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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7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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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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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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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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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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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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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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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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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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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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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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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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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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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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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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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짱
    5시간전
    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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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7주 중절수술 후기 올립니다(다른분들께 도움되시라구 올려요!)

    후기톡
    이브이브이
    22.05.07
    제 후기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도움과 힘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올립니다!

    저번주에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 찾아서 상담받고 오늘 토요일 수술하기로 예약잡았습니다
    남자친구와 손잡고 수술받으러 갔습니다
    처음 과정은 남자친구와 진료실 안에 들어가서 의사분께 수술 관련 주의사항,부작용 듣고 싸인하고 나옵니다
    두번째 과정은 회복실에서 팬티벗고 수술실로 향합니다
    세번짜 과정은 수치의자(?) 누워서 다리 벌리고 팔 다리 묶고 주사 두대(팔,엉덩이)에 맞습니다 그리고 의사 들어오면 수면마취 들어가구여!
    어느새 정신차려 보니까 수술 이미 끝나있고 제 의식은 돌아와 있었고
    간호선생님이 절 부축해서 회복실에서 영양제 수액 맞으며 회복합니다
    남친이 곁에 있어주고... ㅠㅠㅠㅠㅠ
    이제 수술 받고 난 직후 후기는 ... 식음땀이 무진장 났어여.....
    배 진짜 아파여 생리통의 7-8배 고통 근데 이 고통은 5-10[분이면 끝나더라구요 다행히ㅜㅜ 근데 제가 임신했을 때 입덧이 있었던 편이라
    속이 계속 울렁거리더라구요... 간호쌤이 15-20분 간격으로 들어와서
    괜찮냐고 살펴줍니다 한 30분 지났을 때 다른 고통은 끝났으나 속울렁은 안끝나서 ㅠㅠ 마지막에 결국 휴지통에 토했어용 흑흑
    이제 움직일 수 있으면 의사 한번 더 뵙자고 해서 의사 만나서 몸 괜찮은지 확인받고 언제 다시 와서 진료받자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택시타고 집갔네여!
    택시타는 와중에 입맛이 돌아오더라구여.. 집와거 죽털고 빵털었네요ㅠㅠㅋㅋㅋ
    다행히 무사히 끝난거 같아요 지금 피 나고 있구요! 수술하면 피 나는거 당연하다네여 ㅎㅎ

    별거아닌 후기지만 도움되길 바라구여! 다른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남겨주세여 답변해드릴게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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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9
    토닥 3
  • [서울] .

    후기톡
    탈퇴회원
    22.05.07
    조회 1,031
    댓글 8
    토닥 0
  • [] 5월4일 오전 수술

    후기톡
    소소마마
    22.05.05
    배란기마다 힘드니 그런가보다하고
    생리기다리며 힘든게 3주 이상.
    계산해보니
    극초기부터 증상을 드러냈던 내 몸.
    (가슴 커짐, 건들기만해도 통증, 걷기도 짜증날 정도,
    소화불량, 울렁, 미식거림 등등)

    설마하다 새벽에 테스트기 해보고
    퇴근하고 바로 병원간게
    5월 3일 늦은 오후.
    가기 전에 남자친구와 상의는 끝.
    나이도 직업도 결혼 적령이지만 부모가 될 준비는 아직이니까.
    검사해보니 6주2일.

    모든 일정 급히 조정해
    남자친구와 동행.

    5월 4일 오전 수술.

    의사상담.
    수술동의서와 추후임신계획 시 체크할 부분 재설명.

    수납.
    금액은,
    수술+영양제+유착방지=93

    회복실로 이동.
    원피스입고가서
    병원치마입고
    속옷은 벗어들고 수술실 행.

    수술 준비할 동안
    남자친구는 약 수령.

    진료실과 비슷한 소수술실.
    수액에 진통제 섞어 주시고
    수면마취 시작.
    아파서 버둥거렸는데
    끝났다며 간호사쌤이 속옷 입혀주시고(생리대 대형을 미리 붙여놓고 입혀주심) 회복실 재이동.

    남자친구 회복실로 와서 케어.
    구토하고싶어서
    계속 난리침.
    복부통증 심해서 눈물이 계속남.
    수분간 극심한 통증.
    극심한 생리통 겪으시는 분은 딱 그 느낌.
    이 후 진통제 덕에 진정.

    영양제와 수액 끝나고
    귀가.

    병원 입장부터
    귀가 시작까지
    1시간10여분 소요.

    입덧증상은 사라지고
    가슴통증은 아직 있음.

    배, 골반, 허리통증과 두통이 생리통처럼 꽤 있어서
    휴식필수.
    현재까지 출혈은 적음.

    추천사항
    1. 가능하면 누군가와 동행할 것
    -운전, 약국, 회복 등등
    2. 치마 입고 낮은 신발 신을 것
    3. 집과 가까운 곳으로 갈 것

    맘도 몸도 아프지만
    장기적으로 나와 모두를 위해 한 결정이라
    죄책감은 안가지려구요.

    하루라도 빨리해서 우리 몸에 무리 안되는게
    제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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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05.05
  • [안산] 서울) 21주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청설모
    22.05.04

    정확하게 주수를 몰라 일요일에 급하게 찾은 병원에서 주수가 너무 많아 수술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급하게 서울의 다른 병원을 찾아 월요일, 화요일 이틀에 걸쳐 유도분만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월요일 오후 세 시에 병원에 방문해 진료와 이것저것 검사 및 상담을 받고 

    태반의 위치와 머리가 위에 있어 위험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이 부분 때문에 예상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520만원 정도...


    첫날 약을 넣는데 너무 너무 아프고 죄책감에 한참을 울다가 먹는 약을 받고 

    병원 바로 앞에 숙소를 잡아 하루종일 자다깨다 울다 앓다 반복했어요. 저는 배와 허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안내 받은대로 약을 전부 챙겨먹고 자정부터 금식을 하다가 다음날 오전 9시 병원에 가서 입원을 했습니다.

    자궁경부가 제대로 열리지 않아 오전과 오후 중에 한 번씩 약을 더 넣었어요.

    입원실에 가서도 통증에 정말 한참 울다가 기절하듯 잠들기를 반복했습니다.

    하루종일 오한 때문에 온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오후 다섯 시에 수술에 들어갔고 마취 이후에 제가 너무 몸을 움직여 위험할 수 있어 다시 깨우셨다고 하셨어요. 

    이전까지의 고통이 너무 컸는데 정말 밑이 다 빠지는 통증에 입에 거즈를 물고서야 소리를 참았어요.

    30분 정도 지난 것 같았는데 제 체감은 훨씬 길었습니다.

    회복실에서 영양제와 철분제 링거를 맞고 출혈을 두 번 정도 확인한 후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혼자 거즈를 빼는 것도 무서웠어요.

    같이 가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했는데 마음도 몸도 너무 지옥 같았습니다.

    아마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평생 이렇게 혼자 안고 가게 될 마음의 짐일 것 같아요.

    계신 분들도 수술을 앞두신 분들도 모두 몸과 마음 모두 잘 추스리셨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말 막막했는데 이곳에서 글을 읽고 보며 마음을 다잡았어요. 감사합니다.

    같이 잘 이겨냈으면 해요.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면 답해드릴게요.


    수술 바로 다음날이라 정확하게 몸상태가 어떻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통증은 이전보다 훨씬 나아요. 

    출혈은 조금 있고 복통은 약한 생리통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가스 차는 느낌이 있어요. 이건 언제 나아질지 모르겠네요. 

    수술 이후의 상태에 관련해서는 추후에 더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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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4
  • [서울] mtx 약물중절 자세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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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5.04
    *댓글 쪽지 다 사용해서 답 못드려요
    포털(ㄴㅇㅂ)에 신도림 산부인과 검색하셔서 썸네일이 영업시간으로 등록 되어있는 병원입니다~!

    글쓰기전에 미리 요약하자면
    마지막 관계일 3월 31일(가임기,배란일)
    생예 4월 14일(피검 21)
    mtx 1차 4월 20일(피검 302)
    mtx 2차 4월 27일(피검 2100)
    임신종결 5월 3일(피검 200)로 혹시 약물중절 후기 찾으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임기에 배란일이었던 날 관계를 해서 아무래도 생리예정일에 생리를 안하는게 불안해서 테스트기를 해보니 두줄뜸..
    바로 집근처 산부인과에서 피검했더니 21로 임신이나 주수에 비해 수치가 낮아서 자궁외임신도 의심할 수 있겠다고 다음주에 오라고 하심
    그 다음주 갔더니 300정도 나와서 정상임신이라고....어차피 지우려고 생각했지만 수술은 너무 싫어서 약물중절 가능한 병원을 여러군데 찾아서 문의해보고나서 이 어플을 알게 되서 약물중절 병원 질문글을 올려서 댓글에 몇군데 받은 곳 중에 포털에 검색해서 일반진료후기 좋은 곳으로 감!!!(피검 결과 빨리 나오는 곳으로 선택하는 것도 팁,후기 꼭 보세요!보통 약물해주는 곳은 후기가 별로더라구요)

    피수치가 낮아서 약물중절에 도전해봐도 좋겠다고 하셔서 첫 날 mtx1차를맞고(본인 키 몸무게에 맞는 용량을 주사놔주심) 미소프로스톨 10알을 주셨음. 주사와 약 복용하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설명해주심(설사,아랫배통증 등등)
    보통 10-12일 사이에 피가 날 거라고도 말해주심
    집에 가서 밥먹고 한시간 간격으로 2알씩 총 10알을 먹으면 된다고.. 한 4알쯤 먹은 후부터 배가..너무 아팠음..ㅠㅠ
    한 8알부터는 고통은 좀 줄었음.....

    첫 날부터 3일차까지는 생리끝물처럼 라이너로도 커버되는정도의 피만 조금 나오고 4일차부터는 안나옴

    mtx1차 맞은 후부터 일주일 뒤 병원에 가니 피검수치 2100..
    원래 1차맞고 수치가 오른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좀 더 오른거 같다고 자궁수축제 주사와 mtx 1cc를 더 놔주시고 미소프로스톨 10알...! 1차 때처럼 집에서 1시간에 2알씩 10알 먹음 배아픔...
    (수치 낮으면 2차는 안맞는 것 같아요)

    4월 30일 생리처럼 피나오기 시작!!!

    5월3일 아침에 소변 본 후에 뒷처리하는데 휴지에 큰 핏덩어리가 묻어나옴 생리 덩어리랑은 다름.... 손으로 뭉개도 뭉개지지도 않고 투명한 막에 쌓여있어서 어? 혹시..? 하면서 오늘 피검수치 낮겠다!! 이러고 병원 감
    피검수치는 200으로 많이 떨어져서 의사선생님이 이제 병원 안와도 되겠다 하심!!!
    위에 핏덩어리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피검2000찍었을때 작게 아기집이 생겼을 것 같은데 그게 흘러내린 것 같다고 하심(나에겐 좋은 소식이었음)

    기간은 총 2주정도 걸렸지만 약물로 중절한 거 후회는 없음!!
    대신 1차 주사와 혹시 모를 2차를 위해서 집에서 쉬는 날 가는 걸 추천!

    금액은 첫 날 주사비용 40만원(현금) 초음파,피검사 34800원 외에 2차주사,피검사 마지막날 피검사 비용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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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0
  • [제주] 7주 중절수술 후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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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년정
    22.05.03
    오늘 10시에 의사선생님과 동의서 작성을 하고 회복실에서 진통제 주사와 수액을 맞으면서 대기했어요
    수액 맞다보니 수술 시간이 되어 수술실에 들어갔고 팔 고정 시키고 마취 들어갈 때
    중간에 깨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제 걱정과는 달리 수술이 너무 빨리 끝났고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제가 스스로
    회복실로 걸어가는 게 신기할 정도였어요 회복실에 도착해서 누울 때까지 아프다는 느낌보다는 화장실 가고싶다는 느낌이 컸어요
    수액 거의 다 맞을 때쯤 간호사 분이 오셔서 초음파 검사 한 번 더 받고 가시면 된다고해서 초음파 검사로 확인하고 나왔어요
    한 4시간쯤 지나니까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아프더라고요 .. 이건 케바케라고 하긴 했었는데
    그리고 사람들이 병원갈 때 보호자 동행해서 가라고 하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혼자가서 상담받고 수술하고 나오니 저는 좀 그랬어요!

    병원이나 비용 궁금하신 분들은 비댓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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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춘천] 5주차 중절수술 후기에요(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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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믐믐미
    22.05.03
    5 개월 전에도 한순간의 실수로 중절 수술을 경험하고 난뒤
    다시는 안그러겠다며 피임을 한다고 했는데도 다시 재임신이 되었어요.

    4 월 25일 생리예정일날 두줄인걸 확인을 하고 난뒤
    믿기지 않아서 수없이 해봤지만 결과는 똑같았고
    모든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였어요.
    몸도 몸대로 안좋아지고 있었고 일을 못할정도로 몸도 아프기도 했고
    한편으로 다시 병원에 가게되면 원장님께서 몇개월뒤에 똑같은 이유로 또 온 저를 어떻게 볼까 걱정도 되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중절이 가능한 병원 두군데를 알고있었지만 다녔던산부인과를 갈지, 아니면 다른 산부인과를 갈지에 있어서 시선문제로 타 병원은 안좋은 추억으로 인해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많은 갈등과 속앓이를 많이하고, 토닥에도 계속 여쭤보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러다 미프진도 알아보게 되었고 신청까지 했지만 약물보다는 병원에서 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 시선 따위.. 달게 받아도 된다며 마땅하다며 원래갔던 병원을 내원하게 되었어요. 그전에 중절을 경험했을때에 제 스스로가 움츠러들어서인지 간호사 분들이 저한테 냉정해 보였고 너무 차가우셨어서 솔직히 두려움을 안고간거 같아요

    4월 25 일 두줄을 확인후 일주일뒤인 5월 2 일 월요일에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상담을 원한다고 하고 진료를 기다리다 제가 매번 뵙는 원장님을 만나뵙게 되었어요. 소변으로만 확인했으니 초음파를 보고 얘기하자며 초음파를 보았는데 5 주 이며 지금 완전 극 초기라고 하셨어요. 초음파를 하고 앉아서 상담을 하며 제 상황을 말씀드리니 아이 낳을 생각 없냐고 두세번 말씀을 하시고 저는 저의 입장을 말씀 을 드리니 걱정스러운 표정과 따뜻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언제 수술 받고 싶으시냐고 하셔서 오늘 받고싶다 라고 말씀드리니 오늘 진행해 주시겠다고 해주셨고 나가서 상담 한번더 받으라고 해서 알겠다고 한뒤 진료실을 나왔어요.

    나와서 금액 상담과 남자친구 구두 동의를 마친후 친구와 현금을 뽑아 수납후
    5 분 대기한뒤 수술실에 들어가게 되었고 시선때문에 더더욱 두려워 했던 저라서
    간호사 분께서 더 저를 신경써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수술실 굴욕 의자에 눕고 다리와 손목을 끈으로 묶은뒤 원장님이 들어오시고 나서 수면 마취를 하고 진행을 하다 마취가 중간에 깬건지 모르겠지만 중간에 눈을 못뜬 상태로 자궁을 뭘로 쑤시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고 그때 아프다고 계속 말하다가 제가 아프다고 발버둥치며 큰소리 낼때 그때 시술이 끝나 있었고 간호사 분께서는 절 진정 시키고 있으셨어요. 속옷을 입혀 주시는데 너무 죄송스러워 제가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니 괜찮다고 수술하면 다 아프듯이 다 그러는거 라고 괜찮다고 말씀 해주셨어요

    회복실에 누워있는데 전에도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너무 아파서 식은땀과 신음이 계속 나왔어요. 말로 어떻게 형용을 하지 못하겠어요,, 한 10-20 분 정도 ?.. 아프면서 영양제 맞다보니 점점 통증도 갈아앉고 그래서 좀 견딜수 있는 정도였고 중간중간에 간호사 분께서 계속 괜찮냐며 통증과 상태를 여쭙고 그에 맞는 처치를 해주시고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마음에 위안도 많이 되었어요.

    링거 맞은 시간이 3 시 10-15 분쯤 이였고 수술하러 들어간 시간이 20 분 에서 25 분 정도 였고 수술 끝내고 아픈와즁에 몇분인지 확인하니 3 시 35 분이였어요.
    회복실에서 통증 갈아앉고 영양제 다맞고 그럴때까지 4 시 30분-40 분에 병원에서 나와서 밥먹고 약먹은뒤 집들어가서 잠들었던거 같아요.

    내일 소독하러 오라고 하셔서 내일 소독도 하러 가고 3 일정도는 소독을 하러 나와야 한다해요. 마지막 진료를 보러갈때에 저는 그때 피임기구시술 받으려고 해요. 더이상 이런 고통을 겪고 싶지 않고 더이상 아프고 싶지도 않아요 . 그리고 집에와선 남자친구가 더이상 보고싶지도 않고 계속 울기만 해요. 저도 왜이런지는 모르겠어요 계속 눈물만나고 멍하고 넋놓고 앉아있고 그래요. 시간이 지나면 제가 괜찮아 질수 있을까 싶어요.

    여기에서 많은 분께 도움을 받았고 많은분께 위로도 받았어서 저도 서두 없는 긴글을 적었어요. 서두 없는 긴 글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다들 정말 아프지않고 슬플일없는 행복한 나날만 보내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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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6
  • [서울] 16주 5일 오늘 수술 받고 후기 남겨요

    후기톡
    에효효효
    22.05.02
    지금 수술 받은지 딱 4시간 정도 지난 것 같아요
    첫 초음파 검사를 받았을 때는 저번 주 금요일이라 4일 전이네요
    자금이 마련이 어려웠어요 일단 주차 수가 오래 되기도 해서 얼른
    집에 얘기해서 몇 달 동안 감춘 마음 고생을 털어넣고 혼나기도 많이
    혼났지만 우선은 몇 달을 입덧과 복통과 치골통 소화불량 등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거에 후련하기도 하고 사실 수술 전에는 토닥에서 수많은 후기들을 보고 너무 무서웠기도 했습니다 수술은 관악구에 있는 병원에서 했고 비댓 주시면 정확한 비용과 병원명 알려 드릴게요 아님 쪽지 주세요!
    제가 겪어 봤기에 이런 답변들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알아요

    우선 수술 전인 어제부터 사실 좀 이른 시간이지만
    오후 5시에 마지막 식사 이후 물 제외하고는 전 날은 섭취하지 않고
    당일 새벽부턴 물 조차도 섭취를 안 하고 갔어요
    병원 문 열자마자 가서 10시정도에 약을 넣었어요
    자궁의 문을 여는? 그런 경부확장제를 넣고 기다렸어요
    사실 약을 넣고 빼는 게 제일 힘들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약을 넣고
    다시 빼는 건 안 하더라구요
    약을 계속 몇 시간 단위로 넣는다는 곳도 있다던데
    제가 간 곳은 딱 ㅇ보호자 동의를 받고 > 약을 넣고 끗~ 대신 4시간을 누워있어요
    4시간이 좀 길어서 그렇지
    복통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저는 복통은 있었디만
    생리통이 별로 없는 편이라 그런가
    그 배가 슬슬 아파오긴 하는데 생리통 보단 덜해서 참을 수 있는 정도였고
    느낌이 이상한 정도지 크게 아프진 않았습니다
    화장실 큰일 볼 때처럼 배가
    살살 아픈 정도?
    견딜 수 있어서 앓는 소릴 냈지만 막 소리지를 정돈 아녔어요!
    글케 4시간이 지나고
    수술을 바로 들어가는데 사실 제일 무서웠던 건
    수술하는 곳을 봤는데 수술실 들어가니 실감이 나서
    제일 겁먹었던 것 겉아요
    이제 앉아서 다리를 벌리고 팔을 고정 시키면
    한쪽에선 링겔울 놓고 그 곳에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수술
    직전에 마취제를 놓는데 사실 그 때가 제일
    무서웠던 것 같아요 마취 안 되면 어떡하나 하고 ..^^
    제거 겁이 많아서 마취 전까지 잠 못자거나 너무 굶으면 마취 안 되는지
    막 중간엔 안 깨는지 주저리 물어봤는데 그럴 일도 없다고 하실 뿐 더러
    의사선생님 오셔서 바로 마취제를 놓는데 약 냄새 같은 게 강하게 나고
    옆으로 고개 돌리는 순간 기억이 없었어요
    깼을 땐 이미 수술이 끝나서 제가 마취에 취한 채로 병실로 가고 있었어요
    인생의 첫 수술이라 걱정 정말 많았는데 수술 시간도 30분 내외라
    금방 끝나고
    병실에 오자마자 의사선생님 초음파 본 곳으로 가서
    바로 피를 좀 빼낸다? 해서 피를 빼내고 오버나이트 보다도 큰
    성인용 기저귀를 차고 나왔어요
    그런데 정말 피 빼는 것도, 마취 주사도, 수술 이후의 복통도
    제가 너무 긴장하고 겁먹고 가서 그런지 많이 아프진 않았습니다
    아프기 보단 이물감이 있어서 찝찝한? 저는
    너무 겁먹고 가서 그런지 눈 뜨니 전부 끝나있더라구요
    사실 이 수술 과정 보단 몇 달 동안 고생이 너무 심했어서 그게
    끝난다는 생각에 그저 안도한 것 같아요 궁금한 점은
    비댓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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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부산] 중절 후기

    후기톡
    기니
    22.05.02
    현 30대고 부산 지역이고 서면에 네이버에 임신중절 검색하면 가장 많이 뜨는 ㄹ산부인과로 갔어요 5주 5일이라 해서 내일부터 일에 투입되는 관계로 당일 수술 원했지만 되지 않아 검색해보던 중 ㄱ산부인과로 전화 문의 해봤더니 된다 하셔서 갔어요. 출산, 산후조리원 있는 크진 않지만 일반 산부인과보단 체계화 되있는 병원이었고 몇차례의 상담과 초음파를 통해 설명을 들었어요. 지금 6주 초기이고 애기 심장까지 뛴다고..이 전 병원에선 5주 5일이어서 아직 심장까진 없댔는데 이 병원에선 같이 초음파를 보게 해주시던데 심장 뛰는게 보이더라고요..너무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현 남편 될 사람이 언젠간 결혼을 기약하며 오래 사귀고 있지만 서로 부모님의 반대가 심한데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었고 저는 어느정도 일 하고 돈을 모아놓은 상태여서 고민이 깊었어요. 결국 아직은 만나기에 이르고 태어나도 제대로 우리가 성숙해져있지 않다 생각해서 중절을 결심했었고 태아가 심장이 뛰는걸 보니 잠시 머리가 하얘졌지만 다시금 마음을 고쳐잡고 중절을 결정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애기 심장 들으면 계속 기억에 남을테니 안 들려 드릴게요 했던 기억이 나는데 들었으면 죄책감이 더 오래 갔었을 것 같아요
    초음파 후 수술 결정되고 자궁입구를 넓히는 약을 넣을것이하고 내경을 넣으시던데 그때 너무 아파서 소리를 몇번 질렀던 것 같아요 뻐근하면서 자궁을 끄집에 내려는 느낌이었던 것 같고 약 넣은 후에도 복부 불편감이 어느정도 계속 됬었어요. 약 넣고 회복실로 가는데 눈앞이 빙빙 돌고 오심이 심하고 식은땀이 나서 부축 받아 들어가서 누웠어요 긴장을 너무 한 것 같다 하시더라고요. 한 2시간-3시간 사이로 침대에 누워있다 수술실로 들어갔고 수면 마취이지만 무의식 중으로 움직이실수도 있다고 그럼 위험하다고 손 발을 살짝 묶어주셨어요. 그리고 수면 마취 직전까지 벌벌 떠는 저를 수간호사님과 간호사님들이 계속 달래주시고 손 잡아주셔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았던 것같아요. 그리고 수면 마취 후 아무 기억이 없었고 5분만에 끝났다 하시더라고요 자궁 협착 방지하는 연고?젤? 도 같이 들어갔다 하시고 영양제는 괜찮다고 사양해서 2시간 회복실에 누워있다 퇴원해서 집에 왔어요. 통증은 아랫배가 살짝 욱씬 거리고 어지러운 정도에요. 병원 마다 다르겠지만 3주정도 지켜볼 것이고 오늘 수술 후 이번주는 3번 정도 와서 소독 하시라고 하셨고 항생제 및 진통제 5일 받아왔어요.
    이 병원은 여의사와 상담하고 수간호사님이 직접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남자 의사님이 수술해주시는 곳이에요. 다들 친절하시고 괜찮을 거다 너무 신경 쓰지마라 하셔서 불안감이 많이 가라앉았어요. 대신 비용은 다른 곳 보다 조금 더 나온 것 같아요. 수술 전 활력징후 심전도까지 찍던데 이렇게 세밀한 검사가 믿음을 줬던 것 같아요. 다들 말 못할 개인사정으로 임신 중절을 선택해서 여기까지 오셨겠지만 힘내라는 말 전하면서 끝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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