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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8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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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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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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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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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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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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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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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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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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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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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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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창원]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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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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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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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후기톡
    오이짱
    6시간전
    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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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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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19살 20주차 오늘수술 하고 왔어요

    후기톡
    없둥
    22.04.20

    임신 20주차 였는데 임신 초기 증상이 하나도 없었고 

    생리가 워낙 불규칙 하고 20주인데 배도 전혀 나오지 않았구 

    평소에 항상 피임을 잘 해서 임신은 생각도 못 하고 있다가 최근에 알게 됐어요 ㅜ

    뭔가 이상해서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고 동네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20주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자책도 너무 많이했고 배 안에 생긴 애기도 너무 미웠는데 초음파로 보니까 

    너무 예쁘고 미안하더라구요 이런 감정을 느껴본 건 처음이였고 너무 미안하고 예쁘고 하더라구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남자친구 한테 말했고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같이 가서 말씀 드리자고 했고

    남자자친구가 너무 걱정해주고 같이 옆에서 너무 잘 도와줘서 괜히 또 미안하더라구요

    아무튼 남자친구와 함께 저희 엄마한테만 같이 가서 말씀 드린 후 결정을 하게 되었어용 여러가지 사정도 있고 

    제가 원래 심장이 좀 안 좋아서 약물 치료 중이였고 무엇보다 저는 아직 19살이기 때문에 중절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임신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서 중절 수술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다행히 오늘 아침에 전화 상담 후 수술 받고 왔습니당


    임신 주기가 너무 길어서 유도분만으로 진행할 줄 알았는데 수면 마취 후 중절 수술 진행 했구 

    수술 하면서 임플라논 삽입술도 같이 진행 했어용 수술 하기 전에는 초음파와 수술이 가능한지 검사 진행 했구요 

    초음파 하할때 화면은 괜히 봤다가 눈물이라도 날거 같아서 눈 감고 했네요..

    수술이 끝난 후에는 수면 마취 깨면서 생리통 처럼 조금 아팠고 출혈이 심했는데 


    수술 후 7시간 정도 지나니까 생리 첫날과 비슷했어용

    지금은 빈혈 때문에 좀 어지러운 거 말고는 아무런 통증도 없고 불편한 곳도 없어용


    수술하기 전에는 걱정도 많이 했고 너무 무서웠는데 왜 그렇게 걱정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괜찮고 고통도 심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이런 일을 저지르고도 나는 이렇게 편하게 수술을 마쳐도 될까 하며 죄책감도 너무 심했고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아무튼 수술은 잘 하고 왔습니다 한 번 겪어보니 두 번 다신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될거라 생각이 들어요 

     피임기구도 삽입 했지만 더 조심 하려구요 애기한테도 너무 미안하구요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스럽구요 너무 많이 반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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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0
  • [창원] 창원) 술먹고 써보는 5-6주차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4.19

    26,28 커플입니다.


    남자친구와 술을 아무리 마셔도 피임을 정말 철저히 하는 편이라 

    필름이 끊겨도 불안한 적은 없었어요 근데 정말 느낌이 쎄한 날이 있더라구요.. 

    남자친구는 필름이 잘 안끊기는 편인데 정말 기억이 안난다고 해서 정말 불안했습니다. 

    다음날에 확실하지 않기도 하고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으러 갈 상황이 안되어 한달을 내내 불안해했네요


    마침내 한달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않아 테스트기 해봤는데 정말.. 두줄 나오는 순간 앞이 막막했어요

    몇날며칠 네이버로 검색하다 부산에서 블로그로 홍보 엄청하는 병원에 전화로 문의했는데 100만원정도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더 알아보다가 이 어플 알게됐고 창원에도 병원있는걸 알았어요.


    거리상 문제도 그렇고 결국 창원 병원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금식 후 방문했습니다. 

    비용은 유착방지제(옵션) 포함 70만원이었고 현금납부했습니다.


    병원 분위기는 약간 오래된 병원(?)같은 느낌이 있었고

    출산병원의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대부분 저같이 중절수술을 목적으로 방문한 사람들같아서 오히려 덜불편했습니다..

    수술 과정 자체는 다른 게시글에도 자세히 쓰여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갔는데 막상 진짜로 손발을 묶으니 너무너무 긴장되더라고요..

    마취가 되고 수술하는 동안 어렴풋이 깨어있는 기분이었는데 물론 자세히 기억나진 않아요 선잠자고 깬기분..?


    수술 직후 통증은 개인차가 크다고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통증에 무딘편이라 별생각없이 갔는데 진짜... 조오오ㅗ올라 아팠어요........

    회복실 돌아가서 바로 남자친구 들어왔는데 진짜 보자마자 눈물나고 식은땀 미치게 흘렸어요


    근데 뒤지게 아프긴한데 그게 또 오래가지 않고 한 10분..? 있으니까 괜찮아져서 약간 머쓱^_^...했네요..ㅎㅎ

    암튼 괜찮아지자마자 병원에서 나가고싶어서 바로 나왔습니다

    처방약같은건 따로 없었고 일주일 뒤 경과보러 내원하라고 하셨어요


    결과적으로 수술 받고나니 마음은 생각보다 편안하고 남자친구와도 서로 더 아껴주고 좋아진것 같아요..

    앞으론 정!말! 더더더 조심해야겠다는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앞으로 다신 하고싶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창원의 병원에서 원장님도 참 따듯하셨고,

    간호사분들도 과하지 않은 적절한 친절함이라 부담스럽지 않고 감사했어요

    (과잉친절 알레르기 있어서 그래요..)

    암튼 그 외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보셔요... 답해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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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인천] 7주 초에 수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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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xx
    22.04.19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당
    글이 좀 길어용..!!!!
    저도 수술 걱정 엄청하다 오늘 수술을 했어요
    저는 이번에 2번째 중절 수술이라 걱정을 더 했는데요
    처음엔 진료 받고 초음파 보고 진통제 엉덩이 주사도 맞았어요
    그러고 나서 7주라고 얘기 듣고 바로 수술실로 갔답니당

    수술실 들어가서 토를 안하게 해주는 주사도 맞고
    어떤 주사도 맞았는데 걱정이 너무 크고 겁을 먹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 그렇게 두방 링거로 맞고나니
    우와.. 진짜 속 엄청 무겁고 토할 것 같았어요
    근데 심호흡 하라고 하셔서 크게 숨 쉬니 좀 괜찮아졌구요

    그러고 원장?의사쌤이 들어오셨어요
    들어오시자마자 바로 마취약을 넣으셨어요
    그러고 눈을 감고 엄청 헤롱해롱 하다가
    눈 떠보니 수술 끝나있네요.. 전 수술 끝나자마자
    바로 그 수술대에서 토를 했어요 간호사님이
    받아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ㅎㅎ

    그러고 안오지러울 정도로 더 누워있다가
    이제 간호사님과 함께 회복실을 가서
    누워있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솔직히 저는
    거의 15분동안 누워있었는데 마취가 덜 깼었고
    40분 정도는 대변도 마렵고 토 할 것같아서 또
    토했습니다.. 첫번째 수술 땐 그러지 않았는데..

    그러고 링거 다 맞고 나서 나와서 지금 후기를 쓰는데
    살짝 기분이 좀 붕 뜬다해야돼나 뭔가 배는 생리통 처럼
    살살 아프고 물이 엄청 먹고싶어요.. 수술 하시는 분들
    걱정 하지마시고 중절 수술은 진짜 미루지 않는게 좋아요..
    자다 일어나면 끝나있으니깐 수술 잘 받으시라고 후기 써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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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13주~14주차 수술후기

    후기톡
    아람이
    22.04.18
    토닥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용기내어 후기를 써봅니다

    오늘 11시에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4시반쯤 수술을 하였습니다
    생리가 늦어졌지만 모더나 백신 부작용인줄 알고 그렇구나 하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계속 생리가 늦자 임테기2개를 해봤는데 선명하게 두줄이 나왔습니다. 계산을 해봤을 때 11주인줄 알았지만 병원에 가 초음파를 했을 때 아기가 크다며 13주차 5일에서 거의 14주차로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초음파상 태반이 자궁경부를 막고 있어 전치태반(?)의 상황에서 출혈이 심할 수 있다 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남자친구는 아직 아이를 기를 상황도 안되기 때문에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금액은 전화상담보다는 많이 나왔지만 더이상 늦출순 없었습니다.

    11시 반에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약을 1시간 간격으로 4알을 먹고 3시쯤에라미를 넣게 되었습니다. 라미는 정말 최악의 고통이었습니다.. 아마 자궁경을 넣고 라미를 넣는데 정말 아랫배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며 울음소리를 자연스럽게 낼수밖에 없었습니다ㅜㅜ 다신 만나고 싶지 않을 고통이었습니다.. 라미를 넣고 1시간반쯤 대기실에서 대기를 했는데 저는 생리통이 센 편이라 그 고통이 계속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고통은 견딜만했습니다. 4시반에 수술실에 들어가 넣은 라미를 빼는데 그 고통도 여전했습니다. 저는 전치태반의 상황이라 마지막 라미를 빼는 순간 피가 터지는 느낌이 들며 마취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한 10분 뒤 마취가 깨며 철분제, 영양제 등을 맞으며 30분정도 안정을 취했습니다 수술 이후 배 고통은 없었으나 마지막에 맞은 링겔의 혈관통이 너무 심해 울게되었습니다.

    +병원 후기 : 주말에 전화상담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대표원장님이 남자였지만 수치심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배, 질 초음파를 모두 받고 제가 원장님과 상담할 때 밖에 있던 남자친구가 간호조무사분들인지 쟤 14주차래 속닥 거리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조금 기분이 나빴습니다. 또한 혈관통으로 너무 아파서 울때 들어오셔서 조정해주시는데 정말 싸가지 없게 말하며 퇴근하고 싶은 티를 팍팍 내셨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제외한 대표원장님과 실장님은 모두 친절하셨고 수술도 잘해주셨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피임을 콘돔 + 피임약으로 더 철저히 할 예정입니다. 아기를 떠나보내며 큰 죄책감도 느껴지지만 나중에 만나길 기약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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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20대중반 21주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jikij324
    22.04.18
    저는 생리가 매우 불규칙한 편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미성년자때도 4개월이상 생리를 안한적이 있었어서 임신일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질외사정에 임신을 할 수 있다는걸 처음 알 정도로 무지했던거죠
    남자친구랑 저랑 나이차이가 8살 이상 차이가 나서 남친이 성경험도 많고, 쿠퍼액으로 임신 안된다고 애로부부에서 그러던데? 이런말도 했었고 해서 뒷처리를 잘 하면 문제 없는줄 알고 살았네요..
    임신하기 일주일전에 제가 질이 가렵고, 녹색연두부빛깔의 질액이 나오고 냄새가 말이 아니길래(결벽증이 좀 있어서 대소변후 손으로 바디워셔를 듬뿍 발라서 내부까지 손가락 넣고 살짝 씻어왔던게 감염의 원인이 된거같음) 산부인과 가서 항생제(3일치) 받아 먹고 질액이 깨끗하고 건강해지니 관계후 임신이 쉽게 된거같아요

    병원에 문의하고 가서 라미를 넣은 첫날 바로 양수가 터졌고,
    그다음날에 3cm 벌어지고 숙소에서 쉬고, 그다음날에 아침에 자궁이 살살 아파오는걸 참고 병원 문여는 시간 맞춰 가서 옷갈아입고 라미 빼고 주사바늘 꼽고 관장한 뒤에 (관장 참기 힘들어서 저는 혈압 97~56 나왔는데 수술 전날 뭐 잘 안먹었거든요 수술3일전에도 잘 안먹었고.. 입맛 없어서.. 수술 당일 전날 아예 금식하는거 추천합니다 아기 나오면서 압박으로 대소변 다 나올수 있다고해요) 분만도와주시는분이 손 써가며 엄청 도와주셨네요 중간에 토하고 힘을 주다 뺐는데 그때 나오더라구요 마지막에 태반 꺼낼때는 마취를 하고 꺼내셨고, 소독후 조금있다가 내려와서 바로 눕는데 울렁거려서 또 토하고.. 유도분만 중절수술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임신당시 임신인지는 몰랐지만, 이제껏 살아오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굉장한 안정감을 느꼈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이런 안정감과 사랑을 가져다준 존재에게 너무 고맙고,
    태어나 사회적으로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할 타이밍이라는 거만하고 이기적인 판단으로 이기심과 욕심에 그득찬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너를 괴롭히고 억누르고 짓밟고 차마 감당이 안되어 없애버리는 없애야하는 사회에 널 태어나지 못하게 한것에 감사하고.. 너랑 나랑 처지가 비슷해 동질감도 느껴지고 한편으로는 너무 보고싶고 사랑스럽고 너무 가지고싶고.. 닿을수가 없는게 슬프다 내가 너무 못나서 우리집이 너무 못나서.. 내가 지금 지켜야할 감당해야할 무책임한 사람이 내주변에 너무 많아, 연차수로 사람을 죽이네
    작은 아빠가 너무 무책임하게 싸질러놓고 죽어서.. 그거 뒷수습은 안그래도 슬픈 우리 유가족 몫이고, 사촌동생이라도 정신차리고 살면 좋은데 자폐기질이 있어서 걔를 우리집이 돌봐야되는 상황이고.. 남자친구도 10년을 일하며 집에 돈 다 갖다주며 버텨온 입장이라 조금이라도 젊은 내가 보호하고 도와줘야해..

    슬퍼하고 위로할 시간도 없이 나랑 남자친구랑 근무해야돼 정신나갈거같아 어디 말할곳도 없어

    난 평생 기억할거야 양수 없는 뱃속에서 조용히 잠들며 죽어가던 너무 사랑스러운 너를
    몸 어디가 짖뭉개져나오더라도 뽀뽀라도 해주고싶었어 성별이라도 알고싶었고

    짧지만 좋은 순간만 누리다 간걸거라 믿어 천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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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24주 수술 했어요 수술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 되었음 합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04.18
    이런 글을 적는 자체가 모순적이긴 하지만 저도 힘들때 자꾸 사람들의

    글을 보게 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24주 끝자락에 수술헀어요

    목요일에 입원했었고 토요일에 퇴원했어요

    저는 제왕 경험도 있고 주수도 커서 알아본 병원들은 대부분 안된다 였고

    된다한들 위험성을 각오하고오면 해주겠다는 병원도 있었고

    그러다 다행이 분만이 가능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네요...

    거의한달을 고민하다가 수술을 한거같아요

    목요일에 입원해서 10:30쯤 라미7개 넣었는데 진짜 너무 아팠어요

    기구가 너무 아팠고 아직도 소름돋아요 한두시간은 복통이 심했는데

    점점 잦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녁 6시쯤 라미17개를 넣었어요

    그땐 진짜 미칠거같더라구요 정말 내장을 다 찌르는 기분이였어요

    그러고 피가 좀 많이 났고 복통도 두세시간 지속되고 이때까지만해도

    태동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밤12시쯤 경부를 넓혀주는 약을 넣었어요

    라미를 안넣는것만으로도 감사해 지더라구요

    근데 통증은 더 심해질거라고 정말 온몸이 벌벌 떨릴만큼 오한이왔었고

    주기적으로 진통이 왔었어요 정말 너무 아파서 눈물도 안나오더라구요

    그렇게 부여잡고 뒹굴고 3시까지 참은거같아요

    두번째 약을 넣으러 가는데 제정신이 아니였어요 딱 죽겠다 싶었는데

    간호사 선생님도 통증을 잘 참으시는 편이냐면서 많이 진행 되어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분만실가서 내진을했고 그때부터 아마 시작이였던거같아요

    정말 제발제발... 제발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눈물도 안나요 너무 아파서

    정말 혼자 누워서 혼자 온힘을 다 준거같아요 양수가 세는 느낌이 났고

    그뒤로는 뭐가 나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때 선생님 불렀고 몇 분 안지나 그자리에서 애기가 나왔어요 아팠던 고통은 다 잊혀졌는데 그 느낌만큼은 평생 생각날거 같아요 지금도 아팠던 고통보다 그순간만 생각나요

    그 느낌을 어떻게 잊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러고 나서 소파술 해야한다고 수면마취를 했고 일어나보니 네시쯤 된거같더라구요

    그제서야 눈물이 나왔어요

    제 스스로가 웃는것도 힘들어하는것도 다 가증스러워요

    저를 손가락질을 하셔도 상관없지만 과정을 조금이라도 알고있으니까 마음의 준비가 쉬웠기에 저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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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창원] 10주 후기 도움이 될까싶어 작성해 봅니다

    후기톡
    Ganadagana
    22.04.17
    처음엔 제 얘기 좀 적고 중간에 후기를 쓰겠습니다. 표시 해 둘게요
    긴 입덧이 있었지만 모유수유 중이라 아닐거라 생각했던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혹시나하며 해봤던 임테기들이 아까워서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가
    7주쯤 두 줄 뜬 임테기를 보고 멘탈이 나갔습니다



    남편은 말 꺼내기 무섭게 반대했고 저는 남편의 의견에 반대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너무 지치고 둘째가 생기면 지금 사는것보다 더 힘들어지고 그 무엇보다 돌도 안된 첫째에게 너무 미안 할 것 같아 생각을 바꿨습니다 제 인생에서 절대 없을 일이다 너무 안좋은 시선으로만 생각했던 일이라 처음에는 생각도 못했었지만 막상 현실이 눈앞에 다가오고 다 포기해버리니
    마음이 착 가라앉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직접 알아보고 싶지도 않을만큼 힘들었지만
    제 몸 제가 안챙기면 저만큼 저한테 신경 써 줄 사람도 없다는걸 깨닫고
    바로 집근처 병원부터 가니 9주 끝자락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임산부 등록을 하지않겠다하니 진료비가 75000이 나오더라구요
    그 다음날 바로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후 수술을 예약했습니다
    수술날이 10주 날이라 수술비가 230 이다 하더라고요
    오전에 약넣고 오후에 수술해도 하루만에 못 할 수도 있다더니..
    오후 밖에 예약되는 날이 없다. 그럼 다음날로 수술이 넘어가면 수술비가 더 추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일단 알겠다하고 예약하고 나왔습니다.



    ⭕️여기서부터가 후기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병원을 더 알아보다 병원톡에 있던 병원을 추천 받았습니다
    바로 상담톡을 거니 원장님께 연결 되었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니 원장님께서 번호를 알려주셨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절하게 이것저것 다 알려주셨고 최대한 빨리 하고싶다고 말씀드리니 당장 오늘도 내일도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주수가 높아 하루만에 어려울수 있으니 최대한 오전에 와서 오후에 수술을 하는 쪽으로 해보자고 말씀하셨고 주말에 바로 갔습니다
    병원 주차장은 따로 없어 건물 뒷쪽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였고 주차권 주십니다.



    ⭕️수술전
    가서 이런 저런 검사받고 상담하고 작성할거 하고 약을 넣었습니다
    아픈데 참을만 했습니다 그냥 좀 많이 쎈 생리통 느낌 이었습니다
    약을 여러개 넣어서 넣을때마다 그런 아픔이 오긴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막대기넣고 내진검사하고 나왔고 선생님께서 오늘 바로 수술이 가능하겠다 하셨고 다섯시간? 뒤에 오라고 하셔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병원으로 갔습니다



    ⭕️수술준비
    안쪽에 수액실 같은 곳에서 기다리다 간호사 선생님께서 옷 갈아입고 팬티에 생리대 붙여서 들고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병원 치마 입고 속옷챙기니 선생님께서 주사 한 방 맞자고 다시 오셨습니다 진통제였고 아무느낌도 안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수술실로 갔고 의자에 누워서 팔 다리를 묶었습니다
    수면마취 상태일때 무의식중에 움직인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이런 주사다 보여주시며 알려주시고 팔에 수액을 놔 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들어오셔서 이것저것 체크해주시고 약을 뺐습니다. 뺄 때도 아픕니다.



    ⭕️수술
    몸무게에 맞게 수면마취 약이 들어가고 30까지 세라고 하셨고 몸이 전체적으로 찌릿해지는 느낌이들며 10에 잠들었고 저는 이런 저런 꿈을 꾸다가 갑자기 깼습니다 놀래서 약간 버둥거렸고 수술이 끝났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수술끝
    그리고 밀려오는 고통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다른분도 이렇게 아프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첫째 낳을때 제일 센 진통타임때랑 느낌이 같았습니다
    다리를 오므리고 배를 꼬고 싶어도 그러면 안된다고 하셨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손을 잡아주셔서 꽉 쥐며 눈을 꼭 감았습니다 정말 너무 아팠거든요..
    그렇게 자궁에 주사를 맞고 수술이 끝났습니다



    ⭕️수술 그 후
    간호사 선생님께서 정리하시고 손 발 풀어주시고 속옷 입혀주시고 의자에서 일어나서 수액실 가서 눕는거까지 다 부축해주십니다. 그리고 누웠는데 너무 아파서 펑펑 울었습니다.. 애 낳는 고통이랑 똑같아요
    근데 10분정도 그러다 괜찮아졌습니다 빨리 괜찮아져요. 수액 다 맞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주의사항, 마사지방법, 그 뒤 안내해주시고 괜찮아지면 나오라하고 가셨습니다
    좀 쉬자 바로 괜찮아져서 원장님께 갔습니다
    수술이 이렇게 저렇게 끝났고 언제 다시 오면 되는지 거리가 멀어 바로 병원에 못오니 혹시나 몸이 아프면 약국에 가서 어떻게 말하면 되는지 까먹을까 문자로 보내주시고 아프면 바로 전화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떤 걸 먹어야 되는지, 몸 관리 등등 걱정 담긴 이런 저런 말을 듣고 수술 잘 끝내고 나왔습니다



    ⭕️수술 3일 뒤인 지금 몸상태
    당일날 저녁에 토 할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먹으라고 하셨지만 삼겹살 먹었습니다.
    속도 괜찮았고 몸도 괜찮았습니다. 약간의 생리통 느낌이 있었지만 워낙 생리통이 심했었던터라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잘먹고 잘자고 있습니다.

    갑자기 확 일어나거나 좀 놀라면 배가 땡기는 건 지금은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그 외에는 원래 생활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몸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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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서울 7주차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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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4.17
    오늘 하고 왔어요. 어플 삭제 하기 전에 후기 남겨드리려구요.
    저는 원래 생리 주기가 엄청 긴 편인데 코로나 백신 맞고 2주에 한번씩 생리하고, 3주에 한번씩 하고 엄청 짧아졌어요.
    생리를 계속 안하길래 원래 주기로 맞춰가려나보다 곧 하려겠거니~ 했는데 가슴도 아프고, 자도자도 너무 피곤하고, 새벽에 소변도 너무 자주 봐서(원래 아침까지 한번도 안깨는 스타일)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선명히 두줄.. 다시 사서 해봐도 두줄.. 손이 떨리고 너무 불안했어요.
    남자친구랑 울면서 얘기하고 내린 결론은 수술을 알아보자 였고, 알아보던중 토닥이라는 어플을 깔게 되었어요.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 빨리 하고 싶어서 당일 수술 제휴병원으로 알아봤어요. 14일날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고, 16일날 수술했어요.
    도착해서 여의사분이 친절히 초음파 봐주시고 잠시 대기 했다가 다른 선생님이 상담 봐주시고 간호사분들도 엄청 친절하게 주사 놔주셨어요(엉덩이에 진통제, 항생제) 회복실 안내 받고 가운으로 갈아입은 후에 수술은 남자원장님이 해주셨는데 수술방 들어가서 혈압 재고 팔 다리 묶고 마취주사 넣을께요~ 하는 말과 함께 갑자기 입에서 이상한 맛이 나더니 기절했어요. 남자원장님은 마취주사 넣을쯤 오셔서 얼굴도 못봤어요 저는 그래서 더 편했던것같아요. 그리고 눈 뜨니 제 손 잡고 있는 남자친구가 보였고 바로 엉엉 울어버렸어요.. 제가 우는게 너무 마음이 아팠는지 같이 엉엉.. 수액 다 들어가면 간호사분 오셔서 주사 빼주시고 쉬다가 가라고 하세요.

    너무 많은 후기를 찾아보면서 마취가 잘 안됐다고 너무 아팠다는 후기가 너무 무서워서 걱정했는데 정말 자고 일어나니 끝나있어요. 배는 생리통정도 아프네요. 여자로써 가장 행복한 일을 아무에게도 축하받지 못하고 울면서 없던 일로 만들어야 한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자괴감이 들었어요. 지금도 뭔가 알 수 없는 감정이 계속 드네요.. 다들 힘내세요 그리고 너무 겁먹지 말고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괜찮을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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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 생리시작기준 9주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as1234
    22.04.16
    생리를 도통 안하는데
    가슴은 땡땡하고 배가 살살 아파서
    혹시나 하고 화요일에 임테기를 사다가 두개를 해봤어요
    저녁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조선보다 훨 진하더라구요 (그냥 쭈욱 올라가자마자 두줄이였어요;;)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혼자 전전긍긍하다가
    주변에 아이가 생겨 결혼해서 지금은 너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있는
    친한 언니에게 전화를 했어요
    10-20분 엉엉 울다가 언니가 그렇게 울고불고할일 아니다 현실이다 정신차리자 하면서 언니가 절 한참 다독여주다가
    지금 너랑 남자친구가 아이를 책임질 상황이 안된다는 판단이 들면 수술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서로 힘들 상황이면 우선 수술하고 다음에
    결혼하고 정식으로 생길 아이한테 더 잘해주고 마음 쓰면 된다고 다독여줬어요
    좀 진정되서 다음으로 남자친구랑 전화를 했고,
    남자친구는 퇴근길이였어서 많이 놀랐는지 미안하다고만하고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우선 저한테 바로 달려온다고해서 기다렸다가
    만나자마자 전 엉엉 울고 남자친구는 저 한참을 안아주고 달래줬어요
    남자친구가 말하길 욕심같아서는 그동안 성실하게 모아둔 돈도 있으니 키우자고도 하고싶지만 제가 이제 막 쌓아둔 커리어로 성장하기 직전이라 그런 저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러지도 못하겠고 지우고싶다면 지우자고 하기에도 제 몸이 상할까봐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이제 진짜 막 사회생활 쌓아두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전이거든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정말 믿음직 하고 계속 저 안아주고 남자친구도 울다가 먹고싶은거 없냐하고 안아프냐하고 섬세하게 챙겨주는거보면서
    오히려 마음이 좀 편안해졌었어요,,
    다른 후기들 처럼 솔직히 뭐 남자친구가 버리면 어쩌나 달라지면 어쩌나 이런생각은 애초에 하나도 안들었어요,,; 진짜 평상시에 얼마나 믿음을 줬는지가 이렇게 어려운 순간에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든든하고 고마웠어요
    그래서 다음날 부터 병원 알아보다가 여러 체인을 가지고 있는 산부인과 지점중에 가까운데가 있어서 상담 예약 했어요
    바로 오전에 전화가 왔는데 상담 예약해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고 배려해주셔서 마음이 그냥 확 가더라구요
    오늘 오전으로 예약 했어요
    어제까지 그간 입덧이 있었는지 밥류는 먹으면 토하고 그래서 그나마 청포도나 시원하고 찬 음식이 맞아서 그런거 먹고 저녁마다 남자친구가 따뜻한 우유랑 쿠키 나가서 사주고 했는데 그런거는 잘 넘어갔어요
    그렇게 지내다 오전에 남자친구랑 같이 병원에 갔고 전화 상담해주신 분이랑 내원 상담이랑 수술 상담 마치고 자궁경부암, 초음파검사 등등 진행했어요
    주차가 생각보다 많이 지났더라구요,,; 생리 시작기준으로 9주정도랬고
    아기집 보이고 아기는 한 1.3센치 정도였어요
    초음파 할 때는 안울다가 원장님이랑 사진보면서 상담하다 터져버려서 한참 울었네요
    그러다가 수술방 들어가서 수면마취하고 정말 눈뜨니 그냥 다 끝나있었어요
    회복실 들어가서 남자친구도 들어오고 제가 배가 처음에는 좀 아파서
    남자친구한테 배 쓰다듬어 달라고해서 남자친구가 계속 원그리면서 쓰다듬어주었어요 한 10분 지나니 조금씩 괜찮더라구요 수액 다 맞을때까지
    남자친구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반성 많이하고 앞으로 조심하자
    먼저간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가지고 다음에 올 아기에게 꼭 잘하자 하면서
    서로 다독여줬어요
    이렇든 저렇든 지옥같은 일주일이였어서 마음은 조금 편안하더라구요
    몇일 진짜 토하고 우울하고 ㅠㅠㅠㅠ
    옷갈아입고 퇴원해서 본죽에서 죽사서
    저희 집에 와서 죽 반통 다 먹었어요! 공복에서 먹어서 그런지 배가 살짝 아프긴 했어요
    그리고 계속 누워서 남자친구가 배 쓰다듬어주고 하니깐 지금은 살짝 살짝씩만 아프고 통증은 많이 가라 앉았어요
    마음도 많이 편해요

    다들 많이들 힘드실텐데 꼭 곁에 있으신 보호자분들이 든든하게 지켜주시고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게 진짜 중요한것같아요 겪어보니,,
    오히려 저는 남자친구랑 더 끈끈해지고 남자친구는 더 저한테 잘해줘야겠다고 사랑한다는 말도 수십번씩 더해주네요 그러니깐 다시 힘도 나는것같아요
    주차에따라서 수술도 힘들어지고 지불비용도 비싸고 수술하고나는 회복 능력도 달라지니 다들 꼭 빨리 결정 잘 하셔서 건강한 몸 챙기시길 바랍니다

    임신 한 번 했다고 인생이 무너지는것도 아니고 삶이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반성하고 뉘우쳐서 앞으로의 나의 삶에서 그런 실수와 후회할 일이 없도록 더 긴장하고 노력하고 다시 일어서면 그만이에요
    생각보다 조금 서툴러서 일어난 일인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에대한 책임은 지고 반성해야하구요
    그리고 병원은 무엇보다도 친절하고 따뜻한 곳으로 가세요! 그게 진짜 중요해요!
    모두 힘내시고 주절주절 쓴 저의 후기가 많이 힘이되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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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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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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