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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예린컬렉9시간전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26.06.15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26.06.15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매실약과26.06.15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26.06.15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초코코냥1일전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후기톡푸딩통1일전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더보기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neoyda1일전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더보기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Jhhhhh1일전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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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후기톡오이짱7시간전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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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5주차 후기
후기톡hssh22.04.104월 8일 금요일에 병원톡에 나와있는 명동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총 비용은 118만원 (수술비69+임플라논33+영양제10+진료비6) 들었구요.
이제 막 아기집 생길 때 수술했고 그 전 임신 확인할 때 갔던 병원에서 균검사했을 때 바이러스 4개가 나와서 바이러스 약도 같이 처방 받았어요.
진료비가 많이 나온 건 아마 인유듀종바이러스 검사도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안해도 됐는데 선생님께서 되게 자연스럽게 검사 권유하시고 검사하시더라구요..
영양제는 솔직히 안 맞아도 될 것 같고 안 맞으려했는데 남자친구가 굳이 굳이 하나라도 맞으라해서 항염주사 맞고 간호사 분이 철분 주사 그냥 추가로 놔주셨어요.
처음에 수술실 들어가서 팔 다리 묶고 누워있는데 병원가서 한 번도 운 적 없던 저도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간호사 분께서 눈물 닦아주시면서 괜찮다고 말해주시고 따듯한 담요 덮어주시고 잠시 후 잠에서 깨니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처음에 눈 뜨자마자 이건 화장실 가야한다고 확신에 차서 간호사분께 정신도 못 차린 채로 화장실 좀 보내달라고 화장실 가야한다고 하는데 간호사 분이 안된다고 환자분 화장실 가고싶은 거 아니라고 하면서 회복실로 데려다 주셨고 곧 남자친구가 들어왔어요.
한 1분? 화장실 가고싶다가 괜찮아진 후로 진짜 고통스러웠어요.. 자궁을 쥐어짜내는 아픔. 살면서 아파서 운 적 단 한 번도 없는데 울며 불며 반 정신 놓은 상태로 아프다고 벽치고 제 다리 치고 ... 바로 진통제 넣고 한 20분정도 더 고통스러워하니 딱 생리통 심한 정도로 아팠어요.
그 후 입맛이 없어서 밥은 안 먹었고 집 와서 저녁 때 죽 먹었네요. 하루정도는 배가 생리통마냥 지끈지끈 아파요. 딱 생리하면 자궁 아파서 방귀 뀌거나 큰 거 볼 때 힘 주기 힘든 그 아픔정도요. 그리고 화장실 갈 때.. 설사를 엄청했어요 배도 엄청 아팠구요. 그렇게 잠들고 일어나니까 거의 멀쩡해지더라구요
다들 많이 걱정하시겠지만 딱 그 날 하루만 힘들고 다음 날부턴 괜찮아질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
[서울] 당장 오늘 오전 11시 소파술 후기 드립니다
후기톡124522.04.09어제 생리 예정+3일차인데 기미도 안 보여서 저녁때 테스트 했고, 두 줄 떴어요.
다행히 원래 다니던 산부인과가 주말 진료 가능한 곳이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남친 손 잡고 오픈 진료 받으러 갔습니다.
초음파 찍고 임신 5주차인거 확인했고 수술 동의서 함께 작성하며 유착 방지제 옵션 붙여서 계산했습니다. 다행히 어제 저녁 결과 확인하고서 혹시나 싶어 밤부터 절대 금식 유지했어서 당일 수술 가능했습니다. 저희가 허둥대느라 현금을 못 챙겨가서 저는 대기하고 남친이 따로 현금을 뽑아왔어요.
11시쯤 회복실 안내 받고 의복 환복, 액세서리 정리하고 수술실로 갔더니 말로만 듣던 굴욕 의자가 있더라구요.
팔과 다리를 다 묶으셨는데 실제로 수술 받는 동안 아파서 몸을 움직이게 되니까 그런거였어요. 수면마취로 진행한다고 하셨었는데 희한하게도 저는 잠든 기억이 없는데 끝물 무렵에 정신이 들어 계속 아파요 아파요 하며 수술을 마쳤습니다. 자궁을 누가 계속 찌르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소요 시간은 체감 10분 정도로 아주 짧았습니다. 굴욕 의자에 처음부터 깔아두셨던 패드를 그대로 감싸 속옷 착용했고 회복실로 이동했습니다. 복통도 조금 있고 화장실에 가고 싶었지만 지금 당장은 가면 안된다며 회복실에서 1시간 30분 가량 링거 맞은 후 오후 1시경 남자친구와 함께 퇴원했습니다. 오늘은 계속 쉬는게 좋다고 하셔서 원래 꽃구경 가려던 것도 미루고 집에서 계속 쉬려구요..
사실 아직도 기분이 좀 얼떨떨해요. 하루 반나절만에 이게 이렇게 쉽네 싶기도 하고 쉬워도 되나 싶기도 하고 남자친구 붙잡고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리고 수술 잘 받고 퇴원 다 했는데 정작 함께 집에 들어오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너무 긴 밤이었어요. 어제 저녁부터 지옥을 다녀온 기분이지만 남친이랑 서로 미안하다고 수고했다고 다독거렸습니다. 그래도 세상에 혼자 남은 것 같은 이 느낌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죠. 방금 화장실 가면서 굴욕 의자 패드 버리려고 보니 생리 끝물처럼 갈색 혈이 살짝 묻은 정도였습니다. 4-6주 정도 계속 잔혈이 나올 수 있다 하니 지켜봐야겠어요. 규칙적인 생리가 이렇게 재빠르게 저를 살리기도 하네요. 다른 분들도 두 줄 보고 겁먹지 마시고 얼른 주변 산부인과부터 찾아보세요. 성인이라면 법적 보호자 아니어도 수술 동의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다들 자기 몸 아끼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2.04.09 -
[서울] 수술
후기톡탈퇴회원22.04.08오늘 정말 긴하루였어요
그동안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
토닥들어와서 댓글 달아주시는거에 힘이 많이났어요
병원정보도 알려주시고 같은상황이라 응원도 많이해주시고
참 감사한거같아요
더보기 -
[서울] 샛강역 ㄷㅁ신부인과
후기톡탈퇴회원22.04.08중절수술이 60만원이래서 갔는데 영양제, 자궁유착방지약을 넣어야 한다고 8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계산하려고 했더니 진료비 8만원으로 88만원을 달라더군요.
통화했을 때와 말이 달라서 기분 나쁘고 부담스러웠습니다. 더보기 -
[대전] 대전 수술 후기
후기톡츠키22.04.08오늘 대전에서 수술하고 왔어요
죄책감때문에 수술 전에 엉엉 울고있는데
의사쌤하고 간호사쌤들이 친절하게 달래주시고 긴장도 풀어주시려해서 맘이 좀 편해졌어요
중절 자주하는 병원이라 후딱후딱 하려는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수술은 3-4분 만에 끝났고 처음엔 엄청 아팠는데 진통제 들어가니까 괜찮아졌어요
다들 몸조리 잘하세요 더보기 -
[구리] 7주차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4.062월15일 생리 후 생리예정일보다 빠르게 부정출혈이 있었어요. 처음엔 생리인줄 알았는데 3주차이상 계속되길래 이상하다싶어 테스트했더니 선명한 두줄이네요.
금욜에 확인하고 토욜에 병원에 갔는데 큰병원이라 수술이 가능하긴 하지만 보호자 없이는 수술이 힘들다네요. 전남친놈될 놈이랑 같이 가기 싫어서 보호자동반 안해도되는 병원 찾고있었거든요ㅠㅠ 그병원 원장님이 다른병원 가보라며 두개 찝어주셔서 둘중에 하나 월요일에 진료받고 화요일로 예약잡았어요.
첫방문 병원이 6주차 수술은 50미만이었어요. 보험안되서 진료비는 44300원..
그와중에 토닥앱 알게되서 후기도 많이보고 질문도 많이 하면서 도움 많이 받았네요. 병원정보 가격정보 주신분들 감사해요.
토닥병원 가려고 보니 거리가 있어서 결국 구리로 결정했네요.
저는 딱7주였는데 이병원에선 8주이전까진 현금 70만원 동일하다 하셨고, 피검사랑 소변검사 추가됬어요. 검사비는 5만원정도 나왔구요. 영양제는 7만 9만 선택이었어요. 이건 카드결제 가능해서 카드결제했네요.
그리고 전날 12시부터 금식하고 아침 10시에 수술했어요. 수치의자에 누워서 잠드는약 주시는데 5초도 안되서 잠들고, 속이 너무 안좋아서 눈떠보니 수치의자에 누워있더라구요. 손발묶인채로 버둥버둥거리고 있으니까 머리위쪽에 간호사쌤 앉아계셨어요. 간호사쌤이 저 깰때까지 앉아서 기다려주셨고 바로 침대로 누울수 있게 해주신대서 수술실 옆 회복실 침대로가서 누워서 더 잤어요. 자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서 토할것같다고하니 봉지 가져다주셨는데 토는 안나오고 침만 나오더라구요ㅠㅠ
10시30분에 수술실 들어가서 회복실에서 2시에 나왔어요. 힘들면 더 누워있다 가라고 하셨는데 더 쉬다올껄 후회함ㅠㅠ 운전하고 집에오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약처방도 5일치 해주셨어요. 수술 담날이랑 다담날까지 병원내원해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하구요. 피검사한거 빈혈약도 처방해주셨네요. 염증있다고 질정제도.. 이건 카드결제 가능했어요.
수술하기전에 내진?하는거 넘 기분이 불쾌했어요. 아프기도하구ㅠㅠ 마취하기전에 의사쌤이 경력30년넘은 전문가니 걱정하지말고 자고 일어나라고 말씀해주신게 힘이 되더라구요.. 마취에서 못깰까봐 약간 공포였는데ㅠㅠ
간호사쌤들 따뜻하게 배려해주셔서 좋았어요. 저 괜찮은지 계속 확인하러 와주심ㅠㅠ 회복실 침대 너무 따뜻했구요..
회복실에서 혼자 많이 울었어요. 다시는 이런 실수 안할꺼라고 다짐했구요. 사랑은 같이 했는데 나만 아파ㅠㅠ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너무 죄책감 안느끼려구요. 내몸과 인생이 제일 소중하니까요.
토닥 후기보면서 지옥의 주말동안 많이 도움받아서 후기남겨보는데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더보기 -
[대구] 2/26 수술 4/1 생리
후기톡말녀22.04.06조금 긴글이 될 거 같네요
두달이 가까워지는 시간동안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며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저는
그 시간 속에서 남자친구와 싸우고
상처주고 나만 아는 상처는 아물지도 않고
울면서 누구한테 죄송한지도 모르고
그저 떠나간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만 들고요
1월 말에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생리를 하지 않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고 하지만 혹시가 맞을까 두려워
일주일 더 기다려보고 임테기를 돌렸습니다
확신의 두줄이더라고요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고 바로 정신 차린 뒤
애인에게 알리고 병원 알아보고 다음 날
대구에 병원을 갔습니다.
신식 병원이라 그런지 4주차임에도 돈이 어마무시하더군요
그렇게 수술 예정일을 받고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몸 상태와
피곤함과 예민함 주기가 흐르면 흐를수록
죄책감과 미안함 내가 사람이 맞나
하루종일 낙태만 찾아보고 반 미쳐있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때문에 수술일도 미뤄져
입덧 시기가 오고 진짜 죽을 거 같더군요
입덧 약이라도 받자 하는 마음에 경산에
또 다른 산부인과 갓는데 중절 가능하다
오늘 바로 하자! 해서 그냥 했습니다
마취약도 안 먹히는 특이체질이라
수술하는 소리 장면 다 느껴지고
아픔은 이루말할 수 없고요
울면서 죄송하다 애기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내 자신도 싫고...
수술 후 안정 시간 조금 갖고
집으로 가는데 배가 미친듯이 아프고...
그래도 금방 가라앉았네요
시간이 흐르고 1일날 드디어 생리가 터지고 조금은 한시름 낫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댓글 주시면 정보 공유 해드릴게요
긴글 읽어주어 감사합니다 더보기 -
서울) 23주 후기
후기톡후하22.04.05어제 오후 4시 가까이 쯤에 피검사하고 초음파 보고 설명 듣고 4시쯤 되서 약을 11개 넣었는데 세상 그런 아픔 없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아팠고 식은땀이 줄줄 났습니다 약 넣을 때 따뜻한 물 같은게 좀 나와서
마지막에 거즈 두 개를 넣어주시고 병실에 누워있으니까 간호사 분이 오셔서 항생제랑 진통제 주사 놔주셨습니다
거즈는 두시간 뒤에 혼자서 빼면 된다고 해서 빼고 아픔의 정도는 생리통이 좀 심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 오늘 아침 8시에 자궁수축제 약 먹으라고 해서먹고 좀 시간이 지난 뒤 링겔을 놔주셨습니다
그리고 관장도 하고 시간이 좀 지난 뒤 다시 약 넣으러 가야해서 28개 넣었는데 그때 양수가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약 넣을 때 아픈 건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그리고 수액에 항생제를 투여해주시고 좀 쉬다가 약 빼고 링겔에 자궁수축제를 한번 더 넣어주셨습니다
넣고 좀 지난 뒤 아팠다가 괜찮다가를 반복하다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파서 엉엉 울다가
간호사분을 불러서 자궁경부가 얼마나 열렸는지 확인하고 수술실로 옮겨져서 수면 마취를 한 뒤 눈떴더니 끝나있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하게 복통도 싹 사라지고 마취 때문인지 머리가 좀 아팠습니다.
(아 그리고 식은땀과 오한은 시간이 지나도 좀 남아있어요 전)
영양제 두 개 링겔 맞고 지혈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수술 후 먹어야할 약들과 주의사항 철분제를 받고
궁금한 점들 물어보니 다 말해주시고 바로 퇴원하였습니다
정말 다들 주수 키우지 마세요 제발. 약 넣을 때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프고 진통 참을 때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ㅠㅠ
가시기 전에 각오 단단히 하고 가세요ㅜ
그리고 미성년자 분들은 최대한 빨리 부모님에게 말하세요
말하기 전 그 순간은 정말 힘들테지만 부모님은 항상 자식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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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톡탈퇴회원22.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