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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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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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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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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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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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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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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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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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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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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0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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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중절수술 당일 야간진료 예약하고 다녀온후기

    후기톡
    lazymoon
    25.09.16
    급하게 알아보느라 글썼는데 많이 추천해주셔서 잘 받고 왔어요
    감사해요 ㅜ
    평일 퇴근후에 갈수밖에없어서 주말에 받아야하나 했는데
    시기가 중요해서 무조건 빨리하는게 좋다고 여러명이 얘기하셔서
    평일 야간진료도 하는곳으로 갔어요
    8시까지 해서 미리 사전에 온라인 상담으로 간단하게 상담하고
    금식관련 주의사항 설명, 예약해서 다음날 받았어요...

    접수하고 검사3개정도 진행+원장님진료상담하고 바로 수술받았네요ㅜㅜ
    필수는아니지만 추가금없어서 유착방지제랑 영양제 같이맞았고요
    받고 주말동안은 푹쉬려고 노력했어요
    병원에서 챙겨준 약이랑 주의사항 숙지가 중요하다고 당부하셔서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이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중절수술하고나서 체크내원하면 영상장비같은걸로 확인도 한번 검사하고 중절 마무리 소견 들었어요

    한번 이런일 있고나니 좀 내몸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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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0
    토닥 4
  • [천안] [천안]6주3일 중절수술 하고왔어요~~~~

    후기톡
    알러뷰유
    25.09.16
    먼저 생리 예정일이 5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길래
    에이~ 설마안하겠어? 하고 기다리기를 이틀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이소에 파는 임테기를 사들고
    집에 오자마자 테스트기를 했는데 6번 했는데 6번 다
    두줄....또르르...눈물부터 납니다....
    바로 다음날 병원예약을 하고 초음파를 보니6주2일 이라고...
    하루라도 빨리 해야겠다 싶어서 다음날 하겠다하고
    집에왔어요 남자친구는 낳아서 키우자고 하지만
    나이 서른일곱에 애라니요..... 그래서 단칼에 거절하고
    혼자 수술하러 갔다왔어요



    음....생각보다 덤덤했구요
    수술끝나고 누우니까 너무 아파서 울었어요
    진통제는 바로 놔주셨구요 영양제 추가해서
    맞고 회복하고 하는데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그리고 절대!!!!차끌고 가시면 안되요
    저는 암것도 모르고 차끌고 갔다가 병원 나와서
    카페가서 빵이랑 커피 마시고 집에 왔어요
    금액은 70만원 나왔구요 간호사분들 실장님 원장님
    다 친절하십니다!
    이제 홀가분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네요!!
    망설이시는 분들 히루라도 빨리 하시는게 좋아요:)
    근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왜 밥먹어도 허기지고
    배고파죽겠는 이느낌 뭐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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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5주차, 어제 수술했어요

    후기톡
    요뜨
    25.09.16
    1.
    생리가 가끔 불규칙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주기가 긴가? 하구 기다렸는데
    느낌이 묘한게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주에 테스트기를 사서 검사했습니다
    에이 설마 아니겠지?하고 검사를 했는데,, 첫소변도 아니구 오후 소변이었는데도 선명한 두줄이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손이 벌벌 떨리고 멘붕이더라구요
    연차도 낼 수 없는 상황인데 어쩌나 하다가 겨우겨우 월요일에 근무를 빼서 어제 오전에 수술했어요
    초음파로 5주 초기이고 3-4주 전에 생긴 거라구 하셨습니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2.수술후기
    가자마자 수술실까지 걸어가서 눕는 과정이 좀 끔찍했어요,, 무서워서,, 수면마취도 처음이어서 엄청 긴장이 됐어요
    그런데 주사도 아프지 않았고 의사선생님 오셨는데도 정신이 멀쩡하길래 간호사님 마취제 안 들어갔냐고 물어보니 이제 들어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아프지는 않았는데 주사가 들어갈때쯔음 생전 처음 맡아보는 화학약품 냄새가 코에 맴돌더니 그 후로는 기억이 없고, 간호사님께서 수술 끝났다고 깨우셔서 회복실에 갔고 조금 자다 퇴원했습니다
    회복실에서 정신이 들고는 이유없이 너무 눈물이 펑펑 나도라구요 ㅠㅠ
    남자친구가 모두 결제했고 계속 옆에 있어주었는데도 묘한 감정이 들고 마음이 먼가 슬프더라구요
    앞으로 피임의 중요성에 대해 정말 많이 깨달았습니다

    눈에서 막 뜨자마자는 생리통처럼 약간 배가 아팠고, 집에 가려고 환복 후, 화장실에 갔을 때는 맑고 빨간 피가 좀 나왔어요
    퇴원 후에도 조금 피가 나왔고 지금은 거의 안 나오는 것 같아요

    3.비용
    강남 어딘가에서 했는데 50+알파(100미만)였어요
    (유착방지제,영양제 가격은 별도)
    궁금하신 분은 댓주세요

    아직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저도 불안한 마음에 토닥톡을 알게되고 이글 저글 읽으면서 용기를 얻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글이 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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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인천] 전문 여의사님 가격저렴 빠른 진행 1인 회복

    후기톡
    아보하
    25.09.16
    친절한병원 전문 여의사님
    가격 저렴
    당일 수술도 가능한곳
    불필요한 검사없이 빠른 진행
    1인 회복실

    토닥 톡을 보고 전화상담 후
    금식하고 2시쯤 병원 내원 후
    초음파 보고 6주로 소파수술 수술 진행
    수면마취로 통증은 없고 깨서 회복실로 통증 5분10분? 정도 생리통 빠질듯한 통증이 있었고 30분정도 회복실에서 링겔 맞고 일어나니까 통증 없고 속 울렁거림도 없졌습니다.
    이병원 선택 이유는 친절상담 여의사님에 비용이 저렴하고 좋아서입니다.

    예약 당일 수술 가능한 곳 불필요한
    검사 없이 빠른 진행
    친절병원 전문 여의사님 가격 저렴 중요 (저렴하지만 할 건 다해주심)

    검사+수술비+유착방지제+영양제+진통제등
    6주 50만원대로 저렴하지만 할 건 다해주심

    첫 수술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수술 후 만족스러워 후기 남깁니다.
    토닥톡 인천 여의사님 검색하면 나오는 병원
    꼭 가셔서 수술 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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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8
    토닥 0
  • [서울] 혼자 받고온 6주 수술 후기

    후기톡
    쥬쥬짱
    25.09.14
    임신 사실 알았을때 너무 막막했는데
    이 앱도움으로 병원 빨리 검색할수 있었고
    바로 예약하고 수술 잘 받고 왔어요

    제가 수술한 곳은 4호선 라인에 있는 여자선생님들만 계신 병원이었는데
    평일가와 주말가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토요일이 편해서 10만원 더 들더라도 맘 편하게 토요일에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평일가가 저렴해서 주말가도 많이 비싸진 않았어요

    카드와 현금결재도 다 가능했지만 아무 기록 안남기려고 현금결재 하고 왔어요
    무엇보다도 남자친구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다녀오고 싶었는데
    성인이면 보호자동의 필요 없다고 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수술하고 이틀동안 집에서 푹쉬어서인지 수술했는지도 모르게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요
    걱정했던거 보다 너무 간단하게 끝나서 이젠 마음이 놓여요
    여러분도 임신사실 아시면 가능한 빨리 가셔서 수술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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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부산] 7주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9.14
    월요일에 임테기확인 후 바로 병원에 가고싶었지만 가지못해서 일요일 수술되는 곳을 찾으니 두곳 나오더라구요
    여자선생님을 원했지만 ㅠㅠ 그시간대는 남자선생님밖에 안된다고 해서 지금 이런걸 가릴 때가 아니다 생각하고 예약잡았습니다 ㅋㅋ..
    데스크에 계신 간호사선생님이 일단 너무 좋았어요. 배려도 많이해주시고.. 저보다 더 저를 걱정해주시는 느낌?
    생리가 워낙 불규칙했던 터라.. 약물로 가능한 주수이길 바랬지만 수술 전 초음파넣자마자 애기집이보인다고 하셔서 바로 흡입술로 진행했습니다.
    회복실에서 치마로 갈아입고.. 수술실 들어가서도 간호사님이 긴장을 엄청 풀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취하자마자 기억없고 눈뜨니 끝났다고 해서 회복실로 들어가서 영양제 맞고 회복했네용
    저는 울렁거리거나 머리가아프거나 배가 미친듯이 아프지않아서 보호자로 갔던 남자친구랑 웃으면서 대화도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했어요.
    회복까지다해서 두시간 좀 덜 걸렸습니다.
    집에돌아와서는 배가좀 아프고 생리처럼 피가 나오네요..
    이글 읽으신 분들 너무 걱정마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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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부산] 23주차 수술후 8일째 후기..

    후기톡
    라떼라테
    25.09.13
    우선 다들 힘내시길..저도 그래볼려고요.



    23주5일차인가 6일차에 병원갔고요. 입원은 목욜날 아침에 해서 다음날 오전에 했습니다.



    우선은 간호사님들이 젖몸살이 올거라는 말 듣고..헉..나 회사에서 어떡해!라는 생각부터 들었고요.

    그래서 어쭤보니 수유패드..가 있다고 해서 토요일날 쿠팡으로 주문해서 일요일날 받았습니다.



    진짜 신기하게 간호사님이 말한날 가슴통증이 엄청나고 가슴이 진짜 갓찐 찐빵같았어요. 단단해져서.. 내힘으론 마사지가 안될 정도였습니다.



    하혈은 8일째인..지금도 조금씩 나오고 있고 복통도 있는 상태입니다.

    하혈..수술 당일~삼일째 덩어리가 꽤 많이 나옵니다.

    복통 때문에 배가 안 고파요. 그래도 약 먹어야해서 단거위주로 먹었어요.(크림빵 같은걸로)

    4일째~6일째 덩어리 나오는데 생리 끝물에 나오는거 같이 나오더라고요.복통은 4일차에 제일 심했어요, 약을 다먹고 다음날이라서 그런것 같기도하고요.

    6일차 이후.. 복통도 조금 있는 상태고 하혈도 조금 있습니다.지금도 하고 있어요.



    젖몸살 일요일 오전부터 가슴이 딱딱해지면 엄청 무거워졌어요.그리고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심해져서 일어나기도 무서울 정도였어요. 남친이 가슴 마사지 해주니깐 다음날부터 조금씩 풀리더라고요. 단단해진거는 한 수요일부터 풀리고 말랑해졌어요. 지금도 모유는 짜면 나옵니다. 현재 아프지는 않습니다. 모유는 수요일까지 흐르는 상태라서 수유패드가 없었다면 상당히 곤란했을것 같아요.

    일요일에는 집에 있으면 겨드랑이 양쪽에 아이스팩 끼고 있었어요. 월요일 출근전까지요.



    출근은 제가 하는 일이 몸을 막 쓰거나 하는 일이 아니라서 견뎌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진짜 사표내고 싶을 정도로 몸이 말을 안 들었는데 ..막상나가서 일을 하니깐..견딜만 하더라고요. 앉아서 일하고 병원 간걸(다른일로) 아는 회사사람들 배려 덕분이였던것 같아요.



    허리가 한번씩 아파요.지속적이진 않지만 통증이 시작되면 한 십분가량..평소에 없던 통증이라서 그런지.. 조금 견디기 힘듭니다. 통증은 척추에서 숨을 쉬나 싶은 통증..심장뛰는거 같이 아파요.



    손등에 아직 주사 바늘자국이랑 멍이 남아있어요.

    제가 갔던 병원에선 감사하게도 영양제를 3번이나 놓아주셔서..그때 통증 때문이랑 화장실 때문에 한시간마다 화장실에 들락날락 해서 그런지 멍이 남아있네요.



    이거보면서 이 조그마한 상처도 아직 남았는데.. 라는 생각으로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무조건 쉬고 있어요. 최소한만 움직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젖몸살이 심하면 진통제 먹어라고해서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쭈욱 먹었고요. 금요일에도 허리통증 때문에 제가 먹던 소염제 먹었습니다.



    주수가 많은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적어보아요.

    진통제랑 아이스팩 6개이상 꼭 준비해두세요.



    병원 갔다와서는 밖에 나갈수가 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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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당일수술 기억나는대로 (보호자x)

    후기톡
    탈퇴회원
    25.09.13
    집 근처랑 회사 근처 중에서 고민하다가
    한 번만 가면 되는 게 아니라기에 점심시간에 다녀올 수 있도록 회사 근처를 선택했어요.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아직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아서…
    임신 사실을 말하는 게 맞는지 아닌지 잠깐 고민했는데 말하지 않았어요.
    수술 자체가 헤어지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말하지 않았는데
    말하지 않고 수술을 끝낸 지금은… 계속 억울한 마음이 드는 건 왜 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테스트기에 두 줄이 올라오자마자 마음이 급했지만
    최대한 많은 후기와 글을 읽어보고 직접 통화도 해봤어요.
    후기는 괜찮았지만 전화로 불친절했던 병원은 거르고
    너무 저렴한 병원도 거르고
    저는 여자 선생님께 받고 싶어서 남자 선생님도 거르고…
    대중교통 위치, 병원 청결도 무엇보다 선생님의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중심으로
    찾아서 다녀왔어요. 귀찮긴 했지만 일일이 홈페이지까지 들어가서 확인하고 갔습니다

    예약 후 금식하고 방문했고, 접수하고 대기했다가 진료를 봤어요.
    선생님이랑 상담할 때는 초기라서 수술도 약물도 둘 다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진료 내용보다 제 마음은 어떤지, 괜찮은지… 이런 걸 계속 물어봐 주시더라고요
    제가 초음파 사진 달라고 했을 때는, 드릴 수는 있지만 너무 오래 가지고 있지 말라고 다독여 주셨어요.
    그 안에서 왕왕 울다 나왔네요
    괜찮고 씩씩하다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봐요

    9월에 여행 일정이 있어서 수술을 선택했고
    회복 1인실에서 옷 갈아입고 준비가 되면 수술실로 불러 주셨어요
    침대에 누워 있으면 민망할까 봐 다리에 담요도 덮어 주시고… 기다리면 의사 선생님이 오시는데
    오시기 전 간호사 선생님이 긴장하지 말라고 계속 말 걸어 주셨어요
    좋아하는 노래 틀어줄까요? 뭐 먹고 싶은 건 있어요?
    하면서 울어서..머리카락이 얼굴에 엉겨 붙어 있었는데 뒤로 쓸어 넘겨 주시기도 했어요
    그러다 선생님이 오시면 손잡아 주시면서 “약 들어갈게요” 하시는데, 마취약이 들어갈 때 혈관으로 사이다 들어가는 것 같은 따끔거림과
    함께 약 냄새가 코로 올라오더니 그다음부터는 기억이 없어요ㅎㅎ;;

    자다 깨어나면 이미 수술이 끝나 있었고 수술 끝났나요? 하고 물어볼 정도로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서 놀랐어요 부
    축 받아 회복실로 옮겨지는데 (사실이때도 기억없어서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물어봤어요)
    필요하면 누르라고 벨도 주셨어요 제가 보호자가 없어서 더 신경 써 주신 것 같아요
    한 시간 반 정도 쉬고 나오면 주의사항을 알려주시는데
    병원이 일요일에도 운영하니까 치료를 일요일에 받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출근이 없는 평일에 오겠다고 했습니다. ^^

    수술 후 배는 아프지 않았는데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물어보니
    마취 중에 항생제 주사를 맞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주사 맞은 곳이 수술보다 더 아픈 정도라서 수술이 크게 아프지 않다고 느껴졌어요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적었지만 최대한 느낀 그대로를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지금은 잘 지나가고 있는 과정 중이라고 생각해요
    다행히 따뜻하고 인간적인 선생님을 만나 많이 위로 받으며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스스로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받아온 초음파 사진은 이제 그만 버리려고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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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임신 24주차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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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dodi
    25.09.13
    처음에 강남권에서 한군데 알아보다가 너무 비싸고 시설도 그렇게 좋지 않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다른 한 곳 더 알아보자 하고 알아봤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원장님 실력 입증 된 곳이라 마음이 편했어요. 상담할때도 뭔가 안심할 수 있는? ㅇㅇ
    갠적으로 비용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잘 마무리 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ㅠ
    저는 혼자 보호자 없이 가서 조금 서럽긴 했지만 잘 극복중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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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천안] 5주차 수술 후기 (혼자 다녀왔습니다..)

    후기톡
    알수없어요요
    25.09.12

    두줄 확인 하고 병원 알아 보고 수술까지 마치고
    정신없이 며칠이 지나갔네요ㅠㅠ
    생각보다 제가 사는 지역은 정보가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아서
    후기 글을 따로 올립니다
    일단 저는 보호자 없이 다녀왔고요
    오늘 출근까지 했어요, 출근 생각보다 할 만 했고
    생각보다 회복이라고 할만한거 없이
    몸 컨디션도 괜찮더라고요
    출혈 약간은 있어요 라이너 쓸 정도로..?

    병원 알아볼때 몇군데 추천도 받고
    다른 지역 추천 글도 받았는데
    저는 다른 지역까지 갈 상황이 아니여서,,
    알아보는 와중에
    검진 다니던 병원 여자원장님한테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갔는데 가능하다고 하셔서
    맘 편하게 그 분께 수술 받고 왔어요
    가격도 알아본 중에 제일 합리적이고요
    아무래도 혼자 부담해야 하기에 제일 걱정했던게
    금액 문제 였거든요 ㅠㅠ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실까 싶어
    공유해 드리자면 저는 50만원 정도 나왔고요
    개인적으로,, 흔적 남기기 싫어서 현금으로 결제했어요


    상담할 때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서
    다음날 오겠다고 예약 잡고서 어제 받고 왔네요

    일단 금식하고 갔고요
    (물까지 금식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공지 정보에서 생소한데 유착 방지제 글이 있길래
    정보 미리 살펴보고 갔는데
    고민하다가 이것도 하고
    영양제도 물어보시길래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는데 혹시라도 힘들거나
    무리가 될까봐 영양제도 그냥 다 맞았어요
    고생하는데 이것도 못하나 싶어서..
    오늘 출근할때 컨디션 괜찮은게 그 덕인지 기분 탓인지 모르겟지만 그래도 하기 잘한것 같네요

    수술 하러 들어가서는 무서웠는데
    간호사 선생님 말대로 그냥 자고 일어나니까 끝나 있더라고요
    궁금해서 수술 시간 여쭤봤더니 5분 정도 걸렸다고 하시고
    걱정한거에 비해 큰일은 없어서 안심이었어요

    회복실로 가서 배가 좀 아픈것 같아서
    말씀 드렸더니 바로 진통제 놔주시고
    한 이십분쯤 지나니까 통증 괜찮아 지고요
    그리고 회복실이 1인 회복실? 이라고 해서
    저 혼자 방에 있어서
    영양제 맞으면서 그동안 걱정되서 못잔 잠도 푹 자고요
    일단 다른 사람들이랑 마주칠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

    (아 후기 쓰면서 생각났는데
    상담 받을때도 방 안으로 안내해서
    문 닫고 상담해서 엄청 안심되고 좋았어요
    그 전에 검진으로 상담 갔을때는
    너무 개방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이 제 정보나 얘기 들을까봐
    좀 껄끄럽고 불안했었거든요)


    이제 정말 모든게 끝났네요.!
    일주일 후에 한번 더 내원해서 경과 보러
    오라고 하셔서 일주일 후에 병원 가려고요
    혼자라서 모든게 불안했던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이제 앞으로 제 건강도 신경쓰고
    몸 관리도 하면서 지내야겠어요

    다들 불안하시겠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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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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