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예린컬렉7시간전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26.06.15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26.06.15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매실약과26.06.15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26.06.15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초코코냥1일전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후기톡푸딩통1일전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더보기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neoyda1일전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더보기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Jhhhhh1일전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더보기 -
[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후기톡오이짱5시간전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26주 수술후기
후기톡아주멋진인샹22.05.2425주에 임신사실을 알아버렸네요 ㅎㅎ; 몸이 너무 둔했던거같아요 젖도커지고 배도 튀어나왔는데 임신사실은 꿈에도 생각못하고 건강상의 문제인거같아 한약지어먹고 별짓을 다했어요 (생리불순원래심함)
병원도 멘땅에 해딩하고 전부다 비댓에 애먹었어요 주수가커서 병원이없더라고요
토닥 병원목록에있는곳중에 가능한곳 싹다 상담받았어요
400도있었고 470도 있었는데 500짜리병원리뷰보고 예약했습니다 잘한거같아요
가서 이것저것 화장비용 영양제 뭔주사 검사비용
등등하니 정확히 580들었습니다
입원실배정받고 약먹어요 구토한다는말에 두유한개먹고 갔어요
저혈압+빈혈약간있어서 이때부터 속안좋음
링겔도 무서워하는데 시작부터 팔에 주사꼽으심 ㅠ 너무아파요
생리통이 원래없었어서 약간씩 통증오는것부터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다 원장님이 라마? 넣는데 이것도 너무아프지만 아픈게끝도없음
좀더 지나고 내진한다고 휘휘젓는데 거품물뻔했어요
그리고 양수터트리고 링겔약교체하니 점점 아랫배 볼록튀어나오고 고통간격 좁고 깊게옴
진짜 앉아있지도못하고 서지도못하고 화장실계속가서 패드교체하고
진통제들어오니 구역질나서 그와중에 구토하고를 8시간정도반복
옆방은 이미다끝났던데 나만 신호가안와서 열두시에 내진한번더한다길래
이악물고 배에 힘주니 그때 신호와서 소리지르고 난리였어요
자리옮겨서 수술과정은 10분도 안걸렸고 쇼크한다던데 저는 멀쩡히 회음부꼬매는거 다 겪었습니다
수술이끝나고 뒷처리하는과정도 침대에 누우니 오는 후폭풍도 아프지만
약먹고 동동구르던 열시간에비하면 아무것도아니고 살면서 처음으로느낀 극한의 고통이었네요
큰주수는 후기도 정보도 별로없어서 누군가에겐 도움이되었으면 하는마음으로 자기전에 글씁니다
우울증온다던데 저는 늦게알아서 고생한것에대해 한스러움은 있어도
자책은안해요 살다보니 별일이다있네요 싶습니다 나이많이어리고 이것또한 배움이었다생각하려구요 ㅋㅋ 더보기 -
[제주] 7주차 당일수술 긴글 후기 (제주)
후기톡얄라꿍샬라22.05.23이곳에서 질문만 하다가 드디어 후기를 남기네요.
많은 도움을 받았어서 저 또한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립니다.
(병원정보 및 금액은 댓글로 남길게요.)
육지에서 6주차로 진료받고 제주 내려와서 수술을 잡으려했는데,
애인이 아직 육지에서 못내려와서 일주일을 기다려야했어요.
후기보니까 보호자랑 같이 가는게 정서적으로 힘이된다 해서요.
근데 나날이 체덧이 몹시 심해지고 혼자서는 임신 증상을 버티기 힘들어서 수술날짜라도 잡으려고 혼자서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제주시에서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일일이 전화해서 물어봤고,
전화상담이 어려운지라 대부분 방문해서 진료받으라는 무심한 반응을 받았습니다. 최대한 여의사님께 받고 싶었고 진료금도 부담이 되는지라 대충이라도 정보를 얻고 싶었는데, 제주지역은 후기가 부족하고 물불가릴 처지가 안되어 무작정 가까운곳으로 향했습니다.
진료만 받을 생각이었기에 금식도 안했는데 선생님께서 수술원하시면 바로 가능하다하셨어요. 그래서 덜컹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혼자 수술하는 두려움보다 하루하루 입덧과 먹덧으로 고생하는게 더 컸어요.
일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방문한 병원은 서비스보다는 속도였어요. 보호자에겐 전화로 동의받고 바로 현금 지불하고 자궁 이완시키는 약 투입이 속전속결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아래 이어지는 불편사항들을 감안하고 진행했습니다.
시설은 후진 정도는 아니나 그렇다고 대형병원처럼 삐까뻔쩍한 곳도 아니었어요. 남의사님이셨고 직원분들도 우리가 생각하는 서비스 투철한 분들도 아니셨습니다. 불친절하다기보단 그냥 업무적인 소통만 오가셨어요. 저 또한 무한 친절을 바란게 아니라서 그냥 무던하게 넘겼습니다.
불편했던 건 충분한 안내를 안해주셨습니다. 약 투입 후 쉬면서 대기할 수 있는 병실 침대로 안내해주셨는데,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고 알레르기는 있는지 없는지, 먹는 약은 없는지, 마취 부작용은 없는지 등 수술전 기본적인 질문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전 육지에서 이미 한차례 진료를 받으며 충분한 정보를 알고 있었고 수술에 차질이 없었기에 말없이 진행했지만, 모르고 오시는 분들은 다소 불쾌하고 못 미더워하실 것 같았어요.
약 넣고 한 시간 뒤 수술대로 이동해 수면마취 후 수술이 진행되었어요. 저는 수술하는 내내 의식이 깨어날까봐 일부러 마인드 컨트롤을 엄청 했습니다. 의식은 있지만 꿈꾸듯 비몽사몽한 상태였고 아픔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정신차릴 때마다 자궁 벽 긁는 느낌이 확연히 나더라고요. 수술이 끝나고나서 간호사분 부축아래 다시 병실로 이동했습니다. 아프고 어지럽고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병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한시간 숙면했고 수술부위 거즈 빼고 영양제 빼고 또 한시간 숙면했습니다.
시간이 저녁 일곱시가 되어 모두 퇴근한 듯 하였고 의사선생님께서만 계속 저 살펴보면서 충분히 쉬고 가라 말한 뒤 항생제 약 챙겨주셨습니다. 쉬고나니 마취기운에 좀 어지럽고 메스꺼웠고, 살살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아파왔습니다. 진짜 생리 첫날 같이 기력이 없는 정도였고 근처에서 메론 사서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당일수술 가능하고 이렇게 별탈 없을 줄 알았으면 하루빨리 할 걸 아쉬웠습니다. 체덧 때문에 혼자 고생한 시간이 길었거든요. 병원측에서도 이렇다할 불쾌한 일도 없었고 무사히 진행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내일 한 번 더 상태보러 오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마음은 개운하고 지금 생리통 정도의 복통은 참을만 합니다.
댓글에 병원정보 및 금액 있습니다.
그 외 궁금한 점 댓글로 달아주세요 .
더보기 -
[수원] 5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Dd193722.05.23여기서 후기들 많이 읽고 도움이 많이되어서 저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어제 일요일 오전에 테스트기 두줄 확인하고 오늘 바로 수술빋고 왔어요
병원은 그냥 지역명으로 네이버 검색해서 나오는데로 갔고 딱히 붍친절하지도 그렇다고 엄청 친절하지도 않았어요
가서 소변검사하고 초음파봤는데 5주정도됐고 3주전쯤 관계로 임신된거같다고 하셨고 제가 계산했던 날짜랑 딱 맞았어요
아기집이 보여서 바로 수술이 가능했고 수술실가서 엉덩이주사(안정제) 맞았는데 그게 정말 제일아팠어요.. (아직도 그쪽으로 누으면 엉덩이 아픔....)
그러고 수술대에 누워서 여기서 본 후기대로 손발이 묶이고 마취약 투입한다고 하시면서 숫자를 육성으로 10까지 세라고 하셨는데 10을 다셌는데도 마취가 안되어서 뭐지 하는순간 숨을 크게 후 하 후 하 하라고 하신뒤로 기억이 없어요
그러고 여기 후기보면 대부분 수술중에 감각을 느꼈다거나 아니면 최소한 수술 끝나고 회복실로 걸어가셨다고 하시는분들이 90퍼센트 이상인것같은데 저는 간호사 선생님이 깨워서 눈을뜨니 거의1시간 넘게지나있고 자궁유착방지제? 그것도 다 맞은 이후였어요 ;;.... 수액 다 맞아서 바늘빼시면서 깨우신거더라구요.. 전날 잘 못자고가서 그런가 정말 꿀잠잠..
수술끝나고 어떻게 회복실로 갔는지도 기억 하나도 안나고 수면마취해서 어지럽고 토할까봐 (그랬던적이 있음) 걱정을 엄청많이했는데 정말 푹 자고 일어난 기분이었어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팠지만 정말 경미한 생리통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고 어지러움도 크게 없어서 5~10분정도 더 누워있다가 집에 왔네요
집에 오고서도 살짝 경미한 생리통? 처럼 있다가 밥먹고 약먹으니 그마저도 없고 오늘 무슨일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멀쩡합니다
이 글 읽으시는분들은 대부분 수술을 앞두신분들이실텐데 저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아플까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술이야 정말 금방 지나가니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후기)7주차 수술 하고 2일차예요..
후기톡탈퇴회원22.05.23저는 지난주(14일) 6주0일 진단받고 바로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에 연락하여 어제(21일) 예약해서 수술하고 왔어요.
처음에 임신소식을 듣고 정말 임신이라는게 믿기지도 않고 정말 이게맞나..왜 하필 지금 찾아왔을까 싶기도 하며..울기도 많이 울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은 바로 낳을 준비가 안되어있었기에ㅜㅜ 나중에 결혼하고 그때 다시 아기가 찾아온다면 두배 세배 아니 열배로 잘해주기로 하고 남자친구랑 지우기로 결심했네요..
정말 이제까지 콘돔 열심히 하고 했는데ㅠ 콘돔이 터지지않은 것도 확인했는데 갑자기 찾아왔더라구요..그래서 더 당황했었답니다..
여튼...지우기로 하고 바로 예약하고 어제 수술 하고 왔어요.
전 대구에서 했구요.
일단 병원가기전까지도 떨리기도 하고 정말 다시 한번 고민도 되고..
죄책감도 살짝 생기고....여러가지의 감정이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ㅠㅠㅠ
병원가기전 전날 저녁 10시부터 공복상태로 갔어요. 6시간이면 된다하시던데 혹시나 몰라 12시간정도 공복한 것 같네요.
수술당일은 화장이며 렌즈,악세사리 전부 안된다해서 다 빼고 갔구요.
아 전 원래 네일없엇지만 네일있으신분들은 꼭 네일 지우고 가세용..
그리고 수술당일 병원가서 수술하기전 다시 상담받았고 초음파 했어요.
초음파 하니까 7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대기실에서 조금 있다가 바로 수술실로 갔답니다. 수술하러 들어가서 손,발 묶고 (움직일수도있다 하더라구요) 손하고 다리랑 묶이는데 아...진짜 수술이구나...와...이게 그런거구나.. 하는 생각이ㅜㅜ 그때도 진짜 아 다시 고민한번해볼까 하는 마음도 들었어요ㅠ
그러고 나서 원장님오셔서 밑에 소독하는데.. 와..소독하는거부터 따끔거리고 엄청 아프더라구요ㅠㅠ 그때도 눈물났어요ㅠㅠ 조금 참고있으니 옆에 간호사선생님이 괜찮다고 이제 수면마취 들어갈꺼라고 안대씌워주시더라구요.
심호흡 한 5번 하니 기억이 없어요..... 그대로 수면마취 들어갔나봐요..
근데 수술할때 제 심장소리?는 들리는데 막상 수술하는 소리는 안들리더라구여...
그러고 얼마쯤지낫나? 간호사선생님들이 깨우더라구요.
속옷을 가운주머니에 넣고 갔는데 수술 끝나고 바로 간호사선생님이 패드붙여서 입혀주신 것 같아요.
근데 그때부터 배에 통증이 어마어마하게 왔던 것 같네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막 화장실가고싶다며 울었던 것 같은 기억이.....;;
선생님들은 지금 바로 화장실못간다. 조금만 참으시라 얘기하시는데 정말 귀에 하나도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러고 회복실 갔는데 가자마자 남자친구 불러주시고 남자친구보니 또 울컥함과 함께 안도감이 들더라구요.
그때 회복실와서도 10분정도 배가 엄청 아팠던 것 같네요.
그러고 수액맞고 하니 좀 괜찮더라구요.
수액을 한 30분? 정도 맞았나? 그러고 끝나니 간호사선생님도 가셔도 된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조금 어지러운감이 있어서 조금 더 누워잇다가 갔어요.
첨에 걸을때는 좀 배가 땡기는 기분이였는데 조금 걷다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많이 걸으니 또 배가 땡기는 기분이 막 들더라구요.
집에와서 죽 먹고 좀 자고 일어나니 괜찮더라구요...
근데 잘때도 배가 땡기는 기분이 들긴들어서 몇번 깨긴했는데 그래도 완전 미친듯이 아프고 그러진 않았던 것 같네요^^
다른 분들보니 출혈이 꽤 잇었다하시는분들 있으셨는데 저는 첫째날,그리고 오늘 둘째날까지도 출혈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일단은 경과를 더 지켜봐야하겠지만요! 그리고 내일 일 마치고 병원 가보려 합니다. 별 탈 없이 끝났으면 좋겠네요ㅠㅠ
남자친구와도 더 조심하자 하며 이야기했구요ㅠㅠ 계속 죄책감만 가지지않고 또 다른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 더 열심히 살자며 이야기했어요.
보낸 아기에게는 미안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여의치않았기에..ㅠㅠㅠ 어쩔 수 없는 선택했어요 이글을 보시며 고민하시는분들도 잘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초음파, 먹는약, 수술비용,수액 다해서 100정도 들었는것같아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보는대로 답 드릴게요!
+월요일(23일) 병원 갔더니 피고임이 조금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전에 영양제같은 주사 한대 맞고 초음파하니 피고임있다해서 피 빼주는 주사 맞고 왔어요. 주말까지는 피가 잘 안났는데 피 빼주는 주사 맞고나니 확실히 출혈양이 좀 있더라구요. 월요일날 가서 초음파하고 주사맞고 나오니 또 배가 엄청 아프더라구요ㅠㅠ 이때는 진통제 먹으니 또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다음주에 병원 가면 또 후기 알려드릴게요.
++30일날 또 병원갔더니 다행히 내막도 거의 깨끗해졌고 피도 거의 다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독하고 나왔어요~ 이제 배가 아프거나 하는 느낌은 없구요. 근데 아직까지 출혈은 좀 있는 것 같네요. 수술 후 6~8주정도에 생리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네요ㅠ 근데 지금도 출혈이 있다보니.. 생리를 하는 듯한 기분이에요ㅠㅠㅠㅠ 생리터지기전인데.. 계속 생리하는 기분이예요ㅠ 그래도 내막도 깨끗하다고 하니 안심되더라구요.... 더보기 -
7주차 중절수술
후기톡21as22.05.22제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음 하여 글을 남깁니다.
남자친구와 질외사정으로 관계를 늘 맺어왔고 콘돔보다는 질외사정이 더 안전하다는 어리석은 생각이 중절수술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생리주기가 일정했던 저에게 생리가 찾아오지 않자 마음으론 임신인가 싶었지만 테스트기를 사는 맘을 먹는것 조차 쉽지 않더군요
병원을 가기 전 테스트기를 하기로 맘을 먹었고 선명한 두줄을 확인한 뒤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너무 심한 입덧때문에 혹시 주변사람들이 알게될까 싶어 회사에서 직장동료들과 점심조차 함께 하지못하고 출퇴근은 거이 지옥이였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아기집을 확인하였는데 참고 참았던 눈물이 그때부터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내 결정이 너무 못할짓 같아서..
상담을 받고 입덧이 너무 심해 다음날 바로 수술권유를 받았지만 수술 후 통증이 심하신 분들이 있다는 후기글을 보고 주말로 예약한 뒤 집으로 왔습니다
신촌 산부인과에서 7주차 110 현금으로 결제하였고 이후 체크인 차 병원 3회 방문시에도 추가비용없는 조건이였습니다.
수술당일 잘한거 없는 제가 울 자격조차 없다 생각하여 남자친구에겐 애써 강한 척 하며 수술실로 향하였고 회복실에 들어가 엉덩이 주사 2대를 맞고 대기하였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가 양팔 양다리가 다 묶인 상태에서 간호사선생님 의사선생님 상담실장선생님이 들어오셨고 그때부터 너무너무 겁이나 통곡하듯 울기시작했고 울면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달래주는 말에 기억을 잃엇던 것 같습니다 .
아랫배가 찢어질꺼 같은 고통에 정신이 들어왔고 수술이 끝났다며 회복실로 이동해 진통제를 마저 투여한뒤 두시간 정도 지나 병원을 나온거 같습니다
집에 돌아와 패드를 보니 갈색혈흔이 나오는 상태고 이틀차 지금까지도 출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증은 미세하게 아랫배가 계속 땡기는 정도이며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수술을 앞둔 분들 조금 더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떠나보낸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더 열씸히 살아요 저희!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죄인이 되진 말고 힘내자구요! 더보기 -
[부산] 7주차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05.22어제 수술하고 오늘 이틀째 입니다
저는 6주때 처음 임신인걸 알았고 남자친구랑 낳는쪽으로 생각을하다가
지금 상황이 좋은편은 아니라서 지우는쪽을 택하고 병원을 급하게 알아보다가
당일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고 여기는 예약이 따로 안된다고 해서 9시 조금넘어서 도착했고 접수하니까 저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아기 있는거 확인하고 약을 9시반에 먹었는데 저는 11시 안되서 수술을 했네요 수술실에 들어가서 마취약 넣는다고 하고 전 기억이 없네요 눈뜨니까 침대에 누어서 울고있더라구요..
이상하게 배도 안아프고 저는 통증도 심하지않고 평소 생리통이 심한터라 전 몸이 괜찮네요 그래서 마취 다 풀리고 병원을 나왔어요
여기는 꼭 남자친구와 같이 가야하는곳이에요 그리고 회복실에 저만 있을수있어서 남자친구는 밑에서 대기를 해야한다고 해요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고 수술 다 하고 나오니까 12시쯤? 됐던거같아요
금액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현금만 가능하고 쌤들도 다 친절해서 전 좋았아요
궁금하신거 있으신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건 다 알려드릴게요 더보기 -
6주차 중절후기(글이 꽤 길어요)
후기톡탈퇴회원22.05.21일단 저는 남자친구와 질외사정으로 매번 관계를 맺어왔었고 이번일을 계기로 피임의 중요성을 깨닫고 철저한 피임을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저는 워낙 생리 주기가 딱 떨어맞는 타입이라 생리가 늦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임신을 조금 의심을 하던 찰나에 임신 초기 증상(잠이 많아지고 변비가 생기고복통,먹부림)이 있는것을 깨닫고 임태기로 확인했었습니다.
소변이 닿자마자 두줄이 선명하게 떴고 받아들일 수 없었던 저는 임태기가 불량일 것이라고 합리화하며 산부인과에가서 정확한 진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가는 내내 남자친구 부여잡고 울었던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검사한 결과 아기집이 보였고 6주차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7일에서10일 후면 심장박동소리도 들을 수 있으니 빠른 결정을 해야했던 상황이였습니다.
그 날은 정말 하루종일 하염없이 울기만 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임신중절을 반대해왔던 사람으로서 아이를 키우고 싶고 말고의 문제를 떠나서 낳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남자친구와 제가 20대 갓초반이였던 터라 많은 고민 끝에 임신중절이라는 선택을 하게되었습니다.
많은병원을 알아본 후 양재역 근처 병원을 선택하게 되었고
남자친구와 제가 같이 스케줄이 맞는 시간인 3일 뒤인 토요일(오늘)에 예약을 걸어두었고 그 전까지는 울다가 마음을 추스리다가를 반복하며 정신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수술 당일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를 다시 한 뒤에 원장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와 주의사항등을 들었었습니다.
저는 7주미만이라서 총 금액은 60만원이였고 현금으로 드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옷을 갈아입고 수술실에 누웠습니다.
개구리 자세로 팔과 다리를 포박했고 안그래도 남자 원장님이셔서 참..너무나 수치스러웠던 경험이였습니다.
간호사분이 제팔에 링거를 꽂았고 원장님과 또 다른 간호사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고있었던것 같습니다..
간호사분이 엉덩이에 알콜솜을 숙숙 문지르고 그 후엔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고나선 누가 저를 엄청 흔들어 깨워서 간신히 일어났고
간호사분이 어거지로 팬티를 입히고 저를 회복실로 데려갔습니다.
저는 그 때 마취가 깨지 않아서 술 취한 것 처럼 엄청 어지러웠고 꿈인것같았습니다. 남자친구가 들어오자마자 수고했다며 안아주는데 정신없는 와중에 마음이 놓여서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정말 보호자가 있고 없고가 큰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 후기들을 봤지만 배가 정말 많이 아팠다는 사람이 있고 그렇게 아프지 않았다는 사람도 있어서 겁을 정말 많이 먹었었는데 저는 6주차 임신초기라서인지는 몰라도 생리통정도의 통증만있었습니다. 오히려 마취로 인한 어지러움이 더 컸습니다.
병원에 오래있는것이 너무나도 싫어서 마취가 깨고 나서 남자친구에게 빨리 나가자고 했고
병원에 있던 시간은 총 1시간 10분? 정도였습니다.
약처방받고 나와서
고기먹는게 좋다고 하셔서 남자친구와 고기 먹고 텔에서 푹 쉬다가 집 돌아왔습니다.
처음 임신 사실 알게되었을 때 제 몸안에 아기집이라 할지라도 임신이되었다는 사실이 받아들이기 너무 어려웠고 감당이 안 되었었는데
다 책임지겠다는 남자친구의 위로와 도움, 그리고 이 어플 토닥이있어서 마음을 조금은 추스리고 준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긴글이지만 자세해야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답글달면 대댓글 달아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떠뇸22.05.21안녕하세용 저도 이어플에서 힘을 많이받아서 혹시나 해서 위로가 되지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방금 수술 했고 20주찬데도 라미 안하고 바로 영양제 맞고 수면마취후 바로 수술 했습니다 수술시 임플라논까지 삽입해 430만원 결제했구 이제 정신차리고 후기 올려봅니다~!!!
라미때문에 너무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스럽게 라미까지는 안하고 바로 수술해서 진짜 너무 다행이였어요 내가 아픈거보다 애기가 더 아프겟지 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수술전날 많이 울어도 아픈건 아픈거니까 무섭더라구요
두시간정도 수액/영양제 맞고 수술들어갓을땐 기억이 나는데
어떻게 회복실까지 나온건지 기억을 잘 안나요
근데 생리통이 전혀 없던터라 이게 심한 생리통인가 할정도로 많이 앓았대요
침대를 손톱으로 긁었다고 하더라두요 남자친구가 제 손을 잡아줬는데도 뿌리치고 순한 양처럼 네네~~ 하던제가 언제 안아파진대!! 하고 소리를 쳤을 정도였어요ㅠㅠ 다들 생리통을 이렇게 하시나요ㅠㅠ,, 아무튼 그러고 30-40분뒤 조금 괜찮아지면서 옷갈아입구 나왔어용!! 저는 오늘 운이 좋았던건지
의사선생님,간호사 언니 두분다 너무너무 좋았어요ㅠ 다음에 감사하다구 음료수라도 사드리고싶을정도였어요 너무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ㅎㅎ
아! 수술하시구 너무 무리하게 걷지는 말아요! 수면마취기운도 조금 잇는 상태에서 금식까지해 온몸에 힘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피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한두시간은 여유잇게 회복하시고 나오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음 끝으로
한번은 실수라고 합리화 하면서 스스로 다독였지만 마음이 그렇지 않아요 많이 미안한건 당연한거고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게끔 또다시 상처주는일 없게끔 하는게 저희 일인거같아요 다들 너무 마음고생하실거같아서 올리구 몇일 있다가 탈퇴할 생각입니당!! 더보기 -
5주차 중절수술 후기(보호자 X)
후기톡랄라블리22.05.21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혹시나 도움되실만한 분들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 ..
저는 5주차였고 초음파상으로 아기집이 보이는 상태였어요
오전 11시 30분쯤에 수술 받았고 어제 밤에 자궁문 열리는 약 복용하고 택시타고 병원으로 갔어요
진료 들어가서 선생님이 주의사항 같은거 알려주셨고 바로 수술 준비하러 올라갔어요
화장실 한번 갔다오래서 다녀오고 엉덩이에 항생제랑 진통제 주사 두대 맞았어요
치마로 갈아 입고 속옷은 한손에 들고 들어가요 (나중에 간호사 분들이 기저귀같은 패드 깔아주고 속옷도 입혀주세요)
수술실 들어가서 굴욕의자 같은 수술대에 손 발 다 묶고 산소 호흡기 같은거 끼고 기다리니까 선생님 오시더라구요
무섭냐고 여쭤보셔서 떨리는 목소리로 네 .. 했더니
자고 일어나면 끝날거라고 편하게 자라고 해주셔서 뭔가 안심 됐어요
코에 살짝 냄새 나면서 마취되는 느낌나고 그대로 잠들었고
눈 떠보니 수술은 끝나있었어요
저는 불행 중 다행인지 통증이 별로 없었어요
수술이 잘 안된건가 싶을정도로 끝난 직후에도 참을만 했고
영양제 들어가는 중에도 배에 살짝 가스 찬 느낌정도? 생리통이 워낙 심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진짜 하나도 안아파서 당황스러웠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가서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씩씩하게 잘 받고 왔습니다
수술 끝나고 나서는 마취가 덜 풀려서 정신 없는데 30분 정도 회복하고 나면 점점 돌아오더라구요
저 다음에 수술 받으신 분 계셨는데 수술 받고 나오시지마자 엉엉 우시는데 ..
그 마음이 뭔지 알거같아서 저도 같이 울었어요 ㅋㅋㅋㅋ ㅠㅠ
그리고 당일날은 잠이 미친듯이 계속 오니까 꼭 쉬어야할거같아요 저는 미역국 먹고 약먹고 푹 자고 방금 일어났어요
병원은 그냥 집근처로 선택했는데 남자선생님이라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친절하셨어요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셨고 (수술실에서 마취주사 놓으시는 분 한분 빼고 ..) 무튼 금액도 생각보다 저렴했고 , 수술도 안아프게 잘 된거같아서 혹시 정보 필요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아는 한 전부 답 드릴게요 저는 지역 경기도고 임신사실 알게 되자마자 다음날 바로 수술 가능했어요
울기도 많이 울고 죄책감도 많이 가졌고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는데
막상 수술하고 나니까 너무 미안하지만 후련하기도 하네요 ..
앞으로 같은 실수 반복 안하고 ,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더보기 -
[대전] 대전) 13주차 수술
후기톡여야22.05.21오늘 방금 막 끝나고 쓰는 후기입니다!
저는 혼자가서 너무 무섭고 떨렸어요…
예약하고 간거라 가서 상담하고 초음파 찍어보고 납부하고
화장실 한 번 갔다오래서 화장실가서 소변보고 회복실 들어가서 항생제를 엉덩이 주사로 맞았어요.
그러고 치마로 갈아입고 팬티는 나중에 패드 붙어야해서 드리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마취가 안 되면 어떻게 하지 했는데 진짜 마취가 안되서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정신있고
생생하게 느껴진 채로 수술 받았습니다. 너무 아팠습니다. 정말 소리 지르고싶은거 겨우 참았습니다..
숨도 제대로 안 쉬어지고 간호사 분들이 호흡 잡으라고 말했는데도 못 잡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프면 시간 안 가는거 알죠.. 어찌저째 끝내고 회복실에서
항생제랑 진통제를 맞는데 진짜 하나도 효과 없는 것 같다가 다 맞고 나니까 살만하더라구요.
그러고 퇴원하려고 딱 일어나는데 피가 좌르륵 나오는겁니다..
양이 너무 많이 나와서 간호사쌤 부르니 간호사쌤은 원장쌤을 부르고..
초음파 찍어보니 피가 고이고 안에 찌꺼기가 남아있다고 하셔서 다시 시술 들어갔습니다..
정말 식은땀 줄줄 나고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쓰러지기 직전마다 간호사쌤이 정신 차리라고 해서 겨우 차리고 반복이였어요..
겨우 끝나고 깨끗히 제거 후 거즈로 닦아내고 피 고인것도 내려갔습니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링겔 한 번 더 맞고 소독하고 끝났습니다.
이 어플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몀 댓글 달아주세요.
13주차라 아기 형태가 다 보이는데 정말 죄책감 안고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아직 그 초음파로 보이던 아기가 선명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두고두고 후회할 행동이지만 저는 어찌 할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저 빨리 알아채서 빨리 수술 받을걸.. 생각만 들었습니다.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계획된 임신으로 다시 한 번 나에게 찾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아기한테 사죄하고싶습니다.
제가 하혈하고 링겔맞고 한거때매 쌤들 늦게 퇴근했는데 그래도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했습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