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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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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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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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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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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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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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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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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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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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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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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6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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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인천] 중절수술 22주차 이상후기

    후기톡
    rkskel
    25.12.11
    22주차에 수술하기로 했고 본인일정과 보호자 일정 조절로 23주차에 수술 진행했습니다. 머리 크기로 진행되는거라 24주차로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24주차 수술비 현금으로 진행했구욥,, 유도분만으로 진행해서 전날 유도제 2번 나눠서 투입 다음날 오전에 병원가서 다시 유도제,수축제 맞고 3시간 지옥 맛보고 유도분만 진행 후 수면마취하고 불순물 제거했습니다. 진짜 수면마취 전에는 여기가 지옥이겠다 울고싶지않아도 너무 아파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토하고 싶어도 토도 안나오고 그냥 혀깨물고 죽고싶더라구요 ,,
    수술 당일은 너무 지쳐서 쓰러지듯 누워있었고 다음 날부터는 몸이 빠르게 회복하길래 원래 이렇게 회복이 빠른건가? 싶었는데,,, 수술 후 변비가 생겼었는데 지금 큰거 시도조차 못할정도로 힘을 조금만 주면 자궁을 누가 칼로 찌른듯한 통증이 옵니다 ㅠ 수술직후에도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원래 다들 이러시나요 ㅠ?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심지어 소변눌때도 통증이 있네요 ㅠ 일주일지나서 갑자기 이런 경우가 흔한건지 다른 분들 후기가 궁금합니다. 마지막 중간 점검때 의사선생님께서 아주 잘 진행된 상태고 문제없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출혈도 많이 줄어든 상태이구요 ㅠ 이 통증이 다들 얼마나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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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9주 수면마취 중절수술

    후기톡
    성모우
    25.12.10
    진통, 라미나리아로 인한 통증이 없어서 수술 과정에선 크게 아프지 않아서 좋았어요

    수술 끝나고 마취가 점점 풀리면서는 아랫배가 쪼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아파오기 시작하더라고요

    피가 많이 나서 혈압도 정상수치가 아니었는데 점차 지혈이 되면서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하셨어요

    집에서도 피는 소량으로 계속 나오더라고요 오늘이 수술 받은지 2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피는 조금씩 나와요

    오전에 초음파 검사 받고 왔는데 자궁에 피가 조금 남아 있어서 나오는거래요 그래도 깨끗하게 수술 잘 되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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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남편 몰래 수술 끝냈네요

    후기톡
    치즈베이글
    25.12.10
    애둘 키우고 있고 더이상 경제적으로 무리일것같아서
    임신인거 확인하고 보호자 동의없이 중절 가능한곳 찾아서 다녀왔어요

    전화드리는곳마다 기혼이면 남편 동의를 받아야 한다더군요..?

    기혼이어도 피치못할 사정이란게 있는건데, 어이가 없었네요

    남편 출근하고 애들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병원 알아보다가 공복이면 당일 수술 바로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달려갔네요

    주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졌는데 저는 4주차라 비싸지 않았어요

    상담, 검사, 마취, 수술, 입원1시간 이렇게 오전이 지나갔네요

    아랫배 좀 뻐근해서 아팠는데 약먹으니 괜찮아졌고 남편한텐 생리통이라고 하고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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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6주차 확인 후, 당일수술한 후기 공유해요

    후기톡
    혀깅깅스
    25.12.10
    6주차 확인 후, 당일에 절차까지 진행한 후기 공유해요.
    처음엔 일정 때문에 여러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마음이 좀 놓였어요.
    무엇보다 사전에 필요한 확인 절차가 명확하게 안내돼서, 준비해야 하는 부분들을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임신 주수가 너무 이르면 진행이 제한될 수도 있는데,
    저는 6주차라 필요한 확인을 마친 뒤 하루 안에 모든 과정이 정리되었어요.
    무리하게 오래 머물 필요 없이, 안내받은 순서대로 움직이니 시간 관리가 수월했습니다.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진행할 때는 과정 대비해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라 마음이 조금 놓였어요. 48만원 정도였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여자 원장님이 직접 확인부터 설명까지 맡아주셨던 것이에요.
    말투도 부드럽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질문하기 편했고, 중간중간 세세하게 설명을 곁들여 주시는 스타일이라
    어떤 단계에서 무엇을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 필요한 수치나 상태를 반복 확인해 주신 점
    - 이후 주의해야 할 부분을 체크리스트처럼 정리해 주신 점

    이 두 가지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상황이라면 미리 필요한 준비와 주수 확인만 해두면 훨씬 더 편하게 진행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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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당일중절 후기ㅜ

    후기톡
    솔방울방울
    25.12.10
    생리예정일이 많이 지나서 테스트 해보니까 임신이었네요
    너무 당황했는데..
    당일수술 가능 한 곳을 찾다가 운좋게 싼곳 알게돼서 중절하고왔어요
    혹시 몰라서 금식하고 있었는데 다행이었네요ㅜ

    제가 너무 얼타고 힘들어하니까 이것저것 많이 설명해주시고
    얘기도 정말 잘들어줘서 많이 안심했던 것 같아요
    시간은 제가 그 당시 좀 멍하니 있었던 게 많아서.. 30분 정도 걸린 것 같고
    정말 눈 감았다 뜨니까 다 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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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임신6주 자궁의 심한 기형으로 더 고생한

    후기톡
    도토리리링
    25.12.10
    한달 전 너무나도 고생했지만 다행히 명동쪽에 좋은 병원을 알게 되어 지금은 회복이 잘 된 상태라 적어봐요
    사실 누구에게 자랑할 일도 아니지만 정말 수술 잘하는 곳을 찾는 누군가에게는 절실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용기내어 이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산부인과 검사를 해 본적이 없었어요
    생리가 늦어지고 소변검사로 임신인 걸 알고 그제서야 처음 산부인과를 갔던 것인데.. 임신
    6주는 나름 생리주기 계산해서 예상을 했었던 것이고 문제는 제 자궁이 쌍각자궁이라고 자궁에 하트모양의 기형이 있다고 의사분이 말해주더군요.. 처음 알게 되면서부터 불안했어요 ..
    강남에 있는 병원에 갔는데 거기 선생님이 경험이 많다고 안심하라고 해서 믿고 수술을 받았는데요 .. 문제는 수술이 실패해서 마취깨고 정신없이 다른 병원을 또 알아봐야만 했어요 ..정말 그 때의 참담함이란.. 경험이 많은 의사분이고 언급도 많이 되는 곳일줄 알고 갔는데 이 곳에서 수술을 실패하면 어디로 가야하는 것인지 남자친구랑 너무도 무섭고 떨리던 기억이 나요 ..
    배는 너무너무 아프고 피는 많이 나는데 수술이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서둘러 알아본 명동쪽 산부인과는 대표가 여자의사이고 당일수술해준다고 했고 쌍각자궁이 심해서 수술 실패했다고 미리 전화로 상담했을때도 상담간호사가 차분하게 걱정하지 말고 오라고 하더군요 ..

    바로 명동쪽으로 넘어가서 다시 초음파도 보고 소독도 받았어요 .. 의사샘말로는 쌍각자궁이 아니고 중복자궁이라면서 자궁이 2개라고 했어요 ..처음 들었던 내용이랑 달라서 멘붕....문제는 자궁문도 두개인데 임신은 한쪽 자궁에만 되었는데 다른 쪽을 수술하려고 시도한 것 같다면서 강남에 있는 선생님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 정작 임신을 한 자궁쪽으로 난 자궁문쪽은 질에도 기형이 있어서 무슨 막이 덮고 있어서 수술을 하려면 질쪽의 막부터 걷어내야 한다고 했어요 ..그 말듣고 2차 멘붕....
    아무튼 제가 자궁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이라서 중절수술받고 나중에 정작 임신을 원할 때 불임되는 것은 아닌지도 걱정이 많았어요 ..다행히 중복자궁의 경우가 오히려 임신유지에는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해줘서 그나마 안심했어요...

    무조건 수술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싶었는데 다행히 당일수술이 가능하다고 했고 실제로 수면마취로 하나도 안아프게 수술까지 잘 됐어요 .. 수술하고 거의 2~3일은 분비물이 너무도 많이 쏟아지다시피 해서 밑에가 다 짓물렀어요 .. 알고보니 중절수술 하기 전에 레이저로 자궁문을 덮고 있는 질의 막을 제거하고 성형해주면서 그 부분이 아물고 있어서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어요 .. 이렇게 어렵고 힘든 수술을 받았는데도 학생이라 경제적인 부담이 될까봐 성형수술비용도 따로 청구를 안 한것이라고 상담실장님이 얘기해줘서 뒤늦게서야 알았어요 ..
    일주일마다 한번씩 3번정도 치료를 마쳤고 첫 생리까지 잘 나와서 이제 드디어 산부인과 졸업하고 6개월 뒤에 보기로

    너무도 감사했고 산부인과 진료를 잘 받아야겠다고 다짐했던 한달이었습니다.
    제 경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여성이라면 산부인과 진료 보기가 민망해도 미리미리 검사를 잘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중절수술 때문에 제 자궁 기형을 알았다니..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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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전] 도움이되었음 하는 맘에 적어봅니다.

    후기톡
    하늘다람이
    25.12.09
    계획하지 않는 임신이라
    불안맘에 새벽까지 잠도 오질않고
    토닥톡만 들여다보면서 걱정으로 밤새웠던
    마음....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라는 맘으로
    후기 적습니다.

    토닥톡으로 예약하고
    6시간 금식 , 젤네일 한손가락 지우고
    예약시간 맞춰 내원하였고,

    초음파로 5주2일 확인하고
    의사샘의 수술절차와 주의사항 설명듣고,
    코디샘이랑 결제 진행 후 당일 수술 진행했습니다.

    회복실겸 대기실에서
    수술전 영양제 , 진통제 링거 라인 잡고
    진료실으로 이동 , 수면마취 ...

    수면마취한다는 말에 잔뜩 긴장 되었는데
    의사샘께서 잠깐 잠들었다깨는거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이 악물고 숫자세기..
    하나둘 셌는데 잠들었고..
    5~10분 후 간호샘이 잠 깨워주셨어요~

    몽롱한 상태로
    회복실 복귀 , 링거 다 맞을때까지 누워쉬었고,
    어느새 팬티형 생리대를 입고 있더라구요;

    출혈 있을지 몰라 거즈 넣었던거
    마지막으로 빼고 병원을 나섰네요..
    링거맞는데 1시간30분정도 ,
    흡입술 5~10분정도 시간 소요됬어요

    조금 조심스럽게
    일상생활 하는데.
    큰무리없이 움직여지고
    통증도 겁먹었던것 만큼 아프지 않아요.

    계획하지 않은 임신,
    그리고 이시간에도 걱정 불안에
    잠못드는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겁먹지 마시고 옳은판단과 병원 꼭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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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혀깅깅스
    25.12.09
  • [대구] MTX 약물 중절후기(4주차)

    후기톡
    화려한지난날
    25.12.09
    일단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건 생리가 며칠 밀려서 이상한 느낌에 테스트기사서 해봤는데 임신이더라구요..
    첨엔 믿기지도 않다가 일단 검사부터 해보자는 마음에 병원 가서 확인하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만 한가득했던 기억이 ..
    그래도 다행이라해야할지 극초기에 알게 되서 중절 택하기로 했어요
    수술은 조금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4주차라 원장님께서 약물로도 가능하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MTX로 당일 바로 시술받았어요

    주사 맞고 젤 먼저 느껴진 변화는
    당일은 큰 증상이 없었고 평소랑 차이있지도 않았는데
    그날 늦은 밤쯤되니까 생리통같이 뭔가 우리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골반부터 허리쯤까지 뻐근해지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오전에 주사맞고 늦은 밤쯤부터 통증이 있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한 3일인가 4일쯤 생리보다 좀 많은 출혈이 나왔거든요
    처음엔 좀 놀랬는데 상담받을 때 시간지나서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정상 반응이니 놀래지 말라고 해서 생리대하고 기다렸네요..
    그리고 다른 후기보면 열이나 어지러움이 있으신 분들도 계시던데
    전 그런건 없었고 그냥 속이좀 미식거리는 정도? 울렁거림은 좀 있긴 했어요

    사실 몸이 아픈것도 힘들긴했는데 심리적인 영향이 좀 크더라구요
    몸은 생각보다는 회복이 빠른편이었는데
    일정기간동안 계속 검사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있다보니까 잘 된건가 하는 걱정이 좀 들긴했어요
    저는 일주일차에 내원해서 검진받았고 잘 됐다는 확인받고 안심하고 잘 마무리했어요

    약물 중절이 극초기에 진행되다보니
    정보도 부족하고 결정한다는 것이 좀 어려웠거든요
    과정이 길진 않지만 주사 맞고 상태가 어떤지 바로바로 확인이 안되니까
    약간의 불안함이 있을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주변에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어요 ...
    부모님한테는 비밀이었어서 ,,,

    안내받기로 약물 중절은 극 초기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6주? 였던걸로 들었어요
    수술이 부담이되어서 약물로 택한건데 잘 마무리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mtx정보가 많이 없어서 후기 한번 써봐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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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혼자 받아야 했던 8주 수술후기 ㅜㅜ

    후기톡
    이생망생
    25.12.09
    운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 있을까요?
    2년반 사귄 남친과 결별하기로 하고 열흘쯤 후에 임신인걸 알았어요. 안좋게 헤어진터라 연락하기도 싫었지만 억울해서 돈이라도 받고 싶어서 메시지 보냈더니 예상과 달리 순순히 돈을 보내주더라구요. 그래도 기분이 씁쓸한건 마찬가지였어요.

    임테기 확인후 얼릉 정신차리고 병원부터 알아봤었어요.
    댓글 추천도 받고 전화 몇군데 해보고 응대가 제일 맘에 들었던 병원으로 결정했어요. 어짜피 중절 많이 하는 병원들 비슷할거 같았고..저는 맘편하게 친절한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저는 혼자 감당해야 했기에 보호자 없이 혼자 수술 가능하고 가능하면 비용도 좀 절약하고 싶었어요.
    평일 5시 이전에 가면 할인이 있다는 병원에 가서 초음파보니 벌써 8주가 됬더라구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 ㅜㅜ

    상담끝나고 70 결재하고 바로 수술 받고 왔습니다.
    저렴하지만 친절도나 시설이 괜찮아서 병원은 잘 선택한거 같아요. 수술받고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서 서글펐기에 여기라도 주저리 남겨봐요.

    저처럼 혼자 수술 받아야 하시는분 있더라도 너무 상심 마시고 힘내세요. 수술 생각보다 간단하고 금방 끝나요.
    시간이 지나면 상처도 치유될거라 믿으며 버텨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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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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