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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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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4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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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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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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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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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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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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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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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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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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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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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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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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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중절수술 무서웠는데 잘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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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한수푼
    7시간전
    20주라는 주수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죄책감도 컸고, 수술이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매일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수술 당일에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계속 안심시켜 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어요
    수술 준비하는 시간이 꽤 걸려요
    제가 받은게 유도분만은 아니지만
    그거에 준하는 수술이었거든요
    그래서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오래 맞는데
    그때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집중을 많이 했어요
    수술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까 오히려 감정적인 생각보다는
    이성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간호사님들도 긴장하지 않게 케어도 잘 해주셨고
    그래서 수술은이 무사히 잘 끝났고
    가장 걱정했던 통증 부분도 큰 문제 없이 지나갔어요

    수술 후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프고 생리통처럼 쥐어짜는 느낌이 있었어요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견디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고 충분히 참을 만한 수준이었어요

    몸도 마음도 아직 회복 중이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됐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안도감이 크네요
    저처럼 많은 걱정 속에서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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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두번의 임신과 수술 대전 6주차 후기 남깁니다.(긴글)

    후기톡
    탈퇴회원
    22.08.05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심정으로 보실지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대전에서 수술했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목과 같이 저는 두번의 임신을 했었고 두번 모두 같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저는 생리통도 없고 생리주기도 정화했었어요, 처음 임신을 확인하기 전 아 임신햇나,, 확신이 든 이유가 생리예정일 일주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않았고 제일 컸던건 피임을 하지않았던 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너무 무섭고 떨리지만 편의점에서 임테기를 사서 했었어요.
    두줄이 바로뜨더라구요, 정말 바로 ,, 엉엉 울기만 했던것같습니다. 중절수술 경험이 있었던 지인에게 병원을 물어 병원에 갔습니다.
    여자원장님이길 바랬지만 남자원장님이시더라구요,, 초음파를 보고 주수를 확인하고 원장님과 수술에관한 상담을 했어요 상담을 한 후 여기서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원장님과 상담할때 울기만했던 저를 달래주시고 정말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궁금한건 다물어봤던것같습니다.
    수술은 얼마나걸리는지 부터 수술후 생리는 언제 다시하는지 까지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첫번째 수술금액은 5주 50만원이였고 영양제 추가해서 55만원으로 했습니다.
    두번째 수술금액은 6-7주 영양제 포함 60만원정도였던것같아요
    두번갔으니 원장님도 기억하셨고 루프를 얘기해주시더라구요 루프도 수술하면서 같이 하였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도 너무 긴장했던 저를 친근하게 말도 걸어주시면서 잘챙겨주셨어요 그래서 두번 모두 같은병원에서 했어요
    수술하기전에 너무 긴장되더라구요 우선 팔다리를 묶는 과정이 눈물이 멈출만큼 긴장했었어요..
    원장님이 수술방에 들어오시고 마취약이들어간것같은데 제기억은 거기까지였고 체감상 10분도 채안돼서 끝났던거 같아요 통증은 첫번째는 생리통이 없었던 저에게 생리통 심한느낌이라고하시길래 그런느낌도 모르는 저는 그냥 아랫배가아팠어요ㅜ 두번째수술은 불편한정도? 영양제는 두번다 맞았었고 한시간정도? 쉬고 나갓던것같아요
    수술끝난후에 생리대를 붙혓던 속옷을 간호사 선생님께서 입혀주셧던것같아요
    회복실에서 편히 쉬었고 원장님께서 밥잘챙겨먹으라고 하셨었고 다시는 같은 이유로 산부인과에는 가고싶지않더라구요 원장님과 간호사님께 너무 감사하고
    주저리주저리 긴글 이지만 이글을 읽고 혹시 대전에서 수술병원을 찾으시거나 수술에관해 궁금한점있으신분들에게 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
    무섭고 떨리고 막말로 죽고싶었던 그심정 과 책임지지못했던 아이에 대한 죄책감 ,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알기때문에 후기를 남기고 3일정도 후에 탈퇴를 하려고해요
    댓글 남겨주시거나 쪽지주시면 병원이랑 더 자세한 내용 알려드릴게요
    너무 자책하지마요 우리 울고싶으면 많이 울고
    저와 같은상황이신 모든 분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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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8
    토닥 2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Laim
    22.08.04
  • [대전] 6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8.04
    대전에서 8월 1일에 중절 수술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원치 않은 임신하고 많은 정보들 얻어가서 저도 다른 누구에겐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저도 후기 남깁니다.
    대학생인 저는 학기중에는 남자 친구와 동거하듯 같이 살며 관계를 자주 맺었습니다. 방학에는 남자친구가 본가에 있어서 자주 못만나는 사이가 되었구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짧은 생리가 끝나고 24일 가임기인데 갑자기 하혈을 해서 다음날에 바로 집 근처 A산부인과를 갔습니다. 병원 임신테스트기를 하니 비임신이 나왔고, 초음파를 하니 배란되어서 배란혈일 수 있다라고요. 질정제 넣고 상황보자라고 했고 30일까지는 혈이 비쳤던거 같아 몸에 문제 생겼을까봐 7월 생리를 기다렸습니다. 7월 중순에 생리 예정일인데 하지 않아서 가족 여행 다녀오고 7월 26일 남자친구가 전날 밤에 본가로 가서 혼자 결국 테스트기에서 두줄을 보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절망적이였습니다. 물론 모든 성관계에 피임을 하지 않은게 잘못이지만 배란됬다라고 해서 피가 비쳐도 그 주는 콘돔을 끼고 맺었지만요. 알고보니 배란일이 살짝 엇나간거더라구요.
    사실 6주차인지 4주차인지는 정확히 몰라요. 왜냐하면 중절 수술을 첫 병원에서 한게 아니라 두개의 병원을 다녀왔는데 7월 26일 A산부인과를 갔더니 7월 4일에 생긴거같다 3주차라서 아기집이 아직안보여 수술을 그 다음주에 해야겠다며. 초음파사진에선 정말작게 보이더라구요. 초음파사진도 한장 주시고 말하신게 일주일의 시간이 있으니 정말 많이 고민해보세요. 라면서요. 남자친구는 제 의견을 존중해줬고, 마냥 미안하다고 수술을 하면 본인이 부담해주겠다라고 했어요. 아직 둘다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연상이지만 군대때문에 한학년 낮고 전 졸업을 앞둔 시점에 아기가 생긴다는건 세상에 나올 아기에게도 미안해서 결국 중절 수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음날 소변을 싸는데 갑자기 핏덩어리와 같이 하혈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마음 먹었으니 자연유산 조금은 기대했습니다. A병원에다 전화하니 얼른 오시라고 병원에 가니깐 유산기가 생긴거지 유산이 아니라고 그리고 자궁이 일반사람들과 달리 입구가 좁아서 제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혹은 나중에 원할때 임신이 안될 수 있다고 이 병원에선 수술 못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돈 꽤 나갈꺼라고 초음파은 안 받으시고 상담비만 받으셨고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전부 남자친구에게 죽어버릴꺼라고 함부로 말을 하고 울었고 남자친구는 다 받아줄 수없다고 본인이 죽겠다고 제발 그만하라고 싸우는 듯하더니 아직은 세포고 아기를 죽인다고 생각이 들면 자기가 나쁜 놈할테니 제 잘못 없다며 저를 진정시켰습니다. 남자친구한테도 아기라는 족쇄로 부담을 주는거일까봐 남자친구가 없는 하루하루 너무 괴로워 울기만했었어요. 입덧인지 아님 혼자있을때 아무것도 안먹다 남자친구오면 먹어서 인지 먹는 족족 토하고 구역질하여 넘겼습니다. 참고로 지금 글을 쓰는 시점은 입덧이 사라져습니다.
    토닥톡에 있는 B병원에 상담을 했습니다. 꽤나 많은 여성분들이 수술하셨다며 예약을 잡아주시겠다했습니다. 8월 1일 10시로 수술을 잡았습니다. 금식은 5시간이라해서 혹시 몰라 저녁먹고 새벽 12시쯤 마지막으로 물 한잔마시고 바로 병원갔습니다. 여선생님이셔서 좀더 편했습니다.
    남자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 바로 초음파로 확인하더니 딱 6주차시네요~ 라고 하시고 간호사분께 바로 수술합시다라고 하며 잠깐 앞에 앉아있다가 남자친구오고 저는 먼저 안쪽에 회복실에 들어갔습니다. 1인실로 침대랑 옆에 협탁과 의자가 있는 구조였습니다. "치마로 갈아입으시고 팬티는 들고 들어오세요." 안내를 받고 수술실로 갔고 팬티는 간호사 분이 옆에다 두셨고 굴욕의 수술대에 올라갔습니다. 수술대 높이는 사람 눈높이정도였고 움직일 수 있다며 팔을 묶고 수면 마취제를 놓았습니다. 민망함보다는 묶는 순간의 두려움이 너무 컸지만 지시에따라 숨 크게 쉬고 나니 간호사님들 수다소리와 동시에 핑돌더니 잠들었습니다. 제가 회복실까지 오게 된건 기억은 안나지만 두들기며 수술끝났어요~~ 하고 눈을뜨니 회복실에서 수액을 맞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폰을 하다 저랑 눈을 마주쳤습니다. 팬티는 생리대가 껴서 입혀져 있었으니 간호사님께서 입혀주신거 같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수고 했다고 했는데 비몽 사몽해서 눈뜬이후로 배는 아파도 머리가 계속 어지럽다라는 소리밖에 안한거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어떠냐고 중간에 오셨는데 어지럽다하니 수술중에 많이 움직여서 수면마취제 다른 분들보다는 조금 더 들어갔다고 하셨고, 남자친구한테 말해서 쓰레기통에 헛구역질과 위액, 침을 계속 토해냈습니다. 병원에서는 밥 몇시간 후에 드세요는 없고 밥드시고 약 드시면 됩니다라고했고, 원래는 수면마취 후에는 트름이나 방귀 뀐 이후에 밥먹는거라했는데 토하면서 트름을 했던지라 집가고 바로 밥먹었습니다. 어지러움증이 집가는 중간까지도 계속 되었지만 바람을 쐐니 괜찮아졌고요. 집와서 생리대를 보니 피가 묻어 나오고 있더라구요.
    tmi로 후에 남자친구한테 들으니 자는 동안에 울면서 엄마가 미안해. 오빠 미안해라고 그랬다고... 미안한건 사실이긴한데 어떤모습일지는 살짝 민망하긴하더라구요. 일주일 내내 우울감이 전부 그 두가지였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수술한지 4일차 되었고 병원에서 3일치 약 오늘 점심으로 끝났습니다. 그래도 아프면 타이레놀 먹으라고 안내를 받긴해서 정말 끝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2일만에 피가 별로 나진 않았고 어제부터 생리통 쿡쿡 쑤시듯이 자궁이랑 허리가 아팠는데 지금은 조금 더 아파지기 시작했어요. 이런걸 이젠 남자친구에게 더 말해서 괜히 남자친구 지치게 할까봐 좀 무섭네요. 그래도 저는 책임감 있는 남자친구에게 많이 고마워요. 하지만 결혼까지는 텀이 좀 길기때문에 저도 그만큼 잘해야 골인을 하겠죠. 한편으론 무섭고 얼른 졸업해서 취업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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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서울 mtx 약물 중절 시술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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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냐
    22.08.04
    *조금 직설적인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이 있으실까봐 최대한 자세히 적어봅니다!

    21살이고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남자친구와 마지막 관계 시 질내사정의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남친이 사정한 느낌이 없었다기에 믿고 사후 피임약은 몸에 안좋은 것을 알기에 먹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피임은 질외사정법으로 했습니다.) 그게 실수가 되어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된거 같습니다. 여러분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시기 위해서는 꼭 피임이 중요하답니다. 저도 이번에 뼈 절이게 느꼈습니다. (이번 중절 시술 후 피임법인 루프삽입술을 할 예정입니다.)

    임신이라고 조금 확신하게 된 이유는 우선 생리주기가 정확했던 저라서 생리 예정일이 4일이 지나고 나서 바로 쿠팡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해서 해봤답니다. 거의 선명한 두줄이 나왔지만 오류이기를 바라며 약국에 가서 새로 구입해서 해봤지만 또 다시 선명한 두줄.

    이제는 확신하고 얼른 병원을 알아본 뒤에 바로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습니다. 초음파엔 애기집조차 보이지 않은 상태였지만 임신테스트기 두줄이면 거의 90% 임신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바로 피검사를 진행했고 2-30분 뒤에 결과는 수치 500 정도가 나왔습니다. 혹시나 낮은 수치 아닌가요라고 여쭤보니 비임신이면 수치가 0이 정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주차는 4주차 정도 된거 같다고 해주셨어요. 남자친구도 저도 원하지 않던 임신이기에 중절을 선택했고 선생님께서 애기집도 안보이는 초기이기 때문에 mtx 약물 중절을 권하셨습니다. 저도 수술보단 최대한 약물을 원했기에 바로 하기로 말씀 드렸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확률은 떨어지기에.. (오늘 (8/4) 임신 확정 받고 1차 주사 오늘 (8/4)에 맞은겁니다!) 중절 생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최대한 빠르게 결정하시는게 중요하실거 같습니다.

    비용은 역시 생각한 정도였고 정확히 80만원이 들었답니다. (진료비 제외) 여의도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진행했고 엉덩이 주사에 먹는 약도 챙겨주셨습니다. 저와 남자친구 둘다 21살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부담 될 수 있는 돈이었지만 남자친구가 너무 미안해하고 걱정해주면서 금액 전부를 우선 지불해주었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주사는 금액 지불 후 맞을 수 있습니다!) 금액이 부담 가실 수도 있지만 최대한 빠른 결정만이 몸을 최대한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이기에 보호자인 남자친구 혹은 남편의 존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 혹시나 얘기하는 것을 망설이신다면 절대 그러지 마시고 성인이라면 남자친구 혹은 남편과 꼭 상의해 보시고 미성년자라면 부모님과 꼭 상의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모님과 상의하는 것은 어려운 것을 알지만 제가 강조한 것과 같이 빠른 결정이 중요하기에.. 참고로 미성년자가 보호자인 부모님 동의 없이 중절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마무리로 저는 지금 상태로 1차 주사를 맞은 1일차 상태(8/4)이고 다음주(8/11)에 2차를 맞을 예정입니다! 2차 맞고도 후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읽고 계신다는건 조금이나마 심적으로 불안한 상태인 것을 저도 알기에 만약 물어보시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댓글이나 쪽지로 진짜 친언니 친동생으로 생각하시고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신속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심적으로 힘든건 경험한 제가 그 누구보다 이해하기에 위로의 한마디를 남깁니다.

    ( 아 참!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던데 저는 증상이 거의 없었고 조금 이상했던건 생리 증후군과 같이 배가 조금 콕콕 아픈건 있었습니다. 무증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

    (임신테스트기는 동아제약 제품 사용했습니다! 오류가 많다고는 하지만^^ 거의 정확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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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대구] 1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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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toto
    22.08.04
    중절하고왔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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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서울 동부지역 후기(긴글,tmi 주의)

    후기톡
    퐁쵸
    22.08.04
    긴 글, TMI 주의!


    관계 2주차에 테스트기 희미하게 두줄 떠서 남자친구랑 상의하고 병원 다녀왔어요(댓글로 정보 도움주신 분 감사합니다ㅠㅠ)
    피임약 꾸준히 먹고 있었는데 하필 한달 끊어보려고 한 때에 이런 일이 생기네요ㅠㅠ

    관계는 제가 졸랐고 남자친구는 괜찮은 날인 줄 알고 질외사정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서로 잘못이라 할말 없음...ㅠ
    평생 남 얘기일 줄 알았던 일을 제가 겪으니까 엄청 불안해지더라구요
    (이미 피임에 실패했다면 사후피임약이라도 꼭 챙겨먹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관계갖고나서 며칠 지나지 않아 생리통이랑은 조금 다른 가슴통증이 있었고 (유두에 뭐가 스쳐도 가슴이 떨어져나갈것 같은 통증)제가 혹시 모른다고 남자친구랑 얘기를 해서 미리 테스트기 구매해서 관계 일주일 지난 시점부터 계속 하루에 아침마다 1개씩 테스트 했었구요
    관계 2주하고 하루~이틀째 되니 연하게 두줄, 그 다음날에 아주조금 더 진하게 두줄 뜨길래 바로 병원 알아봤습니다

    오늘 병원 다녀왔는데 초음파로 아기집 보이지 않아서 피검사 진행했구요
    20분 지나서 결과 나오고 임신판정 받았습니다
    피검사 수치가 27정도로 아주아주 초기라서 약물중절 권장하셨고 저도 내원할 때 약물로 했으면 하면서 갔어서 약물로 진행했습니다(엉덩이 주사)

    의사, 간호사, 심지어 상담 실장까지 의료진 모두 너무 친절하셨고 설명도 꼼꼼히 해주시고 더 궁금한거 없냐며 물어봐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제가 피검사할 때 무서워서 으으 하고 소리 냈더니(주사 말고 그 상황이 너무 무서웠어요)
    주사 놓으려던 간호사님이 놀라시면서 다독여주셨고
    다른 간호사님께 중절약물 엉덩이에 맞을 때 제가 무서워요 했더니 엄청 따뜻하게 위로해주셨어요ㅠㅠㅠ 제 무책임한 잘못으로 일어난 일인데 위로만 받다가 나왔네요..

    비용은 확실히 타격이 있을만한 비용이었어요
    다행히 저는 남자친구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해주었고 둘 다 직장인이어서 당장 돈이 없어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었음에 감사하고
    제 자신한테 실망스러웠어요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의사선생님도 상담 실장님도 이렇게 초기에 병원에 오는게 흔치 않다고 놀라시더라구요.. 다들 주수가 어느정도 진행되어서 오신다고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하셨어요
    저는 피임약 복용 안하는 기간에는 관계하면 무조건 기록해두고 피임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생리할 때까지 테스트기 해보는게 습관이라서 일찍 알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병원에서 하신 말씀이 초기일수록 선택지도 많아지고 (약물일 경우)확률이 높대요
    무조건 빨리 병원에 방문하세요!

    다음주에 내원 한번 더 해봐야겠지만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다른 분들도 가능한 빨리 좋은 병원 찾으셔서 내원하시길 바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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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울산] 저도 적게되네요 후기글이란걸..

    후기톡
    영1
    22.08.03
    처음에 이 어플을 알게되었을때 무슨 이런 어플도 다있나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막하고 답답하고 무섭고 두려운마음들 이 어플로 도움많이 받게되어서 탈퇴하기전 후기 남기고 질문에 답해드리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오늘로 정확히 수술 받은지 9일이 되었어요. 저는 평소 생리가 불규칙하진 않은데 아이가 둘이나 있고 근4~5년간 피임없이 관계했지만 임신인 적이 없었어요. 물론 피임약 복용을 꾀 오래하다 안먹은지는 3년쯤 되어가는것 같아요. 피임약을 오래복용하면 끊고나서도 임신이 잘 안된다고 알고있어서 신경을 못썼던것도 제잘못이네요. 저는 가슴이 커지고 살이 갑자기 붙었어요. 맥주를 즐겨마시는데 맥주가 맛이없더라고요. 그렇다고 입덧이나 구토가 있었던 간 아니네요. 술을 끊으려던 찰나였기에 술맛이 없고 안땡기는것도 기회다싶어 별로 대수롭지않게 지냈죠. 금주하며.. 그러던 어느날 샤워를 하는데 그날은 유독 가슴이 너무 부풀러보이고 특히나 유두가 너무 크게 보이는거에요. 착상혈을 생리로 착각하고 하혈도 쪼금씩 계속 있었는데 저는 그것이 생리를 이상하게한다 몸이 안좋다고 여기고있었기때문에 임신이라곤 꿈에도 상상못했어요. 그러다 가슴이 이상하여서 바로 폭퐁검색을 해보았고 느낌이 상당히 임신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다음날 바로 임테기했고 너무도 선명한 두줄이 오분도 지나지않아 나타났어요.. 토요일 주말이었던터라 월요일 바로 산부인과에 갔고 상담하고 초음파보니 아기도 13주나 되었더라고요.. 앞이 막막했어요. 낳을 수 있는 상황아니었고 중절을 결심하긴했는데 주수가 너무 많았고 겁도났어요.. 하지만 다음날 바로 예약하고 9시쯤가서 자궁 넓히는 약을 넣었는데 이거 아팠어요.. 소리도 지르고 울었어요.. 그렇게 약을 넣고 1시간 반 누어있다가 12시 반 수술실 들어가 누우니 팔 다리 고정하고 의사들어와서 잠 좀 재워드릴게요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수술은 20분도 안걸린거같아요. 저는 깨워서 일어나지 않았고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구르다가 깼는데 어지럽고 배가 정말 많이 아팠어요.. 회복실에 누어서도 배가 많이아프다고 괴로워하니 진통제 더 놓아주셨고 20분뒤면 괜찮아질거라하셔서 정말 20분은 계속 배 붙잡고 울고있다보니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잠시뒤에 다시 수술실 들어가서 거즈 넣어놓은거 뽑고 저는 출혈이 안멎어서 다시 엄청난 거즈를 자궁에 넣고 항문쪽에도 자궁수축제를 세알 정도 넣은것같아요.. 거즈를 밀어넣을때도 아프고 괴로워요.. 그러곤 링거 한대 더 놓고 1시간 반정도 더 회복실에 누어있다가 또 똑같이 수술실로 들어가서 밀어넣은 거즈를 뽑아내고 이거 뽑을때도 배에서 뭔가 숙 끄집어내는느낌 불편해요.. 출혈때문에 저는 걱정이 많이됐어요.. 두번째에도 의사와 간호사가 뭐라뭐라 얘기하시더니 또 엄청난 거즈를 밀어넣고.. 내일 점심때쯤 거즈를 뽑으라하셨어요.. 약을 몇알받았고 제가 갔는 산부인과는 처방전 같은건 없었어요..8시간 간격으로 약 먹으라고해서 다음날까지만 아침까지만 먹고 약은 끝났어요. 당일에는 배가 좀 아픈거말고는 밥도먹고 쉬었고 둘째날에는 출혈은 거히없었고 액체?같은것이 조금 나오긴했는데 삼일째되는날에 갑자기 피가 생리처럼 많이나서 걱정 많이했어요.. 수술 당일에 출혈때문에 고생했던터라.. 그리고 일주일째 되는날에 병원가서 초음파보고 괜찮다하셨고 출혈은 나올 수 있는거라 하셔서 안심하고 돌아왔어요..9일째되는 오늘까지도 출혈은 조금씩 있고 자궁안에 고여있던피라 나와야된다하셔서 맘 편히 하고있어요.. 주수가 많이된게 정말 속상했어요...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과정이나 비용 시간이 덜 들었을거에요..생각보다 무뎠던 저 자신이 놀라웠어요.. 지금도 회복중에있고 일상생활은 충분히 가능해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성의있게 답해드릴게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시간은 지나가고 다만 아기한테 미안하긴합니다...마음도 아팠구요. 힘내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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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대전] 4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냠냠미
    22.08.03
    일단 저는 생리통이 매우 심했습니다!

    임신 계기는 생략할게요. 아직 어려서 중절수술 결정했습니다
    초음파 받아보니 4주하고 2일이더라구요. 월요일에 가서 검사받아서 일주일 뒤에 수술 예약 잡고 왔는데 그냥 빨리 해버리는 게 마음이 편할거같아 다음날 바로 아침에 전화해서 당일예약 잡아서 수술했습니다. 엉덩이 주사맞고 수술대 누웠는데 긴장을 많이해서 팔다리가 엄청 저렸어요ㅜㅠ 마취 주사 들어갈게요~ 하시더니 쉼호흡 하실게요 하셔서 천장보며 쉼호흡 하고있는데 저도 모르게 잠들었는지 갑자기 간호사분이 일어나라고 해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회복실에 가서 누우니 갑자기 밑에가 빠지는 통증과 아랫배 통증이 뻐근하게 찾아왔어요 생리통이랑 증상이 비슷하더라구요ㅠ 그래서 진통제 영양제 맞았는데도 생리통이 심해서 진통제를 맞아도 조금 아플수 있다고 하시네요 수술 끝나고 집에와서 2시간정도는 밑에가 아팠는데 5시간정도 지나니 거의 안아파요 그런데 제가 갔던 병원은 원장이랑 간호사가 이상했어요 저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시긴했는데 회복실에서 영양제 맞고있는데 수술하는 다른 환자가 아픈지 소리를 엄청 지르더라고요 근데 원장이 이사람 왜이렇게 예민해 하며 소리지르더라구요ㅠ 좀 무서웠네요.. 그래도 진통제, 영양제 포함 60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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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인천] 7주차 당일수술후기

    후기톡
    Asd1234fgg
    22.08.02
    안녕하세요 처음에 두줄 확인하고나서 남자친구랑 얘기도 많이하고 남자친구는 아이를 지키고싶었는데 둘다 나이가 많지않고 대학 졸업을 아직 못하고 그래서 나중에 우리가 준비됐을때 그때 다시 만나자하고 얘기많이해서 지우기로 결정하고 병원 같이 알아보고 했는데 그럴때 토닥 많이 이용했고 다른 분들도 아마 정보가 많이 필요하실거같아서 이렇게 남겨요! 저는 인천에서 수술했고 원래는 후기톡에서 정보 받은 서울쪽에서 하고싶었는데 찾아보니까 휴가라고해서 휴가 끝나고나서는 늦을거같아서 다시 찾아봤습니다! 서울쪽에 두 곳 더 알아봤는데 한곳은 산부인과 자체 평이 조금 안좋았고 한곳은 뭔가 비용 얘기할 때 자꾸 정확하게 말씀을 안해주는듯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더 찾아보다가 인천쪽에 병원을 알아봤는데 산부인과 자체 평이 너무 좋아서 상담 문의 드렸고 비용은 7주에 70만원이였는데 기본 영양제 진통제 초음파 다 포함된 가격이라고 설명듣고 바로 수술 예약잡아서 방문했고 간호사님들이랑 의사선생님들도 다 친절하셨어요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총비용은 계좌이체나 현금으로하면 65만원에 가능하다고 하셔서 65만원에 유착방지제랑 영양제 더 좋은거로 추가해서 총 88만원 들었습니다 ! 남자친구가 다 추가하자해서 다 추가한거였고 간호사분은 굳이 추가 안해도된다였으니까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는 회복이 빨랐어서 그런지 도착해서 상담받고 초음파검사하고 옷갈아입고 수술하고 회복실갔다가 병원 나오는데까지 1시간걸렸어요! 글쓰는 지금 수술한지 1시간반 정도 지났는데 통증 하나 없습니다 ! 병원정보 혹시 서울도 필요하시면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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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부산] 부산에 서면에 있는

    후기톡
    탈퇴회원
    22.08.02
    체인점 산부인과 정말 불친절하네요 ㅜㅜ
    너무 놀라서 급하게 갔고 진료대기 약 1시간 후 진료를 보러 들어갔는데
    의사 선생님 너무 불친절하시구 빨리빨리 다음 환자를 보려는 느낌이었어요 질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진료를 마쳐버리시더라고요 1분도 안됐네요 질문도 제대로 못하구 나왔고 카운터에서 수납하려는데 "혹시 기록에 남냐"물으니 사람들도 많았는데 큰 소리로 카운터에 계신 분께서 "비싸서 그러셔요~? 그럼 보험하심되요~ 근데 보험하시면 기록 남아요향후 10년동안~^^"이러시는데 너무 얄밉더라구요 전 급한데 급한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기분이 나빴습니다ㅜㅜ
    여기저기 알아보다 저 곳 말고 다른 곳에서 수술 받기러 했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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