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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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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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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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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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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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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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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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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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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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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7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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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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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9주차 보호자 없이 당일중절

    후기톡
    homeswee
    25.11.07
    저번 글에 추가 질문받아서 좀 더 작성해봐요
    +전 보호자 없이 당일로 수술했고요 부모님께 들키지 않기 위해 병원 잘 골랐어요.

    당연히 병원 도착하기 전까진 불안했죠
    혹시 어지럽거나, 끝나고 혼자 못 걸을까 봐 걱정이 많았거든요.
    근데 접수할 때부터 직원분이 조용하게 안내해주셔서 생각보다 마음이 안정됐습니다.
    검사부터 수면 들어가기 전까지 진행이 빠르고 체계적이었어요.
    중간중간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불안하지 않게 말 걸어주셔서 덜 떨렸습니다.
    특히 마취 후 깨어났을 때 간호사분이 바로 옆에 계셔서 상태 확인해주셨는데,
    그게 제일 안심됐어요.
    혼자였지만 챙겨주는 느낌이라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회복실도 조용하고 깨끗해서 잠깐 누워 있다가 몸이 괜찮아진 뒤에 천천히 나왔습니다.
    혹시 몰라서 혼자 왔다고 했더니, 나가기 전까지도 몇 번이나 괜찮은지 물어봐주셨네요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혼자여도 괜찮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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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장문]5주차 중절후기(비용/보호자/마취 등)

    후기톡
    제발요우
    25.11.07
    지난달까지만 해도 이런 상황이 될 줄 모르고 평소처럼 지냈는데
    갑자기 생리예정일이 지나서 테스트기를 해봤더니…두 줄이더라구요.
    그날부터 진짜 아무 생각도 안 났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랑도 얘기해봤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를 키울 상황은 아니라서
    결국은 수술을 결정하게 됐었구요 남자친구랑은 이 일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막막해서 검색부터 시작했는데
    지식인이나 블로그는 광고가 대부분이라 뭐가 진짜 후기인지 감이 안 잡히고
    병원마다 말이 다 달라서 더 혼란스럽던 와중에 토닥톡을 알게 됐었네요.
    토닥톡도 여기저기 너무 많이 보여서 반신반의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저한테 이게 저 살렸네요...

    저번달에 병원어디로 가면 좋을지 질문 올렸었는데
    진짜 많은 분들이 자기 일처럼 챙겨주시고 알려주시고 해서
    결국은 너무 좋은 병원 잘 알아보고
    엄청 저렴한 가격에 덤탱이 안쓰고 잘 수술 받고 왔습니다...
    보니까 병원들이 중절수술이라고 겁주면서
    과잉진료하고 추가적인 것들 엄청 끼워팔기하더라구요 하...
    그래서 생각하고 간 것 보다 돈 더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여기서 도움 주신 분들이 추천해주신 곳들은
    진짜 그런 거 없이 시설도 깔끔하고 넘 괜찮았구요
    혼자 알아보고 무턱대고 동네 작은 병원으로 갔다가는 후회 했을 것 같네요...

    횡설수설 말이 길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는 5주차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50안되는 비용으로 받았어요.
    MTX 주사랑 수술 중에 고민하다가 후기들을 찾아보니까
    MTX는 여러 번 맞아야 하고 실패 확률도 있다고 해서
    그냥 한 번에 끝내는 걸로 결정습니다...
    상담 받을때도 내가 예민할만한 것들은 최대한 안물어봐주시고
    꼭 필요한 질문들만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특히 보호자 관련 내용은 아예 말도 안꺼내주셔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이거 물어보면 진짜 눈물만 계속 나올 것 같아서
    물어봐도 대충 답하고 회피할 생각으로 갔는데....

    여튼 수술은 수면으로 했고 수술하고 나서가 통증이 좀 있었습니다...
    심한 정도는 아니데 약간 울렁거리고 자궁쪽이 불편한 느낌 살짝...
    통증 심한 사람들은 진통제 추가로 쓴다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었어네요...

    저는 이제 거의 회복됐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냥 빨리 하길 잘한 것 같고... 이제 당분간 남자 안만나고 싶고
    문득 문득 현타가 미친듯이 와요...
    이 어플도 조만간 지워야지 싶은데 그냥 도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했다
    전하고 싶어서 글 써봤어요
    다음 검진 받고 어플 지울건데 궁금하신 점 있음 댓글 주세요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답변 남기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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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mtx 종결 1달 차 경험담

    후기톡
    고랭지
    25.11.07
    임신 5주차 mtx 주사 종결 후 1달차 경험담이에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임신 확인하고 당일 가능한 병원 찾아서 빠르게 다녀왔고 가격이 그때 당시에 5주 55만원으로 제일 괜찮아서 갔던 점도 있었네요
    운이 좋게 1차 주사로 금방 끝났고 내원하거나 여쭤볼때마다 여의사님이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셔서 기다리면서 불안한게 없었는데 이점이 가장 좋았어요

    주사 후 며칠 동안 두통 있었지만 다른 통증이나 출혈이 없어서 조금 마음 졸였던 기억이 있네요
    최종 종결 판정 받을 때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동시에 약간의 알 수 없는 감정들이 올라와서 울컥했어요 ㅠ

    임신 후 어쩌나하고 마음 졸이는 분들이 많은데 꼭 빠른 판단하시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잘 찾아보면 당일 수술 가능한 곳 있으니 금식 꼭 하시고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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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많이 아프진 않았던 15주 수술

    후기톡
    벚꽃들이
    25.11.07
    라미나리아 사용x
    수면마취o

    수술 전에 자궁 부드럽게 하는 주사, 지혈 영양제까지 해서 회복실에서 맞거든요
    저는 맞을 때 팔이 아파서 좀 천천히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래서 2시간 조금 안되게 맞았던것 같아요

    주사 들어가는 부위가 아프고 자궁수축제 때문에 배가 땡기는 통증 말곤 다른 불편함은 없었어요

    수술 끝나고도 진통수액이랑 영양제를 또 맞아요 이것 때문에 통증이 심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집에 가니까 아랫배가 뻐근하고 머리도 아프고 하더라고요 당일 컨디션은 진짜 기운이 쫙 빠져요 (마취랑 수액 맞는 것 때문에 금식 시간이 길어져서 더더욱...)

    전 다행히 수술 받으면서 크게 아픈 곳은 없었지만 진짜 체력이 많이 떨어지니까 며칠은 꼭 집에서 푹 쉬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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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흡일술 받고 몸 회복중이에요

    후기톡
    수리슈리
    25.11.07
    병원 가서 주수 확인해보니 5주 초라 확인한 날 바로 수술 받았어요ㅠㅠ
    약물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간도 얼마 안 걸려서 흡입술 받았어요...
    마취과도 상주해서 마취 걱정도 없었구요
    저는 5주 기준 유착방지제 같은 부가적인 거 포함해서 50만원 대 나왔어요ㅠㅠ
    상담 내내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는 원장님 붙잡고 펑펑 울었네요....
    지금은 얼추 몸은 다 회복 됐지만 위로받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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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창원] 4주 MTX 주사 후기/종결

    후기톡
    탈퇴회원
    25.11.06
    안녕하세요.
    토닥톡에서 도움을 받아 원치 않던 임신을 종결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임신 사실을 알고나서 고민을 일주일 정도 하다가 원장님께 연락해서 임테기로 연한 두줄을 본 지 일주일 되는 날에 내원했어요.

    아직 아기집은 보이지 않아서 MTX주사라는 선택지를 말씀주셨고, 저는 그걸로 선택했어요. (혹시 주사로 종결되지 않을 시에는 차액만 지불하면 수술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부담이 덜 했어요.)
    주사를 맞은 당일과 다음 날은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육아중인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그래도 다행히 사흘째부터는 컨디션이 돌아왔어요!

    주사를 맞으면 10-12일 즈음에 출혈이 있을 거라고 말씀해주셨고 달리기와 관계를 자주하면 출혈이 시작되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 하셨어요. 그리고 열흘이 지나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으면 내원해서 초음파를 보고 약을 받아 가라고 하셨어요.

    저는 열흘 째 되는 날 낮까지도 출혈이 없어서 내원해서 약을 받아왔어요. 약을 당일 저녁과 다음 날 아침에 먹으라고 하셨는데 저는 당일 저녁 약을 먹기 직전에 출혈이 시작되어 원장님께 여쭤보니 출혈양이 생리와 비슷하면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안먹었어요!

    출혈이 끝나고 열흘 정도 후에 내원하라고 하셔서 저는 생리가 끝나고 2주 후인 오늘 내원해서 초음파를 보고 임신 종결 확인을 하고 왔습니다.

    9/30 임테기 연한 두줄 확인
    10/7 MTX 주사
    10/16 생리 시작
    10/24 생리 끝->평소보다 기간이 길었어요!

    병원 정보는 토닥톡에 나와있는 창원의 병원이고요!
    원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시고 오늘 임테기 1줄이 된 걸 보고는 하이파이브까지 해주셨..어요 ㅋㅋㅋ

    다들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라고 궁금한거 있으신분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겪은 부분이나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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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14주 수술하고왔어요

    후기톡
    덜덜딥
    25.11.06
    금액은 크지만 ㅠㅠ 더 커지면 더 큰 금액이라 좀 무리해서 다녀왔어요
    전화돌려서 잠실에서 가까운곳에서 했고
    보호자 없이 동생이랑 갔다왔어요

    수면 마취 드가니까 아픈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회복 힌시간ㄴ 하고 집에왔어요

    10시 내원해서 약넣고 3시에 수술했어요
    왜 걔는 싸질러놓고 책임도 안지는지 너무 화가나지만
    저리도 잘실아아겠죠ㅠ

    정말 임신이라는 소리듣고 엄청 멘붕이였는데…ㅠ
    모두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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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광고 자제부탁.9주차 당일수술함

    후기톡
    homeswee
    25.11.06
    9주차에 중절 고민하고 글 올렸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고
    다들 빨리 가서 하는게 몸에 부담이 덜 된다하셔서 당일로 수술했어요
    +물론 광고성 댓글이 너무 많아서 ;; 그만큼 병원 찾기가 어려웠네요

    제가 간 곳은 검사부터 수술, 회복까지 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시스템이었어요.
    따로 이곳저곳 이동하지 않았어요.
    진료부터 필요한 검사, 그리고 수술과 회복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이라 정신적으로 훨씬 덜 피로했어요.
    동선 복잡하면 사람 마주치기도 꺼려지고 눈치보였는데 다행이 별로 마주치지 않았어요.

    또 마취 담당자가 상주하며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이라 수면유도 과정부터 회복 때까지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셔서, 그 부분이 가장 안심되었어요.
    외래와 수술실, 병동 모두 부인과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 그런지, 전반적인 과정이 정말 체계적이었어요.
    보호자 없이 방문해서 걱정이였는데 불편한 점이 생기면 바로 도와주셔서 편했습니다.
    지금은 몸이 살짝 불편한 느낌만 있고 나머지 괜찮아서 잘 끝낸것 같습니다.

    저처럼 중절수술 급하게 알아보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광고는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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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임신 17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수츄
    25.11.06
    저에겐 첫째가 이미 있고 이번에 수술한건 둘째에요..
    둘째는 임신 16주 무렵 정밀초음파에서 태아 이상 소견을 받았어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 검사를 했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조차 너무 힘들었어요
    며칠 밤을 새우며 고민 끝에 남편과 상의 후 17주 중절수술을 결정했어요

    제가 이 곳에서 수술 결정을 한건 1박2일 입원이 아니고 라미나리아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입원하게 되면 첫째가 걱정스럽고 라미나리아는 통증이 심하다고 해서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런점 때문에 선택했어요

    여자 선생님이 수술 해주시고 유도분만이 어려우면 흡입술, 소파술 전환해서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어요


    수술 전 상담에는 수술 과정, 마취 방법, 회복 과정, 드물게 생길 수 있는 출혈이나 감염 위험까지
    하나하나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요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해주고(초음파 검사) 수술 진행하는게 좋았어요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수술이 끝나 있었고,
    간호사분이 제 이름을 부르며 “잘 끝났어요”라고 하는 소리에 정신이 들었어요
    수술은 약 30분 정도 소요,
    출혈도 많지 않고 자궁수축도 잘 된다고 하셨어요

    1~2시간 지나면서 통증이 점점 줄었고,
    질 안쪽에 지혈을 위해 넣었던 거즈 제거 후 훨씬 편해졌어요
    출혈량도 점점 줄어서 4시간 정도 회복 후 퇴원했어요

    수술 후에 초음파 검사 했고 이상 없었어요 저희는 둘째 계획이 있기 때문에 원장님이랑 한 번 더 상담했어요 바로 임신 준비는 하지 말고 2번 정도 생리한 다음에, 대략 3개월 뒤에 시도해보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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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9주차 서울 흡입술 후기 남겨봅니다

    후기톡
    닉넴닉넴어째
    25.11.05
    만난지 2년된 남자친구 사이에서 임신이 됐어요
    그동안 콘돔 피임을 잘 해왔기에 임신일거라곤 상상도 못하고
    원래 생리가 불규칙해서 그냥 스트레스로 생리가 늦어지나 그렇게만 생각했어요

    그래다 문득 그래도 너무 늦어진다 싶어 갑자기 이상한 느낌에 해본 임신테스트기에서 2줄 보고는 꿈인줄 알았어요 ㅜㅜ
    아직은 결혼할 시기도 아니고 남친과 얘기해본 끝에 수술 하기로 했어요

    병원을 선택할 때도 요즘 수술해주는 곳이 많아서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추천해주는 병원중에 높은 주수도 많이 하고 원장님 경력이 많은 곳을 기준으로 정해서 방문했습니다.

    원장선생님과 상담할때 친절하지만 자세하게 자신감 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신뢰가 갔어요
    다해서 80만원 현금결재하고 회복실에서 링거꼽고 수술실로 이동해서 선생님 들어오시는것만 보고 바로 기절해서는 기억이 없어요
    깨워서 보니 수술이 끝나 있었어요
    한 생명을 없애는게 이렇게 간단히 끝나는구나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후기에서 읽었을때 수술 직후 통증이 심하다는 글들을 읽었는데 걱정과 달리 저는 그정도는까지는 아니었어요
    아프다기 보단 좀 많이 불편한정도라고 해야하나.. 암튼 참을만 했어요
    간호사분이 와서 통증은 없냐고 물어보는데도 전 괜찮다고 했어요

    수술 잘 끝나고 와서 도움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 적어봅니다.
    자주 확인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궁금한거 있으시면 제가 아는선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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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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