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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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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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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26.06.13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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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생이지만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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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코푸
    7시간전
    학생 신분에 전남친이랑은 헤어진 상태로 5주 차에 보호자 없이 혼자 당일 수술받고 왔었어요
    흡입술로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어요
    보통 흡입술 하고 나면 첫 생리가 한두 달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길래 은근히 맘졸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얼마 전에 무사히 첫 생리도 터졌고
    병원에서 피고임 없이 깨끗하게 회복 잘 됐다는 얘기 듣고 나서야 겨우 안심이 돼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혼자 다 알아보고 감당해야 하니까 처음에 병원 고르는 게 진짜 막막했어요..
    아직 용돈 받고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크게 없었고 여유가 그렇게 되진 않아서
    수술비용이 제일 큰 걱정이었죠... 좀 철이 없지만요...
    병원 몇 군데 알게되서 전화로 먼저 비용 문의하고 예약까지 진행했어요
    비용을 젤 먼저 물어봤는데
    비용 안내받을 때 유착방지제나 마취제 같은 게 포함되어 있는것도 좀 중요하게 봤어요..
    전화 문의하면서 비용 괜찮으면서 안전해 보이는 병원으로 상담 예약했어요
    아 그렇게 방문한 병원이 처음에 들은 비용 딱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당일에 결제하면서 마음 졸일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보호자 없이 혼자 덩그러니 가는 거라 괜히 더 위축되고 눈물 날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눈치 주는 거 없이 수술 전후로 덤덤하면서도 따뜻하게 챙겨주신 게 멘탈 회복하는 데 되게 큰 힘이 됐어요

    당일에 상담하고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어서 단식을 하고 갔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을 할 수 있었죠
    수술 당일이랑 며칠 동안은 아랫배가 묵직하고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푹 쉬니까 다행히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학교도 잘 다니고 완전 예전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처럼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밤새 검색만 하면서 속 끓이고 계실 분들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댓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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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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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1일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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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에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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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약과
    3시간전
    하.. 제가 이런날이 있을줄도 이런 글을 쓰게 될줄도 몰랐는데
    혹시 저처럼 늦게 임신 사실 알게된 분들 있을까봐 남겨봅니다.

    원래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한 편이라 한달 넘게 안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냄새에 예민해진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 해봤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설마 했는데 병원가보니 이미 10주차라고 해서 진짜 멍했어요
    생각보다 주수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정신도 없었고
    비용이나 수술 관련해서 급하게 알아봤어요

    중절 관련해서 안전하게 하는지 몇군데 상담받아보고 결정해서
    수술 진행했고 당일에 긴장을 엄청 했는데
    수술은 마취하고 나니까 금방 끝난 느낌이었어요
    회복실에서 쉬다가 집으로 귀가했고
    아픔은 참을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예민했어서 그런지 몸이 생각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라
    약속 다취소하고 집에서 계속 쉬었네요
    무리하지 말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 혼자 끌어안고 있기보다
    얼른 병원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주수가 높아지면 더 마음이 힘들어지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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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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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13시간전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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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임신중절 생각보다 덜 무서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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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사탕풍선껌
    9시간전
    임신 5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지만
    병원에 예약을 하고도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 수술이 아프지는 않을지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자 원장님이셨어요
    긴장한 제 모습을 보시고 현재 상태와 수술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상담 과정에서 원장님의 경력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신뢰감이 생기더라고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됐어요
    솔직히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통증이었는데
    마취가 시작된 뒤에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깨어나 보니 수술이 모두 끝나 있었어요
    덕분에 수술 중 통증은 전혀 느끼지 못했고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받았어요

    회복실에서 잠시 쉬다가 귀가했는데 당일에는 생리통 정도의 묵직한 통증과 소량의 출혈이 있었어요
    병원에서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지키며 충분히 쉬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도 점점 좋아졌어요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두렵고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도 경험 많은 의료진의 설명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적어도 수술 과정 자체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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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부산 ) 서면 6주차 당일 임신중절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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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쮸잉
    26.01.06
    저는 다른글들 도움이 별로 안된거같아서 조금이나 제 글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1월5일 다른 산부인과에서 6주 임신 판정 받았는데
    소파술로 진행하고 가격은 백만원 좀 넘게 나온다고하셔서
    20대 초반이라 그 정도 돈은 감당하기 어려워서 다른곳을 찾아보다가
    서면쪽에 유명한 곳 두 군데 중에 고민하다가 후기가 좋은 3글자 병원 다녀왔어요
    1월6일 10시반 예약 해두고 방문 했습니다
    저는 여자 선생님이 담당이셨는데 친절하셨어요
    직원분들도 모두 다 친절 하시더라구요
    초음파 먼저 봐서 6주인거 한번 더 확인 하시고
    흡입술로 진행 했어요 여기는 거의 다 흡입을 하시는 거 같아요
    유착방지제도 어떤거 쓰는지 상담 때 보여주십니다 가격도 같이.
    전화로 먼저 가격 문의 드렸는데 58~최대90이라고 하셨어요
    상담때도 똑같았구요 주마다 다른데 저는 58부터 시작해서 유착방지제 영양제 젤 싼거 해서 78에 했어요 당일 수술한다고 하셨고
    수면 마취 오래 하면 안좋아서 10분 정도 하고 수술 시간도 10분 이라고 하셨어요
    수납 먼저 하는데 78이라고 했는데 초음파비 붙어서 86정도 냈어요 약값은 3만원 정도
    수술 하기 전에 회복실 들어가서 엉덩이 주사 2대 맞았어요
    항생제가 쫌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수액? 물? 같은거 꼽고 조금 누워있으니까 바로 수술실 이동했어요
    굴욕 의자 누워서 팔 다리 살짝 묶어주십니다
    그러고 마취약 들어가면 얼굴 따깝고 뻐근할수있다고 말씁해주고 넣어주세요
    진짜 얼굴 따가워요 놀랬어요 그러고 5초 있다가 잠든거같아요
    수술 끝나자마자 눈물 부터 났어요 긴장도 안하고 무섭지도 않았는데
    진짜 펑펑 운 것 같아요 영양제 다 맞고 바로 퇴원 했습니다
    경과는 일주일 뒤에 본다고 하셨어요
    통증운 별로 없네요 원래 수술하기 전부터 쫌 가끔 콕콕찌르는 배아픔이 있었어서
    그 고통정도? 계속 아프지도 않아요 가끔씩 그리고 똥꾸멍이 아파요 생리통 정도도 아니고 그냥 별로 안 아프네요
    끝나고 미지근한물 한잔 먹고 바로 쌈밥 집에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궁금하신거 물어보시면 다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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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mtx 종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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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qwer
    26.01.06
    5주차 1일로 시작했고 자궁외 임신이었습니다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서 공유해봐요
    10/29 - 2282
    10/31 - 2462 + mtx 1차
    11/05 - 5700
    11/12 - 4199
    11/13 - 배 찢어질듯 아픔 + 설사
    11/14 - 갈색혈 살짝 묻음
    11/19 - 4248 + 출혈 시작
    11/20 - 복통
    11/24 - 3097
    11/26 - 출혈 멈춤
    12/01 - 1611 + 갈색혈 살짝 묻음 + mtx 2차
    12/07 - 출혈 시작
    12/08 -1118
    12/10 - 출혈 멈춤
    12/17 - 731.9
    12/18 - 출혈 시작
    12/21 - 출혈 멈춤
    12/26 - 559
    12/30 - 검붉은 색 출혈 시작 + 배 찌르듯 아픔
    01/03 - 출혈 멈춤
    01/06 - 51로 종결
    저는 다른 분들보다 오래 걸렸는데 종결이라고 듣자마자 눈물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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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6주차 중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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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6.01.05
    저번주에 피검사하고 오늘 초음파보고 혼자 수술하고 왔어요
    다른 후기에선 많이 안아프다, 참을만하다, 진통제먹으니 낫더라 라는 이야기 많이 봐서 크게 긴장안하고 갔는데 …
    우선 금식하고 병원오픈시간 맞춰서. 갔는데 질내 근육 풀어주는? 약 넣고 오후 2시까지 원내 회복실에 누워있다가 수술 진행했어요
    약 넣고 대기하는동안의 시간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힘들었습니다 ..
    진짜 너무 아프고 영양제 맞은 후로는 화장실 자주 가래서 화장실 가는데 저혈압처럼 증상오고 식은땀나고 통증은 심해지고 .. 전 너무 힘들었어요
    옆에서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속 달래주셔서 참고 버틴거같아요..
    두시되서 수술 진행했는데 수술은 수면마취 했고 정말 빨리 끝났던거 같아요
    수술하면서 진통제 맞았는데도 전 통증이 계속되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

    수술 후엔 진짜 움직일 힘도 없고 통증도 심해서 거의 죽다싶이 집 왔던거같아요 .. ㅋㅋ .. 다른분들은 꼭 보호자 있으면 같이 가세요 !!!
    전 통증이 너무 심했어서 다신 이런일 반복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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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오늘 병원에서 검진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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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공
    26.01.05
    주말에 임테기 두줄떠서 병원갔다 왔어요
    돈 비쌀까봐 쫌 그랬는데 생각보다 적게 나온거 같아요
    혼자 가서 쫌 그랬는데 인포쌤들이랑 의사쌤,실장쌤 다 친절하고
    초음파랑 피검사 하고 수치도 뭐 900얼마라 하셨는데 의사쌤이 먼저 ㄷ나이도 어린데 지우는게 낫지 않겠냐며 찐걱정? 해주시고 이런저런 아야기도 많이 나눴어요 .
    수술 생각하고 갔는데 약물 가능하고 약물이 덜 아프고 비용도 더 싸다고 하셔서 MTX주사로 결정하고 이번주 수욜부터 맞기로했어요
    근데 한번 맞고 경과 보러 가면 될줄알았는데 세번 ? 정도 맞아야한다 하더라구여
    이제 매주 병원 출석하게 생겼네요,, 하하
    다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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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8주 흡입술 70만원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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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루이
    26.01.05
    최근에 8주차 중절수술을 받습니다 선택한 이유, 증상 등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 글이 현재 수술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남깁니다

    제가 여기로 수술을 결정한 이유는
    1. 경력이 많은 여자 선생님
    2.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대+카드결제 가능
    3. 수술 방법이 흡입술인점

    이 3가지가 가장 컸습니다 상담이나 검사에서 제 마음을 잘 읽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수술 당일에 배가 아프기 했지만 생리통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참을만 했습니다
    10주 이하는 굳이 영양제는 추가 안해도 될것 같아요 전 선택 안했는데 몸에 무리 없고 지금까지 특별한 부작용도 없는 상황입니다 피도 금방 멎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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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2주차라 막막했는데... 당일로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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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탕민트
    26.01.05
    진짜 며칠 동안 지옥을 걷는 기분이었는데, 이제야 좀 숨이 쉬어지네요.. ㅠㅠ

    주수가 이미 20주가 넘은 고주차라 수술 가능한 곳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거든요.

    다 안 된다고만 하고 무서워서 밤늦게까지 검색만 하다가

    여의도에 있는 산부인과 한 곳을 알게 됐어요.제일 감사했던 건 밤늦은 시간인데도 카톡 상담을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고요. ㅠㅠ

    고민 상담하면서 질문도 많이 했었는데, 제 말 다 들어주시고 안심시켜 주셔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여기가 진짜 대단한 게 저처럼 고주차인데도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숙련된 원장님이 계셔서 그런지 절차도 빠르고 당일에 다 끝낼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훨씬 편했네요.여의도역 근처라 가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비밀 보장 확실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저처럼 고주차로 혼자 속앓이하는 분들 계시면 꼭 상담부터 받아보셨음 좋겠어요.정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공유해 드릴게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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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위로가 필요한 분들 위한 감정 중심의 후기

    후기톡
    Dddddksj
    26.01.05
    사이트 특성상 병원 정보/수술 정보 글이 대부분일 듯 하여
    그냥 제가 경험했던 감정 중심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그저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분들이 조금이라도 나만 그랬던 것이 아니었구나 라는 것만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평범한 연인이 있는 미혼 상태에서 임신 사실을 어제 알게되어 멘붕인채로 밤새 이 사이트 저 사이트에 정보 알아보며 밤을 새다가 일요일 오후쯤 수술 받고 왔어요
    임신 5주차 상태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중절 관련해서 제 의사를 존중했고 함께 내원했습니다

    혹시 이런 순간이 온다면 어떨까 과거 상상했을 때에는
    나는 아이 낳을 생각도 없고, 임신한다 하더라도 초기에는 세포일 뿐이니
    죄책감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수술 전 주의사항 전달받을 때에는 머리가 새하얘져 아무 말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전날 임신을 알게되었을때는 패닉에 빠져 당장 중절해야한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수술 대기실에 앉아있으니 삶에 미련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나를 위해서 이런 선택을 그냥 해도 되는 걸까, 매번 스스로를 두고 도박하는 삶을 살더니 이런 결과를 맞았나 라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도 오래가진 못한게 수술때는 수면마취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이 너무 생생해서 아프다고 소리질렀습니다
    짧게 둘러본 정보로는 이정도의 고통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고작 내 몸에 한달도 안된 세포를 떼내는게 이렇게 큰 고통이었나 싶었어요

    진료/상담/회복 모두 멘탈이 나가있는 것 그리고 곤란한 질문을 남친과 받고 싶지 않아 모두 혼자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함께했으니 없었다면 어땠을 지 상상할 수 없지만
    수술후 함께 집으로 돌아가면서 느꼈던 것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상황에서 그래도 같이 온 누군가가 있구나라는 것과
    우울함과 고통을 티내지 않으려 하는 것이 굉장히 피곤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 일을 계속 고통스러워 하면, 이 사실이 저에게 더 오래 남는 것 같아 억지로 괜찮은 척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왠만하면 혼자 해결하는 강한 인간이라고, 이런것쯤은 견딜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또 연인이 이런 상황에서 (특히 중절을 결정하는 상황에서)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 이걸 경험하는 것은 저이고 상대방은 실제로 겪지 않으니 심적인 타격이 적을 테죠 저는 이부분도 화가났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거에 대해 화를 내고 오래 문제 삼는다면 이 문제가 제게 더 꼬리표처럼 붙을 것 같아 그냥 회피했습니다

    시간이 여러가지를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냥 이러한 일 특성상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고 같은 경험을 겪은 사람과 연결되기도 힘들며,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위로한다고 해도 크게 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수술 자체는 그냥 중증도 병의 시술적 치료 정도의 고통이고,
    제 경우에는 심리적인 충격 고통이 좀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냥 감정적으로 넋두리겸 혹은 저와 같은 불안감 슬픔 당황 분노 외로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보시고 다른사람도 이랬구나 정도로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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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수원] 첫번째 흡입술 두번째MTX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6.01.03
    이런걸로 후기쓰는것도 민망하고 너무 죄스럽지만

    흡입술과 MTX 둘 다 해본입장으로 고민하고 힘들어하고있을 분들을위해 통증 정도와 가격만 쓸테니 병원 정보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둘 다 4주 초반대 아기집만 보일때 했습니다

    (두 곳은 다른병원이에요)



    흡입술-유착방지제,영양수액,수술비,외래 진료3번 비용 합쳐서 75만원.수면마취 후 짧은 수술시간이 장점. 근데 마취깨자마자 내 배 열어놓고 안닫은거 아닌가..싶었음 너무아프다고했더니 진통제는 바로 놔주셨고 수액 들어가고 있는 정맥라인으로 바로 놔주셔서 5분정도후부터 통증은 바로 가라앉음. 수술 후 며칠동안 생리통처럼 아프다가 외래진료 세번 가서 소독 하고 끝



    MTX-진료비,MTX주사,자궁 수축제,이후 외래 진료비 두번포함 77만원. 초음파 보고나서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아주 초반이라 주사를 추천해주셨고 주사와 흡입술 중 고민하다가 주사로 결정하고 자궁 수축제 넣어주시고 잠시 후 주사실 가서 주사 맞는데 엉덩이 주사고 보통 병원가서 맞는 엉덩이주사보단 약 양도 많고해서 살짝 더 뻐근한정도. 근데 맞고나서 한두시간정도 뒤부터 생리통 보다 좀 더 아픈..? 통증이 계속 있고 7-8시간 뒤 부터 피 나옴. 2차로 맞는일은 없었으면...



    오늘 주사맞고왔는데 뭔가 허무하고 씁쓸하네요 죄책감도 너무크고 술이라도 먹고싶은데 술도 못먹고 힘드네요 우리몸은 우리가 지켜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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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순천 중절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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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썽써엉
    26.01.03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방금 아침에 수술마치고 후기남겨요 ,,
    두번째 중절이라 너무 걱정했는데 남의사선생님이 계속 긴장하지말라고
    제손 잡아주면서 옆에서는 간호사분이 수면마취약 넣고있었는데 너무죄책감 갖지말구 농담해주시면서 진정시켜주시고 수술은 2-3분만에 끝났어요 ,,
    결국 너무아파서 울다가 속이 울렁거려서 결국 위액만 엄청 토해내고
    지금은 좀 괜찮아져서 쉬고있어요
    비용은 현금카드 둘다상관없이 50만원에 했어요 주수로는 5주차 5일? 정도됐네요
    남의사여서 좀 그랬는데 앞으로도 산부인과 진료는 여기로 받으러다닐거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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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일요일 당일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6.01.03
    취업한지 얼마 안되고 회사에 빠지기도 눈치가 보여서
    평일에는 시간이 정말 안되서
    일요일에도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다가 알게 됐어요..


    처음 방문할 때 많이 긴장했는데
    상담 과정에서 차분하게 절차를 설명해 주고
    선생님도 따뜻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어요..


    병원 분위기도 편안해서 혼자라는 느낌이 덜했고
    혼자와서 그런가 더 많이 배려받는 느낌이었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짧게 진행됐고
    회복실에서 상태 확인받으면서 쉬다 귀가했어요
    중간에 영양제 같은거 빼야 하는데 그때 제가 보호작 없어서
    부를 수가 없으니까 벨 같은것도 챙겨 주셨고
    자주 들여다봐 봐주셨어요
    수술 직후에 통증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안 아픈 게 맞나 괜히 걱정이 들었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원장님이 원래도 통증없이 수술 하시는 방법으로 잘 해주시는 편이라
    정상적인 회복 과정이라고 설명해 줘서 그 말을 듣고 마음을 놓을 수 있었어요

    지금은 안내에 적어 주신 대로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회복 중이에요
    여러 생각이 스치긴 하지만 지금의 상황과 앞으로의 회사생활을 생각하면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천천히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어요
    같은 상황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상담을 먼저 받아보고 충분한 안내를 들은 뒤에 결정했으면 좋을것 같아 글 남깁니다 ..

    무엇보다 진짜 중요한건 다른것보다 저 스스로 라고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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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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