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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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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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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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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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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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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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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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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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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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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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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6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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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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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5주 당일로 수술하고 온 후기

    후기톡
    빵하고라떼
    25.11.26
    전화로 예약을 했고 당일 수술까지 진행하고 싶다 미리 알렸어요

    수술 준비를 위해 공복시간 안내해 주시고 필요한 준비물도 알려주시더라고요 수술 후 출혈 때문에 생리대나 성인용 기저귀를 가져와야 했어요

    내원해서 간단한 검사들이 진행 됐어요 (초음파, 혈압 등등)

    검사 이후에는 선생님께 수술에 대한 설명 들어요 자궁경부 인위적으로 넓히는 라미나리아 사용 안하고 진통을 느끼지는 않고 수면마취하고 유도분만술처럼 진행되는 방식이래요 제가 급하지만 여길 선택한 이유가 이거였어요 통증이 크지 않다는거...

    근데 통증이 아주 없지는 않고 수술 들어가기 전에 자궁수축제를 긴 시간에 걸쳐서 맞거든요 그것 때문에 아랫배가 쪼여드는 불편한 통증이 있어요 그래도 진통보단 나을것 같더라고요

    수술은 마취 때문에 그냥 자고 일어나는 수준이에요 회복실로 이동해서 누워있게 되는데 그때 통증이 점점 몰려와요 엄청 아픈것 같으면서도 또 참을만 하기도 하고.. 그냥 계속 누워 있으면서 출혈 상태 확인해주러 간호사분 들어오고 혈압 재고요

    영양제 맞고 출혈도 많이 멈추고 혈압도 괜찮다고 하면 퇴원하게 돼요

    수술 시간보다 회복실에 있는 시간이 훨씬 더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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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수원] mtx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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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츄
    25.11.26
    11월 19일 수요일 -> 혈액검사로 수치 21 임신 확인, 이날 바로 mtx 주사 1차 투여

    (3일 뒤) 11월 22일 토요일 -> 혈액검사 수치 101로 오름, 처음엔 오를 수 있다고 2차 투여는 하지 않고 질정? 넣고 자궁수축주사 맞음

    (4일 뒤) 11월 26일 수요일 -> 혈액검사 수치 9.XX로 많이 내려감

    출혈이 첫날 빼고 전혀 없었지만 수치가 내려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조만간 생리 같은 출혈이 있을 것이고, 그 출혈이 끝나면 병원에 내원해서 마지막으로 피수치와 초음파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원래 치료가 종결될 때까지 3~4일 간격으로 병원에 내원해야 했는데 피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제 병원에 내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수치가 떨어졌다니 성공적이라고 하셔서 마음이 매우 놓였는데요

    저처럼 mtx 주사 맞고 출혈이 없는데 수치가 내려가신 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원래 수치가 5 밑까지 떨어진 게 정확히 확인되어야 종결되는 게 아니라 거의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면 종결을 시키는 건가요?? 출혈이 언제 있을지를 모르니까 그때까지 어떻게 하면 되나 싶어서요… 그리구 다시 수치가 오르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까지 하고 있네요
    시간상으로 보면 저는 일주일밖에 안 걸려서 저처럼 이렇게 빨리 끝난 분이 계신가도 궁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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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주수 높아서 걱정 했는데 17주 수술 가능해요

    후기톡
    하이로우
    25.11.26
    수술 어렵다고 할까봐 상담 때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ㅠㅠㅠ

    선생님이 충분히 수술 가능하고 부작용 걱정도 너무 하지 말라고 안심을 시켜주셨어요

    수술 전후로 초음파도 꼼꼼하게 봐주시고
    자궁 내막 상태, 수축 상태 다 이상이 없어서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어요

    약간의 어지럼증과 출혈이 미세하게 있는데 부작용은 아니고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래요

    토닥에 후기가 많아서 수술 과정이 대략 어떻게 진행되는지 대략 알고 갔는데요 그래도 내가 겪는건 또 다른 일이더라고요 태어나서 수술 한번 해본적이 었는데 17주 수술을 받으려니 너무 긴장이 되더라고요 심장이 심하게 뛰고 불안해서 몸도 막 떨리고 수술 들어가기 직전까지 간호사님 원장님이 계속 다독여주셨어요ㅠㅠ

    수술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저 같은 환자가 많았나봐요 당황 안하시고 대처해주시는 모습에 긴장이 풀리고 더 믿음이 갔어요

    이 수술은 무조건 경험 많은 선생님한테 가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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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5주차 중절 후기입니다.

    후기톡
    아샷춰
    25.11.26
    임신 5주차 초기에 중절수술 진행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아기를 낳길 원했지만, 현실적인 상황에 맞지 않았기에 중절하기로 결정했어요.
    지금은 서로 잘 견뎌내는 중이에요.

    임신이란걸 의심하게 된 계기는 단순 생리가 멈춰서 테스트 해봤는데 불안은 항상 맞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남자친구에게 말을 했고 부모님은 모르시는 상태에요 (그냥 평생 모르시도록…뭍어두고 가려구요…)
    여튼 강남쪽 병원 돌아다니면서 상담받으면서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하고 수술 진행 했는데요.
    보통은 당일 수술이 가능한데 전 다음날 수술 진행했어요(옆에 보호자가 있으면 안심될거같아서 남자친구랑 같이 갔어요)

    처음에는 약물로도 가능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MTX로 진행하려고 했는데
    실패활률이 있구 재수술할 수도 있다해서 처음부터 수술하기로 결정했네요.

    수술이랑 약물이랑 비용차이가 생각보다 별로 많이 나지 않았고
    둘다 제 주차 기준으로는 40만원대였어요
    다른 곳들에 비해 여기가 저렴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확실히 저렴하긴 하더라구요
    마취, 영양제, 회복실까지 포함된 가격이었어요.
    회복실도 1인이라 편하게 이용했네요…

    요즘 주사 많이들 하시고 선택은 자유지만
    MTX로 재수술 하는 가능성 고려하면 차라리 수술이 나은거 같아요 저는….
    쫄았는데 수술이 생각보다 진짜 빠르게 끝나더라구요?
    회복도 다행히 오래걸리지는 않았어요.

    저처럼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고민가지고 계신분들도
    분명있을 것 같아서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하신점은 댓글 다시면 답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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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8
    토닥 5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후기

    후기톡
    페소니
    25.11.26
    후기들 보면서 당일 수술 가능한 병원 찾는 데 도움 많이 받았기에
    저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써봅니다.
    임테기 두 줄 보고 나서 더 미룰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시간 끌면 끌수록 주수만 늘어난다고 생각하니 그게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당일 수술 가능한 병원 찾아서 예약하고 어떻게 될지 몰라서 금식하고 그날 갔습니다.
    병원 가서 검사하고 초음파 보더니 6주차 정도 된 것 같다고 하셨어요.
    설명 들으면서 진행 방식이랑 주의할 점 듣고 흡입술로 하는 걸로 정리됐습니다.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 누워서 깊게 생각 안 하기로 했어요.
    몸 상하는 거 싫어서 수액도 맞고 나왔네요.
    경과 초음파까지 보고 끝났다는 걸 느끼고 이 글 써봐요.
    뭐... 잘 됐다고 봐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 몸 챙기는 거 저 뿐이죠.
    그래서 병원도 크고 깨끗한 곳으로 찾았고..
    혹시 중절 생각하시는 여러분도 몸 상하지 마시고 마음 상하지 마시고 스스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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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전] MTX 후기

    후기톡
    ssh9881
    25.11.25
    일단 저는 아직 종결판정 까지는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토닥톡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써봅니다
    5주차 1일 정도 였습니다

    생리가 가끔 밀리지만
    10월달 생리가 3일 정도 미뤄졌을 때 느낌이 안좋아서 임테기 검사하니 2줄이 나왔습니다
    임신 판정을 받고 기존에 갔었던 산부인과를 가서 초음파 검사(이땐 애기집이 안보였음) 피검사 받고 만약 임신이 맞다면 수술을 해줄 수 있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 고민을 하고 있었고 네이버를 통해 토닥톡을 알고 2일동안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수술은 워낙 무서워서 피하고 싶었고 최대한 약물 중절을 하고싶었습니다

    11월 1일 1차 MTX 일주일 동안 자궁수축제 복용
    11월 8일 2차 MTX 일주일 동안 자궁수축제 복용
    11월 15일 3차 MTX 일주일 동안 자궁수축제 복용
    11월 22일 4차 MTX 일주일 동안 자궁수축제 복용 (ing)

    보시다시피 저는 4차까지 주사를 맞았습니다
    의사분께서 2-3주면 종결이 보통 된다고 했지만 저는 1,2차 맞았을 때 출혈도 없고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3차 맞았을 때는 출혈과 갈색 냉이 나왔지만 생리보다는 적은 양이었어서 결국 4차까지 맞게 됐습니다
    4차 맞기 전 초음파 했을 때 아기집이 나오려고 하고 있고, 미니 흡입술 진행해보자 해서 하게 됐는데 금방 끝나는 건 맞지만 진짜 엄청 아팠습니다 운이 좋으면 미니흡입술로 아기집을 흡입할 수 있다고 했지만 저는 아예 흡입은 못했고 아기집이 나오는데 도움 준 정도? 였던 것 같아요
    현재 4차를 맞은지 3일째 되는 날인데 4차 맞고 그 다음날부터 생리보다 훨씬 많은 양의 생리가 나오고 있고 어제부터는 평소 생리 때 보다 심한 생리통이 있고 평소보다 출혈 양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어지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궁 쪽 통증, 골반 통증 있습니다

    이 병원이 좀 공장처럼 한다? 라는 후기가 있던데 저는 … 전혀 그런 느낌을 못받았어요 웃으면서 친절히 대해주셨구요

    저는 진짜 출혈이 늦은 사람입니다
    의사 분께서도 평균적으로 늦다고 하셨구요
    종결 판정은 이번주에 병원을 가봐야 알겠지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발 종결이기를
    4주동안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서 저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냥 수술할 것 같아요 ,,,
    조금이라도 이 글이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도 파이팅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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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구] -

    후기톡
    아니길바람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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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인천] 18주중절 당일수술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11.25
    초기에 임신사실을 알고 지울까하고 병원찾아갔다가 조금만더 생각해보자고 남친이랑 대화를 하던중에 서로울면서 우리 그냥키우자라고 합의를 보았죠 그래서 진료만보고 나왔어요

    하지만 현실은 달랐어요 몸도 힘들어지고 잦은 다툼이 이어지고 나좋자고 이렇게 유지하나싶고 남친이 나몰라라 하는것 같은 서운함을 넘어 이제는 집착에 우울증까지 겹칠듯 미래가 안보이고 막막했어요

    또 검사후 이상증후군이 나와서 재검을 해야하는상황이에요
    이러다 아이를 낳고 내가더 이상해지겠구나
    더 행복할수는 없겠구나 다시 울면서 상의끝에 지우기로 결정했어요 . 다시 인천에 있는병원을 찾아갔어요

    바로 다음날 오전10시에 무작정 예약후 두번째방문ㅜ
    이런저런사정 다 이야기하고 설명듣고 동의서 작성했어요
    10시에 바로 자궁경부가 부드럽게 열리고 풀어주는 약물치료후 오후에 4시수술

    질에 약물치료후 배가 살살아프고 날씨가 추워서그런지 추웠어요
    1인실을 안내해주고 침대에 누워있었구요 따뜻했어요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4시에확인후 자궁문이 부드럽게 열렸는지 확인해주셨고 수술실로 가서 수면마취후 수술했어요

    침대에 누워있었고 배아픈것도 짧고 한시간 자고 일어나니 관찮아졌어요 퇴원후 주의사항까지 잘챙겨주셨어요

    다른분들후기를 보니 걱정되는부분도 있었지만 간호사들도 친절하고 원장님도 과하지 않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수술도 잘해주셨어요 능숙해보였어요

    멀리서 왔다고 정말 잘챙겨주셨어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루다미루다 저처럼 주수가 높아지신분들. 더 늦기전에 빠르게 결정하셔서 후회없기를 바래요

    지금은 정말 속이 다 후련합니다 남친과 헤어질생각하고 있어요 이런사람과 같이 더 이상지낼수 없을듯 해요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는 미워도 그러려니 살아야하는구나 했지만 아기가 없으니 정신도 자유롭네요

    #가격
    복부초음파 비용 무료
    18주수술비 180만원
    중절비-수액영양제-유착방지제 등등 모두 포함
    추후 회복후5-7일후 병원내원 초음파무료 진료비 6,700원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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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mtx 2차투여후 종결후기입니다

    후기톡
    닥터
    25.11.25
    사실 1차 맞고 이틀쯤 지나니까 속이 울렁거리기도 하고 두통이 좀 있었는데,
    생각보다 견딜만해서 그냥 컨디션 조절하면서 지냈어요.
    2차 내원시 혈액검사로 수치가 떨어지긴 했는데 2차투여가 필요할거 같다고
    2차 투여했고요 담당 원장님이 계속 모니터링해주시고
    제가 혹시 실패하는건 아닌지 불안해하니까
    안심시켜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좀더 믿고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

    근데 hCG 수치가 생각보다 천천히 떨어져서 긴장은 되긴했었는데
    2차 주사 후에는 몸살처럼 약간 으슬으슬한 느낌?
    소화가 잘 안 되는 정도랑 울렁거림은 있었던거같아요

    그래도 병원에서 안내해준 대로 대기하면서 최대한 컨디션 유지하려고 했고
    어제 체크 내원했을때 hCG 수치가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하셔서
    '종결' 판정 받았어요..ㅜ 다행쓰

    완전히 끝났다는 말 듣고 나니까 울컥하기도 하고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안도되고 하니까 저도모르게 눈물 나더라구요

    MTX는 수술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시간도 걸리고 정기적인 수치 확인이 필수라
    진짜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관리 받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처럼 2차 이렇게 투여하시는 분들이나
    시작전에 고민이신 분들 물어보시면 제가 아는선에서 대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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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비싼 수술 비용 때문에 서울에서 수술 받음

    후기톡
    야미그
    25.11.24
    일이 있을 때만 서울로 나오고 대부분의 시간을 제주도에서 보내는 사람임

    제주도에 16주 중절 수술 하려고 알아보니 하는 곳이 많지도 않고 비용이 오히려 서울이 더 저렴했음

    서울에도 지낼 곳이 있기 때문에 한달 정도 머물 생각으로 아예 중절수술을 서울로 알아봤음

    내가 수술 받기로 결정한 곳은
    1. 여자 선생님이 20주까지 수술
    2. 수면마취 하에 유도분만처럼 수술을 함
    3. 라미나리아 사용 안하고 진통도 없는 방법으로 함
    4. 카드 결제가 가능 했음

    선생님 경력이나 수술 후기로 봤을 때 나쁘지 않은 선택일것 같아서 결정함

    수술 비용이 합리적이란 점도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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