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정말 많이 봤고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후기 알려드립니다.
생리주기가 일정한편인데 생리를 안하고 몸에 변화가 있는거 같아 임테기를 했더니 두줄이 떳습니다. 처음에 임테기를 봤을 때 이게 맞나? 싶어서 계속 다시 봐도 두줄이였습니다.
일요일에 임테기 사용 후 월요일에 병원가서 아기집 확인
임신 확인 후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월요일 확인 목요일 수술로 잡았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에 도착 후 의사선생님 안내사항을 듣고 옷을 갈아입은 후 엉덩이에 주사를 맞고 수술실로 갔습니다. 수술 할 때 움직일수 있으니 팔다리 고정을 했습니다. 고정을 안했으면 움직였을거같아요... 수술은 마취 후 진행되었는데 숨 크게 쉬세요~라는 말과 함께 숨을 쉬니 핑 도는 느낌이 나고 수술하는 느낌이 느껴지는거 같고 긴장을 해서 그런지 숨도 잘 쉬어지지 않았습니다. 숨을 가쁘게 쉬니 의사선생님이 숨 천천히 쉬라고 응급실 갈수도 있다고 하셔서 무서웠는데... 말씀 하시고 거의 바로 수술이 끝났습니다. 수술을 하는 도중 아파서 아프다고 말했던거같아요. 수술이 끝난 후 부축을 받으면서 회복실로 갔습니다. 회복실로 가자마자 보호자를 불러줬는데 진짜 너무 아파서 끙끙거리고 앓았습니다. 진짜 상상그이상 고통이였어요. 진짜 처음 겪어보는 고통이였어요. 아픈거 나름 잘 참는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그 생각이 없어졌어요. 생리통이 그렇게 심한편이 아닌데 진짜 너무 아팠어요.
항생제주사<<손목링거<<<<<<<<<수술 통증 넘사벽이예요.
진통제 들어가는 시간 뒤에는 하나도 안아팠어요. 들어가기 전에는 처음 겪는 고통이였어요.
수술 후 일주일 뒤에 경과보러 한번더 오면 된다고 했고 나가서 바로 밥 먹고 약먹으라고 했습니다. 약은 항생제 진통제 해열제 였어요. 아직까지 배아프거나 속이 안좋거나 하지는 않아요.
수술 후 주의사항은 목욕탕, 수영장, 사우나, 관계, 운동 2주간 금지예요. 금주는 절대절대 금지라고 하셨어요.
진짜 두번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고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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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ㅡ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17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4시간전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39분전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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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주차 수술후기
후기톡짜부23.03.24 -
[] 6-7주 수술 후기 (3일 경과, 긴 글)
후기톡으이잉23.03.23저는 27살 기혼자입니다
27개월, 6개월 두 아이 키우고 있어요
어제부로 6개월 들어온 거라
정확하게 하자면 둘찌가 5개월인 내내 제가 임신 초기였다는 거에요
왜 사람들이 줄줄이 낳나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생기는 거 있죠
지금은 키울 여건이 안 돼요 이미 두 아이가 너무 어리고
제 몸 컨디션은 좋아도 속은 회복이 뎌디고 있었겠죠
둘째까지 낳으니까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둘째 낳자마자 이젠 아이 없는 걸로
이미 얘기가 끝난 상태였어요 매번 말 했거든요
임신 사실은 생리도 안 하고
초기 증상이 저에겐 너무 빠르게 느껴졌어요
임신할때만 알러지 반응이 있는데 올라오길래 바로 알아차리고
임테기 확인 후 덤덤하게 서로 바로 지우자 얘기 나왔어요
임테 확인 후 바로는 남편이 시간이 안 나 주말 지나 다음주에
남편 시간 조정하여 같이 산부인과 (수술한 곳과는 다른 곳) 갔다왔어요
물론 진료 들어간 거 저 혼자구요
초음파 사진 달라고도 말 안 했고 주시지도 않았어요
아기집은 확인 했고 임테기 확인 후 늦게 가서 5주 경과 들었어요
그 전에 지울려고 인터넷 서치중에 여기 알게 되어
물어보고 후기 많이 읽었어요
주차마다 돈이 다르고 병원마다 다르다고 하니
수술을 빨리 하는 게 돈이 덜 드는 거니 산부인과 진료 받고 상담 받은 거에요
5주차나 6주차는 가격이 동일하다 하여
일주일은 시간이 있다는 거잖아요
솔직히 금액적으로 부담이긴 했어요
아이들에게도 또 저희 식구 살기에도 빠듯하긴 해요
남편이 혼자 일 하거든요 저는 아이들 보구요
근데 돈은 어찌 생기긴 하더라구요
(아직 초기라서 더 다행이라고 생각도 했어요)
가격이 부담이 적은 곳은 너무 멀고 재방문 어려워 상담만 받고 포기했고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병원이 홍보도 많이 하는 거 같고, 후기도 좋았구요
남편은 이 커뮤니티 모르는 데 인터넷 서치하니까 병원 떴다 하더라구요
우선 전화 상담으로 진료 예약 걸어 놨는데 그게 3월 20일이고
병원에서 5주차인 건 알려줬는데 며칠인 거까진 못 들었어서
얼추 네이버로 해보니 주차는 맞아 예약 걸어놓고
주차 확인해 보니 6주 4일이길래
진료보는 당일 수술 안 하고 그 다음에 수술 받을려고 했는데
금액은 쎄지고 늦을수록 수술 후 아프다고 하니
남편과 상의 후 바로 진료보고 당일 수술이 가능한지
전화로 문의 드렸더니 다행이 수술도 같이 잡아주셨어요
*6시간 금식이고 아래 속옷 챙겨 오라고 하였습니다
3월 20일은 월요일이구
그 전날 주말이라 시댁가여 얼굴 뵙고
월~화요일 아침까지 6개월 아기는 시부모님이 봐주시고
(얼마나 아플지 몰라 화요일까지 봐달라고 부탁드렸음, 수술은 모르심)
첫째아이는 이미 어린이집 연장반으로 다니고 있어 등원 시키고
당일 오후 2시 예약인데 30분 일찍 갔어요
그래도 처음 방문이니 이것 저것 물어보는 거에 답하고
서류 작성하고 다른 분 진료 기다리고 하여 진료는 2시에 봤구요
초음파 진료비는 5만원이에요 따로 계산했어요
올 해 건강검진 받는 해라 자궁경부암도 같이 해주셨어요
염증 있다하여 약까지 전 4만원 더 냈구요
이 병원에서 초음파로 확인 하였을 때
아기집이 커 7주로 잡아주셨는데
여긴 주차 상관없이 아기집 크기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
여튼 보호자 남편 동행 꼭 같이 해야하고 수술 보호자 동의 해야 합니다
가격은 현금으로 10만원 할인하여 80만원이였어요
전화 상담시 5-6주차가 80이였는데
현금 할인 하였으면 70이였겠다는 소리겠죠
*초음파 진료말고 수술비용 + 영양제 등 모든 포함이 80이에요
진료보고 나와 수술 주의사항이랑 다 알려주셨음 이때 동의도 같이함
수술 들어가기전 자궁경부 열어주는 약 30분 간격 2알인데
저는 분만한지 몇달 안 되어 하나만 먹어도 되겠다고 하셨나봐요
그래서 약 한알 먹고 30분 후 화장실 다녀오고
회복실 가서 모든 탈의후 옷 갈아입었구요 귀중품 착용 안 됨
침대에 전기장판은 수술 끝나면 추울 수도 있으니
미리 켜놓으실려면 켜놓으라길래 켜놨었어요
수술복 주머니에 속옷 넣으면 된다고 해서 넣었고
수술대 계단 3개 밟고 올라가고 누웠습니다
다른 분들과 다를 거 없이 손, 발 묶었으며 팔에 링거 꽂고 호흡기 달아줍니다
원장님 들어오셔서 말씀하시니
마취제 들어왔고 넣어주시자마자 잠든 거같아요
깨워서 일어나니 수술 끝났고 간호선생님 부축 받으며 회복실로 제 발로
걸어 들어왔으며 그 짧은 거리라도
걸으면서 속이 너무 안 좋아 토가 목까지 올라왔는데
안 하는 게 좋다구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참을 수 있으면 참으래서 참았고
침대 뜨끈한 곳에 누으니까 진정되서 다행이 토는 안 했어요
속옷 당연히 패드와 입혀져 있었구요
제가 이상한 건지 수술 끝나고 깨우니까 마취 다 깨서 잠이 안 왔는데
수술 끝나고 제가 침대에 누우니 그 때 보호자 회복실로 부르더라구요
남편과 대화하는데 남편이 자꾸 자라고, 자라고^^..
안 졸린데 자라고만 하니 서운해서 그냥 잤습니다
아, 수술 직후 배는 생리통 심한 날 마냥 아팠고 거슬려서 짜증났어요
제가 자다 배가 아프니 뒤척여서 바늘 건들여 수액이 느리게 들어가
다 맞는 데 좀 걸렸구요
다 맞자마자 애기 데릴러 가야해서 그게 더 급했나봐요
산부인과 나오면서부터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참고
바로 밥 먹어도 된다고 들었어서 첫째아이 픽업하여 외식했는데
다 먹을 때까지도 화장실을 안 갔어서
다 먹고 나서 다녀왔는데 생리처럼 피가 나오는 데
웬 걸 너무 참았나 엄청 쏟아져서 당황했다만
그 뒤로 배는 생리통처럼 아팠다 안 아팠다 머리에 두통 좀 있고
그 뒤로 피는 생리 끝나가는 날처럼만 나오더라구요
일상 생활 바로 가능했구요
다행이 수술 당일엔 남편이 아기랑 많이 놀아줘서
엄마 바라기가 떼도 조금 쓰고 적당히 맞춰 놀아주니
잘 따라와줘 육아는 수월했고 잠도 금방 자주어 저도 쉬었고
생각과는 다르게 자고 일어난 후 배 전혀 안 아팠구 피는 나왔어요
수술(20일) 끝나고 집 가기전 다음 날(21일) 소독하러 오라 하여 갔는데
저는 출산모라 자궁벽이 얇아 약해진 상태이기도 하고
자궁수축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어려울 수도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수술은 피고임도 없이 깔끔하게 진행되었고 다른 이상도 없으며
소독 한 번하고 자궁수축 해줄 수 있는 약 넣어주셨어요
(수축이 안 되어 비워낸 자리 안 매꿔지면 따로 시술 할 수도 있다 들었습니다)
약의 주의사항중 배 아픔이 있었는데
진료보기전까진 배가 진짜 1도 안 아팠는데 약 넣은 후로
배 아팠어요 이게 기분탓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이 날 아기들과 시부모님이랑 놀러갔다와서
차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 차 멀미도 같이 해
그래서 더 심하게 느껴진 거같은데 그냥 소화 안 되는 체한 아픔 같았어요
이게 정확하게 배가 아픈 건지 원래 아프기로 했던 날이였는지 갑자기 헷갈림
21일 산부인과 비용이 수술비용에 포함가격이라 진료 받고 나왔구요
22일 역시 자고 일어나니 배 안 아프고 두 아이 육아 성공적으로 마쳤어요
약속이 있어 첫째 11~12키로 아기 안고 유모차 끌고 다님 튼튼함 .. ㅋ
피만 소량 나와요
23일 역시나 이제 하루 시작이지만 안 아파요 21일 일주일 후인 다음 화욜 쯤에 진료 또 보러 가는 데 그 진료도 수술비용에 포함이구요 첫 생리 후 끝나면 방문해야 하는데 그건 비용 오만원든다고 했습니다 피 여전히 소량 나오구요
먹는 약 복용은 없구요
자극적인 거, 차가운 거 먹지 말라고 하였지만 고깃집에 양념게장
제가 너무 좋아해서 수술 당일 먹었는데 괜찮았고
물은 정수물 마셨지만 카페에서 아이스 다 괜찮았는데
제 몸 생각해서는 이제라두 챙기는 게 맞겠죠,, ? ????
궁금 한 거 있으면 알려드릴 수 있어용
병원은 회복실이 제가 출산 후 썼던 병실보다 좋았고 침대마져 좋았음
사실 수술 전 수술대에 누웠을 때 온 몸이 떨렸는데
간호선생님께서 토닥여주셔서 긴장 많이 풀렸었어요
미리 전화 상담에 예약하고 가니까
기본적인 거 외 다른 언급, 물어보시는 거 전혀 없었구요
대수롭지 않게 친절하시구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어요
다 여성분들이라 더 편하게 느껴진 바도 있었네요
주차가 너무 늦어 분만으로 하시는 분들 후기 보니까
안쓰럽긴 하더라구요
살짝 오지랖부리자면 수술 생각 있으시면
지체하지말고 일찍 하시라구 전해드리고 싶네요
여담이지만
저도 두 아이 키우면서 둘 다 자연분만 했는데
첫째 아이가 16시간 진통 느끼고 5센치 열린 상태로 가서
무통 주사 맞았는데 너무 잘 들어 진통 못 느끼니 다시 촉진제 맞아 낳았구요
둘째 아이는 둘째라고 가진통에서 진진통으로 빨리 넘어가
경험을 토대로 이건 병원 가야해 하면서 갔더니
역시나 3센치 열려 있었구요 무통주사 맞을거냐 물었는데
제가 괜찮다고 했어요 ㅋ 어리석었음..
첫째처럼 촉진제 다시 맞을 거같아서 안 맞고 진통 다 느끼며 낳았는데
또 두 아이 다 산후조리원 안 가고 시댁에서 지내
고통 참는 거에 무뎌진 거같지만
이젠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아요
진짜 이게 겁나 아파요 좀 격하게 말하자면 하반신 잘라버리고 싶었어요
사지가 찢기는 고통 후 훗배앓이 고통과 동시에 회음부 회복단계랑 ..
그걸 다 아는 사람으로써 분만수술 받기전에 일찍이 하시는 수술이
훨 배 안 아픕니다
저도 사람이구 아기 키우는 입장이라 지운 아이한테는 너무
너무 너무 미안해요 하지만 사람마다
사정은 있는 거니까요
부족함으로만 키우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잖아요
키우다보니 다 내주어도 모자른 천사들입니다
이젠 이 아이들 없으면 저도 살아갈 이유가 없어요
그러니 더 신중해야해요 더보기 -
[화성] 서울까지와서 당일수술... 8주..,
후기톡해야포23.03.22둘째낳을준비가 안되어 남편동의없이 금식하고가서했네요. 아침공복에 물만조금 먹어서 금식시간4시간 기다려서했어요.
보호자 전화동의를 아는분께부탁하려고 했는데 동의없이도가능하기는해서 그렇게진행했고요.
검사할때가 좀 아프고 마취후엔 정신없이지나갔네요.
8주라 80나왔고 영양제는 임산부 바우처로 결제가능하길래 38만원 결제하고 했는데 안맞았으면 힘없어서 걸어서 못나올뻔했어요. 진짜걸어가기도힘드네요. 애낳는거랑 같다던데진짜그런듯. 일 하루만빼려했는데 좀더빼야겠어요. 미역국 계속먹고 몸추스리는게 급선무네요.
후유증이나 염증이있을수 있으니 세번정도 더가서 경과봐야하고 그땐계속 바우처쓰고 한의원가서 자궁보호하는 약 지어먹으려구요..
제가사는데 어떤곳은 보호자꼭있어야하고 6주때100달라하고 임산부등록 취소해야된다는곳도있었는데 서울쪽으로 여러곳알아보니 안그래도되더라구요. 가격도 괜찮았고 바우처도 알차게쓸수있어다행이에요.
마음이 너무 안좋지만 현실적인 결정이었고 뭣보다 몸부터추스리는게 우선인거같아요.
이곳에서 도움 많이받았기에 도움되시라고 후기올립니다.
물론 피임의중요성을 뼈저리게깨달았네요.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Mnbq23.03.22 -
[안산] 6주차 수술 후기(재업로드/상세후기/긴글주의)
후기톡믠믠23.03.22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과 쪽지 주셔서 글 재업로드 합니다! 쪽지도 갯수 한정이잇더라구요! 귱금하신 사항 댓글로 자세히 적어주시면 자세히 담변드리겠습니다!
28살입니다. 평소 피임에 중요성을 모르고 살아서 그런지 3년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와 관계후 질외사정했으나 쿠퍼액에 흘러나온 정자로 인해 임신이 되어버렸어요
생리주기는 보통 규칙적인 편인데 2주 넘게 하지 않고 계속 아랫배가 콕콕찌르듯이 아프길래 과민성대장증후군인줄 알고 그냥 넘겼어요 생리안한지 3주 정도 되던날
혹시 몰라서 임테기를 했는데 1분도 안되서 선명하게 두줄이 떳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에이 설마 오류겠지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음날 첫 소변으로
임테기 한번더 해봤는데 똑같이 1분도 되지 않아 선명하게 두줄이 떴어요. 두줄 보자마자 바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했는데 5주라고 하더라구요.
5주치고 아기집이 너무 작아서 1주일 뒤에 다시한번 초음파 검사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초음파 비용은 3만원)
진료 끝나고 나와서 화장실에서 30분을 펑펑 울었습니다.. 임신 소리 듣자마자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수술이였어요.
일주일 동안 중절 수술을 알아봤는데 토닥톡이라는걸 알기 전까지는 인터넷에 비용이나 방법이 자세히는 나오지도 않고 전화로 물어보기엔 선뜻 용기가 안생기더라구요
우연히 토닥톡을 통해 나와있는 병원으로 카톡 상담을 해서 급하게 다음날 가장 빠른 시간에 중절 수술 예약을 잡았어요
*초음파 비용+수술비+영양제+ 유착방지제주자(선택) 총 합해서 55만원이였습니다.
보호자 동의 및 보호자 방문 혹 전화동의가 필요하다고 해서 남자친구랑 같이 갔습니다.
예약 당일날 초음파 검사를 먼저 했고 6주 소리 듣자마자 아직도 살아있구나 이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검사 하고 잠시 대기후 수술 동의서 작성을 위해 상담실로 들어갔어요
상담 선생님이 정말 친절해서 그때 조금 긴장이 풀렸어요
수술 방법과 수술 후 주의사항& 부작용 등등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셨고 해당 내용을 요약한 종이와 생리대도 챙겨주셨어요
저와 남자친구가 싸인하고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진통제+항생제를 엉덩이에 주사 놔주셨고 주사가 생각보다 많이 아팠어요..
화장실에서 소변 후 수술실로 오라고 해서 남자친구랑 동동 거리다가 수술실로 들어갔고
마취전 손과 다리를 꽁꽁 묶으셨어요 수술할때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서 위험하지 않게 묶는거라고 하셨고
수술 의사선생님 들어오시며 마취 시작한다고 하시고 제 팔에 링거를 꽂으셨어요.
간호사분은 제 머리도 묶어주시고 편하게 해주시려고 해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의사선생님 목소리가 들리고 마취한다고 하시자마자 팔이 뻐근하면서 약냄새가 막 올라오더니 잠 들었고 눈떴을때 침대였어요.
제가 간호사 부축을 받으면서 두발로 회복실까지 왔다고 하시는데 전 기억이 없었어요.
눈 뜨자마자 남자친구 얼굴이 보였고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 수술이 끝났다는 안도감과 왠지모를 죄책감때문에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중간에 간호사님이 오셔서 출혈 확인하시고 영양제 다 맞았으니까 5분뒤쯤 퇴원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배 통증은 살짝 있었어요 생리통보다는 안심했고 그냥 살짝 거슬리는 통증정도였어요. 5분정도 누워있다가 옷갈아입고 나갔고 약 처방후 집으로 갔습니다.
약 먹고 하루종일 자기만 했어요 중간에 배가 갑자기 심하게 아프다가 줄어들었다를 반복했고 오전 9시30분에 수술해서 오후 7시까지 잠만 잤어요.
다음날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자고 나서는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어고 수술끝난 현재 3일차까지 출혈만 미세하게 있고 통증은 따로 없습니다!
약을 먹어야되서 매 끼니를 꼭 챙겨먹어야 했는데 입맛이 없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중절 수술을 한 이유는 저는 미혼이지만 결혼해도 아이 낳을 생각이 없어요 딩크족으로 살 생각이였고
제가 직장인였다가 현재는 취준생이 되어 경제적능력이 없었어요. 책임질 여건이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전 절대 아이생각이 없었고 지금 제가 준비하는 취준과정이 훨씬 더 중요했습니다.
피임 중요성을 또 한번 깨달았고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은 수술입니다.. 병원은 전체적으로 다들 친절했습니다! 더보기 -
[울산] 17주 중절수술 후기요 !
후기톡공공방방23.03.21첫 임신 안거는 4주 ? 때였는데 수면마취무서워서 병원 세군대서 의사분들이 못해주겟다하고
대구에서 해주는 병원이없어서 토닥톡 덕분에 울산 병원에서 했구요
10시 15분쯤 라미넣구 ( 와 근데 라미넣는데 진짜 너무 아픕니다 너무요)
질속에 주사 놓는고는 전혀 아픈거없었는데 라미넣을때는 정말 윽윽대면서 소리지르고싶은거 꾸역참고 너무 아팠어요 ㅠㅠ ,,,,
라미넣자마자 저는 배아프기 시작해서
한두시간까지는 너무 너무 아팠구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잔거같아요 !
수술은 4시30분쯤 시작해서 5시에 끝났어요 ㅠㅠ
저 정말 겁도많고 엄살심해서 마취제 넣을때도 심장빨리뛰고 식은땀 났는데 마취제 넣고나서 3초만에 잠들었어요 ㅎㅎ
너무 편하고 4주때부터 질질끌어온거라 수술 끝나고 나니 너무 너무 맘도 편하고
홀가분하네요 와 근데 피가 ㅠㅠㅠㅠ 정말 너무 많이나와서 ,,, 놀랬어요 ,,,
수술 끝나고 나니까 배도 생리통처럼 아팠구요
두번다시는 경험하고싶지않고
차라리 초기에알았을때 수술하는게 나았지싶네요 ,,
간호사분들은 너무 친절하셨구요
의사선생님은 징징거리는 저때문에 짜증 많이 나셨지 싶네요 ㅎ
앞으로는 피임 잘하고 조심해야겠어요 정말 초기에 아셨던 분들 바로 하시는게 좋아요 ㅠㅠㅠㅠㅠ
미루고미루면 고생도 더 심하고 ,, 말도안나옵니다
비용은 정말 저렴하게했어요 ! 자궁유착방지제는 안맞았구
영양제만 좋은거 추가해서 맞았어요 ~
더보기 -
혼자서 알아보고 한 임신중절수술
후기톡산채비빔밥23.03.21전 10주가 좀 넘어서 수술을 받아야 했고요.
가족들에게 알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보호자 문제가 좀 걸렸었는데...
다행히 친한 친구가 보호자로 가줬고 병원에서 불편함 없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10주가 넘은 상황이라 유도분만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어요. 실제로 몇 곳을 문의하니 유도분만으로 해야하는 곳이 있었고요.. 가족들 몰래 하는거라.. 최대한 회복이 빨랐으면 좋겠어서.. 유도분만은 선택할 수 없었어요. 부담이 많이 됐거든요..ㅠ
개인적인 사정이 아니었어도 유도분만은 무섭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수술로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토닥에서 후기를 찾아보거나 정보요청으로 병원을 알아봤고 수술로 임신중단이 가능하다는 곳을 찾았어요.
지난 주에 수술을 받았고 수술 직후에 생리통이랑 비슷한 통증이 있고 어지러움도 좀 있었는데 하루 정도 쉬고나니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도 2-3일 정도는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어서 혹시 저처럼 10주 이상에 하시는 분들은 며칠 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중절수술은 최대한 빨리 하는게 몸에 부담도 덜한듯 싶어요ㅠㅠ
비용은 개인차가 있을것 같긴해요. 추가적인 치료를 받거나 영양제 같은걸 추가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그래서 대략적으로 얄려드리면 될것 같은데 보통 10주 이상이신 분들은 100만원 이상은 예상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수술 진행한 곳은 카드 결제도 가능했고요 현금이라고 더 비용 할인되거나 이런건 아니었어요.
수술 받고 입원은 따로 없었고 마취 풀리고 몸이 조금 괜찮아질 때까지 회복실에서 쉬다가 나왔어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혼자서 수술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힘이 됐길 바랍니다ㅠㅠ 더보기 -
[안산] 6주차 수술하고 왔어요(상세후기/긴글주의)
후기톡믠믠23.03.20*댓글 초과로 쪽지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28살입니다. 평소 피임에 중요성을 모르고 살아서 그런지 3년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와 관계후 질외사정했으나 쿠퍼액에 흘러나온 정자로 인해 임신이 되어버렸어요
생리주기는 보통 규칙적인 편인데 2주 넘게 하지 않고 계속 아랫배가 콕콕찌르듯이 아프길래 과민성대장증후군인줄 알고 그냥 넘겼어요 생리안한지 3주 정도 되던날
혹시 몰라서 임테기를 했는데 1분도 안되서 선명하게 두줄이 떳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에이 설마 오류겠지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음날 첫 소변으로
임테기 한번더 해봤는데 똑같이 1분도 되지 않아 선명하게 두줄이 떴어요. 두줄 보자마자 바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했는데 5주라고 하더라구요.
5주치고 아기집이 너무 작아서 1주일 뒤에 다시한번 초음파 검사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초음파 비용은 3만원)
진료 끝나고 나와서 화장실에서 30분을 펑펑 울었습니다.. 임신 소리 듣자마자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수술이였어요.
일주일 동안 중절 수술을 알아봤는데 토닥톡이라는걸 알기 전까지는 인터넷에 비용이나 방법이 자세히는 나오지도 않고 전화로 물어보기엔 선뜻 용기가 안생기더라구요
우연히 토닥톡을 통해 나와있는 병원으로 카톡 상담을 해서 급하게 다음날 가장 빠른 시간에 중절 수술 예약을 잡았어요
*초음파 비용+수술비+영양제+ 유착방지제주자(선택) 총 합해서 55만원이였습니다.
보호자 동의 및 보호자 방문 혹 전화동의가 필요하다고 해서 남자친구랑 같이 갔습니다.
예약 당일날 초음파 검사를 먼저 했고 6주 소리 듣자마자 아직도 살아있구나 이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검사 하고 잠시 대기후 수술 동의서 작성을 위해 상담실로 들어갔어요
상담 선생님이 정말 친절해서 그때 조금 긴장이 풀렸어요
수술 방법과 수술 후 주의사항& 부작용 등등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셨고 해당 내용을 요약한 종이와 생리대도 챙겨주셨어요
저와 남자친구가 싸인하고 1인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진통제+항생제를 엉덩이에 주사 놔주셨고 주사가 생각보다 많이 아팠어요..
화장실에서 소변 후 수술실로 오라고 해서 남자친구랑 동동 거리다가 수술실로 들어갔고
마취전 손과 다리를 꽁꽁 묶으셨어요 수술할때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서 위험하지 않게 묶는거라고 하셨고
수술 의사선생님 들어오시며 마취 시작한다고 하시고 제 팔에 링거를 꽂으셨어요.
간호사분은 제 머리도 묶어주시고 편하게 해주시려고 해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의사선생님 목소리가 들리고 마취한다고 하시자마자 팔이 뻐근하면서 약냄새가 막 올라오더니 잠 들었고 눈떴을때 침대였어요.
제가 간호사 부축을 받으면서 두발로 회복실까지 왔다고 하시는데 전 기억이 없었어요.
눈 뜨자마자 남자친구 얼굴이 보였고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 수술이 끝났다는 안도감과 왠지모를 죄책감때문에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중간에 간호사님이 오셔서 출혈 확인하시고 영양제 다 맞았으니까 5분뒤쯤 퇴원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배 통증은 살짝 있었어요 생리통보다는 안심했고 그냥 살짝 거슬리는 통증정도였어요. 5분정도 누워있다가 옷갈아입고 나갔고 약 처방후 집으로 갔습니다.
약 먹고 하루종일 자기만 했어요 중간에 배가 갑자기 심하게 아프다가 줄어들었다를 반복했고 오전 9시30분에 수술해서 오후 7시까지 잠만 잤어요.
다음날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자고 나서는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어고 수술끝난 현재 3일차까지 출혈만 미세하게 있고 통증은 따로 없습니다!
약을 먹어야되서 매 끼니를 꼭 챙겨먹어야 했는데 입맛이 없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중절 수술을 한 이유는 저는 미혼이지만 결혼해도 아이 낳을 생각이 없어요 딩크족으로 살 생각이였고
제가 직장인였다가 현재는 취준생이 되어 경제적능력이 없었어요. 책임질 여건이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전 절대 아이생각이 없었고 지금 제가 준비하는 취준과정이 훨씬 더 중요했습니다.
피임 중요성을 또 한번 깨달았고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은 수술입니다.. 병원은 전체적으로 다들 친절했습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