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근종 때문에 불안했던 19주차 중절수술
19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주수가 있는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저는 자궁근종도 있어서 출혈이 평소보다 많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어요
상담 때 원장님께서 수술 후 출혈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지혈을 도와주는 영양제 추가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게 해주셔서
수술 이후에 출혈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도 수술이 가능했고
혼자 방문해서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혼자라는 사실이 불안했지만 의료진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 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수술 후에는 회복실에서 충분히 안정을 취한 뒤 귀가했고
이후 경과 확인 진료도 받았어요
현재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어요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상담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19주 라미나리아없이 하고왔어요
요근래 아랫배가 유독 튀어나온거같아서 테스트기를 했더니 2줄이 나오더라구요...
의심되는 시기가 있어서 몇주안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병원갔는데 18주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 그 기간동안 몰랐다는게요...
검사했던 병원은 수술이 불가능하다고해서
20주이상 가능한 병원 토탁톡에서 보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당일 병원가서 진료보고 수술전에 자궁열어주는 수액 30분정도 맞다가 수술했습니다. 수술시간은 30분정도 걸린것같아요. 회복실로와서 남은수액 맞고 2~3시간정도 누워있다가 퇴원했습니다.
마취에서 깼을때 약간의 복통이 있기는 했지만 생각만큼 아프지는 않았어요.
퇴원해서 밥먹고 그날은 하루종일 누워있었는데 자세바꿀때만 약간의 복통이 있었어요.
저는 다음날까지 출혈이 거의 없어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사람에따라 2~3주뒤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아프지않으면 산책정도의 가벼운 움직임이 좋다고해서 조금 걷고 약 챙겨먹으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솔직히 당일까지 걱정도 많았지만, 현상황에서 이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잎으로도 간혹 생각이 날것같기는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지내보려고합니다.
병원이나 금액 궁금하시면 비댓달아주세요.
알려드릴께요
모두들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요!
더보기
-
[서울] 걱정이 무색하게 금방 끝난 7주 흡입술 후기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그동안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오랫동안 사귀어온 남친한테 짜증도 많이 내고 싸우기도 하고
결국은 자존심 때문에 혼자 가서 수술 받고 왔어요
막상 수술 받고 나니 왜 그렇게 세상 끝난거 처럼 낙심하고 화내고 했는지.. 후회가 돼요
혼자 가도 마음만 좀 허전할 뿐이지
친절하게 눈치 안보고 수술 받을수 있었구요
비용은 60들었어요 (추가 영양제는 선택 안했구요)
여자선생님이 설명도 잘해주고 간호사들도 친절했어요
다들 수술하고 남친과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병원정보 궁금하심 물어보세요
더보기
-
-
[서울] 약물중절 주사2번 + 약 복용
임신 2주차 정도에 애기집도 거의 보이지 않을때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어 약물중절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근데 한번 맞은 이후로 딱히 복통이나 피도 없었어서 긴가민가 하고 병원에 가 초음파를 본 후 오히려 애기집이 약간 더 보이는 걸 알게 되고 한번 더 주사를 맞게 됐어요 지금은 약까지 먹으면 좀 더 배가 아파오긴 하는데 피가 많이 나는 상태는 아닙니다 내성같은게 생길수있는건가요? 2번 정도 주사 맞고 몇일 더 약 먹으면 성공 활률은 어느정도 될가요?
더보기
-
[서울] 안전하게 8주차 중절했습니다.
8주 차에 다녀왔는데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라 안심했습니다.
제가 간데는 1인 회복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수술 끝나고서 혼자 조용히 마음 정리하듯 쉴 수 있던게 제일 좋았어요.
이것저것 생각정리랑 잘 할 수 있었고요..
수술 과정이나 마취 시스템도 체계적이라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원장님도 제 상태를 꼼꼼히 살펴주셔서 신뢰가 갔습니다.
몸에 큰 무리 없이 당일 퇴원까지 무사히 마쳤네요.
다들 조용하고 안전한 곳을 찾으신다면 병원 환경 먼저 잘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
-
[대구] 당일 중절 후기(약물중절)
올해 초 되지마자 약물중절받고왔어요
4주차쯤 어쩌다 임신사실을 알게됐는데
낳아야하나 말아야하나 남자친구랑 고민하다가 그냥 지우기로 결정했었어요..
지금당장 결혼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
그래서 임신 확인하고 병원에 연락드려보니까 초기라서 약물이랑 수술중 선택할 수 있다더라구요
수술은 좀 무서운거같아서 약물로 했는데 종결판정받고
긴장이 좀 풀렸는지 이제서야 마음이 좀 추스려지네요
완전 초기라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마음이 심란하긴했어요
아무튼 약물중절을 받은 시기는
5주쯤 됐구요 약물중절이라 그냥 병원 내원해서
피검사하고 주사맞고 일주일마다 또 피검사하고 상황 지켜봤었어요
저는 당일 가능한지 전화로 물어보고 방문한거라
내원해서 바로 주사 맞을 수 있었네요,,
주사맞고 집으로 바로 왔었는데
당일 속이 좀 울렁거렸어요 약간 멀미하는거처럼..
그래서 그냥 집와서 계속 누워만 있었고
그리고 출혈도 좀보였다가 온몸이 뻐근한게 무겁다해야하나
평소보다 몸이 다른거같긴했어요..
초반에는 진짜 몸이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막 심한 통증까지는 없었던거같아요
지금은 종결확정된 상태라 이상없이 잘 지내는 중이에요,,
중절알아볼때쯤 진짜 불안했었는데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거같은데
도움이 되실까해서 간단하게 후기라도 남겨봐요...
모두들 건강하게 몸도 마음도 잘챙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더보기
-
[서울] 비슷한 상황(20주)에 계신 분들께 도움되길
20주차 중절수술을 하고 2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가 겪은 과정과 수술 후 상태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참고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저는 여성 원장님이 직접 수술하는 곳으로 정했는데 상담부터 수술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전 초음파 검사도 꼼꼼히 했고(자궁 상태, 아이 크기를 보는 것 같았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현재 상황과 수술 방법, 위험성까지 설명해줬습니다
특히 20주차라서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도 솔직하게 얘기해줬고
수술 후 관리나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들었습니다
저는 당일 수술을 원한다고 미리 말해서 공복 상태로 갔고
검사, 마취 동의서 작성이 끝나자마자 회복실로 안내받았습니다
침대가 있는 단독 공간이라 다행히 대기 중에도 부담이 덜 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수액 주사를 놔주셨는데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거라 했고
맞을 때 아파 좀 느리게 해달라고 해서 거의 2시간 넘게? 한것 같아요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식을 언제 잃었는지도 모르겠는데 누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니 수술이 끝났다고 했습니다
회복실에 와서는 중간중간 간호사 선생님이 상태를 체크하셨습니다
필요하면 진통제 처방도 해주신다고 했는데 저는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지 않아 추가 진통제는 맞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엔 다시 한번 경과를 확인받았고 귀가 후 주의사항을 재확인했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사우나, 수영, 운동이 제한되고 당연히 섹스도 안됩니다
지금도 목욕은 피하고 있고 샤워만 가볍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복통은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었다가 4~5일 지나면서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가장 불안했던 건 발열이나 감염 증상이었는데 다행히 그런 건 없었습니다만
혹시라도 열이나 심한 출혈 등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연락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병원에서도 그런 부분은 강조해서 알려줬어요)
수술하고 다다음날쯤에 내원해 초음파 검사로 자궁 상태와 잔류물이 남아있는지 확인했고 별다른 이상 소견 없이 잘 아물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혹시라도 잔류물이 보이면 추가 약물 처방이나 재시술 가능성도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그런 상황은 없었어요)
지금까지 경험한 바로는 몸 컨디션은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는 느낌인데
갑작기 피로감이 몰려 올 때가 있어 조심하고 있습니다(체력이 완벽하게 회복된 건 아닌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20주차 중절수술 과정 자체는 병원에서 안내받은 대로 진행됐고
회복도 설명받았던 범위 안에서 이뤄지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통증이나 출혈이 크지 않아 놀랐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먼저 전화나 카톡으로 문의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망설이다가 하루 늦췄으면 더 어려워질 뻔했으니까요)
더보기
-
[서울] 5주 임신 확인부터 수술까지
임신 사실을 확인한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정말 많은 생각들이 들더라고요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할 용기도 없었고
혼자서 결정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어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들었어요
검색하면서 알게 된 건데 중절수술은 주수에 따라 금액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더 마음이 급해졌던것 같아요
제가 수술 받은 곳은 그래도 금액이 적당했고 영양제 강요 같은게 없었어요
5주차 수면마취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카드 결제도 가능했는데 아무런 흔적도 남기고 싶지 않아서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했어요
제가 이 곳을 선택한건 오지랖 없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다시 생각해봐라 아기가 불쌍하지 않냐 그런 말 없이 간단하고 핵심만 이야기 해주는....
상담부터 수술까지 최대한 빨리 진행해주길 바랐고
원장님이 여의사라는 점도 마음이 좀 편했어요
주수와 상태를 설명해줬고 어떤 방식으로 수술할지 알려줬는데 불필요한 말은 거의 없었어요
그 점이 오히려 저에겐 위안이 됐던 것 같아요
마취가 금방 잘 들어서 통증이나 불편함은 기억나지 않아요.
수술 끝나고 깼을 때는 너무 어지럽더라고요 마취를 한 경험이 처음이라 좀 놀랐어요ㅠㅠ
그래서 회복실에서 좀 더 쉬겠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
다음날에는 생리통 같은 통증이 약하게 있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사라졌어요
저처럼 혼자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봐요
더보기
-
[서울]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7주차 중절했네요..
저도 중절하기 전까지는 후기 엄청 찾아봤던 사람이라 글 남겨봐요
저처럼 검색하면서 정보 찾는 분들 계실까해서요.
처음 임테기 두줄 봤을때는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너무 당황해서 중절 정보도 안 찾아보고 가격도 안 보고 아무데나 가야하나 싶었어요
당장 어디든 가서 빨리 해결해야 할거 같단 생각만 들고 머리가 하얘졌던거 같아요
그래도 무턱대고 가는건 아닌거 같아서 남친한테 말하고 마음 좀 진정시키고 병원 찾아봤어요
그때 정보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녔는데 정보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해요.. 덕분이에요.
덕분에 조금은 덜 불안한 상태로 병원 결정했었어요...
병원에서 확인하니까 6주 조금 넘은 상태였고 고민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중절 했어요.
마취하고 진행해서 수술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중절 수술한 후에는 생리통보다 좀 쎈 통증이 있긴했는데 참을만 했어요
병원 가격이나 정보 찾으면서 통증도 사바사라고 봤어서 마음의 준비는 했었던 상태여서...
병원에서 링겔 맞고 쉬다가 집에 돌아왓어요. 아 저는 혼자 갔어요..
출혈은 생리 정도의 양? 그거보다 적은가 여튼 출혈이 있긴해서 며칠동안 무리 안 하고 쉬었어요..
며칠 지나서 컨디션도 괜찮아지고 휴 그래서 글 써봐요..
혹시 7주 중절 수술 찾으시는 분들은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고 병원 정보 충분히 찾은 후에
병원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도움 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해요
더보기
-
[천안] 중절수술하고 왔어요
수면마취하고 회복하고 집에 왔는데 아직은 좀 얼떨떨하네요
전 천안에 있는 병원에 가서 수술하고 왔어요
먼저 상담실에서 문진하고 초음파보니 7주정도 됬다고 하셨어요
진료보고 다시 상담실로 가서 주수에 따른 가격 상담했네요
회복패키지? 그안에 먹는 영양제랑 주사로된 영양제, 유착방지제도 포함되있다고 해서 추가 신청해서 현금결제로 했어요
걱정 많이 했는데 접수선생님이나 상담실 선생님이 (방 같은 곳에서)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셨어요
회복하는 공간도 프라이빗하게 1인 회복실에서 조용하게 회복할수 있었어요
제가 수면마취 끝나고 깰때쯤 잠꼬대 하듯이 뭐라고 한것 같아서 좀 죄송했는데
수술실 선생님들이 괜찮다고 해주시더라구요
끝나고 나서 많이 아파하니깐 선생님이 진통제 주사 놔주신다고 하신걸로 기억나네요
일주일 뒤에 한번더 진료 보러 가야하네요
다른분들한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