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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솔직하고 자세한 이야기

    후기톡
    예린컬렉
    10시간전
    전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고
    유착방지, 중절패키지, 수액까지 같이 받았어요

    그냥.. 별거는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넋두리겸..?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후기만 몇십 개는 읽어봤던 것 같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는 것도 있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었어요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당시 상황상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고
    당장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많았어서...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고민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작정 미루는 게 답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지금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예약하고 방문하는 날까지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원장님이 무조건 빨리 진행하자는 식이 아니라
    제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고
    뭔가 주변에는 하지 못할 말들도 원장님 앞에서는 말 할 수 있었어서
    속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6주차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유착방지는 왜 권하는지까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고
    수면으로 들어가서 과정 자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고
    회복실에서 한참 쉬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어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덜 힘들었어요
    통증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생리통보다 조금 강한 정도의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걱정했던 것처럼 견디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고
    시간 지나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집에 와서는 충분히 쉬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고 며칠 지나니까 일상생활도 가능했어요
    솔직히 신체적인 부분보다 마음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수술 전까지도 계속 내가 맞는 선택을 하는 건지 고민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루하루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당시 제 상황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은 몸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있구요..!ㅋㅋㅋㅋㅋ

    혹시 저처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무서운 이야기만 보고 겁먹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혼자 고민만 하면서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부랴부랴 갔던건데
    생각보다 겁 먹을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편하게 잘 받고 올 수 있었어서.. 지금은 홀가분하다는 감정이 더 커요..
    그래서 저랑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힘을 드리고자 이야기를 조금 적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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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후기톡
    차이코푸
    26.06.15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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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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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6.15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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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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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26.06.15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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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후기톡
    솜사탕풍선껌
    26.06.15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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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술 하고 다음날 출근

    후기톡
    초코코냥
    1일전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뜨더라고요....ㅎ
    애매한 것 같아 병원 다녀오니 임신이라고해서
    검사하고 당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6주차였고요.
    주말에 검사하려다가 가족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하고왔습니다. 조금이라도 평소랑 다르면 들킬까봐서요ㅠ

    수술하고 바로 출근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저는 다음날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빨리하는게 답이라해서
    임테기 확인하고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갔습니다.
    누가 알길은 없겠지만 독립된 공간이 있는 병원으로 가고싶었는데
    찾아보다가 1인실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병원비는 55만원 나왔습니다.

    수술은해도 일은해야한다니 서럽기도하고
    별거아닌일이라 스스로 계속 말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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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6주 중절수술 평생 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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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딩통
    1일전
    상담 만족도
    16주라는 주수라 수술 자체가 가능할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발걸음도 무거웠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현재 상황과 수술 과정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조금씩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죄책감을 갖지 않게 해주시려는게 느껴졌어요

    의료진 만족도
    수술 전까지도 계속 떨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힘든 결정이었을 거예요 안전하게 잘 진행해 드릴게요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정말 많이 안심됐습니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들었는데
    여유와 배려가 느껴졌어요

    통증
    수면마취로 진행돼서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았다가 뜬 것 같은 느낌이었고
    회복실에서도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픈 정도였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어요
    근데 다른 후기에서는 몸이 덜덜 떨일 정도로 춥고
    통증 때문에 식은땀도 났다는 분도 있었거든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회복
    당일에는 몸에 힘이 없고 감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집에서 충분히 쉬며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몸 상태도 조금씩 안정됐고 출혈도 점차 줄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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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창원] 수술 후기

    후기톡
    neoyda
    1일전
    어제 수술 받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사실 저도 엄청 무섭고 힘들었는데 후기글 보고 버텼습니다
    수면 마취로 진행했고 고통은 생리통 정도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얘기 잘 해주셔서 금방 잊고 다시 현실복귀할 것 같습니다 마음 고생 엄청하실 여러분께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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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부산] MTX 주사 (5주차)

    후기톡
    Jhhhhh
    1일전
    5/24에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다음 날 바로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5/25 첫번째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다 하니 임신 5주차 확인 받고 그 산부인과는 수술 중절밖에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산부인과 찾아서 수술과 주사 둘 다 설명 듣고 저는 그래도 주사가 더 나을거같애 주사로 당일에 바로 맞았어요 바로 통증 이런건 아예 없드라고요 전 ㅠㅠ 약은 3일 뒤 자기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 받았구요(당일 피검사 수치를 나중에 연락 주셨는데 5414 였어요 ㅜ)

    5/31 부터 출혈이 생기더니 생리 하는거처럼 나오고 통증은 제가 생리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불편할 정도로 좀 아프더라구요 ㅠㅠ

    6/3에 중간 피검사 하러 병원갔는데 정밀말고 바로 나오는거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1274가 나와서 간호사 선생님도 다행이라고 하시고 2주 뒤에 다시 경과 보자고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ㅠ 그러고 바로 다음 날에 ? 큰 덩어리처럼 아기집인지 출혈이 있고 통증은 그 이후로 아예 없고 출혈도 이틀 뒤에 멈췄어요

    6/16 오늘 이제 피검사 하니 임심수치 아니라고 안내 받았네요 ㅠㅠ


    저도 앱 후기 보면서 많은 걱정 속에서도 위안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들도 별건 아니지맘 이렇게 어찌보면 별 탈 없이 종결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 없이 계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다들 몸 건강히 지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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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평일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후기톡
    오이짱
    9시간전
    저는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교 4학년인데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됐어요
    남자친구는 직장인이고 평소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어요

    임신사실 말하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임신중절 반대할까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모아논 돈도 많지 않고 고민 많이 하다가 여기 앱까지 들어와서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평일에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제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어요
    6주 수술비에다 초음파비 유착방지제 1인회복실까지 다 포함해서 50이라고 하기에 이것저것 따질 여유 없이 빨리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정말 다행인것은 병원이 정말 깨끗하고 친절했어요
    수술 많이 하는곳이라 경험을 걱정할 염려도 없었고 모든점이 다 맘에 들었어요

    어제 시험 끝나고 주수 높아지기전에 오늘 다녀와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요
    그래도 다시 이런일은 겪고 싶진 않아요
    수술 두려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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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지금 올라온 게시물

  • 토닥에 올리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후기톡
    쭈미
    22.02.09
    저는 2021년 12월 29일에 중절수술을 받고 2월 7일 첫생리를 시작했습니다 첫생리를 하기 전까지는 앱을 들락날락 거리며 불안해했는데 이제는 후련하네요! 이제 겨우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찾아온 아이소식에 무섭고 두려워하며 인터넷 이곳저곳을 검색해서 알게된 토닥... 정말 저에게 토닥이 없었다면 수술할 용기를 갖지 못 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알려드릴 수 있는게 있다면 기꺼이 도와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탈퇴하기 전에 글을 쓰고 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생리주기가 불안정해서 28일 주기부터 38일의 주기를 가진 적도 있을 정도로 주기가 들쑥날쑥했어서 임신 소식을 알기 전 생리를 안 했을 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습니다. 평소에 피임할 때 생리주기와 콘돔을 사용하여 피임하곤 했었는데 생리어플을 보고 임신 확률이 낮은 날은 괜찮을 거라 생각하며 피임을 안 했던 그 한번 때문에 제가 이렇게 큰 일을 겪게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ㅜㅜ...!

    처음에는 백신 부작용으로 생리가 밀리는 줄 알았는데 소량의 혈을 본 후로도 생리를
    하지 않고 생리통과 배란통이랑은 다른 배가 콕콕 쑤시고 누가 자궁을 뒤집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 불안함을 느껴 해본 테스트기가 정말 정확하게 양성이 떠서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이불 속에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갖추어지지 않은 환경에서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생각한 저는 곧장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처음엔 수술 받는게 두려워 ㅁㅍㅈ을 알아봤는데 사기도 너무 많고 부작용이 심한 것 같아 수술을 알아보았습니다. 구글에 임신중절수술+사는지역을 검색하면 그 주변 병원이 뜨더라고요! 저는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는 산부인과가 한 곳이라 그나마 가까운 차로 20분 대중교통으로 30-40분 정도 걸리는 곳에서 상담을 받은 뒤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 임신 소식을 알게된 날부터 6일 뒤인 12월 29일에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 받기 전까지 너무 무섭고, 평소 아이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엄청난 죄책감에 사로잡혀 밤마다 눈물을 흘려야했습니다. 곁에서 남자친구가 살펴주지 않았다면 정말 우울하게 보냈을 것 같아요. 임신을 해서 그런지 정말 어떤 특정한 음식이 너무 먹고싶어 남자친구가 늘 사다줄 정도로 살뜰하게 보살펴주어서 금방 기운을 냈던 것 같아요

    수술을 무사히 받았지만 제가 겪어본 고통 중 가장 큰 고통을 느끼고 다시는 이런 일이일어나서는 안되겠다고 다짐하며 병원을 4번 정도 더 방문하여 드레싱을 받고 이렇게무사히 생리까지 하게 됐네요 정말 여자로서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네요 ㅎㅎ... 저는 수술 비용+영양제+4번의 치료까지 합쳐서 대략 80만원 정도의 돈이 들었어요! 수술한 병원은 알려드릴 수는 있지만 잘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저는 나름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경기도 양주시입니다!

    낙태가 죄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피임에 신경씁시다! 솔직히 남자들은 비용 지불만 하면 끝이지만 우리는 느껴야하는 고통과 몸에 변화 등 너무나도 손해인 부분이 많아요 우리 몸은 우리가 지키자구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꼭꼭 답글 달아드릴게요! 너무 기죽지 마시고 몸조리 잘하는 것에만 신경 써주세요 :) 모두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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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3
  • [부산] 부산강서구 병원이랑 비용 알려주세요

    후기톡
    탈퇴회원
    22.02.08
    혹시나 부산 강서구에서 수술하신 분 계시면
    병원이랑 비용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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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파주] 7주3일임신인데 중절수술 예약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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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뀨잉쿼카
    22.02.08
    안녕하세요 용기내서 첫 글 한번써봅니다
    저처럼 갑자기 애기를 갖게 된 친구들을 위해서 써보아요 ㅠ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수있게요!
    저는 남자친구랑 1년반정도 만났는데 평소에 피임도구를 잘 사용을 안한 부주의한 탓도 있어요
    갑자기 연휴때부터 속이 안좋아서 저는 연휴때 과식을해서 속이 안좋은줄 알고 내과가서 약도 먹고 소화제도 먹고 했는데 안나아서 남자친구가 혹시 임신 아니냐고해서 임테기부터 해보고 흐릿하지만 두줄이 나와서 덜컥 걱정되서 오늘 바로 출근전 병원을 찾아갔어요

    가서 확인해보니 7주3일이나 됬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남자친구는 나중에 결혼을해도 애를 키울 생각이 아직없던터라 둘다 중절수술을 동의 했었습니다
    그래서 임신확인을 바로 하고 의사 선생님께 오늘 바로 수술 예약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목요일에 수술받으러 가요..!

    솔직히 임신사실을 듣고 많이 놀랐고 눈물이 막 터져나올 뻔 했습니다..
    아직 준비가 되지않았기에 또 아가를 한생명을 떠나 보내야한드는 죄책감도 들더라구요
    그래도 준비되않은 엄마아빠사이에서 이세상을 살아갈 아기한테 미안하기도 해서 결정했어요

    비용은 저는 80만원 이라고 하더라구요 8주차가 넘어가면 100만원으로 올라간대요

    그래서 피검사도 하고 소변검사도 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에 바로 수술날짜도 잡았어요!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저는 야당역 근처 병원에서 진료받았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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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수술후 생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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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마
    22.02.08
    오랜만에 글 올립미당!

    12/12 수술하고
    오늘 아랫배가 이상하다 싶더니
    생리 터졌ㅇㅓ오ㅠㅜ

    그 전에
    수술후에 흡연은 그냥 평소처럼 했고
    술은 12/24일에 먹었ㅇㅓ요
    관계도 12/24일 이후로 콘돔끼고 했어요

    생리 터지니 기분이 이상해여 ㅜ
    근대 생리통이 좀 심한ㄷㅔ
    양이 많지 않아요… ㅠㅠ

    여태 너무 힘드러써요 .. ㅜ
    다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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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유도분만 증절수술 후기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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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2.07
    안녕하세요
    일단 오늘 아침에 수술하고 퇴원했습니다.

    비용은 250 토요일 10시쯤 입원하여
    월요일 아침 퇴원으로 12만원 추가비용발생

    처음 주수를 들었을때는 15주라고 5개월정도라 했는데
    다음날 2시 통화에 19주 3일이라고 제가 잘못들었다고 하더군요
    저더러 잘못들었을거라고
    근데 그렇게 날짜를 계산해보면 만난사람도 없고
    후에 생리도 5일한 상황인걸요

    하지만 그래도 수술이 급한지라
    몇번 질문하녔지만 단호한 태도에
    어쩔수 없이 한시가 급한 저는 3일뒤 수술진행한거였구요

    여기 글들보면 1~2일 걸리던데 3일걸렸네요
    그것도 제가 ㅈㅐ촉해서…개인차가 있다던데
    찜찜하지만 수술잘된것 같아 다행이네요

    우선 처음 의사는 불친절했구요
    대표의사가 전화 한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코디네이터였네요
    물론
    코이네이터도 단호하고 불친절하구요
    주차 이해가 안가서 질문하니
    그럼 다른 의사선생님한테 진료받으시겠어요?
    라는 말을 하고 답답하지만 진행하게 되었죠

    수술도 일요일 오전에 늦어질것 같다고
    언지를 주더니 안된다고 말했더니
    새벽에도 의사가 5~10분거리에서 올거라 하더니
    결국 간호사가 해줬습이다
    정말 일요일 저녁부터
    좀 여러면으로 사실 작은 돈도 아닌데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가 을이니 어쩔수 없었지만
    부천 고운******는 비추입니다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 다른 곳으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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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 중절+카일리나 수술/ 청주 병원 공유드릴게요(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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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2.02.07
    안녕하세요 올해28세 여자입니다.

    저는 원래 생리주기가 한달+1주일이예요
    지난 12월 18일 생리 후에 1월 23일에 하혈을 했어요.
    당연히 생리일거라 생각했는데 착상혈이였던거같아요 그 후로 피가 안나오더라구요. 일로 스트레스가 있는편이라 종종 이랬는데 이번엔 너무 느낌이 다르더군요.

    주변에 임산부언니가 있는데 언니만 보면 속이 매스껍고 헛구역질이 올라왔어요.
    그땐 제가 상상임신이라도 한줄알았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랑 2년째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중이고 3-4년 뒤에 결혼계획중이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있어서 제 호르몬이 저 모르게 언니가 부러워서 그런줄알았어요.


    그치만 뭔가 3일 동안 지속되는 어지러움에 매스꺼움에 실제로 구토를 두번이나 하고나니 아 이게 상상이아니구나 생각하고 임테기 4개 사서 이틀동안 테스트해보니 선명한 두줄을 보고 임신인걸 깨닳았네요
    생각보다 빨리 알아차린케이스였지만 하필 설 연휴가 끼어서 일주일동안
    몸고생 맘고생 많이했습니다.


    다들 똑같으시겠지만 유튜브, 네이버 정말많이 찾아보다가 블로그 광고로
    토닥어플을 알게되었어요 여기서 얻은 정보로 실제 병원에 가기도 했고
    세상에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연휴가 끝나자마자 2월 3일 병원에서 초음파 진행했고
    아기집이 생긴, 7주차 , 실제 아이가 생긴건 3주차 라는 소견을 들었어요.
    상담해주신 간호사분은 나이 지긋하신분이였고 제가 2년정도 수면제와 항우울제와 안정제를 복용중이라 더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엄마처럼 같이 속상해해주셨습니다.


    여기 뿐 아니라 유선문의를 많이 해보다보니 많은 거절과 톡톡 쏘는 말투에 상처가 좀 있어서 걱정이됐는데 다행히 너무 잘 들어주셨어요 제 얘기를.


    그리고 상담간호사선생님이 하시는말씀이 수면마취 하는김에 루프삽입도 진행하는거 충분히 고민해보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처럼 이렇게 와서 수술받고 금세 또 아이가 생겨 다시 오는경우를 너무 많이 보셨다네요... 남자친구랑 같이 상담받는데 솔직히 힘든건 남자친구보다 여자가 힘들다.
    수술대에 올라가고 하는게 얼마나 무서운데 그걸 두번할수는 없지않냐며
    잘 생각해보고 오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수술비는 반반 루프삽입 비용은 남자친구가 부담해줬고
    오늘 2월 7일 아침 9시에 수술받고왔습니다.


    수술비는 현금 75만원 ( 링겔/ 자궁유착제/ 첫날 초음파비용 / 수술비 포함)
    처방약은 카드 5만원 (구토억제제, 항생제, 진통제)
    카일리나 비용은 카드 35만원 ( 카일리나는 비보험이라 적용안됩니다 미레나는 치료목적이라 됩니다 참고하세요)

    우선 주사실에서 양쪽 엉덩이에 주사 한대씩 놔주시고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못들었는데 항생제랑 진통제라고 하셨던거같아요) 바로 탈의하고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손에 맥 잡고 링거먼저 꽂아주시고 (숙련된분인지 한번에 했습니다)
    발이랑 양쪽손 고정시키고 원장선생님 들어오시자마자 수면마취 들어갔어요
    그전까지 체감으로 5분정도 걸렸는데 간호사선생님이 핫팩으로 다리 문질러주시면서 춥지는않냐고 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마음 편하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원장선생님 들어오시고 수면마취가 들어오니 팔이랑 어깨까지 뻐근한 느낌이 있다가 끝났다고 일어나라고 깨워주셨어요.


    수술기억은 하나도 없습니다.
    후에 안정실로 옮겨주셨는데 전 제가 똥이 마려운줄알고
    화장실가야된다고 일어났다가 혼났네요...
    그냥 아픈거였어요 평소에 생리통이 없는편이라 몰랐는데
    한시간동안 울고 발 동동거리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파서


    남자친구가 제가 수술받는동안 미리 약국에 가서 약처방도 받아왔더라구요
    링겔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게...
    옆에서 계속 손잡아주며 미안하다며 우는 남자친구가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거같아요


    그러고 링겔 다 맞고 아직 아픈와중에 집에 와서
    처방받아온 구토억제제랑 항생제, 진통제 입에 때려 넣고 잤습니다.
    밥먹고 먹으라 하셨는데 너무 아프고 지치고 서러워서 밥이 안넘어가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평소에 물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 목과 입이 말라서 그것또한 너무 힘들었어요 (수술 전 6시간 금식이라 일어나자마자 입만 목 축인게 다였거든요)

    상담선생님도 아침수술을 권장한다고 하셨어요 오후에 하면 금식 지키랴 신경쓰랴 많이 힘들거라고...


    아무튼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다시 자고 하니 지금은 통증도 하나도 없어요
    정신차리고 다른분들에게도 도움드리고싶어서 글 씁니다.

    루프삽입은 부작용이 더 많이 알려져있어서 저도 고민이 많이 됐는데
    들어보니 10명중 1명의 부장용사례인데 잘된사람은 말이 없고
    부작용 겪은분들이 내용공유를 많이 하다보니 인식이 그렇게 된거라고 하시네요
    물론 루프는 많이 고민해보고 하세요! 저는 전부터 생각이 있었던사람이라
    같이 진행했고 두개를 같이하는데 제 자궁에 큰 무리는 없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수면마취중에 루프삽입이라 더 잘 끼울수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저는 3년뒤에 바라던 일이 빨리 찾아와 원치않던 고민과 시간과
    고통을 겪었네요 더 깊게 생각하고싶지않아요 저를 위해서
    하지만 물론 평생 남자친구와 이번일을 속죄하며 경계하며 살아갈겁니다.
    정말 힘들었거든요 모든 방면으로


    이 어플이 있으시다면 다들 같은 이유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일테니
    도움이 되고싶어요 토닥은 병원언급이 안되다보니 정보공유도 어렵더군요
    제게 답글이나 쪽지주시면 답변 꼭꼭 드릴게요

    모두 다시 원래의 우리로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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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 오늘 수술했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2.02.07
    토닥에서 두분이 추천해주신 병원에서 했는데
    10주차여서 웬만한 병원은 안받으셔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토닥에서 추천해준 병원은 받아주셨어요

    오늘 병원가니 자궁 문 여는 약 넣고 몇시간있다 다시오라하셔서 다시가서 수면마취하고 수술받았어요
    의사선생님이 엄청 친절하고 그런편은 아니셨지만 간호사 선생님들이 많이 친절하셨고 계속 안정주는 말씀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너무 겁 많이 먹고 걱정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덜 무섭고 빠르게 진행돼서 도움받은게 감사해서 저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병원은 경기도 수원 광교였어요 댓글이나 쪽지주시면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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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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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이이
    22.02.07
  • [서울] 4~5주 차 오늘 수술했어요

    후기톡
    리우리라
    22.02.05
    집은 경기도인데 회사가 강남이라서 회사끝나고 남자친구랑 같이 회사근처로 초음파 검사 받으러 갔습니다.

    오늘 12시에 의사 선생님이랑 같이 상담하고 12시 반쯤에 시작했던거 같아요 정신없어서 정확한 시간은 아예 기억이 안나네요…

    의사선생님이 남자분이신데 진짜 너무 스윗하고 친절하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해 주시고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면서 흡입술에 사용되는 흡입기도 보여주시면셔 말랑하고 안전하다고 직접 보여주시고 다음에는 좋은 소식으로 만나자고 친절하고 스윗하게 말해주셨어요 그리고 둘다 잘못은 없다 자연스러운 과정인데 그게 좀더 빨랐을 뿐이다 원래 임신이란게 할려면 잘 되는게 임신이다 라고 말해주시고 그러면서 피임을 100% 할려면 여자가 너무 힘들다 감당해야하는게 너무 많다 그러니깐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하시고 장말 하나부터 열까지 말투도 조근조근 천천히 살짝 살짝 미소 띄어 주시면서 수술전부터 안정시키실려는게 보여서 너무 감사했어요

    사람마다의 사정이 있지만 저희는 둘다 너무 낳고 싶은데 경제적인 상황이랑 제가 공황장애약+우울증약을 먹는 중이라 아이를 낳고 아이한테 안좋은 기억을 만들어 줄까봐 그게 제일 걱정되어 선택했습니다…

    수술은 남자친구 말로는 10분?도 안걸렸다는거 같아요
    상담 할때 약 어디서 처방 받는지, 드레싱은 언제언제 받는지, 첫생리후 어떻게해야하는지 등…여러가지 알려주시고 얘기랑 동의서가 다 끝나면 저는 이제 1인회복실로 안내해주시고 남자친구는 약국에 가서 약을 타오시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내해 주십니다.

    1인 회복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기다리고 있으면 수술실로 안내해주십니다. 수술방 분위기는 막 무섭거나 하지 않아서 다행이였던거 같아요

    저는 니들포비아라는 주사공포증이 좀 심해서 치과에서 충치치료 할려고 잇몸마취주사 넣을때도 공황발작이 나서 좀 고생하는 타입인데

    수술방에 있는 간호사분이 총 3분 이셨어요 2분은 나이가 30대 중반이상으로 보이고 한분은 저랑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분이 계셨습니다(필자는 20대 중반) 30대 간호사 두분은 약간 매정하게? 말씀하시는 타입이신데 그 느낌이 딱 위험할까봐 제가 다칠까봐 더 매정하게 말하는 느끼이시고 20대로 보이는 간호사분이 제 손울 잡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니들 포비아 때문에 공항발작이 금방 진정되고 마취 주사를 투여했습니다

    마취할때 몸속에 뭐가 들어오는게 엄청 느껴져서
    나 “선생님 몸에 뭐가 들어와요”
    의사선생님 “괜찮아요~ 그런 느낌 날 수 있어요~”
    나 “어깨가 뻐근해요”
    .
    .
    .
    간호사 “환자분 일어나세요~”

    저는 숫자도 안세고 바로 투여되자마자 잠들었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오빠한테 물어보니깐 오빠가 약 사러 나가서 약 사고 물 사오고 회사 전화 받는라 한 10분 안걸리고 7분? 정도 걸려서 병원에 들어오고 로비에서 기다리는데 간호사분이 @@@님 보호자 맞으시죠? 수술 끝났습니다 라고 하셔서 오빠도 놀랬데요 오빠는 밖에 다녀와서 7분이지 저는 옷 갈아입고 마취하고 잠간 대기하고 하면 거의 5분? 걸렸던거 같아여 일단오빠가 나가있던 7분 사이에 모든게 끝나 있어서요


    따른 분들은 수술 끝나고 보통 30분~1시간 안정 취하셔서 총 내원 시간(상담+결제+수술+회복)이 1시간~1시간 반이라는데 저는 몸이 약한 편이라 병원에 1시간 반 넘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2시 반쯤에 퇴원했습니다.

    진통제? 진정제? 약도 수술다 맞치고 투여해 주신다는데 그 약이 돌때까지 자궁이 너무 아팠어요 그리고 그 약이 돌면서 살이 찢어져서 아픈 느낌이 점점 멍이 들어서 아픈거 처럼 많이 좋아지고 나중에는 퇴원하기 직전에는 자궁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일자로 뻗어 누워 있었는지라 온 몸이 뻐근 하더라고요 지금은 수술받고 집 도착해서 밥먹고 한숨 자고 나니깐 그냥 몸이 무거운 생리통 정도? 어째든 수술 잘 마치고 왔습니다.

    총 비용은 102만원 들었습니다(수술비+미취비+드레싱3~4회포함 그리고 필수 비타민영양제 선택한거 합친금액)
    수술한 곳은 강남이고요 의사 선생님이 남자분이 신데 너무 스윗하고 감동이였습니다. 의사 선생님이랑 제 손을 잡아주신 간호사분한테는 정말 많이 감사드려요 ;)

    —————————

    병원 문의가 많아서 댓글은 확인되는데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공황장애약+우울증약이랑 니들 포비아 때문에 유독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진행해 주신거일 수 있습니다
    너무 기대하고 가지는 말아주세요 제 글 보고 가셨다가 혹시나 상처 받으실까봐요… 제 글은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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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1
  • [대전] 대전)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오이오이
    22.02.05

    생리를 2주 넘게 안해서 설마 하고 임테기를 해봤더니 2줄이 바로 뜨더라고요.


    이주전부터 헛구역질도 하고 속도 안좋았는데 제가 역류성 식도염이 있던적이 있어서 무심코 넘어갔는데 임신증상이었네요

    배가 콕콕 쑤시는것도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임신증상이었던거같아요

    너무 늦게 확인해서 오늘 6주차인거 알고 바로 수술하러 갔어요..


    수술하기전에 엉덩이 주사 놓고 그 후에는 수면마취로 했어요

    일어나니까 배가 너무 아프도 토할거같더라고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배 만져주고 옆에 있어줘서 그나마 괜찮았던거같아요

    영양제랑 진통제 맞고 한시간뒤에도 속은 계속 안좋아서 신것도 먹고 물도 막으니까 괜찮아졌네요


    지금은 아프진 않고 생리통 정도로 살짝 아파요.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속 안좋은 것도 바로 나아서 못 먹은거 다 먹었네요

    전 대전에서 했고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셔도 됩니다


    +질문이 많으셔서 토닥에 나와있는 대전 병원에서 했고 65만원 정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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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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