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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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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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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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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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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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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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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3시간전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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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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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21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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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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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9시간전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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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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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사탕풍선껌
    5시간전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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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7주 후기 남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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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익넴
    22.12.11
    저도 도움을 받았으니 탈퇴하기전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글을 씁니다.
    2주전 6주차 들어간다는 진료를 보고 나와서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아
    이곳에서 알게 된 병원으로 전화문의 드리니
    당일도 되고 주말엔 오전에 공복상태로 오라고 안내를
    받았구요.
    아침부터 준비해 갔지만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고
    시간이 총 5시간 안되게 걸렸어요.(수술시간은 10분정도였어요)

    간호사 분도 친절하셨고 데스크 분도 조심히 말씀해주시고
    접수 후
    진료 먼저 받으러 들어가서 수술에 대한 안내와 동의서명후
    초음파 확인하니 8주차 일꺼라 생각했는데 7주가 지나가고
    있었어요.
    질정제? 자궁 부드럽게해 열어주는 약 넣기전 충분히
    여러번 제 의견을 물어봐주시고 결정후 약 넣고 분비물과
    배가 살살 아플수 있다며 생리대 속옷에 붙이고 나오라 해서 나와
    코로나검사, 피검사,귀에서도 살짝? 피를 뽑았구요
    그리고 회복실? 이동해서
    수액 맞으며 따뜻하게 해주셔서 두시간 대기하는중
    소변 한번 보라 하시고 제차례 전에 너무 아파하는 소리가
    다들려서 식은땀에 덜덜덜 떨었어요ㅠㅠ

    수술실? 바로 옆으로 들어가 누어 산소마스크 끼고
    다들 손발 묶는다 하셨는데 전 팔도 다리도 편하게 있었고
    마취제 들어간다고 숨 천천히 내쉬라고 해서 그말 듣고 기억이없어요... 끝나있었구요.
    정말 다행이 들렸더 소리와는 다르게 수면 마취가 잘 들어서인지
    아프지 않게 수술 받고 나와 영양제 맞으며 쉬는데
    전 피가 왈칵왈칵 덩어리로 많이 쏟아져 나와서
    남편에게 오버나이트 사다달라고해 병원에서만 3번 전체 흥건할
    정도로 가득 피가 나왔어요.(간호사분께.물었지만 이부분은 잘 모르는듯한... 3일후 오실때까지 지켜보자는식?)
    항생제 엉덩이에 한번 맞는게 더 아프고 배는 생리통 정도로
    살살 허망할정도로 느낌이 별로 없어요
    그렇게 힘들던 입덧도 감쪽같이 사라졌네요..
    약3일치 처방받고 왔어요.

    병원비 총84만 (영양제 두가지중 제일 좋은거로 맞았어요)
    약값 1만3천원 나왔는데 카드 결제 가능해서 카드로 했어요~
    3일이후 확인차 방문하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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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4주차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12.11
    제가 토닥톡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이나마 다른분께 도움을 주고싶어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으로 남자친구와 질외사정을 하고 쿠퍼액으로 임신한케이스에요 쿠퍼액으로 임신할 확률은 4%라는데,,, 어떻게 임신이 됐는지 잘모르겠네요,,
    원래 생리주기는 정확한편인데 오일이나 지나도 생리가 안터져서 너무 불안해 임신테스터기를 했는데 바로 두줄이 나왔네요. 그때 너무 놀라서 손도 벌벌떨리고 울고 그랬답니다. 부모님한테는 말할 용기도 안나고 그래서 일단 남자친구랑 산부인과에 갔는데 너무 초기라서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고 피검사 수치도 30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담주에 수술날짜를 잡고서 일주일을 지냈습니다. 그 병원은 초기에는 65만원으로 가격이 나오더라구요 현금으로 해야 기록에 남지 않는다고 해서 현금으로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병원측에 기록 남냐고 물어보세요! 저는 아무한테도 안알리고 싶어서 계속 물어봤습니다 ㅠ 저는 아직 너무 초기여서 아무 증상이 없었고 약간의 입덧이 있었는데 일주일간 참을만 했어요. 일주일이 지나고 오늘 제가 수술을 했는데 토닥톡 후기에서 너무 아프고 토하고 막 그랬다라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수술전 배에서 입체초음파를 해보니 아기집만있었고 아무것도 없었다고 해서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덜었습니다. 주사를 두방 엉덩이에 맞고 바로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팔과 다리를 묶더라고요 혹시 수면마치 중간에 움직일까봐,, 그래서 팔과 다리를 묶은 상태에서 진료중이신 의사선생님을 기다렸는데 딱 들어오시고 마취제를 투여했는데 제 혈관이 터져가지고 마취가 안되는거에요,, 그때 진짜 팔이 터질듯이 너무 아팠고 마취제 들어갈깨도 혈관통증이 너무 심합니다ㅠ 그래서 다시 수간호사? 간호사 중에 베테랑분이 와서 제 손등에 다시 혈관을 잡아 마취제를 넣었는데 그 다음에 기억이 없습니다. 다시 마취제를 넣을때까지 의사선생님은 다시 진료를 하러 가셔가지고 사실상 수술시간은 5-10이지만 저는 수술실에서 20분은 있었던거 같아요. 제 남자친구도 5-10이면 끝난다고 했는데 20분동안 안나와가지고 걱정했다고 합니다ㅠ
    수술끝나고 제가 어떻게 회복실까지 갔는지는 모르겠고 눈 떠보니까 회복실이고 옆에 남자친구가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고요. 딱 정신을 차리고 한 3분동안 심한생리통 처럼 아팠는데 그 이후로 쪼금식 아프다가 한 한시간 지나니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진짜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바로 일상생활로 돌아갔습니다. 진짜 많은 후기를 보고 수술하시는 분들 있을텐데 많은 두려움을 갖고서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까지만 댓글달으시면 답해드리고 탈퇴하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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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8주 5일째 수술 후기 (쪽지주세요!)

    후기톡
    Curiio
    22.12.10
    오늘 수술했습니다 홀가분하네요 :)
    어플 지우기 전에 도움 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일주일동안은 어플 남겨둘게요!

    천안에서 하려고 했으나 알아본 병원들은 전부 기본 100만원 이상이더라구요. (제가 물어본 천안 병원들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래서 멀더라도 합리적인 비용과 경력 있는 여의사님한테 받고싶기도 했고 대부분의 병원은 미혼이더라도 꼭 상대방 동의가 필요한데 저는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성인일 경우) 본인 동의로만 할 수 있는 병원을 이주동안 알아보다가 선택한 병원에서 상담하고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 총 비용 : 908,800원
    • 80만원 -> 72만원 [8주차 중절 수술 + 기본 링겔 주사 + 회복실] (현금 지불 10% 할인)
    • 3만원 [첫 초음파]
    • 10만원 [자궁유착방지제]
    • 58800원 [약값]

    - 총 소요 시간 : 3시간 반 정도
    • 수술은 십 분도 안 걸림

    - 병원 (정말 친절함)
    • 경력 20년 이상 !여의사원장님!이 상담부터 수술까지 직접 해주심
    • 친절하고 구체적인 설명과 관리방법 주의사항까지 정말 상세하게 알려주심
    • 원장님, 안내데스크에 계신 간호사님들도 친절하심
    • 깨끗하고 회복실로 옮겨질 때 동행인도 같이 회복실에 있을 수 있음
    • 수면마취한 와중에도 너무 아파해서 진통제 놔주셨는데 원래 무료로 해주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따로 비용은 받지 않으셨음
    • 카카오톡 상담했는데 정말 정말 진짜 너무 엄청 친절하게 비용 안내도 구체적으로 해주시고 귀찮을 법도 한데 궁금한 거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음 (전화 상담으로만 비용 안내해주는 병원이 대다수임)
    • 제일 좋았던 점은 미혼일 경우, 남자친구랑 연락이 안되거나 헤어졌을 경우엔 상대방 동의는 없어도 된다고 하심 . 대신 동의서에 문제 시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작성해야함!
    • 수술이 끝난 후 피 고이지 말라고(?) 자궁수축해주는 약을 두 알 주시는데 세세하게 챙겨먹는 시간까지 알려주심

    - 과정
    임테기로만 임신한 걸 알았기에 우선 정확한 주수를 알아야해서 카톡 상담하고 날짜 예약함
    -> 금식 후 방문해서 질 초음파하고 주수 알려주시고 질정 넣음
    -> 자궁수축약? 한 알 먹고 2시간 반 조금 걷다가 오라고 하심
    -> 배 개 아픔 진짜 심한 생리통 수준
    -> 다시 병원 도착하고 바지랑 속옷 벗고 가운 입고 수술실로 들어가서 팔다리 묶고 마취하고 30초도 안 지나서 기절
    -> 중간중간 느낌이 들긴 했는데 10도 안돼서 수술 끝남
    -> !!!!! 수술 끝나고 배 진짜 엄청 아파요 진짜 아파요.. 진짜 심한 생리통이랑 비교가 안돼요.. 진짜… 자궁을 주먹으로 후두려맞은 듯한 통증… 진통제 놔주시고 한시간? 회복실에서 누워있다가 퇴원(?) 더 누워있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진통제 맞고 좀 괜찮아져서 적당히 쉬고 나왔습니다.

    -주의사항
    • 3주간 목욕탕, 수영장 등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감염의 위험이 있는 장소 이용 불가
    • 최소 일주일은 정말 휴식 또 휴식 최소한으로만 힘쓰기
    • 금주
    • 약 잘 챙겨먹기

    - 그 외
    • 생리는 2달 안으로는 한다.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 한 달이 지나고 안 하면 심리적인 요인으로 늦춰지는 것 또는 수술 후 피가 나오다 안 나오다 해서 늦춰지는 것이니 두 달까지는 기다려보아도 된다~라고 말해주심
    • 수술 후 바로 음식 섭취 가능 (너무 자극적인 건X)
    • 너무 고통스러웠던 입덧 증상은 1-2일 후 사라진다고 하심
    •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알려주심


    정말 두 번은 못할 행동인 것 같아요. 너무 아프기도 했고 생명체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수술 직후엔 정말 아팠구요 후기 보면 안 아프시다는 분들도 계셔서 안 아프겠다.. 싶었는데 정말 아팠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도 자기 몸은 자기 거니깐 저렴하다고 무작정 예약하기보단 잘 알아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술하시길 바래요~! 너무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비용으로..! 다들 피임 꼭 잘 하시고 그 밖에 생각나는 거 있으면 계속해서 수정해볼게요! 궁금하신 건 편하게 여쭤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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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9
  • [서울] 6주 3일 중절 수술했습니다

    후기톡
    Sasssx
    22.12.10
    마지막 생리가 10월 25일에 관계는 꾸준히 한번씩 가져왔고 11월이 아무리 지나도 안하길래 이번달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인갑다 하고 안심하고 별 생각없다가 44일 째 임테기 해보니 너무나도 선명한 두 줄 ,,보고 엄청 놀래기도 했고 이걸 어쩌지라는 생각도 들어서 네이버를 하루종일 뒤지가가 토닥톡이라는 걸 우연히 봐서 가입하니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요기 아니였더라면 돈 어마어마 하게 주고 했었을텐데 ,, 정말 급해서 여러군데 전화도 해보고 글도 올렸었는데 어느 분이 그 병원을 추천해주셔서 알아보니 7주까지 수술비용 50이였어요 진료비 하면 55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어제 제일 빠른 시간으로 예약 해달라니 오늘이라 해서 아침일찍 부랴부랴 가는데 늦어서 조금 늦을거같다고 연락 드렸는데 안내 데스크에 계신분이 그정도면 예쁜 지각이라고 예쁘게 말해주셔서 기분 좋게 방문 했다 가서 접수 하고 카운터에 계신분이 조곤조곤하게 남들 안 들리게 얘기 작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제가 나이도 어린편이기도 하고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였는데 그런거 없어서 좋았습니다 접수 하고 초음파 한번 보구 상담 하고 수술 동의서 싸인 한 다음 회복실에서 옷 갈아입구 쉬고 있다가 수술 시작 하기 전 화장실 다녀오래서 다녀오고 수술실 들어가는데 정말 무서웠다 하라는 대로 다 하고 누워있다가 손과 발을 묶고 영양제 맞으면서 수면마취 들어가는데 그 뒤로 기억이 안난다 일어나니 회복실에서 펑펑 울고 있었다 ,, 영양제 다 맞고 빼주셔서 옷 갈아입고 나오라 했는데 마취가 덜 깬거였는지 너무 어지럽고 비틀 거리면서 옷 입고 나와서 약국 갔다 집 온거 같네요 약국에선 22500원 나왔던 거 같아요 비몽사몽 했어서 얼마 준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거의 다 합해서 60정도 나간고같애요 나름 저는 이 병원 요기서 어느분께 추천 받아 방문 했지만 좋았습니다 ! 그닥 막 사람이 많지도 않았고 대기 시간도 없었고 빠르게 흘러가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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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대구] 11주 중절수술 후기 (대구 남구)

    후기톡
    탈퇴회원
    22.12.10
    피치못할 사정으로 중절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다가 중절수술 전문? 으로 해주는 병원을 찾게되어 방문했는데 무슨 70년대 병원시설도 그렇지는 않을거에요. 완전 실험실처럼 생긴 곳에 의사 한명 간호사 아줌마 한명 있는데.. 의사는 설명따위 전혀 해주지 않고 간호사 아줌마가 거의 반의사처럼 얘기합니다. 진짜 의사 간호사가 맞는지도 의문이에요. 다른곳도 그렇겠지만 계좌이체도 불가하고 비용도 시세대로 다 받으면서 싸게해주는척 있는생색 다내고... 아무튼 수술 후에 통증 심했고 중간경과 보러 갔을때 피고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수술은 잘됐는데 피고임이 있다고 제 자궁이 회복력이 약해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생리 밀린적 한번 없고 내막두께도 항상 좋았어요. 그러면서 약처방해줄테니 먹고 이제 오지말라고 하더라구요? 피고임이 있는데 빠지는것까지 확인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것도 의사는 설명 한마디 없이 혼자 초음파 화면보고 이것저것 재고 끝입니다. 진짜 무슨 마루타 된 기분이었어요. 중절수술 한것도 좋지않은 일인데 병원까지 이상한 곳 가서 마음고생 중입니다. 유착되지는 않았을지, 피고임이 제대로 안빠지면 추후 문제되는게 많던데 그런일이 생기진 않을지... 결국 다른병원 다시 다니고 있어요. 다들 병원 잘 알아보고 가세요.. 병원 작고 허름하다고 싼것도 아니고 시내 깔끔한 곳 가서 마음 편한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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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8주 중절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12.09
    전날 밤 10시이후로 금식하라고 하셨구,
    자궁입구가 너무 좁아서 약물로 불려야하니 오전 9시에 오라고 하셨어요.

    오늘 수술받았는데 약물도 들어가지를 않아서
    약물없이 9시 30분 수술 들어갔고
    영양제, 마취부작용(메스꺼움 등 방지)주사 맞고 시작했어요.

    자고일어나니 수술은 끝나있었고 수술자체는 오래걸리지 않았어요.
    영양제한대맞으면서 쉬었어요.
    다들 괜찮았다고 하시는데
    저는 마취깨면서 배가 생리통보다는 더 아팠고 어지럽고 메스꺼웠어요.

    영양제 다 맞고 내려가려다가 귀가 먹먹하고 앞이안보여서
    다시 누워서 더 쉬었네요...

    입덧이 있으면 더 그럴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입덧이 좀 심해서 입덧약 처방받아서 먹고 버텼거든요..

    집에 돌아와서 배는 심하지 않은 생리통정도의 통증으로 비교적 괜찮은데
    울렁여서 밥은 계속 못먹고 있어요.
    약도 처방해주시고, 수술비용은 90만원에 약값은 35000정도 나왔어요.

    수술이후 저는 조금 아파서 여태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있어요.
    일어나면 너무 어지럽고 울렁거리거든요...

    혹시나 이런 상황이 생기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만약 중절수술 계획중이시라면 수술 후 일정은 가급적이면 피하는게 좋은것같아요.

    중절수술 병원은 제가 큰병원부터 알아보러다녔었는데(방문)
    큰병원은 보통 안해준다고 하시는것같아요.

    한군데서는 주차가 커져서 안된다고 했어요.(당시 7주차)
    그러면서 규모가 작은 개인병원 알아보는게 빠를거라고 하셨구요.
    병원 알아보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그리고 수술 후에 이왕 수술한거 죄책감보다는
    앞으로의 회복과 꼼꼼한 피임을 생각하는게
    정신적으로 좋을것같아요.
    의사선생님께서도 한참을 혼내셨지만 수술했으면 더이상생각하지말라고
    하셨거든요..

    많은분들이 수술 후 죄책감에 많이 속상해하실것같아요.
    죄책감이 없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면서 너무 속상해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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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aaabc
    22.12.09
  • [경주] 11주 4일차 후기 남겨요

    후기톡
    뽀또젤리
    22.12.09
    저는 생리불순이 워낙 심했어요. 심하면 생리를 6개월에 한번 할 때도 있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정말 아파서 죽을 것 같다 싶은 게 아니면 병원도 잘 가지 않아요.
    임신을 알게 된건 최근에 계속 토를 했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위염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점점 음식을 먹다가 구역질이 나오고 비위가 센 편은 아니었지만 좋지 않은 냄새를 맡으면 바로 토를 했어요.
    이때부터 뭔가 점점 내가 혹시 임신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바로 다음날 임테기를 써봤습니다.

    임테기를 살면서 처음 해봤는데 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선명한 두줄이 나와서 오류겠지 생각했지만 3분이 지나도 두 줄이 그대로였어요.
    믿고 싶지 않아서 다음날 아침에 다시 임테기를 써봤지만 결과는 똑같았어요.
    바로 남자친구한테 임신인 것 같다고 알려주고 얘기를 나눠봤어요.
    결론은 경제적으로 키울 수 없을 것 같았고 아직 결혼 계획이 서로 없어서 결국엔 수술하기로 결정했어요.


    나중에 후기를 꼭 남겨야겠다고 생각해서 메모장에 적어둔 거 그대로 복붙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12.07]
    1. 오후 6시 00분 - 산부인과 첫 방문
    예약없이 갔지만 기다리지 않고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었음
    진료실 들어가자마자 질초음파로 확인해보시고 11주 3일차라고 말씀해주심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으셨고 낳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함
    다음날 약 투입하고 수술할 거니까 오전 9시 30분까지 재방문 하라고 함
    카드결제는 안되니까 현금으로 140만원 뽑아오라고 하심


    [2022.12.08]
    1. 오전 9시 30분 - 병원 도착
    사람이 많아서 50분에 진료실 들어감

    2. 오전 09시 50분 - 약(라미) 투입
    진료실 들어가자마자 바로 라미를 넣음 후기톡에서 너무 아팠다고 하신 분들이
    많아서 너무 긴장한 상태였는데 생각보다 넣는 과정은 아프긴 하지만
    많이 아프지 않았음 약간 찌릿찌릿하고 기분 나쁜 불편함이였음
    넣고나서는 생리통처럼 아파오기 시작했고 이것도 참을만한 정도였음
    몇개를 넣은건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음 대자 1개, 소자 1개라고만 알려주심
    다 넣고 집에서 쉬고 있다가 오후 3시 50분에 다시 와서 자궁이 잘 열렸으면
    바로 수술하고 그게 아니면 조금 더 넣고 오후 10시에 다시 와서 수술 진행하겠다고 하심

    3. 오전 10시 00분 - 엉덩이 주사(항생제)
    가기전에 항생제 맞고 집으로 감 아마 라미 때문에 맞는 것 같음
    난 라미보다 이 주사가 더 아팠음..

    4. 오후 3시 50분 - 다시 병원 도착

    5. 오후 4시 00분 - 수술실
    들어가서 옷 갈아입음 다 갈아입으니까 간호사분이 오셔서
    약 미리 처방해주시면서 약에 대해 설명해주심 약은 3일차를 받았음
    그리고나서는 바로 링거 맞고 코에 튜브를 끼워주셨음
    바로 진행하는 걸 보면 라미를 넣고 한번에 자궁이 잘 열린 것 같음
    수면마취가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걱정도 잠시 호흡 10번 정도 하니까
    바로 잠들었음

    6. 오후 4시 25분 - 회복실
    눈을 떠보니까 간호사분이 날 깨우고 있었고 시간을 보니 25분이 지나있었음
    마취가 덜 풀려서 메스껍고 어지러웠음 간호사분은 수술 도중에
    내가 많이 움직였다고 말씀하시면서 뭐라고 하셨는데 잘 기억은 안 남
    내가 주저리주저리 뭐라고 하면서 사과를 했었던 것 같다..
    여튼 나가시면서 조금 더 누워있으라고 하심
    그때부터 마취가 깨기 시작하면서 배가 아파오기 시작함

    7. 오후 04시 35분 - 끝
    간호사분이 다시 들어오셔서 옷 갈아입고 괜찮으면 가도 좋다고 하심
    일어나는데 한번 죽을뻔하고 옷 갈아입는데 두번 죽을뻔함
    일어나니까 배가 더 아픔 그래도 못걸을 정도는 아니었음
    나가면서 수술 후에 조심해야 할 것 알려주시고 일주일 뒤에
    상태를 확인해봐야 하니까 다시 오라고 하심



    제가 적은 것은 이 정도에요. 당일수술, 당일퇴원이라는게 참 좋았고
    딱 수술이 끝나자마자 남자친구가 퇴근하고 병원에 와줘서
    편하게 돌아갈 수 있었어요. 택시는 괜찮을 것 같지만 버스나 자차로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고 확실히 부축받으면서 걷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여분의 속옷과 생리대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속옷은 따로 챙겨갔고 생리대는 병원에서 챙겨주셨어요.

    수술이 끝나고 수술이 잘 끝났다는 안도감, 배가 아픈 고통, 사라진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내 선택으로 지웠다는 죄책감이 몰려와서 계속 울었던 것 같아요.
    사실 피임만 잘했어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제가 참 안일했고 바보같았어요.
    그리고 지식이 참 없었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피임은 필수라는 걸 꼭 기억하고 살아야죠..

    여튼 제 후기는 여기까지고 더 궁금하신게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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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의정부] 의정부) 6주 후기입니다

    후기톡
    호랄럴
    22.12.08

    댓글이 30개이상이라서 지금 댓글로 정보를 못알려드리고있어요

    비용은 6주차라서60+ 검사비용 20정도 + 수액 20

    제가알기론 임신주차수가 높아질수록 비용도 같이 높아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엄청 무서워서 차라리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했던 사람인데 방금 수술 끝내고

    집와서 혹시라도 도움 될까싶어 글 써요


    저는 현재 20대 대학생이고 진짜 멍청하게 피임을 안했어요 그렇다고 안에다 한적은 없는데 콘돔이나 이런거 안했습니다 

    피임안해도 임신 안될거라며 나는 아닐거라는 멍청한 생각을 했습니다 미친년이죠


    임신사실을 알게된건 마지막생리날로부터 6주후 였어요

    생리는 안하는데 이상하게 가슴이 너무 아팠고 소화가 잘 안됐어요

    혹시나 해서 임테기 해보니 두줄이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았고 손이 떨렸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남자친구한테 말했는데 남친도 막막했대요

    키울 자신도 없고 경제적능력도 안돼서 지우기로 결심하고 병원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그때는 이 앱을 몰랐어서 구글에 쳐서 전화해보고 그랬어요 

    근데 일단 병원에 오라고만 하더라구요 자세히는 안알려줬구요


    그래서 만약 지우실 생각이라면 여기 어플에 병원정보 꼭 확인하시고 그걸 바탕으로 알아보시는거 추천할게요


    그리고 저는 집근처에 중절수술 해주는곳으로 갔어요 제일 가까운 집 앞이어서 간건데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까 원장선생님 경력도 엄청많고 대단한 분이시더라구요 수술도 원장님이 해주신다 그랬구요 

    그리고 실장님?이신거같은 분이 제가 너무 불안해하니까 계속 안심시켜주고 

    궁금한거 물어보는데 다 알려주시고 그래서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시험이랑 겹쳐있어서 바로 못했고 3일뒤에 하기로 했어요 초음파 검사도 했는데 

    6주차 3일째라고 하시더라구요 피뽑고 이것저것 검사하고 주의사항 듣고 바로 집왔어요


    수술 당일날 남자친구랑 같이가서 현금으로 수금하고 동의서에 사인한 다음 수술 전 원장님이랑 상담 했어요 

    이때 원장님 처음뵀구요 근데 제가 물어보는거 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계속 저 안심시켜 주셨어요 

    그래서 믿음이 갔고 그때부터 좀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러고 1인실로 가서 옷갈아입고 수액 맞았어요 

    간호사쌤이 여기 누워서 대기하고 있으라 하더라구요 5분정도 후에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무서워서 손이 덜덜떨렸어요 수술대에 올라가서 누웠고 손발을 묶으시더라구요 

    그리고 헤드셋같은거도 쓰고 그때 의사쎔이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긴장 풀라하셔서 좀 괜찮았어요 

    간호사쌤이 숨 천천히 쉬어보라고 하시고 그뒤로는 처음 누웠던 침대에서 눈을 떴습니다


    그냥 잠 푹자고 나온 느낌이었어요 배가 아프지도 않았구요

    그동안 제가 무서워한게 허무할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아서 지운 애기한테 미안했어요


    이렇게 약받고 집에왔습니다

    오늘 좀전에 집에왔고 이 글이 앞으로 수술받으실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수술자체는 간단하고 자고 일어나니 끝이었구요

    사람마다 통증정도는 다르겠지만 저는 하나도 없었어요

    궁금하신거 최대한 답글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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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2
  • [서울] 임신 4주차에 수술 했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2.12.08
    3주차때 임신 확인을 하였고
    아직 아기 집이 안보여서 5주차쯤에 수술 해야한다고 했었어요
    4주차 6일 된 오늘 수술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근데 병원 어딜 갈지 결정하기도 너무 힘들었고
    저는 또 질병이 있어서 정말 잘 골라야하는 상황이었죠
    믿음이 가는 몇 병원에 전화 돌렸는데 당일 수술이 힘들다 해서
    계속 찾아보다가 결국 강남에 마취 전문의도 계시는 병원으로 전화해서 수술 하기로 했어요.
    비용은 총 83정도였어요.
    아기 집을 확인 하고 원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되게 잘 얘기해주시고 마음 편하게 만들어주셨어요.
    그래도 질병이 있다 보니 긴장을 너무 많이 한 상태로 수술실로 갔죠
    깼을때 병실에 누워 있었고 배가 정말 많이 아팠어요…
    진통제 맞고 영양제 계속 맞으면서 한 시간 한 시간 반 정도 누워 있다가 배 아픈거 괜찮아지고 바로 퇴원 했어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고 아프지도 않아요
    출혈도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병원에서 한 달 뒤에 다시 방문 하라고 해서 예약 잡았고 그때까지 따로 뭐 안하는 것 같네요.
    저는 외국인이라 도움 받을 그 누구도 없었어요..
    다행이도 남자친구는 잘 챙겨주고 병원도 같이 알아봐주고 해서 빨리 회북 할 것 같아요

    저도 불안이 너무 커서 이 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어서 후기를 남겨봐요.

    혹시 수술 후 주의 해야할 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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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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