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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7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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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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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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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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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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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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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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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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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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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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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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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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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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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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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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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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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짱
    5시간전
    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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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7주차 후기입니다!(광주)

    후기톡
    HHHHHHHHHa
    22.06.09
    후기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도움이 되고자 남깁니다!
    원래 생리가 불규칙했는데 일주일전부터 약간 울렁거림도 있고 쎄해서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이였습니다
    남자친구랑은 1~2년 안에 결혼 생각은 있었지만 아기는 아직 준비가 안되서 생각을 못하고 있던차에 생기는 바람에 더 준비가 되면 갖자는 생각으로 수술을 급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광주는 후기가 많이 없었는데 알아본곳은 평소 평도 좋고 친절하다고 하여 당일 오전 오픈하자마자 연락하고 찾아갔습니다.
    일찍갔는데도 사람들 많았고 차례가 되어서 초음파 검사하고 상담하고 당일수술가능하여 바로 수술을 하게됬었습니다
    간 병원은 중절수술을 많이 하는곳이라 저말고도 수술하시는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다 한명한명 정말 친절하시고 농담도 해주셔서 다음에 애기를 가지면 여기로 오고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수술 시간은 영양제 맞으면서 대기하다가 수술실가서 마취하고 한 10초후에 기억이 없어졌던거 같습니다
    수술시간은 15분정도고 대기실로 들어와서 링겔 다 맞을때까지 회복했습니다!
    후기에는 눈물 날정도로 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평소 생리통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더 통증이 있긴했지만 못참을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냥 약간 화장실배같은 느낌?
    그리고 현재 집와서는 아무런 통증은 없고 3일치 약먹고 일주일후에 찌꺼기가 남아있는지 보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금액은 수술비 65, 유착 15, 영양제는 5/12/15 로 나눠져있었는데 저는 15짜리 맞아서 총 95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큰 돈인데 저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조금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준비안된채로 아기를 키우는게 더 막막했거든요!
    오히려 그날 사실은 알고 바로 수술을 하니깐 마음이 편해요
    병원에선 엄청 어린나이가 아니니깐 고민해보라고 했지만 좀더 고민하고 수술을 했더라면 금새 아이한테 정이 생겨서 더 힘들었을거같아요..
    저처럼 겁많은분들 겁먹지 말고 다녀오세요!

    댓글이든 쪽지든 편하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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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전] 대전 5주3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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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뇽뇽펀치
    22.06.09
    생리 지연된지 7일 되서 테스트기 했는데 두줄 떠서 바로 병원 예약했어요
    여기에 뜨는 병원 아니고 다른 병원이에용!!
    남자친구는 타지에 일때매 같이 못오고 저만 혼자 방문했어요
    와서 초진카드 작성하고 대기하다가 진료실 들어가서 초음파 봤는데
    5주3일정도 됬다고 하더라구요 냉이 많이서 검사도 같이 나가신다고 하셨고 중절수술 바로 하실거냐해서 바로 한다 했더니 자궁 넓혀주는 약을 항문으로 넣어주셨어요 .. ! 당황 .. 약 넣고 나와서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데 같이 못와서 전화로 동의서 받으셨구요 한시간 반동안 누워있다가 수술실 들어갔습니다
    마취약 넣자마자 잠들어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구 푹 자다 일어나니까
    끝나있었어용 통증은 전~혀 없더라구요 ㅜㅜ 다행이였어요...
    회복실에 30분 누워있다가 지금 집와서 누워있어영
    저녁에 남자친구랑 고기 먹으러갈 예정입니당 ㅠㅠㅠ
    비용은 48만원에 영양제 6/10만원 있는데 전 10으로 했어요!
    현금결제로 했어요! 다들 걱정하지마시구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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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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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djodhsks
    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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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6.08
  • [광주] 6주차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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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슴
    22.06.08
    자녀 3명을둔 엄마에요.
    이번에 넷째가 생겨 오랜고민끝에 남편과 상의후 수술을 결정했어요..
    남편이 워낙 술을좋아하고 직업상 제가 아이셋을 독박육아해야되서 넷째는 지우기로하고 병원을갔어요..
    여기 질문글을 올렸을때 몇군데 중에서 그냥 집이랑 제일가까운 곳에서 수술하게되었어요.
    병원사람들은 생각보다 친절했고 금액은75만원 들었어요
    수술비는 55만원이고 유착방지제가 15만원 영양제 5만원.
    금액이 조금쎄긴했는데 그냥 가까운곳에서 진료보는것도 편하고 전화상담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금식만하면 당일수술도 된다고해서 그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동의 있어야 한다고해서 남편데리고 갔구요.
    가서 대기시간하고 쉬었다 나오는 시간까지 합치면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일단 들어가서 옷갈아입고 영양제 맞으면서 누워있다가
    바로 마취들어가고 수술하고 나와서 마취깰때까지 누워있었는데 수술하고 나오자마자 배가 진짜 생리통엄청 심할때 처럼 아프더라구요..ㅜ
    다른후기들 볼때 괜찮다는 분도계셔서 걱정안했는데 전 너무아파서 식은땀까지났어요..ㅜ 10분정도 있으니까 통증은 사라졌고 누워있다 나와서 집에왔는데 속이 너무 울렁거려가지고 계속토할꺼같고 식은땀도 나고했는데 물한잔마시고 누워있다 앉아있다 20분정도 있으니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이참에 루프도 같이 해버렸어요 다시는 이런 실수안하고싶어서.. 하고나오니까 마음이 너무 편했어요 왜 진작안했을까..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에서는 정신이없어서 눈물이 안나왔는데 집에와서 애들을 보니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뱃속에 아이도 컷으면 지금 막내처럼 이쁜행동 많이했을텐데.. 라고생각하니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아이셋이 연년생이다보니 넷째까지 낳으면 너무 힘들꺼같아서 지금도 힘든데 넷째낳는 순간 정말 죽을꺼같아서 그냥 지금있는 아이들에게 더 잘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주변에 말할곳도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썻네요...ㅎ
    병원궁금 하시면 댓글달아주세요 답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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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대구] 6주 4일차 방금 수술하고 온 후기입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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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6.07
    지역은 대구입니다
    오늘 아침에 수술하고 이제 집와서 밥먹고 누웠어요
    병원 도착해서 동의서 작성하고
    초음파 보고 수납한 다음 수술실 들어갔어요
    현금으로 85수납했구요
    보호자가 사정상 동행하지 못해서 혼자갔는데
    수술 동의한 기록 가져가니 감사하게도 해주셨어요
    산부인과 수술은 처음인데다가
    제가 겁이 정말 정말 정말 많아서 긴장 많이했는제
    간호사선생님께서 많이 안심시켜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셔서
    너무 힘이 되고 좋았어요
    또 여의사선생님이셨는데 역시 친절하셨구요ㅠㅠ
    진짜 감사했어요ㅠㅠㅠ
    여튼
    수술실에 누워서 손발 고정해주시고 마취약 들어갑니다 하는 말씀과 함께
    코에 소주냄새가 스믈스믈 올라왔고
    그러고 바로 잠들었나봐요
    진짜 간만에 개운하고 깊게 푹 잤어요
    얼마나 잤는지 모르겠는데
    수술하는동안 통증은 못느꼈어요.. 아무 소리도 안들렸고 아주 푹자서..
    여튼 잘 끝났습니다 라는 말이 들리면서 잠이 서서히 깼고
    회복실로 옮겨졌어요
    회복실에 눕자마자 시계 봤는데 수술은 한 15분? 정도 걸린거 같더라구요
    배 통증은 그냥 생리통 심한날의 두배정도?
    원래 생리통은 별로 없고 묵직한 느낌 뿐이에요
    근데 통증은 없는데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 서럽고 슬프고 누워서 엄청 울었네요
    예전에 다른 수술할때도 수면마취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엄청 울면서 마취에서 깼거든요
    그래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여튼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울정돈 아니었는데 싶어요
    그렇게 회복실에 누워서 한시간 정도 링거 맞고 나왔습니다
    몸은 생각보다 멀쩡해요
    임신 사실 알고 3주 후에 수술한건데
    그 3주동안 입덧도 심했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고 어지러움이 심했어요
    마음고생은 말도 못했구요ㅠㅠ
    또 보호자 없이 가능한 병원 찾느라 3주나 걸렸는데
    여기에다 물어보고 추천받은 곳이라
    감사한마음에 후기 써요!
    다들 너무 걱정마세요 수술 생각보다 안아프고 금방 끝나고 별거 아니였어요
    저 정말 쫄보 겁쟁이인데 저도 혼자 잘 하고왔어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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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부산] 약물중절(MTX주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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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유
    22.06.06
    안녕하세요 저도 이 어플 사용하면서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저도 도움이 되고자 후기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우선 저는 생리 주기가 20~22일로 짧은 편이고 엄청 규칙적이어서 예정일 4일 정도 지나면서 느낌이 쎄하길래 남자친구랑 바로 테스트기 사서 했는데 소변 닿자마자 코로나 키트 양성 뜨는 것 처럼 두줄로 떴어요 그래서 임신인거 알았고 이 어플로 창원에 한 병원을 알게 되어서 19일 목요일에 병원 방문했어요
    처음에는 초음파 보는데 아기집이 안보인다하셔서 저는 그때부터 멘붕이었던 것 같아요 다들 아기집 안보이는게 축복받은거다 약물로 할 수 있지 않나 글을 많이 봤는데도 저는 그냥 기다리는것도 싫어하는 성격이고 당장 다음날 일도 가야하는데 여러모로 2주 정도 불안하게 신경쓰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약물은 MTX주사 맞을거고 항생제라 단점으로는 부작용(울렁거림/두통/오한/배아픔 등)이 있을 수 있고 성공확률 80프로 장점은 수술은 이후 자국도 남고 안좋은데 약물은 자연스럽게 녹여서 생리처럼 흘려 보내는 거라 몸에 리스크가 적다 하셔서 저는 그냥 남자친구도 수술하면서 아픈 모습 보기 싫다고 2주 기다리는동안 더 신경쓰고 안불안하게 해주겠다 하는 약간 선생님 말+남자친구의 믿음속에서 그날 바로 약물 맞기로 했어요 가격은 솔직히 제 몸이 우선이었어서 순위는 아니었지만 우선 수술 보다는 저렴했어요
    아무튼 엉덩이에 주사 맞고 나니 바로 끝이었고 그날 단식 하고 갔던게 허탈할 정도로 뭐가 없더라고요 .. 술만 절대 먹지 말라하셨고 먹고 싶은거 제가 흡연자라 흡연도 물어봤는데 흡연까지도 뭐 괜찮다 하셨던것 같아요 몸에는 안좋겠지만 ㅎㅎ;; 하혈은 개인차가 있긴 한데 보통 10-14일 안으로 나온다 했고 안나오면 병원 내원 해서 확인하고 수술 진행한다 하셨어요

    저는 다행히 성공적이었는지 하혈 했고 주사맞고 정확히 10일 후인 29일 일요일에 시작했고 그때부터 생리통 같이 진짜 배가 칼로 쑤시는 것 처럼 (원래 생리통 안심함) 막 진짜 앉아있는 것도 힘들고 자궁이 시린 것 처럼 3일 정도 너무 힘들었는데 생리통 약 복용 된다 해서 약 먹고 버텼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한 6일 피가 완전 안나오기까지 7일 정도 걸렸네요 하혈 끝나고 일주일 후에 병원 내원해서 초음파로 확인해봐야 한대서 이번주 보내고 주말에 병원 가보려고 해요

    여기까지가 제 약물 중절 후기에요.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가진 아기였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축복 보다는 불행이 클 것 같아서 지우기로 결심했고 빨리 결심해서 아기집 보이기 전에 약물로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매일 일에 치여 살아서 10일 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기도 했고..
    아무튼 말이 너무 길어졌지만 제 글로 인해서 다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편안한 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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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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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777777
    22.06.06
  • [전주] 6주 흡입술 수술 후기입니다(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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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이아
    22.06.06
    수술 끝내고 나온지 두시간이 채 안되었네요
    토닥을 통해서 병원도 알아볼 수 있었고, 후기들 보면서 많은 정보들 알아갈 수 있어서 저도 수술을 앞두고 계신 혹은 알아보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난주 목요일(6/2)에 임테기로 선명한 두 줄을 확인했고,
    그 다음날인 금요일(6/3)에 병원에 내원해 5~6주 정도 된 걸 확인했어요.
    찾아간 병원에서는 아직 미혼이시니 수술을 하셔야 겠네요?
    라고 먼저 수술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오전에 내원해서 아직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라, 오후2시까지만 금식하고 오면 당일수술도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다만 그때는 주수만 확인하러 온거라 따로 수술일정은 잡지 않았어요.

    누구나 각자의 사정이 있죠..
    남자친구도 저도 아이를 원하고 미래를 약속하긴 했지만
    현실적인 상황들이 막막해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전화로 오늘(6/6) 2시에 수술 예약을 잡았고,
    공휴일이였는데도 정상진료를 하는 곳이였고 찾아보니 평일에도 9시까지 야간진료를 하는 병원이더라고요.
    (전주에서 수술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수술 전 진료실에 들어가서 원장님(남자)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말씀 해주셨고, 주의사항들 등을 말씀해주셨어요.
    난임, 자궁내막 손실 같은 부작용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서도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게 잘 수술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그리고 임신 초기라 유착방지제를 굳이 맞을 필요는 없다고 하셔서 유착방지제는 따로 맞지 않았어요.

    저는 살면서 한 번도 어떤 수술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워낙 건강했던터라 수액도 맞아본 적이 없어서 수면마취가 너무 겁이 났어요.
    옷을 갈아입고 수술실로 들어가 체어에 눕고, 손발을 묶고 팔에 링겔, 영양제. 진통제를 맞았어요. 원장님이 들어오시고 바로 마취제를 맞았어요.
    간호사님이 "3cc 들어갔습니다" 라고 하시고
    원장님이 "아직 안졸리시죠?" 하고 물어보셔서 "네" 하고 대답을 했고
    질 내부를 소독하신다고 말씀하시고 소독하는 느낌이 나다가 그대로 잠들었어요.

    수술이 정말 순식간에 끝난 것 같아요.
    "일어나 보세요" 라고 부르시는 소리에 눈을 떴는데 속옷도 입혀져있었고 수술도 끝나있었어요.
    눈을 뜨자마자 생리통같은 고통이 실짝 왔고, 비몽사몽 정신이 없었어요.
    회복실까지 그래도 잘 걸어와서 누웠는데 그 때부터 속이 너무 안좋기 시작했어요.
    배도 아픈건 아픈건데, 원래 메스꺼움을 잘 못참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계속 앉았다 누웠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한바탕 게워냈어요.
    먹은게 없어서 위액만 쏟아냈는데 그래도 토하고나니 속이 편해졌어요.
    제가 생리통이 평소에 심한 편이 아니라 그런지 배는 딱 생리통보다 조금 더 아픈정도로만 아프네요.
    수술하고 쉬는동안 옆에서 잘 케어해준 남자친구에게 너무 고마웠어요.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꼭 남겨주세요.
    비용은 수술(71만원) + 영양제(7만원) +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2만6천원)
    총 80만원 좀 넘게 나왔네요.
    남자친구와 여행 가려고 데이트 통장을 개설해 100만원 정도 모아놨는데 이번 수술로 쓰게 돼서 참 속이 상했어요.
    그래도 마땅히 쓰여야 할 곳에 쓰였다고 생각하려구요.

    수술 앞두신 분들, 자괴감이나 우울에 빠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 것도 아닌 일이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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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서울] 오늘 mtx주사 맞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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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6.06
    생각보다 mtx후기가 많지 않은 것 같아서 글 올리게 됐어요
    우선 저는 콘돔피임 실패로 5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을 복용했으나 임신을 하게 됐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도움 드리고 싶어요

    마지막 생리 시작일 5월 5일
    사후피임약 복용일 5월 14일
    임테기 아주 아주 흐리고 15분이나 더 지나서 두줄 5월 31일
    6월 1일 1차 피검사 34.5
    6월 3일 2차 피검사 55.6
    2차 피검 병원은 사핌약 처방 받은 병원인데 거기서 이제 수치가 더블링도 안됐고 화학적유산 가능성도 있으니 일주일정도 생리를 기다려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저기 검색도 해보고 하니까 극초기에는 주사로 진행할 수 있다고 해서 오늘 바로 가서 검사 받고 주사까지 맞고 왔어요 위치는 종로입니다
    피검사 수치 1000이 넘으면 주사시술은 안되구요
    저는 181.4 나와서 시술 가능했어요!
    주사 맞기 전에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이정도 수치면 보통 몇주일까요?라고 여쭤봤더니 주차를 말하기도 애매한 수치라 관계일로 2주도 안된 것 같다고 하시는 거예요
    사실 저희가 사후피임약 복용한 주 말고는 관계가 없었고 평소에 저희 진짜 콘돔 없으면 시작도 하지도 않거든요 게다가 사핌약 복용 후라면 거의 한달 째인데 수치는 또 너무 낮다고 하니까...
    근데 선생님 말씀이 사후피임약 먹고 배란일이 늦어져서 수정이 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시술 비용에 추후 초음파, 피검사, 영양수액, 최대 3차 시술 진행까지 다 포함된 거구요 앞으로 시술 후의 변화는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추가로 올릴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수치가 워낙 낮아서 1차만 맞아도 착상 안 될 거라고 하셨어요 자궁초음파 결과 애기집도 없고 아직 착상을 시도하는 과정일 거라고 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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