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160
    댓글 27
    토닥 0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조회 352
    댓글 15
    토닥 5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조회 202
    댓글 5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조회 136
    댓글 1
    토닥 0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조회 93
    댓글 2
    토닥 1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조회 91
    댓글 2
    토닥 1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조회 80
    댓글 0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9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조회 35
    댓글 0
    토닥 1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공휴일 수술 병원

    후기톡
    탈퇴회원
    25.10.25
    저희 동네는 일요일에 하는 병원이 없어서,
    춘천이지만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일요일 첫 타임으로 예약하고 수술을 받았어요
    처음엔 저 말고 몇 분 없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금세 대기실이 꽉 찼어요
    보니까 대부분 보호자랑 함께 오셨더라구요..
    저만 혼자라 조금 위축 되었는데..
    그래서 혹시 혼자 가실 분들은 모자 꼭 쓰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눈물이 나거나 눈시울이 붉어져도 모자가 가려주니까 훨씬 덜 신경 쓰여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그런지, 진료부터 수술까지 대기 시간 없이 진행됐고
    회복시간까지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저는 5주라 아주 초기였고,
    수술과 약물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자주 오기 어려워서 수술을 선택했구요

    진료 보고 옷 갈아입고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했는데,
    눈을 떠보니 이미 끝나 있었어요
    부축받아 병실로 걸어왔다는데 그 부분은 기억이 잘 안 나요
    수술 직후엔 생리통처럼 묵직한 통증이 있었지만 참을만한 정도로
    아프지 않았고 묵직한 느낌만 있었어서 선생님 리스펙..
    그리고 배에 따뜻한 팩을 올려주셔서 금방 괜찮아졌어요

    의사선생님은 꼼꼼하고 친절하셨고,
    간호사분들도 바쁜 와중에궁금한 점 다 답해주시고,
    상담도 프라이빗하게 방에서 진행돼서 부담스럽지 않았고
    질문은 종이에 적어서 드리면 돼서 불편한 상황도 전혀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질염으로만 병원가도 큰소리로 무슨 진료 보러온지 물어보고 그러는데 전혀 그런분 없었구요
    중절 수술 경험이 많은 병원이라 그런지 직원분들도 익숙하고 배려가 느껴졌어요
    다음 주 일요일에 한 번 더 오라고 하셨고
    평일에 오기 어렵다고 하니 약도 넉넉하게 챙겨주셨어요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하라고 카톡도 알려주시고
    여러모로 감사하게 잘 받고 나왔습니다

    더보기
    조회 347
    댓글 18
    토닥 1
  • [화성] 5~6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10.25
    저는 토닥 어플을 통해 정말 많은 정보를 얻었고,
    덕분에 걱정을 덜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와같이 불안하고, 힘들어할 분들을 위해서
    꼭 글을 남기고 싶었어요.
    조금이나마 여성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두서없이 길더라도 편안하게 읽어주세요!

    우선 저는 지난주에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두줄을 확인하고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급하게 네이버를 통해 검색했는데
    아직도 여전히 여자들에게 어려운 세상이더라구요...
    정보가 거의 없어서 너무 불안했는데
    토닥어플을 통해 병원과 기본사항들을 확인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이유였든 제 잘못으로 발생된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토닥어플과 중절가능 산부인과들의 존재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저는 전화를 한 후, 동탄역 제일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보호자 없이 혼자서 현금으로
    59만원(초음파+입원+소독 등)
    +10만원(유착방지제)
    +10만원(검사비, 기타)에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2주이내 진료까지 포함된 부분으로 설명주셨고,
    @진료비나 처방비는 별도로 들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주차에 따라서도 다르다고 했습니다!
    @마취과 전문의는 안계신 것 같았어요
    ☆통증은 수술직후 15분~20분 : 생리통 5~10배,
    1시간 후 퇴원 후(?!) 생리통 5배로 진통제 복용
    ☆평소 자궁근종으로 생리통이 있는 편이에요.


    다만 처음 방문했을때는 관계후 3주 전이라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고
    1주일 뒤에 내원해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그 1주일동안 많은 고민이 들고 힘들었지만
    현재 저의 상황에서는 준비안한 건강상태로 1년 그리고
    갑작스럽게 태어날 생명에게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 수술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빠르게 선택하고, 많은정보를 공부하는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거고
    앞으로는 내가 우선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구요
    2달동안은 특히 회복에 신경쓰려고합니다
    탈퇴하면 이 글은 사라지겠지만
    저와같은 고민을 하셨던 여러분... 꼭 도움되길 바랍니다!!
    더보기
    조회 430
    댓글 10
    토닥 3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차챀
    25.10.25
  • [서울] 11주차 중절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10.24
    2주동안은 병원을 알아보느라고 많이 늦어졌어요
    정말 많이 알아보다가 양재에 병원을 방문해 수술을 했어요
    원장님 간호사분들 침착하고 잘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조금은 편했어요
    주수를 정확히 알기위한 초음파(별도비용) 및 수술전 피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등 여러검사 이후 저는 주수가 좀 있다보니 자궁경부가 열리는 약을 넣고 4시간 정도 1인실에서 수액 맞으면 누워있었어요
    이후 수면마취 수술을 했고 휠체어 앉아서 1인실로 이동했고 정신이 어느정도 들고 나서보니 영양제(별도비용)링겔을 맞고 있었어요
    간호사분이 자지말라고 하시고 불편한곳 없지는 봐주신 뒤
    죄책감 나에 대한 실망 때문인지 누워서 펑펑 울고 있는데
    원장님이 오셔서 수술 잘 되었고 내일 내원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영양제 다 맞은 뒤 간호사분이 출혈등 괜찮은지 한번더 봐주셨고 약을 받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아프지도 않고 출혈도 소변 볼때만 나오는 정도예요

    처음이라서 많이 걱정하고 무서웠는데 잘 된것같아서
    저처럼 불안해하고 계신분들에게 정보 공유를 하고 싶어서 글을 작성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더 조심하고 조심하려고 합니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하는거니깐요



    더보기
    조회 300
    댓글 20
    토닥 1
  • [서울] 정밀초음파에서 이상 결국 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
    라카낙하
    25.10.24
    12주차 때 진단 받았고 그 후 바로 수술 결정을 내릴 수 없어서 고민하다가 16주차에 수술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 결과를 듣고 멍했습니다 이게 현실이 맞나 싶기도 했습니다 결정을 내릴 수 없어 남편이랑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2차까지 검사를 받아보고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하고 15주차에 검사 받았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슬픔이 컸지만 시간을 지체할수도 없었기 때문에 바로 수술할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여자 선생님이 중절수술 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하루 정도 후기를 찾아보고 내원했습니다

    선생님이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감정적이지도 않고 중심을 잘 잡아주셨습니다 수술에 대한 설명도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수술 끝나고 원장님이 잘 됐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설명 한번 더 해주셨고 간호사분들은 회복실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봐주셨습니다

    오전에 내원했는데 점심 시간 한참 지나서 나왔습니다 혹시 직장이 있으신 분들은 연차를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가슴 아픈 이유로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과정에서 남편과 사이도 더 끈끈해졌고 좋은 선생님께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이유로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힘내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조회 168
    댓글 4
    토닥 5
  • [대구] [대구] 10주차 중절후기예요

    후기톡
    노랑노랑이
    25.10.24
    원래 생리가 불규칙적이라 임신 사실 자체를 늦게 알았어요...
    규칙적이었다면 일찍 알았을텐데 지금 생각하면 왜 몰랐나 싶기도 하네요
    제가 결혼한 것도 아니고 사실 이미 헤어졌던 터라 정말 난감했어요;;

    알았을 때는 이미 10주차라 약물로는 어려워서 상담 받자마자 당일 수술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당일 되는 곳으로 찾아 간거라 이 부분은 차라리 다행이었네요
    제가 사는 지역이 구미인데.. 여기는 뭔가 마땅하게 갈만한 곳이 없어서 대구까지 간거였고요..
    9주까지만 하시는데 제 상황 듣고 다행히도.. 네..

    토닥톡 후기들 보면서 아픈거나 이후 상태나 이런거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냥 자고 일어나니까 수술이 끝나있더라고요
    그렇게 겁낼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요

    수술하고 나서 피가 좀 나는 상태라 자궁수축제 주사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정말 이 병원에는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더보기
    조회 235
    댓글 15
    토닥 1
  • [서울] 12주차 중절 후 마음이 힘들지만

    후기톡
    이기자이기자
    25.10.24
    12주차 중절 수술 잘 받고 왔어요
    사실 받고 온지 2주는 지났는데요
    문득문득 생각나서 괴롭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병원을 잘 선택해서인지.. 원장님이 해주신 말들이 많은 위로가 되고..
    엄마도 처음에는 너무 속상해하고 화를 내셨지만
    지금은 제 마음을 보듬어 주시네요..
    임신 12주차 수술 받았구요
    지금은 잘 회복해서 일상 생활 무리없이 잘 하고 있어요
    가끔은 감정이 울컥울컥 올라와서 힘들때도 있지만
    더 늦기 전에 조금이라도 빨리 알아차려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게
    어떻게보면 참 다행이다 싶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분명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겨날 것이라고 굳게 믿어요.
    더보기
    조회 196
    댓글 3
    토닥 3
  • [서울] 6주 흡입술 완료

    후기톡
    와이호크
    25.10.24
    6주까진 mtx도 가능하다고 설명 들었는데요 저는 실패 확률이 있는 것보단 확실하고 빠르게 끝내고 싶은 마음에 수술을 선택했어요

    비용이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수술 비용에 유착방지제 포함 되어 있어서 영양제까진 따로 선택 안했어요(영양제는 별도 비용이었음)

    현금 강요 없었고 카드도 선택 가능했는데요 전 지금 엄마 카드 쓰는 중이라 현금 결제 했어요

    수술 끝나고 제일 크게 느끼는 증상은 가스가 많이 찬다는거에요 아랫배가 아플 정도로ㅠㅠ 지금은 허리도 아파요 그래서 먹는걸 조심하는 중이에요 이거 말곤 심각하게 아픈 부분은 없어서 부담이 크진 않네요
    더보기
    조회 286
    댓글 0
    토닥 0
  • [서울] 느낀 점

    후기톡
    bosong
    25.10.24
    물어보시는게 정확해요... 더보기
    조회 544
    댓글 16
    토닥 2
  • [대구] 6주차 임신중절 흡입술 후기

    후기톡
    라파라파
    25.10.24
    나이가 좀 있는데 더이상 육아는 힘들거 같아서 중절을 결심했어요.
    평소 생리 주기를 대충 넘기다 보니
    뒤늦게 셀프 테스트기로 확인하고
    보호자 없이 병원 예약하고 방문했었네요..
    초음파로 6주 3일이라고 확인받은 뒤 흡입술로 진행했습니다.
    여자 원장님께 진료 받았고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괜찮았어요.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고 되있길래
    어떻게 될지 몰라서 금식을 한 상태로 방문했던게 다행이었던거 같아요.
    금식 확인 후 개인 회복실에서 대기했다가 수술했습니다.
    실제 수술 시간은 10분, 20분? 정도였던가..
    수술 후에는 오한이 좀 오고 아랫배가 아파서
    진통제 주사를 맞았더니 금방 괜찮아졌어요.
    수액 조금 더 맞고 상태 체크한 다음 귀가했고
    다음 날부터는 큰 무리 없이 일상생활 가능했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생리대가 필요할 만큼 출혈이 이어졌지만 점차 줄었고
    1주 경과 초음파에서 잘 마무리됐다는 설명 들었습니다.
    특별히 감정적인 기복 없이 차분히 지나가고 싶어 후기를 남깁니다.
    더보기
    조회 201
    댓글 4
    토닥 2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