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보시고 피고임도 없고 깨끗하게 수술 잘되었다고 하시고
루프시술한것도 잘됐다고 하시네요
한달에서 한달반사이에 생리를 할건데 혹시 생리할것처럼 배만아프고 생리 안하면 병원오라고 하셨어요.
우선 수술후 1주일동안 몸상태 간략하게 작성해볼게요
수술당일 덩어리 진듯한피가 훅 나오고선 3일차까진 피는 크게 안보이고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기분나프게 아프다 괜찮다를 반복했어요 4일차쯤 갑자기 배가 좀더 훅 아프더니 갈색혈이 생리때처럼 나와서 놀랐어요.
그러더니 5일 6일차에 갈색혈이 보였는데 하루하루 피비침 양이 줄었고 7일차에는 거의 생리 끝무력처럼 묻어나와서 라이너하고 병원다녀왔네요
저는 이상하게 수술하고 1주일정도 잠을 잘못잤어어요 자다깨다를 반복해서 피곤했네요(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거의 옅은 색의 혈이 라이너에 묻어나오고 있구요 아랫배 통증은 5일차부턴 없었어요
의사선생님께 이번에 진료보러가서 혹시 먹는거 조심해야하나 여쭤봤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저녁에 바로 술조금 마셨구요
관계는 언제 가능하냐고 여쭤봤는데 피가 안보이면 괜찮다고 하셨는데 보통 2주정도 피비친다고들 하시고 여기저기서 그래도 2주간은 조심하라는 얘기가 많아서 2주는 지나고 하려구요
루프도 시술했고 이젠 여기에 글남기는 일은 없길 바래요
막막했는데 정보도 얻고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잘 지나가네요
우리모두 몸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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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26.06.15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예린컬렉5시간전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26.06.15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매실약과26.06.15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26.06.15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초코코냥1일전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후기톡푸딩통1일전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더보기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neoyda1일전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더보기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Jhhhhh1일전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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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후기톡오이짱3시간전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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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톡답답해정말22.06.06 -
[대전] 수술후 1주일뒤 경과보고 왔어요
후기톡탈퇴회원22.06.05 -
[세종] 6주+3일 수술 후기입니다. (좀 길어요. 자세하고)
후기톡행복해지고싶어요22.06.0420대 중반 여성이고 남자친구와는 1년 이상 교제중입니다.
마지막 생리일은 4월 17~21일입니다. 마지막 관계는 4월 26일이고
피임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질내사정)
날짜도 날짜고 그렇게 위험하지않은 주 라고 생각되어 따로 하지 않았고 1년여간 만나며 질내사정을 해도 임신이 되지 않았기에..
"내가 임신이 안되는 몸인가?" 싶을 정도로 올바르지 않은 생각으로 피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후회되네요.
미레나를 3년동안 끼고있다가 남자친구 만나서 제거했습니다.
관계시 느껴진다는 부분도 좀 있었을 뿐더러 부정출혈이 가끔 있기도 했고 질염이 자주 생기기도 했고, 미레나가 잘 있나 초음파 볼때마다 항상 좀 오른쪽으로 기울어있다고 그래서 출혈이 일어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수면습관이 오른쪽으로 항상 태아자세를 하고 자서 그런것같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4월 26일 관계를 가진뒤 5월에 다가오는 생리 주기에 제가 수영장을 갈 일이 있어서 피임약을 3일 복용했습니다.
PMS처럼 가슴이 퉁퉁 붓고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도 들었어요. 그래서 생리가 곧 터지려나 보다 싶어서 피임약 복용도하고
수영장가서 음주도하고 (저는 흡연자입니다), 수영장 가기전에 머리 염색도 3번이나 하고, 만성 방광염으로 인해서 항생제를 2주간 가량 복용하기도 했어요.
5월 생리주기가 지나고 생리도 안터지고 가슴은 그대로 불어있고 아랫배가 점점 더 묵직해지기에 에이 설마 임신이겠어 하며 편의점에 커피사러가는겸 임테기를 했는데 아주, 정말 많이 선명한 두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일단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피검사를 진행했어요. 수치가 50이상이면 임신이라는 검색결과를 보고 피검사를 했는데 수치가 35000이 넘어가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이정도면 주수가 꽤 됐다고 하며 초음파를 봤는데 6주에 딱 접어들어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심장소리는 내일쯤 들을수 있겠다며 집에 돌아오고, (해당병원에선 수술이 안된다고 하심)
이 토닥 커뮤니티에서 병원정보를 받아 해당 병원에 전화 드렸는데 처음엔 친절하셨다가 갑자기 홀대(?)하시는 느낌을 받아
"원래 중절 문의를 이렇게 대우하는구나" 싶어서 일단 방문을 했는데
방문과 동시에 수술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갔는데..
4시 10분에 오라고 늦지않게오셔야한다고 해놓고서는 5시 30분쯤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대기환자도 너무 많았고, 네이버 리뷰를 보니 예약을 해도 많이 기다려야한다고 써있더라구요. 일단 진료를 봤는데
의사선생님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보이시는 여성분이셨습니다.
친절하시기도 하고 말도 편하게 긴장안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6시쯤 수술에 들어가 20분정도 걸렸던것같습니다.
처음에 움직일수도 있어서 팔 다리를 묶고 링겔주사를 꼽아주시고
원장 선생님이 오시기 전까지 다른 간호사 두분이서 저랑 대화도 많이했어요. 눈물이 나오니깐 휴지로 눈도 닦아주시고, 괜찮다. 어리니깐 괜찮다 앞으로 잘 살면 된다 등등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수면마취약이 들어가고 깨니깐 회복실이였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제가 원장샘,간호사샘 두분 부축을 받고 걸어왔다고 하는데 기억은 나지 않았구요.
영양수액을 맞으며 1시간정도 회복을 했습니다. 제가 혈관통이 심해서 링겔바늘 맞은 팔이 전기톱으로 써는것마냥 아파서
수액을 그만 맞겠다고 했는데, 이 수액 엄청 고농축 고영양이라 조금만 참고 맞으시면 안되겠냐구 설득해서 30분정도 맞았습니다 ㅠㅠ
10시간 금식을 하고 갔던 터라 (원래 9시간 금식인데 1시간 진료 대기)
너무 배도 고프고 허기진걸 아셨는지 초콜렛과 과자, 그리고 물, 남자친구를 위한 커피까지 회복실에 가져다 주셨더라구요.....
어떻게보면 서비스겠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한 부분이였어요.
집에 돌아오고 심한 복통과 설사.. 걷지도못하고 계속 태아자세로 숨만 달랑 붙어있는거마냥 하루가 지나가고
오늘 아침 병원 진료예약때문에 방문했습니다.
소독과 초음파를 보았고 유착방지제가 어디에 있는지까지 자세히 초음파 화면으로 설명해주셨고
설사가 너무 심하다고 약을 바꿔달라했는데 처방받은 약이 독시사이클린이라는 항생제인데 이 약이 효과가 탁월해서 조금만 견뎌보시라고
원장님이 드시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도 한봉지 주셨어요.
진료비는 0원이였어요. 다음주 다시 와서 자궁 상태 확인하자고 하셨네요. 생각보다 너무나도 친절한 병원이였어요.
수술 2일차 >
- 통증은 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당일엔 무조건 푹 쉬세요.
- 입덧때문에 수술 전 식사를 며칠째 못하고 미음만 먹었는데 수술 후 바로 입맛이 돌아왔어요.
- 아직 아랫배가 변비있는 것처럼 무거운 느낌도 들고 가~끔 살짝씩 아파요.
- 뛰어다닐정도는 X
- 보라색 피가 많이 나와요.
수술 3일차 >
- 출혈이 멈췄어요.
- 갑자기 컨디션이 좋고 입맛이 돌아요.
- 골반,꼬리뼈 쪽아 살짝 아파오긴한데 운동 할 수 있을 정도
수술 4일차 >
- 보라색이 아닌 빨간, 생리같은 피가 왈칵 나와요
- 피가 보이자마자 복통이 옵니다.. 덩어리 나와요
- 아랫배가 쿡쿡 생리하듯이 아파요
- 임신중에 있던 변비가 나은듯해요 정상대변을 봅니다
병원정보 - 세종시 산부인과
가격 - 6-7주차 105만원 (수술+마취+초음파+수술전 검사+유착방지제+영양수액 다 합쳐서)
가격표 자세히 보지않았는데 아마 4주~10주차까지도 수술이
가능한걸로 나와있었어요.
저는 워낙 기록하는걸 좋아해서, 가끔 와서 후기 수정하러 올게요.
정보 주신 분과 위로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더보기 -
5주차 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06.04저도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고 위로와 도움을 받았던 것 처럼 저도 다른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싶어서 글 남겨요
수술은 토닥에도 올라와있는 서울 명동에서 했습니다
비용은 72만원정도 나왔어요 (수술,진료 62 + 영양제 10 )
저는 4주차에 빨리 알아차려서 병원에갔더니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서 1주일 더 기다리고 수술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두번째 수술이에요
첫번째 병원은 잠실새내쪽이었고 7주차였습니다. 비용은 80정도로 기억해요.
정말 후회스럽고 무서웠어요
전날 잠도 설치고 계속 토닥 들어와서 후기 살펴보고 그랬어요
혈압을 체크하시는데 제 맥박수가 110이상으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 병원 간호조무사분들이 친절하게 먼저 말 걸어주시고 긴장 풀어주셔서 아주 조금이나마 진정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도 친절하셨어요
마취를 깨고 저는 심하게 아픈편은 아니었어요
그냥 생리통 약하게 싸르르 한 느낌 ?
한시간정도 영양제 주사 맞고 나왔는데 퇴원하시고 꼭 죽같은거 드세요
저 공차먹고싶어서 퇴원하고 바로 공차먹었는데
마취제때문인지 바로 설사했습니다 ㅠ
+근데 이 병원에서 다른 검사를 물 흐르듯 한다는데 저도 질염검사를 갑자기 하셔서 진료비가 추가로 나왔네요.. ㅠ 이 점은 주의해주세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더보기 -
[서울] 6주차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6.04생리주기가 정확하기에 이틀 뒤에도 시작하지 않아
테스트기를 해보니 두줄 떠서 바로 피검사 받았네요.
4주차 때였기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서 수술을 바로 하진 못했습니다.
2주뒤에 예약 잡고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전 금식하고 병원 방문하니
의사선생님 먼저 뵙고 질초음파로 배아 확인 후
이것저것 설명해주셨습니다. 정말 기계처럼 말해주시더라구요.
이후 병원비 65만원 선납 후(현금 카드 둘다 가능) 입원실? 에서
엉덩이 주사 맞고 치마 갈아입고 기다렸습니다.
이후 데리러 오셔서 수술실로 갔고,
수술대에 누우니 링겔? 꼽으시고 손 다리 묶으시고
마취액 넣으시더라구요.
숨을 2번 정도 크게 내쉬고 나니
갑자기 여긴 어디고 나는 뭐고 사람 목소리는 왜이렇게 크게 들리는 거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느낌에 머리 속으로 바둥바둥 거리고 있으니
간호사분께서 깨어나셨어요? 회복실로 이동하실게요~ 하시더라구요.
어느새 팬티가 입혀져 있고 몽롱한 상태로 회복실 이동해서 누워 있었습니다.
깨어난 직후는 끙끙 앓을 정도로 너무 아팠고
속 안좋아서 토할까 싶기도 했는데
10분 지나니 생리통정도로 나아지더라구요.
그대로 1시간 30분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중간에 다른 분께선 많이 아프신지 비명을 질러서 무서웠는데,,,
저는 수술 상황은 기억이 안나기도 하고 이후에도 엄청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가기 전에는 몸도 아프고 마음도 싱숭생숭 죄책감에 힘들었는데 막상 끝내고 오니 후련하네요. 이젠 정말 조심하려구요. 내 몸은 내가 지켜야죠. 더보기 -
[서울] 저도 13주차 후기 남깁니다 ..!!! (어제 서울 압구정에서 받음 -길어용 조금)
후기톡햇살살22.06.04일단 49키로애서 57키로까지 쩠습니다
올해 서른이되면서 배만 살짝 나오길래 아 나이드런서그런가보다
무심하게지나쳤고
생리는 원래 불순이 심했고 해봤자 4일내로끝나고 양도적어
백신후유증인가싶어 안일하게 넘어갔습니다,,,
회사 건강검진을 받으러가서 자궁초음파를받는데
세분이나 다른 의사?들이오더니
절대 아무말도 안해주고 얼른 산부인과를 바로 가보라고해서 아무의심없이 동네병원갔더니 12주차래요..
코로나가 풀리고 회식도 술자리도 많아져서 평소보다 과음도 많이했고 ..
갑자기살이쪘다 생각해서 다이어트약까지 먹었습니다;;;
순간 너무 미안하고 놀라서 울면서도 일단 1차 기형아검사까지했는데
주수에비해 애가 크고 건강하다네요.. (크기로봐선 17주 최대20주같다고도..)
아침일찍부터 건강검진을해놔서 임신했다는건 이번주 월요일 아침9시에알았어요
울며불며 어디에 말도못하고 공원에앉아 혼자 2간정도를 생각한 것 같아요
4년만난 남자친구와 2년정도 동거하다가 도저히 안고쳐지는 여러 문제들이많아
정리하고있는 상태였는데 자꾸 현실적인문제로 질질 끄는 것 같아
청년임대주택에 드디어 당첨되어 계약까지 하고 온 상태였습니다
일단 정신차리고 이건 아니다싶어 뭐라도 해야겠다싶어 연차를 2주치 바로 올리고
혼자 멋도모르고 강남3대 산부인과를 갔는데
자기네는 그런거 안한다면서도 쉬쉬하더니 뒤로가서 말해주더군요
사실 주수가 너무 크고 태반이 너무 내려와 너무 위험하다며 다 퇴자맞았습니다
병원을못찾아 이런 준비되지않은 남자의 아이를 낳는 건 아닌것같아
울면서 간호사?분들께 도와달라며 매달려도 당연 말 안해주고,,
여기 토닥에서 정보를 많ㅇㅣ얻었습니다
월요일~목요일까지 천호동 동대문 일산
혼자 병원투어만 20군대넘게한것같아요
고민끝에 바로담날 금욜로 일산에 예약을 해놓고 금식중이였고
수술당일 아침까지도 (어제)
너무 불안해서 계속 수술후관리법을 찾다가
드디어 제가 원하는 병원을 찾은겁니다
-대학병원만큼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숙련도있는 오래된 병원
-응급상황시 인계된 대학병원으로 이동하여 즉시 수혈가능한 병원
-재임신,불임에 대한 걱정,,,
평소 결혼과 출산에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던터라
무시할 순 없지만 돈은 정말 상관없고 추후 재임신에대한 “안전”만 갱각했습니다
거주지는 송파구라서
일산까지 왕복 3시간이 넘는곳에 예약해둬서
큰문제뿐만아니라 사후관리(소독)까지 걱정이었는데
위 세개는 물론 어느 걱정도 안들겠다는 병원을 수술당일아침에찾아 부랴부랴 전화했더니 금식인상태면 바로 오라고 해서 병원을 바로 틀었습니다 다행히 30분거리 압구정!!
이제 의사분의 숙련도가있으니 알아서 해주겠거니 하고 안심했지만
후기들에 라미를 넣고 10시간까지 고통스럽다는얘기를들과 계속 넣는다고해서
수술보단 벌어지는시간과 고통이 엄청나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저는 한알넣고 1시간30분간 입원실에 편하게 숙면?ㅋㅋㅋㅋㅋ취하고 바로 수술들어갔습니다…
이상하다며이거맞냐고 아프지도않고 벌써요?했더니
나 베테랑이야 아무걱정말고 누워~~~~
안심되는말만자꾸해주시며 바로 마취제 들어가고 일어나니 수술은 끝나있규 회복실에있었습니다
하루지난 지금은 생리대를 한 것 빼곤 아무렇지도 않지만
수술 후 5시간정도는 약을먹어야해서 죽도먹었지만
아 이거 맞나 싶을정도의 아픔이였지 쇼크까지도아니며 참을만했습니다
(제가원래 잘 참긴 하지만..)
바로 한의원가서 녹용봉궁탕(?)도 한달치지었고
사후관리만 잘 하면 된다고해서 사력을다해 2달간 잘 해보려구요
혼자 유서?ㅋㅋㅋㅋㅋ까지쓰며 걱정하고 난리쳤던 제가 부끄러울정도로
생각보다 빨리 안아프게 끝나있었고
차고 맵고 짠음식과 술은 일절 안하며 관리 잘 받으려구요!!!!
물론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용서받지못하겠지만,,,
상황으로나 배우자나 너무 말도 안되는 상황뿐이라
현실적으로 경제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앞으로 열심히준비하고 계획하기로마음먹었어요 딱 한번만 더 저게에 와주길 바라며 잘 준비할거에요 정말
저는 그렇게 많이 찍은 초음파 사진
하나 버리지못했고
아이 또한 평생잊지않을거고 가슴에 묻어두고 기도할거에요..
지금 너무 다행이고
왜걱정했나싶을정도로 만족스러운 병원과 원장님을 만나
당장 다음주부터 연차를 취소하고 일도갈수있을것같은데
멀리보고 2주간은 푹 먹고 쉬려구요!
정보가 너무 없어 부모님등 어른의 손을 빌려볼까했지만
너무 큰 불효라 혼자 끝까지 찾느라 고생많이했던것같아요…
결국 토닥에서 추천들해주신 병원은 아니었지만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서 ,,,
막막하신분들계심 병원과원장님 정보 알려드릴테니
걱정말고 댓글주세요
하루라도 빨리해야 우리 몸에 무리가 안간다고하니
마음만 먹으셨담 한시간이라도 서둘러서 진행하시길바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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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8주 임신 사실 안 후부터 수술과 이후까지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6.04저는.. 제가 임신이 될거란 생각을 하나도 못 했어요. 타이밍을 좀 놓쳐서 좀 위험할수도 있겠다 해서 그 다음날 바로 사후피임약 처방받았거든요..
그 후에 2주 지나도 생리 안하면 임테기 하거나 내원하라고 하셨는데 사후피임약 먹었으니 괜찮을거라 생각한 제 실수였죠..
그 뒤에 간간히 속이 얹히는거 같고 위쪽이 아프고 공복일때 토할거같이 위가 아파서 얼릉 먹을걸 넣어줘야 진정이 됐었고, 이 증상들이 위장장애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내과가서 위내시경도 받아보고.. 당연히 위는 깨끗했어요. 의사가 임신가능성이 없냐, 했을때 전 이미 사후피임약 먹은지 한달 지났늘 때얐고 그때쯤에 생리를 안하길래 임테기를 했었는데 한줄이 나왔었던 터라 임신가능성 절대 없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계속 피곤하고 졸리고.. 특정 음식 냄새가 역하게 느껴지고.. 이상해서 산부인과 가서 소변받아서 검사하니까 임신.. 8주라고 하셨네요..
정말 패닉이었고 초음파 보여주시는데 아 어떡해…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누군가에겐 감동적일 순간이겠는데 저는… 그냥 끔찍하고 후회스러운 경험..
그게 아기에게 또 미안했고..
저는 손가락보다 작은 태아에게 죄책감을 가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직접 겪어보니 또 다르더라고요..
착찹한 마음으로 임산부 수첩이랑 초음파 사진 받아들고 별일 없을거라던 남친에게 임신이라고 알리고.. 얼마나 원망스러웠는지. 그러면서도 내 자신에 대해 너무 화가 났어요. 8주가 될 때까지 못 알아차린 내가 바보같고.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하는데, 그 이전에 콘돔 끼라는 말을 왜 웃으면서 관대하게 했을까. 정색하고 단호하게 했어야 했는데. 분위기 깨기 싫다는 것 때문에, 남친에게 정색하는 여자친구 되기 싫어서, 남친의 호의에 따라 내 안전이 좌우됐었구나. 하는 죄책감… 후회감. 그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엄청나게 불안했어요.. 수술을 어디서 받지, 안전할수 있을까? 안된다고 하면?비용은?
근데 정말 다행히도 완전 불법에서 일부 허용된것만으로도 안전한 시스템을 갖춘 병원에서 수술받을 수 있게 돼서 그게 참 다행이었어요..
누군가가 이 어플에서 추천해주신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 전까지 네이버 구글에 지역명 넣어서 검색하고 전화해서 물어보고..
근데 다들 주수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부르더라고요. 제가 8주라고 했는데 생리날짜나 그런거 묻더니 거의 9주겟네..이러면서 그럼 95만원..뭐이렁이야기..
암튼 어플에서 추천받은 병원은 60정도 냈던거 같아요..80 90 듣다가 60얼마 내니까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간호사 의사 직원 다 사무적이고 기계같았지만 체계적이어서 안심이 됐어요.
따뜻함을 바랬지만.. 진료 본 의사에게 8주차면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을까요…?라고 걱정되는 마음에 물었는데, 제 얼굴 빤히 보다니.. “안전하게 하려면, 뭐,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 하고 비꼬듯 되묻고 비꼬듯 웃는거에요.
아니 그건 아닌데… 했더니 “수술 안할거 아니죠?” 이런 말이나 하고..
그러더니 수술의 위험성 부작용 3가지에 대해 말하는거에요. 원래 이렇게까지 설명 안하는데 아까 안전하게 수술 묻길래 하는거라고. 미친놈인가 싶었어요. 한국말 할줄 안다고 소통되는건 아니구나. 헹간을 못 읽는 미친 의사옇고, 차라리 다행인게 진료보는 의사랑 수술하는 의사가 다르다고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어요. 남친 있는데 이정도면 나 혼자 갔으면 더 모욕적인 말도 들었을거 같았어요; 수술해준 의사가 더 친절했던거 같아요..
수술할때는.. 진짜 5분이면 끝났는데. 그 전까지 질정 넣고 4시간 기다리는 시간이 넘 괴로웠어요. 심리적으로. 죄책감.. 두려움. 이런 것들로 넘 힘들었고..
마취약 들어간 이후로는 기억이 없었어요. 깨어나보니 절 부축해서 침대로 옮겨지고 잇엇고.. 생리통 정말 심할때 겪는 아픔 정도의 고통이더라고요.. 진통제 맞아서 얼마후에 고통은 잦아들었어요.
영양제 맞으면서 회복하고 집에가서 엉엉 울었네요..
그 다음날에 다른 여의사샘께 진료봤고 큰 문제 없다고 하셧고.. 유착방지제나 피고임이 잇지만 흡수될거라 하셧어요. 일주일후에 한번더 내방하라고 했어요. 지금은 수술날 처방받은 약 계속 먹고 있어요 .
수술후 좋은건 미칠듯한 불안에서 벗어났다는거, 법 개정 이후에 비교적 안전하게 수술해서 다행이었어요..
지금은 이제 남친과의 관계나 제 죄책감을 해결해야 할 때인가 같아요.
제가 겪는 고통만큼 남친이 느낄군 없겟지만 같이 버텨주길 바라는데..같이 병원도 가주고 햇지만.. 그 이후에는 톡으로 그냥 잘 먹고 잘 쉬면 나아질거라고만 하네요.. 내 옆에서 더 더 진득하게 버텨주면 좋겟는데. 이 말을 제 입으로 직접 해서 해달라고 하는게 참 .. 그냥 처량하네요 제 자신이 ㅠㅠ
그래도 시간이 자나면서 회복되고 살아가 지겠죠? 그렇게 믿고..
잘 살아보려고요..
그래도 전 소중하니까요..
다음에 찾아올 아기는 정말 잘 반갑게 맞아주고 싶고 그러려면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살아야겠죠ㅎㅎ
다들 함께 잘 버텨내 보시게요! 이 어플 덕에 제 주저리주저리 적고 갑니다. 혹시 병원 물어보시면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지역은 광주입니다 더보기 -
[대구] 대구)6주2일차 오늘 수술했어요
후기톡땡땡이땡22.06.034주쯤에 임신테스트기로 알게되었고 다음날 병원에 가니 피검사로는 임신이 맞는데 초음파해보니까 아기집이랑 난항이 안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주 쯤에 다시 와보라고 하셨어요 -> 비급여로 10만원 나왔습니다
첫번째 병원은 기본 80에 영양제10.20 선택 그리고 나머지까지 해서 110~120정도 부르시더라구요 5주에 그정도는 너무 비싼거같아서 다른병원을 알아봤어요.
남자선생님도 친절하시다는걸 알지만 상대적으로 동성이 더 편한지라 여자선생님들 있는곳만 고집했어요. 그러던 중 토닥에서 병원 정보를 얻었고 전화로 예약 후에 진료받으러 갔습니다.
병원도 매우 깨끗하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시고 여자의사선생님도 젊으신 분이라 편하더라구요 딱 진료이야기만 하시고..!
초음파 검사로 아기집 확인하고 금요일로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비용은 추가적인거 없이 딱 80만 들고오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수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처음에 동의서 적고 주의사항 설명해주시고 회복실로 먼저 안내해주십니다.
회복실이 일반 대기실이랑 떨어져있어서 좋았어요 깨끗하고. 보호자는 같이 못들어왔습니다. 회복실에서 옷 갈아입고 앉아있으니까 데리러 오시더라구요
수술대 위에 올라가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픈건 아닐까 누구는 자궁경부 넓히는 약도 먹거나 집어넣는다던데 이런 생각도 들구요
걱정과 달리 모든건 마취 후에 시작되는것같았어요
처음에 엉덩이에 항생제 맞고 팔에 진통제랑 마취제 같이 맞고 3초만에 잠들었던것같아요
수면마취가 원래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배가 진짜 너무아프더라구요
찢어질것같고 누가 자궁 휘집어놓는 느낌이 들어서 간호사분한테 너무 아프다고 이야기했는데 수술이 거의 끝났더라구요. 회복실로 걸어가서 누워있고 10분까지는 정말 아팠어요. 진통제가 좀 들어가니까 괜찮더라구요ㅎㅎ 다 맞으면 간호사분이 안내해주십니다. 데스크에서 다음 내원날짜 잡았구요
시간은 퇴원까지 총 50분 걸렸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여기서 해도 괜찮을것같아요.
전 쓸데없는 지출 없이 알맞은 가격에 한 것 같아서 괜찮다고 생각해요
여자선생님에 깨끗한 곳이라서
수술후에 생리통 처럼 배도 아프고 그렇지만 마음은 편해졌어요…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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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기남겨요(좀 많이 길어요…)
후기톡탈퇴회원22.06.03원치 않게 임신이 되어서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중절수술을 결심하기까지 많이 망설였어요…비용도 주수가 높을수록 많이 들더라구요…저 같은 경우에는 임신 15주차라 정말 없는 돈 끌어 모아 겨우 수술했어요ㅠㅠ 수술비랑 영양제,자궁유착방지제,철분제…그 후에 소독치료는 별개로 지불하고 초음파 검사까지 다 해서 350만원 이상은 썼네요ㅠㅠ 돈은 또 언제든 벌 수 있으니 그렇다쳐도 만약 제가 임신을 하고 육아를 한다면 일을 하면서 육아도 병행하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육아 비용이 지금 수술비의 몇 배는 다 들거에요ㅜㅜ게다가 저는 아직 완전히 경제적으로 독립한 상황도 아니고 좀 이기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제 인생도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어요…잘 살고있는걸까 회의감도 많이 들었지요. 그리고 아직 미혼인지라 혼전임신을 한 사실을 가족들,지인들, 사회에서 알려지면 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견딜 자신이 없더라구요…또한 사람일은 모르기에 남친이 결혼하자고 해도 결혼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기도 하고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남친을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고 나중에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좋은 건 없더라구요…제 변명이고 핑계일 수 있겠지만 아이를 낳기엔 제가 많이 부족하고 잘 키워낼 자신도 없어서 결국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서 수술을 진행했어요…이곳저곳 알아보는데 남친 동의가 필요하거나 혹은 보호자의 동의를 필요로 하는 곳도 있었고 임신 주수가 10주 이상이면 수술을 안해주는 곳도 많아서 혼자서 끙끙앓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서울 명동에 위치한 산부인과에 예약하고 본인 의사만으로 수술 진행했어요…(산부인과 이름은 혹시라도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문구를 봐서요. 따로 언급은 안 할게요) 수술은 마취제 맞고 계속 공복에 물도 못 마시고 바늘 꽂는데 아프더라구요ㅠㅠ 다행히도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후유증으로는 배가 생리통 겪을 때 보다 더 아팠어요ㅠㅠ 아무래도 수술하고 약도 맞았기에 부작용이 없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만약 더 늦었다면 전 수술 진행도 못 했을 거에요…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 걸 후회도 하는데 그나마 수술할 수 있는 주수라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쉽지 않은 선택이고 후에 자책하는 경우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모든 선택에는 다 이유가 있고 어떤게 좋다 나쁘다는 없는 거 같아요…저도 이 앱에서 답답하고 힘든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서 그리고 이런 고민을 저만 하지 않고 다른 분들도 마음고생하는 걸 보면서 많은 위로 받았어요…정말 감사하고 여러분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모두 다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저도 이런 건 처음이라 드릴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있어서 도움이 되지 못해서 속상하지만 이렇게나마 후기를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