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역시 이곳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그동안 있었던 제 마음을 터느라 글이 긴 점 죄송합니다.
저는 강원도 원주에 살고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원래 생리가 38~45일 사이의 불규칙적인 형태라 임신을 생각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9월 28일 수요일 아침 출근하여 해본 임테기에서 두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당황스러움으로 하루를 보내며 이곳저곳 찾아보다 이 사이트를 통해 원주의 한 산부인과를 당일에 방문할 수 있었고 9주 3일차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결혼의 생각도, 출산은 더더욱 생각없었던 저였에
산모수첩을 만들어주신다던 의사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중절수술을 선택하였고 극초기 단계는 아니니 빠를수록 좋다며
이번주 주말을 이용하여 토요일에 산도를 넓히는 약을 1번 넣고 일요일에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목.금요일을 보내며 아이아빠로 추정되는 마지막 연락하고 지냈던 남자에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연락하였지만 자기 애인지 믿을 수 있냐며 사기치지 말라는 이야기만 듣고 차단 당하였습니다.
큰 도움을 바란건 아니었지만 많이 무섭기는 했어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고,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꼭 보호자를 데려오라던 토요일 당일엔 저 보호자 없이 저 혼자 방문하게 되었고, 의사 선생님과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혼자 동의서에 싸인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후 혹시 모를 수 있으니(의료 사고 등) 연락드릴 수 있는 부모님 번호 하나만 알려달라고 하여 알려드렸고,
산도 넓히는 약을 넣게 되었습니다.
항생제?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아보는 주사를 맞은 뒤 질쪽을 소독하고 난 뒤 제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긴 관? 같은 것을 삽입하는 느낌으로 약을 투여하였고 그동안 아랫배의 통증과 이물감에 제 기준 꽤 아팠습니다.(그래도 참을 순 있었어요)
삽입 후엔 주사를 하나 더 투여하였고, 아마도 산모들의 입원실같은 방으로 옮겨 침대에 누워 약 10분정도 휴식한 뒤 점심, 저녁에 먹는 약을 2봉지 받은 뒤 병원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토요일 낮12시에 이 시술을 받았고 일요일 9시30분까지 내원하여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어요.
토요일 밤12시부터 금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부모님껜 친구 집에서 놀다 자고 오겠다고 한 뒤 병원 근처에 잡은 호텔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약을 넣은 직후 부터 약3~4시간은 꽤 찌르르한 아랫배의 통증과 속이 불편한 느낌을 받았었어요. 기분탓일 수 있지만 괜히 소변이 자주 마렵고 설사를 하는 경험을 느꼈습니다.
점심 약을 먹은 뒤 부터는 배의 통증도 거의 미미해졌고 나름 괜찮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요일이 되어 시간에 맞춰 병원에 도착하였고 마취 후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시간은 약15분 정도로 매우 짧았고 수술이 딱 끝난 순간 저는 눈을 떴습니다.
안도감이었는지 아팠던건지 눈을 뜨자마자 눈물이 나더라구요. 울며 회복실로 돌아와 영양제 수액 종류를 2가지 맞았고 그 과정에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약 2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수술 직후 해주신 패드가 다 젖을정도로 피가 좀 나왔으나 가만히 있어도 계속 흐르는 정도가 아니라면 괜찮다고 하셨고 집으로 돌아오며 제가 준비해왔던 평소 생리양이 많을 때 쓰던 팬티형 생리대를 차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화요일 결과 보기를 위해 2일치의 약을 받고 현재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토요일에 약을 넣던 때보다 아랫배의 통증은 더 덜한 상태이고 어지럽거나 속이 안좋은 증세는 현재 없습니다.
화요일 내원 후 다음달 이맘때 쯤 정상적으로 다시 생리가 시작된다면 정말 무사히 끝이 나는 거겠지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두번 겪고 싶지 않은 한 주를 보냈네요.
함께 고민하고 계실 분들, 고생하신 분들 모두 너무 고생하였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여러분들도 다른 아픔없이 잘 마무리되길 빌겠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었지만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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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26.06.15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예린컬렉1시간전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26.06.15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매실약과26.06.15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26.06.15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26.06.14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초코코냥1일전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후기톡푸딩통1일전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더보기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neoyda1일전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더보기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Jhhhhh1일전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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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9~10주 임신중절수술 후기
후기톡9월28일22.10.02 -
[] 5주차 후기
후기톡enjj22.10.01안녕하세요 오늘 수술 끝내고 왔어요 후기라고 할 게 없긴 한데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까해서 글 씁니당 전주에서 했구요 저는 혼자 가서 접수 검사 수술까지 전부 혼자 했어요 당일 검사에 당일 수술 했구요 가자마자 자궁 열리는 약 넣고 두시간 정도 링거 맞으면서 쉬다가 수면마취하고 수술했고 눈 뜨니까 침대에 누워있었어요 간호사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셨고 너무 걱정하지말고 긴장하지 말라고 옆에서 말씀해주셔서 혼자여도 괜찮았어요 수술 끝나고 한 시간 정도 링거 맞으면서 쉬는데 아랫배가 살살 아프더라구요 근데 원래 그런 거라 괜찮다고 하셨구요 수술하는 동안에도 너무 추웠는데 침대에 누워있는 동안 침대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너무 편하게 쉬었어요 지금은 집에 잘 와서 쉬고 있습니당! 궁금하신 거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대로 설명 해드릴게요 ㅎㅎ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10.01 -
[창원] 5주차 수술후기.(나름긴글)
후기톡탈퇴회원22.10.01안녕하세요, 원래 수술하고나면 그냥 탈퇴하려했는데.. 그래도 후기를 작게나마 적고 갑니다.
저는 극초기에 임신을알게되어서 의사선생님분이 지금은 약물아니면 1주일기다린뒤 수술하는방법 이렇게 두가지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사후피임약먹고난뒤도 임신이되어서 약물성공률이 80퍼라는말을듣고 그냥 일주일 미루기로했어요. 오늘 오후에 바로병원가서 진통제와 영양제를맞고 수면마취한다는데 숫자를세시라고 하셨는데 하나 세다가 바로 기절한거같아요. 그러고 갑자기 몽롱해있는데 간호사분이 수술 다끝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우선 회복실까지 간호사님부축받고 간뒤 누워있는데 너무아팠어요. 원래 생리통이 심한편인데 수술다끝났을때 딱 생리통 두세배정도로 아파서 앓았어요...좀누워있다가 의사선생님 설명듣고 바로 포카리음료마시고.. 지금 죽먹고있네요ㅎㅎ... 임신이됬을때 정말 죽고싶었고 많이우울했는데 그냥 지금은 생각안하고 지내고있어요. 다들 너무 걱정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궁유착제포함해서 현금70만원 들었습니다.
+)병원이나 정보 궁금하시다면 쪽지로 주세요.
답글이안달아져서 쪽지로 정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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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토 - 중절수술후 개아픔 15분뒤 통증이사라지고 괜찮아짐 죽만먹은날 따로약처방x
10.02 일 - 몸살처럼 아팠음.. 갈색혈이 쪼금씩나오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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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수 - 배가찢기는것처럼 통증이 생김
10.06 목 - 저녘 8시, 하혈 생리처럼 피가많이나옴 여전히 아랫배통증있음
10.07 금 - 밥은 일반식 피가 계속나옴
10.08 토 - 생리처럼 계속 피나옴
10.09 일 - 의사선생님이 수술은 잘됬다고하심 피고임x
다들 안전피임하셔요..ㅠㅠ 더보기 -
[고양] 7주차 3일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작은곰탱이22.10.016주2일차때 임신 사실을 알았고 초음파 보며 너무 기뻤습니다
근데 현실은 아니더라구요..
7주3일되는 오늘 수술 하고 왔습니다
예약을 안해서 대기시간은 좀 길었구요 ( 진료받고 30분 대기)
회복실에서 엉덩이에 진통제 항생제 2대 맞고
팔에 영양제 꼽고 몇분있다가 수술실 들어가서
영양제 꼽은 자리에 수면마취약이 들어가더라구요
거의 10초안에 잠들었습니다
눈 뜨니 또 회복실이였고 통증은 생리통에서 조금 심한정도 에요
개인차가 있는거 같습니다 고통스럽진 않았어요
간호사분들은 워낙 바쁜지라 기계처럼 친절하셨습니다
비용은 70만원 나왔구요
아버지가 집에 데려다주시고 숨 넘어갈듯 계속 울고 있네요
혼자 키우지 마시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시면 부모님과 상의하세요
그리고 잘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정주지 마세요 아기한테.. 너무 힘듭니다.. 더보기 -
[대전] 대전 수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10.01전주에 거주는 하는데 전주에서 수술하는 병원은 이것저것 검사에 대기시간이 있으니 수술시간 포함해서 4시간이 걸린다하더라구요...마침 친정이 대전에서 가까운 금산지역이라 토닥톡에 있는 대전 모병원에 톡으로 상담하고 예약까지 잡았습니다. 근데 예약당일 예상대로 아기집이 보이지않아 그다음주 일찍 수술 예약을 잡았네요. 일주일동안 직장 다니고 집에 아이도 아파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수술할 날짜가 다가오더군요. 마취 안되면 어쩌지, 마취는 했는데 못깨면 어쩌지 등등 걱정때문에 잠도 자는둥 마는둥 긴장때문에 어지럽기까지 하고 그랬는데...수술대에 오르고 마취약 들어가니 굉장히 어지럽구나 생각하다 간호사쌤이 일어나라고 해서 일어나보니 수술이 끝난 상태더라구요. 배도 별로 안아프고 5분 지나니 통증도 없었네요. 근데 순간 들어선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딱해서 눈물이 왈칵 났어요. 이미 아이도 둘이고 어린데다 제 나이도 40중반이라 더 낳아서 키운 무리였거든요..
다신 같은 실수 안하고 신랑 수술할때까지는 절대 관계 안하기로 마음 먹었네요~ 더보기 -
[서울] 7주6일차 수술했어요
후기톡비타민마을22.09.30화요일날 했구 7주6일차 였어요
완전 초기부터 느낌이 이상해서 알고 있었고 이때 피검사 두자리수여서
일단 지켜보자고 일주일 후에 오라그래서 갔더니 정상임신 판정 받았구요
아직 아기집은 안보일 극초기라고 다음주쯤 오라고 하셔서 가서 아기집 확인 했급니다 그러고 나선 남자친구랑 어떡하지 고민만 일주일 하는 와중에 코로나에 걸려서 격리까지 하고 그렇게 질질 끌다 보니까 어플상으론 8주였네요
그러다가 수술 병원 알아보고 거기가 8주 미만에 가격이 50이길래
초음파 크기로 정한다길래 집앞 병원가서 초음파 보는데 크기가 7주6일이고 심장도 아주 잘뛰고 잘 크고 있다고 축하한다 하시더라구요 그때 괜히 눈물나고 힘들었어요 그러고 8주전이라 당일예약해서 수술하는데 자꾸 초음파 사진이랑 동영상 보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깨어나서도 눈물만 나고 아파서 집와서도 밥도 못먹고 울기만 하고 약이랑 따로 타이레놀까지 챙겨먹었어요 그러고 몇일 울면서 밥 제대로 못챙겨먹고 약만 챙겨먹고 잠도 제대로 안와서 수면제 좀 챙겨먹고 자고 하다가
오늘 병원가서 경과보고 피 고여있다고 수축제 넣고 집왔어요 ㅠ
배가 좀 더 아픈거 같아서 타이레놀 먹었구요 ,, 아무리 촘파보고 슬퍼도 아닌건 아니니까 이거 결론적으론 훨 나은거 같아서 조금은 후련해요 ㅎㅎ !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서 글 써봅니다 다들 힘내시구 궁금한거 있음 댓글ㅊ주세요 더보기 -
[서울] 6주차1일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탈퇴회원22.09.30병원 검색해보다 웹툰으로 수술시작부터 과정 종료까지 설명한 병원이 있어 선택해서 갔어요. 간호사 분들 정말 친절하시구요. 장비도 새거로 다 교체하고 분위기도 아늑해서 안심이 됬어요. 일단 흡입술을 몸에 상처 가지 않는 말랑한 흡입기를 사용하시더라구요. 설명도 잘해 주셨고 진료상담 마치고 영양제랑 유착방지제 다 포함해서71만원 들었어요. 기록 남기길 원하지 않으면 초음파만 받은걸로 남겨줘서 좋았어요. 그리고 진동제 엉덩이 주사 맞고 대기하다가 바로 수술실 들어가서 수면마취후 수술 진행했어요. 정말 눈깜짝할사이 끝났고 수술후 통증도 저는 하나도 없어서 놀랐어요. 영양제만 맞고 바로 나올수 있을정도로 어지러움도 없었고 당일만 좀 휴식하면 다음날 부터 일상생활도 가능해서 직장인분들에겐 최적화 되어 있어요. 그리구 수술시간도 3분정도면 끝나요. 원장님 경력도 오래 되시고 잘하시는거 같아요. 인정했어요 정말 기술 좋으셔요.
끝으로 저처럼 겁많고 무서우신 분들 조금이라도 안심 되시라고 글 남겨요~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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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톡지녕쓰22.09.29 -
[울산] 6~7주차 후기입니다 :) 도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울산)
후기톡탈퇴회원22.09.29사실 그냥 수술 후 어플지우려다가 저도 여기서 도움 받았었기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올립니다 :)
평소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이고 긴편이라 일 스트레스때문에 늦춰진다생각하다가 생리 전 증후군이랑은 뭔가 다른 그냥 느낌이 '아,임신일수도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슴도 부풀고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왼쪽 아랫배도 콕콕 쑤시고 유백색 냉도 나오더라고요ㅠ 아침 아닌데도 불안해서 바로 임테기를 했더니 그냥 물들면서 바로 30초도 안되서 2줄이 뜨더라구요... 결혼예정이라 시기 상 낳을 수없었고 여러 사정 상 임신이 불가능하다 판단하였고 예비신랑과 얘기 후 수술결심했습니다. 그게 어제였고 바로 이 어플통해 알아봤고 정보 공유해주신 감사하신 분들 덕에 전화통해 진료예약 후 금식4시간 설명 등등 듣고 오늘 오전에 진료보고 수술 바로 했습니다.
가자마자 문진 간단히 하고 동행한 보호자(예비신랑)와 제 서명 후 의사초음파로 아기 확인했구요..6주~7주 사이라했습니다....
바로 옷 갈아입고 누웠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이런저런 설명해주시면서 오히려 다독여주셨어요...감사했습니다...약 넣고 1분도 안되서 잠들었고 수술은 한 5분?조금 더 걸린것같구요 마취 깨고나니 다 끝나있었고 끝난 직후는 배가 마니 아파서 바로 먼저 알아채고 진통제 여쭤보셔서 바로 맞았습니다. 부축 하에 회복실로 걸어 옮겼고 영양제 맞으면서 누워있으니 곧 괜찮아졌고 30분 안되서 다 맞고 퇴원했습니다. 그러고는 통증은 현재 거의 없는 상태구요 생리 4~5일 차정도의 혈만 나오네요. 일주일 후 경과확인 차 한번만 더 갑니다. 항생제 3일 복용하구요
비용은 수술비용+유착방지제+영양제값 지불했습니다.
이 계기로 미안함도, 죄책감도 들고, 책임감도 컸고... 다시는 같은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생각하여 예비신랑과 저 모두 많은 깨우침이 있었네요....
끝으로, 정보 공유해주신 후기톡과 댓글공유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