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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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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1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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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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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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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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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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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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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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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26.06.14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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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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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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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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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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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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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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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주 유도분만하고 왔어요..(긴글)

    후기톡
    탈퇴회원
    22.09.15
    24살 미혼 임신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평소에도 잦은 다이어트 때문에 생리주기가 2달, 3달 끊길 때가 많았고 배도 2주 전까지만해도 붙는 옷을 입고 배에 힘 주면은 전과 같아서 주변 사람들 아무도 눈치 못챌 정도여서 임신이라고는 절대 생각 못했어요
    흔한 입덧이나 식욕부진도 없었고 그나마 느껴지는 몸의 변화는 자도 자고 피곤한 것, 유두색이 눈에 띄게 짙어짐, 유두 통증이었지만 6월 초 가슴수술을 해서ㅠ 유두 통증은 수술 후 자연스러운 통증이라 넘겨버렸네요...
    바보같이도 여태 윗배부터 아랫배가 본격적으로 부풀고 태동이 느껴지기 시작한 2주 전까지만 해도 단순히 가스가 찼거나 담적병으로만 생각해서 위내시경을 고민했어요 친구한테 살은 별로 안쪘는데 배가 너무 부풀었다, 살보다는 딱딱하게 아랫배가 뭉쳤다고 하니까 빨리 임테기 사서 테스트 해보라고 자기 어머님도 막내동생이 생긴지 6개월 넘어서야 알았다며 재촉하더라고요
    그날 임테기 사용하자마자 5초도 안되서 두줄이 진하게 떴고 다음날에 바로 알아본 병원으로 초음파를 하러가니까 28주다 넘었다고 ... 3월초에 이미 임신이었다고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배 위을 만지면 손으로도 애 머리가 잡힐 만큼 커졌다고, 주수는 28주인데 크기는 30주 애보다 더 크다며 애아빠가 키가 큰 편이냐 묻더라고요... 초음파 하는데 하염없이 눈물만 났어요 이미 헤어진지 3달 넘은 전남친도 밉고, 부주의했던 제 자신도 밉고 무엇보다도 6달 넘게를 눈치 채지모솬 바보같은 제가 너무 싫었어요
    하마터면 수술이 불가할 뻔 했지만 입구쪽이 많이 부드럽고 제왕절개 경험이 없고 어리고 건강한 편이라고... 며칠 더 늦었으면 수술 자체가 불가했을거라더군요ㅜ 수술은 총 3-4일 정도는 걸린다고 하셨고 제 주수에 애크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으면 더 걸릴 수도 있다하셔서 어느정도 각오는 했었습니다
    9월 14일 수술이 시작되는 첫날에는 오전 9시, 오후 4시 이렇게 총 두번 자궁을 부드럽게 벌어지게 하는 약을 넣었어요. 평소에도 아픈거 잘참는 편이었고 나는 시체다... 하고 힘을 최대한 빼고 있으니 생각보다 하나도 안아프더라고요..?
    그냥 좀 밑이 뻐근하고 불쾌한 느낌이 끝이고 약을 넣고나서는 배가 좀 더 빵빵해지더니 생리통 비슷하게 배가 조금 아픈게 다였어요. 한시간 정도 있으니까 배 아픈 것도 사그라들어서 부모님이랑 외식하러 갈 정도로 괜찮아졌고요.
    4시에 두번째로 넣은 후에는 확실히 생리통 비슷한 통증이 오전에 넣었을 때보다 확실히 차이나게 심해졌지만 끙끙 앓을 정도는 아니고...
    배탈 + 생리통이 섞인 불쾌한 통증인데 이것도 정말 참을만 합니다
    병원에서 20분 누워있다가 괜찮아져서 7시경에 저녁 먹고 약 먹고 오후 9시부터 아침 8시까지 아픈 곳 없이 엄청 푹 잤네요
    그리고 대망의 오늘ㅜㅜ 9월 15일날.
    저는 당연히 오늘 유도분만을 하게될지 모르고 아침 9시에 아무런 준비 없이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자궁이 엄청 얇아졌고 입구가 열렸다며 오늘 집에 가면 안될 것 같다고 하셨어요.
    오전 9시 10분쯤 마지막으로 약을 넣고 (이때는 어제 약 넣을 때랑 다르게 좀 더 아래가 뻐근했어요) 촉진재 큰 팩 하나를 링거로 맞으면서 침대에 누워있으니 어제랑 다른 고통이 슬슬 밀려오더라고요ㅜㅜ
    생리통 복통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불쾌하고 한번씩 숨이 턱턱 막히는 아픔이었지만 고통이 파도처럼 밀려오는게 아닌 잔잔히 눈살 찡그리게 오는 정도라 이때까지는 엄마랑 스몰토킹도 가능했어요
    오전 10시 30분경, 좌약 세개를 넣고 아래에 힘을 주기 편하게 굴욕의자에 거의 상체를 반쯤 일으키다싶이 앉은채로 첫 내진을 시작합니다
    이를 꽉 깨물면 더 아프다고 입을 벌리고 호흡하라하지만 의사선생님이 손을 집어넣는 순간 울음 섞인 곡소리가 자동으로 튀어나오고 온몸에 식은땀이 흐릅니다...
    말 그대로 눈 앞이 핑핑 돌고 죽을 것 같아요 별 수술 시술 다 받아봤지만 울며불며 소리지른 적은 처음이었어요... 근데 옆에서 간호사님 두 분이랑 의사 선생님은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더 힘을 주라해서 미칠 것 같고 숨 참고 힘을 주느라 얼굴에 피가 다 쏠려서 어지럽지만 진통 때문에 하나도 정신 없고...
    11시 넘어서까지 첫길(?)을 잘 트기위해 굴욕의자에 앉아 울며불며 힘주다가 다시 병실로 돌아와서 누웠어요
    온몸은 식은땀 범벅에 시도때도 없는 잔뇨감에 아랫배는 더 딱딱하게 부풀어올라서 불쾌함이 절정이고 아까와는 차원이 다르게 끊임없이 뱃속 내장을 누가 발로 밟아 비트는 고통에 눈앞이 번쩍이고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서 그냥 제왕절개 하면 안되냐고 엄마 앞에서 제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울며불며 애원했습니다
    정말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어요 약물이나 소파술이 가능한 다른 환자분들이 눈물나게 부럽고 다시는 절대로 다시는 남자친구 사귀지 않고 비혼주의로 평생 혼자 살거라고 이 악물고 다짐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이후 내진하러 총 5번 오셨는데 오실 때 마다 거의 다 됬다며 3시 반쯤까지만 기다리자고 달래주셨고요 첫 내진보다는 확실히 참을만 했지만 이 역시도 다 곡소리가 났습니다 ㅜㅜ 그동안 촉진제 한 팩을 다 맞아서 또 한팩 더 들어갔고요... 점점 뱃속의 덩어리가 아래쪽으로 내려간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으면서 잔뇨감이랑 고통이 미친듯이 커졌어요 그래도 화장실에 앉아있을 때는 그나마 조금 덜 아픈 느낌 ...? 촉진제를 맞은 9시부터 수술에 들어가기 전 3시 45분 경까지... 진짜로 억겹의 시간이었고 살면서 겪은 아픔 중 최고조였고 처음으로 아파서 짐승처럼 흐느끼고 이불 쥐어뜯고 미리 깔아둔 패드에 소변이 엄청 나오는데도 찝찝하다는 느낌 대신 이러다 아파서 죽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다행히도 오전에 초음파 봤을 때 부터 자궁입구도 엄청 잘 풀려있었고 애 머리도 아래쪽이라 막상 수술실에 들어갔을 때는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그냥 힘 빼고 있으니 양수가 쏟아지고 무언가가 바로 쑤욱 하고 빠지는 느낌이 끝이었어요 수술시간은 체감 4-5분..?도 안됬던 것 같어요
    수술 전까지 고통스러웠던게 이 순간을 위한 것 처럼요...
    애를 빼내고 곧장 수면마취에 들어갔고 마취에 깨면 회복실로 옮겨져서 링겔 큰 팩 하나를 맞습니다. 처음에 마취에서 깼을 때는 손이 덜덜 떨리고 미친듯이 추웠는데 엉덩이 주사 한대 맞으니까 바로 한기랑 몸떨림이 가라 앉아서 뜨끈한 침대 속에서 한시간 누워있다가 아래 거즈 빼고 화장실 한번 다녀와서 출혈량 확인하고 경과가 좋아서 귀가해도 된다는 허락을 바로 받았습니다
    신기하게도 ET같이 불룩했던 배가 거의 전으로 돌아왔더라고요
    몸도 가볍고 어디 하나 아픈 곳 따로 없고...
    항생제 진통제 젖 안나오는 약 등등 받고 집에 와서 엄마가 미역국 끓여줘서 열심히 먹었어요. 지금도 복통이나 아픈 곳 없고 그냥 아래 출혈때문에 생리대 차고 있는게 끝이에요.
    참... 사람 간사한게 제 몸속에서 7개월을 가까이 살았던 무언가가 떨어져 나가니까 너무 행복하고 하나도 죄책감이 들지 않아요 속이 너무 후련합니다
    있는동안 말썽 부리지 않고 운이 좋아서 머리 위치도 아래에 잘 있어줬고 이틀만에 빨리빨리 나와줘서 그냥 그거 하나는 고마울 따름이에요
    궁금한거 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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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3
  • [부산] 부산 8주..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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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정정정
    22.09.15
    임신 확인했을때 코로나 걸린시기와 약복용이 겹쳐 주변의 성화로 결국 중절수술 생각하게 되었고 둘째였습니다
    저는 사실 아직도 글쓰면서 참 갑갑해요 .. 약복용은 단지 2일이였고 바로 알게되어서 아파도 참고 안먹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지울 생각을 애초에 갖고 있지 않았고 결국 시댁쪽에서 안지우면 이혼하라는 식으로 요구와 반대를 매번 하니 남편도 결국 넘어갔더라구요..ㅋㅋㅋ 이미 시댁은 기형이라고 판별나서 애라고도 생각 안하시더라구요 네 저도 이생각으로 인해 남편이든 시댁쪽이든 사람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그 당일 저녁 부산 서면쪽 유명한 한두군데가 있어서 바로 전화를 하고 당일 초음파부터 먼저 확인하러 가게되었습니다
    일단 대기시간은 한시간 기다리고 들어간거 같아요 이미 접수부터 중절수술을 생각하고 간거라 초진이여서 서류에 작성해서 썼고 들어갔습니다
    여의사 선생님이셔서 편할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솔직히 좀 그랬어요
    그냥 진짜 뭐 설명도 없으시고 초음파 보시더라구요 보여주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지운다고 얘기드려서 안보여주시나 했어요 초음파 다 받고 내려와서
    설명도 그냥 몇주몇일이구요 어떻게하시겠어요 하셔서 일단 한다고 얘기 드렸습니다 아네 진행할께요 하고 밖에 대기가 많으니 빨리 보내려고 하시는게 보이셨어요 추석이 끼어있어서 추석이후 오늘 날짜 잡았고 오늘 금식후 병원에 도착해서 20분 기다리다 초음파 한번더 보고 수술의 대한 설명과 수술후 관리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나서 침대방에 안내 해주시길래
    들어갔습니다 남편이랑 같이 들어갈수있을줄 알았는데 못들어가게 하시더라구요,, 약먹고 1시간후 수술대 올랐습니다 약먹고 난후는 배는 안아팠는데 그냥좀 찝찝하게 불편하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수술대 오르는데 간호사 두분 계셨습니다 한분은 친절히 안내해주시구 한분은 좀 빨리빨리 자세 잡고 하세요
    그냥 좀 말을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손 발목 묶고 안대쓸때까지 처음이라 엄청 무서웠습니다 마취 들어가는거 같았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러고 기억이 없어요,, 제가 일어나서 방까지 가는데도 어떻게 왔나 싶을정도로 정신을 못차렸구요 방에 들어와서 남편 불러주는데 그냥 눈물이 너무 났습니다 그전에 마음을 이미 먹고 다 잊고 아무생각없이 받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한참 울다가 배가 너무 아프더라구요..한 십분 동안 그랬던거 같은데 링겔은 다맞았고 30분 쉬다 나왔습니다 배가 아직도 아프네요 ,, 배보다는 호르몬 때문인지 너무 보낸 아가한테 미안해죽겠고 짜증밖에 안나요
    아무튼 병원은 유명하다고 다 좋은곳이 아니예요 그냥 수술하러 갈데 정 없으면 추천드리고 8주 당일 초음파까지 120이였습니다 비추예요
    수술후기는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 눈깜빡하고 뜨면 끝나고 그후 10분은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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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밍밍잌
    22.09.14
  • [부산] 6주자 수술 후기 (부산)

    후기톡
    pwdjgt
    22.09.13
    첫째애가 선천성 희귀질병으로 태어났고 큰수술로 인해 오랜기간 병원생활과 마음졸이며 그래도 건강히 아이를 잘 키우고 있었습니다. 둘째를 임신하게 됐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수술을 결정하게 됐구요

    임테기 두줄 나와서 산부인과 상담받고 수술결정 했는데 첫 진료비 7만윈, 수술비 133만원이라더군요. 카드도 안된다고 하고 고민하다 토닥톡에서 알아보니 금액이 꽤나 비싸더라구요 (이 와중에 수술비 생각하는게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정보얻고 혹시나해서 다른 병원에 사정 설명드리고 수술 바로 진행하고 싶다고 (금식하고 갔어요) 의사선생님께서 금식했다고 하니 어뗗게 알고 금식했냐고 놀래시더라구요.

    1차적으로 약을 넣는건지 준비 끝나고 주사 맞고 약 먹고 시간 지나니
    수술실로 갔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기분 탓인지 배가 계속 아팠고
    수술실에서는 수면마취 후에 회복실에 링거 맞고 퇴원했어요. 약처방 받았고
    이틀 뒤에 내원하라 하시네요.

    여기는 75만원에 영양제 3, 5, 6 선택하라고 해서 81만원 현금했습니다.
    저도 여기서 정보받고 댓글주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고
    필요하신분들 정보공유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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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6주 3일째 되던 날 중절 수술 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규비
    22.09.13
    저는 대구 동구에 살고
    지인을 통해 대구 칠곡까지 산부인과에 갔다 왔어요
    지인은 당일에 다음날에 예약잡고 했다는데 저는 전화로 비용이랑 수술 되는지
    물어보고 된다고 하여, 바로 칠곡에 있는 산부인과 갔습니다
    전화로도 엄청 친절 하여서 마음이 조금 편안했다 해야되나 여튼 좋았습니다.
    전화로는 중절수술 한다고 말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한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저를 불러서 의사 선생님께 진료 보러 갔습니다
    그전에 초음파도 안봤고 그랬는데 여기서 이번에 임신하고 처음 봤어요.
    딱 핵심적인것만 설명해주고 수술 할 거냐고 물어보시길래 저는 한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비용 물어보니 6주 3주 (저같은 경우) 영양제 포함 55만원, 유착방지 10만원 더해서 65만원 현금으로 드렸습니다 현금만 된다고 해서 미리 현금 뽑아 갔구요.

    수술은 다행히 잘 마쳤구 회복실에서 한시간 정도 있고 나왔습니다
    결과는 담주 월요일에 보러 가기로 했어요
    의사선생님도 좋으시고 데스크에 건호사분들도 좋았어요 (개인적인 의견)

    병원 알구 싶으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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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전] 6주차 후기입니다

    후기톡
    lilllii
    22.09.13
    병원은 토닥톡에 있는 대전 병원입니다!
    한 군데 있는 그 곳 맞아요
    당일가능, 여의사분 계시는 곳 !!!!

    어제 임테기 확인했고 마침 오늘 일 쉬는 날이라
    아침에 토닥톡으로 급하게 병원 찾아서 예약하고 수술했습니다.
    5시간 금식 하고 가시면 돼요

    첨 가서 초음파 보는데 딱 6주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금액은 유착+영양제+처방+약 등등등.. 다 포함해서 60만원이었어요

    수술 들어가서 마취 주사 맞고
    체감상 10초? 지난거 같은데 수술 끝났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진통제가 15분~20분은 지나야 효과 본다하셨는데
    정말 20분 동안은 죽을만큼 아팠어요 ㅠㅠㅠㅠ
    짜증나서 남자친구한테 20분 내내 욕했음 ㅠㅠ

    병원 나와서 부터는 참을만 했어요 ㅎ
    걍 생리통 정도 ??
    밥먹고 약먹고 하니까 이젠 괜찮네요 !!!
    한 30분 지나니까 수액이랑 진통제 다 맞아서
    빼고 집 갔네요 ㅎㅎ


    간호사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의사선생님도 필요한 말만 딱딱 해주셔서 전 너무 편했습니다
    사적인거 안 물어보셔서 더 좋더라구요 ..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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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서울) 5주차 임신중절 흡입술 후기

    후기톡
    으아우
    22.09.13

    저는 피임약 먹어온지 반년도 지났어요.이제 공부를 시작해야하기도 하고 

    그러면 남자친구와 관계를 가질 일이 줄어들테니피임약을 그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끊은지 이제야 한달 됐어요.

    근데 그 사이에 콘돔 없이 관계한게 그렇게 임신이 돼버렸어요.


    마지막 생리일은 8월 9일이고, 콘돔 없이 한 날은 8월 21일입니다. 

    생리가 겨우 2-3일 밀리는데도 이번엔 감이 썩 좋지 않더라고요. 

    이상하게 아랫배가 유난히 나와보이고, 근 일주일간 하루에 잠을 너무 많이 잤던 날도 많고요.

    추석 연휴 동안 확인했다가 괜히 임신이면 멘탈 관리가 안 될 것 같아서 

    지방에서 서울 올라오자마자 터미널에 있는 편의점에서 임테기 사서 그대로 화장실에서 했습니다. 

    참... 그때 감정은 뭐라 말할 수가 없어요. 그냥 눈물이 쏟아져나오고 머리가 하얘졌어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바로 병원을 알아보고 초기엔 약물이 안전하다는 영상을 보고 처음에는 약물을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제 성격도 그렇고 뭔가 없어지는 과정을 계속 겪어야한다는게 부담되고 싫어서 네이버 통해 검색한 곳 중에 뭔가 확 꽂히는 곳에서 했어요.

    여의사 선생님이시고, 약물은 불법이라 취급 안 하신다고 확고히 말씀하셨고, 소프트팁 일회용 사용, 영양제 포함 등 나름 제게 합리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렇게 확인한 그날 밤 바로 상담 카톡을 보냈어요. 답이 굉장히 빨리 오더라고요. 결제도 카드, 현금, 할부 모두 가능했습니다.


    우선은 임신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아기집이 있어야 수술 가능했기에 

    근처 병원에서 급한대로 초음파 했는데 정말 콩알만한 아기집이 보이더라고요. 

    그 병원은 출산 난임 전문이라 그런지 저를 굉장히 무안주고 쌀쌀맞게 대하더라고요... 

    한심한 사람처럼 대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기분이 많이 나빴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술 받았습니다.

    가서 초음파 검사하고, 자궁 경부 열리게 하는 약 넣고 옷 갈아입고 대기하며 진통제 맞고 누워서 숨 두번 들이쉬니 수술이 끝나있었습니다. 

    마취가 옅긴 했는지 깨우자마자 벌떡 일어나 모두 놀라셨어요.

    저는 통증도 없고 워낙 초기라 수술도 빨리 끝나서 수액 맞는대로 그냥 병원에서 나왔어요.

    한시간도 안 걸렸네요.


    제가 간 곳 의사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신 걸로 리뷰에 많아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정말 친절하시기도 했고 

    제가 있는 동안에도 중절 관련 문의 전화가 많이 오더라고요. 같이 받은 분도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처럼 초기라면... 약물보다 수술이 낫지 싶어요. 간단하고 확실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다시는 콘돔없이 안 할거고 피임약도 그냥 먹으려고요 다시... 

    너무 끔찍했던 3일간의 기억인데 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채 평생 묻고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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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1
  • [서울] 6주차 수술하고 일주일 정도 지났어요

    후기톡
    미오오
    22.09.13
    전 명동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했고
    유착방지제 포함해서 60-70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해요
    카드 결제 가능했고 당일 수술도 가능했는데 가기 전에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마취 때문에 주의사항이 있어서요
    (공복으로 가야한다 이런거..)
    대표원장님이 수술해주셨어요

    중절수술 때문에 가는거라 무섭고 떨리고 긴장되고...진정이 잘 안됐는데
    간호사님도 원장님도 여자분이셔서 그래도 좀 편했어요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시고 수술전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 설명도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구요

    원장님 경력이 오래되셔서 그런지
    수술 후 필요한 추가 치료도 미리 알려주시고
    체계가 잡혀있는 느낌이라 안심이 됐어요

    수술 후에 약간 어지러웠는데
    1시간 좀 넘게 회복실에 누워있으니 많이 좋아져서 퇴원했고
    생리통이랑은 조금 느낌이 다른 통증이 하루정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었지만
    다시는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더라구요ㅠㅠ 앞으로 피임 철저하게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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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09.13
  • [대구] 6주 5일차 수술 후기

    후기톡
    렁페
    22.09.12
    대구 동성로에서 수술했습니다
    주기가 정말 정확한데 제가 지난달 초에 코수술을 했었거든요
    항생제 많이 먹고 그러면 밀릴 수도 있다길래 수술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기다리다가 그래도 혹시나해서 토요일쯤 임테기를 해봤는데..
    2줄 떴어요ㅠ 아주 선명하게요
    8년째 연애중이고 내년에 결혼 예정이지만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아 무조건 지워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구요
    다행히 남친이랑 같이 있었어서 다음날 바로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봤어요
    4-5주 됬겠지 예상했는데 웬걸.. 6주이고 심장소리도 들린다고 들어보겠냐고.. 물어보시길래 바로 아니라고 저 수술 알아보러 왔다고 하니 의사선생님이 당황하시더라구요..그 병원은 크기도 하고 중절수술에 대해 좀 회의적이라 다른 병원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토닥톡 깔고 여기저기 정보를 수소문 해봤지만 대답이 없으시거나 추석연휴에 문닫는 병원이어서 병원은 저 혼자 알아봤습니다
    동성로 쪽에 후기 좋은 곳이 있길래 전화해서 당일수술 가능하나 물어봤더니 된다네요
    카드, 계좌이체 다 안된다하시고 6주 5일차면 7주차로 봐야되서 비용은 90에 초음파비용 별도로 나왔어요 유착방지제, 수액 포함이구요 여기가 좀 비싼편인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친절하시고 하나도 안아프게 해주셨어요
    수술할 때 엉덩이에 맞는 항생제 주사가 가장 아팠어요
    하나둘셋 세니까 정말 잠들더라구요 신기하게 깨니까 수술 다 끝나있었어요…
    저는 수술 끝나고 수액 맞고 10분정도 쉬다가 바로 나왔네요
    지금은 생리통 처럼 배가 아프고 피도 나와요
    죄책감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임신 확인 후 수술까지 3일만에 다 끝나서 저도 독종이다 싶네요
    수술 전 후로 조금씩 울었어요 왜 내게 이런일이 생겼을까 싶기도 하고
    나중에 아이가 안생겨도 나는 할말이 없을거야 이런 생각 들기도 하고..
    난임부부들이 많아서 요즘 다들 애 한번 낳아보겠다고 병원 다니는데
    저는 애 지우러 병원 갔으니.. 그 사람들 보기에도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합리화하자면 원치않은 임신은 추후 양육과 아이 심리에도 좋지 않고 저는 임신인줄 모르고 술, 약, 커피 막 먹었어서.. 찝찝하기도 했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아무도 말 못하니 여기다가 하소연 합니다
    아가한텐 미안하네요..
    하지만 많이 고민하시는 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수술 알아보세요
    우리 인생, 태어날 아이 인생을 통틀어 생각했을 때 어느 쪽이 더 좋은 선택인지 잘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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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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