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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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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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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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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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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1일전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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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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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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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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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26.06.14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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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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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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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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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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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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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30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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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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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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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차 서울 명동 오늘하고왔습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10.29
    어제 예약하여 오늘 바로 진료보고 수술하고왓어요
    무엇보다 간호사샘들 으ㅣ사샘 시선도 걱정되어서 모자도 푹눌러쓰고 갓어요
    근데 원장님이 진료보시면서 정말 엄마처럼 너무 편한 표정과 편한 말투로.. 저를 위로해주시면서 진료를 봐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주사놔주시고 비용상담해주시던 간호사 선생님도 친언니처럼 너무 걱정해주시고 다음부터는 조심하자고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서러우면서 감사했어요.
    애기집 확인하고.
    자궁부드럽게해주는 수액 먼저 맞다가 수술실갔어요
    팔다리묶고 의사샘오시고 바로 수면마취한다고 얘기듣고는
    기억이안나요
    수술 끝나셨어요 하시면서 일어나보자고 하시는데
    정말 이때부터 배가 ..... 죽을듯이 아프더라구요
    기억은안나지만 뭔가 하긴확실히 했구나... 진짜 아프다... 다신하고싶지 않은통증이였어요. 정말 생리통의 1000배인거같아요..
    그렇게 회복실 이동 후 저는 영양제를 좀 많이 추가해서 영양제만 35만원인가 그랬던거같아요
    보호자 남친와서 같이있고..영양제 맞는시간은 한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걸린거같아요
    다맞으니 배 통증도 서서히 줄어가더라구요
    처음 수술 딱 끝나고가 정말 죽을맛이고..
    영양제맞는동안은 옆으로 누워서 한번도 안움직였어요 배아파서.. 그래도 다 맞고나면 괜찮아져요

    병원나와서 약지어서 집도착 후
    바로 미역귝에 밥 한공기 다 꼭꼭 씹어먹구 약먹고
    한숨자고 지금 일어났네요..

    병원에서 수술끜나고 패드를 햐주시는데 지금 생리대로 갈았어요 . 전 피는 생리대 중자면 될정도의 양으로 많진 않아요

    아직도 배부터 아래쪽은 움직이면 뻐근하고 불편한 느낌은 있네요.. 정말 다시는 겪고싶지않네요..
    제가갔던 병원은 원장님 간호사샘들 그리고 저말고도 수술하시는 분들이 있어써 그런지 마음이 불안한것보다 오히려 편안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5일안으로 꼭 병원와서 소독해야한다하셔서
    다음주에 병원가요

    하고나니까 정말 마음은 편해요... 아플까봐 너무 무섭고 내 몸도 걱정되고 .. 했지만
    하고나니 정말 더빨리하고 맘편하게 할걸그랬네요..
    아직 예정이신분들 너무 걱정마시고 결정하셨다면 하루빨리 예약하고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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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5주차 임신중절 후 6주 2일차 첫생리 전체적인 후기

    후기톡
    으아우
    22.10.29
    https://www.todac.co.kr/board/talk/view/no/31415/menu/review?noti_no=145320

    이 글 썼던 사람입니다!
    두서 없이 혼란스런 마음을 갖고 쓴 글이었는데 다들 관심 많이 가져주셨고 쪽지로도 많이 문의 주셨는데 몇몇분께는 답장을 못 드렸어요. 죄송해요. 그래도 제가 도움이 됐다고 다시 인사 주신 분도 계셔서 괜히 뿌듯하기도 했던 마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또 드리고자 후기글 남겨요.
    드디어 어제 수술 후 첫생리가 터졌어요.
    9월 13일에 수술 받고 정확히 10월 27일에 생리를 했네요.
    44일만, 그러니까 6주하고 이틀이 지나서 했어요.
    4주가 지날 무렵부터는 생리를 안 하면 어쩌지, 내가 또 임신하면 어떡하지 하는 은연중의 불안함이 있었어요. 저는 수술받고 나서 3-4일동안 피만 상짝 묻을 뿐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기 때문에 2주가 지나고 나서 콘돔 사용하고 관계를 했거든요. 근데도 한 번 경험이 있다보니 괜히 관계를 가져서 불안을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자친구도 계속해서 신경써줬고요... 정말 첫생리까지는 한달에서 두달까지 걸리는 것 같아요. 저처럼 수술 후 첫생리 때문에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글 남겨요. 생리통이나 생리량에는 큰 변화는 없었어요. 대신에 생리전증후군이 조금 더 심해진 거 같아요. 단 걸 정말 홀린듯이 먹고, 돈도 많이 쓰고, 잠도 엄청 잤어요. ㅎㅎ 대신 저는 이런 신호를 모두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어요. 얼른 생리를 하길 바랬거든요.

    저는 5주차에 임신 사실을 발견하고 바로 수술을 했었고, 수술 후유증이랄건 딱히 없었습니다. 대신 호르몬 변화가 크게 있던 탓인지 3주 지나고쯤에 온몸과 얼굴에 여드름처럼 막 올라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지금은 호전됐고요. 수술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 댓글 달아주시면 수시로 확인하고 답글 달겠습니다.

    저는 21살인데 그냥 저처럼 책임질 능력도 없고 계획도 없는 특히 학생분들에게 꼭 신신당부 하고 싶어요. 절대 콘돔 없이 안일하게 관계하지 마세요. 콘돔도 완벽히 피임되지 않는 판에 저처럼 질외사정 한두번 한 걸로도 순식간에 쉽게 임신할 수 있어요. 저는 앞으로 피임약+콘돔으로 이중피임할 생각이고요, 수술 받으신 분들도 꼭... 간혹가다 수술 직후에 질외사정 해서 걱정하는 글 있던데 수술까지 받고도 또 그러다니요... 저는 그 남자랑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심각하게 다뤄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본인 몸을 항상 일순위로 생각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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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4주 6일차 수술 후기 알려드려요(서울)

    후기톡
    굥깅이
    22.10.28
    병원 정보는 앱 정책때문에 댓글주시면 답글로 적어드릴게요
    글에 적으면 삭제당할것같아서:<
    비용은 수술 80 사전 검사(초음파 혈액검사) 15 그 외 영양제까지 총합
    총 109만원 들었으나 영양제는 선택사항이라 필요없으신 분들은
    맞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셨어요.
    전 흡입술 받았고 주사도 비용은 비슷하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주사중절을 받을수 있냐 말씀하셨지만
    임신수치가 일정 수치 이상 넘어가면 주사를 맞아도
    아이가 비정상적으로(아마 기형과 같은) 자랄 가능성이 있기도 하고,
    쉽게 배출이 되지 않아 후처리가 필요한데, 그 후처리가 상당히 아프고
    가격도 나간다고 하셨어요.
    저는 초음파에서는 아기집이 보이진 않았지만 임신수치가 700을 넘어
    상의 후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M자 자세로 팔 다리를 간호사분께서 묶어주시고
    집도하시는 의사선생님께서 오시면 바로 마취가 들어가는데
    저는 마취가 잘 받는지 그 이후 기억은 아예 없구요,
    보호자 말에 따르면 수술시간도 짧았다고 해요 5-10분
    다만 수술 직후 간호사분께서 깨우시자마자 일어났는데
    정말 엄청나게 큰 복통이 그때부터 찾아와 괴로웠어요
    어지간한 위염 장염은 다 겪어본 저지만 생리통은 크게 심하지 않았기에
    자궁의 통증이라는건 엄청나게 새로운 감각이였고
    어지간하면 그런 소리 안하는 편인데 마취에서 덜 깨는 동안 아프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해요. 지금은 어떤 감각인지 흐릿하지만 그때 당시엔
    너무 아파서 보호자 앞에서 눈물도 보였습니다
    두시간이 지나 진통제를 다 맞고 난 이후는 그냥 일반 생리통에 가까운 통증이라
    바로 일상생활 가능했고, 수술 이후 2-3번 추가진료가 필요한데
    한번에 15만원 상당의 검사도 들어간다고 하네용

    수술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고 개인적인 감상도 적자면
    사실 아이를 지우는것에 대해 내적 갈등이 컸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쭉 (초기 태아를 임신하신 분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는 말이라 여기서부터는 안읽으셔도 됩니다)
    사람이라는건 유사한 감정체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태아 역시 생명임을 인정하지만 태아에게 심장이 생기기 이전이라면
    그것은 자생적인 한 생물이라고 볼 수 없고, 지금 당장은 모체의 일부이자
    부속적인 세포정도로 봐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 적어도 뇌 형성 이전의
    태아의 생명권은 모체에 달려있다고.. 미래의 저를 변호하기 위해 했던 말같지만
    그땐 정말 그렇게 생각했고 지금도 크게 논리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느끼나
    엄마의 본능이라는게 있는지.. 제 생각 이상으로 망설였습니다
    이 아이가 지금은 세포라고 해도 이대로 임신과정을 거쳐 출산한다면
    나와 같은 인간이 될 가능성이 자명한데, 그 가능성을 내가 함부로 망가트리는게
    맞을까? 내 실수로 빚어진 생명인데 이게 정말 도덕적으로 그럴수 있지 라며 넘어갈 일인가? 라는 생각에(그리고 남자친구는 저만 괜찮다면 출산하기를 바랐기 때문에)
    상당히 망설였어요.... 다만 저도 결국은 제 이득과 윤택한 삶을 도모하는
    하나의 인간이고 여러가지 제 건강적인 문제도 겹쳐 중절을 마음먹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 욕심으로 한 생명을 떠나게 했다는게 사실이라
    더 변명할 여지는 없지만, 적어도 마음먹은 이상 제가 스스로를 과도하게
    매도하고 혐오한다 해서 현실이 바뀌는게 아니니
    피임에 있어 실수라고는 해도 더 꼼꼼하지 못했던것을 반성하고
    잠깐의 눈 먼 선택 뒤에 찾아오는 쾌락과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에 대한
    책임을 느끼되 저 스스로를 해칠만한 생각들은 그만 하기로 했어요
    그게 출산을 원했지만 제 의사로 인해 아이를 보내고 비용을 지불한 남자친구와
    떠난 아이 그리고 고생해주신 의사선생님이 바라시는 바가 아닐까..
    싶은 마음도 있고 그냥 저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은 마음도 컸겠죠

    다른 분들도 신체적인 심리적인 불안에서 벗어나셔서
    부디 소중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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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용인 3주차 수술하고왔습니다. 2일차

    후기톡
    Sur
    22.10.28
    안녕하세요.
    저는 토닥톡 후기글을 통해 많은 위안을 얻어서 제 경험 또한 도움이 될까싶어서 몇글자 적어보려합니다.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 마지막 생리일은 9/20-25이였고 생리 이후의 관계일은 9/26, 10/9 모두 피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10월 생리 예정일은 10/18일이지만 8월 생리부터 생리불순이 있었어서 한 9일정도 미뤄질때까지 임테기를 해본다는 둥 까맣게 잊고 아무생각없이 지내고 있었어요.

    사실 생리 예정일부터 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고, 아랫배가 뭉친 느낌과 온몸에 열감이 느껴졌는데 워낙 pms가 심했어서 단순한 생리전증후군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체온체크를 하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평균 37.5-6로 미열증세가 있어 미뤄진지 9일차 오전에 임테기3개를 30분단위로 계속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10초도 안되어서 선명한 2줄이 떴고 정말 머리가 하얗게 변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종일 울기만하고 뭘 당장 어떻게 해야할 지 도저히 감이 오질않아서 넋놓고 울다 토하고를 반복했던것같습니다. 그러다 토닥톡을 알게되었고 많은 후기들을 보고 당장 울게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초음파 검사를 하는게 먼저라는걸 알게됐어요. 임신주기예상도 해보았더니 막생시작일로부터 0주차가 시작된다고 계산된다고 하니 계산해본 결과 대충 5주2일차로 예상되었고 더 늦춰지면 안될것같아서 바로 가까운 병원부터 알아보았습니다.

    사실은 경력 많은 병원으로 가고싶었으나 수술후 문제가 생길 경우 바로 갈수 있는 가까운 병원이 좋을 것 같아서 직접 병원측에 발품팔아서 알게된 병원으로 갔어요. 용인시청쪽 병원인데 정보 필요하신 분들 계신다면 쪽지나댓글 주시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사실 너무 큰 병원이라 걱정도 되었고 막상 가서 진료대기하는 도중에 임산부, 아가들을 볼때마다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제 이름이 불려서 바로 들어가 진료를 보고 초음파를 보았는데 아직은 아기집만 형성이 된 상태고 예상 주수보다는 아기집이 많이작아서 주수는 2-3주로 예상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초음파 후 원장님께서 많이 따뜻하게 이야기해주셨고 수술날짜를 잡고 가실거냐고 여쭤보시길래 조금이라도 제마음이 덜 불편할때 진행하고싶다고, 다음주로 넘어가게 되면 제가 심장이 떨어져서 죽을것같다고 어제오늘 계속 구토만 했다고 하니 원장님이 오후진료가 없긴한데 점심시간을 빼서라도 응급으로 진행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그렇게해서 응급수술로 빠지게 되어 검사도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수술실까지 정말 15분도 안되어 눕게 되었어요. 수술실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수술후 주의할점부터 먹으면 좋은 음식까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통증의 강도까지 예상해서 말씀해주셨고요,, 손도 잡아주시고 10분이면 수술 끝나고 회복실로 직접 걸어오게될거니까 마음편히 갖고 울지말고 잘챙겨주시겠다고 약속도 해주시다라구요.. 엄마같았어요 정말
    누구에게도 얘기못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병원으로 오게되어 마음속에 응어리가 져있는 느낌이였는데 정말 용인쪽 병원 알아보시는 분 계신다면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수술이 끝나고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깨어보니 수술대위에서 회복중이였고 간호사분께서 같이 회복실로 옮겨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극심한 통증이 왔어요. 전날도 아무것도 먹지못한 상태였기에 메스꺼움, 복통과 두통이 계속 이어졌고 앞배 뒷배할거없이 너무너무아파서 침대에서 뒹굴고있었더니 진통제하나를 더 처방해주셨고 그러고 1시간을 더 누워있다가 집으로 복귀하셔도 된다고 하셔서 저는 바로 집으로왔습니다.
    총 금액은 5주전이라 수술비용은 60만원, 유착방지제 12만원, 영양제(6/12/18), 수술전 검사비용 8만8천원이 있었는데 수술후 음식관리만 잘해주신다면 영양제 굳이 추천하지않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따로 영양제는 추가하지않았어요 .
    나중에 정 힘들면 근처 내과가서 회복하고 영양제 따로 맞으려구요.
    집에오니 병원에있을때보다 한결 통증이 생리통정도로 나아지는 기분이였어요.
    바로 뭘 먹을수있을것같지는 않아서 한숨 자고 일어나 미역죽을 먹었고 약도 먹으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하루종일 잠만 잤던것같아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은 평소 생리때의 3일차의 생리통정동 강도만 느껴졌고 출혈양도 완전히 줄어서 선홍빛 피는 전혀 보이지않았구요.
    피가 나오지 않아서 병원측에 문의해보니까 출혈이 줄어드는건 좋은 증세라고 출혈이 늘어나지만 않으면 따로 걱정하지않아도 된다길래 저는 아직 입맛은 없지만 그냥 밥잘먹고 약잘먹고 평소먹던 영양제 그대로 잘 먹으며 철분제도 챙겨먹고 지내고있습니다.
    아직은 수술2일차라 잘 모르겠지만 긴글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점 쪽지댓글주시면 바로 답변드릴게요
    여러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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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임신 16주

    후기톡
    탈퇴회원
    22.10.28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기때문에 잊어버리기전에 어렵게 끄적여봅니다,,,정말정말 바보같게도 16주나되어서야 임신인걸 알게되었습니다. 취준생이기도하고 원래 생리도 불규칙했고 위염으로 엄청 아팠기때문에 생리가 늦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생리불순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에가서 초음파를 보는데 진짜 너무 놀랬습니다,,,전혀 입덧같은것도 없었거든요 배도 체구가 작아서인지 그냥 살이 쫌 쪘구나 정도,,, 이미 남자친구와는 두달전에 헤어졌구 주수도 16주나 되었고. 의사쌤께서 애기가 아주 건강하게 잘 놀고있다고 하는데 죽고싶었습니다.아니 그냥 상황도 믿기지가 않았고 머릿속이 새하예진다는게 그런기분이었을까요. 나쁜생각이었지만 당시는 죄책감이고 뭐고 아기가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아기는 죄가 없는데도 말이죠,,,처음 임신사실을 알게 된 병원에서는 중절수술 자체을 안해준다고해서 급하게 다른병원을 찾았습니다. 다른병원에서는 15주가 넘어서면 잘 해주지 않는다고 했고 만약 해준다고해도 진짜 아기를 낳는거처럼 유도분만을 해야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려면 남자친구인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답변도 들었습니다. 당장은 전남자친구의 동의가 필요했기 때문에 연락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갑자기 이제와서? 내가 왜 해줘야해? ” “나 바빠서 시간 없는데”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다”그래서 아무것도 바라지않으니 사인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말했으니 자기도 낳는건 바라지않고 하니까 다행히 사인은 해주겟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자기는 진짜 사인만하고 갈꺼라고 했습니다. 저도 그걸 바랐구요. 집으로 돌아가서 정말 지옥같은 밤을 보냈습니다. 못하게되면 어쩌지,,난 왜이렇게 내몸을 챙기지 못했을까,,,자꾸자꾸 초음파로 본 아기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정말 좋은사람이라고 믿었던 전남친의 반응,,,사귈땐 어떻게든 해보려고 세상 다 줄꺼처럼 행동하더니 나혼자 저지른일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남일처럼 말할수있는지. 결국 손해보는건 여자입니다. 다음날 전남친은 와서 정말 사인만 하구 갔구요 저는 아침11시에 입원을 하고 자궁경부를 억지로 열리게하는 약을 넣고 고통을 참으면서 13시간만에 아기가 나왔습니다. 정말 아팠구 고통스러웠습니다. 수술을 하고 방안에 혼자 누워있는데 눈물이났습니다. 아기한테 너무너무 미안했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은데 왜 하필 나같은 사람한테 와서,,,전남친은 죄책감 하나 없이 잘 살겠지.,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진짜 아기를 원하게 될때 생기지 않더라도 절대 슬퍼하지 말아야겠다고. 슬퍼 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걸로 제 잘못이 절대 용서가 되진 않겠지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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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8
  • [용인] 6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10.27
    임신테스트기로 두줄 확인 후 남편이랑 신중한 의논끝에
    수술하기로 마음먹고 오늘 수술하고 왔는데
    참 마음이 뒤숭숭 하면서도 후련하네요
    첫애가 9살인데 둘째 계획이 없었던지라..
    더더욱 조심했어야 하는데.. 마음이 참 아프지만
    일단 마음을 다잡고 수술하려고 마음먹으면
    하루라도 빨리 진행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오늘 병원가서 초음파 봤는데 6주차 라고 하셨어요
    초음파 보는데.. 마음이.. 저도 엄마인지라 너무 죄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수술하고 오니 편안한 마음도 있네요
    계속 고민하고 하루하루 미뤘으면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
    초기라서 수술도 금방 끝났고 회복실에서 영양제 수액 맞고
    누워있다가 신랑이랑 집에 왔어요~
    고민하시는 분들, 마음은 먹었지만 무서워서 고민하시는 분들,
    하루라도 더 빨리 병원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주수가 많아지면 더 힘들잖아요ㅜㅜ
    그리고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우리한테 맞는 선택이였으니까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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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대전] 오늘 수술했어요 5주 6일차

    후기톡
    탈퇴회원
    22.10.26
    원래는 약물주사 맞을 생각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해보니 5주 6일차라고 하셔서 수술을 권해주셨어요. 너무 무서워서 고민했지만 그냥 빨리 끝내고 싶어서 바로 수술했어요. 수술하기전에 금식했냐고 물어보시고 바로 수술실쪽으로 갔어요. 수술하기전에 엉덩이에 진통제?를 맞고 치마 입고 바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수술할때 팔, 다리 묶고 수면마취를 했어요. 너무 많이 울어서 수면마취가 잘 될지 걱정했는데 수면마취 잘 됐어요. 수술은 빨리 끝난다고 하셨는데 진짜 거의 2-3분 만에 끝났어요. 끝나고 나서 수면마취 풀려서 정신없었는데 배가 진짜 미친듯이 아팠어요. 수술후기에서도 아프다고 했는데 진짜 생리통보다 더 고통스러웠어요. 한 10-15분 지나고 나니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저는 저번주에 아기집 안 보인다는 걸 알았는데 아기집 보이고나서 병원을 찾아봤어요. 저처럼 아기집 보이고 병원찾아보시지 마시고 약물주사 원하시면 바로 찾아보세요.. 저는 약물주사 원했는데 오히려 수술한게 마음이 편한 거 같아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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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지난주에 수술 받고 회복중이에요

    후기톡
    듈듈
    22.10.26
    일주일이 조금 안되었는데
    10주가 넘어서 받은 수술이라 그런지
    전 통증이 며칠간 있었어요
    입덧처럼 울렁거리기도 하고...
    수술하고 처음한 초음파에서 임신 중단된걸 확인했는데도
    통증도 있고 출혈이 좀 있어서 걱정했거든요
    근데 오늘 아침부턴 신기하게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드네요... 그전까진 몸이 좀 무거웠는데...
    암튼 수술예정이시라면 일정은 비워놓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경우에 따라 저처럼 울렁거림 같은게 계속 있을 수 있어서ㅠㅠ
    일상생활이 어려운건 아닌데 컨디션이 자꾸 떨어지니 예민해지고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오늘부터 가볍게 외출도 하고 있는데 한 5일 정도는 되야 컨디션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물론 개인적 경험이라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요..

    아 그리고 원장님 말고 병원 직원분들도 친절한지 보면 좋겠더라구요 중간중간 불안하거나 아퍼서 문의해도 친절하게 답변해주니 마음도 많이 진정되고 그래요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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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Mtx 주사 약물 중절 1차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10.26
    저는 생리 예정일 2주 전부터 가슴 통증이 느껴지길래 아 곧 생리 하려나보다 했는데 예정일이 하루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자 임테기 해봤고 연하게 두 줄이 떴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번 더 해봤는데 또 두 줄이길래 바로 병원 갔습니다

    10월 21일 병원에 가니 초음파상 아기집은 보이지 않고 피검사 수치 205로 임신이 맞았어요 아직 너무 초기라 아기집이 안 보이는 거 같고 2주 뒤에나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약물 중절을 알아봤습니다 2주동안 불안해하고 싶지 않아서요

    10월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병원에 가서 초음파랑 피검사 다시 해봤는데 역시 아기집은 보이지 않았고 자궁내벽…? 만 두꺼워져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피검사 수치는 1121로 정상임신이 맞으며 아직 초기라 약물 중절 하는 게 좋겠다고 하셨어요 약물 중절이 나중에 임신에도 문제가 없고 더 좋다고 하셨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젊은 분들한테 약물 중절을 추천하신대요 아무튼 상담 받은 당일 주사까지 맞고 왔어요

    진료 기록 남는 게 괜찮은지도 물어봐주시고 접수할때 카운터에서 이런 질문들은 저만 들을 수 있게 종이에 적어서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현금으로 80이었고 피검사 초음파 비용 따로 10만원 더 냈어요 주사 3번에 80인 건데 대부분 3차까지 가는 경우는 없고 2차에서 종결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진료 받으러 내원할때마다 진료비 10만원씩 따로 납부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부작용이나 주의할 점 따로 알려주셨고 친절하셨어요

    저는 어제 맞고 나서는 엉덩이가 뻐근하고 속이 미식거리더라고요 체한 거처럼 속이 답답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아랫배도 아프고 설사도 했어요 오늘은 위에 증상들 포함하고 밑이 빠질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하혈한다거나 그런 건 없었는데 아주 살짝 휴지에 갈색냉이 묻어난 거 같았어요 기분 탓일 수도 있고요…

    얼른 하혈 했으면 좋겠네요 아 저는 혹시 몰라서 12시간 이상 금식 하고 갔는데 약물 중절은 따로 금식할 필요 없다고 하셨어요 ㅎ 그리고 병원 가실때 꼭 신분증 지참하고 가세요 확인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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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인천]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2.10.25
    토닥을 통해 정보를 얻고 최대한 평 좋은 곳으로 다녀왔어요
    가는 길 동안도 너무 떨렸고 도착해서도 많이 떨렸어요
    예약을 하고 갔고 가서 상황을 말씀 드리고 상담을 받았어요
    선생님을 만나기전 화장실을 먼저 다녀왔고
    회복실에서 먼저 입고 있던 바지를 치마로 갈아입었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서늘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초음파를 봤는데 자리를 잘 잡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간단한 금액 설명 후 동의서 작성을 했고
    수액을 꽂고 수술실(?)을 갔어요
    첫번째 주사를 넣었을 때 어지러웠어요
    그리고 두번빼 주사를 넣었어요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이 숨을 크게 쉬라고 하셨어요
    숨을 몇번 쉬니 회복실로 가자고 했어요
    5-10분 정도 밖에 안 지난 것 같았어요
    그리고 회복실에서 영양제를 맞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금액은 영양제까지 74만원 들었고 카드도 가능했어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음에도 갈림길에서 계속 고민했네요
    지금은 세시간 정도 지난거 같은데 졸리고 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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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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