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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9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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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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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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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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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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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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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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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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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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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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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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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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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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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후기톡
    오이짱
    8시간전
    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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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목포 후기입니다 지역 아닌분들도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후기톡
    크제블더
    22.02.16
    글이 두서 없을지라도 막막하실분들을 위해 도움드렸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껏 생리주기도 잘 맞고 생리불순도 없었습니다

    12월말 1월초 쯤 마지막생리 이후

    한달이 지나고 생리 날 갈색혈이 비쳐 생리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일주일동안 피는 안보이고 얼룩진 혈만 나왔네요

    이제껏 이런 경우가 없어 생리주기 일주일 후 임테기를

    해보았고 테스트결과시간을 채우지 않아도 두줄이 떴습니다

    처음이라 막막했어요

    그래도 이 앱을 찾게됐고 도움을 받아

    지역에  두군데를 알게 되었습니다.

    A는 여자의사분으로 전부터 알고있어 주말이후

    방문해서 초음파 검사했더니 아기집이 바로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5.6주 가량 된거 같아요 몇주인지는 이야기

    해주지 않으셔서 궁금하시면 물어보셔야 할거같아요)



    저는 먼저 방문 전에 전화로 중절수술 가능하냐고 물어봤어요

    오전 10시반 전 오후 4시 전 오면 수술가능하고

    가격과 보호자 유무 자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준비가 되면 당일도 가능한것같습니다. 피셜은 아님)

    병원방문해도 접수대에서 방문목적 물어보지 않고

    의사대면후 물어보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대면할때 생리를 하지않아 임테기를 했더니 두줄이 나와서

    왔다고 하였고 초음파 바로 확인하자고 하셨어요

    초음파 확인 전과 후 두번정도 낳을건지 물어보셨고

    저는 낳지 않겠다고 하고 토요일에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간호사 분께서 토요일은 10시전까지와서 접수

    해야 하고 가격이랑 금식하고 와야 한다고 설명해주십니다

    (이때 진료비 3만원가량 나왔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참 힘들었지만 마음 단단히 먹고 기다렸습니다

    남자친구와 대화하면서 서로 조심하자고 이야기 했고

    마음이 어떤지 자주 주고받았던거 같아요



    이후 토요일에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30분 정도 대기 후

    의사선생님 대면이후 수술여부 확인합니다.

    - 이때 흡입술로 수술할거고 잠깐자다일어나면 끝나있을거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십니다.



    밖으로 나와서 접수대에서 보호자 이름과 주민번호 받고

    현금으로 수납한 이후 수술방으로 들어가서 수술 했습니다

    (들어가기 전 화장실 한번 다녀오라고 하셔요)

    엉덩이에 주사 두번? 인가 맞고 팔에 링겔 놓아주시고는

    대기하다가 의사선생님오시면 마취주사 넣어주셔요

    이때 마취가 잘될까 난 안되면 어쩌지하고

    눈감고 여러생각이 들더라구요 조용해서 불안하기도 했어요

    그때 갑자기 간호사님이 눈뜨라고 하셔서 뭐지 방금 주사놨는데

    하고 눈떴더니 끝났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나도 아프지않고 눈뜨고 나서 몽롱해 간호사님 부축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이후 보호자랑 영양제 맞을때까지 한시간 반가량 쉬다가 끝났어요

    저는 배도 안아팠고 한 오분에서 십분 정도 생리통 처럼

    아랫배가 아려오긴 했어요 그거도 잠깐이고

    저는 걱정과는 다르게 정말 아프지 않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괜찮은지 확인도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링겔을 맞고 나서 벨로 호출하곤 간호사님께서

    수술이후 일주일 후에 방문 하라고 안내 해주셨어요

    삼일정도 지난 지금 평소와 같은 컨디션이고

    통증도 거의 없어요 생리하는것같이 피만 나옵니다



    저는 성격이 워낙 무덤덤한편이고 마음에준비를 하고

    병원에 갔지만 초음파보고 임신이 됐다고 확정을 받으니

    정말 심란하긴 하더라구요

    택시타고 집에오는 내내 울었던거 같아요

    수술받기 전까지도 이런 저런 걱정도 많았구요

    사실 주위에 말할 수 없는 부분이라

    혼자 감당해야 할 몫이 큰거 같아요

    그런데 하고난 이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물론. 마음이 무겁긴 하지만...

    저는 스스로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다리는 시간동안 여기에서 후기 찾아보며

    저와같이 갑작스레 당황하고 마음상하고 속상하신

    분들이 계시다는걸 알고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다른분들도 마음 잘 먹으시고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 도움드리고 싶어요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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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제주] 제주도 중절수술 후기 남겨요

    후기톡
    小狗
    22.02.15
    제주도는 워낙 동네도 좁고 이런 상황일때 중절수술 가능한 병원찾는 정보가 많이 없던것 같더라구요. 저도 여기서 병원정보 얻고나서 오늘 하고왔습니다
    워낙 너무 많은 후기와 수술과정 등을 봐서 맘을 독하게 먹어도 뭐인진 모르겠으나 딱히 겁나거나 그러건 없었어요. 솔직히 저는 죄책감 이런게 하나도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수술 직전이 오니까 맘이 아프더라구요. 수술 전 침대에 누워서 대기하는데 남자친구랑 둘이 펑펑울었네요
    능력이 없어서 아기를 보내버리는것 같다고 .

    여튼 저는 산부인과가서 임신인거 확인하고 바로 당일 수술했어요. 그래서 첨에 약을 질 안에 주입? 하고 그담에 3시간 뒤에 바로 수술했어요 .(이때 동안 물빼고 음식 못먹음) 그리고 치마같은걸로 옷 갈아입고 수술실 들어가서 눕고 마취주사 맞았어요. 저는 수술자체도 처음이고 마취도 처음해보는거라 혹시나 마취가 먹지 않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마취주사 맞고 그냥 억지로 자보려규 (실제로 잠을 푹 자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눈을 감았는데 떠보니 옆에 남친이 있고 수술은 끝나있었습니다. 그때 너무 몽롱해서 똑같은말만 반복하고 핫소리를 겁나 했다더군요 ㅋㅋㅋ 저는 수술 전인줄알고 자꾸 수술언제하냐 끝난거냐 이런 소리를 하고 ㅋㅋㅋ 여튼 그렇게 해서 수술 마치고 몽롱한 상태로 누워있었어요. 다른사람들의 후기를 봤을땐 수술끝나고 마취 풀리면서 미친듯이 아프다고 했는데 저는 진짜 수술을 진짜 했나 싶을정도로 너어무 멀쩡하고 너무 안아프고 아무렇지도 않아서 놀랐습니다. 생리통이 원래 없는편이라 생리통느낌 난다길래 걱정했는데 아프지도 않고 컨디션도 너무 좋았습니다.
    옆에 남자친구가 있어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서 그런건디 모르겠지만 너무 수월하게 잘 마쳤습니다 54만원이고, 저는 임신 극초기때 바로 수술진행힌거에요 (아마 임신 14일 정도).

    너무 빠르고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서 마음이 너무 편해졌어요.
    걱정하지마시고 맘을 편하게 먹고 옆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앞으로는 피임 잘해야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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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9
  • 6주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2.15
    5주때 알았고 지우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영양제도 구입하고 임산부 등록도 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3년 가까이 만났고 결혼 할 생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에게 알리기가 좀 두려웠지만 견뎌야 하는 상황이니 양쪽에 말씀 드렸고 저희 집안에서는 낳으라고 하셨지만
    남자친구 쪽에서는 반대가 심했습니다.
    남자친구의 경제력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괜찮다고 했고 집에서도 도와주신다고 해서 괜찮다 낳겠다 했지만
    결국 저를 찾아봐서 말리시더라고요..

    정말 눈물로 며칠을 지내고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우기로 했습니다.

    병원 알아보고
    초음파 75000원, 예약 후
    이틀 뒤 방문

    금식하고 가서
    수술 동의서 받고
    하의 속옷 탈의 후 치마로 갈아입은 뒤
    수술방으로 갔습니다.

    팔에 링거를 꽂고
    의사 선생님이 오시고 마취를 했습니다.
    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 됐고
    제가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회복실 침대였습니다.
    배가 살살 생리통 처럼 아팠는데
    가져간 핫팩을 배에 올려두니 좀 나았습니다.
    핫팩 챙겨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회복실에서 링거 다 맞으니 소변 보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화장실 갔다 초음파를 보고 항생제 처방 받아 왔습니다.
    수술 비용은 현금으로 65만원.
    그 후에 생리통처럼 살살 아픈 통증 조금 있고 크게 아픈 곳은 없었습니다.

    다음 날 소독을 위해 산부인과 방문
    5초만에 끝나는 소독을 하고 2만원.
    그러고 다다음날 초음파를 다시 보기 위해 방문하였고
    초음파를 봤는데 피고임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크게 문제 될 건 아니라고 하셨고
    소독을 하고 유착방지제를 넣어주신다고 했는데
    정말 못 참을 정도로 아픈겁니다ㅠㅠ
    그래서 너무 아프다 못참겠다 했더니
    피고인 걸 좀 빼냈다고 합니다..
    이게 진짜 너무 너어무 아파요ㅠㅠㅠㅠㅠㅠ
    그러고 약 넣어주시고 일어나는데
    정말 못 걸을 정도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소름돋아요..
    유착 방지제 10만원.
    한 달 뒤 생리안하면 오라고 하더라구요.
    휴..

    그렇게 지금 일주일 지났습니다.
    괜찮을 때는 천천히 산책도 하고 하니
    피 덩어리들이 나오고 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그렇게 나오는게 좋은거라고 해서
    틈틈히 움직였습니다.

    이 앱에서 정보도 얻고 위로도 받아
    이렇게 후기를 적어 봅니다.
    다들 잘 견뎌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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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차 진료

    후기톡
    탈퇴회원
    22.02.15
    1월 중순경 관계 후 느낌이 싸해서 다음날 바로 사후피임약 처방 받았어요.
    엘라원으로 120시간까지 보장(?)해 준다는….
    전 20시간 경과 전 복용했으니 90% 이상의 피임 확률이 있을 줄 알았어요.
    허나 생리 예정일이 일주일이 지나도록 생리 소식은 없었고.
    생리전증후군처럼 통증이 있어서 진통제 먹어서 요즘 피곤했고 코로나로
    스트레스 받아서라고 생각했죠.
    그러다 그냥 갑자기 임테기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의 촉이 무서운 것 같아요.
    밤에 한 번, 다음 날 아침에 한 번… 2,3분 기다릴 필요도 없이 진하게
    두 줄이 떠서 그 날부터 전 멘붕이었던 것 같아요.
    하필 코로나로 격리해야 하는 기간까지 겹쳐서 진료도 못 보고 속앓이만
    끙끙 했어요.
    기혼자고 아이 하나 있는 애 엄마이기에 사실 둘째 낳아도 좋을 것 같지만
    (남편도 원하고요) 이 아이 갖기 전에도 임신중독증으로 저도 아이도 너무 고생을 했고 키우면서도 참 많이 힘들었었어요. 성격상 타인의 도움을 받는건
    싫은데 남편은 바쁘고. 뭐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 이런저런 이유로요.

    암튼, 드디어 오늘 병원 진료를 갔습니다.
    수술 후에도 문제 생기면 언제든 갈 수 있는
    집 근처를 원했고 구글로 서치 중 찾았어요.
    조건은 가까운 곳, 여의사, 그리고 돈벌이에 집중되어 있는 분위기가 아닌 곳.
    오늘 진료를 보고 나오니 제 생각보다도 더 마음 편해지는 곳이었네요.
    여의사가 2명 있고 간호사들도 친절했고 내부도 깨끗하고요.
    초음파 보는데 아기집 보이고 아기도… 점처럼 보이고요.
    애써 모니터는 피했어요. 그래도 눈물 나려는건 어쩔 수 없었네요.
    선생님이 설명을 차분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해 주셨어요.
    들으면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게요.
    본인도 아이 2명을 키우기 때문에 이해 충분히 하신다고 했고요.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는데 그래도 나오면서 한결 마음은 편해졌네요.
    이번주 주말, 가장 첫 타임으로 예약했어요.
    수술은 10~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셨고. 5시간 전 물포함 금식이고요.
    액세서리, 렌즈, 네일아트는 제거 해야 하고요.
    수술 후 링거 맞으면서 회복하는 시간 포함해서 1시간 30분~2시간 안으로 끝난다고 하셨어요.
    사실 그 날 건강검진을 핑계로 친정 엄마한테 아이 맡기고 남편이랑 다녀오려고 했는데 엄마 보면 수술 후에 눈물 날 것 같아서 그냥 저 혼자 가려고요.
    아이를 낳고 싶어했던 남편은 저에게 실망도 했겠지만 한편으론 이해도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절대 혼자는 안 된다고…
    하지만 그 분위기를 아이에게도 남편에게도 느끼게 하고 싶지 않고
    되려 혼자이면 좀 더 단단하게 마음 먹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도 혼자 가려는
    마음이 굳게 서요.
    아 혼자도 충분히 가능은 하대요. 운전은 위험하고.
    동의는 전화로 받으면 되고 대신 보호자 신분증도 필요하다네요.
    금액은 기본 80(영양제, 수술 후 3회 소독관리 포함)
    유착방지제 15 특별영양제 20 또… 뭐가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금액이 80-99-109 이렇게 되었었어요.

    아직 수술 전이지만 마음의 결정을 내리기까지 참 많이도 고민하고
    정보도 찾고 했던 시간들을 알기에 이렇게나마 글 써 봅니다.
    저 역시도 많은 도움을 받았었거든요.
    지금도 마음적으로 많이 고생하고 있으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수술 후에도 글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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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토닥 6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오띠
    22.02.15
  • [대구] 6주차 후기올려봐요

    후기톡
    탈퇴회원
    22.02.15
    저도 이곳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
    생각보다 글이많이 없고 댓글도 거의 비공개다보니 힘들더라구요

    저번주에 임신확인하고 이곳저곳 전화해보고
    오늘로 예약하고 초음파보고 바로 수술했어요
    6주차였구요 비용은유착방지제 영양제다해서
    60+초음피비용6만8천원 이였습니다
    대구이고 여의사한분계시는병원이예요

    초음파하고나서 주사맞구(뭔지 설명들었는데 기억이잘안나요)
    영양제? 링거꽂고 십분정도 있다가 수술실들어갔어요
    수술은 10분-20분정도 걸렸고 수술대위에서 마취깼는데
    헤롱헤롱하거나 그런거 없이 바로 깨서 회복실로 갔어요
    통증은 약한생리통정도 였고 영양제맞고 약처방받고 나왔습니다
    12시에 병원가서 1시50분에 나왔네요
    일주일 뒤에 결과보러 가야해요

    지금은 통증하나도 없구 집에서 쉬고있는데
    격한활동아니면 일상생활 다 가능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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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래요!(수술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2.02.14
    우선 이 글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알아보고 수술까지 마친 이야기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성해봅니다!

    남친과 결혼을 약속했지만 아직 부모님께 인사는 안드린 상태였고
    여행갔는데 콘돔을 안챙겨가서 질외사정을 했는데 그때 임신된거같앗어요
    생리 예정일이 다됬는데도 안해서 바로 임테기했고
    회사가 다른걸로해서 총 세개까지 해봣네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남친한테 바로 알렸고 수술하고싶다고도 말했어요
    아기를 너무 좋아하지만 결혼전에 임신한 상태로 결혼하기 싫었던 제 생각이 강했어요
    남친도 동의해줬고 서로 병원 알아봤어여

    서울에 주사로하는곳, 대구에 중절수술하는곳...연락하면 진찰을해야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여...그래서 우선 확실히 임신인지 확인하려고 원래 다니던 산부인과A를 가서 진료 받았습니다(경북에 거주중입니다)
    저는 대구에 있는 병원A에서 진료받으니 아기집이 보이지만 일주일 뒤에야 확실히 보일거같다고 일주일뒤 다시 방문하라했어여
    그리고나서 중절수술하는 다른 병원B를 방문해 한번더
    초음파 확인하고 중절수술 원한다고하고 예약햇엇어요
    (중절수술을 원하는 경우 초음파는 보험이 안됩니다. 병원A,B둘다 그랫어요)

    근데 현금으로만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구여
    분명 법이 바껴서 불법이 아닌데 말이죠...(임신 확실히 안 때가 5-6주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니는 병원A에 일주일뒤 가서 임신사실 확실해진거 확인하고
    바로 중절수술 여쭤봤어요
    그러니 바로 수술 가능날짜 잡고 수술 진행했네요
    심지어 카드로 결제도 가능했구요
    (가격대는 비슷했어요)

    며칠전 주말 수술받고 왓네요
    수술전 담당 의사쌤 잠깐 면담있고 수술관련 담당 간호사가
    혈압, 몸무게 체크하고 수술 설명해줬어요 남친이랑 같이가서 남친이랑 같이 설명듣고
    수술동의하고 미리 결제랑 약 처방받앗어요
    (그전에 미리 같이 오는 사람 잇어야된다는 얘기는 안해서 혼자도 가능한가?햇는데 남친이랑 같이 가길 다행이엿어요 혹시나 동반자 필여 유무는 물어보셔야할거같아요)

    살면서 수술이라는게 처음이라 걱정했어요
    통증 안아프게하는 주사 놓고 수면마취해서 10분만에 수술 끝나고
    회복시간 2시간해서 나왔어요
    수술후 생리통처럼 아파서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고하더라구여
    통증완화 주사약이 덜퍼진 상태인거 같앗어요(나중되서는 통증이 없어졌답니다)
    회복중에 간호사분이 패드 채워주시고 갈때도 설명도 잘해주셧구요

    생리하는 것처럼 몸 상태는 좋지 않았어요..
    행동하나하나 조심하게되고 생리나오는 것처럼 피도 나오구요
    토욜에 받아서 이틀정도는 푹쉬엇어요 먹고싶은거 먹고 잠도 푹 자구요
    출근때 팬티라이너 착용하고 출근햇어요
    생리마지막날처럼 갈색혈이 조금 묻는데 이건 원래 수술하고나면 그렇다하셧구요

    아직까지도 조심스럽고 무리하지 않으려하고잇어요
    일주일뒤 담당 의사분께서 수술 잘됫는지 여부 확인하자해서 예약햇어요

    두렵고 겁, 당연히 나고 우울할수도잇어여
    그렇지만 초기에 바로 확인하고 대처할수잇엇으면 좋겟고
    나쁘고 잘못된게 아니니 자책하시지도 마세여
    정말 힘들수잇겟지만 용기를 낸다면 나를 찾을수잇어요
    (더 자세한 사항은 댓글 남겨주시면 댓글 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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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9
  • [충주] 도움을 주고 싶어요

    후기톡
    모냥보
    22.02.14
    안녕하세요 저는 갓 20살이 된 한 여대생 입니다.
    저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는 희망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에 적게 되었으니 도움이 필요한 분은 꼭 저의 글을 읽고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소 관계를 맺어도 질외사정으로 마무리 했었는데 1월 11일 관계를 맺고 평소와는 달리 딱 하루 질내사정으로 임신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관계가 있었던 뒤로 문득 생리를 안 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실제로 1월 31~2월 1일이 생리 예정일이라고 하지만 막상 생리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초반엔 저 혼자 좀 늦어지는건가..? 생각만 했습니다. (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였음) 그러다가 어느 한 사정으로 인해서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 그 날 전 이야기 했습니다.
    나 생리를 하지 않는다.. 뭔가 이상하다고 그냥 그 분위기에 할 말이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알았지만 무서워서 그냥 말했습니다. 그래도 전남친이 해준 말이 생리가 늦어지는 건 그럴 수 있지만, 불안하면 임신테스트기를 해보아라 라고 하여 전 2월 4일 아침 첫 소변으로 확인 했을 때, 두 줄이라는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후 바로 전남친에게 전화를 해 상황 설명을 했고 둘 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놀랐지만, 전남친은 오히려 저를 진정시켜주고 내일 한 번 더 해보고 병원에 같이 가보자며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또 해 보았지만, 역시나 2줄이 나와 바로 준비하여 같이 만나 산부인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아기집을 확인하고, 나와서 전남친과 상의를 하다가 결국 아이를 지우는 게 우리에게도 아이에게도 더 나은 선택인 것 같다고 생각하여 아이를 지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후 2월 9일 치료 때문에 한 번 더 방문 할 때, 말씀드렸습니다. 아이를 지우기로 결정 했고, 날짜는 2월 14일에 하기로 정하고 나왔습니다.

    막상 제 입에서 아이를 지우기로 하고 수술 날짜를 잡고 나오니 멘탈이 엄청 흔들리더라고요.. 말도 안 되는 말이지만, 전남친 붙잡고 아이 낳으면 아빠 해줄거냐 물어볼까 생각도 했었고, 여러 생각들로 너무 힘들어 두 줄 처음 확인한 날 부터 계속 울었네요.. 그러다 전남친의 현실적인 이야기들과 위로가 저에겐 큰 힘이 되었고 마음을 다시 한 번 잡고 오늘 오전 10시에 수술을 받고 왔습니다.

    막상 오늘이 되니까 슬픔보다는 무서움이 더 크더라구요.. 그래서 전남친이 해주는 응원과 장난들로 긴장도 조금씩 풀고 처음 진료를 본 뒤로 돈을 먼저 내고 대기하다가 저 혼자 수술실로 향했습니다.

    바지와 팬티를 벗고 준비된 치마를 입고나서 팬티는 들고 수술실로 들어오라고 하여 갔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춥고, 차가운 분위기였지만, 그곳에 계시던 여자 간호사..? 분들이 저를 너무 잘 챙겨 주셨습니다. 그렇게 팔에 영양제와 링거..? 를 꽂고 좀 대기하는데 추웠어요 솔직히.. 그리고 팔과 다리를 고정시키고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긴장하지마세요 괜찮아요 이러시면서 마취를 시작했습니다. 여기 후기를 보면 대부분 7~9초 쯤 기억이 사라진다고 하셨는데 저는 11초가 지나서부터 기억이 없어졌네요.. 그리고 비몽사몽 상태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전 푹 잠들었는지 아무런 감각도 없었고 끝이 났습니다.

    회복실로 가면서 눈물이 그냥 나오길래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제 옆에 계시는 분 손 잡고 그냥 울다가 전남친이 들어와서 그 친구 붙잡고 또 울다가 잠들었습니다. 배는 생리통처럼 잔잔하게 아프고 금식을 했더니 목이 너무 마르더라고요 그래서 목마르다며 말했더니 물을 주길래 받아 마셨습니다
    이후 영양제도 다 맞고 빼는데 눌러서 지혈해야하는데 전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지혈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전남친이 해주고 밴드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속 편하게 죽을 먹으라고 추천해주셨는데.. 전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 여쭈어 봤더니 고기를 10번 씹으면 오늘은 30번 씹어야 하는데 괜찮겠어요..? 이러시길래 부끄러워서 고개만 끄덕이니까 전남친과 간호사님이 웃으시면서 먹으라고 하셔서 매우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오늘 수술 1일차가 되었습니다. 사실 임신 확인부터 수술하는 날까지 가장 고생하는 건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럴 땐 아무리 전남친이어도 현남친이어도 붙잡고 기댈 곳이 있다면 꼭 기대세요 털어놓고 저 같은 경우에는 당연한 걸 안 해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전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아서 다행스러워요.. 제발 여기 있는 모든 분들도 좋은 사람이자 좋은 남편, 남친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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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5
  • 12주차 3일 중절수술 하고 왔어요..

    후기톡
    asdfgh12
    22.02.14
    여기에 쓸까 말까 고민을 진짜 많이 했습니다,,
    쓰면서 울고 있을 제 모습이 상상이 가서요,,
    주말 토요일날 서울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하고 왔습니다..
    정확히 12주차 3일이었구요,, 남자친구와 같이 갔습니다,,
    10시 30분에 초음파로 아이의 모습을 보고, 질정을 넣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2시 반에 수술을 하러오라고 하셨습니다.. 수술시간을 기다리면서
    정말 예쁜 우리 아기한테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고 이 세상에 좋은 것들을 못누리게 해서 정말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계속 울면서 기다리다보니 수술시간이 다가오더라구요,, 병원에가서 엉덩이 주사 항생제, 진통제 맞고 조금뒤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수술실에 누우라고 하셔서 누웠는데 팔, 다리 다 묶고 손에 항생제 테스트주사를 놓고 수면마취를 했습니다,, 눈 떠보니 수술이 끝나있었고 회복실에 갔습니다,, 회복실에서 영양주사와 자궁유착방지제를 맞고있는 동안 제가 예쁜우리아기한테 무슨짓을 한건가 또 생각이 들면서 회복실에 있는 동안 계속 울었습니다,,
    간호사 분들이 오셔서 울지마라고 계속 다독여 주시고 하니 더 슬프더라구요,,
    그러고 집에 갔는데 집에 가는 동안 피가 많이 나왔어요ㅜ 후기를 읽어본 덕분에 기저귀생리대를 차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주말이 지난 뒤 오늘 일을하면서 계속 배를 보니 아기 생각이 나서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우리 아기가 있는 3개월 동안 좋아했던 음식, 입덧했던것들,,, 다 생각이 나더라구요,, 진짜 우리 애기한테 못할짓한거같아서,, 정말 우리 애기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엄마 잘못만나서 세상에 빛도 보지못하고,,, 하늘나라로 가버렸네요,,,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이렇게 적어도 되는 건가 싶지만,,, 후기가 다른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할 수있는 글이 될수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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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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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톡
    지친다
    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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