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소파술로 받고 3일 지났고 오전에 초음파 검사 받고 왔어요 (자궁 내에 피가 살짝 고여있긴 하지만 심하진 않고 며칠 더 피가 니올것 같다고 해요)
경제적으로 부담이 있어서 수액(영양제)은 기본만 선택했어요
통증은 수술 받은 날에만 심했고 지금은 크게 아픈 곳은 없는데요 피를 많이 흘려서 그런지 어지럼증은 있어요 그래도 철분제를 챙겨 먹어서 그런가 심하진 않아서 생활하는데 큰 문제는 없어요
선생님, 간호사님들 다 친절했고 비용도 납득이 가는 선이어서(카드 결제도 가능했어요) 빠르게 수술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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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7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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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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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주 수술 3일차
후기톡단뉴리25.11.17 -
[서울] 5-6주차 수술받고 마음 회복중 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5.11.16며칠전만 해도 세상 무너질것 같이 상심 했었지만
이젠 심리적으로도 좀 안정되어서 후기를 적어보네요
병원은 중구에 여자선생님들만 계신곳이고
6주까지는 평일 5시이전에 가면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포함한 가격이 아주 저렴했습니다.
이후 한주 늘어날때마다 10만원씩 추가되는듯 했습니다.
수술방식은 흡입술이고
병원분위기는 조용하고 친절했습니다.
무엇보다 성인 여성이면 보호자 없이 혼자 수술 가능했습니다.
저 임신시키고 수술비 반반하자고 하는 남친 꼴보기 싫어서 돈만 받고 혼자 다녀왔습니다.
임신사실 알고나서부터 수술 끝나고 까지 너무 울었는데
잘 끝나고 이젠 마음 추스르고 있는중입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길 바래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더보기 -
[부산] 좀 전에 끝낸 6주 중절수술 후기(좀 길어용)
후기톡탈퇴회원25.11.1512일 밤에 임테기로 알아서 남자친구에게 바로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원하는대로 하겠다는데 전 한치의 고민도 없이 무조건 중절하겠다고 했고 그러자고 해서 13일에 같이 산부인과 방문해서 확정받고 15일 오전 수술 하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는 그 하루 금요일, 마음이 진짜 심란하더라구요 죄책감인지 무서움인지 모르겠는 감정이 요동치는 하루였습니다.
아침에 남자친구랑 만나서 병원갔고 비용설명 다시 듣고 동의서에 사인도 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6주차까지는 59만원이고 유착방지제랑 영양제 등 추가하면 77만원이더라구요 거기에 추후 2번정도 진료보는건 공짜였습니다. 유착방지제 꼭 하는게 좋다고 후기에서 봐서 추가해서 했습니다.
1인실 가는데 수술끝날때 까지 보호자는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수술 다 끝나고 난 후에 불러준다고 하셨습니다.
옷갈아입고 잠시 누워있으니 전부 일사천리로 진행되더라구요 팔에 주사도 꼽고 잠깐 누워있으니 수술실 가자고 하시고 기구에 누우니까 수면마취해서 움직일수도 있다며 팔이랑 다리는 못움직이게 고정하시더라구요.
원장님 들어옴과 동시에 수면마취제 들어간다는 안내 소리, 그리고 원장님의 질초음파 볼게요 하는 소리를 끝으로 제가 잠든지도 모르게 잠든 모양이였습니다. 간호사분들이 깨우시고 제가 뭐라 헛소리를 한건지 여기 병원이라며 말씀해주셨어요 몽롱한 상태로 부축받으면서 어찌저찌 회복실로 들어갔는지 얼마 안 있어서 남자친구가 들어오더라구요. 배는 딱 약한 생리통 느낌이였어요 아랫배가 묵직하고 꾸욱 누르는 느낌 들었습니다.
남자친구 보자마자 이때동안 참았던 눈물이 터져서 한바탕 울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었거든요. 이제 끝났다는 생각에 안심도 되고 죄책감도 들고 서럽기도 해서 엉엉 울었네요.
영양제 다 맞으면 집에 가도 된다고 하셔서 링겔 다 맞고 옷 갈아입고 병원 나서는 시간 보니까 1시간? 1시간30? 정도 걸렸어요. 생각보다 엄청 빨리 끝났더라구요.
너무 순식간이라 얼떨떨하기도 하고 집에 온 지금 이 글 쓰면서도 참 내가 방금 한 일들이 다 현실인가 싶기도 합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하니 기억에서 천천히 괜찮아지길 바래야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일을 겪을 분 겪으신 분들 우리 모두 잘 이겨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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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주차 1일 MTX
후기톡ssh988125.11.15둔산동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MTX 맞구있구요
11월 1일, 8일 1,2 차 맞았구 오늘 3차 맞았습니다
MTX 맞고난 직후엔 소화가 안되거나 설사정도는 있었지만 그닥 심한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아기집은 크고는 있지만 아주 조금씩 크고있어 원래 지금이면 7주차 크기여야 하지만 5주차 3일 크기 정도 된다도 하더라고요
사람마다 출혈이 나오는 시기가 차이가 있다지만 벌써 3번째 주사인데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실패하면 어쩌나 싶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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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이소 핫팩방석과 7주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5.11.14어제 수술 받고 왔어요
7주차라 고민이 많았는데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진행했어요
병원은 후기 100개정도 보고 선택했는데
원장님이 설명도 차분하게 잘 해주시고
초음파 보면서 상태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마음이 조금 놓이는 부분 이 있었어요 ..
수술 전 준비부터 회복까지 전체 과정이 1~2시간 정도 걸렸고
수술 자체는 10분 정도였던 것 같아요
생각 보다 수술 끝나고 통증 심하지 않았고
원래도 선생님이 수술 통증 없이 하기로 유명하다는 후기 많이봤어요 ..
회복실은 1인실이라 조용하게 쉴 수 있었고
간호사분도 옆에서 계속 챙겨주셔서 긴장 많이 했는데 그래도 편하게 지나갔어요
집에 와서는 생리통 같은 느낌으로 아프긴 했지만 참을 만했고
아릴 때는 아랫배 따뜻하게 해주는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회복하고 나오는데 핫팩 병원에서 챙겨 주시는데
그거 말고 다이소 가면 엄청 큰 방석 핫팩있다고 그거 사서 올리면 도움된다고 간호사 선생님이
말해주셨는데 진짜 있더라구요 ..
핫팩 방석 파는데 정말 크거든요 정말 방석만해요
그거 사서 배 위에 올리고 있었는데 도움 훨씬 좋았네요 ..
물 주머니 보다 훨씬 편해요 ..
잘 식지도 않고 묵직해서 안정감 있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신의 한수였어요 ...!!
몸은 하루 지나니까 괜찮아졌는데
마음은 솔직히 조금 힘들더라고요 몸이 편해 지니까 멘탈이 흔들려요 ..ㅜㅜ
수술전에도 제일 걱정이었는데, 다른 후기들 보니까 다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어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 도와드릴게요.
저도 다른 분들 후기 보면서 큰 도움 받았던 사람이라 남겨봅니다. 더보기 -
[서울] 타임라인으로 적어보는 16주 중절수술
후기톡뮤뮤롸25.11.14*당일 내원해서 수술까지 바로 진행했어요(수술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
[10:30] 내원해서 초음파 검사하고 원장님이랑 상담 했어요 복용하는 약이 있는지,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회복 과정에서 자궁수축이 안되면 상급 병원으로 갈 수 있다는 점 안내를 받았어요 전반적인 내용을 듣고 수술 진행하기로 결걱하고 동의서 작성하고 진행했어요
[11:45] 검사랑 상담 다 끝내고 회복실에 들어간 시간이 이 정도였던것 같아요 수술을 바로 진행하는게 아니라 자궁수축주사랑 수액을 먼저 맞아요 이게 시간이 꽤 오래 걸리더라고요
[1:50] 회복실에 있으면서 2시간 정도 주사를 맞았고요 혈압도 여러번 재더라고요 그러다가 배가 쪼이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니 수술실로 이동한다고 하더라고요
[3:10] 수술실에서 걸어서 회복실로 이동했고요 제가 정신을 좀 차리고 시간을 봤을 때가 3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어요 간호사분이 오셔서 혈압을 재시길래 수술이 얼마나 얼렸는지 물어봤는데 30분 정도였대요 제가 회복실로 오고 또 잠깐 잠들었나봐요
[6:10] 출혈이나 다른 이상이 없는지 지켜보고 수술 전에 선택한 영양제 맞고 하다보니 3시간이 정도가 더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퇴원하고 나왔을 때가 6시가 넘어 있었어요
진짜 하루가 꼬박 걸리는 수술이었어요 알바는 빼길 잘한것 같아요... 다들 시간 여유 두고 수술 받으세요 더보기 -
[서울] 55만원에 중절수술하고온 후기 (5주)
후기톡현이링니25.11.14임테기 두줄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 하고
당일수술가능한곳중에 싸고 친절하는곳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24시간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겨지시는지.. 저도 안믿겨요
이틀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고나서 어제 뻗어서 하루종일 잤고
오늘에서야 실감나는중..
유착방지제는 필수니 꼭하시고 전 영양제도 함께 맞았는데
병원에서 같이하는게 좋아서 추가금안받고 해주시는거라고 ㅜ
어케 좋은병원 잘 추천받아서 다녀온거 같네요 원장님 엄청 미인이셨는데...
막 혼자 급해서 횡설수설하는거 이해해주시고 감사했어....
추천해주신분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은인이세요 ㅜ 감사해요 더보기 -
[서울] 임신 5주차 자궁외임신으로 mtx 맞고왔어요.
후기톡닥터25.11.13임신으로 주변에서 축하받고 정말 행복했는데
호르몬수치가 너무 낮고 혹시나 불안했는데 자궁외임신 판정으로 mtx 맞았어요..
피검수치확인하고 유산확인서 받아서 바우처 등록하고
찾아보니 mtx는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고 여러번가야해서 집근처
강남으로 추천받은곳에서 어제 1차 맞았어요
너무 속상해서 어제는 아픈지안아픈지 아무 감각도 없었는데
오늘 어지럼증 두통 복통이 좀 있네요
병원에 바로 전화하니 설명해주셔서 다행 ㅜ 톡상담으로 중간중간 궁금한거 바로 물어보라고 해주시는데
속상하고 아프고 서러운데 병원에서 친절하셔서 병원에서 한번울고 집에서 전화하다가 또 울고
진상이네요...ㅎ 지금은 맘 잘 추스리려고 힘내보려고 해요
mtx후에는 엽산 비타민 복용 중단
심한 통증이나 부작용의심되면 즉시병원내원
무리한 운동금지
이렇게 안내받았어요
종결되면 과정 기록겸 정보공유겸 남겨볼게요
병원 알아볼때 찾아보니 mtx는 필요한 정보가 너무없어요..... 더보기 -
[서울] 당일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피넛땅콩25.11.13어제 중절 상담 받았어요
막상 상담을 받아보니까 제가 걱정했던 부분들도 하나씩 짚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선택이 안전한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그게 오히려 제 긴장을 풀어줬던 것 같아요ㅠ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는데
혼자 끙끙대는 것보다는 전문가 설명을 듣고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주셔서 그런지
수술을 결심할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수술 관련 이야기를 자세하게 적지는 않을게요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차분했고 제가 상상했던 것처럼 극도로 무섭고 혼란스러운 느낌은 아니었어요
병원 환경 자체가 안정적?이었던 게 큰 역할을 한 듯해요
끝나고 나니까 이상하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슬퍼서..? 라기 보다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긴장감이 풀려서 흐른 것 같아요
그리고 어쨌든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그 결정을 내린 저 스스로를 위로해주고 싶기도 했구요..
어제 받고 와서 오늘은 회복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몸도 마음도 안정적이에요 아직은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괜찮아질거라고 믿어요
혹시 저처럼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혼란스러우신 분들..
더 늦기 전에 빨리 가서 상담 받으시구 결정하세요.. 그 결정이 무엇이든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는 훨씬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더보기 -
[춘천] 18주 후기
후기톡haexp25.11.13서울 명동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했어요 강원도 사람이라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가는데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걸렸고 병원 도착해서 상담 받고 약 넣으면서 대기 하다가 한 30분? 뒤에 바로 수술 들어간 거 같아요 수술실 들어갔을 때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나왔는데 그러면 콧물 때문에 더 위험하다 하셔서 꾹 참고 기다리다가 마취약 들어가고 한 3초 지났는데 눈 떠보니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수술은 한 40분 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통증은 생리통처럼 배가 좀 아프고 속이 살짝 울렁거리는 거 말고는 괜찮았어요 누워서 좀 쉬다가 3시간? 뒤에 나온 거 같아요 터미널까지 가려면 지하철을 탔어야 했는데 이때 좀 어지럽고 눈 앞이 흐려지더라고요 이거 때문에 좀 힘들었는데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계속 생겨서 아무 일 없이 버스 타고 잘 왔어요 지금은 수술하고 이틀 지났는데 출혈도 거의 없고 통증도 없습니다! 깔끔하게 잘 끝난 거 같아요 세 네번 더 서울 가서 검사 받아야 하는 게 좀 힘들 거 같지만 몸이 더 우선이니 내일 또 병원 가보려고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