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ㅡ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3시간전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21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9시간전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5시간전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6주차 오늘 수술하고왔어요 ..
후기톡탈퇴회원22.12.03여기서 후기만 300개는 넘게 본것같아요
생리도 예정일보다 일주일이나 미뤄지고 아랫배가 아침마다 계속 쑤시기도했고 20때 초반 이후로 술마실때 토해본적이 없는데 마시는 중간에 토도 했어요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월요일 퇴근후에 임테기 사서 해봤는데
2줄 선명하게 떴고 남자친구한테 바로 전화해서
임테기 2개 더 사오라고 했어요
역시나 그냥 30초도 안되서 바로 2줄..
남자친구도 저도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한참 서로 멍때린것같아요
다음날 바로 병원 가서 초음파 해봤는데 애기집이랑 애기가 점처럼 조그맣게 보이더라구요
전 예전부터 너무 확고했어서 바로 결심했지만 솔직히 초음파 사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이게 맞는건가 싶고 남자친구도 수술 일주일 미루고 다시 얘기해보자고했는데 시간 지나면 더 마음 약해질것같았어요 ..
토요일로 예약을 잡았고 80만원 (추후 소독 2번 포함)이였어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할때 그렇게 느리게 가던 시간이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우울했어요ㅠㅠ
전 입덧도 심해서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울렁거리는게 엄청 심했습니당 ..
그리고 퇴근해서 밥먹고 10시면 기절했던것같아요
잠이 진짜 진짜 많아졌어요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마음 먹으셨으면 수술 최대한 빨리 하세요..
수술 하기전까지 피가 마르는 느낌이고 계속 그생각만나서 더 미쳐버릴것같았어요 전 ㅠㅠ
어제밤 오늘 수술 시간 변동 없냐고 병원에서 전화왔을때 너무 무섭고 당장이라도 미루고싶었지만 멘탈 잡고 진행 한다고했습니다
전 제일 걱정되는게 마취가 잘 안들어서 중간에 깰까봐였어요
암튼 잘 자고 일어나서 아침 10시에 병원 도착했어요
이것저것 또 검사하고 자궁 수축제 ,,? 약을 30분 간격으로 2알 먹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주사 맞는것도 정말 싫어하는데 제가 잘 해낼수있을지 너무 무섭고 겁났어요
팔다리를 묶고 링겔 놔주시는데 그때부터 온몸이 떨리고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ㅠㅠ
그냥 무서운거+현타 라고 해야되나..
다른 후기들 보면 간호사분들이 손잡아주고 불안하지않게 말 많이해주신다던데 저 수술했을때 있던 간호사분은 매정했어용;ㅋ
의사선생님 5분정도 기다린것같아요
들어오셔서 마취제 놔주시고 서서히 잠드는데 제가 우려했던 도중에 마취가 깨는 상황이 왔어요ㅠㅠ
너무 아프고 느낌도 다 났고 눈뜬채로 소리지르면서 2-3분정도 있었던것같아요
수술 끝나고 배가 너무 아프고 눈물만 계속 났어요..
회복실가서 남자친구 빨리 불러달라고해서 남자친구가 왔는데 아파서 10분은 펑펑 울었어요ㅠㅠ
근데 신기하게 10분뒤에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구요
생리통 심한느낌 ..?
40분정도 수액맞고 집와서 한숨자고
남자친구가 끓여준 미역국 먹었습니당
다시 한번 느끼지만 이런일은 두번다신 없어야되고 수술 혼자가신분들 계시던데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전 남자친구가 수술전 수술후에도 계속 손잡아주고 힘이되줘서 그나마 버틸수있었던것같아요..
처음 임신한거 알았을땐 서운한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좀 든든하네용 ㅋㅋ
수술 앞두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말고 몸조리 잘 하세요!
더보기 -
[인천] 5주6일 수술했어요.
후기톡adswqe22.12.03기혼이고 아이 있어요.
가족계획 끝냈는데 임신이 되서 남편이랑 상의하고 수술했어요.
(제가 낳고싶지않아서 반통보...)
임테기확인하자마자 남편한테 던지고 수술한다고 하고 병원 알아보고 수술했습니다.
(수술하랬는데 결국 안하고 절 수술을 시키네요.)
당일수술가능한 병원 찾아서 바로 했어요.
애가 혼자 있을수있는 나이도 아니고 애봐줄사람도 없어서 남편이 애보느라 보호자동반안해도 되는 병원으로 찾았습니다.
비용은 초기라 66만원 이야기하시더라고요.
그외에 영양제에 무통주사, 유착방지제 별도였어요.
걍 다 빼달라고 했어요.
루프 권해주셔서 하는김에 루프했습니다.
혹시나 글보시는 분들 중에 피임고민하시는 분 계심 남자새끼들 맏지마시고 걍 루프든 뭐든 하세요.
(초박형 콘돔 ㅅㅂ, 한ㄱㄹ텍ㅅ 고소하고싶음 ㅡㅡ)
전 피임약은 부정출혈이 심해서 일반루프했어요.
생리통마냥 배가 아프네요.
수술 전만 해도 막 울고싶고 그랬는데 막상 하고나니 남편놈 죽이고싶단 생각만 드네여 ^-^
여기분들 글보면 죄책감갖고 그러시던데 그러지마시라고 이야기해드리고싶어서 걍 이런 사람도 있다 하고 글 적어요.
뭐 저한테 이상하다고 욕할 사람도 있겠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일어난 일이고 전 낳아 키울 자신도 없고 환경도 안되는데
무작정 낳는게 더 미친짓이고 애한테도 못할일이죠.
그냥 그래도 예전에 비해 병원알아보기 훨씬 쉬워져서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거다 행복회로 돌렸어요 저는
(심지어 저희집앞병원도 가능하던)
다른분들도 자책마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힘내세요.
인생 안끝났어요.
더보기 -
4주차 중절후기
후기톡qudtlsdkwjdtlsckfu22.12.02저는 피임이 실패된지도 모르고
원래 생리가 불규칙하기에 늦게나오게쑥나
그런줄알고 한달반지나
가슴과 아랫배 통증이오길래
이제하나보다ㅜ햇지만 생리하지않아 정말 아무생각없이
혹시나 한 생각으로한 테스트기에 선명한 두줄이찍혔습니다..
진짜 하늘이 무너졋어요
남자친구는 결혼이야기하는데 저는 하는일을 포기할수없어
중절수술을 결심했습니다
4주차라 흡입술로 햇숩니다..
후기보고ㅠ너무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금방끝나고
아랫배 땡기는정도라서 바로 일상생활복귀햇습니더
오늘이 3일차 되는날인데 스스로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술담배를 거의 매일하는데 술은 이김에 줄여보고자 한달은 안마셔보려구요
먹는걸 싫어해서 하루에 한끼를 먹을까말까하는사람인데
계속 챙겨먹으러 노력하고있어요!!
잘챙겨먹어야된다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수술전날 당일 이틀 호텔을예약해둬서
몸보신해준다고 이것저것 먹이구 푹쉬었더니힘들게 없네요????
수술실들어ㅜ가기전 덜덜 떨면서
토닥뒤져본 생각나서 후기올립니다!
수술 하시기전 다들 힘내시구요!! 더보기 -
[서울] 21살 5-6주차 수술 후기,가격,병원정보
후기톡탈퇴회원22.12.01저는 21살이고 남자친구랑은 8개월정도 만나는중이었어요! 근데 생리를 일주일 넘게 안하고 관계할 때 자궁쪽을 찌르면 너무 아파서 쎄하고 불안하길래 그 다음날 같이 임테기 해보자. 해서 했는데 바로 두줄 떳어요..ㅜㅜ 진짜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로 두줄이 뜨니까 너무 막막하고.. 이게 진짜 실화인가 싶고 남자친구랑 서로 어떡해..? 만 하면서 울었습니다ㅜㅜ
그리고 정신차리고 검색해보면서 이 앱도 알게되고 하루종일 후기글 보면서 괜찮은 후기 있으면 비밀댓글이나 쪽지로 병원정보 물어보고 막 그랬답니다…ㅠ
저는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받았구 비용은 수술비(초음파,영양제 포함)59만원+지궁유착방지제12만원=총 71만원 들었습니다! 일단 전화로 진료 예약 하고 가서 원장님이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하면서 5주 좀 넘었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수술은 7주차정도까진 흡입술로 진행되며, 석션으로 흡입하는 것이다. 되게 간단한 수술이라서 거의 시술 정도라고 보면 되고 수술은 3분안에 끝날거라고 말씀해주셨어오. 그리고 첫 수술이기도 하고 흡입만 하는 거라 다음 임신에 지장은 전혀 없을거라고 안심시켜주셨숩니다. 그리구 당일수술도 가능하긴 한데 아직 수술비 준비가 안돼서 이틀 뒤 정도로 수술 날짜 예약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술 받고 왔는데요 ㅠㅠ 먼저 초음파 한번 더 보고 자궁수축제 집어넣어주셨어요. 그리고 조금 대기하다가 수술동의서같은거 작성하고 주의사항같은거 설명 듣구 수납 먼저 한 다음에 수술준비합니다. 먼저 진통주사 엉덩이에 미리 맞고 옷 갈아입은 다음에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ㅠ 그 다리벌리는 수술의자에 누우면 담요 덮어주시고 의자도 등이 따뜻했어요ㅜㅜ 수면마취라서 팔다리 움직일 수 있으니까 묶어주시구 혈압도 재고 수액 바늘도 꽂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에 산소포화도랑 맥박 재는 그 집게도 끼우고 조금 대기했어요. 그동안 간호사분이 긴장되죠, 등 따뜻하니까 졸리죠, 졸리면 자도 돼요 하면서 토닥여주시고 말 걸어주시면서 긴장 풀어주셨어요ㅜㅜ 그러다가 원장님 들어오시고 마취제 들어간다고 하면서 그 산소마스크 같은것도 썻는데 호흡 깊게 하면 약간 어질~ 하면서 갑자기 눈뜨면 수술 끝나있습니다 ㅋㅋㅋㅋ.. 간호사분이 회복실로 부축해주신거 같은데 제가 수술할때 되게 몸부림 쳤다고 하시드라구욬ㅋㅋ ㅠㅠㅠ 그리고 바로 회복실로 보호자 들여보내주십니다! 남자친구 얼굴 보니까 서럽기도 하고 배도 아파서 울었어요ㅜㅜ 그리고 수액 다 맞으면 링거 빼주시고 쉬다가 가면 된다고 하셧ㅅ어요! 배는 처음에 좀 아팠는데 점점 괜찮아져요! 정말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나서 뭔가 허무하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고.. 그러네용… 하여튼 지금은 수숭 끝나고 집와서 밥도 먹고 약도 먹고 자고 쉬고있습니다! 다들 수술 무서워서 약물하고 그러시는구 같든데 정말 별거 아니네요 생각보다!! 약물은 부작용도 많다든데 병원 가셔서 상담 받구 수술 얼른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ㅠㅠ
앞으로 남자친구랑 콘돔 몇박스씩 사놓기로 했답니다.. 다들 피임 잘 하도록 해요ㅜㅜ 간단하긴 했지만 다신 겪고싶지 않더라구요.. 아! 수술 비용은 남자친구가 55 제가16 이렇게 냈어용! 남자친구가 옆에서 있어주고 안아주고 미안하다 해주고 그러니까 훨씬 힘이 되는거 같아요ㅜㅜ 남자친구항테 말 안하신 분 있으시면 말 하구 같이 병원 가는거 추천드리지만.. 여기 글들 보면 책임감1도 없는 모르쇠 하거나 잠수타는 새끼들도 있는거 같긴 하네요 ㅋㅋ..
어쨋든 병원정보나 궁금하신거는 쪽지 또는 댓글 달아주세욘 더보기 -
12주 오늘 수술 하고 왔습니다 자세한 후기
후기톡별링이22.11.30일단 반말체로 그냥 쓸게요 ..
12주라 라미를 넣어야 해서 수술 하루 전 화요일날 라미를 넣었고 라미 쓴 후기는 씀 .. 진짜 말로 표현 불가능하다 ..
남자친구랑 같이 갔고 수술 전날 신용카드로 다 결제 했는데 일시불로 했던 거 취소 하고 할부 끊으려고 다시 결제 했는데 한도가 걸려버린거 .. 한도 급하게 풀고 다시 결제 할라는데 고객센터 전화 문의 많아서 연결 안됨 .. 진짜 그냥 망했다 라고만 생각 들었음 회복시간 까지 생각 하면 당장 수술 들어가야되는데 결제를 다시 못하는 상황이라 처음엔 간호사들이 어쩔 수 없다고 오늘 라미 그냥 빼고 다시 수술 하기전에 라미 넣어야된다 함 이 소리 듣고 정신 그냥 나갔음 그 아픈 라미를 빼고 또다시 넣어야된다니 남자친구가 계속 간호사한테 부탁 했는데 처음엔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 .. 그냥 울면서 들어갔고 라미 빼면서도 걍 소리지르면서 울었다.. 수술도 못하는 상황이고 이 상황이 너무 화가나서 울고 있는데 간호사가 급하게 달려옴 대표원장님께 전화 드렸는데 수술 하라고 하셨다고 .. 밖에서 간호사분이랑 남자친구가 얘기하다가 결국 대표 원장님한테 상황 설명 드리고 부탁했나봄 진짜 간호사님들한테 너무 감사했고 남자친구한테도 고마웠다 수술 허가 되고 라미 마저 안빼고 쌤이 마취 지금 하겠다고 마취 하고 라미 마저 빼자고 하면서 5초 새라 하고 눈뜨니까 끝나있었음 회복실에서 눈 떳고 너무 아프고 서럽고 표현 할 수 없는 감정들 때문에 계속 울었다 옆에 남자친구가 계속 손 잡아줬고 난 결제 때문에 수술을 늦게 들어간터라 병원 문닫는 시간까지 배려해주셔서 회복실에 있다가 나옴 라미를 다시 넣을땐 어떡하지 별의별 생각과 오늘 수술 못하면 어떡하지 너무 두려웠는데 잘 해결된거같다 궁금하신 모든 거 쪽지 주세요 여기에 생각 나는 건 쓰겠지만 나머지 없는 것들 쪽지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수원] 12주 수술 하루 전 날 라미 넣고 왔습니다 (현실적인 후기 입니다)
후기톡별링이22.11.29라미 후기를 너무 많이 보고 간터라 어느정도 아플 건 예상했는데
예상했던거보다 더 아픕니다 진짜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에요
초음파 먼저 보고 주수 확인 한 뒤 라미 넣기 위해 의자에 앉았는데 뭔가 기구 같은 걸 먼저 넣고 똑딱똑딱 돌리더니 라미로 예상 되는 무언가를 계속 넣었어요 질초음파 볼때처럼 뭘 넣는 거랑 차원이 다른 아픔이였고 이게 진짜 애기 낳을 때의 고통인가 싶었어요 정말 너무 아파서 중간에 그냥 수술 안하겠다고 멈춰 달라고 했어요 눈물이 너무 나고 배에 힘주면 라미가 들어가질 않아서 간호사분들이 손 잡고 배 누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너무 아파서 멈춰달라고 소리 쳤고 온몸을 바르르 떨었어요 생각 한 거보다 넣는 시간이 오래걸렸고 다 넣자마자 엉덩이에 진통제 주사 놔주고 옷 갈아입고 카운터로 가는데 순간 어지럽고 눈 앞이 흐려졌고 쓰러졌습니다 바로 회복실로 가서 두시간 넘게 누워있다가 지금 집 가는 길입니다벌써부터 라미 뺄 생각에 두렵습니다 너무 아프고 수술 안하겠다 할정도로 너무 아프고 죽고 싶었어요 더보기 -
[서울] 4주 수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11.28임신 사실을 알게되고 이 어플을 통해서 많은 위로를 받았고, 도움도 받아서
병원 찾아보시는 과정에서 저처럼 헤매시고 비용때문에 걱정많으실 분들 위해서 후기글 남겨요. 일단 저는 어제 임신사실 확인하고 오늘 바로 당일 예약 당일 수술로 했어요. 병원 위치는 강남이고 초음파, 진료비, 수술비, 유착방지제, 영양제 전부 포함해서 60만원에 수술했어요. 7주 이전까지는 가격 동일해요. 정말 많이 알아봤는데 다른곳은 꼭 한가지씩 포함이 안되어서 추가금까지 보통 70만원이었는데 이 병원은 가격 부담이 되시는 분들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가감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 할 수 있게 말씀 해주셔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데스크 간호사는 좀 별로라고 소문이 나긴했는데,, 중요한건 선생님이 좋으셨어요.
병원정보는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우리 건강하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더보기 -
[대구] 대구) 5주 6일 소파술 후기
후기톡나미야22.11.27안녕하세요 어제 수술한 대구사는 여자입니다 여기서 병원정보는 많이 얻지못했지만
후기톡으로 수술과정이라던지 비용에관하여 얻게된 정보들이 있어 결정하는데에 도움이되었고
저역시 지금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 싶은마음도있으며 어디든 털어놓는 것이 제마음에 큰 위안이 되겠다싶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하소연이 있더라도 정말 힘들어서 그랬구나하며 양해부탁드려요
수술은 대구에있는 병원에서했으며 비용은 70줬어요 유착방지제+항생제+영양제 포함인거같네요
제가 임신을 알게된건 4주차일때 알게되었구요 6주차직전인 어제 수술 했습니다.
초기엔 흡입술로 많이하시던데 저는 소파술로했어요 찾아보니 흡입술로해도 안에 피가고여있거나 찌꺼기가 있거나하면 다시 소파술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첨부터 맘편하게 소파술로 했습니다 후기보니 첫날 생리통처럼 아픈거뻬곤 괜찮다고하시던대
저는 워낙 생리때도 생리통이없어서 아이게 생리통인가?할정도로 통증이 없었어요.. 한번씩 쿡쿡 쑤신다정도?
수술은 정맥주사로 마취하에 진행되었고 10분정도 걸린다하셨어요 실제로 수술대에서 마취안되면어떡하지?했는데
마취제놓는 모습만보고 기억이엄네요 ㅋㅋ...눈감았다뜨니 회복실이였고 밑엔 피가 나오니 패드 깔아주시고요. .
혈은 갈색혈로 나왔고 양이 많지않았어요 현재도 생리 끝물 처럼 나오더군요.
아맞다 찾아보니 어떤곳은 뭐 자궁문을 열리게하는 약을 수술직전에 주더라카는 데도있는데 여긴 임신초기라그럼지 그런약없이 진행했습니다!
여러분 ..같이 사고친 사람이 동행안해쥰다하면 꼭 절친이라던지 본인이 의지가 되는 사람한명한테는 꼭 말해서 동행 부탁하세요!
같이가도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안좋아요 이왕이면 그날하루는 같이 있어달라하세요
진짜 누가 곁에 있어준다는게 힘이되겠구나하는걸 지금 더 뼈저리게 느낍니다
멘탈이 강하신분들은 혼자 어떻게든 이겨내시려하겠지만서도 저처럼 멘탈이 약하신분들은 꼭 도움받으세요 동행해달라고..
그날 하루만 옆에있어달라고요 이게 몸이힘든것보다 마음이 참 힘들어요.
지금은 전남친이라고 해야할까요 임신을 알기 직전 주말동안 권태기비슷하게 연락도잘안되고 성의없게 연락하며 서로 사이가별로 안좋았네요.
제가 임신한거같다고 밝히고나니 타이밍상 그걸 빌미로 자기를 붙잡으려는줄 알았는지 더 저를 소름돋아하고 밀어내더군요
그래도 본인이 한 일에 책임을 지겠다며 비용도 어느정도 부담하고, 임신알고나서 2주쯤 되었을때인 어제 수술날짜될때까지 한번씩 안부물어보고 하더군요.
그래도 내욕심인지.. 수술만 따라가주는게 책임지는게아니고 심적으로 어느정도 안정화될때까지 옆에있어주는게 맞는거같다고 말했다가 차단당할뻔했네요 ㅋㅋ..
수술당일인 어젠 (전)남자친구가 보호자로 동행해주었고 수술후 죽먹는것만보고 볼일보러갔네요..
방에 덩그러니 혼자 누워있는데 서럽더라고요.. 정말 이게맞는가싶기도하고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나싶기도하고..
수술후 하루지난 지금도 몸은 오히려 괜찮은데 마음이 아파서 또 울었네요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제일 의지했던게 남자친구였던지라 남자친구없이 이 시간을 혼자 견디는게 힘드네요.
여기에서나마 털어놓고하니 조금더 진정이되는거같기도해요
혹시 수술에관하여 궁금하신부분있으면 언제든 댓글달아주세요 !
재가 아는 한 성의껏 답변해드릴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
더보기 -
[동해] 동해 6주 수술 후기
후기톡꼬알이22.11.26동해에는 산부인과가 2군데 뿐이라 그중 한곳에서 했구요
목요일 초음파봤을때 5주4일
수술 상담하니 오늘할꺼는 아니시죠? 하고 묻는거보니
진료 시간 여유있다면 당일도 가능한것같아요
9시반쯤 약 넣고 먹는 약 한알먹고 병실에서 12시까지 대기
오한, 복통, 설사 증상 있었어요
수술실 들어가서 준비하고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것같아요
병실 돌아온후 마취약때문인지 구토 증상있었고
복통이 심해서 추가로 진통제 엉덩이 주사 더 맞았어요
집에 돌아오고 나서도 약간의 오한, 복통이 계속 있었고
4시간정도 자고 나니 오한은 괜찮아졌는데
복통은 여전히 좀 있네요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지난번에도 이렇게 배가 계속 아팠나하는 생각은 들어요
저녁먹고 병원에서 준 약먹고나니 지금은 복통도 많이 좋아졌어요
수술비용은 50(계좌이체 안되고 현금 가져가야해요)
영양제 6주고 맞았어요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욜쯤 오라더군요
경험하지않으면 좋을 일인데 이미 벌어진 일이고
아시겠지만 주수 길어지면 비용도 많이 들고
더힘드실수 있으니 결정하셨다면 경험상 빨리 진행하시는게 나은것같아요
수술 예정이신분들 힘내시고 몸도 맘도 잘추스르길바래요
더보기 -
[서울] 6주차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하얀고양이22.11.26수술한지 3주 되어가는데 여기서 위로 많이 얻었기 때문에 후기 적고 가겠습니다
임신 확인은 5주차에 규칙적이던 생리를 안해서 임테기 했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저랑 남친 둘다 일을 해서 바로 수술은 못하고 일주일 뒤 주말에 하게되었어요 . 병원을 처음에 가까운데로 알아보다가 그래도 이왕이면 더 경험많고 좋은데 찾아보다 여자의사에 전문의고 블로그같은데에 관련 정보가 많이나와있어서 경험도 많아보여서 지방러인데 서울로 예약했어요 (병원 홍보아닙니다)
예약하고 일주일 동안 넘 힘들었습니다 .. 입덧도 심해서 속도 계속 울렁거리고 생각도 복잡하고 저는 일하는데 너무 덥더라고요 몸도 무겁고 속 안좋아서 새벽에 깨고 .. ㅠㅠ 그렇게 일주일 보내고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니 6주 5일차?였습니다
1. 수술 과정
수술하기 전에 초음파 검사하고 알약 하나먹고 대기합니다 검사하고 대기하고 하는데 한시간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러고 1인실 방에 들어가서 옷 벗고 가운입고 대기하다가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그래도 기록안남는게 좋을 것 같아서 현금으로 미리 돈 지불하고요 저는 수술비 70만원에 영양제 몇만원짜리 했어요 수술비용에 자궁유착방지주사랑 일반수액비랑 수술 후 3회 방문비용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약값은 따로에요
수술실 들어가서 수액 주사 맞고 수면마취하고 수술하는데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문제는 제가 중간에 마취가 살짝 깨서 아픔이 다 느껴졌습니다 하.. 마취때문에 말은 안나오고 신음소리만 내면서 버텼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팬티를 입혀주시는데 아파서 신경도 안쓰입니다.. 그리고 부축받고 다시 회복실로 데려다주세요 그리고 수액맞으면서 쉬는데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ㅠㅠ 남자친구도 울었습니다 미안함 마음과 허전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근데 저는 너무너무아파서 중간에 진통제 더 넣어주셨어요 다른분들 후기에는 생리통 정도라고 하시던데 저는 그 불편감과 통증이 생리통 열배정도는 되는 것 같던데요 …. 암튼 그렇게 한시간 이상 쉬고 숙소에서도 약이랑 진통제 먹고 푹쉬었습니다 수술 후 하루정도는 피도 나고 아랫배도 부어있고 너무 불편해요 입맛도 없었어요
2.수술 후
수술 다음날 병원에 한번 가서 초음파 다시 받아보고 안에 자궁수축제 넣어주셨습니다 약은 항생제랑 진통제 주신 것 같았습니다 삼일동안 약 챙겨먹으면 통증은 점점 괜찮아져요 근데 피는 처음 이틀정도는 생리정도로 나옵니다 저는 팬티형 생리대 사서 했어요 삼일째에 다시 병원가서 검사하니 괜찮다고 하셨구요 수술 후 한 일주일정도는 피가 났다가 안났다가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갈색 혈이 조금 묻어나는 정도..? 의사쌤한테 여쭤보니 그게 정상적이라고 하셨습니다 통증은 약먹고 하면 이틀째부터는 거의 없어요 입덧도 사라져서 소화도 잘되구요 근데 아랫배 묵직한느낌과 붓기는 일주일넘게 가더라구요 아랫배가 빵빵했어요 왜일까요..그래서 저는 바지도 안맞아서 큰 거 입고다녔어요 지금은 수술한지 3주정도 됐는데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근데 아직 생리는 안해요 운동도 다시 시작했구요! 배도 홀쭉해졌어요 그래도 수술 2주차 까지는 새벽에 악몽도 꾸고 가위도 눌릴만큼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직 수술이 잘되었다고 하지만 마음이 편치는 않네요
수술 알아보시는 분들 제 후기 보시고 힘내세요 세상 혼자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저는 아직도 죄책감때문에 힘들어서 자주 이 어플 들어오는데 저같은 사람도 또 있으시겠죠! 암튼 수술 전이 제일 불안하고 힘드실텐데 제 후기 보시고 많은 정보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