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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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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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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4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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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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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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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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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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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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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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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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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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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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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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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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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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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중절수술 무서웠는데 잘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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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한수푼
    7시간전
    20주라는 주수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죄책감도 컸고, 수술이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매일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수술 당일에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계속 안심시켜 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어요
    수술 준비하는 시간이 꽤 걸려요
    제가 받은게 유도분만은 아니지만
    그거에 준하는 수술이었거든요
    그래서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오래 맞는데
    그때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집중을 많이 했어요
    수술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까 오히려 감정적인 생각보다는
    이성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간호사님들도 긴장하지 않게 케어도 잘 해주셨고
    그래서 수술은이 무사히 잘 끝났고
    가장 걱정했던 통증 부분도 큰 문제 없이 지나갔어요

    수술 후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프고 생리통처럼 쥐어짜는 느낌이 있었어요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견디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고 충분히 참을 만한 수준이었어요

    몸도 마음도 아직 회복 중이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됐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안도감이 크네요
    저처럼 많은 걱정 속에서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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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주차 오늘오후한시에 수술하고왔어요(부산 서면)

    후기톡
    응원525252
    22.06.28
    생리주기 규칙적인편인데 4월말에 생리하고 6월까지 안했는데 요즘 너무피곤하고 했어서 그거때문인가 싶어서 참았던게...임신초기라서 피곤하고 그랬던거였어요ㅠ 뭔가 쎄한 기분이들어서 지난주 월요일인 20일날 퇴근하고 혼자 해보니 너무 선명한 두줄..그냥 아무생각도안들고 바로 야간진료가능한 산부인과갔어요.. 피검사해보니 임신4주정도일꺼같다 초음파해도 안나올꺼같으니 다음주에 오라해서 남자친구랑 충분히 상의한뒤 일주일이아닌 그주 금요일에 못참고 같이 다시가서 초음파 해달라고했어요ㅠㅠ 초음파상으로 아기집,난황 다 보이는 5주 초기.. 당장 수술날짜잡고 눈물로 하루하루보내다가 오늘아침에 남자친구랑 같이 가서 수술하고왔어요

    -수술후기-
    다 똑같이 가서 안내사항 주의사항 다 듣고 싸인하고 보호자(남친)싸인하고 기다리다가 저혼자 1인실 같은 전기장판켜져있는방에서 약두알먹고 가운으로갈아입고 누워서 기다렸어요 ㅎㅎ 하염없이 울고 한 30분?? 배가 살살 아프려고할때 수술실 들어가요 혈압체크 맥박 호흡 간호사선생님 두세분이서 확인하고 엉덩이주사 두방정도? 아무느낌도없었어요 그러고 눈가려주시고 팔다리묶고 수술해주시는분 (남자대표원장님) 오셔서 마취한다고하는데 팔만뻐근하고 마취가안되서 마취안되는거같아요..하자마자 그냥 기억이없어요ㅎㅎ 깨워주셔서 제가 무의식중에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ㅜ하고 울고 다시 남친불러주셔서1인실같은방에서 펑펑울고 배는 그냥 생리통 통증 그이상 이하도아니었어요 ㅎㅎ 화장실도 별로 안가고싶고..그러고 수액 다맞고 남친이랑 빵도사서 와서 미역국다먹고 빵도먹고 쉬고있어요ㅎㅎㅎ쫌...정신도 빨리 깨고 아픈것도 생각보다 괜찮은느낌ㅠㅠ 간호사선생님들이 막 친절하시진않았지만 (저 엉엉울고있을때 냉정하게 다시한번더 수술확인?해주심) 그래도 시설이나 체계적인부분에선 괜찮았던거같아요ㅠㅠ 금액은 85만원(수술비+영양제+이후 추가 초음파 확인3번?) 포함 금액이었던거같아요! 워낙 하시는분들이많아서 시간대별로 예약도있는거같더라구요? 무튼 남친이랑은 내년에 결혼생각하고있긴한데 둘다 준비안된상태에서 애기를 낳을 자신도 양가에서 축복받지못할꺼라는 생각도 하니 너무 빨리온 아기한테 미안하고 제자신이 한심해서 며칠동안 밤마다 눈퉁퉁붓도록 울었던거같아요ㅠㅠ5주는 고통 못느낄꺼라고 혼자 세뇌하며 수술실 누웠을땐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했던거같아요....저도 여기서 수술과정같은거 세세하게 도움 많이받았어서 다들 제가 말주변도 없고 하지만 제 후기보고 도움많이되셨으면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저도 도움많이받았으니 궁금한거 댓글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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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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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06.28
  • [서울] 5주차 수술한뒤 소독치료 끝난 후기

    후기톡
    머랭
    22.06.28
    수술전이나 과정에 대한 후기는 많은데
    그 후 후기들은 다들 진료과정도 다르고 아픈수준도 다르고 정보도 많이 없어 제 경우를 공유하러 왔어요
    수술 끝나고나서 소독치료..? 그게 뭐지..? 병원 2번 방문하면 뭘 하는거지...? 왜 갑자기 배가 또 아프지? 하고 또 다른 새로운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일단 저같은 경우는 수술 후 병원에서 따로 처방전이 없었습니다
    수술 전 균검사 등을 통해 나중에 진료보고 문제가 있다면
    그때 항생제나 기타 약 처방 해주시는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생리통처럼 배가 아플땐 따로 진통제 달고 지냈는데 나중엔 효과가 없더라구요 ㅠㅠ

    배는 하나도 안아팠다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
    전 수술 당일 아프고 이틀 괜찮았다가 3~4일째 되는날부터 3일동안
    엄청 심한 아랫배통증에 시달렸어요
    출혈도 첫날에만 심하고 일주일동안 갈색냉만 나오는정도?
    한번씩 울컥하고 나올때 가서 보면 갈색냉이 나와있었어요

    나중에 병원가서 얘기 들어보니 자궁이 수축하느라 배가 아팠던거고
    갈색냉이 잘 빠져나와야 자궁안에 분비물이나 찌꺼기가 안남는거라고 하셨어요
    분비물이 너무 오래나온다, 많이 나온다, 갑자기 배가 아프다 하시는분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물론 심하면 병원가서 진료받는게 맞습니당
    전 밤에 잠도 못잘정도로 배가 아팠었는데 다 정상이었어요 ㅠㅠ


    그리고 수술 후 내원해서 하는 소독치료
    제가 다닌곳은 첫번째방문때 질초음파로 수술 상태 확인 먼저 하시고
    소독하신다고 안에 질정넣어주시고 그게 끝이었어요
    물론 저는 엄청 예민하고 겁이많은 편이라 아프고 무서웠습니다..ㅠㅠ

    일주일뒤 두번째(마지막) 진료때 역시 초음파 보셨는데
    첫날 보다 더 자세히 봐주시고 피고임 상태 확인시켜주시고
    소독치료는 똑같이 질정 넣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술 전 균검사한 결과 같이 알려주시면서 회복이 잘돼고있다고 듣고 중절수술치료는 끝이났어요
    저는 두번째 초음파 넣을때까지도 갈색냉이 울컥하고 나오고 있다고
    선생님이 알려주셨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소독치료를 끝으로 이제 완전히 홀가분해진 기분이구요!
    한달 전 후로 생리시작할거라고 생리끝나면 내원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몇몇 분들도 궁금해하셨던 피임약...
    어떤분은 수술 끝나고 바로 경구피임약 복용 시작하라고 하셨다는데
    저는 생리 첫날까지 기다렸다가 복용하라고 듣고 왔습니다ㅠㅠ
    정말.. 생리 시작하면 피임약 꼬박꼬박 잘 챙기고 피임잘해서
    똑같은 실수 반복하고싶지않아요

    그리고 수술 후 일주일 지난 몸의변화
    가슴통증은 5일정도 지나니까 쫌 사라진것 같고
    울렁거림, 임신으로 인한 아랫배땡김 등도 사라졌어요
    이제 생리만 잘 시작해주면될 것 같아요

    정말.. 중절 수술 앞두셨거나 하신분들, 모두 겁먹지말고 힘내세요
    엄청 겁많은 저도 내원할 날짜 다가오면 정신나갈것같이 무서워하며 살고 그랬는데 이 시간 또한 다 지나가고 있었더라구요..
    중절수술이라는게 너무 당연시되면 안되겠지만,
    우리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고, 우리 인생에서 나만큼 중요한 건 또 없다고 생각해요
    혹시라도 죄책감에 잠못드시는분들,
    난 중절수술한여자야.. 하고 스스로 낙인찍어 괴로우신분들
    모두모두 이 또한 지나간다... 난 내가 너무 중요하고 소중하다...
    스스로 다독여 지나가길 바랄게요



    혹시나 궁금하신거 있으면 제가 경험했고 아는선에서 잘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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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인천] 6주차 중절수술 5일차 상세후기

    후기톡
    병춘
    22.06.28
    안녕하세요 토닥에서 정보도많이받고 후기도 많이 읽어보고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될까 후기적습니다!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 방문하여 뜻하지않게 임신진단을 받았을때가
    4~5주차였고 애기집이 아주작게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낳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 아직은 준비가되지않아 어려운 결정을 하게되었고

    토닥에서 정보를 얻게되어 병원에 전화하여 예약후 방문했는데
    모두 친절하시고 설명도 아주 자세히 해주셨습니다.
    간단한 문진표 작성후 가격과 수술과정, 수술후 몸의반응을 설명해주시고
    수술비용+무통주사 포함 64만원 이였습니다.

    다른 후기에서는 자궁열리는 약먹고 기다리는 과정에서 배아프다고하여
    사실 걱정많이했었는데 저는 침대에누워서 5분정도 무통주사 맞다가
    바로 수술실로가서 누웠는데 살짝 어지러움이오다가 언제수술하지? 언제시작하지? 하는데 이미수술이 끝났다며 옷을 갈아입혀주시고 회복실로 데려다주셨습다
    회복실에서도 링겔맞으면서 바로 마취가깼는데
    원래생리통이 심함에도 배에통증은 하나도없었고 한 20분정도 누워있다가
    바로집에왔습니다. 출혈은 생리끝나갈즘 나오는 갈색혈흔 처럼
    계속 나오고있구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식후 꼬박꼬박 먹고
    다음날 출근해서 아무런 지장없이 일할만큼 정말 수술이 된건가싶을 정도로 통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병원들어가서부터 나오는데 1시간도 걸리지않았어요!

    이후 2번 정도 병원에 내원해서 아기집이 없어진것과
    피고임상태,염증 상태확인하고 소독해주시고 언제쯤 첫생리가 터질거라고 알려주셨는데 걱정했던것과 달리 너무 간단한 수술이여서
    지금은 평소일상으로 돌아와 잘 생활중입니다.

    5주차때부터는 입덧이 시작된건지 음식을 하나도못먹고 토만계속하고
    냄새에 예민해서 정말정말 아주힘들었는데 수술후 거짓말 처럼 사라져서
    밥도잘먹고 어지러움도 사라졌습니다.

    심적으로도 죄책감도 심했고 왜 나는 이렇게 내 애기하나 지키지못할정도로
    하찮은건가 라며 많이 울기도했는데 토닥에서 많이 위로받았어요
    나는 아직 일을 더하고싶고, 공부를 더하고싶고, 나로써 내삶을 더 살아간 후에
    몸도 마음도 경제적으로 준비가된 상태에서 다시만나고싶어요.

    아직은 내삶이 더중요하니깐요, 다들 죄책감 갖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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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평택] 4-5주 수술 후기..

    후기톡
    아아앙
    22.06.27
    안녕하세요..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후기 남겨요
    지역은 평택입니다

    일단 저는 생리가 엄청 불규칙적인 사람이여서 피임약을 복용했습니다.
    4월에 피임약을 먹은 후 생리를 하고 그 후론 생리 주기가 어느정도 맞춰졌겠지 라는 생각에 복용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생리를 하지 않았고 워낙 불규칙했던 터라 아무 생각 없이 지내오다가 요즘들어 음식을 먹지 않아도 더부룩하고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 아프고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지는 걸 느껴서 지난주 금요일 퇴근 후에 테스트기를 하였고 선명한 두줄이 뜬것을 확인 했습니다.. 늦게 까지 하는 병원을 검색하여 바로 내원하였고 초음파, 피검사 까지 했습니다.

    저는 생리가 불규칙했고 4월 이후 생리를 전혀 하지 않았기에 배란도 하지 않아 임신가능성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임테기 확인 후에도 몇주차인지 가늠 조차 할수없었습니다..
    처음 초음파를 할 당시 아기집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였고 1주 뒤에 피검사를 하자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마음이 급했던 지라 바로 피검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하였는데 검사 결과 수치가 3000이상 이였고, 아기집이 보여야 하는 수치여서 다시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0.33cm의 아주 작은 아기집을 보았습니다… 일주일 후에 다시 검사 하러 오라고 하여 일단 집에 왔지만 너무 심란한 상태여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랑 얘기를 하였는데 저희는 동거를 앞두고 있었고 부모님도 다 뵙고 2년 동거 후 결혼을 생각 중이였습니다. 또한 둘다 아기를 좋아하여 빨리 낳고싶어 하는 사람들 이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기를 가지게 되니 남자친구는 낳고싶어했지만
    저는 포기해야 할 것들이 스쳐지나가며 낳아도 후회할것같고 낳지 않아도 후회할 것같았습니다…
    저는 26살이고, 화학 약품을 직접 다루는 일을 하여 임신과 동시에 일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제 직업에 있어 욕심이 있는 사람이다 보니 포기가 안될 것 같았고 아기를 낳아서 후회를 한다면 남자친구와 아기를 너무 미워하게 될것같아서 겁이 났습니다 그렇게 상의 후 지우기로 결정을 했고… 남자친구 우는 모습을 처음 보며 둘이 같이 엉엉 울었습니다…
    그후
    주말에 여기에 글을 올려 병원을 알아본 후 바로 전화를 하여 오늘인 월요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약물과 수술 둘다 가능하다 하였고 저는 고민 없이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약물주사로 하게 되면 1차로 끝나지 않을수도 있다는 소리와 결국 수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리, 최소 2주는 걸린다는 소리를 듣고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 것같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수술한지 2시간 정도 경과 했고…
    마취가 빨리 풀리는 스타일이라 수술실 들어가고 병원 나오는데까지 1시간도 안걸렸습니다.. 수술 후 마취가 깨기전부터 저는 엉엉 울고 있었고 밖에서 다 들릴정도로 오열을 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눈물이 안멈추더라구요
    배는 정말 딱 생리통 정도로 아팠고 지금은 콕콕 찌르는 정도입니다.
    유착방지제, 수액 포함 해서 75만원 현금 결제 했습니다 약물도 가격은 동일 하다고 하셨어요.

    5일 후 소독 하러 한번 방문 하고, 10일 후 초음파 검사(물혹) 하러 다시 방문 예정이고,
    6주 후에 첫 생리 할거라고 말씀해주셨고
    인터넷에서 본거랑은 달리 경구피임약은 당일도 가능하고 2-3일 후에 바로 복용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5일치 약 (항생제 및 소염제) 처방 받아온 것 먹고 지금은 쉬고 있는 중입니다…

    임신 사실을 금요일 저녁에 알게되고 금 토 일 월 단 4일 만에 일어난 일이라 아직 너무 복잡하네요

    궁금한거 있으신 분들 댓글 주세요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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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울산] 울산 5주 흡입후기 남깁니다(당일/카드/할부)

    후기톡
    하나둘셋
    22.06.27
    추가)쪽지로도 병원 어디인지 알려달라하셔서 보유 쪽지 횟수 다 썼습니다 쪽지 보내주셔서도 답 못해요ㄷㄷ

    애가 셋인 아이엄마 입니다
    생리날짜가 불규칙이라 며칠전부터 증상만 있고(배아픔,가슴아픔,속울렁거림) 생리는 안터지길래(예정일 6일지남) 생리유도주사라도 맞아야겠다 싶었어요 어제 혹시 모르니 테스트기를 했더니 바로 진하게 두줄..
    병원 문 열고 바로 산부인과로 갔는데 아기집이 아주 콩알만하게 있고 낳으실줄 아셨는지 임신확인증과 카드만드는법을 설명해주셨어요

    아무리 생각하도 넷째는 무리다 싶어 급하게 글올려 병원을 찾아보는데 소개해준 두곳은 보호자가 무조건 있어야한다는데
    제가 수술하면 남편은 애들을 봐줘야해서(가정보육중) 같이 갈수가없어 오늘 아침에 산부인과마다 전화를 걸어 찾아보고 한곳은 보호자 전화만 되면 가능하고 당일 수술 가능하다 하여 한시간뒤로 예약후 수술 하고 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수술은 흡입으로 했어요) 동의서 서명하고 보호자서명도 제가하고 (남편 이름,주민번호,핸드폰번호도 적어야해요) 비용 먼저 계산해야한다고 하여 영양제포함 60만원 카드결제 하였고 할부 여부를 묻는데.. 체크카드라 일시불이라 말씀드렸네요 할부도 가능한건 처음알았네요
    그리고 조금 기다리다 초음파부터 보고 콩알만한 아기집 확인하고 수술실로 들어가 치마로 갈아입고 마스크 벗고 팬티 챙겨 들어갔습니다(팬티는 끝나면 입혀주세요)

    원장님께서 진료중이라 조금만 기다려달라 하시며 간호사분께서 수액바늘을 꽂아주셨어요 그리고 기다리는동안 날씨 이야기 하고 애가 셋이라 애들 이야기 하며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중절수술한다고 나쁘게 보거나 피임강요 할줄 알았는데 전혀 안그랬어요)

    원장님 오셔서 수면마취 들어갔고 잠들었다 일어나니 끝나있었고
    부축을 받으며 회복실가서 영양제 맞고 누워있는데
    배가 좀 아픈데 참을만 했어요 그리고 진통제 효과가 돌고있는지 5분뒤 멀쩡해지고 수액 다맞고 호출후 바늘 빼고 처방전 받으며 설명들었어요

    일주일뒤 검사하러오고 3주간 탕 목욕은 안된다하셨어요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으면 된다하여 약국가서 약처방하며 타이레놀도 하나 사서 집에 왔습니다

    애들보며 있는데 통증은 크게 없고 아직 임신증상들은 남아있어 속 울렁거려 토하고 가슴통증으로 스쳐도 아프다보니.. 힘드네요
    병원에서도 임신증상은 시간이 좀 지나야 없어진다하니..버텨야겠죠..

    남편은 정관수술을 하기로 결정해 다음달에 예약 잡아놨습니다

    다신 두줄을 보고싶지 않네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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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부천] 방금 5주차 중절수술 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농담
    22.06.27
    저는 혼전 임신은 아니고, 이미 아이를 세명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이 된거라 저 포함 아이들과 가족들의 상황을 고려한 후, 중절을 결심했습니다.





    혼전이 아니기 때문에 기록에 남아도 문제될 건 없고, 저와 가족들의 슬픔만 이겨내면 되는 상황인데, 관련 정보를 찾는게 정말 쉽지 않더군요.


    네이버는 전부 광고판이고, 심지어 나같은 사람들이 있겠거니 지역맘 카페에 병원 문의 게시글 올리니, 바로 삭제가 되더군요;;


    원래 아이들 낳았던 병원에 가서 관련 문의 하려하니, 자기네는 관련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접수도 안해주더군요. 뭔지모를 배신감...


    그나마 토닥톡이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후기를 남겨준 분들이 너무 감사해서,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기억이 가장 또렷할 때 바로 후기 올립니다.





    생리 주기가 매우 규칙적으로 매월 24~25일 시작하는데, 20일 월요일에 속옷에 갈색혈이 묻어있었어요. 생리 거의 끝날 때쯤 생리대에 묻어나오는 그런 혈이었습니다.


    뭐지? 싶어서 일단 생리대를 했는데, 다음날에도 딱 고만큼 묻어나오더라구요. 순간 임신했을 때 봤던 '착상혈'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면서 관계 날짜 등등을 되짚어보니, 빼박 임신이더군요.





    수요일에 얼리임테기로 2줄 보고, 네이버나 토닥톡 여기저기 후기며 각종 병원 정보 찾았으나, 그냥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동네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중절수술 하냐고 문의하니 하기는 한다고, 일단은 상담 받으러 오시라고 해서 목요일에 바로 갔습니다.


    결혼 했는지, 아이는 몇 명인지, 자분이었는지 제왕이었는지 물어본 다음 바로 질초음파 봤습니다. 원래는 보통 배 위로 투시하는 초음파를 보는데, 주수가 너무 얼마 안되서 굴욕 의자에 앉아서 질 초음파를 보더라구요.


    쌀알정도 크기라고 토요일부터는 수술 가능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산부인과 상담 가기전 샤워하면서 이미 폭풍 오열을 하고 갔는데, 초음파를 보니 일반인 눈에는 뭐가 뭔지 잘 보이지도 않지만, 정신없이 눈물이 주룩주룩 나더라구요.


    주수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주까지 수술비는 39만원이고, 이후 일주일 더 지날때마다 10~15만원씩 추가된다고 했습니다.





    갈때 약 한 알 주더라구요. 집에서 남편과 다시한 번 잘 상의하고, 전화 예약하실 때 약 복용 방법 알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주말에는 애들 보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월요일 오전 11시에 예약을 하니, 오전에 공복으로 9시에 약 먹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약먹을 때만 물 마시고 그 외에는 물도 마시지 말라고.


    수술비는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토닥톡에서 후기로 봤던 수술비는 60~100만원까지 봤는데, 역시나 네이버에 광고글 올리는 병원들은 중절로 돈벌이하는 거라고 생각되더군요. 별의별 영양제 맞춰놓으면서 돈 더 청구하는 느낌.... 아닐수도 있구요.





    오늘 시간맞춰 가니 수면마취를 위해 어떤 양식에 제 이름, 주민번호, 서명, 주소 쓰고, 보호자 정보도 쓰고 그런 서명을 받은 후,


    저에게는 화장실 한 번 다녀오라고하고, 보호자를 통해 현금 결제 수술전에 하고, 바로 수술 들어갔습니다.





    굴욕의자에 앉아서 초음파 한 번 더 보더군요.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많이 안자랐다고 하셨어요. 엄마 상태가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간다고.


    팔다리 의자에 고정시키고, 질에 뭔갈 끼우는데, 자국경부암 검사 받을때처럼 뻐근한 통증이 있고, 좀 더 시간이 걸리고, 배가 좀 아팠습니다.


    수면 마취하는데, 제가 너무 우니까 울면 마취 잘 안된다고, 마음 잡고 천천히 심호흡하라고.


    아가한테 하고 싶은말 되뇌이면서, 살짝 어질어질해서 눈 감았는데, 다 됐다고 산모패드한 팬티를 간호사가 입혀주더군요. 나는 그냥 눈만 한 번 감은거 같은데, 이미 끝난 상황.


    수술은 했는지도 모르게 그렇게 끝나버립니다.





    배는 계속 아프고, 진통제 놨으니까 좀 있으면 괜찮을거라는 소리와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마취가 빨리 깼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눈 떠야 한다고 해서 잘 안떠지는 눈 억지로 뜨고, 의자에서 내려와 간호사가 부축해서 제발로 걸어서 회복실로 가 침대에 눕고 링겔을 놔줍니다. 나중에 이게 뭐냐고 물으니 영양제 칵테일 주사라고 하시더군요.





    회복실에 누워서 지금 몇시냐고 남편한테 물으니 11시 20분이라고 했어요. 저는 마취상태가 약 15~20분 정도였던 것 같네요.


    위로는 소리내면서 엉엉 폭풍 오열하고, 하반신은 아프고.. 그러는 회복을 1시간 정도 누워서 하고 있으니, 간호사가 와서 링겔 빼고, 주의사항 알려준다음 처방전주셨습니다. 그때 시간이 12시 20분.


    그때쯤 되니 배도 별도 안 안팠어요. 처방전은 주로 염증완화인것 같네요.


    앞으로 2주 동안 피가 안나올수도 있고, 나왔다 안나왔다 할 수 도 있다고 했고, 3일동안 계속 병원 나와서 염증치료와 주사 맞으라고 했습니다.





    5분도 안되는 거리의 집으로 걸어오는데 보폭을 크게 하기가 조금 힘들었으나, 그냥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였고,


    수술 직전에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집에 도착해서 죽 먹고 있는데 요의가 옵니다. 아마 영양제를 맞아서 그런듯요.





    병원은 그냥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집에서 쉴 수 있도록.


    제가 간 병원은 후기도 없고, 광고도 없고 그래서 처음에는 좀 먼 곳에 10년이상 경험이 있다는 산부인과 가서 하려고 했다가 마음을 바꾼거였는데, 신의 한수였던 거 같습니다.


    간호사 의사 전부 친절하셨고, 산모의 기분과 마음을 최대로 이해해주려고 해주셨어요. 가격도 예상보다 많이 아래였고.


    댓글로 병원 질문 주셔도 제가 못볼지도 모릅니다. 




    지금 무섭고, 힘들고, 답답하고, 괴로우신 분들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너무 상심마시구요.


    저는 아이의 영혼은 저희보다 더 좋은 환경의 부모에게서 태어나 더 많은 사랑 받으면서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꼭 그렇게 되도록 무교이지만 기도하기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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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구] 6주2일 수술후기남겨요

    후기톡
    STARR
    22.06.26
    수술은 대구 달서구에서 6월25일에 했어요
    2틀차에 후기남기네요
    어제는 수술직후라 정신도없고 몸도피곤해서 잠만잤어요
    워낙 후기나 이런거는 안남기는 스타일이라서 뭐라남겨야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도움을받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 후기남겨요

    임신을 알게된건 6월10일에 생리도 늦어지고 몸도 처지고 안좋은거같아
    혹시나싶어 집에있는 임테기를 해봤습니다
    근데 5분이 지나서 봤더니 선명하진않았지만 분명 두줄이였어요
    청천벽력이였죠 생각도못한 임신이라뇨
    20대 중반의 나이에 일도 많이하고 도저히 책임을 질수없는 순간에 찾아온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떠나보내야한다는 생각에 잠도못자고 고민에 고민을 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성격차이로 싸우고 헤어진상태라 더더욱 스트레스였죠
    어쩔수없다 보내잔생각에 이곳에 후기와 Q&A 를통해 수술할 병원을 선택한후 바로 예약을했어요
    당장에 하고싶었지만 잠시 다른지역에가서 일을하고있는상태라 일을 마친후 하고싶어서 일주일정도 미뤄서 어제 토요일에 수술을했습니다
    바쁘게일하는와중에 몸은 더더욱처지고 멀미도 심해져서 차를많이타고다니는 직업이라 너무힘들더라구요
    임덧도 심해지고 이렇게 예민했나 싶을 정도로 성격도 예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금요일에 대구로 내려와서 8시간 금식을해야하니 자기전에 든든하게 먹고 바로 잠만잤어요
    저는 동행해줄 보호자가 없어서 그냥 혼자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에 갔더니 다들 너무친절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수술은 빠르게 진행했고 저는 마취가 잘되는편이라 그냥 자고일어났어요

    수술방법은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간단한 수술이다 그냥 생리통정도의 아픔일꺼다 안심시켜주셔서 맘편히 받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가서 영양제를 맞는데 마취약기운이 가시면서 괜찮아지길래 휴대폰보면서 그냥 누워있었어요
    통증은 그냥 살짝 우리했어요 저는 아픔에도 둔해서 그냥 그러려니했어요
    영양제 다맞고 의사쌤이들어오셔서 주의상황 알려주신후 환복후에 나머지 결제를하고 바로내려갔어요
    약을받고 조금걷고싶어서 집까지 걸어서 갔어요

    수술할때까지 많은 생각과 고민한거치고 수술이 너무 간단해서 당황스러웠네요
    혹시나 고민중이시라면 빨리 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최대한 7주전에 하는게 좋을꺼같아요

    오늘까지의 출혈은 저는 조금씩 흘러나오는 정도에요 적지도 많지도 않은정도에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우울해지지않도록 조심하세요
    생각보다 별일아니에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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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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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톡
    qazqaz
    22.06.26
  • [대구] 대구 7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
    미찌
    22.06.25
    평소에 sns에도 글을 잘 안올리는 성격인데 여기 토닥톡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후기 남겨봅니다!
    평소 생리주기가 일정한 편인데 생리를 하지 않기에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 줄 나오더라구요 네이버주수계산기로 계산해보니
    6주차라고 떴어요 며칠동안 병원 알아보고 여기 토닥톡에서도
    정보를 꽤 얻었었는데 제가 병원을 선택한 기준은 중절을
    전문적으로(?) 하는 큰 병원에 (그래야 뭔가 체계적으로 문제없이
    흘러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 때문에 주말에 가능한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6주차에 갔는데 주말에 하려면 그
    다음주부터 된다고 해서 7주차인 오늘 중절을 하게 됐어요
    주의사항이나 수술에 대한 설명 충분히 해주셨고 병원에 계신분들 모두 친절하다고 느꼈어요 ~ 중간에 마취가 깨셨다는 분들도 많으셔서 걱정 많이 했는데 저는 그냥 자고 일어나니 끝이 나있었고 다행히도 힘든 점은 전혀 없었어요 !
    수술 전 자궁경부를 여는 약을 먹었을때도 통증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무 느낌 없었고 수술 중, 수술 후로도 별다른 통증이나 이상이 전혀 없었어서 수술을 한 게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어요 ..
    수술은 15분 정도 짧게 진행되고 수술 후에 영양제 1시간 정도 맞고 끝이 났어요 . 내원한 시간은 총 3시간 정도였습니다! (수술준비 + 수술 + 상담 등 모두 합쳐서) 참고로 제가 갔던 병원은 임신초기 기준으로 80 + 영양제에 따라 추가비용 이였고 보호자와 무조건 같이 가야하는 곳이였어요! (남자친구가 당일에 함께 오지 못해도 다른 보호자가 함께 와야하고 남자친구의 사전 동의서 작성이 필수.. 였습니다! , 특수한 경우에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
    저는 현재 남자친구랑 결혼할 생각이여서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중절에 대해서 많이 고민 했었는데 .. 아직 경제적으로 충분한 여건이 안된다고 판단하여 중절을 하게 되었는데요. 걱정하고 두려워 했던 시간들에 비해 별거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는 더 조심해야겠고 .. 토닥톡 이용하시는 다른 분들도 모두 너무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혹시라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채팅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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