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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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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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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1일전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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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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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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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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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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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근종 때문에 불안했던 19주차 중절수술

    후기톡
    민치치
    26.06.10
    19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주수가 있는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저는 자궁근종도 있어서 출혈이 평소보다 많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어요
    상담 때 원장님께서 수술 후 출혈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지혈을 도와주는 영양제 추가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게 해주셔서
    수술 이후에 출혈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도 수술이 가능했고
    혼자 방문해서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혼자라는 사실이 불안했지만 의료진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 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수술 후에는 회복실에서 충분히 안정을 취한 뒤 귀가했고
    이후 경과 확인 진료도 받았어요
    현재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어요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상담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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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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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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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mtx 소파술

    후기톡
    dkdkds
    4분전
    초기 주수에는 mtx약물주사가 낫나요?.. 아니면 소파술이 괜찮을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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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5주 당일로 수술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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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6.01.20
    대학 졸업후 아직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가끔씩 알바를 하기도 하지만 여유롭진 못해요.

    임테기 두줄 보자마자 앞이 막막했지만
    곧 다시 멘탈 붙잡고 병원 알아봤어요.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 침착하게 행동한게 스스로 놀랍네요.

    토닥톡이 검색에 많이 뜨길래 가입해서 후기 읽던중
    저랑 너무 비슷한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분한테 병원 정보 얻어 예약하고 당일 수술 받고 왔습니다.

    흡입술에 여의사이고 평일에 가면 저렴하다는게 맘에 들었어요.
    친절하다고 하더니 정말 직원분들이 친절하더라구요.

    근데 전 수술하고 20분 정도 아팠어요.
    사바사로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를수 있다지만 전 아프더라구요. 그 이후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멀쩡하게 걸어 나와 집에 왔습니다.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 사이에 생긴 아이라
    더 망설임 없이 지웠지만 우울감은 어쩔수 없네요.
    그 사람한텐 말도 못했어요.
    확신이 없는 사람이라 꼬투리 잡힐까봐요.
    소문 나는 것도 무섭고..
    나혼자 다 감당해야 하는 것도 억울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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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성남] 일요일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6.01.20
    저처럼 많은 분들이 제 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성합니다
    저는 일요일 18일 날 수술하고 이제 한 3일 정도 됐네요
    주수는 5주 1일이었고 , 수술 당일 가능한지 여쭤보고
    금식하고 바로 갔어요!
    수술하는 거는 오래 안 걸렸는데 제가 회복이 느려 조금 오래 쉬다가 나왔던 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일 보러 잠깐 다녀온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쉬다가 나왔는데 수술 후에는 생리통 2-3배? 정도의 통증으로 좀 많이 힘들었던 거 같아요 피도 어느 정도 나온다고 후기에서도 봤는데 엄청 심하게는 아니고
    수술 당일, 다음날 이틀 정도 냉 나오듯 조금씩 나오고 안 나오더라고요
    오늘 수술 경과? 라고 해야 하나 초음파 다시 보고 오는 날이라
    사실 좀 걱정도 되지만 .. 다들 죄책감 가지지 말고 이겨내시길 바라며
    짧게 나마 작성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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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mtx 1주차에 종결

    후기톡
    스눕히
    26.01.20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됐어요

    원래는 오늘 내원하는 날이었는데
    일요일에 갑자기 대량으로 피가 나와서 급하게 어제 일정 잡아서 다녀왔어요

    초음파 검사하고 자궁내막 개끗하다고 임신종결 판정 받았어요

    며칠 피가 나올 수 있고 한달 뒤에 정기검진차 오라고 하셨어요 임신낭 보이기 전에 빠르게 주사 맞아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났던것 같아요

    mtx맞고 컨디션 안좋았지만 가볍게 운동 하면서 지냈는데 그게 효과가 있었나 싶기도 해요

    가슴이 찌릿하게 아프고 아랫배 살살 통증이 있는게 딱 생리할 때 같았거든요 가스도 많이 차고

    전 평소 생리통이나 생리전증후군이 심한 편이었어서 이정도는 그냥 생리하는거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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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5주2일차

    후기톡
    꾸마말랭이
    26.01.20
    5주2일차로 수술했는데 수술 6일차인데 배아픔도심하고 출혈도 계속되네요
    오히려 약때문인지 수술한 당일이랑 2-3 일은 통증을 못느꼈는데
    병원에 문의해도 개인차가있을수있다고하고
    병원 내원 전 불안해서 글 남겨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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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대구 동성로 중절 후기(9주차 40대입니다)

    후기톡
    아제우스
    26.01.20
    9주차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늦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눈앞에 현실이 보여서 바로 병원행했구요
    병원에 가기 전날까지도 마음이 너무 안좋았는데
    당일 수술도 염두하고 갔기 때문에 미리 전화해서 안내받은대로
    금식까지 다 하고 병원 방문했습니다
    비용이 너무 비싸면 다른 곳도 알아보려고도 했었는데
    다행히 여기서 알아본 곳들보다 조금 더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라
    그냥 처음 상담간 병원에서 수술 하기로 결정했어요

    저도 뭐...잠깐이지만 낳겠다는 생각을 안 한 건 아닙니다
    그런데 제 나이와 건강 상태를 냉정하게 마주해보니까...
    무모한 객기인 것 같아 남편과도 많은 얘기를 했고
    결국은 서로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하자고 정리했네요...
    수술 자체보다 힘들었던 건 수술하고 난 후인 것 같아요
    사실 수술은 수면으로 진행되는거라 제가 뭘 느낄 틈도 없이
    금방 끝나버렸고 회복실에서 누워있다가 집가는게 끝이라...
    별거 없었는데 병원에서 나오고 나서 약먹으면서 배통증 느끼고
    이런 모든 과정들이 사람을 참 우울하게 하네요
    혼자였다면 더 버거웠을 것 같지만
    말없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원래 딩크로 살기로 했던 부부였지만
    막상 이런 일을 겪고 나니 마음이 생각보다 오래 흔들리네요
    남편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정관수술까지 고민해보겠다 했는데
    제가 이건 말린 상태입니다
    주변에 40대 초중반에 출산을 선택하신 분들 종종 계신데...
    별생각 없었다가 요즘은 진짜 온 마음을 다해 존경합니다
    저는 그 선택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주변에서 정신승리라고 욕해도...
    어떤 선택을 하건 나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택이면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하면서 마음 정리해야죠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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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어제 중절수술했어요

    후기톡
    uuusi
    26.01.19
    성신여대역 cgv건물 병원가서 당일 수술 받고 왔네요
    카테터로 흡입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8주차였구요
    몸에 무리갈까 움직임 최소한으로 하고 집에만 있는데 괜히 이런저런 생각 들고 더 힘드네요 ㅎ
    간단한 산책 정도는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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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Mtx 2차까지 맞고 왔습니다..

    후기톡
    쀼링클
    26.01.19
    안녕하세요
    제 인생에 이런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우선 저는 1월 9일 임테기 2줄 확인후 바로 1차 주사를 맞았습니다.
    당시 4주 1일이었고 수치는 1140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7일 간 처방해준 약을 먹었음에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 1월 16일 2차 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약도 동일하게 처방 받았고 계속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걱정되는 점은 원래 2주 뒤에 예정 되어있던 가족 해외여행이 갑작스럽게 5일 뒤로 당겨졌네요..
    만일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1월 23일에 3차 주사를 맞고 그 다음날 바로 출국해야하는데 그러기엔 여행 내내 컨디션이 안 좋을 것 같고 곧 출혈이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 잡힐 것 같습니다.. 여행은 4박 5일 일정입니다.
    너무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냥 내일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바로 소파술 진행할까 생각중입니다..
    다른 분들은 언제쯤 출혈이 시작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이미 mtx 주사를 2차까지 맞은 상황에서 소파술을 진행했을 때 과연 제 몸이 버텨줄지가 걱정이네요.. 기다리는게 답일까요.. 머리가 복잡합니다.
    지금은 남자친구도 그저 밉고 꼴도 보기 싫네요..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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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 60만원에 수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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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고
    26.01.19
    mtx같은 약물론 안되는 주수였고요 흡입술 가능하다고 해서 오래 고민안하고 수술 받았어요

    수술 전에 초음파 검사 먼저 하는데 특이 사항 없어서 수술 후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없을거라고 했어요

    실제로 수술 받으니 출혈이랑 약간의 복부 통증 말곤 크게 힘든건 없더라고요 아! 당일엔 좀 어지럽긴 했는데 다음 날 되니까 금방 좋아졌어요

    저랑 비슷한 주수라면 수술 후 후유증은 크지 않을것 같아요 그래도 선생님이 무리하면 안된다고 해서 3일 동안은 외출 안하고 집에만 있을 생각이에요

    수술 전보단 체력이 좀 떨어진것 같은데요 집안일만 하고 있는데도 계속 잠이 쏟아져서ㅠㅠ 계절적인 영향도 있는 것 같고 호르몬 때문인것도 같고.. 점점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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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차 중절수술 후기...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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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26.01.19
    원래 생리가 불규칙해서 두달에한번하는경우도 있어서
    이번에도 그런경우겠거니 하는데 속이 더부룩하고 자꾸 체하고 피곤해서 약먹고
    했는데 임신인거 같은데 검사해보라고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임신... 제가 동거중인데 아직 결혼계획도 없고
    더군다나 아기를 책임질수 있는상황도 아닌데다가 약도 먹고해서....
    남친이랑 상의후 중절하기로 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2달이 지나서 ㅜㅜㅜ병원에서 검사하니 10주차....
    처음검사했던병원에서 비용도 너무 비싸고 거긴 중절수술많이하는곳이아니라서
    급하게 여기랑 네이버 엄청 뒤져서 나름 주차커도 흡입술해서 자궁에 최대한 자극안가게 해준다는 병원에서
    수술하고 지금 3일정도 됐네요...

    수술하고나서 하루이틀정도는 좀 뻐근하게 복통살짝있었는데 그거말고는 걱정했던거보다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고
    무리하지 않고 쉬는게 제일좋다고 하셔서 주말내내 전기장판켜고 누워있었어요
    오늘오전에 검사하고 마지막 한번만 더 경과체크보러가면되는데
    그래도 설명 잘해주시고..... 병원에 1인실로 회복실있었어서 남친이 저 마취깨고 좀 정신차릴때까지 옆에 있어줬는데
    다른사람 눈치안보고 쉴수 있던게 그나마 덜 피곤했던거같아요

    이후에 진지하게 얘기 나누고 미래준비위해서 같이 조금더 모으고 살기로 했는데
    그래도 관계는 더 깊어진거 같아요 미안하다고 엄청 잘해주네요....
    병원은 시설이나 원장님 설명+수술잘하는거 같고+병원 간호사들도 친절한거 같네요
    중절 알아보시는 분들 아닌거같아도 은근 맘에 좀 후유증같은거 있으니까
    꼭 남친,남편이나 주변지인한명에게 털어놓고 케어 받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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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주사 1차맞고왔는데 다른분들은 어떤지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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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6.01.18
    4주차라 아기집은 안보인다고해서 약물주사 맞았습니다
    주의사항등을 듣긴했지만 집 오자마자 생리통같은 복통에, 설사,메스꺼움이 오전부터 저녁까지 있네요 ㅠㅠ
    아직까진 출혈은 없는데 어떤분글은 당일에 출혈있다고 하셧는데
    오늘 맞아서 아직 반응이 없는건지...
    다른분들 후기 궁금합니다 언제쯤 종결애기들으셧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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