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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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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18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44분전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6시간전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2시간전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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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주차 후기 포항
후기톡DLds23.02.15우선 저는 겁이 너무너무 많은사람이에요 방금 수술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수술전까지 여기서 위로도 많이 받았고 도움도 많이 됐기에 저도 자세히 후기남겨보려고 합니다
임신사실은 토요일(2/11)에 알았고 일,월,화 병원3군데 다니면서 상담받고 마음의 준비를 좀 오래했어요 이 점 좀 후회돼요 조금이라도 빨리 할걸...
수(2/15)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오던데 저희지역은 눈이 정말정말 안오는 지역이에요 아기에 대해서는 아무생각없었지만 눈이 펑펑 오는 날 보내주려하니 슬프더라구요 9시반에 오픈이라 시간맞춰갔어요 초음파보러갔는데 처음안게 5주였는데 4일이나 흘렀으니 6주초기로 바꼈더라구요 우선 임신사실 확인하셨으면 최대한 빨리 수술날짜 잡으세요 시간 그냥 눈깜빡하면 다음주차에요 나와서 남자친구랑 같이 안왔으니 그 사람 인적사항적고 전화상으로 남자친구 맞으신지 주민번호랑 이것저것 물어보고 소변검사하고 대기했어요
5분정도 있으니 위층으로 영양제들고 부르시더라구요 올라가자마자 환복하고 수술실들어갔어요 의자에 누우니 너무 긴장되고 무서워서 덜덜떨고있으니까 금방 끝난다고 앞으로는 사후피임약도 시간안에 잘 챙겨먹으라며 말씀해주셨어요 팔에 주사꼽는데 이게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영양제랑 마취약들어가는 바늘같은데 계속 따끔거려서 아프다고 했더니 바늘이 커서 그렇다며 조금만 참으면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유착방지제 주사 보여주시는데 진짜 침대에서 떨어질뻔했어요 주사가 팔뚝만 하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정신 못차리고 있으니 이게 유착방지젠데 수면마취하고 있을때 놓는 거니까 보여주시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오시고 마취약들어간다고 하시는데 술을 자주마시면 마취가 잘 안든다고 수술전에 간호사선생님한테 들어서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중간에 깰까봐..갑자기 질안에 기구같은게 들어오길래 너무 놀라서 선생님 저 아직 마취안된것같은데요 까지 기억나고 눈떠보니 제가 엄마손잡고 울고 있었어요 수술대에서 어떻게 내려온지도 모르겠고 눈뜨니 진짜 배가 너무너무 아팠어요 다시 수면마취해달라고 할정도로 아팠어요 그때부터 그냥 엄마 붙들고 나 좀 살려달라고 엉엉 운 것 같아요 다행히 저밖에 없어서 마음놓고 울었어요
나중에 엄마한테 얘기들으니 수술 끝나고 조금뒤에 들어왔는데 그전부터 혼자 울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기억이 없어요 영양제 다 맞고 주의사항듣고 바로 옷챙겨서 나왔어요 수술끝나고 어떻게 됐는지 잘됐는지 의자선생님 다시 못 뵙고 나와서 그건 좀 그렇더라구요 6주차 수술비70 유착방지제10 영양제는 5,10있는데 저는 10만원짜리 맞아서 총 90들었어요 일주일뒤에 재검진하는 비용은 따로구요
약국가서 약 처방받고 집에 좀 누워있으니 살만해져서 후기남겨요 저같은 엄살걱정인간도 해냈으니 다른 분들 분명 다 잘받고 오실거에요 일주일뒤에 병원가서 경과보고 해야하지만 수술하기 전의 시간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고 기분좋네요 모두 몸관리 잘하시고 다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3.02.15 -
[서울] 9주 반 중절수술 후기 병원 비추천 긴글
후기톡이브야23.02.15토닥톡 병원탭에서 찾아서 방문했어요.
처음 상담해주시는 분은 정말 친절했어요.
비용은 영양제 다 추가하니 40만원 추가됐구요.
수술 전 질초음파를 보는데, 이전에 내원했던 다른 병원에서는 부드러운 젤 같은걸 발라서 부드럽게 초음파 봐주셨는데 여긴 기구에 뭐 바르지도 않으시고 그냥 기계를 찔러넣으시더라구요.
아프다고 해도 아랑곳 않고 그냥 보시는데 좀 그랬습니다.
선생님께 오늘 수술 해주시는 선생님이냐 여쭤보니, 아마 그럴것 같다. 아니면 다른 원장님이 해주실 수도 있다. 고만 들었어요.
질 속에 약 넣어준다는 말도 없으셨고, 나중에 수술 전 회복실에서 영양제 먼저 맞고 있을 때 처음 상담 하신 분께 배가 아프다고 하니 그제서야 질초음파때, 자궁 열리게 부드럽게 해주는 약을 넣어서 자궁이 열리고 있을거다 라고 하셨어요.
영양제는 링겔 꽂은 자리에 바꿔가면서 주입했어요.
수술 언제 들어가는지 말도 없으셔서 물어봤더니 그제서야 몇분전까지 들어갈거다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영양제는 6개 정도였고 3개정도 맞은뒤 수술방 들어갔어요.
수술방 갈 때 맞고 있던 영양제만 챙기고, 나머지는 회복실에 그대로 걸어두시길래 남은건 수술 후 맞겠나보다 생각했었어요. 이건 뒤에서 얘기할게요.
수술방 가서도 누워있는데 본인들끼리 뭐 말씀하시는데 차트에 뭘 안적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불안했고 수술 해주시는 선생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마취받고 수술 끝나있었어요.
당일 예약해서 수술 받았고 마취 전후 시간 보니 40분 잠들어있었어요.
눈떠보니 대성통곡 하고있었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협조 좀 부탁한다고 그만 울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의지대로 통제가 안되면서 울면서 헛소리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회복실 가서 남은 영양제 맞는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수술전에 가지고 들어가는걸 못 봤고 마취 들때까지도 걸려있던 영양제는 간호사 선생님이 챙기셨던 하나밖에 없었는데 수술 도중에 가져와주셔서 영양제 더 넣어주신건지 아무 설명 못듣고 찜찜하게 남은 영양제는 어딨는지 모르네요 아직도.
통증은 생리통 정도였어요.
출혈이 있을거란 설명을 이전에 못 들어서 집에 가려는데 자꾸 뭔가 흐르는 느낌이 나서 처음 상담해주신 분께 뭐가 흐르는 느낌이다 여쭤보니, 출혈 있을 수 있다고 생리대하나 챙겨주셨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냥 누워서 1시간 정도 있다가 집에가도 된다고 해서 나왔습니다.
화장실 가보니 엄청 큰 처음보는 생리대 패드를 해주셨더라구요.
근데 그게 새빨갛게 다 젖어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출혈량은 당일에만 심하고 이틀째부터 괜찮아졌어요.
상담 해주셨던 선생님만 친절하셨고 이곳으로 경과보러, 소독하러 가고싶지 않아서 다른 병원으로 소독하러 가도 되는지 전화 돌려보려고 합니다.
집에와서 배가 계속 터질거처럼 아프길래 타이레놀 계속 시간마다 챙겨먹었고 3일째부터는 통증은 없었어요.
새벽에 계속 지운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감정이 주체가 안되서 울음이 나더라구요. 애기도 없고 통증도 없지만 계속 배에 손을 올려두게 되고 이 감정이 지속되서 우울한 마음이 가시질 않아요.
임신 사실 알게되고 3주나 고민했는데 한주씩 늘어날수록 위험부담도 커지고 비용도 늘어나니 얼른 결정해야 된다는 압박감에 중절을 선택했는데 하루만에 수술 받고 아기를 지웠다고 생각하니 감정이 너무 힘듭니다.
통증은 2-3일차 되면 아예 없어져요.
오늘도 잠을 한숨도 못자고 후기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저리 주저리 써서 글이 정리가 안되어있는데, 읽어주신 분 감사합니다. 더보기 -
[광주] 13주차 광주후기
후기톡탈퇴회원23.02.14일단 저는 엄살왕에 조그만한 통증에서 울고불고 엄청난 통증을 느끼는 초예민한 사람입니다ㅠㅠ
아침에 전화햇더니 주수가 커서 이틀정도 날 잡아야해서 예약하고 바로 갔습니다
외관은 많이 허름하지만 안에는 깨끗하고 좋아요
처음에 진료보는데 나이가 좀있으신 남자 의사선생님이라 걱정했는데
여자 간호사 선생님이 정말 믿음을 주시고 모든 과정에 자기가 있을거라구 안심 시켜주셨습니다
참고로 자기가 알고있늠 주수보다 아기 머리 주수가 커서 가실려면 하루빨리 가셔야합니다
주수가 있는지라 일단 1차적으로 굴욕의자에 누워서 약을 넣었습니다
약간 뻐근한 느낌인데 그냥 질염치료하는 정도 입니다 약을 넣는동안도 옆에서 간호사 선생님께서 지금 멀하는지 다 설명해주시고 소독하고 잇다 약을 넣는 중이다 다끝났다 3초 하면서 다른곳에 집중 시켜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약을 넣고 설명을 듣고 다시 오후에 병원에오라해서 약을 처방받고 집에 가서 쉬다가 다시 병원에 오후에 갔습니다
두번째 약을 넣을땨는 조금 아팠습니다 안에 솜도 잇고 해서 아푸다 하면서 또 진정시켜주시고 제가 진짜 예민한몸이라 많이 아파하시니 진통제도 맞춰주시고 엉덩이 뭉치지말라고 엄청 주물러주시구 손도 잡아주고 금방 괜찮아지신다고 위로도 해주시고 의사선생님도 보기와 다르게 오셔서 많이 아프냐고 계속 걱정해주셨습니다 약을 넣고 집에와서는 좀 아파서 밥먹고 잤습니다 중간에 진통제 한알 먹고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찍 오라고 하셨습니다 수술이 워낙 많아서 아침일찍 가서 했습니다 가자 마자 수축? 되는 약을 먹고 기다리면 배가 아프다 했습니다
진짜 아팠습니다 저는 생리통도 겪어본적없어서 진짜 아파서 울었습니다ㅠ
속도 안좋아서 토할거 같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많이 아프냐고 그러면 언넝 수술해버리자고 언넝 수액 놔준다고 해서 안도했습니다 진짜 아픈데 참으라하면 서러운데 와서 계속 걱정해주시고 안도의 말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ㅠ
나이많으시다고 의심해서 죄송해유 ㅠ 진짜 친절하시고 가족처럼 걱정해주셨어요 의사선생님이 제가 너무 아파하니 수액놔줄려고 오셨습니다 근데 제가 혈관이 또 없어서 간호사 선생님이 놔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수술하러 가자 했는데
갑자기 엄청난 추움으로 몸이 사시나무 마냥 떨렸습니다
굴욕의자에 앉아서 원래는 약을 빼고 마취를 해야하는데 제가 엄청 사시나무처럼 떨어서 간호사 선생님이 이불도 덮어주시고 베게도 대주시고 그러고 너무 떨어서 빨리 마취한다고 했습니다 마취할때 갑자기 엄청난 극도의 공포감으로 울음이 나오면서 간호사 선생님 손을 붙들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이 손잡아주시면서 걱정말라고 나 여기 있다고 무서워 말라고 꼭 잡아주시면서 이상한 마취기운에 잠이 들고 갑자기 눈이 떠지면서 회복실? 같은데에 누워있었습니다 배에는 따뜻한 돌이 올려져 잇었고 수술은 5분정도 걸렸습니다 수술후에 통증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있다가 의사선생님이 오시면서 배가 아프냐 물어서 괜찮다하니 다행이라고 하시고 이거 다 맞고 가자고 괜찮을거라고 하시구나서 조금있다가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수액 빼주시고 그리고 밑에서 거즈 같은거? 빼주신다고 해서 누워서 약간 탐폰빼는 느낌 나면서 빼고 그리고 나서 오줌 싸고 물내리지 말라해서 화장실 가서 오줌 싸고 추후 설명 듣는데 의사선생님이 제 출혈량 보시고는 20일 정도는 나올거다 일주일 정도는 눕눕하라고 걱정해주셔서 또한번 감동하고 마지막에 간호사 선생님 부둥켜 안으면서 감사하다했습니다
진짜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진짜 친절하시고 여자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거에 공감과 격려 조치를 잘해주십니다 처음에 외관도 허름하고 의사선생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걱정이 많았는데 여기서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아플때 참으라고 하면 서러운데 진짜 여기는 계속 괜찮냐 걱정해주시고 어떻게든 안아프게 해주실려고 노력해주십니다 수술후에 피는 나오지만 그래도 배가 아프거나 고통스러운건 없습니다 밥도 잘챙겨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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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댕청잇23.02.14더이상 댓글 작성이 안 되어서 병원 정보 궁금하신 분은 쪽지주세요!!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당. 토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임신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홀가분하네여..
저처럼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계실 분들을 위해 후기 남겨요!
저는 원래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어플로 배란기만 체크하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생리예정일이 2주가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자 남자친구가마음이 편해지려면 임테기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사줬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인 지난 토요일(2월 11일)에 임테기를 해봤는데 30초?도 안 되어서 2줄이 나오더라구요. 원치 않은 임신이었기 때문에 어떡하지 죽고싶다라는 생각만 들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가 병원을 가서 확인을 해보자 하여 동네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찍었더니 임신맞다고 아기집으로 추정되는 게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병원을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저 대신 전화로 병원에 전화하여 중절수술에 대해서 물었더니 제가 아직 극초기라 아기집이 너무 작아서 다음주 쯤 되어야 초음파로 확인하고 수술이 가능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일단은 알겠다고 했습니다.
일요일(2월 12일)에 다른 일이 손에 안 잡혀 다음주까지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거 생각하니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이곳에 질문도 올리고 병원톡도 보고 네이버에 검색도 해보며 마음에 드는 병원을 찾으려 했습니다. 후기에서도 몇 번 보았고 검색을 하다가 찾은 잠실 쪽에 위치한 곳이 괜찮은 것 같아 카카오톡으로 문의를 남겼습니다.
월요일(2월 13일)에 문의에 대한 답변이 왔고 병원 측에서는 굉장히 친절하게 질문에 대답해주셨어요! 대략 몇주차 정도인지 말씀드리면 그에 따른 비용도 알려주시고 질문을 보내면 하나 하나 대답해주셔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이 날 점심부터 입덧이 조금 심해져서 밥 먹을 때, 심지어는 물 마실 때도 헛구역질 나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소화가 진짜 너무 잘 되는 편이라 살도 안 찌는 체질인데 진짜 너무 괴롭더라구요. 치킨이 갑자기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그 날 새벽에 계속 헛구역질에 소화도 안 되어서 제발 꼭 아기집이 커져 수술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진짜 입덧 최악이에요..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속은 니글니글에 잠은 안 오고.
일단 제가 이 병원을 고른 건 일반 후기도 좋고 이곳에서 후기 글들을 보았을 때도 좋아보였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절수술에서 전문적인 여자의사원장님인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오늘(2월 14일)가서 수술하니 이 병원으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카운터에 있으신 분도 친절하고 원장님이 약간 말이 빠르다는 평이 있었는데 알아들을만 해요. 랩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첫 초음파 때 아기집이 작아서 오늘 방문해도 수술을 못 할까봐 굉장히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수술할 수 있다고 하셔서 초음파하고 바로 자궁넓혀주는 질정을 넣어주셨어요! 수술은 1시간 뒤에 진행된다고 하셨고 그 사이 질정이 더 잘 녹으려면 걷다가 오는 게 좋다고 하셔서 남자친구랑 조금 걷다가 추워서 들어왔어요. 걷는 동안 생리통처럼 조금 아프긴 했는데 참을만 하더라구요.
그렇게 의사에 앉아 있다가 진통제와 항생제 주사 먼저 맞는다해서 주사실로 갔습니다. 진통제는 맞은 줄도 몰랐는데 항생제는 주사 맞을 때도 아프고 맞고 나서도 아프고 글 쓰는 지금까지 아파요. 평소에 이비인후과 다닐 때 항생제 맞는 것보다 더 아파요. 누울 때도 약간 뻐근한 것 같고 그냥 아파요.
그러고 나서 회복실에서 하의탈의하고 가운 입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긴장 안 하다가 누우니까 무섭긴 하더라구요. 토닥톡에서 마취 풀렸다는 글이 몇 개 있어서 보고 무서워 질문했는데 그런 걱정은 하지 말라하셨어요. 그리고 진짜 팔 다리를 묶는데 여기서 심리적으로 압박이 좀 심했는데 30분 뒤면 편해진다고 생각했어요.
수술 전에 먼저 수액 주사 맞는데 항생제 맞고 맞으니 하나도 안 아픕니다. 항생제 << 얘가 진짜 아팠어요.수술하러 원장님 오실 때까지 한 2-3분 대기하다가 오셔서 초음파로 아기집 다시 보시고 수면마취제 투여한다는 말 듣고 안 먹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눈 앞이 흐려지더니 눈뜨니 회복실에 뉘여지는 중이었습니다.
이때 남자친구보고 계속 울고 갈증이 너무 심해서 물 마시게 해달라고 애원했어요. 근데 찬물이 너무 먹고싶은데 찬물은 또 안 된다해서 정수 한 잔 마시고 목이 더 말라서 남자친구가 한 잔 더 떠다 줬는데 맛없어서 그냥 냅뒀어요.
처음에 회복실에 누울 때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내가 자궁을 뗀 건지 아기집을 뗀 건지 라는 이상한 생각이 들만큼 아픕니다. 수술 후에 안 아프다는 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아파요. 진짜 너무 아파서 계속 남자친구보고 울었어여.. 근데 10분 정도 지나니까 점차 괜찮아지고 중간에 간호사 분이 들어와서 괜찮으시냐해서 괜찮다했더니 수액 더 빨리 들어가게 해주셨어요. 저는 눕는 걸 평소에도 좋아하고 따뜻한 것도 좋아해서 수액 다 맞고도 조금 더 누워있다가 가도 된다구 해서 조금 더 누워있다가 나왔습니당.
글 쓰는 지금은 생리대 대형에 반도 안 되는 출혈만 있고 배 아픔 같은 건 있다가 없다가 그러네영..
임신 사실을 알고 스트레스 엄청 받다가 수술까지 한 게 4일 걸렸어요. 일단 마음 먹으셨으면 빨리 하시는 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무서워서 임테기 안 한다했었는데 남자친구가 임테기 해보라 해서 진짜 극초기에 발견한 케이스라 남자친구한테 너무 고마웠어요. 그 때 안 했으면 임신이라고는 생각도 안 했고 그냥 스트레스 때문에 안 한다고 생각했을텐데 극초기에 발견해서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술하기 전, 후 정말 심리적이나 신체적으로 힘드니 꼭 보호자 데리고 가세요. 안 힘드신 분들도 계시지만 수술은 수술입니당.. 여기서 후기 같은 거 읽어보면 생물학적 아빠인 남자친구가 차단했다. 자기 애 맞냐 등 이런 말이 안 되는 소리들을 보면서 제 남자친구한테 너무 감사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선뜻 남자친구가 부담 해줬는데 복 받은 거 더라구요. 장거리인데 아침부터 데리러 와주고 긴장한 저에게 긴장 풀어주려고 말도 계속 해주고 한결 편해졌어요. 끝나고 나서도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미안하다고도 해주는 게 사소하지만 좋더라구요. 제가 임신이라고 알고 나서 매일 울고 스트레스 받은 거 징징거려도 받아주고 전 곁에 남자친구가 없었으면 이겨내지 못 했을 것 같아요. 더보기 -
[대전] mtx3차 맞고 작은 흡입술..?
후기톡탈퇴회원23.02.142차로 끝났으면 했는데 결국 3차까지 맞고 왔어요..
어제가 2차 맞은지 6일째였고, 일주일 간격으로 맞는거였는데
어제 저녁부터 피가 조금 나기 시작해서 효과 있나 싶었는데
찔끔 나고 멈춰서... 결국 또 맞아야 하는구나 해서 병원에 갔는데
엄청 얇은 관으로 흡입 살짝해야 효과 좋다고 하셔서
1,2차때도 시도했는데 제가 입구쪽 길이 너무 좁아서 실패하다가
오늘은 성공? 한 거 같다고 했는데 그게 진짜.. 수술보다 더한 고통이더라구요..
처음은 수술, 이번엔 주사로 두 번째인데 이렇게 아프고 시간 낭비하는거면
처음부터 수술할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나오는길에 숨도 잘 안쉬어지고
걸을수도 없을만큼 너무 아픈 처음 겪는 고통에 집에 어떻게 가야하는지도
생각이 안들정도로 그냥 바닥에 한참을 주저앉아있다가 겨우 택시 탔고
택시 안에서도 뒷자석에 쓰러져있다시피 왔네요..
진짜 너무 아픈 고통에 눈물도 안나왔어요...
지금은 집와서 타이레놀 먹고 핫팩붙이고 누웠더니 조금 나아졌는데
주사 맞으신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후기보면 주사로 2차때쯤 다들
종결 하셨다던데 왜 저는 이렇게 오래 고생하는지.. 다른 분들도
원래 작은 흡입도 하셨나요?.. 이제 오늘부터 피 엄청 나올거라는데
아직 피나는 느낌도 없고 그낭 너무 아프기만 하네요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처럼 수술이 너무 겁나서 주사로 하시려고 하는분들은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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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 방금 중절 수술 끝나고 집에 왔어요.
후기톡iiililli23.02.14방금 수술 끝나고 집에 왔어요.
처음이라 여러곳에 상담했고 예민한 상태였는데 상담실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말 한마디가 위로가 되더라구요.
당장 수술해야 한다 그런거 없이 결정이 빠르면 회복에 좋겠지만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 해도 된다고 제 상황을 얘기 했더니 공감도 해주시고요.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며칠을 고민하다 예약잡고 병원 도착후 간단한 서류 쓰고 초음파 보고 아기집 확인했고
소변 검사하고 수술복 갈아 입는 순간까지 고민 또 고민 했어요. 낳을까 ? 싶다가
첫째 임신기간이 너무 힘들었던게 떠오르니 정신 차리자 마음잡고
수술실로 가서 수술대에 누웠는데 애한테도 미안하고 눈물만 계속 나더라구요.
간호사분들이 제가 너무 우니깐 마음 편안하게 먹으시라고 울면 마취 안된다고 심호흡 하라고 해서
그렇게 심호흡 10번정도 하고 약물 들어오는 느낌 나고 깨보니 다 끝났네요.
고민한 시간에 비해 허무하구나 ..
회복실은 따듯 아늑한 느낌이고 수액 맞고 푹 쉬도록 어둡게 해주셨네요.
원장님은 수술 잘 끝났다고 고생했다고 해주시고
상담 실장님은 집에가면 아기가 있어서 못 쉬니 푹 쉬다 가라고 수액도 천천히 놓아 주셨구요.
물도 먹여주시고 당떨어질 수 있으니 사탕도 챙겨주시고
갈때도 따듯하게 입고 다니라고 대충 입고 나가는데 기어이 겉옷을 입혀주시네요.
수술전 몸살기운이 있었는데 수술후 오히려 아픈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근데 기분이 뭐라 말할 수 없이 다운되고 미안하다가 슬프다가 후련하다가 양가감정이 들고 그렇네요.
살면서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감정이에요
발렌타인데이 평생 못잊을 것 같아요.
회복되면 남편 정관수술 기다리지 말고 제가 미레나나 루프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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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주 5주차 수술부터 후기까지
후기톡ddddajsi23.02.14토닥에서 청주 가경동 추천받은 2곳 전화했는데,
1곳은 전화상으로도 너무 싸가지 없는게 느껴져서 그냥 바로 다른 병원으로 갔음(가경동 3층에 위치)
상담해주시는 분과 의사선생님 모두 진철함
1월 첫째주 평일에 수술 날짜 잡음
당일되기 전 금식하고 당일되서 보호자랑 방문
들어가서 바로 수술 가능한지(자궁문이 열려있는지 여부?) 초음파 보고 가능하다고 해서 회복실? 같은데로 옮김
속옷 벗고 준비된 치마로 갈아입고 기다리다보면 간호사 선생님이 호출하심
너무 긴장되서 이것저것 궁금한거 물어보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심 ㅠㅠ 팔/다리 안움직이게 고정시켜주시고 의사선생님 오시고 나서 수면마취 들어감
1~10 세라고 해서 세는 도중에 바로 마취가 됬고
수술 끝난 후 마취 덜 풀린 상태에서 보호자가 있는 회복실로 데려다주심(끝까지 친절하셨음)
보호자 말로는 30분 정도 소요됬다고 함
유착방지주사, 영양제 등 다 맞으니 약 2-3시간 소요되서
아침9시에 들어가서 12-1시에 나옴
비용은 총 80만원 들음
그 이후에도 진료차 2-3번 방문해야함(비용들음)
나 같은 경우는, 처음 수술하고 난날 생리하듯 피가 나오다가 그 다음부터 피가 거의 안나왔음 팬티라이더 한개로 버틸정도로? 이건 사바사인듯 걱정되서 진료차 병원 갔을때 물어보니 잘 빠져서 그런거라고 걱정말라고 함
진료하러가면 안에 약발라주고 주사도 맞음
수술 후 3주차쯤 관계 가짐
6주차 되는날 첫 생리 터짐
시간 지체하지말고 마음먹고 결정했으면 빠르게 하는게 몸을 회복하는데 더 좋은거 같음 결혼 준비중이라 이런 결정을 내린거지만 계기로 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됬고 다시는 안겪어야 겠다는 생각을 함 더보기 -
[울산] 울산16주후기
후기톡하우유23.02.14울산에 제주차만큼 많이된 후기가없어서 써요
저는 낳을려고 고민을엄청많이하다가 결국 상황이 안되서 16주차까지 끌고왔다가 오늘 수술하고왔습니다
후기를 많이보고갔는데 라미넣을때 너무아프다길래..
근데 진짜 너무아팠어요 오전 10시에 굴욕의자에앉아서 넣는데 정말 세상에 이런고통이 있구나 한걸 느꼈어요..
그러고 2시30분정도까지 기다리다가 3시쯤 수술했고
수면마취후에 깨보니까 끝나있더라구요
수술후에는 피만 생리첫날처럼 많이나오고 통증은 그냥 생리통정도..
저는 허리가 너무아프네요
병원은 삼산에 있는곳에서했구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막엄청친절하시진않아두 불친절하신건아니었어요
간호사분은 친절하셨구요
비용은 정말 싸게한거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는 안했고 영양제만 좋은거맞아서 수술비까지140들었습니다 더보기 -
[] 후기남깁니다..
후기톡탈퇴회원23.02.13좀전에 수술하고 방금 정신차렸네요....
사실 전 수술이 2번째라 겁도 없이 태연하게 수술했습니다
수술전 공복해야하는거 알아서 공복유지하고
사는곳 산부인과 전화돌려 보호자없어도 되고
예약만 하면 당일도 된다기에 남편한테 얘기후
혼자와서 수술후 회복실에 누워있네요
두번은 안해야지 다짐했는데
남편새끼 정관수술 무섭다고 안하더니
결국 제 몸만 두번이나 망가졌네요..
친정쪽 가서 하기엔 출산한곳이고 수술도 했던곳이라
더이상 수술하기엔 좀 그래서 사는곳 산부인과 찾아봤어요
첨엔 친정(경남)쪽에서 해서 병원비 영양제 포함 54만원 줬었고 (5주6일)
여긴 (경기도) 영양제 없고 50만원이네요 (5주1일쯤)의사 선생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회복실도 따뜻하고 좋네요.
또 한번 느끼는 거지만 피임 정말 잘해야겠어요..
남편새끼 당장 수술 예약해서 잘라버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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