주시고 대화를 하는데 이제 좀 어지러울 수 있다고 하시는 말 듣자마자
눈 앞이 좀 흐려지더니 저는 그대로 잠들어 버렸어요
나중에 눈을 뜨니까 수술실이고 제가 깨어난거 확인하시더니 간호사 분께서
다리 고정해주신거 풀어주시고 출혈이 있어서 패드랑 일회용 속옷을 입혀 주셨어요
마취제에서 비타민으로 갈아 끼우고 부축 받으면서 회복실로 왔고
침대가 장판 틀어놓은 것 처럼 엄청 따뜻하고 간호사 분이 이불 덮어주시고
남자친구 불러 주셔서 남자친구가 저 상태 봐주는데
배랑 허리 골반이 너무 아파서 막 눈물이 핑 돌았어요...
사람 마다 고통은 다르다더니 마취도 덜 깨고 너무 아파서 잠이 들어버렸어요
나중에 40분 정도 자고 나니까 비타민도 다 맞고 눈이 저절로 떠져서 보니까
아까 아팟던게 거짓말인거 처럼 배는 하나도 안아프고 골반이랑 허리가
생리통 처럼 저릿한 정도 여서 좀 신기했는데 알고보니까 마취전에
진통제를 주사로 미리 놔주셔서 고통이 좀 덜한거더라구요
생리대를 제가 안챙겨 와서 간호사 분께 얘기 드렸더니 바로 여유있게 2개 챙겨주셔서
제가 입고온 속옷과 바지로 갈아입고 회복실에서 나와서 다시 진료실로 갔는데
아까 봤던 배 초음파를 다시 보여주시면서 수술도 잘 되었고 유착 방지제도 잘 들어갔다고 얘기해주셨고 항생제 3일 처방 받고 일주일 뒤에 다시 진료 보러 오라고 하셨어요
끝까지 친절하게 진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항생제는 약국가서 8천원 수납하고
받고 수술 5시간 전부터 물도 못마시는 금식이여서 저는 병원 나오자마자
물 부터 사서 바로 마셨어요
수술 끝나면 죄책감 가질 줄 알았는데 저는 오히려 홀가분 하더라구요
일주일 정도는 술은 하지말라고 하셨고 흡연과 카페인은 괜찮고
관계도 2주 뒤 부터 가지라고 하셨어요
저처럼 수술 비용이나 수술 후가 아플 까봐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궁금하신거나 병원 알고 싶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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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지난 상태
3월 27일인 어제 수술을 하고 오늘 하루 지났는데 병원에서 관리 어떻게 하라고 카톡으로 안내문 주셨고 저녁까지는 괜찮았는데 새벽 부터 복통이 있더니 일어나니까 생리통 처럼 골반이랑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더라구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항생제랑 통증이 심하면 추가적으로 타이레놀이랑 같이 먹어도
된다고 해서 같이 먹었더니 좀 통증이 덜해요
출혈도 일주일 간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사람 마다 다른지 저는 생리대를 적실
정도는 아니고 약간의 피비침 정도라서 금방 출혈이 멈출거 같아요
생리는 수술한 날로 부터 한달이나 길게는 두달 이내에 할 거 같다고 하셔서
생리 끝나면 수술한 병원에서 미레나 시술도 할 계획이예요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좋지만 또 수술을 하는 경험은 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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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지난 후
수술 후 피비침이나 통증이 거의 없다 싶이 했는데 3일 지난 오늘 오후 부터
생리혈 보다는 조금 적은 양의 피와 생리통이 심했을 때 처럼 허리와 골반이 아파서
진통제를 먹으며 버티고 있어요... 수술 후 한달 뒤 부터 생리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수술 후 3,4일 부터 안에 고여있던 피가
이물질과 함께 배출 되면서 임신으로 인해 커진 자궁이 수축 되면서
생리통 처럼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ㅠ
혹시 아직도 수술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진짜.. 빨리 결정해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 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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