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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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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1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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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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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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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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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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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26.06.14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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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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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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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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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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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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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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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산) 6주

    후기톡
    탈퇴회원
    22.09.06
    계류유산으로 소파술 한 경험있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있어요.
    아기 제왕절개로 출산한 경험도 있고요.

    일단, 처음이신분들 후기글 보면서 무섭다고 느껴지실텐데.. 안무서워요! 자고만 일어나면 끝입니다. 마취가 안되었다는 글 보지마세요. 아마 마취가 잘 안되는 사람일거같아요. 100명 중 1명??

    저는 울산이고 북구에 살고있는데
    마침 북구에도 중절수술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갔어요.
    정신과약 복용으로 인해 중절수술 결정한 케이스이구요..
    이 병원 원장님 실력은 있으신거같은데 다 하고나서 생각해보니
    별로였던거 같아요!
    일단 " 낙태" 라는 단어를 쓰셨고 윤리적인거 생각하지말라고 하시긴 했는데 제가 초음파를 보고 낳을지 중절수술을 할지 고민을 하고 질문도 많이 했는데
    대게 귀찮아 하시더라고요?
    화를 내고 자기주장을 내세우기도 하시고요!
    뭐 그분한테도 이런 일들이 흔히 일어나는 일이니까 그럴수 있겠지만
    흡입술인지 긁어서 하는지 물으니
    " 그런거 생각도 하지마라" 라고 합니다. (????)

    여튼 급하신분들은 여기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당일 바로 되고
    손님도 뜨문뜨문 있어서 가시면 바로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남자의사이고
    흡입술인지 긁어서인지는 안 알려줘서 모르고
    6주 수술비 55 + 유착방지제 15+ 영양제 10/ 7 둘중에 선택하라고 했고
    저는 7만원 했어요.
    저 의료계통으로 일하는 사람인데 영양제 굳이 안맞아도 되요 솔직히 말하면.
    싼거 맞으세요.
    유착방지제도 안하면 찜찜하니 하기는 했는데..
    총 77만원인데 현금하면 10프로 디씨 해준다고 70만원 말씀 하셨는데
    정확히따지면 77000원 빼주고 반올리이면 8만원인데..
    제가 여기서 들은 금액이랑도 달라서 ( 저도 6주고 그분도 6주인데 저는 5만원 더 비쌌어요) 기분이 썩 좋지만은않았습니다.

    지금 전전긍긍 하시는 분 계시다면
    제가 아는 정보 알려드릴테니 물어봐주세요!
    저는 기혼이라 여기 기록 남아도 딱히 상관은 없어서 남편도 알고있고.
    미혼이신데 임신하신분 전전긍긍하시는분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수술과정이 궁금하다면 알려드리고 할테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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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성남] 6주차 오늘했어요

    후기톡
    bbiu
    22.09.06
    짧게말하자면
    시술방법은 흡입인가? 그랬음
    시술전에 자궁인가 넓히는 알약먹고 대기한다음
    회복실에 짐놔두고
    수술실가서 누움
    수액꼽고
    면역력주사 엉덩이에 맞고
    의사선생님 보고 마취들어감
    시술시간 10분정도
    마취제를 엄청 소량 쓰는지
    시술시간에 정신이깼는데 너무 괴롭고
    배도아파서 끙끙앓음 곧 끝난다는 말 들으면서
    금방끝남 회복실에 간다음 누웠는데 너무 추워서
    간호사가 전기장판 틀어줌
    그때 진통제주사를 넣었는지 언제넣었는지 기억안나는데 늦게 놔줘서
    복통이 너무 심해서 진짜 이십분 가까이 제대로 누워있지도못하고
    베베꼬면서 끙끙앓았음 너무 고통스러웠음 생리통x500배
    마취를 더 놔주던가 진통제를 빨리놔줬으면
    그나마 고통이 덜했을거같은데... 그리고나서 좀 괜찮아져서 귀가함
    수액때문인지 설사 두번하고 밥먹으면 먹는대로 설사하는느낌
    계속 잔잔하게 생리통 느낌같은 복통있음
    다신 겪고싶지않음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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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주 5일차 창원 당일 수술 13시경 수술 하고 나온 후기 입니다 !

    후기톡
    바비니니
    22.09.05
    생리 주기가 한번도 안 맞은 적이 없었어요
    근데 가슴도 딱딱해지고 한데 생리가 안터져서
    혹시나 싶어서 임테기를 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3개를 해봤어요
    아침 첫 소변 이주 뒤 아침 첫 소변으로 하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했거든요 임신이면 그냥 나오겠지 싶어서 ..아니나 다를까
    2개는 양성 1개는 음성이 나왔어요
    너무 놀래서 이래저래 병원 알아보고 이런 쪽으로 지식이 무지하다 보니
    소파술 흡입술 이런것도 모르고 병원에 갔던거 같아요
    혹시 몰라서 12시부터 물조차 안먹고 금식 했어요
    11시경 접수를 해서 진료실에 들어가러 초음파를 보니 바로 애기집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산과 일을 해봐서 제가 딱 봐도 초음파 넣자말자 애기집이네 싶었어요 ..
    원장님 께서 하나하나 잘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

    그래서 남자친구와 상의를 하고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약물 먹고 몸 다 배렸는데 또 태반이랑 다 안빠져 나오면
    시술 해야하는건 똑같은데
    그냥 한번에 몸을 배리자 싶어서
    시술을 받고 왔어요

    처음엔 너무 떨리고 아무생각도 안들었는데
    수면 마취를 하고 10분뒤 시술이 끝났다고 깨워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회복실에 가서 그냥 하염없이 울었던거 같아요 !

    영양제도 맞고 유착방지 ? 하는것도 설명해주시는거
    그냥 좋은건 다 받고 온거 같아요

    저도 의료쪽에 일을 하지만
    진짜 질외 사정이 피임이 아니라는거 뼈져리게 깨달았어요

    배가 처음엔 우리 하게 아팠어요

    다들 .. 죽이나 뭐 밥 드시던데
    저는 고기 꾸워 먹었어요 ..
    먹고 약을 바로 먹고
    차에서 잠이 들었다가
    집에 오니 또 눈물이 하염없이 나서 한시간 정도 울다가

    저녁에 초밥 먹고 처방 받아온 약 먹었어요
    근데 생각 보다 피가 많이 안나오는데 생리 마지막날? 생리 마지막전날?
    나오는 만큼 피가 나와서
    걱정 되서 물어보니
    누워있어서 피가 고여있는걸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여 ?
    그래서 혹시 몰라서 40분 동안 서있어봤는데

    피가 속옷이 다 젖을 만큼은 안나유는구 같ㅇ아용 !
    만약 이런 상황이였으면 바로 병원에 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러고 복통이 일주일 동안 지속 되거나
    피가 많이 나오면 바로 병원에 와야하구 !

    이게 지금 제 상황이 정상인진 잘 모르겠어요
    무튼 시술 하고 나왔을때 보다 ?
    배도 덜 아픈거 같아요 !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네요
    뭐가 그렇게 슬픈지 잘 모르겠어요

    성인이지만 엄마 아빠 보니 진쩌 너무 눈물나고
    몸뚱아리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라고 해도
    너무 막 썻나 싶고
    너무 힘둔데 엄마한테 말 못 하는거 그것도 제일 힘든거 같아요 !
    의지는 남자친구 한테 해야하는데
    하 그냥 마냥 너무 답답해서 눈물이 마니 나는거 같아요 ..

    무튼 당일로 바로 하실려면
    금식 꼭 하고 가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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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10주 중절 수술 당일 후기

    후기톡
    메아리
    22.09.05
    오늘 수술했습니다! 지금부터 후기 써보도록 할게용



    우선 제가 10주, 초기는 아닌지라 자궁을 여는? 약을 30분 간격으로 3번이었나? 중간에 잠들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3번 먹었습니다.

    와.. 저는 먹었을 때 진짜 배가 너무 아파서 가만히 못 있겠더라고요. 평소 생리통보다 더 아팠어요. 그래서 따로 개인 회복실을 안내해 주시는데 거기 침대에 앉은 채로 상체만 꾸물거리면서 아파하다가 세 개 째 먹을 때는 그냥 가만히 누워서 눈 감고 있었다가 잠깐 잠들었습니다. 이상하게 세 개 째 먹었을 때는 별로 안 아프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본 시계가 12시 초반? 이었는데 눈 뜨니 어느새 1시에 다다랐더라고요. 1시 되니까 수술하러 오시라고 해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약 2시간 가량을 혼자 회복실에서 있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당)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술대에 앉으니까 간호사분들께서 수면 마취 후에 제가 움직일 수도 있으니 팔 다리를 묶으신다고 하셨고?

    수액 맞기 위해 팔에 주사를 놓고 혈압 재는 기계도 손가락에 끼우고 팔 다리 묶이고 난 다음에 원장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음 그리고서 마취 시작하신다 하고 기억이 없습니다.

    눈 떴을 때는 이미 수술이 끝난 상태였고 전 수면마취로 정신이 없던 상태에서 간호사분께 이끌려 다시 회복실로 들어왔고, 밖에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친구가 간호사분의 부름에 이끌려 회복실로 왔습니다.

    수액 다 맞고 조금 쉬었다 가셔도 된다 하시고 간호사분은 나가셨고 전 수면마취에서 덜 깬 상태에서 침대에 얌전히 누워 있었.. 으면 좋겠지만

    수술 직후에는 수면마취로 제정신이 아니었음에도 좀 아팠습니다. 그렇다고 자궁 열 때만큼 아프지는 않았고 그거의 한 2/3정도? 아파서 친구에게 찡얼 거렸습니다.

    하지만 수액 다 맞았을 때 쯔음에는 금방 나아지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수술 후에 그렇게 많이 아프지는 않았고 옷 갈아입고 회복실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에 잠깐 들렸는데... 차고 있던 생리대에 피가 좀 많이 묻어있더라고요.

    하긴 10주 차인데 출혈이 좀 있겠다 생각하고 친구랑 짐 챙겨서 나왔습니다.

    그 후로 두 세시간 밖에 좀 돌아다니다가 (돌아다니지마세요. 바로 집가서 쉬세요.. 돌아다니는 내내 조금 거슬리는 정도로 배 아파서 힘들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보니 피는 그냥 세 네시간 기준 대형 사이즈 적당히 적시는 정도네요. 패드의 3/4 정도? 생리 1일차에서 2일차 넘어가는 그정도의 양?

    음.. 그리고 휴지로 밑을 좀 쓱 닦았는데 분홍빛의 무슨 알갱이들이 뭉친 무언가가 묻어 나오길래 기절할 뻔했습니다. 네... 그것의 정체가 뭔지는... 알고 싶지 않네요....


    수술 당일 후기 3줄 요약 : 수술 전에 자궁 여는 게 더 아프다. 수면 마취라서 꿀잠자고 일어났더니 끝나있고 수술 후는 그닥 심하게 아프진 않지만 굳이 싸돌아 다니지는 말자. 집에 얌전히 가서 쉬자.





    여기까지는 수술 과정의 후기였고 제가 간 병원 후기를 좀 적어보자면 솔직히 처음에 상담받고 수술 예약을 잡으러 갈 때까지만 해도 친절한가? 아니다 불친절하다. 고 생각했었습니다.

    생각보다 자세히 설명을 안 해주시더라고요. 비용은 얼마고 카드나 계좌 이체가 안되니 현금으로 가져와야 한다. 주수가 커서 자궁 여는 약을 먹고 오후(몇 시쯤인지도 안 알려주셨습니다)에 수술에 들어갈 거다. 그리고 5시간 금식을 하고 와라. 정도만 설명을 해주셔서 유착유지제라던가 영양제라던가 제 수술을 담당해 주시는 의사분은 누구신지, 수술 방식은 어떤 건지 직접 다 물어봐야 했습니다.

    유착이나 영양제 같은 건 서비스 차원으로 들어간다고 설명 받았고 수술 이후에 와서 받는 치료나 소독 같은 거는 3회? 정도까지 수술 비용에 포함 된다고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술 비용은 160만원이었고 약값은 별도로 내야 했구요.

    근데 오늘 수술 당일에 가보니까 의사 선생님들이나 간호사분들이나 설명이 조금 부족했을 뿐이지 친절하시고 상냥하다고 생각됐습니다. 예약 잡을 때랑 오늘 궁금한 거 되게 많이 물어봤는데 싫은 기색 하나 없이 답변해 주셨고요.

    만약 제가 간 병원에 가실 분들은 자세한 설명 기대하지 마시고 수술 방식은 뭔지, 유착유지제나 영양제를 써야 할지, 수술 담당해 주시는 의사분은 누구신지 등등 물어볼 거 생각하고 가세요. 물어보고 싶은 거 다 물어보시고요.

    부작용이나 수술 이후의 문제들은 수술 당일에 설명해 주시니 굳이 물어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아직까진 잘 간 것 같다? 추후에 문제가 생긴다면 내용을 추가하거나 새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엉망진창으로 쓴 긴 후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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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오늘 9주 5일 수술했는데 중간에 제가 깻엇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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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나미
    22.09.05
    남편과 함께갔고
    저희가 의료쪽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라 마취가 필요한 수술을 몇번 경험한적이 있는데
    제 몸무게는 안재고 대충묻고 수술 10분내외로 끝나고 금방 바로 깨실거라고 얘기를 들었을때
    속으로 마취를 깊게 안하시나 대충하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경험이 많으시니 믿고 아무말하지않고 가만히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가 잠들고 얼마 안지나서 소리지르고 아프다고하고 막 안된다고 소리질렀다고해요. 남편이 너무 그걸 듣고 불안하고 무서웠다고 하는데
    저도 깰때쯤 막 소리지르고 있는걸 스스로 알아차렸고
    팔다리가 엄청 아픈게 주변에 간호사분들이 절 엄청 붙잡으셨던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피가 엄청 났다고 하는데
    수술중 제가 깻을때 기구가 들어있는 상태에서 몸부림쳤던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지금 많이 불안해요 수술후 제 자궁에 부작용이 있을까봐요..
    의사선생님이나 다른분들이 괜찮다 별일아니다 수면마취 깨는중에 소리지르고 있을수있는 일이다 하셧는데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저같은 경험 하신분들 있으실까요..?
    이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기위해 글을 씁니다.. 잘 아시는분은 댓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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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1년 전 6주차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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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
    22.09.05
    안녕하세요 음 저는 1년 3개월? 전에 수술을 했던 사람입니다...ㅎㅎ..
    이게 자랑은 아닌데 그래도 죄는 아니니까 용기를 내서 글을써봐요..
    사실 이번달도 위험한날에 강제로? 해서 불안해 했는데 생리가 터져서 그나마 좋은마음으로 써요
    음 일단 저는 엄청 예민했나봐요 그때는 생리 한 3일? 지났었는데 생리는 뭐 제가 원래 불규칙해서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너무 화장실을 자주가고 진짜 자도자도 잠이 엄청오고 배는 고파서 먹고싶은건 많아서 다 먹으면 속이 니글거리고 해서 저는 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매끼니 마다 까스활명수 먹고 콜라먹고 그랬거든요. 제가 작년에 24살이여서 대학교 졸업하고 일을 하다가 퇴사해서 다른공부중이였는데 저 그때 진짜 도서관에서 계속 잤어요..
    아무튼 아랫배도 뭔가 생리통처럼 싸~~~~하게 아픈게 아니라 안에서 누가 콕콕콕 하는거처럼 찔러서 아 곳 생리하나? 했는데 다음날(4일이 지난 시점)에도 생리를 안해서 바로 동네에 있는 산부인과를 갔죠.
    그때 그 굴욕의자에 앉아서 초음파를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뭔가 보이긴 하는데 아기집 정말 작은건지 이제곧 생리가 시작하는건지 애매하다고 피검사를 하고 가라고 해서 피검사를 했고 다음날에 산부인과에 전화를 해서 결과를 들었는데 임신이래요.. 그때가 아마 3주 중반? 때였을거에요.
    저는 바로 남자에게 전화를 했고 남자는 아무생각없이 키우자 했는데 저는 아니였어요... 제가 아직 하고싶은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것도 많고 돈은 모아야 되서 일은하고있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제가 이기적인거죠.. 그래도 제인생이니까 지우자 이래서 수술가능한 병원을 엄청 검색을 했고 찾아서 검사는 혼자하러 갔어요. 5주?였는데 아기집이 너~무 작아서 다음주에는 보일거다 해서 바로 다음주로 수술예약하고 남자랑 같이 갔어요. 물도 먹지말고 그냥 금식하라해서 금식을 하고 토요일 아침 10시? 쯤에 제가 수술이여서 그때쯤 갔어요. 근데 살짝 놀란게 저도 어린데 저보다 더 어린 커플들도 많아서 조금은 놀랐었어요..
    아무튼 저는 렌즈도 끼지마라고 해서 안경끼고 수술하기전 검사를 한번더 했는데 그때 그말을 들었어요 "애기는 잘 크고 있었네요." 이말을 들으니까 더 죄책감이 들었죠. 왜 굳이 여기서 하필 잘자라고 있냐는 생각도 들었구요.
    아무튼 회복실에 짐을 나두고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속옷은 수술복 주머니에 넣고 수술대에 오르라고 했어요.
    저는 그때 조금 겁이 났지만.. 해야하니까.. 그래서 수술실로 갔는데 진짜 너무 추웠고 그 수술대에 누워서 혹시몰라서 팔 다리를 묶는거다 너무 겁내지마라 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리고 선생님 10분후에 들어오니까 조금만 기다리자 해서 묶인채로 추운곳에서 10분?15분?을 기다리다가 닭살까지 돋아버렸죠...ㅎㅎ...
    아무튼 선생님 오셔서 그곳 넓이는 기구? 를 넣는데 저는 그게좀 아팠어요... 그리고 수술하기전 소독한다고 하고 이제 마취를 할거라고 마취주사를 넣고 안대를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5초를 세라고 해서 셀려고 하는데 제 기억은 안대가 똑바로 안되서 조금만 내려주세요.. 하고 기억을 잃었어요..
    어짜피 마취할껀데 빛때문에 안대를 조금만 내려달라고 한게 참 의미가 없는데 그죠..?ㅎㅎ 이거 생각하면 조금은 그래도 웃겨요..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분들은 뭐라고 생각하셨을까
    조금은 부끄럽구요 ^^
    그리고 정말 얼마 안걸려서 누가 저를 깨워서 눈을떳는데 수술대에서 내려와서 회복실로 가면 된다 해서 철 계단? 을이용해 안경을 안껴서 아무것도 안보여서 조심하게 내려왔죠 근데 생각해보니까 정말 신기하게 속옷도 입혀 있었고 패드?도 하고있었어요. 저 그때 엄청 뚱뚱 했었는데 어찌 저의 무거운 몸을 들어서 하셨는지...
    아무튼 혼자 회복실에 가니까 보호자도 들어오라고 해서 저는 바로 수액 맞고 누워있었는데 왜그랫는지 모르겠는데 보호자 그남자 를 보자마자 엄청 울었어요
    제가 우니까 보호자도 울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아니여도 일단은 자기 아이니까 울더라고요..
    수액은 1시간 맞는다고 했고 저희는 아마 10분 15분을 울다가 그래도 웃어보자 해서 유튜브로 저한테 웃긴것도 보여주고 짱구 이런것도 보여줘서 저는 그나마 웃었어요.
    근데 진짜 수액 처음맞을때 그 소변을 엄청 참아서 아랫배가 쥐어짜는 느낌? 이여서 진짜 소변이 너무 마렵다 화장실 가도 되냐했는데 간호사분이 원래 그렇다고 조금만 참으면 괜찮아 진다고해서 원래 생리통이 심해서 그런건 깡으로 버텨버렸죠...
    그리고 1시간후 원래 옷으로 갈아입고 몸은 살짝 아팠지만 천천히 걸어서 나갔고 일주일 후 인가 이주일 후 인가 오라고 해서 설명듣고 나와서 제가 좋아하는 스시를 먹으러 갔었어요.
    사실 임신했을때 스시를 엄청 먹었거든요..
    그래서 스시먹고 그냥 집에가기는 좀 그래서 도서관에가서 계속 쉬고 따뜻한거 많이 먹고 쉬었었어요...


    저도 이렇게 1년만에 용기내서 이런글 적으니까
    수술하시는 분들!!! 너무 죄책감 가지지말고 음.. 자기인생이니까 하고싶은 데로 하세요 ㅎㅎ ....
    그래도 여기어플 사람들은 우리한테 용기도 주고 위로도 해주니까 괜찮으실거에요..
    지금은 그 남자랑 연락도 안하고 있고 그 이후로 부터 저는 5월 수술 날만 되면 괜히 기분이 좀 그래요..약간의 슬픔??ㅎ..

    저는 여기 탈퇴는 안할거라..ㅎㅎ
    그래도 병원 정보 궁금하시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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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수술 한달차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후기톡
    shje
    22.09.04
    안녕하세요 전 한달전 8월4일에 수술했습니다. 임신 4주차 초기에 임신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생리 예정일 일주일정도가 지났을때 아닐거라는 생각으로 마음 놓고 해본 임테기에서 선명하게 두줄이 떴을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약국에서 사온 임테기로 다시한번 테스트 해도 너무나 선명했고 바로 산부인과로 달려가서 초음파 검사했습니다. 정말 작은 아기집이였고 하루만 일찍왔어도 보이지 않았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일주일 뒤에 수술하는걸로 예약을 잡고 돌아왔습니다. 온 몸이 붓고 아프고 매일 잠만잤던거 같네요.
    저는 병원에 가면 바로 수술하는줄 알았습니다. 수술 직전까지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했고 수술 전 질을 넓히지 않으면 피가 많이 날수 있다며 질이 넓어질수있게 약을 넣고 2-30분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셨어요. 약을 넣을때 제 기준에선 꽤나 불편했고 기다리는동안 누워있을때는 생리통처럼 살살 아팠던거 같아요. 수술실에 들어가기전 간호사님께서 긴장하지말라고 긴장하면 수술할때 많이 움직여서 다칠수 있으니 긴장풀라며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수술대에 오르고 산소호흡기를 해주시면서 다시한번 다독여주셨고 수면마취약이 들어오자마자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깨어보니 회복실이였고 배에 통증이 생각보다 심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눈 앞에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안심이 되서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이미 마음에 준비를 하고가서 그런지 죄책감은 들지않았는데 그 당시에는 버려질까봐 불안한 마음이 더 컸던거같아요. 그렇게 20분정도 누워서 마취깨기를 기다렸다가 퇴원했습니다. 다음날 원장님께서 피가 얼마나 고여있는지 확인하고 소독해주셨어요. 처방해주신 약 잘 챙겨먹고 일주일에 한번꼴로 소독 두번정도 더 받고 나서 완벽하게 끝이 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시는 못할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증을 많이 느끼는 저한테는 많이 힘든 수술이였어요. 그래서 앱 지우고 살다가 저처럼 불안해하시거나 알고싶어하시는분들이 생각나서 다시 왔네요ㅠ 수술은 생각보다 금방 끝나니 수술을 앞두신분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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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받고왔어요

    후기톡
    민블리
    22.09.04
    어제 퇴근하고 바로 서울가서 중절수술 받고왔어요
    5주인데도 애기집이 작아서 피검사도 다시해보고
    자궁외임신도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흡입슐로 수술했구요 15-20분 걸린다더니
    10분정도 걸렸고 전신마취도 바로깼어요 배도 안아팠구요
    항생제 진통제 주사가 젤 아팠어요 ㅠㅠ 남편이랑 같이갔는데
    차가 어마무시하게 밀렸네요 그래도 잘받고 컨디션 회복하고있어요
    추석전날 진료보러 가기로 했어요 그래도 잘받고온것같아서
    마음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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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인천] 인천) 6주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9.03

    오늘 10시 수술받고 왔어요

    돌아보면 고등학생때 수술한번 20대초반에 또한번 이번 20대 후반에 또한번 3번째네요.

    제가 임신이 잘되는 편일까요 피임을 잘해야지 하는데 만나는 남자마다 피임하길 싫어하니

    이젠 피임안하는사람 기피하게 될거같아요

    이번엔 2년동안 잘 만나다가 늘 질외사정으로 했는데 질외사정으로 임신이 되더라고요

    (현 남자친구는 조절 굉장히 잘한다고 함)


    질외사정 확률이 그렇게 낮은데 임신되다니 어이가 없었어요

    이번 수술이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은 송내역 근처에서 했고 금액은 50정도 들었어요

    유착방지제는 선택사항인데 전 별도 7만원주고 했네요

    토요일이라 그런가 저같이 중절수술 하시는분 많이 오셨어요 거의 30분간격으로 ㄷㄷ


    저는 처음 중절수술할때 엄청아프고 힘들었는데 2번째할때는 마취가 도중에 풀린적도 있었고

    3번째 이번에 할때는 거의 설잠잔듯싶이 잘 안들었어요 내성생겼나;; 

    저말고 다음에 수술하신분은 굉장히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헛구역질하고 안쓰러웠어요..

    저는 일단 간호사님이 깨우기전에 정신차려서 천장구경 하고있었고 

    정신차리니까 어지럽지도 않더라구요 지금은 약간 아랫배 땡기는정도


    의사선생님은 굉장히 친절하셨고 말도 많이걸어주시고 

    보통 소파랑 흡입이랑 병행하면서 진행하는곳 많은데 여기는 임신초기에는 흡입으로만 해도 괜찮다고

    소파술 하면 자궁에 상처생겨서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수술 3번중에 여기가 제일 괜찮았던거 같아요

    가격이 착해서 선택한것도 있지만 선생님께서 경력이30년이란 소리듣고 마음이 많이 갔습니다

    이번수술이 마지막이면 좋겠어요

    다들 피임잘하시고 수술하시는분들 몸조리 잘하시고 앞두고 있는분은 너무 걱정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은 족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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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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