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생리가 12월 22일이였고
이틀전에 임신사실 알게되서 어제 수술 받고 지금 새벽에 글 적네요
생리 후에 남친이랑 관계후에 사후피임약 복용을 했는데
사후피임약때문에 생리가 밀린줄 알고 생리할때까지 계속 기다렸었어요
근데 보통 사후피임약 먹었을때보다 생리가 너무 안나오길래
임신테스트기 해보니 희미한 한줄 포함해서 두줄 뜨더라구요
테스트기 해보기전에 기형아 위험있는 피부과약을 처방받아 먹었었기때문에
(처방시에 피부과의사선생님이 임신하면 절대적으로 지우라고 하셨음..)
약을 먹었다는 공포감과 아직 대학생인 처지를 생각해서 남친과 협의하여 지우기로 했습니다..
청주에 살고있어서 청주에 유명한 산부인과를 가서 혈액채취해서 임신여부 확인 했아요 오후 2시에 갔는데 6시에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임신이였고.. 기형아 위험있는 약먹었다고 했는데 먹었다고해서 무조건 지우는건 아니라며 약간 강압적이게 말끊고 설명만하시는 선생님 보며 그냥 여부만 확인하고 다시 내원 안했습니다ㅠ
임신중절 주사 가능할거같다는 병원찾아가서 임신중절 수술 여쭈어보니 미성년자가 아니라도 미혼이라 부모님 허락을 맡아야 된다해서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주사는 책임이 다의사한테온다고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토닥에 나온 대전 병원에 온라인상담해서 바로 예약 잡았습니다! (+ 병원 알려달라는 분들이 많아서ㅠㅠ 여기이부분 보시면 힌트있습니다! 병원정보댓글 안받을게요..! 토닥 어플 삭제할거라서요 !, 추가로 수술은 여의사분이셨습니다!)
-수술후기-
가서 초음파먼저 하고 엉덩이 주사맡고 치마로 가라입은 다음 대기하고있었어요 속옷은 손에쥐고있다가 간호사분 에게 드렸구요 누웠더니 팔다리를 묶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좀 무서웠음.. ) 수술해주시는 의사 들어오시면 마취 넣어주시고 쉼호흡 두번 하라하셔서 하는데 갑자기 일어나라고 하더라구요 네.. 수술이 끝났데요 .. 속옷도 입혀져있었어요 고통은 저는 초반에는 심한 아랫배 생리통 같은 느낌? 만 들었습니다.. 진통제 받으니 그뒤로는 일상생활가능 할정도로 아예 안아프기도했고 중간중간 살짝 조금의 생리통정도? 피도 엄청 많이 나온 편은 아닌거같아요 이건 지켜봐야할거같아요..! 금액은 뭐 추가같은거 없이 토탈 65만원 나왔습니다 약도 병원에서 수술전에 바로 주셨구요! 7일 뒤에 내원해서 수술 잘되었는지 확인 하신다고 하네요!
수술 하기전까지 원치않는 임신했다는 중압감이 제일 힘들었어요 밥도 못먹고 걱정만 했는데 저는 다행히 남자친구가 옆에서 잘 해줘서 너무 고마웠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도 그런 힘든 마음 가지고 계실텐데 좋은 선택하시고 마음 편해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일 후에 사후피임약에대한 불신도 덩달아 가지게 되었네요.. 완벽한 피임은 없는걸로..ㅠㅠ 이틀간의 저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토닥에서 후기나 정보 글보면서 저도 마음이 그나마 편해졌었거든요 제글 보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짐을 덜으셨으면.. 또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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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예린컬렉9시간전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더보기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차이코푸26.06.15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부리티26.06.15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매실약과26.06.15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솜사탕풍선껌26.06.15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초코코냥1일전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후기톡푸딩통1일전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더보기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neoyda1일전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더보기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Jhhhhh1일전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더보기 -
[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후기톡오이짱8시간전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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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차 대전 수술 후기
후기톡미이22.02.12 -
[부산] 임신종결 전 약물중절후기 (잡다한 얘기 및 긴글주의)
후기톡탈퇴회원22.02.11현재 남친과 한번 실수를 한 적이 있어서
아주 오랫동안 장기간 경구피임약을 복용했었어요
코로나백신을 맞게되면서 잠시 9월에 중단을 했는데
이런 상황을 맞게 되어 서로 너무 당황했습니다
나이도 있고 장기간 복용했는데 호르몬이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 몰랐네요;
10월에 생리를 하지않아 근처 병원에 방문하여 초음파, 피검사 확인 후
아무 문제가 없었고 생리촉진제 처방받아 복용했었어요
(초음파 확인시 의사가 자궁이 남들보다 휘어져있으며 아직 호르몬이
정상적이지 않아 몇개월 걸릴 것이다 라는 답변을 받았는데ㅜ
30대임에도 장기간으로 경구피임약복용하고 중단했는데
호르몬이 6개월도 안되어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누군가에겐 기다리는 귀한 생명이지만 임산부가 복용해서는 안되는 심혈관질환
약을 오랫동안 복용하고 있기에 이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마지막 생리일:12/28
착상혈: 1/23
임테기 확인일자: 1/26
임신 확인 및 mtx1차: 1/27
2차이상 놔주는 곳이 아니라서 1번만 맞았습니다
1/27 병원방문하니 아기집이 보이지않고 마지막 생리일 기준으로 4주1일차
의사가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수술하려면 1주일을 기다려야하고
주사로 하는 방법도 있다고 먼저 이야기 했어요
수술은 성공률이 100%이지만 주사는 성공률 80%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사의 성공률은 2주이내 나오는 출혈에 따라 결정되는데
출혈이 없으면 결국 수술을 해야하고
아기집이 없는 시기에 주사를 맞는거라서
나의 상태가 정상임신인지 자궁외임신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자궁외임신이면 나팔관을 떼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어요
나팔관을 떼야하는 경우에는 여기서 해결할 수 없고 큰 병원을 가야 한다고..
곧 이 경우는 가족인 혈연관계의 동의서가 필요하고
건강보험상의 기록은 남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게 섬뜩했어요..
약물중절 후기를 봤지만 관심없었고 난 수술하려고 방문했는데
아기집이 보이지않고 심혈관질환으로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다하니
마취를 하면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약물이 어떻겠냐고 권유하셔서 남친과 의견 끝에 약물로 결정했어요
항암제주사라서 엉덩이에 의사가 직접 놔줍니다
후기에 많이 아프다고 되어있던데 평소에 병원을 많이 다니는 사람이라 그런지
별로 안아팠어요
전 약물주사를 투입하는 동시 임신증상은 당연히 바로 사라지는 줄 알았고
남들 올렸던 후기처럼 출혈이 금방 있을 줄 알았는데..
사람마다 달라서 그런지 봤던 거랑 너무 달라서 알바생들이 올리는 후기인줄;
(그 정도로 대다수의 후기와는 너무 다른 케이스)
약물주사를 투입하고도 1주일까진 임신증상이 심해지기만 했고
(가슴통증, 배콕콕, Y존통증, 질분비물 등)
주시맞고 10일 이후까지 미세하게 임신증상은 없어질 생각이 없었기에
제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의문이었고 알고보면 아기집이 계속 자라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의심과 함께 불안감이 계속 됐어요
이후에는 자궁외임신이 아닌지 폭풍 검색과 함께 나팔관절제를 하면
부모님께 뭐라고 말해야하나를 생각하게 되어 잠을 못 이루겠더라구요
2주가 되기 직전 출혈이 터지긴 했지만
나오기까지 아랫배 밑에 자궁쪽이 콕콕거리는 느낌과
생리 배처럼 아픔이 있었지만 아기집이 자라면서 자궁이 커지는
그런 임신초기증상과 유사했기에 진행여부에 대해 구분할 수 없었어요
11일차: 자궁 콕콕과 아랫배 아픔이 있고 새까만 피가 아주 살짝 묻어있었고
그 이후 질분비물
12일차: 자궁 콕콕과 아랫배 아픔이 있고 투명한 콧물점액같은 냉과 함께
2방울 정도의 피가 딱 한번 나온 이후 질분비물
11일차 까만피로 출혈이 나올 것에 대해 기대했는데
12일차의 핏방울 보고 출혈 기미가 없구나 ㅜ 난 실패구나 라는 생각에
피가 고여있는게 아닌지 수술이 답인건지 이후 병원에 문의를 했고
약물실패 시 수술시 차액금액과 금식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받았구요
약물중절후기 중 자궁이 휘어있어서 결국 수술했다는 다른 분의 후기를 봤어서
나도 남들보다 자궁이 휘어졌다 했으니 주말에 수술하러갈 생각이었죠..
그러던 중 13일차에 출혈이 나왔고 15일인 지금까지 현재진행중이긴 합니다
생리는 자궁내막에 탈락한 것들이 출혈로 되는거지만
이건 이미 착상되었던 것이 죽으면서 나와서인지 생리와 전혀 다르더라구요
물과 기름이 안 섞이는 것처럼 피가 물에 떠있고 물과 섞이지 않는 그런 느낌의 피,
전 큰 덩어리보단 작은 덩어리가 대부분인듯해요
다행히 출혈이 있었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약물중절은 선택하지않을겁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다음 임신을 위해서는
수술보단 약물중절이 몸에는 무리가 덜 간다고 하지만 20%실패율이 있기에
안심할 수 없었고 왜 정신질환이 생기는지 이해되는 나날들이었네요
수술을 했다면 아기집이 보이는 1주일의 임신증상만 견디면
수술 한방으로 이 모든 걱정을 진작 끝낼 수 있었을텐데
너무 쉬운 길을 돌고 돌아온 듯한 사서 고생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술 방법의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약물중절을 선택할 땐 임신증상이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점과
약물로써 중절이 실패되어 추후 수술할 수 있음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고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남들 후기에 저도 도움 받았듯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출혈로 한주가 지나 얼른 임신종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진행할 분들도 진행중인 분들도 모두 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4일차 수술하고 왔어요. (긴 글)
후기톡JJ_0022.02.11엊그제 임테기로 2줄 본 후 바로 오늘 수술하려고 5시간 금식하고 수술 받았어요... 토닥에 있는 병원으로 갔어요. 여의사 선생님이라 왠지 편할것 같아서요.. 전 남친이 아니고 아는 동생한테 반강제적으로 당해서 ㅠㅠ ;;,
운이 없었던거 같아요. 처음 임신인데,, 진짜 한번에 이렇게 될 수 잇다는 거에 놀랏어요. 남친이랑은 4년 가까이 만나면서 질외사정해왔는데도 임신 안됏었는데.. ㅠㅠ
무튼, 제 자신을 탓하며 수술을 결심하고 금식하고 바로가서 초음파 확인 후 바로 수술 들어갓어요.. 현금결제하면 기록 안남는다고 해서 병원앞 은행에서 바로 현금 찾아와서 결제햇어요. 나이가 잇어서 영양제, 유착방지 주사? 몸에 좋다는건 다 놔달라했는데 이렇게 두개 맞은거 같아요.
초기라서 아직 아기 심장이 안뛸때라 수술은 안위험할거다 라고 해주시더라구요.. 의사쌤이 조용조용 친절히 설명 해주셧어요. 마취전에 수술실 들어가서는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긴장 안해도 된다 금방 끝난다 하셧어요. 위안이 됏습니다. 너무 친절하셔서 안정이 됐던거 같아요.. 간호사분도 너무 친절 ㅠ
마취들어가자마자 눈 두번 깜빡이니까 바로 잠들더라구요.
그렇게 한 십분이 흘렀나..수술끝,.
수술끝나고 간호사분이 깨우셨는데, 너무 어지러웟어요.. 간호사 두분이 양쪽으로 부축해주셨고 바로 옆방 회복실에 눕혀 주셨어요. 그뒤로는 잠들고 어지러워서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한 30분 지나서 노크소리에 깼고, 와서 수술잘됐고 운전 하셔야 하니 천천히 영양제 맞고 누워잇다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괜찮냐고 상냥하고 디테일하게 상태체크도 해주셧고, 설명도 해주셧어요. (너무 친절 ㅠㅠ)
제가 소리지르고 발버둥 쳤냐고 여쭤보니 얌전히 잘 계셧다고 해주셧어요.
(다행,,) 그렇게 영양제 다 맞고 나니 다른 간호사 분이 오셔서 주사 빼주고, 수술후 관리사항 종이 체크 하라 하시고 나가셧어요 . 엉덩이 주사도 다 맞앗다고 하는데 엉덩이 안아프더라구요. 영양제 맞는 중에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뻐근하게 아팟던거 빼고는 아직까지 괜찮아요. 아! 주사 빼고 옷갈아 입을려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순간 ‘펑’ 하고 피가 콸콸 쏟아지더라구요 한번에 ㅠㅠ
너무 놀래서 큰 생리대 체워주신거 확인해보니 빨간 피가 완전 흥건..
바로 간호사분 호출해서 생리대 하나 더 달라고 하니,, 다른 간호사분이 오셔서 한번 봐주겟다 하시면서 다시 침대 눕고 상태 확인 해 주셧는데 괜찮다고 하시면서 생리대 큰거 하나로 갈아채워 주셧어요. 아기가 된 느낌..
그렇게 병원에서 2시간 40분쯤 시간을 보낸거 같앗고,,
바로 나와서 2시간 운전하고 집에 왔네요.. 지금 집와서 죽이랑 갈비탕 국물 먹고,, 쉬면서 글쓰고 있어요 . 아직까지 생리할때의 약간의 배 통증 빼고는 많이 아프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생리하는 중이라고 생각하니 그정도의 통증만 있어요..
심적으로 그동안 너무 막막하고 슬프고 우울했는데
토닥 어플 깔고,, 이틀 밤을 여기에 쓴글 모두 읽으면서 마음을 잡앗던거 같아요..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긴 글을 적어 봤습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면 ,, 수술하는게 아가한테도 나한테도 나은거 같아요.
다음에 축복 받으며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지금 너무 슬프고 힘들지만... 잘 이겨내 볼께요..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다음주에 소독하러 가면 또 후기 남길께요.
궁금하신거 있으신 분들은 질문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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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MTX주사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2.02.10마지막 관계일 1/9 생리예정일 1/13일이었는데 생리주가 정확한 편이라 생리예정일 지나고 혹시나 임테기 해봤더니 희미한 두줄 나와서 동네 병원가서 혈액검사로 임신 진단 받았고 토탁 통해서 알게 된 병원에서 1/21일 MTX 주사를 맞았고 1/31일부터 출혈이 시작되어 2/6일쯤 완전히 출혈이 멈췄습니다. 주사를 맞을 당시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고 혈액검사로도 호르몬 수치가 낮다고 했기때문에 MTX 주사로 임신중절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사 맞기 전부터 아랫배 배콕콕하고 피곤이 몰랴왔는데 출혈시작되고는 임신초기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10 병원가서 소변검사와 초음파검사를 통해 임신중절에 성공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 주사 맞을때도, 검사결과 알려주실때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마음편히 진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
[파주] 7주3일임신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뀨잉쿼카22.02.10허허 지금 휴게실에 누워서 방금 막 수술 마치고 글 써봅니다.. ㅋㅋㅋㅋ
수술은 정말빨리 끝났어요
저는 생각보다 배가 많이 아프진않아요
정말 그냥 생리통정도..? 근데 생리통 자체를 저는 싫어해서 아프긴 아프죠 엉엉
저는 영양제 빼고 중절수술이랑 유착방지제만 맞았습니다
가격은 100만원 이내로 나올것같아요
수면마취도 처음 해봤는데 바로 약들어가자마자 헤롱헤롱 하더니 잠들었어요 ..!
생각보다 무섭지않고 아프지않았던게 제 후기입니다 !
다들 걱정말고 빨리 결정하고 해결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
저도 이제 슬슬일어나서 계산하고 집가려고 합니다 ㅠㅠ
다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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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8주 수술 후기 (긴글입니다)
후기톡양양222.02.09안녕하세요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주수는 약 8주 3일정도 됐어요
처음에 병원가서 남자친구랑 동의서 사인하고 초음파로 확인한 다음에
수술실로 들어가서 저는 화장, 렌즈 다 끼고 그냥 수술했습니다!!
속옷 벗고 치마 입고 누워서 팔을 묶고 링겔 맞다가 의사 선생님 들어오셔서
주사 수면 마취를 하고 혼자서 아 이제 조금 어지러워요 이러고 저 혼자 다리 올리고
그대로 잠든 기억밖에 없는데 제 신음소리에 깨서 보니 수술은 끝나있고 속옷도 입혀져 있었습니다..
깨자마자 배가 생살 찢는 고통과 밑빠지는 느낌이 동시에 들면서 간호사분이 많이 아프시냐고 소리를 엄청 질렀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생리통이 엄청 심한편인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진짜 너무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다가 바로 옆이 회복실이라
회복실까지 간호사 부축을 받고 누워서 보니 링겔 줄에 제 피가 역류를 해 혈관이 터져서 다시 바늘을 꽂아 맞았습니다 아마 마취중에 제가 너무 아파서 소리 지르고 힘줘서 혈관이 터진거 같아요..
그렇게 있다가 남자친구가 회복실에 들어왔는데 계속 울길래 왜그러냐고 묻다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한대 더 맞고 내가 소리질렀냐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그러더니 그냥 1시간 내내 울더라구요
그러고 나갈 준비를 한다고 일어섰다가 패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옷이 피로 다 젖어서
보니 피가 소변처럼 주루룩 흐르고 있었어요.. 간호사가 오셔서 질 봐주시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지금은 안아파요!
이렇게 수술은 15:40분에 시작해서 17:30분쯤 약 2시간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쓴 가장 큰 이유는 남자친구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말해줬는데 수술실에서 흡입기 (청소기소리)가 들리더니 그 청소기 소리를 뚫고 제 비명소리가 병원에 다 울려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에 환자분들도 계신데 잠깐만 기다려달라하시고 모든 간호사분들이 제 수술실로 오셨다고 합니다..ㅠㅠ
남자친구가 5-10분동안 수술실 밖에 서서 그냥 자기가 나무가 된 것 마냥 아무것도 못하겠고 마취가 안된상태로 하고있나, 수술실로 그냥 들어와서 볼뻔 했다고하네요 ㅠㅠ
그리고 수술 끝나고 의사선생님이 나오셨는데 의사선생님 표정도 너무 안좋으셨다고해요ㅠㅠ
주수가 길면 길수록 고통은 더 큰가봐요.. 안 아프다는 얘기만 듣고 갔다가 지옥을 맛보고 왔네요
남자친구는 지금도 죄책감에 계속 울기만하고 아까 그 비명소리만 생각하면 잠을 못잘정도로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ㅠ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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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 5주 6일 후기입니다ㅏ
후기톡삐약22.02.09오늘 남자친구 쉬는 날이기도 해서 열시 쯤 전화하고 상담 후 수술하고 왔어요
비용은 60 영양제 3,5 만원짜리 있고 불임예방주사 15만원인데 이게 자궁 유착방지제인지는 모르겠네요 남자친구가 다 해달라고해서 총80만원 나왔고 현금으로만 수납이 가능해서 수술하는 동안 병원 바로 앞 atm기에서 뽑아서 결제했다고 해요 수술실은 2층이었는데 수술하는 동안은 남자친구 못오게하고 회복실 가고 나서 불러줬어요 궁금한거 더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직은 정신이 없어서 적는다고적는게 이정도네요.. 더보기 -
[서울] 흡입술 7일차
후기톡탈퇴회원22.02.09극초기 4주차에 수술이 무서워 mtx 알아보다가 부작용이나 실폐확률 이유로
수술을 결정하고 아기집이 보이기 1주일 기다린후 5주차에 수술하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
고집부려 mtx진행하려 하였으나 부정맥 경험으로 혼자있다 부정맥 나타나면 큰일난다고 병원에서는 수술을권하였읍니다.
애뜻하고 측은한맘이 들어 수술하기까지 매우 힘들었고, 수술이 두번째라 고민고민끝에 결정하였습니다. 일부러 애기의 대한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죄책감도 있지만 내 건강에 집중하는거 보면 참 이기적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수술 트라마로 너무무서워서 이번에는 수술전 안정을 오랫동안 갖고 시작하였습니다. 병원 에서도 오래걸려도 준비되면 하자고 하셨구요.
선생님은 좀 무뚝뚝하셨지만 안전을 먼저 생각하시는분 같아 믿음이 갔고,
설명해주시는 실장님이 매우 자세히 친절하게 가족처럼 위해주셔서 좋았고, 실장님 말로는 의사선생님이 수술을 손상없이 정말 잘하시는 분이라고 하셨고,첫번째도 별탈없었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첫번째는 안정없이 수술대에 올라 심장이 터질듯 무서웠고, 그때보다 간호사분들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거 같아 마음이 편했습니다.
수술전 1시간전쯤 부드럽게 하는 약을 넣었고, 이번에는 마취하기전 떨림이 그때보단 적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수술실 들어가고 남자친구가 약 타왔구요. 다녀와보니 7분정도?후 도착하니 수술이 끝나있었다고 합니다.
정신도 바로 돌아왔구요. 마취할때 뻐근함은 없었습니다.
철분제,영양제,유착방지,무통주사 맞았고 병원에서 바로 한약 10일치 지어서
수술70 나머지주사들,한약 까지 총 123만원.들었어요.
영양제,주사들은 선택입니다.
조리는 진짜 잘해주셔야 되요. 전에 수술후 관절도 안좋아졌고 전체적으로 약해진거 같았어요.
지금은 일주일째 인데.3일정도후부터 엄청 붓기 시작하네요.
한약은 붓기랑 오로빼는약 지은거구요.
수술후 응가배처럼 아팟는데, 진짜 응가배가 아니라고 참으라고 하셨고 10분정도 후 괜찮아져서 바로 퇴원 하였는데,.무통주사 효과가 떨어졌는지 한시간정도 무지무지 아랫배가 아팟습니다. 얼른 미역국 먹고 약먹으니 아픈건 사라졌고, 집에와서는 가끔 쑤심정도 있다가 다음날부터는 아픈곳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루이틀은 푹 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조개미역국 , 소고기 자주 드세요~
저번수술후에 초음파로 혹같이보이는것들이 있었는데 혈액이 다 안빠져서 그렇게 보인거 였습니다. 생리 한 3~4번후 보니 사라져 있었구요.
아무리 시간은 짧은 수술이지만, 그리 간단한 수술은 아닌거 같습니다.
수술후 우울감도 컷었고 남친과의 다툼도 잦았고 심적으로도 힘들었었는데. 이번에도 그럴지 벌써 걱정되네요. .
두서없이 쓴글이지만 도움이 될까하고 적어보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수술후 빠른 완쾌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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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후 멘탈
후기톡탈퇴회원22.02.09다들 어케 케어하셨어요?
저는 남자친구랑 비용도 반반 하려했는데
결국엔 제가 혼자 부담했고 그외에 유착방지제 약값 소독값
전부 저 혼자 부담했어요
남자친구 상황이 어렵다고 지난달 부터 들었지만
저도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결국 해야하는 일이니까 어찌저찌 저 혼자 감당했고,
지금도 결국엔 저 혼자서 껴안고 있는 기분이에요.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는데 이런 암담한 상황이 계속 반복되니까
안괜찮은걸 모르고 있는거였어요
혼자서 이겨내야하니까 해내야하니까 아무것도 모르는거였어요
이제 알게되니까 너무 힘들고 나쁜 생각만 드는데
다들 멘탈케어 어떻게 하셨어요?
남자친구도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아요.
털어놓고싶지도 않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요.
아 물론 저도 죽고싶지만 먼저 죽었으면 좋겠어요.
임신 사실 알기전에 남자친구가 여럿 여자한테 연락한걸 알았어요
그걸 말도 못하고 참고있다가 요새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했는데
그냥 가소로워요 ㅋㅋ 그것또한 미안하다는건지
이와중에도 뒷구녕으론 그러고있을 것 같아요
헤어지고싶어요 . 아 정말 정신이 오락가락 하니까 죽여버리고싶네요. 더보기 -
[대구] 대구)5-6주 수술후기 남겨봅니다
후기톡Muoong22.02.09후기가 가장 도움이 되는거 같아 나름 자세하게 적어보려합니다.
개인적으로 당일수술가능, 수술직후 통증, 수술 이후 일상생활, 식이, 그후 관리가 제일 궁금했고 그래서 그 위주로 남겨봅니다.
남자친구와 불안했던 날이 있었고 그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사후피임약을 먹지 않은 것이 지금도 후회가 됩니다. 임테기는 2주는 지나야 결과에 의미가 있다고 해서 나중에 해봐야지 하고 그날을 잊고 지냈습니다. 설연휴가 되어 규칙적이던 생리를 하지않아 급하게 임테기를 사용했고 선명한 두줄을 확인했습니다.
설연휴라 근처 산부인과 진료가 어려웠고 이틀동안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연휴끝나는 아침 바로 초음파 확인했습니다. 5주 5일이라 하시며 2주가 지나면 아기심장소리 들을 수 있으니 혹여나 유지할 생각이 없다면 그전에 지우라고 하시더군요.
중절수술을 마음먹고 확인한거지만 그말을 들으니 기분이 정말 이상했습니다. 초음파를 확인한 병원은 수술이 안되는 병원이라 다음날 바로 수술가능한 병원을 찾았습니다.
문제는 주말 포함해서 일을 해야하는 기간이라 오전에 수술하고 1시간뒤 바로 출근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 병원에 전화했을때 오후에 가능하다고 하시길래 근무를 뺄 수 없어 오전만 가능하고, 다음날은 일요일이라 또 안될꺼고, 월요일까지 미룰수도 없는 상황이니 부탁드린다했습니다. 다행히 병원측에서 예약사이에 넣어주신다 하고 바로 수술날을 잡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병원은 보호자(남자친구나 어머니) 필수동행이었고(동의서작성) 초음파를 한번더 확인해야 했습니다. 결제는 현금결제였습니다.
수술날 아침 남자친구와 병원을 가서 초음파를 보았고 한번 더 5-6주 확인을 받았습니다. 수술직전 대기실에서 탈의하고 기다렸다가 수술실에 들어갔고 처음 자궁안으로 소독하며 약을 넣는것 같았습니다. 아랫배가 묵직해지며 심한생리통첫날 느낌이 들었고 그 후 바로 마취를 했습니다. 수술시간은 10-15분으로 빨리 끝이 나고 헤롱헤롱한 정신으로 간호사의 부축을 받으며 회복실로 오니 남자친구가 있었고 제팔엔 작은 영양제가 달려있었습니다. 진짜 아팠습니다. 아랫배가 너무 무겁고 무거운 돌로 짓누르는 느낌.. 평소 생리통이 그렇게 심하지 않고 통증에 무뎌 나름 잘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아파서 남자친구에게 계속 아프다고 너무 아프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계속 배 만져주고 따뜻한 이불속에 웅크리고 있으니 그래도 15분 쯤 지나니 똑바로 누울 수 있을만큼의 통증으로 줄어들었고 딱 45분정도 누워있다가 바로 퇴실했습니다. 약은 일반 시중에 파는 진통제 이름을 알려주며 그약을 따로 구매해서 먹으라고 하셔서 그것만 먹었습니다.
정말 큰 걱정과 달리 수술직후 정말 아팠던것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 더 걱정했지만 이렇게 괜찮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저는 괜찮았습니다. 당일은 죽 먹고 그 이후로 일반식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집와서 죽먹고 바로 출근하고 저녁은 일반식 먹고 지냈습니다. 다음날도 모래도 출근해서 일했고 괜찮았습니다.. 평소랑 똑같아서 그게 더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수술 삼일뒤 첫 소독 받으러 갔고 자궁수축제를 넣어주셨습니다. 그날 아랫배가 묵직하게(생리 중 아랫배통증같은 느낌) 또 아팠고 출혈이 조금 보였습니다. 소독은 일주일마다 앞으로 더 오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수술 5일차 되었습니다. 제가 겪은 사실 그대로 적어본다고 적었는데 생각보다 안아팠다.. 이게 저의 후기인거 같습니다. 기분 감정은 이 후기를 보는 분들마다 개인적인 상황이나 이유가 있을 것이고, 다를 수 있으니 통증이나 사실적인 후기만 남기고 싶었습니다..
수술병원이나 비용 더 자세히 궁금하신것 있으면 다 남겨드릴께요.
제 후기가 지금도 짧은 시간 많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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