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흡입술로 수술하고왔어요
생리예정일이 됐는데도 생리를 안하길래 설마...하고 해본 테스트기가 바로 2줄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남자친구한테 말하고 여건이 안되서 지우기로했어요
병원은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양재역 근처에 있는 병원으로 예약하고 오늘 다녀왔어요 이것저것 다해서 현금60만원 들었고요
간호사분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던데 진짜 그렇더라고요 되게 할만만 딱 하시고 말투가 좀...ㅎ
의사 선생님은 남자분이셨는데 되게 친절하셨어요 초음파보면서 몇주인지 봤는데 애기집이 0.5cm밖에 안된거보니까 4주 미만인거같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애기집이 이렇게 작으면 수술했을때 제대로 제거가 안될수도 있다 1주일있다 수술하는게 가장 좋다 이렇게 얘기해주셨는데 제가 그동안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을거같아서 오늘 바로 수술하기로하고 수술받았어요
옷갈아입고 수술실 들어가서 팔다리묶고 링겔 연결하고 마취제 놓고선 하나, 둘, 셋 했는데 팔다리가 너무 떨리고 배도 미친듯이 아프면서 수술의자에서 발버둥치다가 그대로 수술실 바닥에 주저앉아버렸어요 너무 아파서 그래서 간호사분들이 양쪽으로 부축해주시면서 회복실로 들어갔는데 진통제 들어갔다고 금방 괜찮아질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마취제 놓자마자 바로 아팠던거라 수술도 안한줄 알았는데 수술도 다하고 마취가 깨면서 엄청 아팠던거였어요 다들 생리통정도라고 하길래 이렇게 아플줄 몰랐는데 온몸이 떨리면서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었어요..
한 1~2분 지나니까 점점 진정되면서 괜찮아지더라고요
남자친구가 같이와줘서 다리 주물러주고 배 문질러주고 그래서 금방 괜찮아졌어요 의사선생님도 중간중간 오셔서 괜찮은지 물어보셨구요 회복실이 따뜻해서 편하게 쉴수있었던거같아요
내일 이제 경과보러 병원가야되고 2주뒤에 피검사 진행하기로했어요
저는 애기집이 작았어가지고 제대로 제거가 됐는지 볼려면 피검사가 가장 정확하다고 하셔서 하기로했습니다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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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ㅡ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3시간전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21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9시간전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5시간전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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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4주차 수술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12.16 -
7주차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12.16규칙적인 생리주기임에도 늦어지는 예정일, 가슴통증 등 신체변화를 느끼고 테스트기를 진행했어요.
정확한 2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 준비되지도 않았고 아이때문에 결혼을 서두르고 싶지도 않아 중절수술을 결심했어요.(2주간 고민)
여기서 병원정보 얻고 드디어 오늘 다녀왔습니다.
5-6주 예상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초음파 보시고는 7주정도 되었다고..
확고한 결심을 가지고 방문했기에 당일 수술 희망한다 했어요
유착방지제, 초음파비용 등 총 76만원 지불했고요. (현금만 결제, 계좌이체 안됨, 금식 후 방문)
수액 맞고 수술복 갈아입고 속옷챙겨 수술실로 향했어요.
수면마취하면서 간호사분과 숫자세다가 보니 벌써 끝났더라구요.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게 끊나서 다행이었어요..(주수가 클수록 몸에 무리도 온다는 의사선생님 말에 조금 걱정했거든요ㅜㅜ)
회복실에서 누워있는데 아랫배는 생리통 수준의 견딜 수 있는 통증이었고 저는 오히려 수액 맞는 팔이 아팠어요. 얼른 수액 다 맞고 옷 갈아입고 나와 남친이랑 집으로 왔어요(소염진통제 약처방)
생리대는 출혈 있을 때까지 해야한다하고 내일 병원가서 소독 예정입니다.
걱정된 마음, 조금이나마 홀가분해져서 편안해졌어요.
여기 들어와서 나와 비슷한 분들, 여러 사연들을 보며 위로도 많고 안정도 찾았어요. 제 후기로 어느 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잘못은 아니잖아요. 나의 인생을 조금 더 어른스럽게 책임지고 싶었어요.(앞으로 더욱 피임에 신경쓸게요. 그 한번이..)
자책하지 마시고 불안해 하지 마시고 앞으로 잘 살아가 봐요.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했음 해요. 저도 그렇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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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내역 수술 후기(7주차)
후기톡뽀랭22.12.158개월 정도 전에 같은 7주차에 강남 논현쪽 병원에서 수술을 했었습니다.
이번에 생긴 아이는 낳을 생각이었는데 남친이랑 부득이하게 롱디를 하게되면서 나중에 다시 잘 계획해서 낳기로 하고 송내역 2번출구 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남자친구 없이 갔는데 원나잇으로 가진아이인걸로 동의하면 수술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복부초음파 보고 진료 하고 나서 진통제 엉덩이 주사 맞고, 수술실로 들어갑니다
다리는 움직일까봐 묶으시던데 저는 팔은 고정 안했습니다
수액에 마취약 넣어주셨는데 마취약이 쎈건지 모르겠으나 저는 바로 잠들었어요
이후에 회복실가서 쉬는내내 마취가 잘 안깨고 울렁거림 있었습니다
속옷에 패드를 깔아주시는데 생리대가 아니어서 많이 움직이더라구요
회복실에 있다가 나오면 초음파 한번 더 보고 진통제랑 항염제 처방전 주십니다
따로 진료비는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수술 2일차로 잘 회복중입니다 가실분들은 참고 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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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6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12.15오늘 아침에 수술 하고 왔어요 어제 밤에 임테기 확인하고 바로 갔네요
곧 졸업이지만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도 취업을 했지만 저는 준비하고 있는게 있어서 낳아서 기를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동안 준비했던일을 포기할 수 없어서 수술 하는 걸로 남자친구와 바로 결정했어요 병원 정보가 별로 없어서 그냥 근처에 있는 병원으로 갔는데 바로 눈치채시고 수술말씀 해주시더라고요 배초음파로는 잘 안나와서 질초음파하니 6주차 정도 된것같다고 말씀해주셔서 바로 수술하겠다고하고 수술 했네요 수면마취라서 그냥 눈 뜨고 일어나니 끝나있고 비용은 총 75만원 들었습니다. 막 아프지는 않고 저는 생리할때처럼 약간 그곳이 아리는? 그런 약간의 통증이 있고 출혈이 나니 그냥 생리하는 기분이네요 수술할때 까지는 아무 생각도 없었고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뿐이였는데 막상 수술 다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니 조금 싱숭생숭한것 같기도 하고 흠.. 잘모르겠어요
전 그냥 빨리 회복이 되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고싶고 여러분들도 같이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
[부산] 6주 2일 수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12.15저는 현재 20대 대학생으로 곧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결혼과 출산이 힘들것같아서 중절수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결정했습니다. 제가 수술까지 고민을 하며 이곳을 알게되서 많은 후기를 보고 용기와 위로를 얻은만큼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글을 씁니다.
생리주기가 남들보다는 길었지만 주기를 맞춰서 하면 될거라 생각하고 계속 그렇게 해왔고 아무일 없다가 이번에 이렇게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때의 안일했던 저를 탓했지만 해결할수 없다는 슬픔이 우선은 저에게 다가왔어요.
주기가 길어진건가 하고 고민을 했었지만 배와 허리가 조금 아프고 먹을것도 계속 당기길래 당연히 생리를 하려나 보다 했지만 멀미도 안하는 제가 차만타면 속이 울렁거리고 다른때보다 예민해진 것을 느끼고 느낌이 쎄해서 임테기를 해보니 혹시몰라 했던 다른 날과 다르게 아주빠르게 두줄이 뜨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 사진을 보내주며 어떻게하지… 라고 보냈더니 저의 의견을 물어봐주더라구요. 어떻게 하고싶냐며 하고싶은 일도 있고 지금의 내 마음으로 아이를 가지면 내가 이 아이를 탓하며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다는 제말을 듣고 나는 결혼도 출산도 괜찮지만 너의 생각이 그렇다면 존중해주겠다 했어요.
서울은 찾아보면 병원도 많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지방쪽은 많은 정보가 없더라구요. 저는 부산 서면에 있는 병원에서 진행했어요. 여러곳을 고민했지만 토닥톡 댓글과 웹서핑으로 선택하였어요. 카톡 상담을 진행하니 통화 가능하면 통화를 해주시겠다하셔서 연락처를 남기고 전화를 받아 간단히 상담을 진행했어요. 마지막 생리일 등 여러가지를 물어보시고 예약을 하고싶다하니 그날 가능하면 수술진행까지 할거냐 물으셔서 그렇다고 하고 예약했어요.
제가 수술한 병원은 기록이 남지 않는것을 원하면 현금으로 준비해달라 하셨고 남자친구나 남편이 꼭 같이 가야 가능한 곳이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부분이 너무 답답하고 꼭 같이가야하나 생각했지만 막상 가보니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더라구요. 병원에 물어보니 수술해주시는 분이 여의사는 아니었지만 경험이 있으셔서 다른분들도 잘 받고 나오신다는 얘기를 듣고 결정했어요. 6주여서 수술비용은 69만원, 마취 비용같은게 20만원, 영양제 수액 5만원, 유착방지제 15만원해서 총 109만원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고민했지만 남자친구가 이런 경험하게 하는것도 미안한데 몸에 무리가 덜가는 편이 좋겠다며 저는 이렇게 결정했어요.
총 시간은 약찾고 하는것까지 2시간정도 걸린것 같고 수술시간은 10분정도 걸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끝나고 여러가지를 물어봤는데 입덧같은건 언제 가라앉는지 여러가지 물었지만 꼼꼼하게 대답해주시고 수술 후 일주일 뒤에 상태를 봐야한다고 경과를 보러 오자고 얘기해주셨어요.
끝나고 많은 죄책감이랑 슬픔이 몰려오고 마음이 불안정했지만 남자친구가 나중에 우리에게 아이가 축복으로 다가온 순간에 더 행복해지자며 위로해주었습니다. 좋은일은 아니었지만 마무리는 잘되는것같아 위안을 가지고 지내보는중이에요.
저의 후기와 잡담이 포함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드릴게요. 저의 글이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보기 -
9주 5일 수술
후기톡미안해지키지못해22.12.1513일에 수굴을 했어요 흡입술로요 ..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너무 추운거에요
주사를 놓는데도 발발발 떨고
그리고 움직일수도 있다고 해서 다 묶는데
솔직히 무서웠어요
무서우면서도 그 무섭다고 하고 있는데 내가 참 사람 안같은거에요 ...
생명을 하나 없앨려고 하면서 나는 무섭다고 춥다고 ..
그러고 묶는더 보다가 잠이 들었어요 기억이 없어요
그러고 누가 내눈을 만지길래 살짝 깻는데
제가 울었나봐요 수술하다가
눈이 무슨 .. 빨개지고 눈물 흔적이 있더라고요 ..
참 ...
오늘 ? 14일에 소독하고 왔는데 전 배가 너무 아파요
진짜.. 약을 먹어도 너무 아파요 ㅠㅠㅠ
이게 자궁 수축제여서 어쩔수 없다고는 하는데
진짜 배 뜯어내고 싶어요 ㅠㅠ
생리통도 심한편인데도 .. 생리통 한 2배 아픈거 같아요
이제는 그냥 사람을 안만날려고요
무서워요 ..
더보기 -
[서울] 4주차 약물(mtx)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12.15안녕하세요! 저도 토닥톡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께도 정보를 공유해드리고 싶어요.
일단 저는 3주차 4일에 피검사로 임신을 확인했고, 수치는 36이었어요. 처음엔 토닥톡에 있는 명동 산부인과로 갔었는데 약물은 전혀 언급도 안하시고 수술만 권하셨어요. 근데 여기는 주의하셔야 할게 피검사 수치가 다음날에 나와요.. ㅎㅎ 그래서 매우 피가 말린답니다..
아무튼 저는 약물로 하고 싶었고, 또 출국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빨리 해결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강남에 있는 산부인과(과일 이름)로 갔는데 1주반 이내로 종결을 시켜드릴 수 있다고 하셨어요(장담하신건 아니구 그렇게 도와드리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4주차 1일, 피검 수치 250에 바로 mtx 주사 맞았어요. 주사가 아프다는 후기를 봤는데 하나도 안아팠답니다..? 엉덩이 계속 때리시길래 언제 놓는거징.. 했는데 이미 놓으셨다구 ㅋㅋㅋㅋ
비용은 73만원(아마 카드는 80일 거예요)이었고, 당일에 본 초음파랑 균검사는 따로 13만원 받으셨어요. 이걸 안 받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여기 의사분이랑 간호사분들 넘 친절해서 마음이 편했어요 ㅠㅠ
먹는 약으로 미소프로스톨 2정씩 아침저녁으로 먹으라고 주셨어요!
저는 첫날에만 설사하구.. 그 담에는 아무런 증상도 없었어요.. 배도 안아프고 피도 안나왔어요
그래서 다음 진료일인 4주차 6일이 되기 전까지 엄청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그날 가니까 피검 수치가 180으로 떨어졌어요!!! 그래서 이틀 뒤에 와서 다시 확인해보고 피 안나오면 자궁을 자극시켜서 피가 잘 나오도록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당. 이날도 약 받았고 여전히 피는 안나왔어요
오늘이 5주차 1일이고, 진료 가서 자궁 자극 시술을 받았는데용… 이게 진짜진짜 아프더라구요 ㅜㅜ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랄까.. 의사쌤도 계속 심호흡 하라고 하시고ㅠㅠ 저는 빨리 종결시키고 싶어서 한건데 아마 시간적 여유 있는 분들은 안하시고 그냥 출혈 기다리셔도 될 것 같아요!
어쨌든 저는 이번주 토요일 진료를 가면 종결날 것 같고, 다행히 출국 전에 다 처리(?)하고 갈 수 있어서 너무 마음이 놓여요ㅠㅠ 오늘은 아직 피가 방울방울 나오는데 내일쯤은 콸콸 나오겠죠?ㅠ
저는 약물을 주저했던 이유가 메스꺼움, 실패율 등등이 있었는데 다행히 메스껍지도 않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수술하는 기억을 갖고 사는 것보단 할 수 있으면 약물이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구 강남 여기 산부인과 정말 추천해용.. 선생님도 전문적이시고 믿음이 가고.. 네이버 예약도 돼서 간편하고 앞으로도 검진 받으러 다니려구요..
다른 분들도 그러셨겠지만 저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상상도 못했고, 처음엔 인생이 망한 줄 알았어요. 남들에게 말못할 상처가 생긴건 슬프지만, 그래도 다들 잊어버리고 죄책감 갖지 말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저는 피임약을 생리 미루기 목적으로 1팩반 먹고 끊은 후에 배란일이 2주나 밀려서 임신이 됐어요.. 생리예정일 전날이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됐네요.. 암튼 배란이 밀릴 가능성도 다들 생각하셔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마음 강하게 먹으시고 힘내세요 ㅠㅠ
궁금한 점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ㅎㅎ 더보기 -
[창원] 창원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12.14평소 생리주기가 정확하게 28일 지켜지는 편인데 이번 달 예정일이 지나도록 생리가 없었어요. 테스트기 두 줄 확인하고 토닥톡에서 정보 얻어서 창원 가서 수술 받았습니다. 병원톡으로 먼저 상담하고 당일 수술 가능하다고 하셔서 금식하고 갔어요. 정확한 주수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생리시작일로부터 대략 5주 정도 된 것 같아요.
남자친구랑 헤어진 상태고 굳이 말하고 싶지 않아서 혼자 가서 수술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알아봤고 저랑 비슷한 케이스였던 분께서 댓글 남겨주셔서 창원으로 다녀왔습니다. 부산에는 보호자 없이 갈 수 있는 병원이 없더라구요.
병원톡으로 문의드렸을 때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 주셔서 큰 고민 없이 갔어요. 초음파 먼저 봤는데 화면은 굳이 보여드리지 않는다고 하셔서 오히려 좋았어요. 초음파 후 상담 때 수술 방법과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아기집만 있고 아기는 없다고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고 많이 다독여 주셔서 수술 전에 정신적인 파워를 얻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 미리 찾아간 현금 수납 후 옷 갈아입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간호사분이 영양제 꽂아주시고 유착방지제도 새 거 뜯어서 확인시켜주셨어요. (유착방지제는 추가 옵션이고 10만원 입니다.) 자궁 내막에 흉터나 염증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안 하는 것보단 훨씬 나을 듯하여 추가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아프지 않게 깨끗하게 수술해주신다고 걱정 말라고 하셔서 긴장되던 마음이 한결 나아졌어요. 마취제는 별도로 말씀 안하시고 넣으신 듯하고 아래쪽에 소독 먼저 하신다고 하셔서 불편한 느낌 참다가 너무 아파서 팔다리가 덜덜 떨리는 거 꾹 참고 있는데 수술 다 끝났다고 하셨어요. (순식간이었어요. 체감 상 5분?)
쭉 눈 뜨고 천장을 보고 있었는데 잠이 들었다가 깬 건지 잠이 아예 들지 않은 건지 긴가민가 해요. (평소에도 내시경 하면 수면마취로 진행해도 잠이 거의 들지 않는 편입니다.)
일어나서 간호사분 부축 받고 회복실로 이동했고 극심한 생리통 같은 느낌의 통증이 3-4분 정도 지속되다가 누워있으니 점점 사라졌어요.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통증이었는데 아예 안 아팠다는 분들도 계신 걸로 보아 이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영양제 들어가는 속도도 빨랐고 생각보다 순식간에 멀쩡해져서 10분 정도 누워있다가 옷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원장님과 한 번 더 상담을 했는데 제가 냉이 많은 편이라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처방해주시면 기록이 남으니 다른 내과 가서 약 처방 받을 수 있는 방법 알려주셔서 부산 와서 가정의학과 들러서 약 받아왔습니다.
원장님께서 아직 젊고 살아갈 날이 많으니 과거의 지나간 일은 그대로 흘려보내면 된다고 따뜻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정말 그냥 아픈 곳 간단하게 치료받고 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수술 과정이 두려웠던 건 사실이지만 딱히 슬프거나 마음이 힘든 건 없네요. 원장님이 정신적 테라피도 같이 해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앞으로는 진짜 피임 절대적으로 지킬 거예요.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멀쩡하게 운전해서 돌아왔습니다. 걱정했던 것보다 어마어마한 일은 아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3주 후에 경과 보러 재방문 하기로 했어요. 그동안 궁금하신 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병원 정보 비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화성] 7주 수술했어요
후기톡rlaehfeh22.12.1430대후반이고 아이 둘 있는데
질외사정 한번으로 임신이 됐네요...
그간 한번도 없던 일이라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입덧증상과 너무똑같아서 ...테스트해보니 바로 두줄뜨길래 이미6주이상 됐겠다 싶었어요
임신인지도모르고
건강검진하면서 위내시경도하고 ct도찍었었고..
속이 안좋아서 게보린먹고 약먹고...
지난주말 일요일 밤에 테스트해보고
월요일에 바로 병원알아봐서
화요일에 당일수술했어요
병원은 2군데만 연락해봤는데
금액차이가 꽤 났어요
근데 그냥 비싼데에서 했어요
비싼게 낫겠다싶어서..
초음파보고 설명듣고 수술실들어가서
금방 끝나고..
회복실와서 수액맞고 정신차린 후에 나왔어요
남편이랑 같이 갔어요
총 3시간정도 있었어요
수술끝나고 아픈건 전혀없었어요
신기하게도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입덧증상이 바로 사라졌어요..... 며칠간 암것도 못먹고 뒹굴었는데 수술끝나고 바로 식욕도네요
이런일이 없어야됐는데
저나 남편이나 안일했어요
그래도 바로 이 사이트 알게되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