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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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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2시간전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20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7시간전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3시간전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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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x 약물 후기 길어요
후기톡탈퇴회원23.01.11
처음 임테기 두줄 보고
첫 방문하고 질초음파 봤을때 아기집이 안보인다고 하셔서
임신이 아닐수도 있냐 물어봤더니
임테기 두줄이면 거의 100%라고 더 빨리 알고 싶다면 피검 하라 해서 했고
토요일에 검사해서 월요일에 결과 나왔어요
토요일 검사 기준 200대였고요
월요일에 전화로 피검 수치 듣고 중절 물어봤는데
해당 병원은 분만 위주라 성인이어도 법적 보호자를 데리고와야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던 중 토닥톡을 알게 되었고,
약물 중절을 알게 돼서 병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외래 봐야 안다고 당일수술 / 약물 모두 가능하나
어떤걸 할지 모른다고 5시간 금식 후 방문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당일은 예약 하고 가야 된다고 해서 예약 했구요
화요일 (3일) 방문 해서 보니 역시나 아기집은 안보였고 피검은 1000대라고
약물로 충분하다고 약물 권유 하셨어요
저도 수술은 무서워서 약물을 원했어서
그날 약물 바로 맞았어요
질정하나 넣고 엉덩이 주사 맞고
먹는 약 하루 2번 3일치 주셨어요
약은 자궁 수축용이라고 하셨어요
3일 후 오라해서 6일 내원했고 또 질정 넣어주시고
먹는 약은 없이 주사로 자궁 수축 하는 주사 맞고 왔어요
오늘 10일 일주일 지난 후 내원했고
또 질정 + 자궁 수축 + 피검 하고 왔어요
피검 결과는 다음 주 말씀 해주신다며
잘 진행 되고 있다고만 했어요
주사 맞고 다음날 하루 정도만 연한 피 비침이 있었고
다른 사람 후기처럼 쏟아지는게 없어서 불안 했어요
오늘 일주일째 드디어 하혈 처럼 주르륵 흘러나왔고
덩어리도 나오더라 생리통 같은게 없어졌어요
전 오늘 제외하고 일주일 정도 배가 전혀 안 아팠어요
이제 다음주 자궁깨끗해진거 확인 외래 하면서
루프도 같이 하려 해요
너무 불안하고 여기 있는 약물 중절 후기 다 읽어봄 것 같아요
불안 했던 마음을 잘 아니까
극초기라면 약물로 해결 가능하다는걸 알려주고 싶어서
저도 일주일동안 출혈이 없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후기 남깁니다 더보기 -
[울산] 울산 5주차 4일 수술후기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3.01.10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수술할 병원을 결정하기까지, 또 수술대에 오르기까지
많이 불안해 하고 있을 그 마음을 알기에 후기 공유합니다.
저는 삼십대 중반이고 결혼과는 거리가 멀었던 여성입니다.
아기를 그닥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
이런 상황이 생기면 바로 지우는쪽으로 마음먹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마음 결정에 쉽지가 않아서 스스로도 많이 놀랐습니다.
두줄 확인 후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봤는데 자궁근종도 크고 많고
임신과 출산을 빨리 종결할수록 자궁건강에 좋다고
임신 지금 되셔서 다행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 경제적 상황의 여의치 않아 임신중단을 선택하게 되었고
어리지도 않은나이인데도 아직 한 생명을 품기에 너무 부족함이 많다는 사실에 스스로 자책도 많이 하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지우기로 결정했고,
주말동안 병원정보를 알아봤지만 생각보다 알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대구로도 병원을 알아봤기에 대구병원 정보도 필요하신분께 공유해드릴게요
병원 선택의 기준은
-여의사일것
-산부인과진료 위주의 병원일것
(산부인과도 피부과 보톡스시술 등 미용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원이 많더라구요)
-분만도 함께 하는 병원일것.
-부가적시술 없는 곳.
-체인형 병원 아닌곳.
-가급적 당일시술 가능한곳
이렇게 몇 개 정해놓고 병원을 알아봤습니다.
네이버 후기만보고 몇 군데 골라서 전화도 돌려보고,
여기서 알게 된 몇 군데도 전화해보고 최종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전화로 수술예약을 마치고 오늘 수술받고 왔습니다.
2시 수술인데 출산경험이 없는 터라 약물넣고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셨고
12시에 남자친구와 함께 내원했습니다.
보호자가 함께 가기 힘들면 전화동의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오전 여덟시부터 금식에 들어갔고
렌즈, 악세사리 착용 안되고 손발톱 젤네일 없어야한다 하셨습니다.
직원들 간호사분들 모두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 해주셨습니다.
원장선생님이 근처 대형병원에서 오래 계셨고 분만 경험도 있으시다 하셨는데
환자를 대함에 능숙해보이셨고 역시 따뜻하셨습니다.
질초음파 보고, 충분한 상의 끝에 결정한거냐 재차 물으셨고
동의서 작성 후
질 내부에 약물 투입하고 수액실에서 한시간 정도 누워있었습니다.
피가 나거나 배가 아플 수 있다하셨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후기에서는 초기에 약물 투입한다는 말은 못본것 같은데 병원마다 다른것 같고, 이 약물이 ‘라미’와는 다른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5주차라 70이고 유착방지제랑 총 현금으로 80냈습니다.
수술실엔 2시 50분쯤 들어갔고
엉덩이 주사 한대 맞고 수액꽂고 팔다리 묶고 잠시 대기하는동안
간호사님께서 말 걸어주시면서 긴장 풀어주셨어요.
3시쯤 수면마취 약물 투입 되었고 7까지 숫자 센 기억이 나고
잠시 뒤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면서 마취에서 깼습니다.
수술동안 너무 많이 움직이셨다고 근육통 있을수 있다셨습니다.
자궁근종때문에 출혈도 많을 수 있고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다른 후기에서 본것과는 다르게 너무 많이 아팠고 속도 안좋고 고통스러웠습니다.
평소에도 생리통이 심하고 약을 많이 복용하는 편인데
진통제도 잘 듣지 않는 듯 했습니다.
수액실에 돌아온 시간이 3시 15분이였고,
수액맞으며 삼십분쯤 누워있으라 하셨는데 너무 아프고 자세도 불편하고
빨리 집에 가서 쉬고싶은 마음에 수액 맞자마자 바로 병원을 나왔습니다.
주차장까지 가는 그 짧은 시간동안 식은땀도 많이나고 통증도 심했어요.
보호자 동행 없었으면 집에 돌아오기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잠이들었고
집에 도착하니 조금 통증이 가라앉아 물도 마시고 약을 먹기위해 죽 조금 먹었는데,
먹는거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수술한 지 다섯시간이 다 되어다는데
출혈이 계속 있고 통증도 심해서 그냥 진통제 복용 했습니다.
지금껏 이런 일을 겪지 않은게 운이 좋았다 생각만 했지
이런 일을 겪게될 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든 순간이였습니다.
이 일을 겪고 저는 남자친구와의 유대가 깊어진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이야기한적 없던 현실적인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적어도 또 이런 일을 겪지 않도록 경제적인부분도 함께
계획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계획에 없던 결혼과 아이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네요.
아무쪼록 모두 옳은 결정들 내리시는데에 제 글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더보기 -
[서울]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3.01.10토닥톡의 도움을 많이 받게되어 후기 써봐요 :)
일단 제가 살면서 이런 수술을 받게될줄 전혀 몰랐어요..
임테기 두줄 떴을때 남자친구랑 멘탈이 흔들려서 걱정 정말 많이 했어요 ㅠ
일단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보고 수술 예약했는데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안 받아준다고 해서 토닥톡에서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서 그쪽으로 전화예약하고 당일수술을 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고 상담하는데 꽤 친절하셨어요 동의서 작성하고 바로 수술 준비하러 갔습니다 남자친구는 보호자로 회복실에 짐 풀고 저는 수술실로 갔어요 수술대에 올라가는 순간까지 정말 너무 무서웠지만 막상 해보니까 마취도 정말 잘 됐고 배가 막 찢어질듯하진 않았어요 수술 시간은 5분에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회복실에 몽롱한 정신으로 들어와 누워있는데 생리통처럼 아프고 마취도 다 풀리지 않은 상태라 몽롱하니 서럽더라구요.. ㅠ 회복실에서 몇분은 울기만 한거같아요 ㅠㅠㅠ
30분정도 쉬니까 배도 안 아프고 걷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회복실에 장판도 틀어주시고 수액이랑 진통제도 놓아주셔서 나쁘진 않았아요
사실 저는 올해 스무살이지만 생일이 지나지 않았어요.. 오늘을 계기로 몸 잘 챙기고 피임은 꼭 진짜 확실하게 해야겠어요 다들 피임 꼭 잘 하시고 수술하시더라도 겁 많이 먹지 마시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수술 결과 있길 바라요 :)
절 도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받은만큼 다른분들께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기 써봤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 댓글이 30개 제한이라 ㅠㅠ 나머지는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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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탈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수술 받는 분들 다들 힘내세요 :)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3.01.07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아안녕23.01.07 -
[대구] 6주차 중절수술(소파술) 한달후-임테기첫생리
후기톡나미야23.01.07안녕하세요 굉장히 오랜만에 이 어플에 들어오네요
예전에는 밥먹듯이 하루에 두세번씩은 꼭들어왔는데 수술후 몸조리하묜서 점점 안들어오게 되더라구요 ㅎㅎ..
일단 저는 6주차에 대구서 소파술로 수술했으며 첫생리는 이제 터진지 3일차 됐네요 수술일자로부터 +38일되는날 생리 시작했습니다! 수술후 저같은 고민하시는분들 분명있을거같아서 경험자로써 도움이되고자 다시 이렇게 여기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일단 수술하고 한두달동안 첫생리전까지 관계고민하시는 분도 있을거에요 ! 저는 수술후 이주후부터 관계를 가졌고 다 콘돔 피임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중절경험이 생겨서인지 콘돔을 끼고도 불안하더라고요? 물론 임신을 했을때는 노콘으로 했었기에 그런 일이 생겼지만요.. 콘돔을 끼고도 임신을 한다라는 말이 있고 그러니 불안했어요 그런데 결론은 지금 생리 잘만하고있습니다!! 수술후에도 콘돔잘착용ㅇ하고 하면 피임되실거에요 첫생리전까지 관계가진것만 열번가까이되는데 다 콘돔착용후 질외했어요! 언제가 가임기인지몰라 하고나서도 조금 불안했지만 모든 관계를 콘돔착용을 했다보니 생리를 합니다 :)! 그리고 혹시 수술이 잘 안됐을까바 걱정도했었는데, 수술후에도 안에 잔유물?같은게 남아있음 생리도 지연되고 안좋다하더라고요 ㅜㅜㅜ 그레서 매주 임테기로 임신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걸보며 안심했습니다! 임신호르몬 수치는 사람마다 케바케인거같은데 저는2주차때 점점 희미해지다가 3주차때부터 확실히 한줄로보였습니다:) 전 원래도 생리통이없었는데 수술후에 없던생리통이 생길까봐 걱정이많았지만 일단 첫생리는 생리통이똑같이 예전처럼없네요 ㅎㅎㅎ! 임신중절 고민하시는 여러분 마음크게먹으시길 바라며, 시간이지나면 결국 똑같은 일상이 올겁니다 너무 걱정하지않으셨으면좋겠어요! 이만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
????병원정보관련 질문은 받지않을게요 ㅜㅜ전에 너무 많이 물어보셔소 ..쪽지개수?도 다차감되고 여기도 그렇게 자주는 안들어와서요 더보기 -
5주차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요새니23.01.06일단 두번째 중절 수술이지만 수술이라는
압박감과 잘못될수도 있다는
긴장감에 수술전날 잠도 못자고
수술당일 컨디션 최악이였어요
수술시작전 팔다리 묶고 이것저것
준비하시는 간호사들 보며
더 긴장한 탓인가 마취제를 놔도
마취가 되질 않더라구요
마취를 한번 더 해보자 해서 더 놨지만
역시나 마취가 되질 않았고 어쩔수 없이
정신이 말짱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됐습니다
자궁에 도구를 삽입하는 느낌과 수술과정이
모두 온몸에 느껴졌고 소리를 지르고 온몸을 비틀어도
수술은 진행되어야 했기에 눈물만 났던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빠른 주수에 수술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술 예정이신분들과 수술 생각중이신 분들
저처럼 긴장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시고
불안하고 걱정하는일 다 잘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6,7주차 수술 일주일차 후기 남기고 가요
후기톡yyywn23.01.06글이 길 것 같지만 도움되길 바라며 써봅니다.
저는 지난 12월 30일에 수술했습니다.
생리가 원래도 엄청 불규칙적인 편인 사람입니다. 19살쯤엔 6개월정도 안한 적도 있어요. 당시 산부인과에선 딱히 문제가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진단받았었고 며칠 이후에 또 생리가 터졌어서 걱정은 없었습니다. 이후에도 두달정도 안하기도 하고 규칙적으로 터지기도 하고 자기마음대로였어요.
그러다가 제작년부턴 그래도 달마다 맞춰서 잘 터지더라구요 작년부턴 피임약도 먹기 시작했어서 규칙적으로 바뀌어갔습니다.
그러다가 11월 중순에 다시 월경이 시작해야하는데 안하더라구요
워낙 불규칙한거엔 익숙해서 걱정을 안했었는데, 그 즈음 피임약도 생리가 다시 터지면 먹으려고 잠시 중단한 상태였거든요
걱정이 돼서 11월 말에랑 12월초? 두 번 정도 임테기는 했었는데 계속 한 줄 이었어요. 그러다 12월 막주에 어머니도 걱정하시길래 임테기 다시 사서 남자친구랑 전화하면서 테스트 진행했습니다.
사람 감이 무섭다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었어요 전과는 다르게.
가슴 통증도 계속 있었고 방광염처럼 소변을 볼때 찌릿한 통증도 있었거든요. 전 날 밤에 낯선 어지러움도 느꼈었고.
그렇게 두 줄이 떴습니다. 증상들이 임신 초기 증상이었더라구요.
남자친구나 저나 아직 자리도 못잡은 이제 대학교 졸업한 학생들이었고 마냥 가슴이 막막하고 숨이 차서 남친이랑 전화하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온갖 복잡한 심정이 겹쳐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이런 상황을 겪을지 평생 상상도 못해서 더 충격이 컸어요.
그러다 일단 현실적으로 확인을 해야할 것 같아서 혼자 집근처 산부인과부터 찾았어요. 초음파로 아기집이 있고 씨도 생겼다고 6주인 것 같다 진단받았습니다. 낳을지 말지 고민도 안하고 중절수술을 생각했습니다.
당시엔 아기에게 미안함 들지 않고 그냥 힘들기만 하더군요 머리로 실감을 못 한 상태였던 것 같아요. 초음파 사진 찍어가도 된다고 하셔서 저도 모르게 찍기도 했는데 나오면서 삭제했습니다 어차피 다시 못 쳐다볼 것 같아서요.
그렇게 수술할 병원을 찾기 시작했어요 부모님껜 서로 말씀드리지 말자고 이얘기한 상태라 제겐 가격도 중요한 사항이었어요.
인터넷과 토닥톡을 찾으면서 세군데 정도 전화해가면서 설명을 들었어요
그러다 사당에 있는 병원에서 전화상담해주시는 분이 차분하게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걸 듣고 마음을 굳혔던것 같습니다. 가격도 제일 괜찮았구요.
수술 전 날인 29일엔 남자친구랑 이미 호캉스가 잡혀있던 날이라 같이 쉬면서 진정하고 서로 격려하고 했어요. 잘 놀다가도 두세번 알수없는 감정에 지배당해서 남자친구 안고 울기도 했네요 그래도 계속 달래주고 좋은 곳에서 긴장풀고 가서 좀 진정할 수 있었습다.
그리고 30일에 바로 수술하러 남친이랑 병원을 찾았습니다. 들어가서 초음파먼저 진행해서 다시 확인해주셨는데 그땐 7주된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제까지 해본 초음파중에 처음으로 너무 아파서 아! 하고 소리까지 냈습니다. 의사분이 프로페셔널하게 딱딱 진행하시는 타입이신것 같았는데 그때만큼은 좀 서러웠어요..
어쨌든 이후에 전화상담해주셨던 실장님이랑 남친이랑 상담실에 들어가서 서류들 작성하고 더 설명들었습니다.
*가격은 1인회복실+영양제+초음파비까지 해서 57정도 들었어요.
이후 추가 초음파비는 안든다고 하셨습니다.
흡입술로해서 유착은 거의 안생긴다고 하셔서 따로 유착방지제는 없었습니다. 억지로 추가하시거나 그런게 없어서 그부분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회복실 안내받아서 가운으로 갈아입고 항생제 주사 엉덩이에 맞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초음파의자같은 곳에서 누워서 혈압재고 마취주사 놓아주시기 시작했고 의사쌤이 들어오셨어요 그땐 배로 초음파 보시더라구요
그렇게 숫자 셀 새도 없이 마취된 것 같습니다. 비몽사몽 회복실로 옮겨진것도 기억이 거의 안나구요, 회복실에서 마취기운에 남자친구한테 조잘조잘 수다떨고 있을즘부터 슬슬 정신이 차려졌어요.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했더라고요
후기보니까 다들 거의 2-30분만에 통증 안느껴져서 혼자 걸어나가셨다는데 저는 수액 다 맞고도 계속 너어무 아파서 끙끙대면서 1시간 넘게 누워있다가 마취기운 다 깨고 나왔습니다. 빨리 나가서 밥먹고 진통제포함된 약을 먹어야할 것 같았어요. 걷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불편하고 아파서 천천히 걸었고 다행히 남친이 차를 가져온 날이라 살아서 집에 갔습니다..
도움드리고 싶어서 하나하나 써보느라 말이 길었네요
저는 수술 당일까지도 죄책감이나 미안함은 많이 못 느꼈어요 애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런걸까 생각도 들었어요. 근데 아마 저를 계속해서 울게 만든 복잡하고 힘든 감정들 속에 섞여있었던 것 같네요. 수술전에 지나가는 애기들을 차마 못보겠는 느낌이 들긴 했으니까요.
남자친구랑 서로 얘기하면서 아기가 너무 일찍 와줘버렸다고 나중에 몇 년 후에 다시 찾아와달라고 미안하다고 그런 얘기들 나눴어요
오늘 확인차 다시가서 초음파 하고 소독, 질정 넣고 왔습니다. 조금 불편하고 지금까지 약간 찌릿한 생리통같이 아픈느낌이긴 합니다.
다른 분들이랑 달리 피가 소변볼때 한두방울? 정도 나오고 없었어서 피고임이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수술은 깔끔하게 잘 됐다고 하셔서 맘이 놓였습니다.
저는 남친이랑 3년가까이 만났고 믿음직한 사람이라 그나마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마음이 힘들었는데 후기보니 깊지 않은 관계에서 상황이 생겨버린 분들도 많아 정말 많이 힘드시겠더라구요
너무 자책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다른 수술보다 간단하다면 간단하고 하루이틀이면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저도 걱정인형인데 제가 인증할게요.
앞으로 제대로 된 피임 다짐하신 후에 더욱 튼튼하게, 강하게 정신차리고 살아가실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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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신5-6주차 중절후기 말씀드려요
후기톡823.01.05가끔 생리가 3-4일 늦춰져도 항상 했는데 이번엔 12일째 하지않아 임테기를 해보았고 바로 2줄이 나왔습니다 너무 놀라서 벙찌다가 눈물만 나오더라고요 남자친구와 따로 피임을 하지 않더라도 질외사정으로 했기에 가능성이 전혀 없다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질외사정도 가능성이 있다했지만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것이 현실이 되었던것 입니다 곧바로 남자친구와 함께 집앞에 있는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이 확실한건지 초음파검사를 하러 갔는데 5주 정도 되었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남자친구랑 결혼을 전재로 만나는것도 아니었고 애기를 낳아서 키울수 있는 조건이 전혀 안됐기에 바로 지워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알고보니 집앞에 있는 병원이 임신중절수술이 가능한 곳이였고 의사선생님께서 수술 가능 날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초음파 검사 당일 다음날과 3일후가 있었고 저는 3일후로 결정을 했습니다 손에 있는 양쪽 검지 네일아트와 피어싱 등 빼고 지워야 했기에 3일 후가 적당하다 생각을 하였고 남자친구와 저는 그날 수술동의서 작성 후 나왔습니다
첫쨋날 : 초음파검사 + 약간의 소독 해서 9,700원이 나왔습니다 눈물도 계속 나오고 조금씩 크는 아이를 지워야한다는 죄책감이 가장 컸던거 같아 병원을 나와서도 힘들었습니다 또한 이 병원이 괜찮은지 알아보지 않고서 무작정 그냥 바로 수술동의서 작성한게 살짝 후회가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후기가 좋은데를 알아볼걸 하는 마음에요 그러고 오늘 수술하는 당일이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우선 진료실에 들어와 질속에 약 같은것을 집어넣어주셨고 선생님께서 나가서 결제먼저하고 대기하면 불러주시겠다 하셔서 수술 당일 : 유착방지주사 + 수술값 + 영양제 5만원 or 7만원 짜리 둘중 고르라하셔서 7만원짜리로 해서 82만원이 나왔습니다 연말 정산때 기록에 안남게 하기위해서 현금결제로 하였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께도 연말정산 여쭤봤는데 현금영수증을 안하시면 안남을거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결제를 하고 회복실? 같은 곳에 들어갔는데 침대는 2개가 있었고 들어가서 산부인과 치마 입고 속옷은 치마에 붙어 있는 주머니에 넣어주시면 입혀드린더 하셔서 주머니에 넣어놓고 위에 옷은 따로 갈아입진 않고 속옷 후크만 풀어달라 하셨습니다 그러고 렌즈까지 빼고 이제 누워서 항생제 수액 맞으면서 수술 준비하는데 다른 중절수술 하는 사람도 들어오더라고요 커튼이 쳐져있어서 보이진 않았지만 그사람도 저와 똑같이 항생제 수액을 맞는거 같아보였고 10-15분 맞다가 수술실로 옮겨서 산부인과 진료 의자에 누워서 팔 다리를 묶으시고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러고는 산소호흡기 마스크를 씌우시고 마취제 가스가 들어오고 딱 그냥 아 냄새가 이상하다 하고 일어나니깐 수술 다됐다고 깨워주시더군요 일어나자마자 배가 똥마려운것처럼 아팠고 화장실 가겠다하니 원래 그런거라고 못가게 했습니다 그러고 저는 배와 머리가 좀 너무 아파 30분동안 깨있었습니다 못참겠어서 간호사 선생님 부르고 너무 아프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진통제랑 영양제 놔드리고 있으니 좀만 기다리라 하셨고 10분정도뒤에 고통이 사악 사라졌습니다 그러고 조금 자다가 수액 다 맞고서 생리할때처럼 출혈이 있을수 있다 또 복통이 못참을 정도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약처방을 받고 내일 병원에 다시 한번 내원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러고 집에 오자마자 소변을 보는데 팬티위에 오버나이트보다도 많이큰 생리대..? 가 붙어있더라고요 그거는 그냥 집와서 버리고 생리대 착용 했고 휴지로 소변 닦을땐 피는 안묻고 피색이 갈색으로 변해서 묻더라고요 죽과 딸기먹고 점심약을 먹고 좀 자다 일어났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눈도 뻐근한게 너무 아프고 온몸의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거같더라고요.. 그래도 무작정 병원가서 수술받은거 치고는 간호사나 수술해주시는 의사선생님이 많이 친절하셨어서 좋았던거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바램에 끄적끄적 해보았습니다 궁금하신점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추가설명 해드릴수 있는데로 해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7주3일, 초음파 기준 5주후기
후기톡어여쁜감자23.01.05생리를 계속 안하길래 집에서 임테기 해보니 아주 희미한 2줄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부평구에 있는 병원가서 12월 23일 혈액 호르몬검사 했더니 임신초기 수치라고 나왔어요.
결과는 한 2시간만에 나왔고 혈액검사 비용은 3만원인가 했던것같아요.
1월3일 이후에 내원해서 초음파받으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매일 매일 어지럽고 생리통처럼 배가 땡기고 하루는 약간의 출혈이 있어서 병원가기로 한 날짜보다 일찍 12월 31일에 초음파받으러 갔어요.
일찍 가서 그런지 아기집이 안보여서 초음파 후 바로 귀가했습니다. 3만 5천원 들었어요.
1월5일 오늘 부평구에 있는 병원에 전화했는데 당일수술이 오늘은 저녁시간만 가능하시다고 하셔서
같은 상호지만 다른 지점 병원 (서울 마포구) 에 전화해서 설명하니까 초음파에서 아기집보이면 수술 가능할수도 있다고 하셔서 그리로 갔어요.
초음파 4만6천원인가 나왔구요, 아기집 보시고는 5주차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 원한다고 말씀드렸어서 진료실에서 나와 잠시 기다렸다가 수술 부작용 및 주의사항 다 듣고 사인하고 수술 받으러 갔습니다.
수술과 수술 이후 초음파 3회 합쳐서 현금 90만원결제했어요.
추가적으로 영양제 같은거 맞으려면 9만5천원 더 결제해야한다네요.
저는 혼자 가서 수술 받았어요. 수술 후 회복할 개인실에 짐 내려놓고 옷벗어놓고
간호사님이 미리 전기장판이랑 히터 틀어주시고 옷갈아입고 기다리다가 수술실 들어갔어요.
초음파 받을때같이 다리 벌리고 눕는 침대같은곳에 누우니까 팔다리 묶으시고 마취위한 주사(링겔형식)바늘 꼽고
손가락에 심박수재는거 꼽았어요. 준비다끝나고나니까 의사선생님 부르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 오시고 바로 마취 시작한다고 하셨는데 마취 주사 놓기 시작하자마자 초음파를 또 보셨어요.
무섭고 긴장되서 눈 질끈 감고 언제 마취가 되는걸까 느낌이이상하다 불편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프지는 않고 초음파 볼때같은 느낌)
간호사언니가 부르길래 눈떠보니까 이미 수술이 끝나있었더라구요. 잠든지도 모르게 마취가 됐나봐요.
벗어놨던 속옷도 이미 패드 덧씌워서 입혀져있었어요.
간호사님 부축받아서 딱 일어나자마자 생리통같은게 되게 심한느낌으로 배가 아팠어요.
바로 앞 회복실까지 10m정도 걸어가서 미리 데워놓은 전기장판있는 침대에 누웠어요.
누워서 '아 이정도로 아프면 좀 힘들겠는데?' 싶었는데 한 3분있으니까 씻은듯이 통증이 사라졌어요.
약간 어지러운것만 남구요. 그상태로 한 1시간반 누워서 자다가 나왔습니다.
지금 수술한지 4시간 됐는데요, 출혈 아주 조금 있고 통증은 하나도 없어요.후기중에 아프다는 글들 보고 무서웠고 혼자 갔다보니까 온갖 나쁜생각 다 들었는데 너무 겁내지않으셔도 될것같아요.
많은 분들이 써주신 후기 보고 조금이나마 안심할수 있었기에 저도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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