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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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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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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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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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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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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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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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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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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수술 후기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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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MTX 주사 (5주차)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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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6주.. 거의7주차 수술 후기
하도 생리가 불규칙해서 임신인줄 몰랐음.. 설마 하고 해보니 바로 두줄이 똭.. 아침에 확인하구 퇴근하구 여기서 병원정보 얻구 바로 병원가서 초음파 확인.. 6주 며칠됐다구 하더라구요.. 비용 상담도 받고 수술 날짜 예약도 하구 집에갔구 병원은 친절하더라구용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 참 마음이 싱숭생숭했지만 남자친구랑 병원가서 수술 잘 받았어요.. 처음엔 주사 꽂고 누워있었는데 약 넣더니 좀 어지러울거에요~~ 하고 정말 점점 어지러워지고 힘이 다빠지는기분.. 내가 잠든줄도 몰랐어요 난 계속 눈뜨고 있다고 생각했고,, 끝난줄도 몰랐음,,,,,, 갑자기 일어나라길래 엥 이제 시작인가? 하고 졸졸 따라갔는데 회복실..... 끝났다고 .. 누워서 수액 맞고 끝,,, 정말 놀랬어용 밑에는 아프진앙ㅎ고 생리통처럼 계속 배가 아파용 피도 나오구요 .. 생각했던것보다는 덜 아프고 무섭지않아서 다행이였어요.. 비용은 계좌이체로 65나왔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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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Mtx 1차로 종결된 후기남깁니다
일주일동안 참으로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던것같아요
진단결과 6주 1일이라고하셨고 약물중절이 가능하다고해서 흡입술하고 고민중에 약물로 결정했고 내원한 당일에 피검사후에 바로 1차 주사 맞았습니다 후에 바로 질정넣어주셨고 먹는 약도 3일치를 따로 주셨어요 1차맞고 당일에 몸에 열이 좀 올랐고 울렁거림정도만 있었어요 저녁에 따로 주신 약을 먹으라고해서 저녁에 약을먹었더니 먹자마자 출혈 시작되었고 따로 복통은 아주 미미하게 있었어요 (거의 없다고 봐야할정도..) 첫날 출혈이후 1주일이 된 지금까지 하루도 끊김없이 출혈이 있었어요 오늘이 일주일 차여서 병원에 내원해서 검진받는데
피검사 수치가 확떨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초음파 검사했더니 아기집은 배출이 되어 안보이는 상태였어요
거의 대부분은 2차까지 맞는다고 하셨는데 저는 1차만에 배출이 원활했습니다 이제 다음주에 해독주사맞고 종결하면될것같다고 듣고 돌아가는 중에 글씁니다 제가 스스로 느낀 몇가지를 알려드릴까해요
1. 주사도 울렁거리는데 따로주신 알약이 더 울렁거렸어요
2. 직업특징상 계속 서있거나 걸어다니는 직업인데
주사맞은 당일 푹쉬라고 하셨는데 직업상 불가능한 사항이라 계속 서있고 걷고 했어요 (배출에 도움이 되었던것같아요 제느낌상..)
3. 먹는약은 3일동안 먹어야하는데 저는 3일동안 시간을 딱 정해두고 먹었어요 (새벽 1시)
4. 생리통처럼 통증이 아주 살짝이라도 느껴지면 처방받은 진통제를 미리미리 먹었어요 ( 그래서 복통을 못느꼈을수도...)
기타등등.. 1주일이 정말 길었어요 배출이 된건지 안된건지 알수없는 불안한 상태에서 다음 내원까지를 무작정 기다려야하다보니 시간도 안가고 2차를 맞아야하는건지에 대한 걱정, 이대로 끝나지않는다면 흡입술등 수술에 대한 걱정까지 정신적으로 너무 고민이 많고 힘들었지만 잘 종결된것같아 이제야 맘이 편안합니다
다들 좋은 마무리가 있기를 바랍니다 !
+추가
댓글에 질문이 비슷해서 추가로 적어봤어요
일단 제가 간 병원은 초음파-피검사-1차주사-질정투약 하고 집에왔고
먹는 중절약 3일치를 따로 주셨고 진통제 항생제도 처방해주셨어요
중절완료시 해독주사 포함되어있었어요
댓글에 피검사도 안했다는분도 계시고 먹는약도 따로 안받았다는 분도 계시고 질정안넣어줬다는 분도 계시고 해서 꼼꼼히 알아보고가시라고 적습니다 저는 미리 여러곳 알아보고 가서 딱 한곳에서만 상담 후 진행한거라 제가 비싸게 한건지 저렴하게 한건지는 알수없지만 여러 글을 통해서 아깝지 않을만큼 잘 골라갔나보다 싶어요
정보를 물어보시면 알려드리지만 본인 개인적으로도 꼭 꼼꼼히 알아보시고 맘이가는곳을 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일이니까요
그리고 아기집이 배출될때 복통이 심하게 온다던데 저는 아기집 배출된지도 모르고있다가 다음내원해서 초음파 보고 배출된줄 알았네요
위에서 말했다싶히 복통이 생리통 미미한정도? 였어요 사람마다 다르다는데 저는 평소에 생리통도 첫째날부터 둘쨋날 까지 심한편인데도 정말 복통이 거의 없었어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거르지말고 안아파도 꼭 챙겨드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간 곳은 여성원장님이셨고 엄청 바쁘신것같은데 친절을 떠나서 꼼꼼하셨어요 (친절 둘째치고 설명을 얼마나 자세하게 해주는지, 어떤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지, 진행될수록 어떤식으로 내몸에 배출신호가 오는지 이런거 잘알려주시는분한테 하세요) 친절해서 뭐해요 내 몸 잘봐주는게 최고지 어차피 다지나면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는 이상 다시 안만날 확률이 대부분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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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6주차 방금 수술하고 나왔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글도 늦은시간 쓰다보니 댓글정보도 많이 못얻었고
그러다보니 그냥 지인통해 알게된 병원에 가서 수술했어요
여기서 후기 읽다가 좋아보이는 병원 알게되었지만 이미 수술 날짜를 잡은 상태라 아쉬운 맘 뒤로 하고 지인통해 알게된 병원에서 했네요
분명 생리 할때가 됬는데 가슴만 아프고 아랫배만 콕콕 아프길래 곧 하려나 하고 넘겼어요 원래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서
근데 어느날 냄새 맡고 바로 토하러 뛰어간 후 느낌이 이상한걸 느끼고 바로 테스트 해봤어요
오줌 닿자마자 두줄로 변하는걸 보고 세상에 이게 뭐지.. 놀라고 두렵고 많은 생각에 잠긴거 같아요
병원에 도착해서 초음파 보고 수술 날짜를 잡았고
오늘 아침 9시에 병원 가서 동의서 쓰고 알약을 하나 주시길래 한알 먹고 수액맞으면서 1시간 반 정도 대기 하고 있었어요
그러고 화장실 다녀온 후 수술실로 들어 갔어요
수술실을 보고 하.. 하는 감정과 오만 감정이 섞여 눈물이 나는걸 꾹 참고 보는데
수술실이 수술실이 아니라 진료실같아 보이는 곳에서 수술했어요
수술실이라고 적혀 있긴했지만 수술실 같아 보이진 않았어요
마취 주사 들어오고 2초 지나니 잠들었었고 수술동안 깨지 않고 수술 끝나고 깨워주셔서 일어났어요
수술 끝나자 마자 잠도 다 깨서 영양제 빠르게 맞춰 달라해서 30분만에 나왔네요
수술 방식이나 어떤 약을 쓰고 어떤 약이고 이런 설명 하나도 들은게 없어서 무슨 방식으로 했는지 어떤 영양제를 맞았는지 처음 먹은 약이 뭔지도 못들었네요.. 내일 진료볼때 물어봐야 겠어요
수술비는 70이고 카드나 현금이나 아무거나 상관없다 하셔서 카드 결제 했어요
제일 걱정한건 수술중에 깨거나 수술후에 통증이 너무 심할까봐 혹시 수술중에 잘못될까바 무서웠는데
수술 끝난 후 지금 느낌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였다 이렇게 느껴요
수술 끝나고 5분정도 배가 너무 아프고 소변도 너무 마려웠는데 5분지나자마자 거짓말처럼 싹 사라졌어요
저는 생리통도 없는 편이였는데 처음 아픈건 처음겪는 생리통 세기 정도로 엄청 아팠는데 그뒤론 안아파요!
안아픈건 별개로 이젠 다신 피임도구 없이 관계 하지 않을거에요..
너무 안일하게 여태 괜찮았단 이유로 내 몸에 해로움을 준거 같아 너무 속상하네요
우리 이젠 다신 겪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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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요)부산 6주차 오늘 수술 후기알려드려요
임신사실을 알게 된건 일주일 전쯤? 임신테스트기 두줄떠서 알게됐고
저는 남자친구한테 말하고 3일전에 수술예정을 잡아뒀었어요 근데 태풍때문에
못하고 오늘 가서 수술을 하고 왔어요
일단 자세히 말씀드리면 저는 수술 전 정보들을 알아 봤을때 자궁을 넓히는 약을 먹기도 하고 알약같이 생긴걸 질 안에 넣는다고도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런 과정없이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후 , 의사선생님께 동의서 작성하고 수납 했구요 전 카드로 했어요.
수납 후 화장실을 한번 갔다 오라해서 화장실도 한번 다녀왔구요.
그다음 초음파로 진찰을 한번 봤는데 아기집을 보여주셨어요 여기서 초음파는 어느분은 복부 초음파로 알고 있을수도 있는데 보통 아기집을 볼때는 질초음파로 한다는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긴 막대기같은 도구로 질초음파 진행하구요
숨 한번 푹 쉬면 이건 아프진 않았어요
그다음 , 바로 수술실로 들어가서 하의를 다 벗고 속옷은 손에 쥐고 수술대로 올라가게 됩니다. 제가 간 병원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다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떨고 우니까 장난스럽게 긴장하지 않게 엄청 잘해주셨구요 눈물흐르는거 까지 다 닦아 주시는데 엄청 마음이 놓였어요 전 원래부터 주사도 굉장히 무서워하고 아픈걸 진짜 싫어하는 사람이라… 간호사분들이 수술대에 눕혀주시고 링거?를 놔주시는데 말 그대로 그냥 링거 맞는 느낌이에요. 맞으면서 1분? 있다가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시는 동시에 다른 주사로 링거통해서 수면마취제를 놓아주세요. 일단 수면 마취제를 놓은지도 몰랐는데 손이랑 발이 저려오기 시작하더니 입에서 약향?이 나고 10초 안에 의식을 잃은것 같애요 정말 체감상 3분? 도 안걸린거 같은데 간호사분들이 깨워주시고 부축해주셔서 회복실로 들어갔어요. 그땐 정신없어서 맨발로 걸어서 회복실로 가게 되고 나머지 영양제를 맞았어요. 근데 다른분들은 뭐 생리통보다 훨씬 아프다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엉덩이 양쪽에 주사를 의식없는 상태에서 맞았더라구요…? 기억은 안나는데 두쪽에 맞은게 아마 영양제랑 진통제겠죠? 그래서 그런가 진짜 생리통의 10퍼센트만 아프고 전 회복실에 5분 있으니 정신이 말짱해졌어요 진짜… 걱정한게 무색하게 너무 순식간에 끝나더라구요. 끝나고 회복실에 누워있다가 처방전 주셔서 약 일주일치 타고 그대로 집까지 걸어가서 끝……
제가 글쓴게 정말 모든 과정이구요 병원마다 차이가 아마큰것 같아요 전
6주차에 영양제 7만원 플러스 해서 64만원 드렸고 약값 따로 3만원 정도? 들었어요
제가 드릴수 있는 조언은 수술전에 아무리 긴장해봤자 달라지는건 없다 생각하고 들어가는게 좋아요 전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그냥 자고 일어나니 모든게 끝나있고 통증도 없으니 이게 정말 끝인가 라는 생각잒에 안들었어요
아마 이글을 보는사람들은 수술 하기 전 이실텐데. 정말 걱정하지말고 맘 굳게 먹고 정말 몇분 안걸리는 수술이니까 잘하고 올수 있어요. 진짜 걱정한만큼 아프고 힘든 수술이 아니였어요 .
병원정보는 궁금하시면 알려드릴게요 다들 너무 걱정하지말고 잘 이겨냅시다
힘내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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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5주 중절수술 후기
안녕하세요 ! 저는 7월 26일에 중절 수술을 마치고 나서 9월 6일에
생리가 터져서 한시름 놓고 있습니다 !
사실 19살 때 한번 중절수술을 경험하고 나서 그 이후로는
꼭 피임하자는 주의여서 매번 피임을 꾸준히 했었어요
미성년자 때 수술을 하고 난 뒤 8년이 지나 생각 없이 피임을 안하다가
최근에 두번 째 중절 수술을 하게 되었네요
제 몸이 망가지는 것 같아 정말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남자친구가 아닌 매번 만나는 남자인 친구와 관계를 맺다보니
수술 할 생각에 너무 너무 끔찍했어요
생리가 워낙 불규칙이라 이번에도 불규칙하겠지 하고 일주일동안은
생리를 기다렸지만 안하길래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줄이 바로 뜨더라고요
남자인 친구와 같이 엉엉 울다가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 바로 병원에 같이 갔어요
역시나 임신이었고 5주차 됬었네요 ..
같이 상담받고 수술하고 그랬지만 남자친구가 아니니까 더 의지 할 수가 없었어서
힘든 경험이었어요
첫번째 수술 때도 미성년자다보니 부모님의 반대로 결국엔 헤어졌지만
아픈거보다는 혼자 감당해야 할 일들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누가 옆에 없다는게 너무 서러웠던 것 같아요
주차가 적다 보니까 예전만큼은 아프지 않았는데 죄책감에 몇주를 시달렸네요
앉아서 다리를 벌리는 것도 너무 무서웠고 그 안에 기계를 넣는 것도 무서웠어요
배 아픈 것과 피는 2주까지 가더라고요 ..
두번 수술을 겪다보니 이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피임 꼭 해야겠더라고요
결국엔 몸 망가지고 정신적으로 힘든건 여자니까요 ㅠㅠ
모두들 꼭 건강하시고 자기 몸 챙겼으면 좋겠어요 !
해피 추석 보내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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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주 수술하고 왔어요.
저는 미성년자이고 입덧 임신증상이 없어서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았어요.
원래 엄마한테는 숨기고 남자친구랑 해결 하려고 했지만
엄마가 알게 되셨고 어제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초음파를 보고 피를 뽑고 라미를 넣었어요.
라미 넣는 건 많이 아프다고 했는데 저는 참을 만 했어요.
5개까지 별 느낌도 없었고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밖에 안아팠던 거 같아요. 라미를 8개정도 넣고
약을 받은 후에 차를 타고 집으로 갔어요.
라미 넣을때까진 괜찮았는데 그 후가 좀 아프더라고요..
처음엔 배가 아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라미가 부풀어서 그런지 골반이랑 허리가 많이 아팠어요.
그렇게 집에 가서 쉬고 약도 12시에 먹은 후 자는데
3시반부터 진통같이 아픈거예요.
가끔 엄청 아플때도 있는데 그냥 좀 심한 생리통 정도 같았어요.
그렇게 안아플때 잠 좀 자고 아프면 깨서 끙끙거리다가
밤새 그러다가 아침에 엄마가 깨워서 병원으로 가는중이였어요.
1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8시에 약을 먹은 후
진통이 계속 됐어요. 원래 아프다 안아프다 이렇게 되는데
저는 3~40분 내내 아프기만 했어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고속도로라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렇게 겨우 참으며 병원에 도착 후 수술실에 들어가서
라미를 빼고 양수 터지고 내진을 하셨는데 자궁이 잘 열려서
라미를 더 넣진 않으셨어요.
그리고 관장하고 화장실에 갔는데 볼 일을 보면서
속이 안좋더니 토까지 했어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와서 침대까지 갈 힘이 없어
소파에서 조금 앓다가 침대에 누워 있으니
배에 자꾸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너무 아파서 힘을 주기도 싫은데 제 몸이 자꾸 배에
힘을 들게하는 거 같았어요..
그렇게 5분정도 너무 아파서 엄마가 실장님을 부르러 가시는데
저는 혼자 남아 계속 배에 힘들 주다가 아래 뭔가
걸린 느낌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아래를 만져보니까 아기 머리..같은 게 나와있더라고요..
그 기분을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미안하고 아프고..
실장님 오셔서 보시고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수술실이 문 바로 앞이라도 아기가 떨어질 거 같아 불안했어요.
수술실에 누워서 수면마취를 받고 일어나서 회복실로 갔어요.
가서 잠도 좀 자고 많이 쉬었던 거 같아요.
저는 원래 초음파를 봤을때 정말 안좋은 케이스 였어요.
아기 머리가 오른쪽 위에 있어서 배 옆으로 누워있는
그런 상태였는데 라미빼고 양수터지고 하니까 아기가 원래 자리로
돌아왔던 거 같아요.
유도분만이고 시간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20분?도 안되서 아기가 나오길래 놀랬어요.
그래도 엄마가 수고했다고 아기가 빨리 나와서 다행이라고
다독여줬어요..
선생님께서는 너무 빨리 나오기도 해서 상태를 좀 봐야한다고
많이 누워있었어요. 잠도 많이 오기도 했고
12시반쯤 퇴원하고 엄마가 사온 빵을 먹으려는데
별로 입맛도 없어서 두세입 먹고 멍 때렸어요.
그리고 임신해서 고민하시는 미성년자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부모님께 꼭 빨리 말씀드리세요..
당연히 혼나요. 잘못한 짓이기 때문에 많이 혼나실 거예요.
그래도 임신사실 알고 2~3개월 남자친구랑 병원 찾고 고민하고
미루는 것보다는 부모님께 혼나더라도 말하시는 게 젤 나아요..
부모님께 말하면 혼나더래도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더 빨리 끝내 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 지금 고민하시는 분들 꼭 더 늦기전에 얘기하세요.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대답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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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차 후기
지난 주에 임신 확인했고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5주차 2일 정도 되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피검사 수치만 보았고 아기집은 안 보이는 상태였는데, 병원에서 처음부터 출산 계획 있는지 먼저 물어봐주셔서 쉽게 이야기를 꺼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날 수술 설명, 비용 안내 받고 예약 잡았고요.
오늘 수술은 우선
초음파 먼저 보고, 상태 확인 후에 개인 회복실에서 자궁 경부 넓히는 약을 한 알 먹고 옷 갈아입고 기다렸습니다. 옷은 반팔 원피스 같은 거였고 속옷까지 다 벗고 입었어요. 하의 속옷만 가운 주머니에 넣었구요.
한 30분 기다렸고 배가 좀 불편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이땐 괜찮았어요.
수술실 가서는 다른 후기처럼 일단 진료 받을 때처럼 눕는데 차이가 있다면 의자가 아니라 수술대에 눕는다는 거였고.... 다리 팔을 찍찍이 밴드 같은 거로 고정을 합니다. 한쪽 팔엔 수액 주사 꽂고 의사 선생님 들어오시면 눈감고 심호흡하는데 깨어나보니 끝나 있었어요. 10분 정도 걸렸고요. 수술대에서 내려와서 회복실로 갔고 사실 저는 원래도 수면마취 깰 때 울면서 깨는데(내시경 해도 그래요) 많이 아파서 엉엉 울었습니다. 처음 10분은 진짜 너무 아팠는데 생리통의 강도가 매우 엄청 센 느낌....? 진통제를 바로 놓아주셨는데도.. 근데 10분 15분 정도 지나니 그 이후 통증은 그냥 생리통 보통 때 정도여서 괜찮았어요. 회복실에 전기 장판이 있어서 수액 1시간 맞으면서 뜨끈하게 하고 쉬었습니다.
내일 소독하러 갈 예정이고 일주일 후에 한번 더 소독 받는 거로 안내 받았고(그때마다 초음파도 확인) 그 이후는 상태에 따라 병원에 더 올 수도, 안와도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간 병원은 수술 후 첫 생리 마치고도 꼭 오라고 해주셔서 뭔가 끝까지 잘 챙겨봐주시는구나 해서 안심이 되었어요. 약은 2일치 받았고 아직 출혈은 별로 없네요.
수술비는 주수에 비하면 여기 후기 올라온 다른 곳보다 비싼 것 같은데... 저는 간호사님들 원장선생님 두 분 모두 매우 친절하고 조곤조곤 안내 잘 해주셔서 만족했습니다. 수술비 85 유착방지제 15 였고 수액이 4였어요. 현금 카드 다 되는데 현금 냈구요.
주의사항은 병원마다 다른 것 같은데 1주일간 금주, 사우나/입욕/관계는 4주 동안은 금지할 것, 그리고 수술 후 첫 생리까지는 임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자궁 내막이 깨끗해져서) 주의하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저는 사실 피임을 철저히 했다고 생각해서.... 콘돔에 물 넣어보는것까진 안했지만 육안으로 새는 건 없었고 관계 시작부터 콘돔을 착용하고 해서 이번에 충격이 컸어요. 그래서 수술도 수술이었지만 앞으로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좀 커서 피임약을 먹어야하나 생각중입니다.. ㅠㅠ
저도 이번에 수술이란 것 자체가 첨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끝나요. 다들 너무 무서워하지 마시고 마취 깨고 아픈거 딱 10분만 참는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질문 주시면 답변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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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주차 중절수술 후기
여기서 체인점(?)같은 병원을 추천받긴 했는데 웬지 꺼림직하기도 하고 달서구에 살다보니 가까이에 있는 여의사 선생님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결혼 전에도 한번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네요.
7주차라 수술비, 자궁유착방지제, 영양제 모두 다 포함해서 현금으로 65만원 들었습니다. 간호사분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깨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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