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글 처음 써보네요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후기 써봐요
우선 가임기 아니고, 생리가 2월 10일 경에 할 거로 예상하고 있었고, 항상 28-30 주기 맞춰서 생리를 했기 때문에
2월 5일에 질내 사정을 허락했습니다.
2월 11일에 착상혈인 줄도 모르고 생리하는 줄 알았는데 조금 피가 나오더니 생리를 안하더라고요 그 다음부터 불안해져서 임테기를 했는데 두 줄이 안나와서 좀 더 기다리다 2월 18일에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해보니 임신인 걸 알게되었습니다.
2월 18일 수치 ; 50
아기집이 안보이는 상태여서 어떻게 할까 찾아보다 mtx 임신중절약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토닥톡 병원추천에 보면 mtx 가능한 병원이 보여서 바로 월요일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2월 20일 오전 수치 ; 120 -> 오후 265
병원에서는 아기집 보일 때까지 기다리고 흡입술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수술도 무섭고 아기집이 보일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주사 맞기로 하고 의료기록이 안남기 위해서는 70만원 넘는 금액을 현금으로 가져오고, 보호자도 같이와야한다고 했습니다.
Mtx 주사는 항암에 쓰이는 원료의 소량의 양으로 아기가 자라는걸 억제해주고, 주사와 함께 먹는 다이아몬드약은 자궁벽을 허물어준다고 했습니다(기억으론 그럼..이건 의사에게 다시 여쭤보세요)
1차를 맞았습니다. 주사는 엉덩이에 그리고, 다이아몬드 모양의 약을 하루에 세 번 먹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 날 증상 심각 미식거림과 설사를 계속했습니다. 약 먹는 3일간은 설사를 계속했습니다(다이아몬드 모양 약 때문이라고함)
저는 운이 좋게도 주사 맞은 날부터 소량의 피가 나왔습니다.
3일차에 피검사. 보통은 주사맞고 3일차에 수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수치 ; 625
오열했습니다...이 날 제일 많이 운 것 같네요
월요일에 맞았는데 계속 소량의 피가 나오다가 일요일부터 많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월요일에 피검사를 해보니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300..
2차를 맞아야 효과가 있을거라고 해서 2차를 또 맞았습니다. 맞고 토요일까지 생리 2일차양으로 계속 피가 나왔습니다. (주사맞고 12일 소요)
주사맞고 14일차에 피검사해서 7.35...드디어 해방되었습니다
총 비용 현금 70만원 이상 + 진료비 40만원
진행 시 보호자동의 필요
부작용 ; 미식거림 / 설사 사람마다 다르다곤 합니다
산부인과는 자주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수치확인 때문에 여러번 가야합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 많이 힘들겠지만 다들 말을 안할 뿐이지 많이 일어나는 일인 거 같아요 이번에 저도 알게되었습니다.. 다들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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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ㅡ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18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43분전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6시간전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2시간전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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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x후기
후기톡리리12323.03.08 -
[구미] 두번다시 없을 수술
후기톡탈퇴회원23.03.0623.03.06
부득이하게 두번째 수술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수술 이후 너무 충격을 많이 받아
다음에 생기는 아이는 꼭 낳으리라 다짐하고 어떨결에 1년 후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뻤고 첫아이 몫까지 잘 키우려했습니다
일주 전 피검사 결과 136이 나왔고 초음파상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오늘 방문해서 초음파 지켜보기로 했던 와중에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었어요
너무 청천병력 같은 순간순간이었습니다..
이 사람의 아이를 키울 수 없어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고, 혼자 갔어요..
당일 오전에 초음파로 아기집 보고 4주반에서 5주라고 합니다
두번째 수술이라 더 무섭고 더 두려웠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이런 일 겪기 싫었어요
금액은 수술+영양제+자연유착방지제 다 해서 75만원 현금으로 드렸고
회복은 잘 되고있는 것 같아요 .. 여기 마음 안 아픈사람 없을텐데
저도 어디 하소연할때가 없어 끄적여 봤습니다..
모두 무너지지말고 꼭 다시 일어나 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더보기 -
인천 5주차 수술후기
후기톡poi09823.03.06음,,우선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저에게 토닥톡은 정말
많이 의지가 되는 어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힘이될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인천에서 오늘 수술을 마치고 오는 길입니다
어제 임신사실을 알고 바로 당일 예약잡어서 수술하고 왔네요
토닥톡에서 많이 추천해주신 병원으로 정해서 갔습니다
우선,, 진료하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그래서 더 위로가 되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당장 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혼자 갔습니다
혼자 가려니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 됐어요
그래도 간호사분이 너무 걱정하지 말라 눈감고 뜨면 금방
끝나있을 거다 라는 말에 또 한번 눈물 흘렸네요
먼저 들어가서 접수하고 초음파진료 받았어요
5주차고 아기집이 보이고 별다른 이상은 없더군요
현금으로 수납하고 옷갈아입고 수술전에 수액하나 맞았어요
진통제도 같이요
수액맞으면서 수술대로 이동했어요
수술대라고 해봤자 질염검사받으러 갔을 때 누워봤던
굴욕의자였지만 뭔가,, 팔다리 묶는 거에 조금 더 두려움이 커졌던 거 같네요
후에 간호사분이 수면제 들어간다고 말씀하시고 조금 어지러울 수 있다고
말씀하신뒤로 몽롱 하더라구요
저는 다른 후기 처럼 어지럽거나 엄청 아프진 않았어요
수술 시간도 5분으로 짧을 뿐더러
근데 수면제 넣는다고 갑자기 눈감고 잠드는 건 아니에요
수술하는 느낌은 나더라구요 의식도 완전히 날아간 상태는 아니고
수술 끝날때쯤 간호사분이 눈뜨라고 하신 후에 회복실로 이동했어요
수술 잘끝났다늠 말에 뭔가,,,
허무하면서 꿈같고 후련하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담담하게 수술잘받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어쩔 수 없었나봐요
후에 남자친구랑 통화하고 수액 다 맞은 후에 퇴원했습니다
중절수술, 임신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을 많을 분 들에게
마음단단히 먹고 침착하게 수술만 잘받으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처음 느낄 그 공포, 두려움, 떨림이 어느정도인지 알기에,,
저는 수술비 60, 유착방지제 15(선택인데 이게 후에 자궁이 유착되면 또 뚫으러 병원 방문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추가 질염검사비에 유산균까지해서 총 83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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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주 3일 후기
후기톡이갤러리23.03.06안녕하세요 토닥톡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후기 남깁니다
저는 전주에 사는 30대 초반이고 남친과는 만난지 3달쯤 되어갑니다
마지막 생리일은 1월 9일이었고
평소에도 생리주기가 긴편이기도 했고 정확하진 않았어서 생리가 조금 늦겠거니 생각하고 있다가, 2월 13일에 코로나에 확진되서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어요
평소 건강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라 안걸렸었다면 좀 더 빨리 알아차렸을텐데..
암튼 코로나격리가 끝나고 회복중인데도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가슴이 많이 커지고 뭉치는 느낌이 나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임신은 절대 아니겠지라는 생각과 남친이 출장을 길게 가는 바람에 혼자 테스트기로 확인하는것도 무섭더라구요
3월 1일에 만나기로 해서 그날 아침 테스트기로 두줄 확인했습니다
테스트기 들고 남친 만나러 가는 그길 참 길더군요,,,,
이게 꿈인가 싶고 생각이 많은것같다가도 아무생각도 안들고 복잡했습니다
남친한테 임신했다고 말했더니 놀라서 멍하다가 바로 놀랐겟다며 당연히 낳자고하더군여
전 일단 우리의 여러가지 현실을 보자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진정하고 혼전임신 중절수술 등등 정보를 찾았습니다
중절수술이 합법이 되었다는걸 그때 알았습니다
알고나니 조금은 죄책감이 덜하더라구요,, 엄마의 의지가 가장큰결정사항이기에 수술하는걸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남친은 토요일에 같이 병원가서 확인을 받자고 했고 목금동안 토닥톡 가입해서 열심히 정보 얻었습니다.. 알려주신 병원 후기 찾아보고 그중 하나 3일에 미리 전화해서 4일 확인할건데 혹시나 맞다면 당일수술 가능한지, 수술을 하게된다면 준비해갈건 뭔지를 물었습니다
토요일이다보니 오전진료만 해서 오픈시간대에 금식하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남친은 계속 수술할건지 물었지만 제 의지가 확고해서 동의했구요
토요일 아침 9시 오픈 맞춰 병원에 갔고 접수하는동안 간호사분께서 이것저것 물어보셨습니다 (테스트기는 언제햇나, 평소 생리주기, 기간등등)
혈압재고 환자가 좀 있어 한시간정도 대기를 하고 진료를 봤습니다
7주 3일이었고 초음파를 보니 정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사진뽑아줄거냐고 물어보셨는데 괜찮다고 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선 생각보다 애가 크니 다음주로 미루지말고 당일 바로 하자고 하셨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수술비 50만원 영양제 10만원 추가해서 총 60 현금 수납했습니다
화장실 한번 다녀오라고 하셔서 다녀왔고, 회복실 먼저 들어가서
상의는 그대로 입고 주신 치마만 입고 팬티는 바로옆탁자에 두라고 했습니다
항생제랑 진통제 양쪽 엉덩이에 맞고 영양제손등에 맞고 1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그후 굴욕의자로 이동해 팔이랑 다리 묶은 후 팔에 마취제맞고 그때부터 기억은 없습니다
다른분들은 수술하는 느낌이 낫다고 하시던데 전 마취가 잘들었나봐요
다 끝나고 깨우는 소리에 회복실로 겨우 이동해서 누웠습니다
대충 정신차리니 생리대같은 엄청 큰 패드 대주시고 팬티 입혀주신후 이불 덮혀있었습다
아픈 느낌은 별로 없었고 다만 힘이 너무없어서 잠깐 자고 눈떳더니 옆에 남친앉아있었습니다
지금껏 덤덤한척하긴했지만 힘들긴 힘들었나봐요
눈물이 계속 흐르더라구요,,, 안쓰럽고 미안하다며 계속 손잡아줬습니다
만약에 이때 아무도없엇더라면 너무 힘들었을것같습니다
믿을만한 보호자 꼭 같이 가시길 바래요
영양제 다 맞고 15분정도 더 쉬고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대기실에서 잠시 대기한후 다시 의사선생님 상담했구요
일주일동안 사우나, 성관계 금지
생리통정도의 통증이 있을수있다 했고
오늘은 무조건 휴식 내일부터는 일상생활 가능하고, 3일치 먹을 약 주셨습니다
수술 잘됬는지 확인해야하니 3일에서 일주일사이에 병원 한번 오라고 하셔서 8일에 병원 갈 예정입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다들 몸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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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1주 후기
후기톡말랑똥23.03.05제 주수는 후기가 많이 없어서 간략하게 씁니다
사는 곳은 청주인데, 병원 알아볼때 전화로 문의하니 주수가 커 수술이 불가하다거나, 크기를 보고 판단해야해서 먼저 내원을 하라는 곳이 많고, 혹은 수술비가 200 가까이 되어 대전에 있는 병원을 추천받아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비용은 초음파, 마취, 진통제 등등 합쳐서 120 들었습니당
수술 들어가기 전에 먼저 회복실에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엉덩이에 주사도 맞고(이건 조금 아파요) 수술 뒤에 먹는 약도 설명해주시고, 이제 옷 갈아입고 수술실로 가면 링겔?을 꽂아주십니다(이건 하나도 안 아파요 느낌도 안남…)
수면마취 중에 깨셨다는 분들도 있어서 하다가 깨서 소리지르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깬건 아니였지만 정신은 자고 있고 감각은 느껴져서 기억이 나긴 합니다
자궁벽을 긁어내는거라 들었는데, 아랫배를 기계로 두두두두두 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기계인지 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둔탁하게 아픈 정도였어요
수면마취 처음해봐서 약 들어가고 한 30초 정도 있는데도 눈이 안 감겨서 마취가 안되는건가 싶을때쯤 시야가 흐려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 말이 “우와 이게 마취구나“ 입니다ㅋㅋㅋ
수술이 끝나고 간호사분들이 엄청 깨웁니다!! 눈을 뜨라고 하시는데 뜨고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부릅! 뜨면 다시 감기고…
회복실에 눕는 것 까지 도와드리고 보호자 불러와주셔요
진통제 넣어주시는데 20분은 아파서 으으 거렸어요 소리 지르지도 못하게 아파요 마취 제대로 깨서 보호자랑 얘기한건 30-40분 뒤 쯤?
약 다 들어갈때쯤 간호사님이 오셔서 약 다 들어갔으니 퇴원 하셔도 된다고 말씀 해주세요 근데 저는 몽롱한게 계속되서 15분정도 더 누워있다가 퇴원했습니다
일주일 뒤에 한 번 더 방문해서 수술 잘 되었는지 확인해야한다고 하셨어요 더보기 -
[부산] 23주 중절수술 후기 정리
후기톡Kkanhanb23.03.04다들 전 게시물보고 쪽지랑 답글이 넘 많이 달려서 이제 토닥톡을 잘 안 들어오니 빠른 대답이 어렵더라구요 몸 관리도 하고 대학도 다녀야하고 ㅠㅠ 저도 병원 어디갈지 모르겠고 막막할 때 토닥톡으로 정보 다 물어봐서 마지막으로 적을게요 ㅜㅜ 4번째 게시물까지 답해주느라 50분 정도 답해줬지만 쪽지도 다 써서 다 답하기는 힘들 거 같아요 정리해서 쉽게 알려드릴게요
⭐️주수 : 정확하게는 23주 5일차라고 하셨어요
⭐️나이: 20살이고 생일 안 지났고 부모님한테 연락 안 가요
⭐️기록: 안 남는다고 하셨고 재차 확인 할 때도 안 남는다 설명해주셨어요
⭐️보호자: 부모님은 모르시니 당연히 남자친구에 대해 물어보셨고 헤어지고 남자친구는 임신 사실 모른다 하니 제가 직접 보호자 도장 찍었습니다
⭐️비용: 현금 220만원이고 카드는 260만원 (입원비용까지 포함된 거)
⭐️위치: 울산 병원이라 부산 사는 저는 기차타고 울산역에서 택시 타서 1시간 20분 정도 걸렸어요
⭐️입원실: 병원이 2,3층 나뉘어져있고 처음엔 라미 넣고 2층에 7시간 정도 있었어요 그리고 3층 올라가서 환복하고 수액 맞으면서 기다렸어요 2층은 4명이 동시에 들어가는 곳이였고 바깥에 화장실 하나,3층은 2인 입원실에 방에 화장실 있었어요 (중절수술오 오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저는 다 혼자 썼어요 다른 분들도 혼자 썼더라구요)
⭐️중절수술 방식: 자연분만이고 무통주사나 진통제, 항생제 따로 없어요 진통 그대로 느끼셔야해요
⭐️아픔의 정도: 처음 라미 10개 넣을때 기구만 살짝 아프고 라미 넣는 느낌도 안 남(사람마다 다르지만 후기들이 다 죽을만큼 아프다했어서 걱정한 탓에 덜 느껴진듯), 진통때는 배뭉침이 주기적으로 발생해서 허리통증 증가함
⭐️출산과정: 진통이 2-3분 간격으로 발생할 때 간호사 부르시면 수술실로 옮겨주시고 그때 숨 참고 힘주기 30초정도 6-7번 반복했더니 의사선생님이 꺼내주심
(아기 머리부터 나오는데 머리가 좀 아프지만 중간 정도 나오면 안 아픔)
⭐️걸린 시간: 오전 10시 도착 진료대기하고 초음파검사 + 라미 10개 =총 25분 걸려서 10.25분에 2층 입원(7시간),오후 5.30분 3층으로 이동후 다음 날 아침 7시 15분 출산(14시간) =21시간 진통 후 2-3분 만에 출산( 출산 후 수액 맞고 출혈체크 하면서 2시간 정도 쉼) 총 23시간 병원에 있었네요
⭐️유착방지제, 영양제에 관해: 아무것도 따로 비용이 든 게 없었지만 유착방지제나 영양제는 각 10만원씩 든다했고, 중절수술이 처음이면 유착방지제는 굳이 안 맞아도 돼요 (저는 안 맞음), 영양제도 회복을 빨리 해주는 거지만 저는 따로 오메가 3같은 영양제 챙겨서 후에 먹음 (결국 영양제도 안 맞음)
⭐️자연분만 장점: 수술 당일 출산 후 통증이 전혀없음 (일상생활가능), 회복이 다른 수술에 비해 엄청나게 빠름, 다른 방법에 비해 몸에 이상이 생길 일이 덜함
⭐️자연분만 단점: 다른 병원은 무통주사나 진통제가 있으니 통증이 덜하겠지만 여기는 없어서 그게 단점(통증 다 느껴짐), 수면마취 없음 (맨정신으로 애 낳아야함)
⭐️병원 관계자분들이나 상담등: 부산에서 울산이라 거리가 있는 관계로 전화로 상담했고 멀다하고 비용 여쭈어보니 다 말해주셨고 시간 나는대로 예약 잡아주셨음 (20주 이상은 2-3일 걸릴수도 있기에 3일은 시간 내셔야함 대부분은 24시간 안에 끝나긴 함) 상담자체는 남의사분이신데 불편하지않았음
⭐️직접 내원했을 당시: 예약한 거 확인하시고 초음파 검사, 라미 넣었고 2.3층 간호사 분들 같으심 (너무 친절하셨음 하루 풀로 일하시는데 밥을 너무 안 먹으니 과자나 물도 계속 주시면서 이거라도 먹고 힘내셔서 얼른 퇴원하라고 해주심 ㅜㅜ..)
남의사쌤은 정말 주의할 거 완벽하게 설명해주시고 실력 좋으신 게 느껴졌음 (할 일 하시는 성격인데 불친절하진 않아용 고통 덜 줄이게 하신다고 빨리 진행하느라 집중하셔서 말이 별로 없으심)
⭐️출산 당시: 안에는 되게 수술실같이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였고 간호사 한 분 남의사쌤 이렇게 들어감, 침대에 누우면 질 입구로 손 넣으셔서 확인함 (이때 처음이라 좀 아픔) 계속 하면 익숙해짐 , 그리고 힘 줘라할 때 맞춰서 숨 꾹 참고 똥꾸멍으로 힘주면서 반복하면 금방 나옴 (저는 2-3분 걸렸네요)
이때 간호사 한 분이 정말 착하시고 제가 20살이고 혼자와서 많이 방문해주시고 괜찮다고 해주셨어요 통증 아파도 새벽에 연락하면 민폐일 거 같고 간호사분 피곤하실까봐 혼자 참았는데 가끔 들어오셔서 괜찮은지 확인하시고 가셨음
수술하고 나면 태반이랑 찌꺼기 같은 거 제거함 (별 생각 안 들고 끝낫다 .. 휴이랫음) 그리고 간호사분이 속옷 아래 입혀주심 (후에도 출혈체크 동안은 생리패드랑 바꿔주시면서 계속 입혀주심)
⭐️준비물: 어두운 팬티 (2개 정도), 생리대 오버나이트 정도 3개시면 될 듯,
물 (2통은 들고가세요), 군것질 거리, 타이레놀(진통제 따로 없어서 저는 없었음 ㅜ), 충전기, 따듯한 옷, 세안도구, 립밤( 입술 많이 틈), 작은 물티슈
(+???????? 제일 중요한 것 ㅜ: 여기는 따로 병원 밥이 없어서 배달 시켜 드셔야하고 중절 수술 당사자는 외출 불가능입니다 근데 보호자분은 나가셔서 뭐 사오실 수 있어요 전 못 나가서 배달로 먹었고, 관장약은 자연분만이기에 안해요(출산 하시면서 변 보실 수 있어요 전 쬐끔 나왓어여 ㅎ..)
❤️다들 힘내시고 23주인데도 20살인 전 깡으로 낳고 바로 회복중입니다..
저도 23주간 힘들고 맘고생 심했는데 돈도 열심히 모으고 힘들었네요 다들 빠른 시일 내에 병원 방문하셔서 비용도 몸도 관리 잘하세요 일찍 가는게 정말 좋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 다시면 병원 정보 확인대로 알려드릴게요 더보기 -
12주차 중절후기 (좀 기네용…)
후기톡탈퇴회원23.03.04저희는 원래 낳으려고 하다가 풍진검사 양성 나오고 경제적으로 아기한테도 행복하지 못할 것 같아서 중절을 선택했어요. 하기 전까지는 정말 너무 힘들고 애기생각하면 울음도 엄청 많이 울었는데, 지우기로 한 이상 아가한테 정 떼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중절을 결심하고 다음날 바로 수술했는데 수술 이틀전에 산부인과가서 정기검진을 했거든요. 그때 애기가 뛰는 것도 보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많이 힘들긴 했어요.
병원은 토닥톡에 있는 명동에 있는 병원으로 했고 좋은 분 댓글로 안 아프게 해주는 병원으로 골랐구요. 라미를 안 넣는다고 그래서 무서움은 좀 덜고 갔었어요. 제가 엄살도 심하고 크고 작은 수술을 좀 받아봤어서 이제 수술은 하고싶지 않을만큼 진저리를 쳤거든요.
아무튼 가서 처음부터 상담받을때까지 엄청 울었어요. 그러니까 실장님이 울면 코로 숨 못 쉬고 마취 안 듣는다고 울면 안된다고 엄청 토닥여주셔서 울음 그치고 실장님께 상담부터 받았어요. 마취하고 수술 진행할 거라고 수술방법, 비용이랑 이것저것 상담받고 동의서 썼습니당.
수술 전에 개인회복실 먼저가서 환복하고 수액맞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수액 맞기전까지 꽤 혼자 있었는데, 수액 맞추시러 오시기 전까지 시간이 더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수액 맞았고 거의 바로 수술하러 갔어요. 수술대 가니까 너무 무서웠고 무서웠어요. 그리고 수술대에 누워서 팔다리 묶고 천천히 숨 들이마쉬라고 하니까 마취제 들어오는게 느껴졌어요.
눈 떠보니 수술 끝나있었고 마취제 때문에 너무 어지럽다기 보다는 몽롱한게 너무 심했는데 아무튼 부축받고 회복실 오고 누워있는데 잠은 오는데 막상 잠은 안 오고 배는 생각보다 많이 안 아팠어요. 생각보다 견딜만 한 정도? 제가 진짜 엄살 심한데 많이 안 아팠어요. 근데 그래도 작은 거에도 아파하느라 아프다고 하긴 했는데, 많이 아플수록 좋은거라고는 하시더라구요… 자궁 수축이 잘 되고 있다는 뜻이어서, 전 사실 진짜 평소 느끼는 생리통보다 덜한 정도였어서… 아무튼 그래도 아픈 건 아픈거라 진통제 놔주시고 좀 누워서 쉬고 중절수술하는거 아는 친구들이랑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시간 보냈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간 거라 많이 힘들었는데, 실장님이랑 직원분들이 바쁘실 법도 하신데 제가 보호자 없이 간 거라 계속 손 잡아주시고 계속 엄청 잘 다독여주시고 달래주셨어요. 아 그리고 수액 다시 맞았는데 제가 평소 술을 잘 안 마셔서 실장님께서 마취가 바로 잘 들었는데 팔을 너무 굽히셔서 수액주사는 뺐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맞춰주시고 진통제도 놔주시고 그랬어요. 아 그리고 물 마시고 싶다하니까 물도 갖다주시고… 정말 너무 친절하셨어요 ㅠㅠ
원래는 좀 더 있고싶었는데, 제가 수술하면서 하혈을 많이해서 이대로 계속 밥 안먹고 그러고 걸어다니면 (집에서 전철로만 한시간 거리) 쓰러지실 수도 있다고 근처에서 밥 먹고 가라고 그러셔서 주위에 본죽 찾아서 미역죽 먹으면서 이거 쓰고 있네요 ㅎㅎ…
솔직히… 중절하는게 좋은 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가서 울고 이러는게 병원분들이 좋게 보시진 않을 것 같았는데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직원분들 모두 다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고 잘 다독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무엇보다 저처럼 라미넣을때 많이 아플까봐 걱정이시고 하신 분들은 이 병원 추천드려요. 이 병원 후기 찾을때 수술 전에 자궁 연하게 하는 거 먼저 넣는다고 그러신 분들도 있어서 아플까 걱정했는데 전 넣은건지 아니면 수술하면서 넣은건지 수술 직후에 아픈거 말고는 1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처럼 아플까봐 걱정이신 분들 정말 추천드려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ㅠ 저도 원래 바로 탈퇴하려다가… 그래도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서 남겨요. 한동안은 안 지울테니까 궁금한 거 있으면 여쭤보셔요!
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괜찮네요… 집에왔는데 아기가 미친듯이 생각나서 너무 힘들어요… 아가한테 엄마 용서하지 말라고 했어요. 울부짖으면서 엄마가 너무 미안하다고 아가 엄마가 너무 미안하다고… 쉽게 지우려고 생각 안했고 끝까지 지켜보려고 노력한 아이여서 그런지… 그래서 매번 다정하게 태명으로 불러줬거든요… 나름 기독교였어서 매번 아기 위해서 밤마다 기도하고 지내고 이랬었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더 그리워질지 아니면 괜찮아질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잊지는 않을 거예요. 절대. … 제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애기였을 것 같아요… 우리 애기 많이 아팠겠죠…? 못난 엄마 만나서 힘든 시간만 보내고 간 것 같아서 미안하고 죄책감이 사무쳐요… 금별아. 행복해야 해. 미안해. 엄마가. 아빠가. 너무 빨리 찾아오게 해서 너무 미안해. 엄마 평생 잊지않고 미안해하면서 살게. 다음 생에도 엄마한테 찾아와줘. 말 안듣고 힘들게해도 엄마가 다 이해할게. 엄마가… 해주고 싶은 거 다 해주고 아낌없이 사랑해줄게… 사랑해… 더보기 -
[부산] 부산 4-5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뿅뿅뿅뿅뿅23.03.04평소 몸 변화에 예민한편이라 생리전증후군이랑 달라짐을 느끼고 테스트기로 임신 사실을 확인했어요. 남자친구는 낳길 원했지만 제가 이미 테스트기로 확인전 병원들을 알아보기도 했고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인걸 알아서 제 의견을 존중해줬습니다.
처음 테스트기를 한건 예정일 4일 뒤였고 확인 후 찾아둔 병원 홈페이지에 문의글을 올려두니 전화가 와서 상담 진행했습니다. 임신사실 여부는 언제든지 방문해도 되지만 당일 검사와 수술 모두 진행하려면 예약을 해야해서 예약하고 방문했고 전화 상담으로 가격이나 방문시 진행되는 과정 등 자세히 알려주셨어요.(수술예약 잡은거라 금식하고 갔습니다)
현금, 카드 다 가능하지만 기록 남기고 싶지 않으면 현금만 가능하며 4-5주차 비용은 85만원(수술 관련 비용, 이후 2회 소독 및 진료비 포함)이고 진료비는 따로 발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기록 남기고 싶지 않아서 남자친구가 현금 준비해서 함께 방문했어요. 접수 후 진료실에서 질 초음파 진행하고 아기집이 보이지 않을 경우 혈액검사까지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때 조금 걱정되었던게 저희가 관계한지 20일만에 임신사실을 확인하고 방문한거라 수술일을 다시 잡아야하지는 않을까 걱정되었어요. 다행히 아주 아주 작지만 아기집이 보였고 의사선생님도 2-3주 정도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진료를 마치고 상담실에서 남자친구랑 수술동의서 작성과 수술과정, 이후 주의점등을 듣고 체중측정과 자궁부드럽게 해주는 약? 먹은 후 저는 회복실로 들어가 환복했습니다.
진통제와 항생제 주사 맞고(항생제 주사가 너무 아팠어요.. 수술이후에도 엉덩이가 뻐근했고 결국 멍 들었더라구요..) 조금 뒤 링거 맞은채로 수술실로 이동했습니다. 수술중 움직일 수 있어서 팔,다리 고정하고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시고 바로 수면마취주사 맞았어요. 잠 오나요?하고 물으셔서 아니요.. 하고 너무 말똥말똥한데 했는데 눈 뜨니 회복실이였어요..
눈 뜨자마자 남자친구가 보이고 배가 찢기는듯한 통증과 함께 계속 정신이 혼미했고 나중에 들어보니 한참을 아파서 끙끙대며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완전히 정신을 차렸을땐 남자친구가 들어온지 30분이 지난 후였고 링거 제거하고 조금 더 누워있다가 갔습니다.
다른 후기들보니 수면마취 깨서 회복실로 직접 이동하신거 같던데 남자친구 말을 들어보니 이미 회복실로 옮겨진 후 남자친구를 불러서 전 어떻게 이동했는지는 모르겠어요... 환복할때 주머니에 속옷 넣어달라고 하셨는데 일어나보니 귀저기같은 생리대하고 속옷은 입고 있었던걸로 보아 수술후 간호사분들이 해주신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수술 다음날에도 방문해서 소독 받고 왔고 다음주에 한번 더 오라해서 갈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
[전주] 수술한지 딱 일주일 후기입니다(긴글)
후기톡바람소녀23.03.04저는 2.25일 전주에서 수술하고 지금은 일주일 지나고 쓰는 글 입니다
정신없이 그리고 시간 개념도 잃은채 일주일이 지나갔네요
수술후 퇴원하고 3일간 집에서 식사.샤워 제외하고는 계속 누워있었어요
배는 갈수록 이상하면서 아팠지만 저는 고통을 잘 참는 편이라서 처방된 약만 복용하고
이외에는 우울증 약 만 먹었어요
수술후에는 반신욕이나 목욕탕 성관계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일주일간)
그리고 일주일 내내 생리대를 차고 있어야 했습니다
혈이 점점 줄어드는게 아니라 어떨때는 많이 나왔다가 갑자기 안나올때도 있고
되게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그나마 다행인게 부작용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입맛이 떨어져서 살이 6키로나 빠졌습니다
그러고 3.3일 어제 초음파로 수술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러 갔습니다
다행이도 수술은 잘 되었고 자궁이 완전 깨끗하다면서 이제 다시는 안와도 된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기분이 이상하게도 묘하네요
그냥 꿈꾼거같이 지나간일같아요 모든게
죄책감이 들때마다 저는 나중에 내가 정말 원할때 다시 찾아와주겠지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이 너무 심했던터라 죄책감도 너무 심하고 매일울고 꿈속에도 나왔지만
이제는 더이상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좋아했던일과 새로운일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어쩌면 토닥톡도 오늘 마지막 쓰는글 이였으면 좋겠네요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정말 사정이 어렵고 아직 준비가 안된분들은 꼭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 사회 초년생이라 집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어서 아이를 낳으면
아이조차 불행하게 클거같아서 남자친구와 많은 고민끝에 지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분들도 꼭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비용 많이 물어보시던데 저는 수술비+유착방지제+영양제(10만원)=75만원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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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중절수술후 출혈
후기톡까칠한꽁23.03.04큰맘먹고 수술했네요
경제적으로도 힘드니 마음먹게 되더라고요~
아기집확인하자말자 바로 수술했네요
눈물도 안나오더라고요~~
근데 수술후 출혈이 월래 없나요?
전 아예 나오지를 않는데 월래 그런건지
전화해서 물어보니 월요일에 내원하라는데 안된건 아니겠죠?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