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주기가 정확한 편이라 마지막 관계 2주 전, 생리 1주일 미뤄짐으로 임테기 두줄 뜨고 바로 병원 알아보고 남자친구한테 알리고 예약 확정 했습니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어 주말에 가능한 병원 알아보고 2일 뒤에 방문해서 6주자 진단 받고 바로 흡입술 진행했어요... 비용은 영양제은 안해서 95만원 정도, 시간은 병원 방문부터 퇴원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수면 마취로 진행했는데 마취깨자마자는 너무 아파서 울고물고 난리쳤는데 재가 특이한 경우라고 하더라구요ㅎㅎ... 한 10-20분 지나면 생리통 정도로 느껴져요!
2일이 지난 지금은 아직 출혈은 거의 없어서 처방 받은 자궁수축제랑 항생제등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2주 뒤에 병원 재방문할 예정이고 그때까지 출혈이 거의 없으면 다시 방문할려구요. 통증도 생리통 정도고 참을만 합니다...
다음에 다시 축복이 찾아오면 꼭 반기겠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 하고있네요... 다들 꼭 건강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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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1일전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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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3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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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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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주차 어제 중절 수술 받고 왔습니다
후기톡dodo102125.12.21 -
[서울] 5주차 중절 수술 자세한 후기.
후기톡dlwldms125.12.2130대 초반이지만 결혼과 아이 생각은 없어서 피임도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피임실패로 어제 테스트기 확인 했고 부랴부랴 병원 알아봄.
난생 처음 겪는일에 중절 수술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고 이 어플 깔아서 이것저것 정보 줍줍하고 마음이 급해서 인천 사는데도 남자친구한테 지역 상관없이 일요일 진료 및 당일수술 되는 곳 알아보라고 함. 어제 밤에 예약하고 오늘 아침에 된다길래 일어나자마자 바로 감.
첫 진료 초음파 볼 때는 남자친구 빼고 혼자 들어오라고 했고 5주차 아기집이 희미하게 보인다는 말씀을 들음. 간단하게 초음파 보고 나와서 남자친구랑 같이 들어오라고 함. 상담쌤이 나이가 꽤 있어보이는데 연륜이 느껴졌음. 조용하고 나긋하게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초음파 사진은 가져가지 않으실거죠?’ 조심스럽게 물어보길래 안가져간다고 하고 속옷 탈의 + 옷 갈아입고 시술실로 들어감. 손발 묶고 마취약 때문에 목구멍에서 약간의 쓴 맛이 날 때 쯤 잠 들었다가 눈 뜨니까 끝나있었음.
인천에서 간거라 빨리 집에 가고싶어서 10분정도 회복실에 누워있다가 나왔는데 상담쌤이 꼭 안아주면서 고생했다고 (여기서 좀 감동받음 ????) 하시고 다음주에 초음파 한번 더 보러오는거 약속하자고 하셔서 약속하고 병원 나옴.
통증은 생리 2-3일차 생리통보다 조금 더 아픈정도고 처방해주신 약 먹으면 또 금방 가라앉음. 남자친구가 수납해서 정확한 액수는 기억 안나는데 중절수술은 옵션 유착방지주사 (50,000원) 포함 50만원은 확실하고 유착방지 선택 안하면 45만원이라고 하셨음. 초음파 비용은 9만원대였음.
저도 하룻밤 사이에 여기서 도움도 받고 무서움도 떨쳐내고 위로가 되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려요. 수술 잘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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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추성훈김치볶음밥25.12.21안녕하세요 제 인생에는 이런일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작년인가 올해 사주 보러 가는 곳 마다 임신 조심하라는 말을 자꾸 듣다가 남친도 없는 무슨 ~.. 이러고 잊고 살다가
12월 1~7일까지 남자친구랑 거의 동거하다시피 했더니
예정일 14일이었는데 저는 칼같이 주기가 정확해요
그래서 3일이 지나도 안하길래 임테기 했더니 아주 선명한 두줄
웃기게고 임테기 했을 당시 헤어졌던 터라
보자마자 바로 전화 문자 갈겼습니다
내 인생에 오점을 남겨준것같아 너무 억울해서요
그러고 바로 그 다음날 병원 같이 갔습니다
첨에는 약물주사로 하자고 서로 얘기했는데
저는 주수도 짧은데 병원에서 자꾸 자신감 없는 모습?
수술은 확실하다는 뉘앙스로 그러길래 저희는 수술로 바로 했어요 혹시나 이 글을 보는 분들 ㅠ 급한건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상담 받고 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해요,,
후기들 보면 자신감 넘치게 이 정도면 효과 볼 수 있다고 해주시는 원장님들 많던데
저는 한 군데만 갔더니 ;; ㅠㅠ
수술비용 59만원이었고 카드 했습니다 마취 끝나고 나오니까
저 생리통 심한 편인데
이건 뭐 누가 칼로 난도질 해놨나 싶은 고통에 처방전 약 받자마자 약국에서 바로 먹는다 하고 먹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 수술 후 3시간이 고비입니다 저는 집으로 와서 입맛도 없지만 내 몸 살리고싶어서 위장에 뭐 대충 넣어주고 약 다시 또 먹었습니다 너무 아파요
그리고 하루 지난 오늘입니다 살 것 같은데 ㅅㅓㄹ 사가 좀 많이 심하네요 항생제 부작용 인 것 같애요 ,, 그리고 젖꼭지는 왤케 또 아픈지 ㅠㅠ 예민해 죽겠어요 글고 잠이 쏟아져서 와요
저는 주말에 쉬기 힘든 사람인데 어렵게 3일 휴무 냈는데 시간이 날때마다 졸고 자요 ,,
내일 한 번 더 내원 해야해요
피검사 해서 수치 보고 완전히 괜찮은지 확인 해야해서
여러분,,, 여자 몸은 여자가 지켜야해요 저는 자다가 새벽에 문뜩 잠에서 확 깰때마다 내가 임신을 했었다는 생각에 불안이 확 오다가도 우울증 생길까 합리화로 바로 눌려버려요
이 세상은 경험한 만큼 이해하고 보인다.
나는 이걸 경험하게 된 이유가 있을거다 모르고 살면 그 또한 이유가 있겠지만 태어난만큼 죽을때까지 할 수 있는 경험 다 해보고 인간이 느낄수있는 감정 다 느껴보고 죽자 라는 생각을 해서 억눌러요
중절해서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 100%는 아닐거라 생각해요
10% 아니 1% 라도 문득 문득 가슴 한 켠에 생각이라는걸 가지고 살아가니까 내일 내원하고 완전한 후일담 알려드릴게요 다들 편안한밤 되세요 죽으라는 법 없고 다 어떻게든 해결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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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6주차 0일 수술 후기
후기톡시아콩콩25.12.21안녕하세요 수술하고나서 바로 다음날 후기를 작성합니다
12월 13일날 임신인걸 확인하고 남자친구와 의논을 하고 지우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가서 최대한 빠른날짜로 예약했습니다
비용은 75만원 나왔습니다 ( 영양제랑 뭐랑 추가해서 15만원 더 추가된것같아요 )
[ 수술 당일날 ]
: 아침부터 남자친구와 함께 대전으로 가서 예약한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작성해야할것을 작성하고나서 혼자 초음파를 봤습니다.
초음파를 보니까 5주차 후반에서 6주차 0일이라 하셔서 약물은 어렵고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동의서 싸인받고 수술진행했습니다.
수술 들어가기 전에 수액을 먼저 맞고나서 남자친구는 회복실에 있고 저는 수술을 하러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자고 일어나면 금방 끝날거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수면마취 후 수술을 했습니다.
진짜 금방 끝나서 저는 눈을 떴는데 회복실 침대에 누워있었고 남자친구가 옆에서 제가 정신차리게 계속 말 걸어주고있었습니닼ㅋㅋㅋㅋ
수술은 아픈지않았고 잠깐 누워서 영양제랑 수액 맞고
원장님 잠깐 만나고 거즈 빼고나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병원에서 친절하게 설명도 다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은 출혈이 있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 저는 없고요 약을 먹어서 그런가 통증도 없습니다 그런데 일단은이죠 언제 통증이 생길지 몰라서 두렵습니다
일주일 뒤에 초음파 본다고 하셔서 일주일 뒤에 다시 재방문 할때 또 후기 남기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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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주차 수술 경험 공유 (비용, 통증 등)
후기톡민츄25.12.21가장 궁금하실 수 있는 비용은 80만원 (수술비+유착방지제)들었어요 수면마취 하고 수술을 받는거라 통증에 대한 부담은 크게 없어요
다만 수술 받고나서 생리통처럼 며칠 아파요 이건 개인차도 있을것 같은데 전 피가 많이 나온 편이라 어지럼증도 같이 있었어요
아주 늦은 주수는 아니었음에도 컨디션이 며칠은 좋지 않기 때문에 진짜 아무리 못해도 하루이틀 정도는 집에서 쉬길 바라요 전 연차2개+주말끼고 수술 받은 편이었는데도 하루 더 쉬고 싶은 마음..
지금은 어지럽고 잠이 쏟아지는 것 말고는 크게 불편한 점은 없어요 더보기 -
[부산] 부산 6주차 중절수술하고왔어요
후기톡블리엄마25.12.20오늘로 6주차 조금 더 된것같구요
월요일 예약잡고 수술전 질안에 삽입할 알약?처방받아서 와서 오늘 아침8시30분에 약넣고 병원다녀왔어요.(약넣고 시간지나면 자궁수축?이와서 허리통증,배통증있어요)
(예약할때 설명다해주십니다)
유착방지제 하면 좋다해서 추가하고(5만원) 영양제도 5만원짜리하고(비싼것도 있어요 선택가능) 수술,초음파 다해서 63만원이였어요.(비교적다른곳보단 훨씬싸요) 생리통이 있으시면 수술 후 배통증,허리통증있구요
노후된환경이지만 있을건 다 있고 엄청친절하십니다 혼자가셔도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셔요 근데 남자할아버지?라 처음엔 엄청 거부감들었는데 수술들어가면 뭐 없어요..^^ 수면마취해서 기억도안나요 출혈이 조금 있어서 생리대 차고 가야하는데 전 생리대차고 기저귀도 들고가서 다끝나고 기저귀로 갈아입고나왔어요!
다들 현명한 선택하시고 좋은일만있길 바래용!! 더보기 -
[부산] 중절 수술 후기 (자세히..)
후기톡리얼1725.12.20수술은 어제 (12/19) 했구요. 두 번 째였어서 금방 끝날거라는건 잘알아서 나름 괜찮았답니다.
부산사람은 아닌지라 첫번째 수술할때보다 거의 40만원을 싸게 했어요. 교통비로 따지면 35만원정도 싸게 했네요.
여긴 꼭 보호자 필요없었지만 남자친구가 같이 가줬고 처음에 상담실장님이랑 이야기할땐 동행X, 두번째로 부르실땐 먼저 선수납이라 남자친구도 같이 오라고 하셔서 들어갔고 이야기 나누고 수납 후 다시 대기했어요.
그리고 원장선생님이랑 초음파보고 아기집 확인 후에 어차피 중절할거 아셔서 유지안하실거죠..? 하시고 바로 피검사 하고 수술 들어갔고
자고 일어나면 정말 다 끝나있고 통증은 생리 한 3일차? 4일차 느낌이고 전 거의 없었어요 정신이 살짝 없다 정도..
이 병원에선 기본 수납금에 영양제도 포함이라 수술 후 거의 1시간 30분 뒤에 깼어요 깨고나니 물이랑 사탕도 주셨어요.
다음에 약국에서 약 받고 집에 갔답니다.
원장선생님이 수술하고 바로 피임약 복용해도 된대서 다음날인 오늘 약사서 먹었구용 시간 맞춰서 복용약도 먹고 있어요.
다들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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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5.12.20토닥어플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 친절하고 설명 잘해주세요.
후기글을 여러개보고 간터라 아프다는 말이 많아 걱정 많이했어요.
아픈건 사바사인거같고 저같은 경우는 생리통이 조금 심하다정도의 강도여서 괜찮았습니다.
수술도 신속하게주시고 편안히 받고 쉬고 왔네요.
당일 수술후 가볍게 런닝 다녀왔습니다.
수술후 병원 인근에 먹을곳도 많아서 기력보충하고 운전도 무리없었어요.
수술한지 6시간되었나 임신전 평소랑 똑같이 편안합니다ㅎㅎ후기글이 많이 도움되기에 저도 남겨봅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 후기
후기톡Plmpoi25.12.19염색체 이상 확인 후 보내주고 왔어요
14주 이내는 이제 불법이 아니라지만
의료보험도 안 된다는게 괜히 불안했어요
수술 받다가 잘못 되는게 아닌지
병원을 믿어도 되는지 등 걱정이 됐었어요
여기 병원톡에 나오는 병원들 중에
집에서 가까운 병원과
후기가 많았던 1시간 거리 병원을 고민 하다가
나중에도 몇번 병원을 가야해서
가까운데로 갔었는데 결론은 병원은 괜찮았어요
12주로 주수가 큰 편이라
해초스틱 쓰고 4시간 가까이 기다렸는데
1인 회복실에 남편도 같이 있을 수 있어서
든든하게 기다렸어요
마취도 수술도 잘 끝났고
출혈이나 통증도 거의 없어요
앞으로 몇번 더 병원 가서 검사 한다는데
별일 없이 잘 마무리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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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5주차 흡입술 (+보호자 없이 방문)
후기톡gladmfso25.12.19처음 임신 사실 알게 되고 너무 힘들었지만 시간이 많이 흐르고 멘탈이 좀 나아져서 후기를 적어봅니다.
원래 생리가 규칙적인데 안 하고...속도 좀 자주 더부룩하고 몸이 뜨거운게 인터넷 검색해보니 임신증상... 혹시 몰라서 담날 아침에 테스트 해보니까 두 줄이...
결과 보자마자 숨이 확 막히고 울다가..여건상 낳을 수도 없기 때문에.. 임신중절 검색해보니 토닥톡 나와서 후기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남자친구한테도,부모님,친구 그 누구한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수술받을거였기 때문에 보호자 동반 없어도 되는 곳 + 여의사 전문의 원장님인 곳으로 찾아서 갔고요.
문의해보니 가격도 비싸지 않더라구요. 5주 기준 55만원이었는데 개인마다 좀 차이가 있을거에요
병원에서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하고 다음날 바로 수술했어요. 흡입술로 진행해서 인지 통증은 생리통처럼 느껴졌고 회복실에서 영양제 +무통 주사 맞고 집에 갈때에는 통증은 거의 없었어요.
흡입술은 간단한 시술이고 내막이 깨끗해 지는 치료 효과가 있어서 향후에 임신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설명을 들으니 마음의 안심이 되었어요.
간호사 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원장님도 경력이 많아 보여서 안심 되었어요
다만 1주일 후에 자궁 내 고여있는 피는 없는지 염증은 없는지 확인위해서 1회 병원 방문했어요.
결론적으론 뭐 수술을 잘 마무리가 되었는데...마음이 문제였네요 한동안은..
피임을 한다고 했는데 임신이 되어서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상처를 나아질꺼라 생각하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힘들어서 주저리 주저리 써 봤네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