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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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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3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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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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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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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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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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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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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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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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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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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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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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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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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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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중절수술 무서웠는데 잘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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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한수푼
    6시간전
    20주라는 주수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죄책감도 컸고, 수술이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매일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수술 당일에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계속 안심시켜 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어요
    수술 준비하는 시간이 꽤 걸려요
    제가 받은게 유도분만은 아니지만
    그거에 준하는 수술이었거든요
    그래서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오래 맞는데
    그때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집중을 많이 했어요
    수술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까 오히려 감정적인 생각보다는
    이성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간호사님들도 긴장하지 않게 케어도 잘 해주셨고
    그래서 수술은이 무사히 잘 끝났고
    가장 걱정했던 통증 부분도 큰 문제 없이 지나갔어요

    수술 후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프고 생리통처럼 쥐어짜는 느낌이 있었어요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견디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고 충분히 참을 만한 수준이었어요

    몸도 마음도 아직 회복 중이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됐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안도감이 크네요
    저처럼 많은 걱정 속에서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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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12주차 중절수술

    후기톡
    리버
    22.08.12
    안녕하세요 저는 16살이고 미성년자인데 제가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부모님 말고 남자친구에게 먼저 얘기를 했고 부모님한테 말 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임신 사실을 안 후 거의 일주일이 지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건 한 임신 8-9주차쯤부터 알게 됐고 부모님한테 말씀 드렸을때는 10주차 됐을 때 얘기한 거 같은데 저희 부모님은 제가 남자친구한테 말 한 사실을 모르고 일단은 소문이 어떻게 날 지 모르니까 절대 아무한테도 남자친구한테도 말을 하지 말라고 하셨고 병원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다 남자친구 동의가 필요했고 그래서 병원을 쉽게 찾지 못 했고 그러던 도중에 제가 이 앱에서 그래도 집에서 그나마 가깝고 괜찮은 병원을 알게 돼서 거기로 갔는데 처음에는 나이가 어리고 그래서 원장님께서 수술을 해주실이 안해주실지 잘 모르겠다고 그러셨어요 그러고 원장님이랑 상담을 하는데 나이가 많이 어리기 때문에 애기를 낳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특수상황이라고 하시면서 남자친구 동의 말고 그냥 저희 부모님 동의만으로도 수술을 해주시겠다고 해서 당일수술 했고요 질초음파를 했는데 애기가 6센치 정도 되고 막 움직이고 있었어요..ㅠㅠ 그리고 주수가 크다 보니 수술도 좀 큰 수술을 진행 하게 돼서 금식하고 오라고 하셔서 오늘 금식 했고 처음에는 무슨 약 두 알을 주셔서 먹고 물도 되도록이면 최대한 조금 마시라고 하셔서 엄청 조금만 마시고 무슨 회복실에서 혈압도 많이 재고 약도 몇십분에 한 번씩 계속 먹으라고 주셔서 한 10번은 먹은 거 같애요..ㅎ 그리고 자궁을 이완?시켜주는 약 같은 걸 자궁으로 넣는데 진짜 너무너무 아팠어요 저도 모르게 배에 막 힘주게 되고 힘 다 풀라고 하시는데 그게 진짜 안되고 그냥 죽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아프고 질 안쪽도 아프고 자궁 안에도 막 두꺼운 바늘로 막 찌르고 때리는 느낌이였어요 제가 생리통이 없어서 그런 느낌을 처음 느껴봐서 그런 걸 수도 있긴 해요 아무튼 그거를 두 번 정도를 하고 회복실에 6시간 정도는 있었어요 큰 수술이고 애기도 크다보니까 자궁을 열어야 돼서 자궁 부드럽게 풀어주는 알약도 계속 먹고 그 약도 계속 넣었어요 진짜 배가 찢어질듯이 아파서 누워있지도 못하고 걸어다닐힘도 없고 어느 자세를 해도 계속 아프기만 하고 몸도 계속 떨리고 그랬는데 조금씩 괜찮아져서 잠이 들었는데 몸에 열이 좀 나고 그랬어요 답답하고 그러다가 수술을 하려고 수술하는데에 들어가서 팔 다리 묶고 혈압재고 코에 그 뭐 넣고 눈 가리고 피 빼고 마취 주사도 맞고 그랬는데 저는 수면자취라고 하시긴 했는데 잠이 아예 들지도 않았고 아예 어지럽거나 눈이 풀리거나 그런 거 하나 없었고 맨 정신이였어요 그러다가 수술을 하는데 막 그때는 아프다기보다 그냥 너무 겁나고 그래서 막 엄청 아팠던 기억은 없어요.. 그리고 엉덩이 양쪽에 주사 맞고 회복실에서 또 수액 한시간정도 맞고 그랬어요 수술 하고 나서는 배가 진짜 아예 하나도 안 아팠고 마취 풀리면 아플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아예 안 아팠어요 저는 토 같은 거도 아예 안 했고 그래도 애기가 자꾸 맘에 걸리긴 하는데 그래도 수술 다 하고 나니까 마음이 조금 후련하긴 후련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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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창원 6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ggjjdss
    22.08.12
    저는 오늘 했어요 !!

    금식을 하고 가서 당일 수술이 가능했고요
    수면마취 숫자 30까지 센다고 했는데 4까지 세고 잠 들었어요 ㅋㅋ
    그리고 간호사 쌤이 끝났다고 일어나보라고 핬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수술이 끝났더라구요? ㅋㅋ 저는 괜히 눈물이 나서 간호사 쌤 붙잡고 ㅋㅋ
    울었어요 ㅠㅠ 근데 영양제 맞으면서 너무 안 아파서 (생각보다) 정말 생리통 같은 느낌이예요 그래서 운 게 머쓱할 정도였어요 ㅋㅋ
    남친한테 물어보니 수술+영양제 맞은시간이 20분? 정도였다고 하더라구용
    선생님은 남선생님 이세요 ! 그치만 편하게 잘 해주세요

    밥 먹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혹시 몰라서
    저는 저녁 죽 먹을려구요 !!

    주가 더 길어지기 전에 빨리 수술해야
    수술 시간도 짧고 별로 문제가 안 생기는 거 같아요!!
    다들 힘내세요 !!!! 저는 토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댓글이 안 달린다고 하셔서 원랜 쪽지 보내주시면 다 답장 해드렸는데
    제가 이제 이 어플을 지울 거 같아요..!! 다들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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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약물 경과보고 왔어요!(증상 포함)

    후기톡
    퐁쵸
    22.08.12
    긴 글, TMI주의! 제가 겪은 약물중절 주사 증상은 맨 밑에 적을게요
    주사 맞은 날 후기가 궁금하시면 제가 전에 적은 글 참고해주세요!


    약물(엉덩이 주사) 중절하고 일주일 되어서 오늘 경과보러 다녀왔어요

    피검사 수치 봐야해서 채혈실 들어갔더니
    중절 주사 맞고 아프지는 않았는지, 몸 상태는 어땠는지 꼼꼼히 물어봐주셨어요

    채혈하고 20분 정도 지나서 결과 보러 진료실 들어갔어요
    따뜻하게 안부 물어주시면서 출혈은 있었는지 물으시고 피검사 수치 비임신으로 떨어졌다고 이제 걱정 안해도 된다고 결과 들었어요ㅠㅠ

    초음파(굴욕의자ㅠ)도 봐주셨는데 자궁내벽 얇아진거 확인된다면서
    제가 초기에 빨리 내원한 덕분에 금방 끝났다고 말해주셨어요
    (주수가 진행되어서 내원하면 비교적 초기라고 해도 약물중절의 경우 주사를 최대 3번까지도 맞는다고 해요 그래도 임신수치가 안떨어지면 약물은 실패했다고 보고 수술로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처음 내원했을 때에 설명 들었던건데 의사 입장에서 최악까지 설명해주신거라 지금은 그렇구나 하는데 그때에는 이 설명이 너무 무서웠어요ㅠ 꼭! 다른 분들도 가능한 빨리 내원하시길 바래요)

    초음파 보고나서 이것저것 더 설명해주시는데
    이번 일은 절대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고(제가 임신중절한 사실을 누가 알면 어쩌지 하는 마음일까봐 해주신 설명인듯 했어요) 중절했다고 해서 나중에 임신에 영향을 끼칠까 걱정 안해도 괜찮고 실수였다는거 너무 잘 아니까 앞으로 피임 잘 하면 된다고 몸고생 마음고생하느라 고생했다고 다독여주시는데 너무 위로되고 감사했어요

    한달 있다가 정상생리 시작할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워낙 주기가 불규칙해서 걱정이라고 하니까 만약 생리 안하면 언제든 다시 내원해달라고 하셨어요

    무사히 마무리 되어서 너무 다행이고 이번 일을 떠나서 일반 진료 받을 때에도 오늘 간 병원으로 정착하려구요 다들 너무 친절하셔요ㅠㅠ
    피임약 처방받아서 왔으니까 이제는 객기 안부리고 잘 챙겨먹을거예요!


    [중절주사 후 겪었던 증상들]

    +주사 맞은 날(일상생활 가능)
    주사 맞은 첫날은 긴장해서 그런건지 임신 초기증상이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미 병원 갈 때부터 지하철 계단 오르기가 힘들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았었어요
    주사 맞고 나서는 별 차이 없다가 저녁즈음부터 속이 조금 메스껍고 머리가 약간 지끈거리는 정도였어요

    +1일차(일상생활 가능)
    몸이 좀 예민해졌다고 느꼈어요
    음식이 평소 먹던 맛에 비해 더 자극적으로 느껴진다거나
    냄새가 더 예민하게 맡아진다거나 신경이 좀 곤두선 느낌
    전날에 비해서 눈에 띄게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이 메스꺼웠어요
    두통은 참을만한 정도였고 묘하게 어지럽고 피곤했습니다

    +2일차(일상생활 가능)
    종아리에 쥐가 나기 직전이랑 비슷한 근육통이 가끔있었어요
    여전히 메스껍고 감정기복이 있고 두통이 있었는데 머리가 아픈건 가까운 사람에게 아픈 내색을 조금 할 정도로 지끈거렸어요

    +3일차(외출을 꺼리고 싶은 컨디션)
    메스꺼움, 두통, 어지러움, 감정기복, 피곤 등 종합선물세트로 증상이 나타났어요
    못참을 정도는 아니고 남들이 보기에는 기력이 떨어져보이는 정도였고
    밤에 자려고 하는데 몸 여기저기가 간지러웠습니다(주사로 인한 가려움인지는 모르겠어요)
    저녁에 소변을 본 후 닦아낸 휴지에 피가 조금 비치기 시작했어요

    +4일차(외출 불가능)
    생리와 같은 피가 나왔습니다
    출혈양이나 덩어리진 핏덩이가 나오는 게 생리와 똑같았어요
    다만 제가 평소에 생리통이 심한 편인데
    그 중에서도 강도 높은 생리통이랑 같은 통증이 있었어요
    (아랫배가 끊어지는 느낌, 앓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작은 소리에도 날이 서서 신경질이 나는 정도의 통증)
    중절 주사 맞을 때 의사가 만약 집에가서 아프면 참지 말고 약 먹어도 괜찮다고 하셨어서 타이레놀 한알 먹으니까 30분~1시간정도 후에 괜찮아졌어요
    통증이 조금 심했던거 말고는 정말 평소 생리하는 거랑 똑같은 느낌이었어요

    +6일차 ~ 오늘(7일차)(일상생활 가능)
    아프던거는 생리통 제외하면 생리 시작과 함께 모두 괜찮아졌고
    생리 양도 서서히 줄어서 오늘은 병원에서 초음파검사 하려고 옷갈아입고 의자 앉을 때도 생리혈이 새지 않을 만큼 양이 줄어든 상태였어요

    증상들을 글로 적어서 그런지 많이 아팠던 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생리통 겪은 날 제외하고는 참기 힘들다고 느낄만한 증상은 없었어요 근데 원래 생리통이 심한 편이어서 특이한 점은 못 느꼈어요

    그리고 이건 제가 겪은 증상일 뿐이고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게 당연한 거니까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고 의사선생님 소견 꼭 들어보셔야 해요!

    불안한 마음에 후기 찾아보시는 거 충분히 이해가 갑니당..
    대신에 검색은 짧게 하시고 꼭 하루라도 빨리 내원하세요!!
    원치않은 임신을 하게 된 건 명백히 제 실수였지만 저한테 의사선생님이 몇번이고 칭찬하신게 아주 빨리 초기에 내원했다는거...!
    최대한 빨리 가셔야 고생도 덜 하십니다ㅠㅠ
    중절주사 최대 3차까지 맞을 수도 있었는데 저는 일찍 내원한 덕분에 1차만 맞고 끝났거든요..

    약물중절 고민중이시면 서둘러서 병원 가시길 바라고
    다른 분들도 무사히 회복하셔서 맘고생 덜으시길 바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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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 8주차 수술했습니다..

    후기톡
    잎새단
    22.08.11
    곧 결혼예정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네요

    수술은 대전에서 했구요 토닥톡에 등록되있는 병원에서 했습니다.
    상담 후 다음날 바로 예약했구요

    초음파 해보니 8주1일차 더라구요
    잠시 대기하다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제 들어갑니다~
    라는 말을 듣고 2,3초뒤 기억이 없네요

    저는 수술실에서 회복실까지 가는데 너무 어지럽고
    몸이 말을 안들었어요.
    어찌어찌 침대에 누웠는데 생각보다 배통증이 있어서
    쪼끔 울었네요ㅜ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어서 이정도 통증에 놀랜거같아요
    그러다 링겔꼽고 한시간가량 잠이 든건지 안든건지 그상태로 쭉 있었어요.

    완전히 깼다할수는 없지만 간호사분이 다맞았다고
    주사바늘 뽑아줄때 정신이 들었던거같아요

    팬티는 입혀주셨는지 엉덩이까지오는 패드를 받쳐주셨더군요
    신발을 신고 인사를 하고 차에 타서 집에 왔네요..

    수술하기전에 입덧이랑 변비가 너무 심했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설사를 엄청했구요
    피는 생각했던거보다 많이 나네요 생리수준으로
    닦는 것도 조심스럽고 그래요..

    피임을 확실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큰오산이였습니다.
    생각이 많이 하게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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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대구] 오늘 대구에서 수술 받았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2.08.11
    거의 한달 넘게 두달가까이 안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틀전에 임테기 2줄 확인하자마자 그다음날 산부인과를 갔어요
    네이버 예상 임신주기는 거의 9주차여서 급하게 갔어요 거기서는 초음파 검사 (약 8만원)만 해주고 너무 초기라서 거의 2주뒤에 다시와서 초음파검사를 하고 7주차부터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는거예요!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빨리하면 좋다고 하는데 기다리라고 하니 너무 못 믿겠는거죠….
    오늘 병원을 추천받고 바로 비용을 문의해보니 4주면 65만원! 가격이 너무 괜찮은거예요 당일수술도 가능하고!
    그래서 오늘 바로 2시에 예악해서 혼자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하고 4주 2일차라는걸 듣고 대충 언제 임신한것 같은지 대략적인 날짜까지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ㅋㄷ의 중요성 같이 너무 부모님같이 걱정해주시는 느낌이더라구요
    초음파검사 끝나고 바로 수술에 들어가기전 침대?로 데려가주셔서 맞을 주사랑 수면마취하기 전까지 뭘 하는지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수술실로 데려가주셨어요
    가서는 인제 아까 설명해주시는대로 진행하고 수술 끝나고 아까 침대에서 회복을 하고 나오니! 2시 55분정도로 빨리 끝났는데도 별로 안 아프고 5분정도 기다리면 통증이 점점 약해지더라고요
    간호사분이 오셔서 궁금한거는 다 물어봐도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시구요!
    중절수술은 가능한 빨리 하는게 유착도 안되고 흔적도 없다고하셨어요!
    싼가격에 초음파검사, 영양제, 자궁수축제까지 그 가격에 포함시켜주시는데
    약 먹는것 보다 더 좋은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일주일뒤에 초음파검사하면 끝인데 비용은 2만원정도 든다고 하셨어요!
    병원정보는 언제든지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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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13주차 후기 공유해요

    후기톡
    탈퇴회원
    22.08.10
    토닥톡에 공유해주신 후기들을 보고,
    절차와 상황들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아
    저도 이렇게 후기를 남겨요

    저는 최근 식욕이 거의 없고 컨디션이 좋지않아 건강검진을 하던 도중
    아기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14주-15주 정도 되어보인다고
    하더군요.

    토닥톡에 있는 병원들 한 곳 한 곳 전화해보았는데
    1.10주 미만의 초기임신만 도와줄 수 있다는 답변을 많이 받았고
    2.14주도 문제 없다는 병원들은 가격을 바로 말하지않고 생각을 오래하거나,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는 여러병원과 상담해보고 14주도 수술할 수 있고, 살짝 높은 가격이어도 뻥튀기하지 않는다는 느낌, 그리고 수술에 대해 그냥 빨리할 수 있다의 느낌이 아니라 왜 이렇게 수술을 진행해야만 하는지 설명해주는 병원으로 결정했어요.

    저는 임신 중기에 속하기 때문에,
    하루 전날 입원해서 다음날 오전에 수술을 하는 것과
    오전에 입원해서 오후에 수술을 하는 것을 권하셨는데
    오전에 입원해서 오후에 수술을 하기로 했어요.

    병원에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진료부터 했는데
    14주차가 아닌 13주차라고 얘기해주셨고,
    유착이나 그 외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셨어요
    아기도 보이고, 심장소리도 잠깐 들렸어요.

    울지 않으려 했는데
    진료마치고 나오니 눈물이 쏟아지대요

    대기하다가,
    자궁경부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약을 주입했고
    후기에서 본 것 처럼,
    너무 아파서 토할 것 같더라고요

    주입 후 밖으로 나와서 자궁 수축시키는 약 두 알을
    혀 밑에 물고 수술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전에 오한, 설사, 복통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약이 다 녹기도 전부터 춥더니
    제 의지와 상관없이 온 몸이 덜덜 떨리는 거에요
    담요 3개 덮고 핫팩까지했는데 덜덜 떨어서
    남자친구가 발 다리 쓰담쓰담해주는데도
    1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한 30분 정도는 오한이 심했고,
    아랫배가 확 땡겼다 풀렸다 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오한이 있는 상태에서 구토를 했어요
    진짜 침대가 흔들릴 정도로 덜덜 떠는데
    구토까지 하려니ㅜㅜ 좀 힘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위산을 토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컨디션이 계속 안좋았고
    음식을 거의 못먹었었기 때문에..
    위산이 아니라 담즙을 토했어요
    구토증상이 너무 심해서
    원래는 그 자궁 수축약을 한번 더 먹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했고 남자친구는 옆에서 안절부절하고
    간호사 선생님 불러서 여쭤보니까 증상이 너무 심해서
    여쭤보러가야할 것 같다고 하시며 급하게 가셨어요

    11시쯤 자궁경부이완제 주입하고, 자궁수축약 복용하고
    3-4시쯤 수술들어가기로 했었는데
    결국 12시 반쯤에 수술에 들어갔던것 같아요
    혈압이 떨어져서 수액이 안들어가고..

    이 모든 과정에서 간호사 선생님들이 정말 침착하게
    잘 대응해주셨고, 기계적으로 대답하지 않고
    친절하게 안심시켜주시고 달래주셨던거 같아요

    수면마취하고 수술 시작한다는 얘기듣고
    눈을 감았는데 눈떠보니 수술이 끝났더라구요
    마취잘되서 아무것도 안들리고 안느껴졌어요

    좀 더 자야된다해서 자면서 영양제 맞고
    출혈상태 확인하고 (중간중간에 남은 찌꺼기 밀어낸다고 배를 누를 때 좀 아파요) 정상이라서 퇴원했습니다.

    화장실갔는데 피가 확 쏟아졌지만 후기에서 봤던 상황이라
    그렇게 놀라진 않았어요.

    수술은 무사히 마쳤지만
    마음이 굉장히 좋지않아요.

    감정의 후폭풍이 오는 분도 있을거에요
    잊으려고 한다고 잊혀질 것 같진않아서
    생각날 때마다 미안해하고 울기로했어요

    다들 힘내시고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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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부산] 방금 수술 하고 후기 남겨요

    후기톡
    잉닛
    22.08.09
    연애 초반인 커플이에요 나이는 이십대 후반 삼십 초반 이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애기가 덜컥 생겨 서로 걱정도 많고 울기도 많이 했어요.빨리 시술하는게 좋다고 해서 이리저리 찾다가 정보를 얻고자 가입했는데 쪽지 댓글 아무리 해도 잘 안보시더라구요 그래서 도움 드리고자 남깁니다.서론이 길었네요
    저희는 토욜일 낮에 임테기 해보고 두줄 확인후 저녁에 만나서 얘기 나누고 결정후 일요일에 어플 가입하고 병원 찾아보고 후기 읽어보고 하루에 몇십번씩 들어왔네요 물론 인터넷 검색도 엄청 했습니다..다 같은 걱정이실꺼에요
    아무튼 서면에 있는 병원에 방문 하루전날 예약 했고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준비사항 말씀 해주시더라고요 당일 수술 가능 하지만 초음파로 검사 해봐야 하더라구요
    이건 아마 아기집 때문일 꺼에요 극초반인 이주 삼주땐 수정중이라 안보일수도 있고 아무튼 저흰 아기집이 보이는 오주 육주차 였어요 제가 찾아본 계산법은 두줄이 떳다 하는 순간 이전 생리 시작일 기준 계산 당일 날짜 해서 주수를 계산합니다 이건 네이버 임신계산기 치면 나와요 아기집은 오주차 부터 보일꺼에요 저흰 이번 생리 예정일 8일 지난 시점이어서 계산해보니 딱 오주 육주 이정도 였어요.참고하세여 이번에 엄청 공부 했어요..ㅎㅎ
    자 이제 내원하셔서 일단 병원 치마로 갈아입고 자궁 초음파 검사부터 하고 수술 들어가기전 동의서랑 돈계산 하고 기다리면 수면마취 후 진행 하구요 이십분정도 수술후 보호자 불러서 옆에 진정실(?)침대옆에 기다렸어요 잠든 상황에서 포도당 주사 맞고 있었구요 깰때까지 기다렸어여 이때 잠꼬대로 배를 엄청 아파했어요 생리통 두세배 정도?? 그러고 깨서 좀 진정 되면 영양제 놔주세여 저는 이때 약타고 근처 죽집 가서 죽 사고 왔어요 ㅠㅠ 그러고 움직일수 있을때 귀가 하면 되는데 마지막에 원장님 한테 가서 초음파로 깨끗히 됬나 한번더 확인 받고 약처방 한거 설명 듣고주의사항 듣고 왔네요 오후에 가서 그런가 병원도 조용하고 환자도 없어서 금방 하고 나왔어요 물론 여의사님 간호사님들 너무 편하게 좋았어요ㅠㅠ 엄마 같고 이모같고 .. 아무튼 회복 까지 총 두시간 수술은 이십분 안으로 끝났어요 밖에서 기다리면서 수술 소리 듣고 있으니 너무 걱정 됐는데 끝나고 자는 모습 보니 눈물부터 나더라구요..한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도 들고 괜히 아프게 만들어서 미안함 마음도 들고..서로 적지 않은 연애를 해왔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주말동안 너무 무섭고 그랬어요 끝나고 나니 한결 후련하네요. 그치만 다음 생리가 시작 해야 진짜 맘편할꺼 같아요ㅠㅠ 그리고 진짜 보호자 동행은 남자친구랑 하세요 연차를 쓰게 해서라도 꼭이요. 상대방도 책임감 가지셔야죠 안간다 잠수탄다 하는 사람이랑은 부디 이별하시구요
    아무튼 쓰다보니 말이 길었네요 ㅎㅎ 다들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래요 저희도 더 돈독 해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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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수술이 다소 무서우실 분들을 위해

    후기톡
    전남거주
    22.08.09
    병원마다 케바케라고 하지만 전 제가 태어난 산부인과에서 수술 받아서 기분도 이상하고 오히려 좀 안심된달까? 그랬어요

    5~6주였고 비용도 케바케라던데 60만원 초반대 나왔구요
    수면마취는 진짜 아직도 언제 마취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당시 정신이 없었는데 갑자기 산소마스크 쓰고 숫자 따라 세라고 하시더니 정신 차려보니 영양제 맞으며 침대에 누워있었거든요.. 몇시간 지났나 싶어 보호자였던 엄마에게 물어보니 15분정도 지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건강한 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수술 + 회복 시간이 그렇게 짧은지 몰랐어요

    수술 후에 출혈이나 고통도 있다고 하잖아요? 수술직전엔 물론 조금 출혈이 있었어요 생리끝나갈쯤 양만큼 엄청 조금요 다음날까지 그러다가 딱 멈추더라구요 한 일주일 예상했는데.. 복통은 기분탓으로 느껴지는건가 싶을정도로 거의 없었어요

    물론 좋은 병원을 만나야 이런 결과를 얻으실 수 있겠지만 전 수술이 무서워 울기도 했었던 사람으로써 굉장히 황당할 정도로 별거 아니였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 다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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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대구] 대구 당일 수술 후기 ..!

    후기톡
    탈퇴회원
    22.08.09
    안녕하세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이런 일이 저에게 생기니 대 혼란이 오더라구요
    저는 속이 너무 안좋아서 체한줄 알았어요 아랫배가 아닌 윗배가 아팠기때문에,
    임신일거라곤 전혀 생각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일주일 정도 지속되어 위내시경들 받았으나 아무 이상 없다는 말씀뿐..!
    그러다 시행해본 임테기 하자마자 바로 두줄이 희미하게도 아닌 정확히 두줄이 뜨더라구요 처음 해본것이라 두줄이 임신인지 한줄이 임신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두줄 선명히뜨길래 떨리는 마음으로 설명서를 봤는데 이런….!
    믿지못해서 2시간뒤에 해봤는데 역시나였습니다
    평소 생리 주기가 정확은 하나 한번씩 뛰어 넘을 때가 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언제 임신이 됬늦지 가늠조차 안됬지만 대략 6주라 생각했어요
    그러고 어플을게되어 깔았는데 사실 큰도움은 못됬어요…
    정보가 제각각 다르고 답변을 받으려면 하루는 기본 기다려야하고
    그래서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대구 지역은 아니나 남자친구 지역이라 이쪽에 와서 했어요
    여러 병원 추천 받았는데 금액이 주수마다 다르지만
    대게 6주 이면 70-80정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70~80이하는 보통 남자 의사 분이 수술 하시긴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무조건 여의사 추구했어요…
    그래서 여의사 위주로 병원을 칮아서 했습니다
    방금 검진받았는데 무려 7주라는 군요……
    그래서 그런지 비용은 90들었어요 여의사 분이시구요
    하지만 진료 따로 수술의사 따로 였어요


    수술 후기 ..!
    저는 오전 시간에 갔습니다 물론 예약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병원 도착하자마자 인적 사항 기재하고 어떻게 오셨냐길래
    임신 확인 절차 거치고 상담 위해서 왔다고 표현했더니 바로 알아들으시더니
    기다리라고 말하시더라구요 친절 했어요
    딱히 프라이버시한 공간에서 설명은 하지 않으셨지만 오전이라 그런지 대기고객도 없어서 전 별 상관 없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생리일이 언제인지 물으셨고 바로 초음파 하러 갔습니다
    초음파 배위로 하는중알았는데 질안으로 경을 넣어서 하더라구요
    약간 놀람…..!

    그러고 다시 상담 받는데 7주 애기 하시고 아이 어떻게 하고 싶으신지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수술 생각 한다고 하니 스케쥴 잡자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미 금식하고 간 상태라 바로 원한다 하니 그럼 바로 해주시겠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진료비 수납 약 6만원 카드 결제 하고
    현금으로 수술비 90은 따로 냈습니다…
    광고로 유명한곳이 거의 90이라 조금 저렴할줄알았늗데 …아니였습니다
    여의사에 주수도 좀 있어서 그런지 광고 하는곳이 아님에도 저가격 측정 되더라구요

    수술과정은 주신 치마 입고 엉덩이 주사로 항생제 맞고
    다리벌리는 침대에 누어 양쪽팔 묶고 한손은 혈압기 산소포화도 제는 기기 연결 하구 왼팔은 주사 바늘 꽂았어요 그쪽으로 진통제 투여 하시고 프로포폴 5cc 투여 해주시더니 저는 기억을 잃엇습니다

    얼마나 발버둥 쳤는지 깨니까 손 발 저리다 못해 느낌이 이상했어요
    그러고 침대에서 내려와 회복실로가서 마저 맞던 항생제 맞고 나왔습니다

    수술 시간은 약 10분 진료와 함께 토탈 회복시간까지1시간 걸렸습니다

    주수가 늘어날수록 수술후 통증이 더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당시 3분만 뻐근 했지 지금은 내가 수술 한건가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 않아요
    다행이예요 그리고 일주일 뒤에 소독 차 예후 확인하러 방문 해당라 하셨습니다
    그건 금액은 따로 발생 안한다 하시네요

    아무쪼로 두서없이 이리저리 적었지만
    대구에서 알아보신다면 답변 잘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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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희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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