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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8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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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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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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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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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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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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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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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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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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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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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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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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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후기톡
    오이짱
    6시간전
    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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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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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4.05
    임신 기간 : 6주차
    병원 : 병원톡에 올라와있는 서울병원
    비용 : 73만원 - 영양제 제외 당일 수술비 및 검진비 포함 금액! 저는 질염이 있어서 항생제를 추가로 맞아서 5만원 추가됐어요! 기본으로만 하시면 68만원 나옵니다! 수술 후 2-3회 정도 방문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첫 방문에는 수술 상태 확인을 위한 초음파 검사비 3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하네요!
    통증 : 수술 직후 생리통 같은 통증, 2-30분 안에 거의 사라짐
    보호자 유무: 동행하지 않아도 되지만 전화확인은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후기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아서 씁니다! 방금 수술 받고 나왔고 멀쩡합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우선 많이들 궁금해하실 점만 먼저 요약해서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게된건 삼일전인 토요일이고 임테기를 사용해서 알았습니다. 그 전에 이미 생리가 2주 정도 미뤄지고 메스꺼움과 복부통증이 있었지만 제가 2주 전에 코로나를 앓아서 흔한 후유증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줄이 떠서 바로 그날 검색하다가 이 앱을 알게됐고 후기를 찾아보고 병원톡을 본 다음에 제 거리와 후기를 종합해서 ㅇㄴㅍ병원으로 선택했어요. 토요일 당일에 병원톡으로 문의를 했고 곧 전화가 와서 바로 화요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오후 2시반 예약이라서 예약 전날 저녁 이후로 금식을 했습니다. 8시간 이상 물 포함 금식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병원에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바로 접수하고 좀 기다리다가 검진 먼저 했습니다. 간호사분, 의사선생님 모두 매우 친절하셨고 여성분이셨습니다. 저는 6주차 정도 되었다고 말씀해주셨구요 질카메라?같은 걸로 자궁경부까지의 상태를 보여주세요! 검사는 아프지 않고 저는 약간 질염이 있다고 하셔서 항생제까지 같이 맞는걸로 했습니다.

    검진이 끝나고 보호자와 같이 수술에 대한 동의서와 기본적인 설명, 그리고 비용에 대한 설명을 다른 방에서 받습니다! 마지막에 영양제도 맞을거냐고 물어보셨는데 제일 기본? (아미노산? 주사) 하나 맞는것도 10만원이 추가되더라구요… 전화로 상담했을때는 비용이 60-70정도 든다고 말씀하셔서 80만원정도 준비해갔는데 예산 초과기도 하고 굳이? 라는 생각이 있어서 안맞는다고 말씀드렸어요! 간호사분은 대부분 맞는다고 하시긴 하는데 다른 후기 보면 안맞으시는 분들도 많고 수술 전에 수액은 놓아주셔서 그냥 뺐습니다!

    결제를 하고 나면 화장실에 다녀오라고 하시고 바로 회복실? 같은 방으로 안내해주십니다. 가서 옷갈아입고 수액과 항생제 좀 맞고 있으면 수술실로 옮겨주시고 진짜 바로 잠에 들고 깨면 수술 끝입니다! 수술은 진짜 10-15분도 안돼서 끝나는거 같아요. 마취 깨면 회복실로 옮겨주시고 그때 보호자도 들어옵니다. 마취 깨자마자는 저는 오줌이 너무 마렵더라구요;;; 그래서 간호사 선생님한테 오줌이 마렵다고 화장실 언제 갈 수 있냐고 횡설수설 했습니다ㅋㅋㅋ 시간이 조금 지나고 보니까 오줌이 마려운게 아니라 배가 팽창?한 느낌? 엄청난 생리통 느낌? 때문에 오줌이 마렵다고 느낀거 같아요. 회복실로 옮겨서는 남자친구가 배 좀 만져주고 하니까 생리통 같던 통증이 가시고 금방 멀쩡해졌습니다. 수술 후 간호사 선생님이 속옷에 생리대까지 부착해주신 상태로 입혀주신 다음에 마취가 깨기 때문에 따로 여분의 속옷이나 생리대는 준비해가실 필요 없습니다. 여분 생리대도 하나 챙겨주셔요!

    수술이 끝난 후에 2-3회 정도는 방문을 해야한다고 하셔서 우선 저는 목요일로 예약하고 나왔습니다. 지금 수술 끝난지 한시간? 정도 되었는데 밑에서 생리하는 느낌 빼고는 너무 멀쩡하네요. 물을 못마셨던게 힘들어서 카페에서 음료 마시고 나니 더 멀쩡해졌습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전부터 이런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고 둘 다 취준, 학생의 신분이라 고민없이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쓰려 노력했고 제가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상세하게 썼습니다. 제 후기를 보고 다들 빠른 최선의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목요일에 병원 갔다오기 전까지는 계정 탈퇴 안하고 질문해주시는 것들에 대한 답변 받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 방금 수술 후 첫 진료까지 다녀와서 추가 후기 남깁니다. 중절수술 자체에 대한 과잉진료는 없는듯하지만 다른분들이 종종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검사를 권유하긴 하시네요ㅠㅠ 저는 수술 후 상태는 좋으나 전에 말한 것처럼 질염이 있다고 하셔서 질분비물검사?를 받고 항생제 엉덩이 주사 한대 맞고 왔습니다. 비용은 45000원이 나왔어요. 수술 전에 말한 첫 초음파 진료비 3만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그냥 내고 왔지만 수술 자체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리를 들어서 병원은 더이상 안갈것 같습니다. 질분비물검사한 내용은 전화로도 들을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더더욱 더이상 안갈거 같아요.

    총평을 말하면 예약해서 당일검사 당일수술이 가능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시설에는 만족하지만 추가적인 검사 권유는 있어요! 굉장히 물 흐르듯이 검사를 권유하시니까 가실 분들은 중절수술 외 추가적인 부분은 원래 알고 있던 병이라거나 가시던 병원에 가서 치료받겠다는 식으로 잘 돌려 말씀하시면 될거 같아요! 병원 문의가 많아서 다시 말씀드리면 병원은 병원톡에 있는 서울 명동 ㅇㄴㅍ 병원입니다! 앞으로 더이상 이 홈페이지에는 안들어올 듯 해서 추가적인 댓글 답변은 못드릴 수도 있어요ㅠㅠ 이 후기를 보신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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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이주전 수술하고 다시 수술

    후기톡
    커피인
    22.04.05
    이주전에 7주차 되어서 수술 받았고 (영양제 철분제 모든 주사는 다 추가 해서 맞아서 140만원 정도 나옴)

    일주일 뒤 확인 하러 갔는데 피고임이 있다고 자궁수축 주사까지 맞고

    그 날은 뒹굴 정도로 배가 아팠어요

    또 일주일 뒤 오늘 병원에 갔는데 피가 계속 고여있다고 피를 빼는 수술을 하자고

    또 다시 수면 마취하고 팔 다리 묶고 주사는 심지어 잘 못놔서 그 수치 의자에ㅜ앉아서 10분 동안 주사만 놓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술 끝나고 눈 뜨자마자 수술방에서 미친듯이 울었고 오늘은 검사만 받고 끝나는 줄 알고 혼자 다녀왔는데 너무 힘드네요

    수술 두번 한 기분

    그 수술실 다시는 들어가고 싶지 않았는데 휴우증이 너무 클것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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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6주차 수술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4.05
    불안하고 어찌할바 모르던 저에게 많은 정보와 위로를 받았던 곳이라
    저같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짧은 글 남겨요.

    평소 생리는 규칙적인 편이었고, 마지막 관계이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본 테스트기에서 선명한 두줄을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당혹스러웠고 , 남자친구에게 곧바로 알린 후
    병원정보를 알아보며 어떻게 해야할지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수술을 결정하고 알아보던 중 토닥을 알게되었구오,
    병원톡에서 후기가 제일 높은 여의사 제휴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간호사 분들고 굉장히 친절하셨고,
    선생님께서는 딸 대하듯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대해주셔서 부모님께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해결하려는 저에게 큰 의지가
    되셨습니다. 6주차 진단을 받았고, 흡입술을 권하신것으로 보아
    mm수가 작았던 것 같아요. 당일시술 바로 가능했으며,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면
    진료비, 수술비, 향후 진료비까지 모두 현금으로 지급해야 했고,
    남자친구가 전부 준비해두었습니다.
    가기전 카톡으로 상담을 요청했고 말씀해주시기를,
    당일시술 원하시면 4시간 정도 음식과 물포함 금식 후,
    신분증을 들고 오면 된다고 하셨고 그대로 준비해가서 바로 가능했습니다.
    수술금액은 진료비 70800원, 수술비 영양제, 유착방지제 포함 105만원,
    향후 소독관련 진료 20000원 x 3 들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간 후 링거를 꽂고 (간호사분이 능숙하신지 별로 안아팠습니다.)
    준비가 되니 선생님이 들어오셨고,
    “환자분이 잠이들면 진행할테니 걱정하지 말라” 라고 말씀해주셨고,
    말씀하실때 반대쪽에서는 간호사분께서 마취제를 주입하신것 같습니다.
    채 듣기전에 과일향이 나는 듯 하면서 어지럽더니 정신차려보니
    간호사분께서 저를 깨우고 계셨어요.

    수술 전, 생리통을 겪어보셨냐길래 그렇다하니, 생리통이 심했던 날 정도 아픈느낌일 것이라고 귀뜸해주셔서 약간 맘의 준비를 하고 있었고,
    회복실에 누우니 정말 그랬습니다. 꽤 아팠어요.
    그리고 많이 서러웠는지 회복실에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감정이었던것 같습니다.
    피임에 안일했던 제자신에 대한 원망스러움, 여기까지 오게된 이 미련함,
    잘못은 같이했는데 여자 혼자만 떠안아야 하는 고통스러움, 어디에도 털어놓을 수
    없는 고통, 그리고 아픈 통증 등등 많은 생각들이 절 서럽게 하더군요.
    남자친구는 아파하며 서럽게 우는 제 모습을 보며 같이 울었고,
    모든 회복실에서 크고작은 우는소리가 함께 났다며, 본인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너무 후회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누구랑 같이 갈 사람이 있다면.. 남자친구든 친구든 꼭 같이 가달라 부탁하세요.
    혼자서 움직이고, 혼자서 회복하다 집까지 오는거.. 만약 저라면
    아픈 몸보다 그 현실이 더 못견딜 것 같아요.

    회복실에서 영양제를 다 맞고, 진통제도 함께 맞았기에 배는 10-15분쯤 지나자
    통증이 잦아들었고, 남자친구의 부축하에 차를 타고 숙소로 갔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경남권) 알려진 수술병원이 따로 없었고,
    가까운 창원까지 가서 (토닥 제휴병원이 있었습니다) 진료 받을까도
    고민했지만 남의사에서 받기엔 제가 너무 자신이 없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수술 후 두번 내지 세번정도 병원을 방문해 피고임 등, 소독을
    해야된다고 해서 남자친구와 모든 일주일동안의 모든 스케줄을 빼서 숙소를 잡아
    함께 생활했습니다.

    음식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미역국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첫날은 피고임이 조금 있어 자궁 수축제를 놔서 자연스럽게 피가 빠질 수 있도록 해주셨고 이튿날 갔더니 피고임이 모두 빠져 병원을 더이상 안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는 지역이 멀어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소독 부탁드렸더니, 한번만 더 오라고 하셨고 내려가기 전, 한번 더 들러 소독을 마친 후 숙소에서 더 쉬다가 본가로 내려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신있게 말씀드리고픈 부분은,
    사실 저는 중절수술를 결정함에 별로 힘든 부분이 없었습니다.
    절대 여자의 잘못된 결정이 아니에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임신과 출산은 하나의 선택지일 뿐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임신은 오히려 큰 독이 될 수 있음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 뜻대로 하겠다던 남자친구에게 제가 먼저 남자친구에게 수술을 권했고,
    우리 서로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상황이 직면하는 것은 더더욱 우리에게 앞으로의 여러갈래에 놓인 방향성을 놓치게 될 수 있음을 분명히 말했고,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정말 나중에 준비가 되어 준비된 임신으로 만났을때, 그때 몇백배로 더 잘해주겠노라… 저는 그렇데 다짐하며,
    마음을 잡았습니다.

    여러분도 저의 생각과 선택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없는 차가운 저의 모습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라도 생각하셔서
    덜 힘드셨으면 좋겠어요.

    수술은 잘 되었고, 몸과 마음은 조금 피곤하지만 회복되고 있고,
    모든 기록은 남겨지지 않았고, 제가 일상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네요.
    처음은 실수로 받아드릴 수 있지만, 반복되는건 문제가 됩니다.
    저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철처리 할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 임플라논 삽입술을 계획중에 있구요.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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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서울에서 수술 후기요

    후기톡
    탈퇴회원
    22.04.04
    6주차였고
    기혼이라 더 자녀계획이 없어서 수술하면서
    피임 시술까지 했어요
    요즘 미레나보다 카일레나가 더 낫다고해서
    미레나보다 5만원더주고 카일레나했어요 유지기간은
    5년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술대에서 손과 발 묶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더니 위 내시경 할때 수면 마취할때처럼
    저도 모르게 잠들었네요
    수술은 금방 끝난거 같은데
    간호사가 일어나시라고 부축해서 비몽사몽
    깬것 같아요 정신없이 회복실로 와서
    조금 누워있다왔네요 심한 생리통때처럼
    뻐근하고 조금 아픈데 그렇게 심한 통증은 아니였어요
    수술전엔 마음이 너무 아프고 만감이 교차했는데
    하고 나니 조금은 후련한거 같기도해요
    죄책감은 있지만 주수가 그나마 적어서
    초기에 했던게 나은거 같아요

    곧 탈퇴예정이지만 비용이나 궁금하신 부분은 비댓으로 드릴게요 의료진분들이 안 친절한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세세하게 신경쓴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네요
    그냥 쏘쏘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나쁘진않았어요
    상담해주시는 분께서도 기본적인것만 한다고 하면 권하시는 느낌은 아니지만 오히려 의사선생님께서 친절한 말투시지만
    초음파보시며 치료가 필요하다하시고 나중에라도 이것 저것 검사해보라며 의사선생님이 은근 권하는 분위기였어요
    상담때와는 또 내 의지와 다르게 비용이 좀더 추가된 느낌도
    들구요 이게 단점인게 비급여나보니 진료비
    내역서를 상세하게 확인해볼수 없다는게 좀 단점이긴하네요
    피임시술을해서 금액이 더나올진 예상했지만
    원래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조금 더 나온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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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5주차 수술후기입니다 .

    후기톡
    Y11
    22.04.04
    이곳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위안도 얻어서,
    다른분들도 정보 얻으시라고 한줄 적어봅니다.

    평소에 배란일 피해 관계하는 불안정한 피임을 해왔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이가 안생기는게 웃길정도로
    안일했던거 같아요.

    원랜 생리주기가 딱딱 맞아떨어졌었는데
    생리도 안하고 몸 컨디션도 안좋고 ...
    혹시나해서 테스트기 해보니 역시나 두줄이였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기분이었구요.

    평소에 무슨일 생기면 죽어야겠다라고 생각해왔던 저인데
    막상 일이 터지고나니 사람인지라
    ' 큰일났다. 이걸 어쩌지 죽긴 싫은데 ... '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ㅋㅋ 참 웃기죠

    그래서 급히 여기저기 알아보다
    이 어플을 발견하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어플 제휴병원가서 수술했구요.

    사람없고 조용해서 왠지모르게 안심이 됐었습니다.
    수술 들어가기전 간호사선생님과 의사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손도 잡아주셨어요.
    손잡아주실땐 울컥하더라구요.

    나도모르게 잠들어서 깨니 이미 수술은 끝나있었고
    전 울고있었어요.
    아까 울컥한 탓인지, 아님 지금의 내 상황때문인지는 알수없었지만 회복실 이동해서도 한참을 울었습니다.

    남자친구가 회복실에 들어올수있는 병원이었는데
    들어오자마자 이런일 겪게해서 미안하다라며 그 이후로도 잘 챙겨주고있습니다.

    수술자체는 체감상 몸에 큰 데미지가 없었던거 같아요.
    수술 직후 생리통 심할때 느낌과 같았구요
    (전 아주 심한편은 아니였거든요)

    다만 피로감이 좀 많이 들었고,
    이틀간은 무리하면 안돼겠다는 생각이 직관적으로 들었었습니다.

    앞으로의 피임은 더 철저히 하려고해요.
    임플라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냥 두서없이 적어보았네요.
    솔직히 말하면, 아기집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이에대한 죄책감은 들지않았어요.
    그저 좀 우울하고 허망한 기분이 들 뿐이였어요

    아 그리고
    수술 후 2주정도 지났는데..
    피도 수술 3일? 정도 지나서 퍽하는 느낌과 함께 터져나왔습니다.
    예민해져있는 탓인지 패드에 쓸려서 아프고 간지러운것도 있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하셔서 안심했던 기억도 있네요.
    여기선 간지러움에대해 검색해봐도 없길래 적어봤습니다.


    여기까지 제 후기였는데
    모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다시는 이 어플에 들어오지 말아요.
    모두 행복해지세요.

    병원 정보는 댓글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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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0
    토닥 8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04.0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04.03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졍어어엉
    22.04.03
  • [창원] 4-5주차 후기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2.04.02
    안녕하세요. 이번일로 이 앱에서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 저와 같은 상황에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의 마지막 생리 시작일은 2월 7일 이었고 전 4월 1일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3월달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아니라 생리를 안하더라고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임신인가 싶었어요.

    생리 예정일이 한참 지난날에 3월 14일에 임태기를 해보니 한줄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있었죠. 근데 어느날 갑자기 몸이 이상해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가슴이 커지면서 아프고 울렁울렁거리고 해서 느낌이 쎄했습니다.

    그래서 예정대로 생리를 했다면 가임기가 언제인지 보니 하필 그때 전남친이랑 관계를 가졌더라고요.

    불안해서 관계 10일후 얼리 임테기를 해보니 두줄이 떴습니다. 그게 이번주 월요일 3월 28일이었네요.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아직 20살이고 남자친구랑도 헤어진 상태니까요.

    하지만 바로 전남친에게 연락을 했고 그 친구가 비용을 반 부담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날 즉시 병원톡으로 상담을 받고 본가 내려가는 김에 이번주 금요일에 중절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병원은 병원톡에 있는 창원 정우상가에 위치한 병원입니다.

    초음파로 검사를 해보니 원장님이 월요일에 왔으면 주사로 가능했겠지만 4일이 지난 지금 4배 가령 더 커져서 주사로는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원장님이 월요일에 오지 그랬냐고.. 야간에 9시에 와서 주사 맞고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셨어요 저도 그때 올껄 그랬나봐요..ㅎ

    사이즈는 이틀만에 2배씩 커진다고 하니까 극초기이시고 주사로 하고싶으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 주사로 맞았을때 2주간 기다리는게 힘들거 같아서 지금 생각하니 수술로 한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제가 수술로 한 이유는 주사는 3미리까지 가능한데 전 5미리였거든요. 그 상탸로 주사는 실패율이 크고 수술하기엔 너무 작은 애매한 사이즈였어요.

    하지만 전 그날에 수술을 받겠다고 했거든요. 다시 부산에서 오기엔 너무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렇게 수술이 결정되고 전남친에게 전화로 수술 동의를 받았습니다.

    수술전 알레르기 없는지와 여러 주의사항을 말해주시고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검사 받을때만해도 담담했지만 수술실에서 팔 다리가 묶이니까 무섭더라고요.

    마취제가 들어간지 5초세고 잠들었던거 같아요. 수술시간은 10분 정도로 짧았어요.

    바로 회복실로 들어가서 30분 정도 누워있었는데 초반엔 쟈가 좀 아프더라고요. 전 10분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졌어요.

    회복실에 혼자 누워있는데 좀 서럽더라고요 그래서 좀 울었네요..ㅎ 혹시 같이 갈 분들이 계시면 같이 가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수술 잘됐는지 초음파로 검사를 받았어요. 초음파상으로 피고임이 보이고 아기집은 제거 됐다고 하셨어요

    원장님이 아직 아기집만 생긴거고 아기는 없는 상태라 아기를 없앤 수술이 아니라고 너무 마음 쓰지말라고 해주셔서 조금 마음에 편해졌네요.

    그리고 수술할때는 사이즈가 큰게 더 편한데 전 작은 편이라 그럴 가능성은 적지만 혹시 흘렸을 수 있는 가능성 때매 부산가기전 일요일에 한번 더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2~3주 뒤에 마지막 검사하러 오면 끝난다고 하셨어요.

    그렇게 상담받고 나오니 몸 상태가 일상생활이 가능할정도로 너무 아무렇지 않았어요. 물론 개인차가 있을수는 있지만요.전 원래 생리통이 없어요.

    주의사항은 샤워는 가능하지만 탕에 들어가지 말고 피고임 없앨라면 잘 움직이는게 좋다고 하고 다음 생리는 1달 반에서 2달있어야 다시 시작한다고 그때까지 피임 조심하라고 하셨어요.


    빨리 수술하시거나 당일 수술 원하시는 분은 창원에 병원 가셨으면 좋겠어요.

    간호사분들이 중요한 말씀아니고선 별말씀하셔서 전 더 편했고 남자 원장님도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죄책감 안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몸과 인생이 제일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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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1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아아아아아아아아아
    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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