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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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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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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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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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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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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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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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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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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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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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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9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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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오늘 6주차 중절 수술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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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케이티
    25.10.01
    수술받을때도 받고 나서도 괜찮았는데 집에와서
    2-3시간후 심한 생리통처럼 통증있네요..ㅠㅠ
    출혈은 전혀없구요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괜히 죄지은 기분도 들고요
    중절후 통증 얼마나 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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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생리 불순인줄 알고 임신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후기톡
    라푸류
    25.10.01
    원래 생리가 규칙적이지 않았고 이번 여름부터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어요 중간중간 질출혈이 있었기 때문에 양이 적지만 생리를 하는구나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평소에 피임도 잘 하는 편이라 임신일거라 생각을 못했어요

    다이어트를 하는데 체중이 변하는게 없고 배가 점점 더 나오는게 이상해서 혹시나 임테기를 해보니 2줄.. 산부인과 가서 검사 받으니 임신.. 선생님이 이때까지 임신인줄 몰랐던거냐고 한심하게 보더라고요

    여기선 중절수술 가능하냐는 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겠다 싶었고 혹시 가능하다고 해도 절 한심하게 보는 선생님께 수술을 받긴 싫더라고요

    그래서 토닥에서 15주 이상 수술 경험 많고 불필요하게 얼굴 붉히는 일 없게 친절하게 해주는 선생님을 찾았어요

    수술은 잘 끝났고 초음파 검사 받으러 한번 더 방문해야 해요 소독 치료도 몇 번 받아야 하나봐요 수술 당일이 제일 아프더라고요 오늘은 허리 불편한 것 말고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요

    어쨌든 제가 15주 중절수술 받으면서 느낀 점은
    1. 선생님은 실력있고 친절하신 분이 최고다...ㅠㅠ
    2. 피임 아무리 잘해도 100퍼센트 완벽한것 없다
    3. 생리불순 있을 땐 빠르게 산부인과 진료 받자

    전 생리 불순 치료도 추가로 더 받으려구요 너무 뒤늦게 깨달았지만 앞으론 다시 이런 실수 생기면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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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바람 핀 남친 아이를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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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트
    25.10.01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땐 남자친구도 당황하긴했지만 낳아보자고 했는데
    한달도 안 지나서 바람 사실을 알게 돼서 수술을 하기로 했어요

    임신 사실 알게 됐을 때도 충격이었는데
    중단하기로 결정한 뒤에 초음파 볼 땐 또 기분이 달랐어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상담 실장님이 조용히 휴지 건네주셨고..

    그래도 비교적 빨리 결정을 하게 되어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더 늦게 알았으면 어땠을지 너무 끔찍하네요

    개인 회복실에서 쉬면서 혼자 엄청 울었는데
    케어해주시는 간호선생님이 화장실도 그렇고 불편한 점 없는지
    하나하나 잘 체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금식때문인지 기력이 없었는데 영양제 추가해서인지
    다 맞을 때 쯤엔 컨디션이 좀 돌아왔던 것 같아요
    수술하고 출혈 체크때 화장실까지 부축해주셨던 직원분 너무 감사했네요

    일주일 뒤에 수술 잘 됐는지 초음파 보러 병원 갔었고
    원장님이 깨끗하게 잘 됐다고 말씀하셨어요
    전 생리통 정도 통증이랑 출혈도 미미하게 있었는데
    일상에 무리가 심하게 올 정도는 아니었어요
    이제 내원 안해도 된다고 하셨고 여러모로 많이 도와주신 원장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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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중절 힘들었는데, 제 경험이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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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즈마인
    25.10.01
    생리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넘게 늦어지길래 불안한 마음에 테스트기를 해봤어요.
    그날 아침, 선명하게 나타난 두 줄을 보는 순간 머리가 멍해지더라고요.
    진짜일까싶어 다시 한 번 확인했는데 똑같았어요. 그때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이 무겁고 복잡해졌습니다.

    처음엔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서 인터넷에 검색만 몇 시간을 했어요.
    후기들도 읽어보고, 혹시 기록이 남을까 봐 전화를 걸 때도 손이 떨리더라고요.
    저는 특히 여성 원장이 계시고, 회복실이 따로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봤어요.
    아무래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병원에서 초음파로 확인했을 때 정확히 5주차라고 하더라고요.
    입덧 같은 증상은 없었지만 몸이 평소보다 피곤했고, 감정 기복이 심했어요.
    의사 선생님도 이 시기는 비교적 빠른 편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바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 않게 한 것 같아요.

    수술 당일에는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 먹고 갔어요.
    접수하고 대기하는 동안 긴장감이 극도로 올라가더라고요.
    간호사분이 차분히 절차를 설명해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습니다.
    마취 들어가기 전까지는 무섭고 눈물이 났는데, 깨어났을 때는 이미 모든 게 끝나 있었어요.
    몸 상태는 생리통이 심하게 오는 느낌이었고, 출혈도 어느 정도 있었어요.
    바로 퇴원했지만, 집에 와서는 하루 종일 누워있었습니다.

    첫날은 배가 좀 아프고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이틀째부터는 일상생활이 가능했어요.
    약은 꾸준히 챙겨 먹었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출혈도 거의 줄었습니다.
    생리 주기가 다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들었는데, 제 경우 한 달 반쯤 지나서 정상적으로 왔습니다.

    저처럼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무작정 검색만 하다 보면 더 불안해지고, 잘못된 정보도 많으니 꼭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정확히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제 후기가 같은 상황에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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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아기집 보여서 바로 5주차에 수술 받았어요

    후기톡
    긴긴하루
    25.10.01
    아직 학생 신분이라 중절수술 받았어요 내년에 휴학 할 생각이었는데 이 와중에 임신, 출산을 하게 되면 그동안 제가 계획한 것들이 다 어그러지는거라..

    졸업, 취업에 너무 큰 영향을 줄 것 같아서 남친이랑 상의한 끝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부모님께 알리지 않고 우리 둘만 알고 있기로 했구요

    수면마취 했고 흡입술로 받았어요 약물도 가능한 시기이긴 했는데 저는 수술로 깔끔하게 끝내고 싶었어요 약물은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추석 연휴때 미리 잡힌 일정이 있어서 더더욱 수술로 빨리 끝내고 싶었어요

    초기 수술이라도 며칠은 안정 취해야 한다고 해서 최대한 빨리 수술 받았어요 당일 수술도 가능하더라고요

    수술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크게 아프진 않았거든요 근데 너무 어지럽더라고요ㅠㅠ 선생님이 철분제 당분간 챙겨 먹는게 좋다고 하셔서 그럴려구요.. 어지러운거 빼고는 몸이 크게 아픈건 없어서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미리 계획한 일 그대로 진행하려구요

    5주차라 비용도 크게 부담 없었고 유착방지제도 포함된 금액이라 빨리 회복 하고 싶어서 영양제만 추가해서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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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수술 최대한 빠르게 할 수 있는 곳 다녀왔어요

    후기톡
    담장너머
    25.09.30
    마음이 복잡해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게 맞나 싶지만
    저처럼 급하게 결정해야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남겨요.
    저는 보호자 없이 최대한 빨리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다가
    결국 강남쪽으로 혼자 다녀왔어요.
    비용 따져볼 겨를도 없을 만큼 정신이 없었는데
    다행히 댓글에서 여러군데 추천해주신 덕분에
    생각보다 저렴하게 수술 받을 수 있었고
    병원 자체는 여기 등록이 안 되어 있어서
    조금 불안했지만 가보니 정말 괜찮더라구요...

    수술 전후로 별별 감정이 몰려와서 힘들었지만
    병원에서 끝까지 차분하게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구요...
    저는 초기 중절이었는데
    주차가 꽤 높은 분들도 수술 받고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원장님도 높은 주차 경험 많아 보이셨구요...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이거나 높은 주차...
    병원 알아보고 계신 분들 있다면
    제가 다녀온 곳 알려드릴게요.
    저도 힘든 시간 보내고 있지만…
    저랑 같은 경험 겪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약간은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다들 힘 내시고 잘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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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

    후기톡
    아니길바람
    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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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광주] 4-5주차 ㅈㅈ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9.30
    도움이 되길 바래 글 적어요
    저는 토닥톡에 나와있는 광주 000산부인과 다녀왔어요.
    명절 전이라 간호사 분들이 많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 들어와서 등록 먼저 하고 결제는 현금으로 합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과 초음파를 먼저 보고 설명을 들어요
    솔직히 남자 선생님이라 알고 갔어도 많이 불편한 마음이 들었고 제가 낯가림이 심해서 댜른 후기 봤을 때 친절하시고 아빠같으시다는 것이 믿기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설명 들으면서 앉아있는데 뭔 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졌달까.. ㅎㅎ
    암튼 설명 듣고 간호사분들의 말씀대로 약 먹고 수술실로 올라갔어요
    소변 보고 바로 옷갈아입고 누우라고 하더라고요
    눕자마자 마취하고 간호사님의 수술 후 2주동안 어떻게 해야하는 지 설명듣고
    의사 선생님 들어오시면서 숫자 30까지 세라고 하더라고요 잠들면 시작할거니까 걱정말라고 해주셔서 바로 마음 편해지면서 7?까지 센 후로 기억이 없으면서 수술 한지도 모르게 다 끝나고 일어났어요 후기톡 보면 막 30까지 다 세도 마취가 안 돼서 힘들고 아팠다는 분들 술 잘 드시는 분들이 그렇다고 하는데 저도 술 좋아하고 주량 3병이상이라 걱정이 많이 됐는데 다행히 마취가 잘 되더라고요
    아무튼 수술 끝나고 간호사님의 도움으로 회복실에 가서 진통제 맞으면서 쉬었어요 저는 그냥 심한 생리통의 느낌으로 막 눈물나고 발가락 움츠러들진 않았어요 30분정도 누워있다가 그러고 집에 운전하고 왔습니다 ㅎㅎ 원래 다른데서 수술예약까지 잡았다가 여기로 급하게 옮겼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지금 수술 끝난 지 1시간밖에 안 됐는데 멀쩡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른분들 친절함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의사선생님 정말 아빠같으시고 친절하세요 간호사분들 총 3분 뵀는데 한 분이 정말 언니같이 잘 챙겨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 그리고 금액은 수술비+유착방지제(2개)+약 해서 총 70만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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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절 2회차.. (6주)

    후기톡
    아키루
    25.09.29
    제가 중절수술을 또할 줄 몰랐는데 .. 또했네요ㅎ..
    일단 전 6주차 중절이었고요
    이번엔 수액도 같이 맞아서 그런지 끝나고 몸이 좀 덜 무거웠습니다
    웬만하면 수액 같이 받아요..
    첫 수술땐 안받았는데 받고나니까 확실이 좀 몸이 좀 괜찮더라구요
    글고 옵션중에 수액이랑 무슨 유착관리패키지? 가 있길래 그렇게 세트로 받았구요
    당일 수술하면 초음파비였나 상담비였나 할인해준다고 하셔서 당일 수술받고 왔었습니다
    하.. 세번은 절대 없다.. 피임 잘하세요 여러분 .... 두번 세번 확인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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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소파술 하고 생리까지 끝낸 후기 (출혈,임테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9.29
    오늘로 소파술 하고 40일이고 생리 터졌네요
    다들 수술 막 끝낸 후기가 다라서 생리하고 임테기하는 자세한 후기는 없어서 써봐요

    처음 중절술하는거고 처음하는거면 소파술도 괜찮다고 해서 흡입술이 아닌 긁어내는 소파술 했습니다
    임신 4주하고 삼일 정도 지난 시기에 수술했어요
    수면마취하고 저는 수술 후에 통증 없었어요.
    5일까지는 출혈이 아예 없었고 6일 될때 생리같은 출혈과 생리통보다 좀 더 심한 통증이 같이 왔어요
    4일정도 출혈 생기다가 멎었는데 이주 딱 됐을때 부정출혈 하루 나왔었어요

    수술 후에 1주일 지나고 흡연 시작했고
    3주 다되어갈때쯤 성관계 했습니다 .
    3주차때 술 먹기 시작했어요!
    위에 사항 모두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5주까지 생리 안하길래 임태기 해봤더니 두줄 나오더라고요 좀 선명했어요
    삼일 정도 아침마다 임테기 해봤고 다 두줄 나왔어요. 조금씩 옅어졌어요

    병원 갔더니 수술 하고 6-8주까진 호르몬이 남을 수도 있다 하셨었고 피검사 해보니 수치 14 나와서 다음주에 다시 해보기로 했는데 딱 40일때 생리 터졌습니다.

    통증이나 이런거 없고 생리도 변한거 없이 그대로라 회복이랑 이런거 다 잘된 것 같아요.

    이런 자세한 후기는 많이 없어서 제 경험 자세히 올려봅니다!
    혹시라도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면 답 해드릴게요.
    비용이나 병원 그런것들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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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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