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술하고 나니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드네요
요즘 여기서 글 많이 보면서 힘 얻고 있는 사람인데요…
지금 중절수술 받고 지금 2주 조금 넘은 시점입니다
저는 처음엔 MTX랑 수술 중에 뭘 해야 할지조차 잘 몰랐고
솔직히 시간이 이렇게 금방 흐를지도 몰랐어요.
검색하면 겁나는 말들만 나오고 병원마다 비용도 다르고
시간 지나면 돈 추가된다 어쩐다
이런 얘기 들으니까 더 패닉이 오더라구요...
근데 정말… 주차 지나면 지날수록
비용이 10씩 술술 불어나는 게 맞아서...
고민할 시간도 없이 서둘러서 수술받았던 것 같아요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고 수면으로 진행해서
눈뜨니까 이미 다 끝나 있었어요.
생리통보다 좀 더 뻐근한 느낌의 통증이 있었고
그래도 진통제랑 처방약 꾸준히 먹으니까 버틸만했습니다.
몸도 몸이지만 솔직히 몸보다 마음이 훨씬 힘들었네요..
괜히 멍하게 있게되고 집에 혼자 있으면 눈물 나고
밤에 자기 전에 여러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여기 글들 읽으면서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하 고 마음 붙잡았습니다.
그래도 지나고 나니까 하나 느낀 건
미루면 미룰수록 더 힘들어지고 비용도 더 올라간다는 거예요...
정말 많이 고민되고 미안한 마음도 너무 크겠지만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라면 몸 상하기 전에 빨리 진행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도 오래 끌면 끌수록 더 무너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혹시 저처럼 시간에 쫓기면서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정말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몸은 최대한 빨리 수술 잡으셔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 편해지는 하루가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지금 중절수술 받고 지금 2주 조금 넘은 시점입니다
저는 처음엔 MTX랑 수술 중에 뭘 해야 할지조차 잘 몰랐고
솔직히 시간이 이렇게 금방 흐를지도 몰랐어요.
검색하면 겁나는 말들만 나오고 병원마다 비용도 다르고
시간 지나면 돈 추가된다 어쩐다
이런 얘기 들으니까 더 패닉이 오더라구요...
근데 정말… 주차 지나면 지날수록
비용이 10씩 술술 불어나는 게 맞아서...
고민할 시간도 없이 서둘러서 수술받았던 것 같아요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고 수면으로 진행해서
눈뜨니까 이미 다 끝나 있었어요.
생리통보다 좀 더 뻐근한 느낌의 통증이 있었고
그래도 진통제랑 처방약 꾸준히 먹으니까 버틸만했습니다.
몸도 몸이지만 솔직히 몸보다 마음이 훨씬 힘들었네요..
괜히 멍하게 있게되고 집에 혼자 있으면 눈물 나고
밤에 자기 전에 여러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여기 글들 읽으면서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하 고 마음 붙잡았습니다.
그래도 지나고 나니까 하나 느낀 건
미루면 미룰수록 더 힘들어지고 비용도 더 올라간다는 거예요...
정말 많이 고민되고 미안한 마음도 너무 크겠지만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라면 몸 상하기 전에 빨리 진행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도 오래 끌면 끌수록 더 무너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혹시 저처럼 시간에 쫓기면서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정말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몸은 최대한 빨리 수술 잡으셔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 편해지는 하루가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