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이고 해외여행 일정에 생리가 겹칠거 같아 배란테스트하면서 임테도 해봤더니 희미하게 2줄떠서 임신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지방쪽은 정보가 너무 없기도하고 보호자도 같이 갈수없는 상황이라 그냥 제가 알아보는게 속편할거 같아서 직접 두군데 전화해봤습니다.
여기 지역에서 가장 큰 곳은 출산 분만을 전문으로 하는데라 아무래도 절차나 그런게 보수적일거 같았고, 건강검진갔을때 대기도 길어서 알아보지는 않고 넘겼구요. 또 다른병원에는 전화하니 거기도 큰병원이라 그런지 중절수술 물어보
니 역시나 유선상으로는 알려주기 어렵다고 방문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의원급 한군데로 전화해봤고, 성인이면 보호자 동행없이 혼자와서 수술 가능하고 예상비용도 알려주셔서 그다음날 방문했습니다. 서시장 근처이고 병원은 한산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간호사들 다 너무 친절하고 원장님도 연륜이 느껴지는게 차분히 잘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첫날갔을때는 아직 2주정도밖에 안되어서 1주일 후에 오라고 하셨고 초음파비용 5만원? 나왔습니다.
제가 그다음주는 해외일정이 있어서 4주차에 다시 전화드리고 방문해서 당일에 수술 받았어요. 수술후에 영양제맞고 누워있다가 직접 운전해서 귀가했습니다. 수술후에는 아랫배에 살짝 생리통 같은 통증있었는데 약먹을정도는 아니었어요. 지금까지도 괜찮습니다. 항생제 3일 처방받고 일주일후에 다시 와서 수술잘됐는지 꼭 확인하라고 하셔서 담주 다시 갈 예정입니다.
중절수술이 출산하는거나 마찬가지여서 영양제는 4만원 8만원 중에 비싼걸로 맞았습니다. 확실히 컨디션이 더 나은거 같기도해요. 수술은 누워서 라인잡으시고 그냥 몇초뒤에 잠들면 끝나있었어서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방문전 미리전화드리고 가세요. 혹시 당일 수술 안될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거의 된다 보시면 됩니다. 저도 극 I라서 전화별로 안좋아하는데 친절하게 잘 알려주십니다. 비용은 여기도 마찬가지로 주수가 올라갈수록 높아지는거 같네요.
백날 혼자서 임테기로 확인해봣자..어차피 가서 초음파 봐야 정확한 주수가 나와요. 저도 임테기 뜨자마자 마지막 생리일자로 계산했을땐 거의 5주였는데 막상가니 2주였어요. 생리가 원래 불규칙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배란이 좀 늦었건거 같아요.
아무쪼록 제 후기 보시고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궁금한거 쪽지 댓글주시면 보는대로 답변드려볼게요.
+) 수술 일주일 후에 초음파 보러 다녀왔고 수술 잘되어서 문제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수술 하고 나서 3일 후에 출혈이 아주 소량 몇번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 회복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초기에 빨리 해서 인것 같아요. 주저마시고 마음먹으셨으면 얼른가셔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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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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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6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ㅡ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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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절후기
후기톡alald25.12.09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alald25.12.09 -
[서울] 7주차 보호자 없이 바로 중절했어요
후기톡체리체뤼25.12.08서울에는 병원도, 후기도 너무 많아서 검색많으론 어디가야할지 너무 막막했는데
여기서는 믿을 수 있을 것같아서 병원 추천 받고 당일중절 가능한곳으로 다녀왔어요
여의사 계신곳이라 많이 가시는 것 같았어요
초음파 보니 7주차라고 하셨어요
제 인생에 이런일이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지만
지금 여건이 되지 않아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흡입소파술 진행했고 눈감았다 뜨니까 끝나있었네요 10분?20분? 정도걸린것같아요
두시간동안 회복실에 있었는데 1인실이어서 사람들 마주치지도 않고
편안하게 쉴수있게 해주셔서 마음이 그나마 놓였어요
저는 보호자가 없어서 엄청 중요했던 부분이었어요 ㅠ
수술하고선 생리통같은 통증과 현재 4일찬데 출혈 있어요 (많진 않음)
이번주에 한번더 내원 예정입니다
제 상황을 털어둘데가 여기밖에 없다는게 우울하면서도 마음 한켠이 놓이는것같네요
마음이 괜찮아질때 자세하게 설명 드리러 다시와볼게요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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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후기 약물중절 일주일만에 종결 후기!
후기톡하지마잉25.12.08저도 여기 후기보고 도움 많이받아서 작성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이어플은 삭제하겠지만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서 적고갈게요!!
흡입 수술이랑 mtx 고민하다가 저는 나이가있어서
최대한 수술 안하는 방향으로 생각했고
원장님께서도 아기집이 안보이는 초기니 약물로 해보자 하셔서
진행하였고 12월1일 1차 mtx맞은 후 심한 출혈은 아닌
생리3일차 정도의 양으로 삼일동안 출혈있었고
그주 12월5일 2차방문때 출혈을 더 해야한다고
피가 아직 많이고여있다고
질정 넣어주셨지만 ㅠㅠ 출혈이 또 나오지않아
오늘 내원해서 임신 종결은 받았는데
출혈이 고여있어 자연스래 생리처럼 기다려도되지만
심적으로 지치실테니 간단하게
경부를 열어주면 출혈이 오늘부터 시작된다하여 받았습니당
(아팠음 ㅠㅠ 생리통 최상 정도)
상담해주시는분,원장님,간호사님분들 다 친절하시고
여원장님이 너무너무나긋하게 설명잘해주시고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가서 정했고 (병원3군데 내원함)
원장님 약력 또한 가장 좋으셨음 좋은 의료진
공부많이한 의료진에게 받아야 안전하다고 믿는1인이라
진짜 열심히 찾아봤어요
가격은55만원에 전1차만 맞고 일주일만에 종결하였지만
3차까지 그 후 실패해서 수술해야한다면 추가금 없이 진행한다고
(영양제,유착방지제 포함) 하셨고
그리고 신논현역 출구에서 2분거리라 위치가 좋아서
이동하는데 문제가 없어서 편했어요
보통은 85프로 확률로 1차에 끝난다고 하셔서
믿고 진행했는데 정말 mtx 1차로 종결 받았습니당..
다음주에 피검사는 마지막으로 해보겠지만
걱정할일 없을거라고 하셔서 홀가분하네요
24시간 응답해주시고 카톡에 주말 ,저녁 관계없이
언제든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병원은 병원톡에 있는 병원이였습니당!
Ps. 쪽지 답장이안되는데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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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1차 맞고 경과 검진 이후 후기
후기톡두두두두둥25.12.066주차에 주사 1차 맞았습니다
사정상 수술이 어려워서 5주 이상 주차 실패 확률이 있어도 mtx를 선택했습니다
주사 맞고 1주일간 지옥이었습니다..
항암제라 그런지 부작용이 심하더라구요
구토, 오한, 구역, 입맛 없음, 소화 불량, 무한 트름, 피로감 등등..
시간이 좀 지나니 부작용은 사그라들었습니다
1차 맞고 1주일 뒤 초음파+내진 검사하러 갔다왔습니다
지금 주수는 7주차인데 아기가 초음파에서 안보이고, 내진했을때 심장소리 또한 안들려서 유산되었다고 판정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주사 맞고 지금까지 아예 출혈이 없었습니다
원장선생님께 말씀드려보니 초음파상 태반이 아직 남아있다고 하더라고요
아기는 유산돼서 사라졌는데 태반이 남아있으니 아직 안떨어져 나와서 출혈이 없는거라구요
2주 안에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오길 기다리다가 안나오면 계류유산 판정받고 약물 처방받기로 했습니다
마음적으로 너무나도 심란한 와중에 부작용도 심해서 지옥같았는데
주사 1차 맞고 유산은 성공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태반이 출혈과 함께 떨어져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mtx 주사 후기나 맞고 난 이후 부작용, 경과 궁금하신 분들 있으실까봐
후기 작성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알려드릴게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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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2주 선택유산 후기(길고 솔직함)
후기톡탈퇴회원25.12.06저도 후기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어서 오늘 수술하자마자 씁니다
기형아 검사-확진검사 통해서 5대증후군 중 하나 확진받았고
그 중에서도 생존율이 매우 낮은 병이라 다니던 병원에서도 주수가 더 가기전에 선택유산 권하셨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법이 진짜 웃긴데 14주 이하 중절수술 합법화하면 뭐합니까?
수술도 못하게 할거면서 기형아검사는 왜시키는건지 모르겠어요
병원 찾느라 고생했는데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 덕분에 도움받았습니다
후기 많은 둔산동 ㅇ3개 병원에서 했고
비교적 최근에 생긴 병원과 이 병원 중 고민하다가 해초스틱 사용안하고 수술 가능하다해서 골랐습니다
최대한 빨리 다음 임신 준비할거고 초산이라 경부에 무리를 주기 싫었어요 그냥
솔직히 시설이 좀 열악하고 간호사분들이 데스크에서나 수술방에서나 너무 잡담을 많이하셔서 병원자체는 믿음이 좀 떨어졌지만
남자원장님이 17년 경력이 있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중절수술은 특히 경력이 중요하다고 병원 잘 골라서 하라고 원래 다니는 병원 원장님이 강조하셨어서 아직 수술 경과는 안봤지만 그부분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주수가 좀 있어서 출혈이 2주이상 있을 수 있다는 점, 출혈이 심할경우 큰 병원에 갈 수 있다는 점 등의 유의점 상세히 설명해주셨고
그렇지만 그런일은 없을거라고 자신있게 말해주셨습니다
수술은 금방 준비되었고 빨리 끝났어요
마취 깰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안깼고 일어나자마자는 배가 아팠습니다 많이
진통제 20분정도 지나야 효과온다했는데 확실히 지나니까 바로 괜찮아져서 남편이랑 얘기도 했어요
확진부터 수술까지 폭풍같던 한주 였네요..
이곳 오시는분들 중에는 실수로 임신하셔서 중절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은편이지만
저처럼 원치않은 이유로 중절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해요
다들 힘내시고 다시 예쁜 애기 만나요..
이글 읽드시는 분들도 한번씩만 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 더보기 -
[서울] 8주 주말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5.12.05일요일 중절수술 받고 와서 혹시 누군가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요.
평일에 직장다니고 시간이 안 돼서..8주가 되었고..
주말에도 진료랑 당일 수술 되는 곳이 있어서 그나마 마음 편하게 다녀왔어요
수술 전에는 초음파랑 진료를 원장님이랑 보는데
진료 자체도 천천히 잘 봐주셨지만 .. 무엇보다 제 마음이 어떤지 살펴주셨어요..
제가 초음파 사진 줄 수 있는지 물어 봤는데.. 줄 수는 있지만 안 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셨어요
너무 오래 기억하거나 간직 하지말고 본인한테 다 주고 가라고 ..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진료 보는동안
왜이렇게 눈물이나던지,, 충분히 기다려 주셔서 감사했어요..
기본 검사하고 몸무게 같은거 상담실 안에서 엄청 조용히 물어봐 주세요
처음에는 솔직히 무서웠는데 설명 들으니까
생각보다 금방 끝나는 수술이구나 싶었는데
그리고 실제로도
수술 시간은 정말 짧았어요
준비하는 시간이 더 길었고...실제 시술은 10분 정도라고 하셨어요
뭔가 .. 허무 하기도 하고 너무 쉬운것 같기도 하는
복잡한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
마취가 들어가니까 통증 자체는 거의 못 느꼈어요
이건 사람마다 다른것 같은데 통증없이 수술 하는 병원으로
찾아간거라 .. 기대 했던 것 만큼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었구요.. 마취 깨고 나니 살짝 어지러운 느낌은 있었는데
충분하게 쉬다 가라고 하셨어요
병원 나와서도
몇 시간 동안은 약간 생리통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뭔가 묵직하게 당기는 느낌
출혈은 사람마다 다르다는데... 저는 생리 초반 정도?
집에 와서 샤워는 가능하지만
탕 목욕이나 심한 운동, 관계 같은 건 한동안 피하라고 하셨고
그리고 혹시 몰라서 일주일 뒤에 다시 초음파 보러 가기로 했어요.
(이건 병원마다 다를 수 있을것 같아요)
주말에 할 수 있어서 마음 부담이 조금 덜했고
막상 해보니까 너무 무서워할 필요는 없는 수술이었어요
혹시 같은 고민하는 사람 있으면
너무 겁먹지 말라는 말 해주고 싶어요
생각보다 금방 끝나고회복도 잘 돼요 당일 일상적인 활동도 충분히 가능했구요 ..
수영같은건 안된다고 하셨어요
다만 무리만 안 하면 됩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 두서 없이 적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보기 -
[서울] 6주 수술후기
후기톡어쩌다어쩌다25.12.05속이 울렁거리고 생리를 안 해서
임테기를 한번 해봤는데요.
임신 맞더라고요.
처음엔 수술이 무서워서 약물로 하고 싶었지만
약물은 번거로운 점이 많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수술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자
토닥톡에서 당일수술 가능한 병원을 알아본 다음
흡입술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초음파로 확인했을 때 정확히 6주차였고,
제 몸에 무리가 덜한 방식으로
흡입 방법을 권해주셨습니다.
임신중절수술은 처음이라 솔직히 낯설었는데
원장 선생님하고 간호사분이
친절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병원 분위기 자체도 조용하고
차분해서 마음이 좀 안정되더라고요.
금식하고 왔다고 하니 잘 하셨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상담-초음파 및 상담-납부-수술-회복
이렇게 총 2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입원실 가서 항생제 주사 맞고 손등에 바늘 꽂고
10분 정도 뒤에 수술실에 들어갔는데요.
수술실에 들어가서 잠 들었다 깨니 수술이 끝나있더라고요.
간호사분한테 물어보니 수술 시간은
10~15분 정도로 생각보다 금방 끝났어요.
오히려 수액을 맞았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아요
통증도 생리통 정도였고 출혈도
피가 패드에 조금 묻어나는 정도더라고요.
몸 상하는 거 걱정돼서 수액까지 맞고 나왔는데요
초음파, 유착방지제, 영양제 포함한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만족했습니다.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도움 드릴 수 있을 만큼 도와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수술 2주차 후기
후기톡욱태욱25.12.05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당일 수술 가능 + 여의사 조건으로 병원을 찾아갔어요.
주수는 7주 초반이었고, 비용은 60만 원대 정도 나왔습니다.
병원마다 당일 일정이 꽉 차 있으면 당일 시술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문의했을 때 마침 딱 빈 시간이 있어서 당일에 바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수술한 지 2주차라 몸은 거의 다 회복됐는데,
마음은 아직도 왔다 갔다 하네요..
괜찮아지는 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조금씩 괜찮아지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서울] 8주차 임신 당일수술 다녀온 후기
후기톡덕봉덕25.12.05임테기 보고 그냥 멍했는데,
병원에서 정확히 8주차라고 들으니까 그제야 현실이 확 오더라고요.
준비된 것도 없고,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고… 정말 막막했어요.
혼자 끙끙대다가 결국 그날 바로 병원 몇 군데 전화해보고,
당일 수술 가능한 곳 그리고 여의사님 계신 곳 위주로 알아봤어요.
솔직히 비용이 너무 무서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설명도 잘해주시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단 절차가 수월했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고, 회복실에서 좀 쉬다가 바로 귀가했어요.
집 오니까 긴장이 풀려서 한참 울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선택 잘했다는 생각 드네요.
혹시 저처럼 멘붕 오신 분들,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