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생리가 원래 불규칙한 편이라 늦어지는 걸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몸이 계속 무겁고 컨디션이 평소와 달라 병원에 갔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어요.
주수는 7주 초반이었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며칠 동안은 현실감이 잘 안 들고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여러가지를 고민한 끝에 임신중절을 결정했고
병원을 알아볼 때는 당일이 가능한지, 여성 원장님인지, 1인 회복실 있는지를 중요하게 봤던 것 같아요
병원마다 당일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다려야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바로 가능한 시간이 있는 병원찾아서 당일수술까지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 하루를 넘기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이 부분이 정말 크게 다가왔어요 ㅠㅠ
상담은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고 여성 원장님께서 현재 주수와 수술 과정, 수술 후 몸의 변화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주셨어요.
비용은 60만 원대 정도였고 추가로 부담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현재는 수술 후 2주차인데 몸 상태는 거의 회복됐어요.
출혈이나 통증 같은 사후 관리 안내도 잘 받아 신체적으로는 큰 문제 없이 지내고 있어요.
근데 마음은 아직 완전히 괜찮아지지가 않네요 ㅠㅠ
일상은 다시 돌아가고 있지만 문득문득 그때 생각이 나면 괜히 가라앉기도 합니다..
아직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당일로 임신종결될 수 있어서 정말 천만다행이었어요
후회 없이 선택했다고 스스로를 조금씩 다독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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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1일전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3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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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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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신 7주 초반 당일수술 2주차 후기
후기톡chokomam25.12.19 -
[서울] 11주차에 흡입소파술하고 왔어요
후기톡여우콩25.12.19저랑 남자친구는 정말 낳아서 잘 키울 수 있는 자신있는데 저희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국엔 지우게됐어요.
둘다 20대고 가진돈도없고 능력도 없고 좋은 모습을 잘 보여드리지 않아서 그러신 것 같긴한데
떠나보낸 마음이 정말 눈물이 계속 안멈춰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그런날이 올진 모르겠지만 이미 이렇게 된 상황에서 달라질 수 있는건 없으니까 참아보려고 노력중이에요 ㅜㅜ
정말 낳을려고 다짐은 했었는데 계속된 부모님의 심한 반대 상황으로
혹시나하는마음에 중절을 알아보다가 주수 더지나면 가격도 올라가고
수술 안되는 병원도 많은것같아서 미리 찾아보고 흡입소파술로 했어요..
저같이 상담하면서 우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을텐데 사람이 많이 와서그런지
원장님이 차분하게 잘 얘기 들어주셔서 그나마 안정이 되었습니다
다시 만날 수 있겠죠? 더보기 -
[서울] 약물중절(MTX) 4주차 후기
후기톡굿굿바이바이25.12.19원래 생리 주기가 비교적 일정한 편이라 며칠 늦어지는 게 이상하다고 느껴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해본 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확인하게 됐어요.
당장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었고 현재는 이직준비로 소득이 불안정한 상태라
임신을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주변에 쉽게 털어놓기도 힘들어 혼자서 임신중절과 약물중절 관련 정보를 많이 찾아봤어요
4주차 초반이긴한데 얼른 끝내고 싶어 바로 가서 받고 싶었고 여자원장님을 찾았어요
병원가자마자 초음파로 4주차인지 확인했고 MTX 주사로 진행했습니다
이런건 인생에서 처음인지라 너무 떨리고 무서웠는데 원장님이 차분하게 말씀주셔서 안정이 좀 됐네요
비용은 55만원 정도 나왔고 추가 비용이나 불필요한 권유 없이 들었던 금액 그대로여서 다행이었어요
경제적인 부담도 있어서 가격 괜찮은 곳으로 찾아보기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
아직 약물중절 과정 중이지만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막막함에 비하면 지금은 마음이 많이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저처럼 4주차에 약물중절을 고민하시는 분들 특히 MTX 주사 궁금하신 분들께 이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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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3주중절수술 진통과+수술
후기톡피크닉우유25.12.19저는 검사후 기형아 확진을 받았습니다. 얼굴,손기형 염색체에 이상이 있어 믿을수 없는 말을듣게 되어 하늘이 무너진듯하고 멍하니
무슨일을 할수가 없었어요.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아 기를수 있을까?
하지만 부모님과 남편에 설득으로 인하여 현실을 생각하며 정말 아쉽고 미안하지만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매일매일 울기를 반복하면서도 수술을 해야 하는데를 찾기가 힘들었어요. 뭘 어떻게 상담해야 할지도 몰랐구요
저의엄마와 어머니가 틈틈히 알아보고 인천 동암역앞에 있는 높은주수까지 하는병원으로 추천받고 전화상담부터 하고 바로 예약후 찾아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나면서 누워있었어요. 약물진행후 나오기까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다.. 진통이 왔는데요. 그리 아프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3시간정도 진통이 오더니 기저귀에 뜨거운 양수가 나오더니 수술진행했습니다. 일어나니 침대였어요. ㅜㅜ
이제 울지 말아야죠... 나만 생각하지 말아야죠. 주변사람들도 힘들텐데 ....
저같은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이주수에 수술을 하는분들은 저같은 사람들이시겠죠? 다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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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주차 임신중절수술 후 일주일차
후기톡아자쓰25.12.19벌써 임신중절수술을 한 지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솔직히 수술하러 들어갈 때까지도
진짜 고민도 많이 하고 무서웠어요
일단! 지금은 아주 편안합니다.
물론 수술하고나서 아예 통증이
없었던 건 아니에요.
생리통 3일차 정도로
일상생활이 힘든 정도는 아니었고
걱정했던 출혈량도 생리 막바지 느낌으로
조금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수술하고 퇴원할 때까지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선생님이
너무 잘 케어해주셔서 회복이 빨랐던 거 같아요.
혹시나 지금 혼자서
두려움에 떨고계신 분들이 있을까봐
조금이나 안심하시라고 후기 남깁니다...ㅎㅎ 더보기 -
[서울] MTX 맞고 왔어요
후기톡찾아갈게25.12.19상담 잡을 때부터 당일에 바로 하고 오겠다 마음 먹고 가서 그런지 금방 끝났어요
1. 접수하고 잠시 대기한 다음에 초음파 진료 피검사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아기집이 보여서 따로 안했어요
2. 선생님께 약물중절에 대해서 설명 들었어요 평균 2-3주 정도 걸릴 수 있고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는걸 미리 알려주셨어요 아! 통증도 있을거라고 했고요
3. 만약 실패하면 마취 비용만 내고 수술 하게 된다고 했어요
4.주사는 엉덩이에 맞았고요 자궁수축제를 질 안으로 넣었어요
5. 지금은 가스가 많이 차서 배가 빵빵하고 약간 더부룩 한 정도
*선생님이 약간 덩어리진 생리같은 출혈이 생기면 병원에 문의하라고 했어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임신중절수술 하고나니 후련하네요
후기톡오양야25.12.19당일 수술하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퇴원하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통증은 하루이틀 정도 갔던 거 같고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당일수술을 결정은 했지만
너무 섣부른 선택은 아닐지
좀 더 많은 병원들을 가보고
안전한 병원을 선택해야하나?
가격이 너무 저렴한데?
하는 다양한 생각이 들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술 가격은 최저가이지만
서비스는 최고가라고 생각해요.
상담-수술 후 케어까지
아주 편안했어서 회복도 빠르게 되었던 거 같네요
모두 몸 건강하게 챙기세요~ 더보기 -
[서울] 17주차.. 버거워서 선택했네요
후기톡우당탕민트25.12.19남자친구가 책임진다고 하고 잠수탄지 몇주째
이정도면 충분히 기다려줬다고생각하고
저도 마음 흔들리지 않게 바로 당일수술가능한 병원 찾았어요
주차가 있는 편이라 산부인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갔고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는데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잘하고 나왔어요
속이 후련하고 좋네요ㅎㅎ 더보기 -
[서울] MTX, 중절수술 비용이 같더라고요
후기톡쓔룹25.12.185주 정도 됐다고 하셨고 현재 주수에선 MTX, 수술 둘다 선택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출산 경험이 없어서 수술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전 MTX 대신 수술 선택했어요 몇 주를 끌면서 증상 보면서 될까 안될까 걱정하는게 더 힘들것 같았어요 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몸도 힘들어지잖아요 깔끔하게 하루로 끝내자는 판단하게 수술로 결정했어요
흡입중절수술이고 수면마취로 하기 때문에 아픈건 없었어요 수술 이후에도 전 특별하게 불편한거 없었어요 그냥 생리통 비슷하다고 느낀듯??
수술 이후에 초음파 검사 한번 더 하고 소독 해야 한다고 해서 몇 번 더 내원해야 한대요 그리고 수술 이후엔 술 안되고 성관계 당분간 안되고.. 수술 했는데 잠자리 하고 싶단 생각 전혀 안들어서 이정도 주의사항은 크게 힘들지 않을것 같네요ㅠㅠ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