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출산하고 너무 힘든 나날을보내고있어서
셋째계획이 전혀없는데 임신이 되었더라구요
애둘 육아하느라 성욕도 제로였는데 남편이 하도 원해 마지못해 한 관계라서 지금도 정말 남편얼굴 꼴도보기싫구요..
부평에 있는 병원 알아본후 상담가서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파
그 다음날로 날잡았어요
기다리는 하루가 얼마나 지옥이었는지.. 임신한 내 몸상태는 다 느껴지고.. 고작 5주인데 아기태동까지 느껴지는것만같고..
날 찾아온 아이를 강제로 지운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그저 울기만했어요
수술당일, 금식 후 오전중 바로 병원으로갔어요
소변보고 상의 하의 속옷 전부 탈의후 가운으로 갈아입고 수술로 들어갔어요 정맥주사 부작용에대한 서명을 한후 수술대위에 올라갔어요
침대에 다리와 팔을 꽉 묶더라구요 그 후 링겔바늘을 꼽고 심호흡을 하는데 불구덩이가 있는 낭떠러지에 나홀로 덩그러니 있는.. 딱 그느낌이였어요
앞으로 살면서 이렇게 외롭고 수치스러운 일을 겪을 일이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무섭고 비참했어요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내 소중한몸과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고통을 느껴야할까 마취들어가기까지 짧은순간 수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눈뜬순간 간호사의 부축으로 수술대에서 내려와 회복실로 이동했는데 모든게 사라진느낌.. 내몸도 사라진 느낌.. 무엇보다 심장에 구멍난 느낌에 하염없이 울었네요 어젯밤에 새벽에도 악몽을 꾸다 깨서 또 오열했어요
수술은 고작 5분남짓끝날정도로 간단했지만
제몸과 마음은 돌이킬수없을정도로 많이 망가져있네요
산속에 들어가서 잠시 지내야하나 생각도 자꾸 들지만
눈앞에 있는 아이둘을 지켜야하니 얼른 고통속에서 벗어나야겠죠..
미혼인분들 내몸 늘 소중히 생각하길바래요ㅜ(물론 저처럼 출산경험있는 아이엄마도요..)
즐기는건 둘이지만 철저히 망가지는건 여자뿐이네요.. 남자들 피임이 싫으면 아예 안하는게맞아요
모두들 두번다신 여기 토닥톡에 들어올일없기를 간절히 바라요!
부모님이 낳아주신 우리 몸은 우리가 지켜내야해요
대한민국 여성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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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26.06.15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예린컬렉4시간전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26.06.15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매실약과26.06.15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26.06.15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초코코냥1일전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후기톡푸딩통1일전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더보기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neoyda1일전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더보기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Jhhhhh1일전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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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주 중절수술 무서웠는데 잘 끝났어요
후기톡구름한수푼7시간전20주라는 주수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죄책감도 컸고, 수술이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매일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수술 당일에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계속 안심시켜 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어요
수술 준비하는 시간이 꽤 걸려요
제가 받은게 유도분만은 아니지만
그거에 준하는 수술이었거든요
그래서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오래 맞는데
그때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집중을 많이 했어요
수술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까 오히려 감정적인 생각보다는
이성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간호사님들도 긴장하지 않게 케어도 잘 해주셨고
그래서 수술은이 무사히 잘 끝났고
가장 걱정했던 통증 부분도 큰 문제 없이 지나갔어요
수술 후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프고 생리통처럼 쥐어짜는 느낌이 있었어요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견디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고 충분히 참을 만한 수준이었어요
몸도 마음도 아직 회복 중이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됐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안도감이 크네요
저처럼 많은 걱정 속에서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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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제 5주차 수술했어요
후기톡Yyyyuuu22.07.27 -
[원주] 6주차 후기입니다 (당일)
후기톡Mang22.07.27저는 원래 7/30 로 예약을 해두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개인사정이 생겨서 바로 다음날 수술을 했습니다. 11시쯤 병원에 갔더니 사람이 많고 우ㅜㄴ장님께서 분만실에 계셔서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이제 간호사분이 제 이름을 불렀고 1인 병실에 와서 옷 갈아입고 소변을 봤습니다. 그리고 수술실로 갔죠
저는 별로 겁이 안났습니다. 그냥 누워서 팔 다리 묶이고 마취제 들어가는거 보면서 숨 쉬다가 잠들었습니다. 근데 잠에서 깨니 아직 수술중이더군요. 아팠습니다. 울며불며 간호사님께 선생님 저 마취가 안됬다고 말했습니다. 간호사님은 마취약을 다 넣었는데 제가 너무 쎄서 마취가 풀렸다고 했고 1-2분동안 지옥을 경험하고 속옷입고 부축해주셔서 병실로 비틀거리면서 들어왔고 침대에 누운 순간부터 자궁이 찢어지는 고통이 시작되면서 저는 숨 넘어갈듯 울었습니다. 보호자 들어오고 한 30분 동안은 정말 죽을거같은 고통이였고 그 뒤로는 좀 안정되서 간호사분이 이제 나오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나가려고 침대에서 일어난순간 어지럽고 울렁거려서 화장실에서 헛구역질 하던 찰나 원장님께서 들어오셔서 상태 어떠냐고 물으셨고 아지럽고 울렁거린다고 하니 혈압이 낮아져서 그렇다고 다시 누워서 혈압 올리는? 주사와 진통제 수액을 다 맞고 2시간 지난뒤에 퇴원했습니다. 그 뒤로 약 먹고 쉬었더니 멀쩡해지더군요.
수술시간은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더보기 -
[대구] 5주차 후기입니다(당일)
후기톡탈퇴회원22.07.25여기서 많은 도움을 얻은만큼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겨요.
남자친구와 관계 도중 콘돔이 찢어진줄 모르고 질내사정이 되었고 일요일이라 바로 다음날 병원 문열자마자 사후피임약을 복용했었어요.
당연히 임신이 될일 없다고 생각했으나 2주뒤에 해본 임테기엔 두줄이 나왔어요.
낳을지 말지 남자친구와 계속 논의했고 복잡한 마음에 정말 눈물밖에 나지 않더라구요. 아직 준비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엄마가 되는 것이 너무 두려워 고민 끝에 중절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마음 먹었을 때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고싶어 병원을 알아봤고 애기집이 보일시기인 5주차인 오늘 대구 병원에 가서 당일 수술까지 하고 왔어요.
아프다하신 분도 많으셔서 걱정이 많았지만, 저는 수술을 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가 않아요. 아직 더 지켜봐야겠지만 통증은 정말 케바케인거 같아요.
제 기준엔 의사선생님, 간호사분들 다 친절하셨고 유착방지제 + 영양제까지 포함해서 7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계좌이체 및 카드결제 안되고 현금결제만 가능해요.
여전히 마음이 많이 무겁지만, 남자친구와 결혼 후 또 한번 아기가 찾아와준다면 그땐 정말 누구보다 행복하게 키우고싶어요.
여러분들도 너무 죄책감 가지지마시고 중절수술을 결정했다면 마음 굳게 먹고 하루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더보기 -
[부산] 여러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아 드디어 12주 중절 수술 끝났습니다!!
후기톡사랑둥22.07.25저는 탈퇴안하고 도움 드리려 남아있겠습니당 궁금한 거 여쭤보세요!
라미 후 수술 했습니다. 더보기 -
[서울] 서울 6주 수술 후기 (조금 길수도 있음)
후기톡탈퇴회원22.07.25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써봐요 말투는 편하게 쓰니 이해해주세요
평소 생리주기 일주일정도 빠르거나 느리거나 했고 이번에도 좀 늦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속이 안 좋고 하루종일 너무 피곤하길래 임테기 했음
너무 확실하고 찐하게 두줄 확인
바로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확인하고 6주라고 듣고 수술은 여기서 당분간 안한다고 해서 다른 병원 찾음
인터넷 검색하다가 홍대에 있는 병원으로 결정
보호자 필요없고 혼자 수술 가능
카톡으로 상담하고 수술 예약 잡음
방금 수술 막 끝나고 회복실에서 글 쓰는중
수술 시간보다 20분 일찍 가서 수술 설명 듣고 동의서 사인하고 수술 들어감
숫자 같이 따라하면서 세라고 하셔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하니 환자분 수술 끝났어요 함
*혈관이 안 보이는 체질인지... 팔쪽에 한번 찌르고 다시 빼고 손등에 찌르셨는데 배보다 이게 더 아팠음 ㅠㅠ
수술 막 끝나고 나서 움직일 수 있을때 간호사분이 부축해주시면서 1인 회복실로 이동함 거기서 편하게 쉬면서 회복하고 나가면 됨
*남자친구랑 같이 왔는데 회복실은 법적 보호자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함..
막 끝났을때 배가 좀 아팠고 조금 쉬다 보니 그냥 별거 아닌 정도로 살짝 뭉치듯이? 아픔
이건 개인차가 좀 있는 듯
저는 생리통 아예 없는 타입이라 그런걸수도 있어요
간호사분들 다 너무 친절하셨고 관리법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사후관리도 확실하게 무료로 해주신다 하니 더 믿음이 가고 만족함
수술 전 6시간 물 포함 죄다 금식이라 너무 배고파서 나가서 맛있는거 먹을 예정 ㅠㅠ 앞으로는 피임 확실하게 해야겠어요..
다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화이팅해요 저도 하기 전엔 무섭고 겁나고 이랬는데 끝나고 나니 어라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 함..
** 비용은 영양제 포함 53 현금결제했습니다
제가 간 병원은 무조건 현금 선결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하루 뒤 후기
방금 7시간쯤 자고 일어났는데 진통제주사 맞은 허리쪽만 좀 아프고 배는 진짜 하나도 안 아픔... 피는 조금씩 갈색으로 나오고 있고 아무 지장 없이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배 아프신 분들은 수술하고 바로 타이레놀 먹어도 된다고 하니 타이레놀도 사두세요 참지 말고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07.25 -
[대전] 3주차 수술하고왔습니다. 긴글.
후기톡kkddwwnn12322.07.2323살 대학생입니다. 대전에서 수술했어요. 금요일에 검사하고 토요일 오늘 당일수술, 기억 선명할때 후기 남기려고 왔어요.
한 3-4일을 불안해하다가 전에 임테기 혼자 사서 검사했던게 너무 외롭고 힘들었어서(남자친구 알고는 있었음)
같이 있을 때 하려고 기다려서 했는데 한 15초만에 진한 두줄...
증상은 착상혈, 아랫배 콕콕 쑤심, 허리 아픔, 속 미식거림, 소화불량, 가슴 부은 것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착상혈이 제일 괘씸하네요 근데 생리였으면 피보이고 한두시간만에 터지니까.. 3일 4일을 비치는거때문에 걱정이 시작되었는데 착상혈이 맞았습니다..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정보 구한다고 구해서 세군데정도 전화해봤고
첫 번째가 엄청 불친절하다못해 전화를 그냥 뚝끊어버리시고, 두번째 세번째중 더 친절한 세번째 병원 갔습니다.
남자분이 받으셨는데 말씀하시는게 의사분 같았고, 저는 남의사인거 전혀 상관없고 어투가 믿음이 가서 바로 10시반쯤 방문했어요.
가격은 50으로 알려주셨고 갔는데 영양제가 +5라고 하셔서 영양제까지 현금 인출해서 55만원 드렸습니다.
가자마자 남자친구랑 살짝 기다리는데.. 혼자 울컥해서 눈물이 났어요. 저는 얘가 아기고 생명이고 그런거 전혀 안믿고,
그냥 세포고 내 몸에 기생하러 온 불청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워낙 애 싫어하고 낳을 생각이 전혀 없고 엄마로서보다 제 인생이 너무 우선이라서..
그렇지만 수술이 처음이고 수면마취도 처음이고 다 겁나고 무섭더라고요.
그러다가 들어가서 상담받는데, 바로 초음파 봤고, 혈액검사 하지 않냐 여쭤봤더니 혈액검사는 임테기가 연하게 나올때 보통 한다.
저처럼 어제 저녁, 오늘 아침 두번 해서 진했으면 그건 맞을거고, 대신 주차가 얼마안돼서 배초음파 안보이면 정밀초음파 삽입해서 할거다 설명해주셨어요.
배 초음파에서 역시나 잘 안보였고, 정밀초음파에서 살~짝 보였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 후기에 초음파사진 보여주고 뽑아주신다고도 하기에 전 그냥 사진 보여주실때 바로 안보고싶다고 하고.. 그래도 궁금해서 슬쩍 보긴 봤는데 원같은게 있었어요.
그러고서 병원 임테기가 더 잘나온다셔서(얼리임테기였던 것 같아요) 확실하게 소변검사 진행했고, 두 줄 나왔고 초음파 사진 보면서 남자친구랑 같이 상담해주셨어요.
이게 아기집인데, 아직 아기는 없고 배아고 세포이다.
학생이냐고 물어보시더니, 걱정 많이했겠다며 위로도 해 주시고 너무 울고 힘들어하지 말라며 많이들 하는 실수라고 따뜻하게 얘기해주셨어요. 빨리 수술하면 몸에 무리도 안가고 괜찮다고요.
의사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들이 정말 좋고 와닿아서 눈물은 울컥했지만 속으로는 생각이 진정되더라고요.
저는 사실 수술 아기집 안보여서 일주일 뒤에 오셔라 하는 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사실 1/400 확률로 자궁 외 임신일 수 있다.
그걸 알려면 일주일을 기다려야하는데, 빨리 발견해서 다행인데다 빠르게 하는게 몸에도 좋고, 환자분 정신적으로도 좋다.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으셨냐 하셨어요. 2차울컥하고..
의사선생님 지인이었다면 그냥 하라고, 확률이 낮으니 빨리하는게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바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술 과정, 후에 대처 등 설명 다 듣고 동의서?에 저와 남자친구 사인했고, 자궁 외 임신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고 추가로 쓰고 사인했습니다.
3일뒤쯤 임테기 해보고 연해지면 괜찮은거고 진해지면 바로 병원오라셨고,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고 커피나 밥 먹어도 된다고 하셨구요.
수술준비 후 수술 들어갔고, 사실 팔다리 묶고 다리벌리고 그런것보다 주사가 가장 무서웠는데... 들어가기전 진통제를 간호사쌤이 너무너무 잘놔주셔서 좋았습니다.
대신에 링겔 꽂을 때 팔 핏줄이 안보여서 손목쪽에 꽂아서 그건 살없는쪽이라 무섭고 살짝 아팠는데, 먼저 대학생이라고 말씀드렸던 터라 친근하게 전공은 뭐냐며 다른 말씀 해주셔서
눈물은 나긴 했지만 환기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전공 관련 얘기, 소소한 얘기 건네주시는데 거기에 정신팔려있고 싶어 대답하다 간호사쌤이 마취제 들어가니 심호흡하래서 가슴 터질만큼 하고 났더니 갑자기 깨우시고 수술 끝났습니다.
살짝 꿈인지 그냥 소리가 들린건지 희미한 기억?느낌같은게 있었고 눈깜빡하니 끝났어요.
들어가기 전 미리 속옷에 생리대 붙여둔 것 가져와서 간호사선생님이 입혀주셨고,
말 어눌하게 쏼라쏼라 계속 간호사선생님에게 말을 했는데 회복실 데려다주시고 나서 남자친구한테 마취 덜깬거같다 하시더라고요.
회복실에서 영양제 맞고, 왼손이 손목 링겔때문에 띵띵 부었었고, 처음 누울때 어지러웠던 것 빼면 점점 다른 증상없이 괜찮아졌고 그이후부터 약 3시간 지난 지금까지 배도 안아프고 문제 없었습니다.
집에 오니 소독약인지 노란색과 갈색 피딱지 조금이 나왔습니다.
흡연 하루정도는 안하는게 좋다 하셨지만 수술에 술은 안좋아도 담배는 괜찮을것..같아 그냥 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초음파 한번 해서 잘됐는지 보자고 하셨는데... 제발 깨끗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후기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댓글 쪽지 되는대로 답변해 드릴게요..
다들 마음고생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나쁜 생각 마시고 금방 털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러려고 노력할게요. 다같이 내 몸, 내 삶 원하는 대로 건강하게 살아요. 더보기 -
[대전] 6주 3일차 오늘 수술하고 온 후기(긴글 주의)
후기톡탈퇴회원22.07.23안녕하세요.
7월 11일날 생리예정일이였는데 원래 생리불순도 심했고 스트레스 많은날은 한번 건너뛴적이 있던 저인지라 일주일만 지나보자 하다가
7월 19일날 편의점에서 임테기하다 두줄확인 하자마자 드는 생각이 지워야겠다부터 들었어요. 딱히 아이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남자친구에게 전했을때 남자친구가 너무 미안해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네요. 그런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토닥톡 후기랑 병원정보를 정독했어요.
7월 20일 토닥톡에 있는 병원으로 상담하고 바로 예약잡았습니다.
초기증상이 생리전 증상이 살짝 다르더라구요.
유두의 예민함< 생리전에는 이렇게까지 예민하지않았는데 예민해지고 옷만 살짝 쓸려도 아프더라구요. 가슴 전체 통증과 부품도 있었지만 유두의 예민함이 더 한몫했어요.
배가 더부룩함과 속 미식거림< 이건 제가 최근에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아가지고 둘이 합쳐 더 그랬던것같아요.
일단 요 두가지가 제일 두드러지게 나오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어지럼증 오한 복통 등등 있겠지만요..
금요일날 남친이 내려와서 하루종일 같이 있다가 토요일 오전 11시에 예약이 되어있어서 탹시타고 갔어요.
가자마자 초진인경우 성명 주민 마지막생리일 주소 성경험유무 작성했구 조금 기다렸어요. 데스크 간호사분이 조용조용 중절수술하러오신거 맞으시죠 라고 물어보셨어요.
잠시후 진료실에 들어가자 조금 지친기색이 보이신 여의사분이 바로 질초음파로 몇주차인지 확인하자 해서 안에 바지 속옷 탈의하고 꽃무늬치마 입고 그 굴욕의자 아시죠? 거기에 앉으면 여의사분이 질속에 초음파기기를 넣으셨어요. 많이 아프진 않고 불편한정도? 들어갈때만 그랬어요. 정확히 6주 3일차래요. 초음파를 봐도 별 감흥이 없었어요.
그냥 얼른 수술하고 이 속 미식거림과 더부룩함 없어졌음 좋겠다가 먼저 들었거든요..<뭐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깐요. 매정하다보면 매정한 반응이죠.
다시 속옷과 바지로 탈의하고 대기했어요.
그렇게 초음파 끝나고 소변보러 갔다오라 한다음 회복실에가서 항생제 주사 맞았어요. 엉덩이주사인데 근육주사보다 좀 더 뻐근하더라구요 그리고 또다시 속옷바지 탈의하구 꽃무늬치마 입고 있었는데 전 수술이 좀 걸린다하여 영양제 먼저 맞고 대기하고있었어요.
남친이 회복실에 들어와서 안심이되고 시간 보내다 보니 수술하러 간다 간호사분이 오시더라구요. <여긴 1인 회복실이라 더 좋았던거 같아요.
뻐근한 궁딩이와 함께 수술실에 갔어요. 팬티들고 오라하더라구요.
미니 계단에 올라 수술의자에 누웠고 곧 다리와 팔을 벨크로 찍찍이로 감쌌습니다. 수면마취후 움직임 제한으로 인해서요. 굴러떨어지면 아프자나요..ㅋ큐ㅠ
간호사분들이 조곤조곤 말씀하시구 배에 가림막 올려주실때 제가 역류성식도염때문에 속이 미식거리고 숨쉬기가 조금 그런데 괜찮을까괜찮라고 묻자 간호사분이 상관없다시구 수면마취를 링겔 꽂는곳에 넣어주셨어요. 화끈거리고 조금 미식거림과 어지럼증이 있다하셨어요. 크게 심호흡을 두어번 하라해서 했다가 분명 눈이 감겼는데 갑자기 환자분 일어나세요! 소리에 제가 눈뜨고 본 광경은 비닐봉지에다가 토하는 모습이였어요. 아마 마취 풀리면서 속 미식거림이 제 역류성식도염이랑 콜라보해서 토했던거라 알려주셨어요. <여기서 가져간 팬티에 패드 깔아서 입혀주십니다.>
어질어질하면서 회복실까지 갔다가 토하는데 간호사분이 머리 길어서 묻으면 안된다고 머리 묶어주시고 남친에게 상황설명하고 나가셨어요.
따끈하게 데워진 침대에 누워서 골골 거리다가 수술 들어가기전 진료실에서 여의사분이 수술 끝나고 복통이 있을수 있고 피가 나올수 있다 일주일 뒤에 다시 내원에서 경과를 보자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기분나쁜 생리통 느낌만들고 아픔은 전혀 없었습니다.
평소 생리통이 심하신분들이 복통을 겪으시는것같아요. 물론 케바케인것같습니다.
그렇게 토해서 목이 너무 아프다고 남친에게 징징거리다가 남친이 차라리 골골거려서 얌전히 있으라고ㅋㅋㅋ큐ㅠ 아픔이 없으니 징징난리 피웠거든여.
진통제 어느정도 들어가서 간호사분이 오셔서 진통제 빼드릴까요? 해서 빼고 밴드붙이고 환복하고 숙소까지 걸어갔습니다! 수술 끝나자마자 더부룩함 속 미식거림 전혀 없어졌어요.
토해서 목구멍이 아픈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지금 순두뷰찌개 시켜서 먹는즁이예요.
당분간 음주 탕 관계 금지이구 당일 샤워는 괜찮다하셨어요.
지금 피가 나오는것같은 느낌이구요.
너무 두려워하지마시구 임테기 확인하시면 감정 추스리셔서 바로바로 병원 알아보고 수술하시는게 좋은것같아요.
병원은 대전 토닥톡에 있는 병원이였어요.
더보기 -
[서울] 5주 수술 후기 (긴 글)
후기톡스니이22.07.23저같은 경우는 관계 후 10일~2주에 증상이 나와서 초기에 알았어요.
1. 춥다가 덥다가 반복 으슬으슬 함.
2. 온몸이 쑤시고 피곤함
3. 현기증. 어지러움
4. 생리통처럼 아랫배가아닌 자궁이 살살 아프고 쿡쿡 쑤심 (여기서부터 이상 했어요 쿡.쿡 쑤셔서요)
5. 변비
6. 1시간에 3번 화장실을 갈 정도로 소변 ( 물을 안마셔도 자주갔어요)
7.가슴이 예민하고 커짐 젖꼭지가 아픔
8. 식욕이 왕성
9. 성격이 예민해짐
거의 99프로 임신이라 확신 하구 며칠을 계속 토닥에서 병원을 알아보고 준비하고있었는데 많이 댓글도 남겨주셨지만
저같은 경우는 조건이 있어서
합당한 병원 찾는데. 댓글로 써주신 병원은 조건이 안됫어요.
그래서 또 인터넷 검색 후 전화로 알아봤어요.
병원 알아보느라 또 기간이 많이 소요됬지요.
그러다가 구리에 한 병원에 문의했더니 테스트기를 하고 오라고했어요.
그 간 테스트기할 용기가 나지않아 미루고 미루다 엊그제 어쩔수없이 했습니다. 일끝나고 가야했기에 퇴근 후 택시를 타고
6시간 공복 후 갔는데
초음파비(7만원)만 지불하고 수술은 보호자동반해야한다해서
돈만 8만원 가량 쓰고 나왔어요.
제 조건은
1. 보호자 없이 수술 가능해야 함
2. 당일 수술 가능
3. 네일아트를 하고 있어서 제거안해도 되는 병원
4. 여 의사
의정부에 있는 유명한 곳은 네일아트는 안된다고 하고
전화응대가 불친절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또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곳을 결정하고 문의했더니 조건에 다 해당이되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8시간 공복 하고 갔습니다.
상담후 비용을 결제하고 수액을 맞고 잠시 기다리다가 바로 수술방들어갔어요. 비용은 80안팎정도 들었어요. 영양제는 안맞았습니다후기보면 팔다리 묶는게 무섭다 하셨는데
저는 무섭지는 않고 조금 긴장이되었어요.
간호사분께 수술시간을 물어보니 10분도 안되서 끝나신다고 하셨구 바로 의사선생님 들어오셔서 마취했어요. 눈 앞이 뿌얘지더라구요.
수술 시간은 10분도 안되었고 저는 워낙 건강한 몸이라 마취도 바로 깼습니다. 고통은 생리통의 3배정도 였어요.바로 깨면 어지럽고 배가 아픕니다.
저는 몸이 튼튼해서 그런지 누워있고 15분? 지나니까 배만 아프고 어지러움도 다 가셔서 일찍 회복했어요.
수술 후 눈물이 날까 했지만 눈물 한 방울 나지않네요.
남자친구도 밉고 제 몸 하나 간수 못한 저 자신이 한심하네요
여러분도 혹시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수술해야한다면
빨리 알아보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수술 후 다시 토닥에 들어가보니 토닥에 있는 서울 병원이예요.
수술 앞두신 분들 힘내세요~ 더보기 -
[광주] 6주차 수술 41일 후 첫 생리 후기(광주)
후기톡Rtij22.07.236주차 수술 41일 후 첫 생리가 시작된 후기(광주)
안녕하세요. 토닥톡 도움을 많이 받아 후기 남깁니다.
1. 일시 : 5월 4일 마지막 생리 시작 이후 6월 6일이 예정일이었는데 생리가 없었고 6월 11일 토요일에 임테기로 선명한 두 줄 확인했습니다. 이후 6월 13일에 진료, 수술했습니다.
2. 진료 내용 : 병원에선 5월 15 ~ 19일쯤에 착상이 된 것 같다고 했고 제 생각엔 5월 15일 새벽인 것 같습니다. 진료 당일이 6주차 4일이라는 말을 듣고 진료 후 즉시 수술했습니다.
3. 수술 과정(정확히는 기억 안남) : 오전 11시 반쯤 질에 자궁문을 넓히는 약 삽입(이 느낌이 정말 이질감 느껴지고 싫었어요) → 링거 맞은 후 바로 수술 진행 → 수술 후 진통제 맞고 1시쯤 귀가. 순 수술시간은 굉장히 짧습니다.
4. 수술 후 : 저는 별로 통증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허리, 아랫배 통증은 있어서 처방 받은 진통제 7알 정도는 먹은 것 같습니다.
5. 첫 생리 : 6월 13일 수술 이후로 2~3주 후에 관계를 맺기 시작했고 첫 생리를 4~6주 후에 한다는 말에 굉장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첫 생리가 늦게 나와서 재임신인지.. 수술이 잘못된건지..하는 불안감에 요근래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저는 정확히 수술 41일 후인 7월 23일인 오늘 첫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으로 후기 찾아보니까 4주 후 생리는 정말 빨리 시작된 거 같고 보편적으로 40일정도 후에 시작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첫 생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은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6. 당부 말씀 : 질외사정 피임법 절대 하지 마세요. 콘돔 또는 경구피임약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술 후 관계도 최대한 참으세요. 수술 후 첫 생리 시작하기 전까지 많이 불안하실겁니다. 웬만하면 첫 생리 이후 관계 하시길 바랍니다.
7. 달라진 점 : 원래는 제가 생리가 한번에 팍! 터지는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22일인 어제 아주 약간 피 비침(휴지에 사알짝 묻을 정도)이 있었고 23일인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생리가 시작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생리가 시작된 오늘부터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려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 착잡하고 속상하실 겁니다. 여러분의 앞날이 평안하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