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테기 2줄 확인하고 초음파 보러 갔을땐
12주 4일 이였고,전 가까운 병원 보단 서울쪽 병원에서 수술 했습니다. 오늘 수술 병원가서 확인하니 13주 라고 하네요
맨처음 초음파 봤을땐 너무 막막해서 진료실에서 내내 울었는데, 막상 수술하는 병원가서 확인할땐 울지도 않고 그냥
긴장되는 정도 였어요
상담실장님이 엄청 나긋하게 설명 해주셔서 설명듣고,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수술 하기 전 경부확장제 넣고 몇시간동안 회복실에 누워서 기다리는데,저는 약간 뻐근하고 땡기는 느낌이 많았고,
죽도록 아프다 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그냥 일반 생리통 느낌..? 이것저것 영상 보면서
잠도 자고 하다가 수술실로 갔어요..!
뭔가 수술대 보고 그러니까 약간 너무 무섭고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생각하니까 눈물 찔끔 났다가
누워서 마취제 들어가먄서 숨 들이쉬고 내쉬세요 할때
약냄새 올라올수 있다고 말 듣고 그렇구나 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훅 잠들었나봐요 수면마취를 처음 해본거라 되게
걱정하고 무서웠는데 정말...눈 감았다 뜨니까 끝나있었어요
일어나니까 엄청 어지럽고 배도 약간 불편하고 너무 춥고
정신도 안들고 그냥 부축받아서 회복실로 가서 눕혀 주셔서
제가 계속 추워요..ㅠㅠㅠㅠ그랬던것만 기억나요
그러다 약이 깨니까 정신도 들고 하는데 그때 쫌 많이 배가 아프더라구요 시간 지나서 수액을 다 맞으면
간호사분이 오셔서 출혈확인 한다고 배 누르는데,
진짜 너무 아팠어요 수술도 끝나고 긴장도 풀려서 그런건지
이렇게 힘든데 저 혼자 있다고 생각하니까 서러워서
계속 울었네요..
출혈이 없고 배 눌렀을때 나오지 않는걸 확인하면
집에 가도 된다고 해주시는데 배려 해주신건지
천천히 누워있다 가도 된다 하셔서 30분정도 더 누워있다가
나갔던것 같아요
음식은 전...바로 고기를 먹으러 갔었는데
수술하면 생리하는것 처럼 계속 피가 나와서
걸을때마다 주륵주륵 하는게 느껴져서 좀 짜증났고..
병원에서 나올때 좀 어지럽고 배가 불편하단 느낌이 있던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최대한 자세히 적고 싶은데 제 필력이 부족하네요
요약
-13주차 수술 흡입술로 함
-눈 감았다 뜨면 끝나있지만 배가 겁나 불편
-병원 나와서 걸을때 생리할땨 처럼 굴 생산 하는 기분
-피임을 잘합시다...내자신도 반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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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26.06.15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예린컬렉1시간전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26.06.15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매실약과26.06.15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26.06.15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26.06.14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초코코냥1일전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후기톡푸딩통1일전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더보기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neoyda1일전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더보기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Jhhhhh1일전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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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13주 수술 하고 왔습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09.02 -
[서울] 4주 후반 오늘 수술하고왔어요 (긴글)
후기톡뽀쨕22.09.02가임기에 남자친구랑 관계를 한번 했는데
그 한번한게 문제였나봐요.. 그리고나서 2주뒤에
원래 생리가 규칙적인 상태에서 예정일에 생리가 안터지길래
3일지나고 테스트를 해봤더니 2줄 선명하게 뜨더라고요
관계를하고 임신한걸 알게된 2주정도 사이에 저는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헤어지게 된 상태여서 임신한걸 알았을때
더 막막하더라고요 지금은 전남자친구인 애한테 연락을해봤더니
말로는 책임진다 낳아라 이러는데 서로 나이도 23살 24살 이고
전남친은 백수인상태고 저는 대학생이여서 키울여건도 안되고
바람핀 사람을 어떻게 또 다시받아드리냐면서 저는 끝까지 지우겠다 얘기했죠
그러면서 내책임도 있지만 너도 책임이있으니까 수술비 반만 내달라이랬는데
말로는 돈벌어서 줄게~ 이러긴하지만 미안하단 말도 없고
얼굴에 철판깔고 뻔뻔한 짓만 골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차단 시켜버리고 병원을 알아보는 중에
여기 토닥톡을 알게되었고 어떤 착한분에게 도움을 받아서 병원을 갔죠.
병원 원장님이 하나하나 차근차근하게 설명해주시고 상황 다 얘기하니까
너무 맘고생 심하게 했다고 위로 해주시더라고요..
심리상담까지 받은 기분이 였어요
그리고 초음파 검사를 받는대 애기집이 조그마낳게 보이더라고요
순간 신기하면서도 죄책감이 들랑말랑했지만. 지워야지 제가 살아가니까
바로 지우겠다고 했어요..
처음에 수면마취를하는데 안그래도 주사에대한 공포증이 있었던 터라
너무 긴장해서 옆에 간호사분들이 토닥토닥해주시면서 긴장하지말라고
해주셔서 천천히 심호흡하면서 눈 감고있으니까
저도 모르게 기억이 없어지더라고요
회복실까지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안나요.
회복실에서 간호사분한테 수술끝난거 맞아요?? 이렇게 물어볼 정도였어요
제가 평소에 생리통이 심한편이라 마취가 풀리니까 평소에 생리통 정도에
배만 아팟을뿐 그이후로 불편한거 없었어요. 시간 조금지나니까
수술한애 맞는건가 하고싶을정도로 컨디션도 좋았고요
비용은 진료본거랑 링겔 맞는거 포함 현금60 카드 80이고
저는 현금으로 냈어요 싸기도하고 기록이 안남는다길래
유착방지제는 15만원 더 들고 선택사항이에요
좋은병원 좋은의사쌤 만나서 수술 잘 받고 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피임 확실히 하면서 살아갈거에요..
피임의 중요성 제데로 배우고 갑니다.
병원명 공개를 하면 안된대서 댓글로 달면 따로 알려드릴게요
지역은 서울 강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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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9.0230대중반이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 임신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이상하게 머리만 미열이 있고 입이 너무 바짝바짝 말라서
임테기 했더니 너무 선명한 두줄.. 결혼 3년차 이지만
계획에 없던지라 (딩크족) 펑펑 울고 수술을 알아봤는데요
집에서 멀어도 수술을 잘하는곳을 가고싶어서
후기 찾아보던중 강남으로 바로 가게되었고
다행히 초기에 아기집만 보이는 상태라 흡입술로 가능하다 하셔서
당일 수술을 하게되었어요
영양제 제외하고 85만원 이었고 싼편은 아니엇지만
무조건 잘하는 곳으로 가고싶었어요 (저는 영양제 추가해서 진료비까지 총 115만원 이었습니다)
의사선생님도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펑펑우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말라고 임신이 되는걸 확인한건 좋은일이라고
하셔서 감사했어요 ㅠㅠ
마취간호사 분도 친절하셔서 마음이 좀 놓였구
마취가 된다는 느낌이 들자마자 깨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아픈것도 진통제 맞으니 금방 가라앉았고
지금 수술한지 2시간쯤 지났네요..
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다음의 만날날이 있겠거니 생각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줬어요
임신으로 마음 힘드신분들 힘내시고
증상이 있다면 빨리 검사해서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우리 다같이 힘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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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꿈동산22.09.02솔직히 이 곳에서 병원 추천은 제대로 못 받았지만
제 글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먼저 이 곳에서 우연히 임신, 이라는 상태보다 피임실패, 라는 말을 보고
한결 맘이 가벼워 지더라구요.
워낙 초기에 알게 된 거라 생명, 이라는 감상에 젖지 않고
그냥 세포 덩어리 라는 차가운 생각을 유지 할 수 있었어요.
전 임신 사실 확인 되자마자 바로 지울 생각 이었습니다.
파트너가 멀리 살기도 하지만 저는 모든 걸 혼자 마무리 짓고 싶었습니다.
일단 남자친구도 아닐 뿐더러 남자친구라 하더라도 기대도 싶지 않았습니다.
금전적인 부분만 함께 해달라고 하고 혼자 병원을 알아보는데 쉽지 않더군요.
수술 시 혼자 방문 안 되거나
혹은 수술비가 너무 비싸거나
여기서 추천받은 곳도 알고보니 복붙 광고더라구요.
저는 무엇보다 소파술(긁어내는)을 하지 않는 병원을 찾았지만
대부분은 흡입술과 소파술을 병행 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나 공장식..
영 맘에 들지 않더군요.
빨리 지우고 싶은 와중에도 맘에 드는 곳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곳들 전부 실력 만큼은 출중한 곳이라는 거 압니다.
만약 주수가 7,8주차가 넘어갔다면 저는 그런 거 따질 겨를도 없었을 겁니다.
그러다 혹시나 싶어 제가 꾸준하게 다니던 합정역 병원에 문의하니
혼자 방문 ok, 소파술 없이 흡입술만 진행(초기에만 가능), 여의사
이 세 가지가 모두 갖춰져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다니던 병원이라 마음이 편했죠.
괜히 애먼곳에서 시간만 낭비했어요, 늘 다니던 병원을 차마 잊고..
가장 빠른 날짜로 예약을 하고
아기집 확인 된 날 바로 수술 진행 했습니다.
회복실에서 잠깐 깼을 때 확실히 아랫배가 아프긴 했지만
참을만한 정도 였어요.
1시간 정도 휴식하고 바로 귀가했습니다.
귀가 후 통증은 없고 3일 차인 현재까지 후유증은 없습니다.
해당 병원 워낙 꼼꼼하고 인간적인 진료와 경과 확인을 해주는 곳이라
걱정없이 처방해 준 약 먹으며 몸 조리 잘 하고 있습니다.
병원비는 6주차 여서 60만원 + 영양제 7 + 기타 진료비 포함하여
정확히 70만원 나왔습니다.
제가 간 병원이 저렴하다고 볼 수 있나 싶지만
제 맘에 드는 곳이라는 점에선 합리적이었습니다.
금전 부분 해결 어려운 상태도 아니어서요.
끝으로 죄책감이나 우울하고 슬픈 마음은 크지 않습니다만
수치스럽고 창피하기는 합니다.
이 나이 먹도록 피임을 잘 해오다가 한 밤의 어리석은 실수로
일을 이 지경까지 만든게요.
저는 솔직히 마음이 가볍습니다.
다들 어떠실 지 모르겠지만 늦지 않았다면 큰 죄책감은 가지시 말고
건강하게 잘 견디고 이겨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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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4주차 경주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09.01경주는 정보가 많이 없는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자 후기 남깁니다.
저는 임신 4주차이고 여자 의사가 진료보는 병원에서 오늘 낮에 수면마취로 수술하고 왔습니다. 경주에 여자 의사분이 잘 없어서 검색하고 전화 먼저 드린 후 방문했습니다.
제가 수술한 병원에서는 남자친구 혹은 남편이 신분증 지참하여 수술 당일 반드시 함께 내원해야 했습니다. *(바로 맞은편 병원에서는 혼자 가도 수술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나 싶어 토닥톡에 올린 질문글에 다른 분께서 답변해 주셨거든요)*
수술 전날 자정부터 금식(물도 마시면 안 됨) 필수이며, 오전 10시까지는 내원해야 수술이 가능하다 하셨습니다. 저는 3주차인 저번 주 오후에 첫번째로 방문했었는데 일단 오후 늦은 시각이기 때문에 당일 수술이 불가하고, 또 주수가 적어 아기집만 보이는 탓에 4주차에 수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수술 과정입니다.
오전 9시 40분쯤 병원 도착 후 몸무게 재고 원장님께 진료를 봤습니다. 질초음파 먼저 한 후에 자궁 내벽이 말랑말랑해지는 약 같은 걸 넣었습니다. 안에서 주사 바늘이 찌르는 듯한 통증이 두 번 있었는데, 이건 제가 올해 자궁경부암 검사 대상자라 함께 진행했기 때문에 뭣 때문에 아팠던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지 못할 통증은 아니었고 그냥 불쾌하게 아팠습니다. 제가 약 넣는 사이에 남편이 수술비 결제했고 남편 신분증 사본과 연락처를 제출했습니다. 이때 처방전도 받았다고 합니다.
약을 넣은 후에는 병실 같은 곳에서 12시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꼭 말해달라고 신신당부하셨는데, 딱히 그런 건 없고 그냥 너무 추웠습니다. 병실 안 침대에 전기장판이 있어서 장판 켜놓고 이불 푹 덮고 있었습니다. 아, 아랫배가 좀 빵빵하고 이게 똥배인가...? 싶을 정도의 경미한 통증이 있긴 했습니다만,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11시 넘어서부터 12시까지 주사를 3대 맞았습니다. 첫번째 주사는 뭔지 모르겠고 두번째와 세번째는 같이 맞았는데 이때 항생제 주사가 조금 아팠습니다. 그리고 45분 ~ 50분 쯤에 간호사분께서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이때 소변 보고 오시면 됩니다.
12시가 약간 넘어서 바로 앞 수술실로 이동했습니다. 팬티는 벗어서 주머니에 넣고 침대에 눕는데, 윗쪽은 일반 수술실 침대같이 생겼고 아랫부분은 굴욕의자처럼 다리 걸치는 곳이 있습니다. 간호사 분들 안내에 따라 누우니 침대 옆에서 날개같은 팔걸이를 빼고 팔을 그곳에 얹었습니다. 그리고 팔 안쪽 부분에 영양제 링겔바늘을 꽂은 후 팔, 다리를 침대에 묶습니다. 수면마취 시 몸을 움직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묶는다고 했습니다. 엄지 손가락에는 무언가를 끼우고 얼굴에 산소호흡기도 씌워집니다. 그대로 누워서 원장 선생님 들어오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원장 선생님이 수술실로 들어오시고 다시 한번 질초음파를 봤습니다. 그리고 링겔 바늘을 통해 마취제를 투여했습니다. 심호흡 몇번 하면서 가만히 천장 쳐다보면서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간호사분께서 수술이 다 끝났다고 깨우셨습니다. 팬티는 패드같은 게 채워진 채로 입혀져 있었고 간호사 두 분께서 병실까지 부축해 주셨습니다. 이때 마취 탓에 이상한 소리를 좀 한 것 같은데, 기억나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영양제를 맞고 있으니 선생님이 오셔서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진통제 맞을 지도 물어보셔서 맞겠다고 했습니다. 엉덩이 주사를 한대 더 맞았습니다. 통증은 딱 생리통 정도였습니다. 저는 생리통을 아랫배와 허리로 하는데 딱 그 느낌으로 배와 허리 둘 다 아팠습니다. 진통제 맞기 전에도, 후도 비슷하게 아팠으나 이왕이면 맞는 걸 추천합니다.
영양제가 다 들어가고 나서는 링겔 바늘을 제거하고 옷을 갈아입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시간은 1시 40분쯤이었고 내일 항생제 주사 맞으러 다시 내원해야 하고, 2주 후에도 한번 더 내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와서 아래 약국에서 약 사고 집으로 왔습니다. 출혈은 보통의 생리양 정도로 아직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액은 4주차 수술비 40 + 영양제 5 + 유착방지제 3 해서 총 48만원이었습니다. 카드결제는 불가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 하셔야 합니다. 주수가 늘수록 수술비가 비싸지는 것 같으니, 수술 진행하실 거면 최대한 빨리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수술한 병원은 무조건!!! 남자친구 혹은 남편이 함께 방문해야 한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병원 알아보면서 이 병원이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좀 있어서 불안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자분!이신 원장 선생님은 쿨하지만 세심한 분이셨고 간호사 세 분도 엄청 친절하셨어요. 수술 직전 제가 너무 긴장하니 손 잡아주시고 머리 쓰다듬어 주시고 다독여 주셔서 눈물까지 날 뻔 했답니다... 경주에서 수술 진행하실 분들 제 후기 한번 읽어 보시고 이 병원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셔서 접수하실 때 접수증에 '중절' 이라고 적으시면 다른 사람들에게 안 들리게 종이에 적어서 질문해 주세요. 원장님도 상담 때 중절이나 낙태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으셔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경주 여자 의사분이 계시는 병원에서 수술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더보기 -
[서울] 6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핸니22.09.01월요일 밤에 임테기 확인하자마자 최대한 빨리 수술 할 생각 밖에 없어서 이 병원 저 병원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수술 가능한 병원 예약하고 화요일에 상담받고 오늘 수술 받았어요.
수술은 15분 정도 걸린거 같고 마취도 바로 되서 아프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수술 전에 엉덩이에 맞는 진통제가 제일 아팠고 포도당 수액 달고 수술 진행했습니다. 끝나고 회복실로 와서는 배 좀 많이 아프다가 10분 지나니까 좀 덜 해져서 옷 입고 병원에서 나왔어요. 회복실이 1인실이라 보호자랑 둘이 있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회복실에서 조금 울기는 했는데 전 결혼해도 애 낳을 생각은 전혀 없어서 죄책감이나 우울감은 없었어요.
제가 간 병원은 8주이내면 영양제 포함 50이여서 추가되는 것 없이 50에 수술 진행했고 다른 후기들 같은 자궁경부 열어주는 약이나 유착제 같은건 없어도 되는 주수라 해서 그런거 없이 수술 했어요. 수술 하고 두 번정도 초음파 진료 보러 오라고 했고 두 번 모두 초음파 비용은 무료이고 진료비만 내면 된다고 설명 받고 왔네요.
조금이라도 수술 앞둔 분들께 도움될까 싶어 적어봤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면 알려드릴 수 있는 선에서 알려드릴게요 더보기 -
[] 5주차 수술 후기입니다 주절주절 길어요
후기톡탈퇴회원22.09.01저는 최근 코로나에 걸렸었는데
(이제 알고보니 임신 4주차정도 되었겠네요)
후유증이 남들과는 다르게 너무 길게 가더라구요
잠도 부쩍 많아지고 피곤함도 너무 많아지고 감기증상도 오래가고
코로나 격리때 신 귤이 제일 맛있었고 입맛도 너무 없었어요
그래서 추가로 감기약을 일주일치 넘게 더 타다가 복용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생리를 하지 않기에
검색하다보니 코로나로 생리가 지연되거나 불순이 생긴 분들도 계시길래
그런줄로만 알고있다가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내 불안을 없애려면
차라리 테스트기를 하면 마음은 편해지겠거니 싶어서
테스트기를 사다가 해보았더니 닿자마자 선명한 두줄이 뜨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두 번 더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ㅠㅠ
바로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는데 저희는 결혼 이야기는 하고 있으나
복용 중인 약이 기형아 발생을 높이는 약이라고 하여
혹시나 모를 확률로 인해 지우기로 결정하고
바로 회사에 휴가를 내고 병원을 알아봤습니다
남자친구가 전화로는 오픈하려는 곳이 많지 않다며
말을 숨기는 편이라 일단은 진료를 받아봐야할 것 같다고 해서
일단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다행히 수술이 가능하다고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을 그날 바로 하고 오겠다고 큰 결심을 하고 갔는데도
막상 초음파로 아기집이 있는걸 보니, 수술을 해야한다는 게 너무 다가오니
무서웠어요.. 펑펑 울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무너졌는데
그나마 남자친구가 옆에서 멘탈관리를 잘 해줘서 진행했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 새벽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이 어플을 알게되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후기도 읽어보고 병원도 알아보고…
저도 이 후기를 적는 이유는 너무 무섭고 겁이 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안정을 드리고자… 도움이 되고자…남깁니다
저는 당일 수술을 목표로 병원에 갔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 결과대로 금식을 하고 갔어요
물도 마시면 안된다고 해서 그 전날 밤 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당일 수술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꼭! 금식하고 방문하세요
본인 가족 관계증명서와 여자, 남자 신분증 모두 필요하다고 해서
근처에서 서류를 떼서 제출하고 수술 준비가 들어갔습니다
저는 수면마취도, 수술도 처음이라 너무 겁먹었는데
병원 관계자(간호사, 조무사) 분들이 약간은 퉁명..? 스럽게 하셔서
오히려 마음을 더 다잡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감정을 건들이지 않으셔서 좀 더 냉철하게 수술에 임했다고 할까요…ㅎ
저는 초음파로 확인했을 때에는 정상임신이 맞으며
5주 2일차정도 되었다고 말씀하셨고
자궁경부 넓이? 크기를 확인 후 너무 좁으면 열리는 약을 넣고 기다린 뒤
수술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수술이 진행 가능한 정도여서
약 없이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수술 전 입원실로 가서 소변을 보고 고무줄 치마 입고
속옷은 입고 수술실로 갔습니다
잔잔한 노래도 틀어주시더라구요
굴욕의자..라고 불리는 곳에 다리 올리고 누웠고
왼쪽 팔에 링겔 통증주사 꽂아주신 뒤
“움직일 수 있어서 팔 다리 묶을거에요” 하시고는
초록색 천으로 팔 다리를 모두 묶었습니다
초록색 천으로 시야도 가려주시고
의사선생님을 부르시더라구요
선생님 오시기 직전에 산소마스크 같은걸 씌워주시더니
심호흡 크게 하시라고 하셔서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제가 겁이 나서 그런지 심호흡이 잘 안되서
손에 꽂은 바이탈체크기 소리가 안좋아서
심호흡 크게 계속 하셔야한다고 다급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 들어오시고
“선생님 오셨으니 마취시작할게요” 하시고
링겔쪽에 주사를 넣으시는데 온몸이 찌릿찌릿 이상한 느낌이 나더니
그 뒤로는 기억이 없습니다…^^
그저 이름 부르며 일어나라고 하시는 간호사님 목소리에 깼고
깨어났을때에는 속옷에 큰 패드를 놓은 채로 입혀져있었어요
걸어서 입원실로 갔고 영양제와 링겔을 꽂아주시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몇몇 후기를 보니 수술 도중에 마취가 깨었다,
수술 후에 아팠다 라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다행히 수술 후 통증도 없었고 마취도 잘 되어서 수술했다는 느낌이 없고
그저 자고 일어난 것 같아요.. 오히려 다행이죠
피는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처방해주신 약을 잘 먹으면 염증도 예방할 수 있다고하니 물 많이 마시고 약 잘 먹는 중입니다…
혹시나 수술을 걱정하고 계신다면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내에 진행하시는걸 추천하고싶어요
입덧도 시작 전이었고, 임신이라는 걸 체감하기 전에 진행한 일이라
오히려 마음 추스리기엔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한건데 만일 심장소리를 들었다거나
임신 증상이 나온 뒤였다면… 더 힘들었을거같아요
이 일은 저랑 남자친구만 알고 가족들, 친구들 모두 몰라요
몸조리도 잘 해서 마무리도 잘 되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탈퇴하려고 해요.. 그전에 궁금한것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여기서 위로받고 도움 받은 것처럼 저도 도움 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모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
[] 12주차4일 중절수술
후기톡솜뭉치22.09.01저는 생리가 많이 불규칙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3개월 12주가 되는날까지 아랫배만 아파서 혹시 물혹이 생겼나해서
병원을 방문했는데 갑자기 임신이라해서 매우 당황했습니다
제나이 26.. 정말 낳고싶었고 하지만 제 의지로만 되는 세상이 아니더라구요
3개월동안 소중한 생명이 자리잡는것을 느끼지못한 못난 사람입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평생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야할거같아요
늦게 알아버려서 사랑 줄 시간도 부족했고
작별하기에 너무 빠른 시간들이었습니다
화요일에 애기가 너무커버려서 약을 넣고 그다음 수요일에
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을듣고
억장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난 후 미안함과 자책감에 눈물만 흐르더라구요
피임을 제대로 하지못한 제 잘못..
지켜주지못한 애기 미안함..
아픈것보다 미안함이 더 큽니다
홀가분하지도 않고 아무 기분이없네요..
다음에 저한테 다시 아기가 와준다면 더 많은 사랑으로 지켜줘야겠단
생각으로 버티려합니다 저처럼 중절수술하시는분들 하시려는분들
마음아프고 찢어지지만 그래도..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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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5주 6일차 당일 수술 했어요..
후기톡탈퇴회원22.09.01지방 후기와 정보는 별로 없는것 같아서 정보 올려요
해외 입국 후 코로나 확진 받은 시기에 딱 생리 주기와 곂쳐서
칼주기인 생리가 안오길래 코로나 부작용인가부다~하고 넘겼는데
가슴이 많이 부풀고 샤워할 때 너무 아프고...평소보다 많이 먹고 잠도 많이 자길래 뭔가 찝찝해서
8월 30일 저녁 8시쯤 남자친구를 만나서 임테기를 해봤어요
첫번째 테스트기 소변이 닿자마자 바로 선명한 두즐 나와서 당황하면서
두번째 세번째 테스트기도 바로 해봤는데 선명하게 두줄 나오더라구요ㅠㅠ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항상 피임 철저했거듬요...
딱 한번 중간에 콘돔 낀적이 있는데 그때같아요...
경두 핌약이 안맞아서 살이 찌는 체질이라 피임약 복용 안했는데
정말 많이 반성하고 이제 이중피임 하려구요...ㅠㅠ
8월 31일 아침 9시 반에 바로 집 앞 산부인과 혼자 가서 아기집 확인하고
확인하자마자 남친한테 전화했어요....
남자친구가 월차 써서 수술 되는 산부인과 미리 전화해보고 찾아서 방문했어요...
오전에 아기집 확인하고 너무 울어서 수술할때는 덤덤하더라구요
오후 12시 병원 방문 접수/점심시간이라고 오후 1시 50분까지 오라고 함
당일 수술 가능해서 당일 상담 받고 바로 수술 했어요
상담 하면서 초음파 다시 확인
질정제 2알 투입(질 내를 말랑하게 만들어준다고 함)-1시간~2시간 정도 기다려야 됨
약 넣고 여러가지 검사 후 4시에 수술 시작
4시 넘어서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하고 수술 10분~15분 걸림
4시 30분에 비몽사몽 침대에 누워서 영양제 맞음
7시쯤 영양제 다 맞고 나옴
금액은 총 69만원 나왔어요
영양제는 선택 사항이고 4만원 9만원짜리 있어요
9만원짜리 맞아서 수술 비용은 60인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현장에서 체크 카드로 결제했고 내역 남냐고 물어봤는데
원하지 않으면 카드로 하던,현금으로 하던 내역 안남게 해줄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어요
굉장히 친절하고 시설이 좋은 병원은 아니지만,
나름 지역에서 산모들이 선호하는 병원이라 선택했는데 완전 공장식이라 수술 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늦은 시간이었는데 저 말고도 수술하는 사람 4분정도 더 있었어요..
수술 이렇게 많이 하는데 실수는 없겠지...생각해서 안심하고 수술 했어요
남자선생님이 수술해주셨어요
수치심 그런거 전혀 모르겠고 수술실이 춥다는 생각만 계속 했어요
왕엄살쟁이 겁쟁이인데 수술은 자고일어나면 금방 끝나고,
끝나고 나서 배가 엄청 아파요...저는 너무 아팠어요
수술 하는동안 남자친구가 약국에서 처방 받아와서 마취 깨자마자 바로 먹었어요
아픈거 싫어하시는 분은 빈속에 약 드시지 말고 두유라도 드시고 바로 약 드세요ㅠㅠ
저는 너무 정신없어서 그냥 약 먹었어요
제 인생에 이런일이 생겨서 너무 당황스럽고 슬프지만 깨달은게 정말 많아요...
혹시라도 정보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ㅠㅠ 더보기 -
[서울] 6주차 1일 중절수술 하고왔어요
후기톡sksksk0122.08.31강남에 중절수술 한다는 곳은 전부 문의해보고 후기도 알아보고 하다가 후기가 제일 괜찮았던 곳 중에서 골라서 다녀왔어요.
원래 수면마취 후 부작용이 심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상담받으면서 이부분 얘기했더니 수술 시작할때까지 원장님이 엄청 신경 많이 써주셨고 그덕분인지 하고나서도 부작용 하나도 없이 멀쩡해서 신기했어요. 지금까지는 수면마취 하고나면 매번 부작용때문에 하루는 죽은사람마냥 쉬어줘야했거든요 ㅎㅎ
원장님뿐만 아니라 간호사쌤들 모두 친절하시고 다정하셔서 계속 무서워하고 불안해했는데 안심하고 받을수있었어요.
부작용이나 이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수술 후 통증이나 등등등 다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혹시 재수술 하게되더라도 재수술은 비용 안드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도 얘기해주셔서 더 안심되더라구요.
비용은 초음파+수술 해서 60이었고, 영양제는 원하면 10만원에 추가할수있어요. 유착방지제 안내는 따로 못받았었는데 수술할때랑 직후에 뭔가 수액을 주렁주렁 맞긴했어요.
카드로하면 내역 남는다고해서 현금결제했는데 계좌이체는 안되고 현금 뽑아서 결제해야했어요
수술 당일이 통증 제일 심하고 울렁거리거나 할 수 있을거랬는데 통증도 하나도 없고 수면마취 부작용도 없어서 만족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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