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평소에 규칙적인데 생리예정일 2주정도 지나 임테기 해보니 1초만에 선명하게 2줄이 나왔어요 다음 날 한 번 더 했더니 역시나 두 줄
토닥톡에서 많이들 가신 병원으로 아침 일찍 가서 접수하고 예약 없이 당일 수술 했어요.
데스크에 계신 직원분 불친절하십니다.
인사 하나 없으시고 처음왔다고 하니, 어떻게 왔냐고 큰 소리로 물어보십니다.
초진카드 적으면서 대답을 못하니까 두줄 나왔냐고 또 물어봅니다.
초음파 확인하고 수술할 거냐고 하셔서 그렇다고 했어요.
마지막 생리일, 결혼여부 등등 몇 가지 물어보고 바로 수술동의서를 받으셔서
남자친구가 뭐 아무 설명 없이 동의서부터 받는 거냐고 여쭤봤더니 초음파 먼저 확인하고 다 설명드릴 거다, 수술 안 받으실 거냐는 식으로 해서 정말 좀 그랬어요.
그런데 옛날 동네병원느낌이라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처음에 병원 이름 보고 여의사 병원인 줄 알았는데 남의사선생님이었어요.
배에 초음파 검사 하러 3층 가서 진료대에 누웠더니 간호사분이 바지 내리라고 하셔서 내렸어요 초음파젤 짜주셔서 준비하고 기다리니까 바로 원장님 오셔서 젤에 초음파기 문지르시더니 아기집 보인다고 하셨어요.
다시 2층으로 내려가 기다리라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호명하셔서 진료실로 들어가니 원장님께서 출산(수술)에 대한 결정을 확실하게 하셨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렇다 하니 현재 제 상태와 본인 경력, 무사고에 대한 자부..흡입술, 사용할 유착방지제, 총 비용 등등 알려주셨어요. 반말로요..(?)
아무쪼록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시는 거라 유쾌해보이시기도 했어요.
별 생각 없이 설명하시는 거 듣고 있었는데 녹음 하면 안된다고 녹음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재차 물으셔서 의문스러웠어요.(?)
진료실 나와서 데스크에서 자궁 부드러워지는 약이라고 하고 주셔서 한 알 먹고 30분 기다렸다 수술 들어갈 거라고 하셨어요. 이 때 근처 농협에서 현금 뽑아왔습니다. 6-7주 사이라고 하셨고 유착방지제 2개 써주신다고 하셔서 총 70만원이었어요.
수납 후 조금 기다리니까 부르셔서 3층으로 다시 올라갔어요.
수술 전 소변 먼저 보라고 하셔서 소변 보고 치마로 갈아입으면 회복실에서 수액 주사 먼저 놔주십니다.
이 때 남자친구한테는 2층으로 내려가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남자친구가 본인은 보호자로 왔는데 뭐 추가적인 설명 해주시는 거 아니었냐, 원장님도 못 뵀고, 설명 하나 못 들었는데 바로 수술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환자한테 다 설명했다고 하시고 수술 안 하시는 거냐고 물어보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뭐 궁금한 것도 잘 못 물어보고 소심해서 남자친구가 많이 걱정해줬던 거 같아요.
수술실로 들어가서 누우면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벌린채 양다리를 의자에 묶어주십니다. 간호사분이 정말 엄마같고 친절하세요.. 원장님이 오셔서 질경? 혹은 내시경 기기 같은 걸 넣고 수술 준비 하시는데 긴장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아팠어요..
그렇게 넣고 나서 수액에 수면마취제를 넣어주십니다.
1-30까지 소리내서 세어보라고 하셔서 30까지 셌는데도 잠에 안 들어서 1-3까지 더 셌던 거 같아요. 5-10분정도 잠들었다 깨어나니 끝나있었어요.
평소 생리통이 심한데 수술 끝나고 아랫배가 눈물이 줄줄 나올 정도로 배가 아팠어요. 깨자마자 아프고 소변 마려운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화장실 가면 안되냐고 여쭤봤더니 안된다고 하셨어요. 막 너무 아프다고 울고 불고 했더니 수술실 간호사선생님께서 엄청 다독여주셨어요. 부축해주셔서 회복실로 들어가 누웠습니다.
눕고 나니 제게 팬티가 입혀져 있었고 팬티에 오버나이트 생리대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너무 아프다고 하니 진통제 들어간 영양제 바로 주사 놔주시고 배에 핫팩 올려주셨어요. 아파서 울고 있는데 보호자분께 전화해서 같이 있어달라고 말씀하시라고 제 휴대폰을 쥐어주셔서 울면서 3층으로 올라오라고 전화했어요(?)
남자친구가 와서 같이 손 잡아주고 진통제 들어간 거 좀 맞으니까 훨씬 괜찮아졌고 그렇게 쉬다가 3일분 약 받고 주의사항 설명 듣고 집에 왔어요.
지금은 통증 거의 없고 6시간 좀 넘는 시간동안 출혈은 50원 동전크기만큼이에요.
전체적으로 확실히 수술경력이 많으셔서 수술은 잘 하시는 것 같았어요.
시설이 노후화 되고 데스크 직원분 불친절하신 게 좀 단점이지만..
원장님께서도 제가 수술대에 누워있을 때 긴장 풀고 믿으라고 손 잡아주셔서 감사했어요.
임신도 처음이고 중절수술도 처음이라 몸과 맘이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후련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썩 좋지만은 않아요.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른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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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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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0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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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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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6-7주 수술 후기/ 당일수술, 비용(현금)
후기톡탈퇴회원25.09.12 -
[서울] mtx 1주차
후기톡웃는펭귄짱25.09.12피검 했는데 아직 임신중단이 진행중인것 같아요
mtx 주사는 한번만 맞긴 했지만 수축약을 먹기로 했어요
주사 맞고 부작용 있는 분들 꽤 있는것 같은데 저는 아랫배 살살 아픈것 말고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요 보통 2주차엔 대부분 중단되는것 같아서 피가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더보기 -
[서울] 16주 수술 후 통증
후기톡슬픈밤비25.09.12수술 받은지 3일이 지났고 통증이 많이 사라져서 후기 남겨봅니다
제 기준으론 수술 당일이 제일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생리통처럼 아픈데+허리가 끊어질것 처럼 아팠습니다 여기에 한기도 느껴져서 회복실에 있을 때 이불을 추가로 달라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집에 와서도 춥다고 느껴져서 급하게 긴팔 꺼내서 입고 있었습니다
수술 다음날은 몸살같은 한기는 사라졌지만 아랫배 통증은 계속 있었습니다 허리 통증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불편했습니다 입맛이 없었지만 약을 먹어야 해서 억지로 죽을 먹었는데 속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수술 받은지 2일차가 됐을 땐 줄어들었던 출혈이 다시 나왔어요 병원에 문의해보니 자궁내에 고여있는 피가 나중에 나오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피가 너무 많이 흐른다 싶으면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피가 또 많이 그쳐서 병원에 내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랫배 통증, 허리 통증은 많이 사라졌지만 속이 안좋은건 여전해서 입맛이 없어요 소독치료차 내원할 예정인데 증상 말하고 유산균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려고 합니다
속이 안좋은 것만 제와하고는 많이 점점 좋아지는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속도 빨리 편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17주 중절수술 했어요
후기톡김새는사이다25.09.11-수면마취 때문에 6시간 공복이 필요했어요
-수술 후에 출혈이 많기 때문에 오버나이트, 입는 생리대 필요하다고 안내 받았어요
(전 입는 생리대가 편해서 한통 들고갔어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 오랫동안 있어야 해요(출혈 상황보고 혈압 체크해야 하고) 공복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어서 힘들어요 초코파이 챙겨왔으면 좋았겠다 싶더라고요
-임신 초기가 아니라서 유착방지제나 영양제는 선택사항이라 비용 따로 들어가요 후기 찾아보면 안했다는 분들도 간혹 있어요 꼭 안해도 되긴 하나봐요 근데 저는 회복 빨리 하고 싶어서 영양제를 좋은거로 추가한 편이었어요
-출혈은 3일정도 생리처럼 꽤 나왔어요 왈칵 쏟아지는 피가 나오면 빠르게 병원 가야한대요
-수술 끝나고 초음파 검사 받아야 하고 소독 치료 2-3번 정도 더 있어요 이건 비용 따로 들었어요 간단한 진료는 비용 크게 안나와요 더보기 -
[대전] 5주차 중절 수술
후기톡미쯔매니아25.09.11임테기로 임신 사실을 안 후 산부인과가서 5주차 판정받아서 아직 어린나이에 여러가지 이유로 중절 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수술 받는 병원에서는 4주차 됐다고 하네요
공복 시간 지켜서 수술 당일에 진행했습니다 근데 수술 받는데 수면 마취 하신다고했는데 제가 마취가 잘 안받는 체질인지 마취가 안된체 흡입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소독만 하신다고 하셨는데 소독이 원래 이렇게 아픈가 싶었어요 너무 아파도 아픈걸 잘 참아서 10분 정도 지나니까 끝났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랑 같은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더보기 -
[서울] 6주중절 : 당일수술O/수면마취O/카드결제O
후기톡썸머멜론25.09.11임신 사실을 빠르게 알게 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일이 바쁘기도 했고 아기집이 보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일정에 맞춰서 하느라 6주차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임신 초기라 부담은 덜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통증이 심한건 아니긴 했지만 호르몬 영향 때문인지 컨디션 저하 때문에 며칠 힘들었습니다
수술 당일만 허리가 좀 심하게 아팠지 다음날 되니까 금방 좋아졌습니다
대신 다리가 붓거나, 속이 울렁거리는듯한 증상들이 며칠 있었습니다 생활에 영향을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편하지만은 않은 그런 컨디션이었습니다
임신 초기 수술이어도 며칠 정도는 몸 관리 꼭 해야할것 같습니다 더보기 -
[서울] 중절한지 10일차
후기톡쪼잘쪼잘25.09.115주차에 병원 방문해서 당일수술 받고 왔어요ㅠㅠ
원장님께서 괜찮다고 따뜻하게 위로해주시며 설명해주시는데 불안한 마음이 좀 가시더라구용...
주수가 작아서 mtx 받을까 했는데 복통 심한 케이스도 있고 재차 방문도 해야 해서 흡입술로 결정했고
마침 제가 8시간 공복이었던 터라 당일수술도 가능했어요
당일수술 원하시면 꼭 공복시간 체크하시고 병원 가세요...
강남권인데 가격대가 다른 병원보다 좀 저렴했던 거 같아용
10일이 지난 지금은 몸도 이 상황이 좀 적응이 안되고 마음도 아프고 불편하네요 ㅠㅠ
중절하기로 결정했으면 주수 커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중절하시는 게 좋아요..
정신 없더라도 추가금 유무나 회복실 잘되어 있는지 정도는 물어보고 가셨으면 좋겠구요
저처럼 절실히 알아보시는 분 많으실텐데 ㅜ
질문 주시면 최대한 제가 아는 선에서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라미X)18주 중절수술
후기톡녹차연두맛25.09.11진통 심하게 느끼면서 수술 받아야 할까봐 엄청 무서웠는데
자궁수축제를 엄청 길게 맞고 라미를 사용안해서 크게 아프지 않았어요 수면마취로 수술해서 수술 전에 크게 아팠던 기억은 없어요 아랫배 땡기는 느낌정도?
근데 수술 받고 나서 마취 풀리고 정신이 점점 돌아오니까 온몸이 춥고 머리도 웅웅 울리고 아래가 빠질것처럼 아픈 느낌도 들어서 몇시간 내내 누워만 있었어요 저는 통증이 심한 편이라 진통제 놔달라고 했고요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집가서 밥 먹고 약먹으니까 통증이 많이 줄어들더라고요
피가 좀 많이 나서 무섭긴 했는데 다행이 응급상황은 아니었어요 지금은 피는 많이 안나오네요
오전에 초음파 검사 받고 왔고 아랫배 통증은 이제 없는데 허리랑 엉치쪽이 뻐근하게 불편한건 있어요
이제 통증으로 인한 고생은 끝난것 같고 잘 회복하는 일만 남은것 같아요 더보기 -
[서울] 중절수술 주차가 중요해요 6주7주 큰차이..
후기톡루씽25.09.10둔한편에 생리주기도 일정하지 않은편이라 넘 뒤늦게 알아버려서
6주차에 눈치챈게 죄일까요...
둔하면 몸에 안좋은게 너무 많네요
너무 놀래서 바로 중절해야한다고 생각도 못하고 남친이랑 상의하다가
또일주일이 금방지났는데 급하게 알아보고 저렴하고 추천많은곳 갔더니
7주차로 넘어가서 비용이 많이 차이나네요ㅜㅜㅜㅜㅜㅜ
저처럼 멍청하게 시간보내지 마시고 바로 알아보시고 병원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50만원대에 할수있는걸 며칠차이로 10만원넘게 더줬네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바로 수술할수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 내일 체크하러 가는데
일주일만 미리알았으면 더 좋았을걸하고 뒤늦게 후회하네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