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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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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1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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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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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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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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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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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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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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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26.06.14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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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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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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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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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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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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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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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천안 6주차상담 7주차 중절수술 후기용(긴글)

    후기톡
    탈퇴회원
    22.09.29
    일단 전 임신과정은 술먹고 실수가 커서 좋지않은 상황이라
    보호자없이 가고싶었는데.. 그게 힘들더라구요
    생리를 안해서 2주정도 지연뒤에 혹시나 했는데
    점심때 두줄 다음날 아침에 다른걸로 3개나해도 두줄해서
    여기로 물어보다가 발품도 팔면서 전화로 문의 후
    바로 병원갔구고 일단 집근처에서 먼저 상담받았는데,
    거기는 보호자 동반 필수고 비용은 80초

    두번째는 터미널쪽에서 갔는데 그쪽은 정 안되면
    병원 핸드폰으로 상대신분증 동의 문자내용이 필요하고
    비용은 7주차 수술시 90~100중반

    세번째 간 곳은 마트 근처쪽인데.. 여긴 그나마
    실시간 전화로 확인 받으면되고 비용은 80중반으로 세번째로 갔습니다.

    그리고 다른데 또 한 군데 있는데 거기도 금액은 80~90으로 비슷했어용

    세군데 다 현금만 가능합니다!!!
    일단 전 영양주사? 이런건 제일 좋은 걸로 했구요.

    금식 8시간 하고 수술전 주의시항 안내해주시고
    수술은 전신마취나 10분~15분 걸렸습니다
    언제 잠든지도 모르게 그랫구용

    수술은 오늘 받았는데 친구가 동반해줘서 같이갔습미다.
    코로나 걸린적이있어서 그런지 신속항원으로 코로나 검사했구용

    일단 병원이 그래도 꽤 큰병원이라 신뢰도 가고 수술직전에
    간호사선생님이 걱정하지말라구 괜찮고 금방 끝난다고 위로아닌
    위로해주셔서 마음이 그래도 조금 편했구요.

    마취풀리고 생리통처럼 아랫배? 밑에쪽?이 많이 아프고 그랬는데
    일단 그러고 영양주사맞으면서 쉬니깐 괜찮아져서 오늘 바로

    친구랑 드라이브도하고 바로 그냥 밥도 먹고했습미다.
    아직 아픈것도 없구용

    일단 2일뒤내원이라 가서 소독겸 확인해야된다규해서 가야합니당

    처음에는 너무 무섭고 당황했도 아기집 자리잘잡앗다
    다음주면 심장소리 들을수도있다하는데 죄책감에 계속 울고그랬는데
    아직 작고 그러니깐 친구가 혹때는 수술한다 낭종제거한다라고생각하라해서
    더욱 편히 갖고했어요.

    이제 제 몸이니 조심 또 조심하려구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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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8주 말~9주 초 중절하고 왔어요. 글이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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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뿌루루
    22.09.29
    일기형식으로 썼던 걸 가져와서 반말인 점 양해부탁드려요.
    피치못한 사정들로 아기를 떠나보냈던 분들 너무 괴로워마시고..두려워마시고..앞으로 같은 잘못을 하지않도록 속죄하고 조심하면 됩니다. 저 또한 그럴 것이구요.

    결국 수술을 했다. 모든 건 성인인 나와 남편의 잘못이고 실수라고 할 수도 없으며 구구절절 변명의 여지도 없다. 이건 명백히 우리들의 잘못이고 죄이다.

    무작정 구글에서 우리지역과 중절 키워드로 검색해서 광고하는 델 갔다. 비교를 하려해도 일일히 산부인과마다 전화해서 중절이 가능한지와 비용을 묻고 하는 것 자체가 죄책감이 들어서 그냥 정했다. 가서 예약했다고 하니 이름을 확인하고 초진에 작성하는 용지를 주셨다. 출산경험 유무나 약에 알레르기반응이 있는지 미혼인지 그런것들. 체중과 혈압도 쟀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인 나로선 생명의 탄생을 위해 방문했던 산부인과와 동일한 과정에 더 먹먹하다.

    남편과 수술동의서를 쓰고 인장을 찍는다. 소변을 보고 오라해서 소변을 보고 진료실로 안내받았다. 진료보러가는 동안 남편은 처방전을 들고 약을 타러갔다.


    누구누구님. 내이름이 불리면 진료실에 가서 초음파를 본다. 선생님이 9주 막 되었거나 8주 말정도 크기라고 하시면서 간단히 주의사항을 알려주신다. 그리고 나와서 잠시 기다리며 수술비 계좌이체를 하면 수술실로 안내를 받는다.

    우리애들 출산한 곳과 달리 조금 삭막해보이는 수술실. 거긴 분만실이었는데 여긴 수술실이다. 산모의 안정을 위한 부드러운 음악도 없고 주황색 따뜻한 조명도 없다. 다소 높은 수술 침대에 올라서 눈아프게 빛나는 형광등과 천장을 말없이 쳐다봤다.

    조용히 수술준비를 하는 간호사선생님은 별 말이 없으셨다.
    링겔을 꽂고 수면마취기 때문에 침대에서 굴러떨어질 수 있어 손과 발을 묶는다. 모든것이 매우 익숙하신듯 빠르시고 신속하다.

    그렇게 해부당하는 개구리처럼 되자 전화기로 누구누구님 준비되셨다고 통화하신다. 의사선생님이 들어시고 마취약을 놓는다. 난 나도 모르게 기절한다는 그 자체가 왜 이렇게 무서운지 손에 식은땀이 났다. 수면마취하면 헛소리한다던데 뭐 이상한 소리하면 어쩌지. 쓸데없는 생각도 든다.

    숫자 열을 소리내어 말하라했다. 정신이 아직 맑다. 심호흡 세번을 하라한다. 조금 멍해진다. 내 이름을 물어서 대답하는데 귀가 물속에 잠긴것처럼 웅웅하고 형광등 빛이 번지면서 아무 기억이 없다.

    배가 불편해서 깨어나는데 너무 어지럽다. 아직 시술 마지막 단계인지 밑에서 뭔가 하고 있는데 그냥 늘어져있었다. 몽롱한 상태에서도 간호사선생님이 내 속옷 입히시려해서 다리 들어주고 엉덩이 들어주고 내려오라해서 내려왔다. 간호사선생님이 정신이 좀 드셔서 편하네요. 비슷한 말을 했던거 같다.

    어떻게 복도 지나서 회복실에 눕자 이불덮고 조금 쉬라했다. 남편 들어온거같은데 너무 어지러워서 그냥 잠들었다. 반수면상태로 삼사십분있던거 같다. 속이 안좋아서 토할것같았다. 잤다 깼다 잤다 깼다했다.

    시계를 보니 11시20분. 수술 시간으로 치면 10분?15분?남짓한 짧은 시간에 모든게 끝났다. 아직 좀 멍했지만 집가서 눕고싶어서 이제 가자했다. 마지막으로 주의사항을 듣고 내일 와서 소독하라는 말을 듣고 나왔다.

    대기실엔 아마 중절받는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이 많았다.
    방금 우리처럼 동의서 작성하고 기다리는 어린 커플이 비몽사몽으로 나가는 나를 흘끔흘끔보는게 느껴졌다.

    집에 와서 그냥 애들 하원하기 전까지 계속 잤다. 어제밤부터 금식했는데도 배가 안고파서 만두찐거 세네개 먹고 약먹고 또 잤다. 참 끔찍하게도 입덧때문에 모든 음식이 다 맛없었는데 만두가 그 식은 만두가 정말 맛있었다. 속도 안불편했다.

    다행히 통증은 하나도 없었는데 피는 좀 많이 났다. 오버나이트 두개가 흠뻑 젖었다. 하루종일 물먹은 솜처럼 무겁다. 졸리고..피곤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을거다.
    다시는 이런짓 하지않을거다.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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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9
  • [부천] 결국엔 혼자 책임지는 여성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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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c
    22.09.28
    5주차였습니다
    생리가 10일이 밀렸고 임테기로 확인해보니 바로 2줄이 뜨더라구요 2번했지만 결과는 같았구요

    제가 질수있는 책임은 더 자라기전에 빨리 병원을 가야한다는생각뿐이였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광고성 정보만 떠있고
    결국 하나하나 카카오톡상담으로 알아본결과 보호자동반없이 카드결제가되고 바로수술 퇴원이 가능한곳으로 예약잡고 갔습니다 지점이 많은 큰병원이라서 병원자체도 크고 상담하시는분들이나 상담해주시는 여의사 수술해주시는 대표남의사 다 적당한 친절과 안내를 받았습니다

    비용은 110만원정도 들었고( 초음파 수술비 링겔비 포함 )
    전신마취로 수술진행 했습니다
    수술은 10분도 안걸렸으며 회복실에 가서 혼자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좀 자고 일어나니 배가 생리통 심할때처럼 아프고 아렸습니다
    친한친구가 와줘서 퇴원수속하고 밥을먹고 집에와서 쉬는데
    이 모든 과정이 하루라는게 믿기지않더라구요
    그래도 하루하루 내배에서 자라고있는걸 생각해선 빠른 결정과 행동을 한것 후회없었습니다

    책임을 질사람은 둘인데 결국엔 저혼자 돈과 몸 마음까지 감수해야했습니다 결국엔 여자가 문제가 생겼을때 믿고 안믿고를 떠나 책임을 질 상황을 회피하며 그 돈을 내가 내는게 맞냐라는 쓰레기같은 발언과 생각을 한사람에게 제인생을 맡기지않았다라는 교훈의 비용으로 더이상 붙잡지도 바라지도않았습니다 결국엔 혼자 책임을 지는건 여자인게 맞더라구요

    사랑이고 옆에 좋은사람이 있지만 준비가안되어 보내는사람도 있고 저처럼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의 뼈저리게 후회되는 한획을 그은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모두 이상황에선 그 선택이 맞다고 생각하고 내자신을 먼저 챙기고 돌보자라는 말을하고싶습니다

    - 너무 일찍 찾아와서 책임을 질 준비가 안되어 보낼수밖에 없었던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잊지않고 다음에 다시 찾아왔을땐 죽을때까지 후회없이 사랑할게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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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5
  • [서울] 16주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9.28
    도움을 받을 곳이 이곳 뿐이었고, 마무리가 되어 탈퇴전 글남깁니다.

    저는 가족을 대신해 급하게 진행하여야 해서 너무 막막하고 절실했던차에 이 어플을 알게되어서 병원톡에서 5군데 정도 전화문의하여 명동역에있는곳에서 수술을 잡았습니다.

    여자 의사 두분이계셨는데, 원장님께서 고민이많았겠다고 배려있게 안내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저희에게 정말 도움이많이되었고 , 당일 진행할수있었습니다.

    상담부터 대기, 수술, 수면마취에서 정신차리고 링거맞고 병원밖으로 나오기 까지 3시간 30분정도 걸린 듯합니다.
    보호자는 1명정도 함께 가시는게 좋을듯 하지만, 없어도 불가능 할것같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당일 수술 원하시는분들은 금식 꼭 하고가세요.

    수술후에는 사후처리로 3~5회정도 병원 방문을 꼭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수술후에는 정상적인 거동은 가능하나 어지럽고 힘들수있으니 택시 이용하시는게 나을듯 싶었습니다.

    실장님도 최대한 사정을 배려하여 할수있는걸 다 해주시려고 편의 봐주셔서 감사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

    다른병원 경험은 없지만, 친절하고 배려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감사했습니다. 하루가 급했는데 당일 가능하단것도 너무 다행이었구요.

    도움받은거..조금이라도 다른 절박하신분들께 갚을수있을까 했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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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인천] 7주차 수술하고 온지 2일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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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먹고싶다
    22.09.27
    병원톡에 있는 병원 두 세군데 전화해서 간단히 비용이나 포함된 것(영양제 같은거)들 확인하고 수술 진행했습니다
    글이나 후기 찾아보니 광고하는 만큼 많이 찾아서 경험도 많을 거란 말에 혹해서 멀더라도 최대한 조건 맞는 곳으로 갔어요
    초음파 확인 결과 7주차였고 비용은 업그레이드 없이 기본으로해서 75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수면마취로 했구 20분정도 걸리고 1시간~1시간 30분정도 영양제 맞으면서 마취깨고 퇴원했어요
    남자친구는 일때문에 못왔는데 병원 측에서 전화하고 보호자 동의 받으시더라구요
    수술 직후에는 살짝 욱씬거리는게 있었는데 대략 5시간 후에는 욱씬거림이 거의 없어졌었어요 생리통이 영향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참고하자면 저는 없는 편입니당..

    생각보다 빨리빨리 진행되고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사람이 많았는데 예약을 확실히 먼저 처리해주시더라구요..!
    삭제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고 싶어서 후기 남기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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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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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h
    22.09.27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춘춘
    22.09.27
    23살 대학생입니다.

    원래 종종 일주일 정도 밀리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번달 생리가 안나오고 혹시몰라 테스트기로 검사해봤는데 두줄이 떴고 바로 병원 찾아보고 저녁에도 상담해주시고 거리, 후기, 여의사 여부 등 고려해서 직장인인 남자친구와 함께 갈수 있는 날인 주말에 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초음파 해보니 5주차라고 하셨고 그날 바로 수술 하기로했어요.
    방법은 수면마취후 흡입술이고 나타날수 있는 부작용, 안내사항 등 다 전달받고 동의서 쓰고 몸무게 혈압 재고 했는데 사실은 혼자 반쯤 정신이 나가서 말씀들은거랑 수술까지의 과정들이 잘 기억이 안나요.. 불려진곳으러 왔다갔다 할뿐..
    상담실에서 수술 비용, 추가적 약물 (유착방지제, 영양제), 추후 방문시 비용 등 안내 받고 수술비 80에 초기 초음파 검진 약 6~8 부가적 약물 다 맞기로해서 110만원 냈습니다.

    수납을 하고 몇분 대기하니 제가 수술후 있을 회복실에서 환복 안내받고 이때부터 혼자 있었어요.
    환복 후 남자친구와 무서워서 계속 카톡하다가 몇분뒤에 들어오셔서 수술실로 안내 받았습니다.

    절 눕히시고 맞을 약물 알려주시고 제가 주사를 좀 무서워해서 옆에서 말계속 걸어주셨어요

    원장선생님이 들어오시고 걱정말라고 수술 잘하겠다는 말씀을 하실때쯤 아른아른 거리다가 멀리서 절 부르는 소리가 들리길래 점점 정신을 차려보니 다급하게 저를 깨우고 계시더라고요.

    배는 살살 아팠는데 이게 생리통인지 단순 복통인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정신이 없었고 마취가 완전히 깰때까지는 뜨문뜨문 기억이나네요..

    수술실과 회복실이 몇걸음 밖에 안걸려서 간호사님들의 부축하에 걸어간다했는데 저는 기억이 안나고 남자친구를 찾은 기억밖에 안나요.
    다음 기억으로는 저는 누워있고 남자친구는 옆에서 손잡아주고 있고..대화는 했던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고
    마취가 점점깨면 깰수록 통증이 밀려오더라고요.

    평소 생리통은 첫째날 있는 편이고 진통제 먹으면 일상생활 가능하고 어쩌다 가끔씩 심해서 힘들어했어요.

    진짜...너무 아팠어요...태어나서 제가 겪은 고통중에 제일 아팠어요..아팠던 기억밖에 안나요
    몸부림을 쳤던것 같은데..자세히 기억안나요..
    자연스럽게 출산의 고통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생각들더라고요

    좀 잠잠해지다가 너무 아파서 자다 깨고 소리를 질렀던것 같은데....아무튼 너무 힘들어해서 타이레놀 알약으로 하나더 주시고
    다른 분들은 한시간만에 병원에서 나왔다하던데 저는 회복실에서 좀 오래 있기도했고 정신차리고 좀 괜찮아져서 가려하니까 남자친구가 더 쉬었다 가자해서 저는 2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그 후 집까지는 대중교통 타고 잘 왔고 통증은 제 기준 약없이 참을수있는 최대의 생리통 수준으로 하루종일 아팠어요.
    다음날은 덜하긴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통증의 정도는 괜찮아졌고 갑자기 훅 통증이 오긴해요
    그치만 학교 왔다갔다하고 오랜시간 앉아서 수업들을 일상생활은 못할정도라 남친은 급하게 연차써서 저 간호하고 저도 학교 빠져서 병원 왔다갔다한것 빼고는 집에서 쉬었어요.
    지금 쓰고 있는 중에도 아프네요....
    통증은 개인차가 있다하는데 저는 심한 편인것 같아요



    병원에서 초음파 찍고 소독하고 수술잘됐다는 얘기 듣고 왔습니다.

    저 역시 불과 며칠 밖에 안됐지만 병원알아보고 병원가는 전날까지 여기서 많은 후기를 봐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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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mtx주사 약물중절 후기 (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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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ksmeld
    22.09.27
    8/5 임신 사실을 알게된 시점 - 피검사수치 36 , 처음 갔던 병원에서는 아기집이 아직 안보이는 초초기라서 8/17 예정으로 수술 일정을 잡음

    8/11 mtx 주사 1일 차 - 피검사 수치 770 , 이 앱을 알게되고나서 다른 병원을 찾아보던중 약물 중절 하게된 지금 병원을 알게되서 바로 진료 보러감 (중절은 많이 하는 곳에서 하는게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바로 갔어요) 아기집이 아직 만들어 지지 않은 상황이라 약물로 중절이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술보다 약물이 다음 임신, 그리고 몸에 더 좋다고 하셨고 만족도도 좋다고 하셔서 약물로 하기로 결정 했어요 그래서 다른 병원 수술 예약 취소하고 당일에 바로 주사 맞았어요

    8/12 ~ 8/17 - 일주일 동안 속이 너무 안좋고 소화가 안되고 너무 메스꺼웠어요 아프면 타이래놀먹어도된다고 하셔서 소화제랑 타이래놀 같이 먹었어요 그러면 좀 괜찮아 지더라고요 배아픔은 별로 없었어요 아플때마다 그때그때 약 먹으면 괜찮더라고요 , 피는 전혀 없었어요 피비침도 없었어요 그래서 걱정했는데

    8/18 mtx 2차주사 - 피검사 수치 1700 으로 약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걱정했던 마음이 좀 괜찮아 졌어요.. 수치가 하루에 2배씩 올라야하는데 원래였으면 10000이 넘어야 하는데 1700으로 효과 있더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2차 주사 맞고 이번에는 질안에 약을 넣었어요 (자궁수축되는 약)

    8/18 2차 1일차 - 주사 맞고 생리통 처럼 배랑 허리가 너무 아팠어요.. 계속 누워있었는데도 너무 아파서 숨이 거칠어 질 정도 였어요 (생리통 심한날 정도) 밥먹고 한숨 자고 나니까 괜찮아 지더라고요 그래도 잔잔하게 생리통이 깔려있는 정도 였어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 피가 좀 났더라고요 생리대는 주사 맞고 2번 정도 갈았어요 양은 생리양 적당한 날보다 조금 덜 났어요 표현이 어렵네요 ..

    2일차 - 피 양은 1일차때랑 비슷하게 적당했어요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배가 조금 ? 생리통이 잔잔하게 깔린 정도로 유지가 되었어요

    3일차 - 이날부터 잔잔하게 깔린 생리통이 이어지고 밤에 한번 생리통 심한날보다 좀더 심하게 아파왔어요 설사도 하고 .. 너무 아파서 핸드폰도 못하고 식은땀 나고 화장실에서 30분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숨도 잘 안쉬어져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

    4일차 - 자고 일어났더니 생리대 완전 큰 오버나이트형 다 젖을 만큼 피가 나왔어요 너무 놀랬지만 그래도 생리 양 많은날 보다 1.5배 더 많이 나올수 있다고 얘기 들었어서 괜찮다 생각 했습니다 . 배가 좀 아팠어요 생리통 심한날 만큼 좀 아팠다 안아팠다 하고 밤에 한번 전날이랑 비슷하게 심하게 아팠어요 그래서 또 화장실 갔고 3번 정도 왔다 갔다 했던거 같아요 ..

    5일차 - 이날은 생리통 중간 날 ? 정도의 아픔이 있었어요 배를 따뜻하게 해주니까 괜찮더라고요 .. 다행이 밤에도 전날 만큼 많이 아프지 않았고 이날 전까지 거의 밥을 제대로 못먹었는데 이날은 세끼 다 챙겨 먹었어요 그리고 피는 일어날때마다 그냥 생리때랑 다르게 주르륵 흐르는 느낌이었습니다 화장실 볼일 보러 들어갈때도 그냥 피가 주르륵 흘렀어요

    6일차 - 원래 아침부터 심하게 아픈적은 없었는데 너무 아프더니 화장실에서 30분 정도 넘게 있었어요 (볼일 볼때마다 설사 합니다..ㅠ) 너무 아파서 걸어다닐수도 없고 아랫배가 콕콕쑤시는 느낌에 허리부터 시작해 허벅지까지 근육통이 심했어요 그래서 병원에도 전화 해봤는데 사람마다 통증이 많이 다르다고 그럴수 있다고 하셨어요 입맛도 없고.. 오후 7시쯤 집에 오니까 좀 괜찮아 지더라고요 밥 먹고 생리대 갈았는데 덩어리 같은게 나왔어요 전에는 나오긴해도 아주아주 조금 ? 작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엄청 크게 나왔어요 이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 그래서 씻고 생리대 갈고 지금 누워있는 상태 입니다

    피수치가 낮으면 1차만에 끝날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병원 최대한 빨리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아기집이 안보여야 약물로 하는게 효과가 있다고 하셨어요
    병원비는 1,2차 주사 자궁수축제 포함해서 80만원였어요 기록 남는게 싫어서 현금으로 결제 했어요 그리고 진료 볼때마다 10만원씩 추가로 내야했어요

    예전에 후기 올렸었는데 오래된거같아서 다시 올려요 약물중절은 후기가 많이 없어서 고민이시거나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고싶어서 올립니다 ! 저는 마지막 검사 8월25일 수치 26으로 종결이고 현재 첫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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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6,7주 수술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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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9.26
    네... 일단 저는 20초반입니다.
    생리 마지막날 관계를 할때 안에 사정을 했는데 그게 임신이 된 모양이에요. 날짜도 마침 딱 맞아떨어집니다..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 말로는 생리가 언제든 ,생리주기든 아니든, 진짜 언제든지 임신이 가능하다고 하니 안에 사정은 이제 절대 하지 않는게 좋을것같아요ㅠㅠ

    남자친구는 20중반이고 서로 아직은 결혼, 아이 예정이 없던지라.. 솔직히 제가 너무 싫다고 꼭 뗄거라고 남친한테 얘기해서 남친이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하며 동의했어요.
    부모님한테는 말을 못하고 남친은 일때문에 타지역에 있는 상황이라 오늘 아침 저 혼자갔다왔습니다..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긴장되고 그랬네요..
    미리 전화로 좀 알아보고 갔는데 70가량 든다고 하셨어요. 카드는 안되고 현금, 계좌이체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저는 보험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보험이 적용되더라구요.! 몰랐습니다.. 그래서 약, 수술, 초음파 등등 전부 다 합쳐 50 언저리에 했습니다. 처방전을 보니 아버지 밑으로 보험이 들어있어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어떤 병원에서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는 안 나온다고 간호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아기집보고 6주에서 7주 정도 되었다고 하셨고 남자친구의 전화동의를 받고 바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면 마취를 했고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니까 수술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저도 진짜 걱정 많이하고 갔는데 끝나고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아픈거 빼고는 괜찮습니다. (사람마다 괜찮으신 분도 잇다고 하셨어요
    수술하고 다른방 침대에 누워있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휴대폰 가져다 주시며 잘 끝났다고 전화하라고 하셔서 남친한테 전화하며 좀 울었습니다.. 그냥 남친 목소리 들어니까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다들 되도록이면 혼자가지말고 보호자 데리고 가세요ㅠ
    그리고 여기 간호사 선생님이랑 의사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좀 무서웠는데 그나마 마음을 조금 달랬습니다.

    다 끝난 후 주의사항 설명해주셨는데 수술 다음날 꼭 병원을 오라고 하셨어요. 수술이 잘됐는지 확인차 오라고 하십니다. 일주일 후인 다음주 월요일에도 오라고 하셨어요. 피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도 내원을 하라고 하시니 꼭 가까운데로 가셔요.! 그리고 1주동안 성관계 금지, 샤워는 가능하나 탕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합니다. 다 끝나고 조금 쉬다가 처방전 받고 하루 3번 식후 30분 3일치 약을 탔습니다.
    병원에서 집까지 얼마 걸리지 않아서 집에 걸어갔습니다. 걸었다고 더 아프진 않았구용. 기저귀를 채워주셨어요.! 피는 생리하는 한 4일날 정도처럼 조금만 나왔습니다. 수술한지 5시간 가량 지났는데 배는 아직 생리통처럼 아프긴해요. 불안하지만 내일 어차피 병원에 가봐야하니 일단 따뜻하게 문질러주고 있어요.

    처음에 임신사실을 알았을때 지울생각밖에 안들어 산부인과부터 먼저 찾아봤거든요. 이 세포..? 생명에 대한 애착이라던가... 뭐 그런건 없었어요... 일단 제가 너무 어리다보니 내가 엄마..? 하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어요ㅠㅠ 초음파로 아기집 볼때 기분이 이상하긴했는데 일주일간 입맛도 없고 입덧이 심해 너무 고생해서ㅠㅠ 수술 끝나니 후련하고 그래도 조금 기분이 이상하네요.


    아 저는 군산에서 했습니당.
    음.. 솔직히 여기는 대답이 너무 적고 여기서만 알아보기엔 알수있는 병원이 너무 한정적이에요. 저는 급하기도 하고 너무 긴장되서 여의사 남의사 따지지 않고 구했는데 직접!! 병원!!에 전화해서 수술 가능하냐고 물어보시고 그 외에 더 궁금한거 물어보시는게 맞는 것 같아용
    이 글은 그래도 제가 초반에 그랬던것처럼 갈피를 못잡고 무서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남깁니당. 다들 이제 피임 꼭 잘하도록 해요. 물론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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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전] 대전 수술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9.26
    수술한 지 6일 차 됐고 주수는 6주 2일이라고 원장님이 그러셨어요 가격은 총 65만원이었어요



    아기를 낳을 준비도 안됐지만 임신한지 모르고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시고 커피도 먹고 약도 먹고 생각해보니 임신하고 하면 안 될 모든 걸 다 해서 그냥 수술했어요 그렇다 보니 후회는 없었어요 근데 딱 가서 초음파 보니까 좀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잘하는 걸까..? 잘하는 거겠지..? 이러는 생각으로 수술방에 들어갔어요

    

수술하기 전에 간호사님들 눈엔 긴장한게 보이셨나봐요 먼저 말 걸어주시면서 풀어주시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수면마취 약 들어가고 숨 크게 쉬라며 어깨 두드려주셨는데 숨 두 번 크게 쉬었더니 잠들었어요 근데 정신들 때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발버둥 쳤어요 특이한 케이슨데 마취하고 깰 때 악몽 꾸는 사람들이 있다고 원장님이랑 간호사님이 괜찮다고 달래주셨어요 소리 지르고 엉엉 울면서 깬 거 밖에 기억 안 나요 그리고 간호사님께서 부축해서 방에 데려다주시고 남자친구 데려다준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고 있으라 하시고 남자친구 데려오셨어요 그리고 남자친구한테 제 상황 다 말해주시고 나가셨고 저는 남자친구 보자마자 더 울었어요 다 진정하고 남자친구한테 나 수술 오래 했냐 소리 지른 거 다 들렸냐 물어보니까 수술 엄청 짧았고 10분도 안걸린거 같다했어요 그리고 엄청 크게 소리 질렀다고 말해주더라고요 남자친구 안 데려갔으면 어쨌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회복실 오고 아픈지 모르고 있다가 남자친구가 달래주고 하면서 진정하고 나니 배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엄청 아프지는 않고 생리통 정도? 아랫배가 살살 아픈 정도였어요 그 뒤론 배도 안 아프고 괜찮아요 목이 더 아팠어요 노래방에서 두 시간 동안 한 번도 안 쉬고 내내 노래불러서 아픈 거처럼 아팠어요ㅎ

    두서없이 막 썼는데 다들 몸 회복 잘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궁금하신 거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글남길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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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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