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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26.06.15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예린컬렉4시간전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26.06.15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매실약과26.06.15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26.06.15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초코코냥1일전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후기톡푸딩통1일전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더보기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neoyda1일전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더보기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Jhhhhh1일전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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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주 중절수술 무서웠는데 잘 끝났어요
후기톡구름한수푼7시간전20주라는 주수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죄책감도 컸고, 수술이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매일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수술 당일에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계속 안심시켜 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어요
수술 준비하는 시간이 꽤 걸려요
제가 받은게 유도분만은 아니지만
그거에 준하는 수술이었거든요
그래서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오래 맞는데
그때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집중을 많이 했어요
수술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까 오히려 감정적인 생각보다는
이성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간호사님들도 긴장하지 않게 케어도 잘 해주셨고
그래서 수술은이 무사히 잘 끝났고
가장 걱정했던 통증 부분도 큰 문제 없이 지나갔어요
수술 후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프고 생리통처럼 쥐어짜는 느낌이 있었어요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견디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고 충분히 참을 만한 수준이었어요
몸도 마음도 아직 회복 중이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됐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안도감이 크네요
저처럼 많은 걱정 속에서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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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차 임신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7.23안녕하세요 :) 저는 20대 초반이고 가임기에 질외사정으로 임신하게 됐습니다. 평소 생리 주기가 일정한 터라 생리 예정일 첫날에 임테기 해봤는데 바로 선명한 두 줄이 나왔습니다...
다음 날 바로 남자친구와 산부인과에 방문했고 초음파와 피검사 결과 임신이 확정됐어요. 아직은 아기집이 안 보여서 수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주일 뒤 아기집이 보일 때 즈음 알아본 병원으로 수술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8주 미만인 경우 영양제, 수술 후 초음파 2 - 3회 포함 현금 50만원 남자친구가 결제했습니다. 이외에 진료비는 따로 내셔야 하구요.
수술 후기를 남기자면 저는 수술이 처음이라서 조금 무서웠지만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자고 일어나면 끝이라는 얘기가 많아서 많이 긴장되진 않았어요! 일단 수납이 끝나면 조금 나이 있으신 간호사 분께서 주의 사항을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너무 친절하세요. 제가 수술복을 잘못 입었는데 친엄마처럼 옷 매무새를 다듬어주셨고 그 손길에 마음이 조금 편해졌었습니다.
수술복 입은 후 엉덩이에 소염제와 진통제 총 주사 두 방 맞고 조금 대기하다가 수술실 들어갔습니다. 간호사분들 다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좋았어요. 수술실 들어가면 간호사 한 분이 팔다리 묶고 마취 주삿바늘 꽂아주시고 대표 원장님 들어오시면 마취제 투여합니다. 수술은 간호사 두 분 대표 원장님 한 분이서 진행하시고 흡입술로 진행했습니다. 중절 수술은 대표 원장님이신 남자 의사분만 가능하니 여의사분 원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마취제 투여하자마자 그냥 정신 놓고 잠들었구요 수술 시간은 8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정말 눈 떠보니 수술 끝나있었고 팬티에 패드도 붙어 있었어요. 간호사 분께서 부축해주셔서 회복실 들어갔고 수액 좀 맞다가 출혈 봐야한다고 하셔서 배를 꾹 누르시는데 다른 분은 엄청 아프셨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별로 안 아팠어요. 수술 자체도 정말 안 아팠고 평소에 생리통이 별로 없는데 그냥 미미한 생리통 정도? 주수가 적어서 통증이 별로 없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진짜 똥 마려울 때보다 안 아팠어요...
어쨌든 후기 보니까 한 시간 정도 쉬다 가시던데 괜찮으시면 가도 된다고 하셔서 30분 정도 누워있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나가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소고기 먹고 집 갔습니다. 그리고 하루 지난 지금 가끔씩 배가 아픈 것 빼고는 정말 아무 이상 없습니다.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병원 더 방문하고 이상 없으면 한 달 푹 쉬면 될 거라네요.
저도 원치 않은 임신으로 정말 많이 스트레스 받고, 예민해지고 우울해졌던 사람으로서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께 힘이 되고 싶네요.
더 궁금한 정보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더보기 -
[서울] 오늘 12주 수술했어요
후기톡글이22.07.22
토닥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두려움 대신 용기를 내고 수술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병원은 논현역에 있는 산부인과였는데,
정확한 주수도 모르고 아이가 크다며 엄청나게 문제가 되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 남자 선생이었어요. 10주 넘어가면 법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본인 병원에서는 취급 안한다며. 다신 근처도 가기 싫을 정도로 상처받고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추천하는 병원도 톡 상담도 해봤지만,
후기에 수술을 했다는 글을 보고 저도 검색을 통해 방문했습니다.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선생님도 겁주는 말 대신
다 괜찮아질거니까 걱정말라는 말씀 뿐이셨어요.
수술을 결심하고 예약한 후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1. 오전 10시 병원 방문.
2. 질정 삽입 (이게 라미인가요? 저는 빼는게 아니라 약이 녹으면서 자궁을 열어주는거라고 설명해주셨어요)
3. 집으로 복귀
4. 4시간 대기 (너무 누워있지말고 조금씩 움직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야지 자궁도 잘 열리고 약도 잘 먹는다고)
5. 대기 중 저는 아주 약한 생리통을 느꼈고 4시간 다되갈때쯤 허리외
배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혼자 걸어다닐 정도의 통증정도)
6. 오후 2시 병원 방문
7. 진통제와 항생제 주사를 맞고 수슬실로 이동
8. 팔다리를 묶더라고요. 그리곤 마취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9. 약간의 정신이 돌아왔을때도 수술실이였고
살려달라고 팔다리에 힘이 들어갔었던 것 같아요
10. 다시 마취에 취해서 잠들고
11. 끝났다는 말이 들리면서 바로 옆 회복실로 이동
12. 회복실에서 토를 많이 했습니다. 자궁 수축이 갑자기 일어나면서 호흡이 힘들정도로 속이 안좋았어요
13. 생각보다 수술한 부위는 아프지 않았어요
겁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마인드컨트롤을 해서 그런지 참을만 하더라고요
14. 영양제 다 맞고 퇴원
15. 약처방받고 (보험이 안되는 약이라서 7일치 6만원이 나왔네요)
16. 저녁먹고 많이 회복됐습니다.
저는 병원비 130 영양제 10 수축제 10 이렇게 비용 부담했고
카드도 가능하고 현금은 병원비 10프로 할인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의미없는 시간을 끌어온게 한심할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간 하루였네요.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답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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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주 5일차 중절수술했습니다
후기톡다코미22.07.227월 22일 11주5일 소음파 수술하고 왔습니다
전 부산 북구에 았는 병원애갓구요 !
10주차때 임심소식을 알았습니다
전 청소년의 나이기에 예쁜 우리 애기를 낳고싶고 싶었지만 . .
나이가 어리고 , 남자친구도 곧 군대를 가기에 낳기가 그래 중절수술을 하기로
어머니랑 아버지랑 남자친구랑 결정을 내리고 병원을 갔습니다
초음파해보니 벌써 우리 애기가 11주하고 5일이나 됫더라구여 !
엄마 속한번 안썩이고 큰 우리애기 . . 그렇게 초음파 검사하고 수술을 당일에 잡았습니다 그리고 접수하고 12시부터 수술할때 질을 넓혀주는 ? 그런약을 넣고 4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다들 약넣을때 너무 아프다고 그러시던데 전 약간 따끔 ? 하는 정도만 들고 아프진 않았어요 !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옥같았어요 .. 2시간 30분 ? 정도 지나고나니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참을만한 고통이었습니다 ㅎ 평소에 고통을 잘 참아서그런지 .. 그리고 4시가되어 수술을하러 갔습니다 ! 수술대에 누워잇는데 우리 애기한테 너무너무 미안한마음에 눈물만 나더라구요 너무너무 예쁜 아이었을텐데 . .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들어오고 마취를 했는데 그뒤론 기억이 없어요 .. 수술이 끝이 났는지 간호사분들이 막 깨워주시더라구여 깨자마자 제가 끝낫어요 ? 이랫더니 네 너무 고생하셨어요 하시고 회복실에 누워있습니다 ㅎ 너무너무 걱정을했는데 제 기준으로는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여 ...? 선생님들도 너무너무친절하시고 최고였습다 ! 피가 흐르는 기분은 들지만 다른분들처럼 생리통 복통 이런건 전혀 없습니다 ! 배도 바로 쑥들어가고 울렁거리던 속도 확 괜찮아졌습니다 ㅎ 수술 앞두신분들 너무너무걱정하지바세요 ! 궁금한건 바로바로 답장드릴게요 !! 더보기 -
[광주] 6주차 후기 남깁니다!!
후기톡HHHHHHHHHa22.07.221달전 6주차 확인하고 후기남겼었는데 추가로 남깁니다~!
생리가 불규칙정인데 수술후 5주 다시 생리 시작했습니다!
수술한 병원에서 수술후에도 추가 점검일도 잘 잡아주시고 2~3번 방문하여 문제 없는지 확인하고 다 마무리 했습니다.
당시 수술후기 남긴후 댓글이나 쪽지를 다 확인못하고 답장을 잘 못남겨서 추가로 올립니다!!
문의주시면 1~2일내에 답장해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6주차 명동에서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꼬물이061422.07.22토닥톡의 후기를 보고 많은 병원을 찾아본 뒤, 가장 믿을만 해 보이고괜찮아보여서 명동역 근처에있는 산부인과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소에 생리통이 심한 편입니다. 수술받기 전 후기에도 많은분들께서 생리통만큼 아프다, 생리통의 2~3배로 아프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2시 반쯤 수술예약이 잡혀있었고 전날 1시쯤 잠들어 10시쯤 일어났습니다. 수술당일에는 수술전 4~6시간 금식이어서 아무것도 먹지못하고 물한모금 마시지못한채로 수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 전에 원장님 설명은 매우 친절하셨고, 수면마취도 잘 들어 자고일어나니 수술은 끝나있었습니다. 그러나 눈뜸과 동시에 엄청난 복통이 찾아왔고 저는 옆에있는 남자친구에게 배가 너무아프다고 진통제를 더 부탁해달라고 말했고 바로 간호사님이 오셔서 진통제를 놔주시고 복통은 나가서 식사하고 약국에서 진통제를 먹는게 나을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어느정도 복통기가 가라앉으면 옷입고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조무사님께서 남자친구를 내보내시고 혼자 쉬다가 나오시라고 하셨었는데 제가 진짜 1도 기운이 없이 쓰러져있고 남자친구를 2번이나 불러달라고했는데 혼자 쉬시는게 나을거같다고 나오셔서 만나는게 나을거 같다고 하시면서 2분마다 다른조무사님들이 들어오셔서 괜찮으시냐고하는데 제대로 못쉬고 안괜찮았습니다. 결국 남자친구를 안불러주셔서 혼자 5분동안 누워있다가 어떻게 꾸역꾸역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서 화장실에 갔다 나오다가 남자친구앞에서 쓰러졌습니다. 그제서야 조무사님께서 회복실 가서 다시 충분히 쉬고오시라고 쥬스까지 건네주시면서 신경써주셨습니다.
오랜 시간 공복으로 인한 탈진과 수술로 인한 출혈로인해 잠깐 쇼크가 온 것 같으나, 생각보다 병원이 작은 편이었구, 수술일정은 제뒤로도엄청많이 잡혀있어보여 회복실에서 편히 회복할수있는 구조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명시된 회복시간도 1시간일뿐더러,1시간이넘어가면 회복이 다 되지않아도 눈치가 많이 보입니다. 본인이 몸이 매우 약하거나 생리통이 심하신 분들, 회복시간이 오래걸릴것으로 예상되는 분들은 회복시간이 2시간이상으로 명시된 곳에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수술자체는 잘끝났구 나와서 편의정에서 과일쥬스마시고 밥먹고 진통제 먹고 하니깐 잘된것같은데 치료를 다시 그 병원으로 갈지는 망설여지네요. 제가 1시간안에 회복을 못한건 죄송하지만..그때 눈치가 많이보여서 추가적인 치료는 다른곳으로 갈까고민중입니다. 더보기 -
[부산] 오늘 5주 3일차 수술했습니다.
후기톡삐유22.07.21저번주 병원을 방문했으나 아기집이 보이지않아 6일뒤인 오늘 갓다왔네요.. 1줄동안기다린다고 죽는줄알았어요ㅠㅠㅠ 스트레스ㅠㅠㅠ
에효 아무튼 오늘 병원입구서부터 긴장 되고 무서워서 너무 떨렸어요ㅠㅠ 혹시 또 애기징 안보일까봐ㅠㅠ
그래도 우려와달리 애기집이 보엿고 심지어 쌍둥이였습니다..
애기집을 막상 마주하니 싱숭생숭 하더라구요 .. 것도 2개나있으니...
그래도 지금은 때가아니니 수술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치마를 갈아입고 저는 수술실로 갔습니다.
간호사 언니가 설명은 해주시는데 정신도없고 무서워서 그냥 네네 했네요 ㅋㅋ
그러다 유착방지제 넣고 마취제를 넣곤 5초안에 잠들었습니다.
눈뜨니까 회복실이더라구요..정신차리니 영양제 맞고 있었고..
남자친구가 옆에서 손잡아주고 신경써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눈물이나더라구요..
그러다 아기집 확실히 없앤지 검사다시하곤 나왔습니다..
약국에서 기다리는데 토기가 몰려와.. 나가서 토했네요
죽을뻔했습니다ㅠㅠㅠ 지금은 근처에 방잡고 누워있네요..
다들 고민하지마시고 발견하시고 임테기 확인하시면 언제든 바로 병원가세여
그래도 임신이니 미역국도 먹구.. 지금은 쫌 갠찬아졌습니다..
병원은 부산이었고 수술비는 53 유착방지제7 영양제 10 일케 했슺니다.. 도합 70에 했네요..
앞으론 확실한피임을 할예정이며 두번은 하지않을 것입니다..
부산에 병원이며 혹시 궁금하신 사항은 댓 달아주세여~
우리모두 화이팅♡ 더보기 -
지난주 20주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roo22.07.20토닥으로 많은 도움 받고 탈퇴 전 후기 남기고 갑니다.
지난주 20주 수술 받고왔어요
돈 마련하느라 주수가 많이 차버려서 제가 사는 지역 병원들 수십군데 문의했는데 다 거절당하고 서울에 있는 병원에 문의해서 바로 예약잡고 수술진행했습니다.
저는 타지에서 가는거에다가 혼자살아서 보호자도 따로 없어서 이것저것 각서랑 쓰고 혼자 진행했어요
비용은 380만원 정도였고 1박2일로 진행했어요
첫날은 오후 2시즈음에 병원가서 초음파하고 피검사랑 이것저것 하고 라미 8개 넣구 병원 근처 숙소 잡아서 쉬면서 시간별로 먹는 촉진제같은 약 먹는데 라미는 불편하긴해도 참을만했는데 약 먹고나니까 진짜 춥고 너무 아파서 밤새 잠한숨도 못잤어요..
그러고 다음날 아침 9시에 병원가서 링거맞으면서 넣었더 라미 빼고 다시 24개 넣는데 진짜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러고 다른 링거 맞으면서 한 2시간? 통증에 계속 앓다가 수술하러 들어갔구 수술은 한 30분도 안걸린거같아요.
그 이후에 상태보면서 1-2시간 있다가 퇴원했고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 먹으면서 정상적인 생활중이에요
진짜 최근에 이렇게 아팠던적이 없어서 더 서럽고 아프고..
먹는것도 다 토하고 해서 거의 이틀간 강제 금식했어요
가능하면 초기에 확인하시구 빠르게 수술 받으세요.. 저처럼 사서고생하지 마시구...
다들 힘내시기 바래요 더보기 -
[서울] 7주 3일차 수술하고 왔어요. (긴글주의)
후기톡엠버22.07.20저랑 비슷한 상황이 있을까봐 후기 작성합니다.
생리가 불규칙해서 임신 사실을 바로 알아채지 못 했어요.
아니 아니길 바라서 그랬는지 좀 이상하다 하면서도
곧 생리 하겠지하며 보내다 우연히 약국을 지나게 되어
테스트기를 사서 해봤어요.
임신 2줄 확인 하자마자 산부인과 내원했는데 7주 1일
이라는 말씀을 듣고 하늘이 깜깜했던 것 같아요.
현재 30대 후반에 아이도 2명이나 제왕절개를 해서 낳았고
자궁근종 수술을해서 자궁벽이 얇고 경제적인 상황 등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어요.
선택의 기로에서 수술하기로 마음을 먹고
병원을 알아보는데 후기도 거의 없고 정보도 없어서
막막했는데 토닥톡을 우연히 알게 되어
후기, 병원정보 등을 읽고 체크사항과 수술시
가지고 가면 좋을 물품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생겼어요. 네이버 검색, 구글 검색도 했어요.
전문의가 수술하는지, 마취의 종류, 수술방법,
수술시간, 마취의사 상주여부, 혈액 보유여부,
주변 대학병원과의 거리, 비용등을 고려해서
조건을 다 맞는데가 없어서 그나마 조건에 많이
부합하는 병원을 골라 당일 예약하고
여벌 속옷, 핫팩, 양말, 편한 신발, 가디건,
입는 생리대를 챙겨서 병원에 갔어요.
병원 도착해서 인적사항 적고, 신분증 보여드렸어요.
(초진은 신분증이 필요하다고해서요. )
대표원장님이 짧게 초음파 보시고(별도금액),
상담 실장님과 얘기 나눈 후 동의서 작성하고
수술 후 주의 사항을 알려주셨어요.
수술비용은 영양제 포함 카드 55 현금 50
선택할 수 있었어요. 수술방법은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병실로 안내 받은 후 수술복으로 환복 한 후
안 아프게 해주는 엉덩이 주사 1대 맞았어요.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와 바로 수술대에
올라 가 다리도 올리고 안전을 위해 손과 다리도
고정시키셨어요.
수술실에 누우니 간호사 선생님이 혈압도 재주시고,
산소포화도 측정(?)도 손가락에 꽂아 주시면서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제가 너무 무섭다고 하니까 안심도 시켜주시고,
마취할때 손 잡아 주세요 하니까 손도 잡아주셨어요.
그렇게 마취 약 들어가요 하는 소리와 함께
코속에 약냄새가 퍼지면서 수면에 들었던거 같아요.
아주 잠깐 꿈을 꿨던 것 같은데 '일어나세요' 라는
말에 일어나 '아~ 여기 수술실이지' 자각하면서
생리통처럼 알싸하게 아팠어요.
수술시간은 대략 10분 내외 였던 것 같아요.
어느새 패드와 속옷이 입혀져 있었어요.
일어나서 회복실 1인실에서 양말 신고하니
영양제가 금새 끝나 조금더 있어도 된다고 했지만
빨리 집에가서 쉬고 싶어서 약국에서 약타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병원에 대략 40~45분 있었나봐요.
오는길에 전복죽 포장 주문해 놓고 집에 오자마자
죽 먹고 약 먹었어요. 이제 아프지 않고 살만해요.
통증은 수술 후 부터 20~30분 정도 됬던 것 같아요.
근데 엄청 아프진 않고 참을 수 있는 정도의 통증
출혈량은 많지 않았어요. 생리 5일째량 정도
패드 빼고 입는 생리대로 갈아입었어요.
지금 몸을 따뜻하게 하고 누워있어요.
혹시 아플까봐, 무서워서 겁이 나거나,
잘못 될까봐 빠른 선택을 하지 못 하시는 분 있으시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
[부산] 일산) 후기 궁금한거 다 알려드려요
후기톡애리조나22.07.20자랑은 아니지만 총 두번의 수술경험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6주 때 흡입술로 아주 간단하게 수술 진행했어요.
그냥 수면마취하고 누워 있으면 끝. 한 시간 정도 링겔맞고 귀가 하시면 됩니다.
수면 마취가 덜 깨서 살짝 헤롱한 것 빼고는 큰 부작용은 없었어요. 바로 일상생활 가능 했고요
두 번째는 임신 한지도 모르고 너무 시간이 지나버려 26주 때 유도분만 수술을 했습니다.
더 이상 늦추기 싫어 최대한 빠른 날짜로 예약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저 주수에 수술해 주는 병원이 없어
큰 주수를 받아주는 병원을 찾다가 서울로 가게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같이 가주기 힘들어 전화로 동의하였고
실장님께서 수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주시고 수술에 대한 안내 받았어요
총 이틀 걸려서 수술 마무리 했고 첫 날에는 라미를 자궁에 넣습니다.
라미가 무엇이냐면 자궁을 넓혀주는 기계라고 보시면 되요. 자궁입구를 부드럽게 해주는 약도 넣고요.
그러고 나면 귀가한 후 하루 기다려요. 저는 최대한 병원과 가까운 숙소를 잡았어요.
병원에서 시간 맞춰 챙겨먹으라는 약이 있어요. 저녁 11시, 저녁 12시, 아침 7시 이렇게 세 번 먹어야 했습니다.
자궁안에 라미를 넣으면 배가 아프고 만삭처럼 부풀어 올라요. 배가 아픈 정도는 아주 심한 생리통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통증 때문에 새벽 내내 한 숨도 못 잤어요.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주 많이 아팠습니다.
약을 먹으면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1.오한 2.설사 3.출혈 사람마다 심할 수 있고 증상 없을 수 있어요. 저는 오한만 느꼈어요.
다음 날 9시까지 병원 방문했고 전 날 크게 고생한 보람이 있는지 자궁이 많이 부드러워져서 다시 라미 넣는 일은 없었어요.
다른 후기 보니까 자궁이 잘 벌어지지 않고 풀려 있지 않으면 라미를 새로 넣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일부러 더 움직이려고 했습니다.) 라미를 빼면서 양수 같은게 터져요. 뜨끈한 물 같은게 새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럼 엄청 부풀었던 배가 라미 넣기 전 배 크기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항생제 주사와 촉진제를 맞아요. 촉진제는 링겔처럼 맞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관장... 크게 부끄러운 건 없어요. 15분 정도 참았다가 화장실 가면 됩니다.
병실을 계속 왔다 갔다 해 줘야 진행이 빠르다고 해서 최대한 움직일 수 있으면 움직이려고 했습니다.
근데 쉽지 않아요.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움직이기는 커녕 숨 쉬기도 힘듭니다.
배가 많이 아프면 간호사를 호출해 내진을 해요. 손을 쑥 집어 넣습니다. 진통은 점점 아파오고
손, 발에 감각이 없는 느낌이 들고 뭔가 배에 힘들주면 뭔가가 쑥 내려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내진 2번 정도 받고(직접 호출해야 내진 보러 와 줍니다.)
저는 진행이 빨라 9시에 병원가서 10시 40분 쯤에 분만 들어갔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진행이 빠르다 그러셨고 분만은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크게 힘 준 것도 없었고 호흡을 천천히 해야 제가 안전하다 하더군요. 최대한 천천히 호흡 하려고 했습니다.
얼마 안 가 뭔가가 빠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말 그대로 쑤욱 하고 나오는 느낌.
그러고 나면 수면마취가 바로 들어갑니다. 마취에서 깨면 간호사가 수고 했다고 말 해주며 아픈 곳이 있냐고 여쭤봅니다.
따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바로 링겔을 맞으러 갔어요. 한 시간 정도 링겔을 맞고
조금 더 휴식을 하고 있으면 약을 챙겨 주십니다. 젖 말리는 약, 철분약, 자궁 수축약 등등
밑에 약국 가서 젖이 나오지 않도록 붕대사서 일주일 정도 꽉 매고 있으라고 하셨구요.
집으로 귀가해서 질 안에 넣어놓은 거즈를 빼면 끝 입니다.
피는 계속 나 올 수 있어서 생리대는 계속 차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다음 주에 병원 한 번더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더 이상의 댓글 작성이 부족해서 궁금한게 있으신 분은 쪽지 주세요.
최대한 도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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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주~5주차 중절수술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7.20안녕하세요 토닥톡를 찾으시는 모든분들께 도움이 됐으면좋겠어서 글을 작성할께요!
생리를하지않아 임테기 해보니 두줄.. 그후 바로 병원을 찾아서 강남에있는 병원에가서 진단을 보니 아직 애기집이보이지않는다고 피검사를하자고하셔서 피검사한후집으로 갔습니다 자궁외임신등 이런게 있을수도있지만 극소수니 걱정하지말고 귀찮게 병원에 올필요없이 전화로 언제 다시 올지 얘기해주시겠다하셨어요 그결과 7일후에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땐 수술할수있을꺼같다구요 그후 정말 7일후 애기집이보였고 정말 조그마하더군요 소파수술로 진행했습니다 마취들어가기전 움직이는걸 방지하기위해 팔다리를 묶는데 그때가 제일 무서웠어요 진짜 너무무섭다고 의사쌤한테 얘기했는데 의사선샌님께서 5분이면 끝난다고 금방끝난다고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셔서 좀 낫더라구요 팔에 마취를위한 주사를놓고 조금있다가 마취가 들어갔어요 좀 어지러울수있고 깨려고하지말고 편안하게 숫자세볼까요 1.2.3 하자마자 전 기억이나질않아요 그러고 환자분 깨셔야해요 일어나셔야해요 할때까지도 수술이 끝났는지도 몰랐어요 회복실가서 누워서 쉬면서 영양제 맞고있다보니 문득 아 수술이 끝났구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후기들보고 아프다 그런글때문에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아프진 않았어요 정말 딱 배가 살살 아픈 생리통 정도? 피는 갈색혈정도로 소량나오더라구요 선홍색이면 피가안멈췄다는소린데 멈춘피가 배출되는 거라해서 수술은 잘됐나 싶었구요 다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수술잘 받으셨으면해요 정말 빨리끝나고 다른수술에비해 아픈수술은 아니였어요!전 사랑니빼는게 더아팠던거같아요ㅋㅋㅋ! 생리가 불규칙해서 임테기 2줄 뜨고 바로 병원가서 초음파검사했는데요 관계날은 알고있지만 혹여나 주수가 커서 내몸이 상하진않을까.. 혹시나해서 빠르게 방문했어요 하지만 다행히 주수가 적었구요 일찍가서 초음파한거는 후회되진않아요 그래도 원래 가려던날갔으면 돈은좀더 적게나왔을탠데 이생각은 들지만 ㅋㅋ원래가려던날이 선생님이 부르신날이랑 같았거든요 다지나고나니 하는말이죠~ㅎㅎ 그래도 미래를 알수없으니 바로 초음파 받아보시고 최대한 빠르게 수술날짜 잡으세요!!결정은 빠를수록 좋다니까!맘먹으면바로 실행하세요!! 그리고 꼭 말씀드리고싶은게 수술전에 후기같은거 너무많이 찾지마세요 오히려전 스트레스와 불안이 크게다가오더라구요 보면볼수록 배아프고 속이 더욱 울렁거리고 이런걸로 나타나서 아 내가 스트레스받고있구나 이생각이 들어서 그후부터 수술후기는 안봤어요 아프다 힘들다 슬프다 등등..이런거 보지마시고 후관리는 어떻게할지, 병원은 어디가좋은지 이런것만 많아보세요!!정말 빨리끝나구요 아프지않고 걍 생리정도? 전 생리통이 심했어서 체감상 그것보단 훠~~ㄹ씬 통증도적은거같아요 제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걱정말고 빠르게 병원방문하셔서 몸관리 잘하세요 다들!그리고 전 수술전에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생기지 이생각이 들었는데 6명중에 1명꼴로 이런일이생긴데요 정말 있을수있는일이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내인생 내삶은 소중하니 책임질수있을때 책임을 지는것도 맞다 이런생각으로 맘을 계속 다잡으시길 바랄께요 키우지못해 고아원에보내진 아이들,미혼모 혼자서 애를 키우는것도 보통일이아니구, 무엇보다 내인생인만큼 결혼은 신중해야하구요, 내아이 풍요롭게 지내게하고싶은데 시간과 여유가 없어 그럴수없는 지금 선택은 나를위한일이므로 너무 슬퍼하지마세요!미래의 나에게 어떻게 잘해줄지를 더 생각하자구요!응원하겠습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