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1주차에 중절수술 했구요.
동암역 바로 앞에있는 산부인과에서 했어요.
병원이 크진 않았지만 원장님이 경험이 많아보이시기도 했고 걱정했던거와는 다르게 간호사 선생님들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수술 잘 받고 나왔습니다.
바로 수술을 하진 않고 자궁 풀어주는?약물 넣고 4시간정도 기다렸다가 수술했어요. 기다리는동안 조금 뻐근하게 아프기는 한데 참을만한 정도였구요. 눈감았다가 뜨니 수술은 끝났어요.아프지도 않았구요.
지금 집에 와서도 패드에 피가 조금 묻어나는 정도로 출혈은 있네요 통증은 없습니다.
비용은 영양제 유착방지제 다 포함해서 100만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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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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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6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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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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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11주 중절 후기
후기톡기욤이25.11.28 -
[창원] 흡입수술 후 병원 몇번 더 가나요?
후기톡Zzzzzp25.11.28흡입수술 받았는데 4-5일 후 한번가고
3주뒤 또 오라오 하셔서,, 이렇게 여러번 더 가시나요?
추가로 냉검사니,,뭐니 의견묻지않고 하시던데
어쪄셨나요ㅠㅠ 상술인가요,, 더보기 -
[인천] 4주차 수술 후기-자세한 설명 및 긴글 주의
후기톡민트초코봉봉25.11.28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이 곳에 들어왔다가 많은 분들께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얻어 도움이 되고자 후기 적어봅니다.
1. 11/25 (화) 저녁에 얼리 임테기로 진한 두 줄 확인했고, 그 다음 날인 수요일에 이 곳에 들어와 정보를 얻고 바로 병원 예약을 잡았습니다.
2. 11/27 (목) 저녁에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 내원했고 4주차라는 말씀 듣고 수술로 진행했습니다.
3. 무섭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픔이 후폭풍으로 올까 하여 무통 주사도 추가하여 맞았습니다!
4. 간호사 분들과 의사 선생님께서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 진행했고 1인 회복실에서 충분히 남은 수액 맞고 마취 깬 후 나왔습니다.
5. 무통 주사 및 진통제가 들어가서 약효가 퍼지는 것 보다 수술이 빨리 끝나 수술 직후에는 좀 아플 수도 있다고 미리 말씀해주셨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생리통 정도의 아픔이었습니다.
6. 말씀하신 시간 (20~30분 후) 이 지나니 진통제 효과가 들어서 아픔이 거의 사라지다싶이 했고 퇴원해서 죽 먹고 귀가했습니다.
7. 집에 도착하니까 무통 효과가 끝났는지 수술 직후 때처럼 생리통 정도의 아픔이 있었는데 병원에서 처방해준 (이틀치 분량) 약을 먹고 나니 진통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다시 일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었어요.
아직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저의 경우에는 잘 회복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창한 후기는 아니지만 저와 같은 고민과 궁금증을 갖고 계셨던 분들이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다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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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주차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이제끝이다25.11.28울산은 후기가 많이 없는 거 같아 얼마 전 저와 같은 상황에 있을 분들을 위해 이 글을 마지막으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오랜 장기연애가 끝난 후 만난지 얼마 안 된 사람과 한번의 관계가 이렇게 될 줄은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해본 임테기 두줄에 진짜 꿈인 줄 알았습니다. 아니겠지싶어 5번 해봤는데도 똑같이 나와 바로 얘기하고 그 주 목요일날 병원에 갔습니다. 관계한 지 2주 반 정도 지났을 때 처음 병원에 갔고 초음파 상으로는 애기집으로 의심되는 부분은 있지만 정확하지않다고 이 날은 혈액검사만 한 후 다음날에 수치확인하고 일주일 뒤에 방문하면 보이겠다고 하셨어요. 저는 낳을 생각이 없었기에 바로 수술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았고 토닥톡에서 알려주신 병원에 연락을 했습니다. 저번주에 확인한 혈액검사 수치와 수술 가능한 날짜를 여쭤보니 원장님께 말씀드린 후 연락주겠다하셨고 얼마 뒤 직접 전화오셔서 전화한 당일기준 다음날에 애기집이 보일 거 같다고 하셔서 미리 예약해두고 다음날에 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먹지말고 오라하셔서 금식하고 갔구요 도착해서 원장님 뵙고 초음파로 5주 판정받고 바로 수술준비 들어갔습니다. (후기에서 많이 본 거 같이 되게 .. 무심하시긴 했어요 안여쭤보면 안알려주시는데 궁금한 거 여쭤보시면 잘 알려주십니다) 현금, 계좌이체 시 60이고 카드로 하면 65였어요. 입원실 가서 항생제 주사 맞고 손등에 바늘 꽂고 10분 정도 뒤 수술실로 갔습니다. 수면마취 하기때문에 수술할 때는 고통이 없어요. 저는 수술 끝나고도 고통은 없었는데 마취하기 전 마취약 들어갈 때가 최대 고통이였습니다 .. 11시쯤 들어가서 회복실 오니까 11시 30분이였던 거 같아요. 보통 영양제를 30분-1시간 정도 맞는 거 같은데 저는 너무 빨리 들어가다보니까 혈관통이 와서 천천히 맞는다고 2시간정도 더 걸려서 병원 나온 시각은 1시 30분이였습니다. 소독은 다음날 한번 그 다음날 한번 총 이틀 병원에 방문해야되구요. 수술날 포함 3일동안 항생제 주사를 맞는데 이거또한 저는 너무 아팠어요 ㅠ ㅠ 두번째 소독하는 날은 초음파로 수술 잘 되었는지 확인 후 약처방 받고 끝납니다.
저는 수술이 끝난 직후나 당일 그리고 지금 이틀차인데도 엄청 큰 고통은 없습니다. 첫날에는 노란색 냉처럼 나오더니 오늘은 휴지로 닦았을 때 조금 피는 나오더라구요. 아! 한번씩 배가 콕콕 거리긴하는데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고 참을만한 고통입니다. (저는 수술 당일 저녁부터 다리에 너무 저리고 땡겼어요.. 지금또한 그렇구요. 수면양말 꼭 신으시고 잘 주물러주세요!) 피고임이 안생기고 몇주 후 생리가 정상적으로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는 남자친구와 같이 가서 보호자가 필수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그래도 회복하실 때 옆에 누구라도 있는게 위로가 될 거 같아서 가능하면 친구나 남자친구 같이 동행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고 일주일 정도 진짜 죽고싶은 심정이였습니다 .. 마음이 이제 막 가는 상대와의 만남도 좀 벅찼는데 임신 사실까지 알고나니 머리가 정지된 느낌이더라구요. 수술까지 다 마쳤지만 지금까지도 안믿기기도 하고 눈물도 안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좀 혐오아닌 혐오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피임을 확실하게 해야되겠다는 마음가짐도 하게되고 당분간은 관계는 생각하기도 싫고 마음정리 될 때까지 피하려구요. 그래도 마음은 조금 편안해진 거 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거 같네요.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인 여러분들도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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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6~7주차 의심돼서 갔다가 하고 왔어요
후기톡소미야25.11.27최근 몇 주 동안 몸이 유난히 피로하고 컨디션도 계속 안 좋았어요.
그러다 생리까지 안 하니까 걱정이 더 커지더라고요.
날짜를 계산해보니 6~7주 정도로 보였고
바로 병원 가기에는 겁이 나서 임테기로 먼저 확인했는데
두 줄이 딱 떠서 잠시 멍해졌어요.
집 근처에서 받는 건 괜히 불편할 것 같아서
일부러 제가 사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대구 중구 쪽 병원으로 다녀왔어요.
임테기 하기 전부터 정보 찾아봤던 곳이라
가는 동안에도 마음을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검사해보니 예상했던 것처럼 정확히 6주라고 했고
제 상태나 앞으로의 일정도 고려했을 때
흡입 방식이 무리가 덜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설명을 듣고 당일에 바로 진행했어요.
막상 절차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훨씬 짧게 느껴졌고
실제로도 10분 내외 정도였던 것 같아요.
마치고 나서 초음파 한 번 더 확인하고 모든 과정이 끝났어요.
병원에 머무는 동안에도 편했고 결과가 깔끔하게 정리돼서 그런지
나오면서 마무리 잘했다는 생각을 조금 했네요.. 더보기 -
[대구] 5주차 당일 혼자 다녀왔어요
후기톡지코바로25.11.27임신 사실을 알게 된 건 생리 예정일이 지나고 며칠 뒤였어요.
불안한 마음에 테스트기를 사용했는데 두 줄이 뜨더라고요.
남자친구와는 평소에도 결혼이나 육아에 대한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를 자주 나눴어서,
마음을 정리하는 건 비교적 빨랐던 것 같아요.
방법에는 크게 상관 없었고,
당일 진행이 가능한 곳만 찾아서 예약했어요.
일부러 회사와 조금 거리를 둔 곳으로 선택했고요.
막상 도착하니 마음이 순간 흔들리긴 했지만, 스스로 다잡으려고 노력했어요.
다행히 검사할 때나 진행 설명을 들을 때
원장 선생님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많이 안정됐습니다.
초음파로 확인했을 때 정확히 5주차였고,
제 몸에 무리가 덜한 방식으로 흡입 방법을 권해주셨어요.
저도 그게 좋겠다 싶어서 그대로 따랐고,
실제 절차 시간은 10~15분 정도로 생각보다 금방 끝났어요.
오히려 수액 맞았던 시간이 더 길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병원 분위기가 편안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지금은 다시 초음파 확인까지 마친 상태고,
모든 과정이 잘 정리됐어요.
제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이제 마음을 정리하려고 해요.
여러분도 각자의 상황 속에서 너무 스스로만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더보기 -
[서울] 20주 턱걸이로 수술 함
후기톡슈우우웃25.11.27내가 수술 받은 곳은 20주까지 중절수술이 가능하다 함ㅠㅠ
아이가 작은 편이면 21주도 가능은 한 것 같지만 보통 20주까지인듯..
조금만 늦었으면 수술 못할뻔함...수술 생각있으신 분들은 20주 전으로 빠르게 가길 추천함 더보기 -
[서울] 수술하고 나니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드네요
후기톡바나보리25.11.27요즘 여기서 글 많이 보면서 힘 얻고 있는 사람인데요…
지금 중절수술 받고 지금 2주 조금 넘은 시점입니다
저는 처음엔 MTX랑 수술 중에 뭘 해야 할지조차 잘 몰랐고
솔직히 시간이 이렇게 금방 흐를지도 몰랐어요.
검색하면 겁나는 말들만 나오고 병원마다 비용도 다르고
시간 지나면 돈 추가된다 어쩐다
이런 얘기 들으니까 더 패닉이 오더라구요...
근데 정말… 주차 지나면 지날수록
비용이 10씩 술술 불어나는 게 맞아서...
고민할 시간도 없이 서둘러서 수술받았던 것 같아요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고 수면으로 진행해서
눈뜨니까 이미 다 끝나 있었어요.
생리통보다 좀 더 뻐근한 느낌의 통증이 있었고
그래도 진통제랑 처방약 꾸준히 먹으니까 버틸만했습니다.
몸도 몸이지만 솔직히 몸보다 마음이 훨씬 힘들었네요..
괜히 멍하게 있게되고 집에 혼자 있으면 눈물 나고
밤에 자기 전에 여러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여기 글들 읽으면서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하 고 마음 붙잡았습니다.
그래도 지나고 나니까 하나 느낀 건
미루면 미룰수록 더 힘들어지고 비용도 더 올라간다는 거예요...
정말 많이 고민되고 미안한 마음도 너무 크겠지만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라면 몸 상하기 전에 빨리 진행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도 오래 끌면 끌수록 더 무너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혹시 저처럼 시간에 쫓기면서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정말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몸은 최대한 빨리 수술 잡으셔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 편해지는 하루가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더보기 -
[하남] 5주 중절 수술 후 내원
후기톡탈퇴회원25.11.27다들 다음 내원 언제셨나요? 여긴 하루 뒤, 일주일뒤 고지하는데 멀기도 멀고 사정상 다음주 진료밖에 못 볼 거 같아서요
소독이랑 상처확인한다는데 ㅠ대부분 일주일 뒤에 가신다는데 궁금하네요 더보기 -
[서울] 남편 없이 혼자 다녀왔어요
후기톡수아릿25.11.27임신주수 : 19주
중절수술 이유 : 남편의 외도
보호자 동행 여부 : 회복실에 충분히 있다가 나오기 때문에 꼭 보호자 동행하지 않아도 됨
마취 : 수면마취
결제방식 : 현금, 카드
라미나리아 사용 여부 : x
총 소요 시간 : 약 6시간 정도? 검사하고 동의서 싸인하고 수액 맞고 수술, 회복실에 있는 시간 모두 합쳐서
수술 정보 간략하게 적었는데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제가 아는 부분은 답변 드릴게요
꼭 보호자랑 같이 가는거 아니니까 수술 하실거면 하루라도 빨리 가세요ㅠㅠ 주수 많으면 비용이 더 올라가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