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TX 종결 후기
저도 토닥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종결까지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임신 증상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임신 증상이 있었습니다
- 잠이 확 많아짐
- 가슴이 너무 아팠음 (스치기만 해도)
- 담배필 때 마다 헛구역질
일단 저는 종결까지 한달 정도 걸렸습니다
생리가 3일정도 밀렸고 원래 이정도 밀리는 날이 있었지만 어쩐지 불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임테기를 해봤고 두줄이 떴습니다
멘탈이 많이 나가서 눈물은 안나더군요 대신 다리가 후덜거리고 가장 먼저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일반 산부인과에 가서 피검사와 초음파를 했고 그때는 초기였어서 초음파로는 아기집이 안보이고 피검사 수치 900으로 임신 확정이었습니다
2일동안 네이버 서치를 계속 해보다가 토닥톡을 알게 됐고 후기톡에 있는 병원에 갔습니다
10월 30일 임테기 2줄, 피검수치 900
11월 1일 MTX 1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1일에 1차 주사를 맞으로 갔을 때는 아기집이 보이더라구요 5주차 1일 정도 됐다고 하셨습니다
1차 주사땐 아무 반응 없었습니다
11월 8일 MTX 2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마찬가지로 아무 반응 없었습니다
11월 15일 MTX 3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이때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실패한다는 사람이 내가 될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3차 주사맞고 생리통 정도에 아랫배 통증이 있었고 적은 양의 갈색 냉과 출혈이 나왔습니다 생리대 소형정도 찰 만큼
11월 22일 MTX 4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및 미니흡입술
다른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종결 시간이 늦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미니흡입술을 받았고 너무 아팠습니다 여운이 계속 갔던 것 같아요
4차 주사 맞고 다음날 부터 출혈이 시작됐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생리양 (대형 착용, 30분에 한 번씩 간 것 같음) 양이 많아서인지 어지러움이 있었습니다
덩어리도 많이 나왔고 골반 통증과 특히 자궁쪽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일 겁이 났던건 다른 후기를 보면 아기집이 나올때 나오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고 변기에 실제로 보인다고도 하시더라구요
그걸 제 눈으로 보는게 제일 무서웠습니다
4차 주사맞고 2일뒤에 자궁쪽이 특히 너무 아팠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싸다가 뭔가 나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직감적으로 아기집이겠구나 했습니다
나오고 1분 정도 못일어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변기를 내리고 나와서 담배 한대 폈던 것 같네요
감쪽같이 자궁 아팠던게 없어지고 평소 생리통 보다 더 아픈 생리통만 있었습니다 (+ 골반통)
생리는 7일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12월 1일 어제 병원가서 초음파 검사 받고 아기집이 없이 자궁 깨끗해졌다고해서 피검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고 종결판정 받았습니다
솔직히 종결판정 받고 후련하면서도 아직도 내 몸에 아기집이 있는 것 같고 그래요
너무 많은 일이 있던 한달이었습니다 너무 무서웠구요
일단 전 MTX로 중절하시는 분들 중에서 종결판정이 늦은 경우였습니다
여기 산부인과가 공장처럼 한다고 별로라는 후기가 있던데 저는 그런 느낌 아예 못받았고 오실때마다 웃어주면서 “어째 출혈은 좀 나왔어요?” 해주셨습니다
제가 늦어져서 좀 불안해하니까 늦더라도 종결은 될거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고 마지막 날에 초음파 받고 의사분께 수고하셨다고 말씀하니 “자기가 더 고생했지” 하면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아직도 이 모든게 꿈같아요 이런걸 제가 겪었다는 것도 ….
전 다신 여기에 또 들어올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축복으로 만나길
임신 증상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임신 증상이 있었습니다
- 잠이 확 많아짐
- 가슴이 너무 아팠음 (스치기만 해도)
- 담배필 때 마다 헛구역질
일단 저는 종결까지 한달 정도 걸렸습니다
생리가 3일정도 밀렸고 원래 이정도 밀리는 날이 있었지만 어쩐지 불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임테기를 해봤고 두줄이 떴습니다
멘탈이 많이 나가서 눈물은 안나더군요 대신 다리가 후덜거리고 가장 먼저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일반 산부인과에 가서 피검사와 초음파를 했고 그때는 초기였어서 초음파로는 아기집이 안보이고 피검사 수치 900으로 임신 확정이었습니다
2일동안 네이버 서치를 계속 해보다가 토닥톡을 알게 됐고 후기톡에 있는 병원에 갔습니다
10월 30일 임테기 2줄, 피검수치 900
11월 1일 MTX 1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1일에 1차 주사를 맞으로 갔을 때는 아기집이 보이더라구요 5주차 1일 정도 됐다고 하셨습니다
1차 주사땐 아무 반응 없었습니다
11월 8일 MTX 2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마찬가지로 아무 반응 없었습니다
11월 15일 MTX 3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이때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실패한다는 사람이 내가 될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3차 주사맞고 생리통 정도에 아랫배 통증이 있었고 적은 양의 갈색 냉과 출혈이 나왔습니다 생리대 소형정도 찰 만큼
11월 22일 MTX 4차 주사와 자궁수축제 약 복용 및 미니흡입술
다른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종결 시간이 늦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미니흡입술을 받았고 너무 아팠습니다 여운이 계속 갔던 것 같아요
4차 주사 맞고 다음날 부터 출혈이 시작됐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생리양 (대형 착용, 30분에 한 번씩 간 것 같음) 양이 많아서인지 어지러움이 있었습니다
덩어리도 많이 나왔고 골반 통증과 특히 자궁쪽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일 겁이 났던건 다른 후기를 보면 아기집이 나올때 나오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고 변기에 실제로 보인다고도 하시더라구요
그걸 제 눈으로 보는게 제일 무서웠습니다
4차 주사맞고 2일뒤에 자궁쪽이 특히 너무 아팠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싸다가 뭔가 나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직감적으로 아기집이겠구나 했습니다
나오고 1분 정도 못일어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변기를 내리고 나와서 담배 한대 폈던 것 같네요
감쪽같이 자궁 아팠던게 없어지고 평소 생리통 보다 더 아픈 생리통만 있었습니다 (+ 골반통)
생리는 7일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12월 1일 어제 병원가서 초음파 검사 받고 아기집이 없이 자궁 깨끗해졌다고해서 피검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고 종결판정 받았습니다
솔직히 종결판정 받고 후련하면서도 아직도 내 몸에 아기집이 있는 것 같고 그래요
너무 많은 일이 있던 한달이었습니다 너무 무서웠구요
일단 전 MTX로 중절하시는 분들 중에서 종결판정이 늦은 경우였습니다
여기 산부인과가 공장처럼 한다고 별로라는 후기가 있던데 저는 그런 느낌 아예 못받았고 오실때마다 웃어주면서 “어째 출혈은 좀 나왔어요?” 해주셨습니다
제가 늦어져서 좀 불안해하니까 늦더라도 종결은 될거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고 마지막 날에 초음파 받고 의사분께 수고하셨다고 말씀하니 “자기가 더 고생했지” 하면서 잘 마무리 했습니다
아직도 이 모든게 꿈같아요 이런걸 제가 겪었다는 것도 ….
전 다신 여기에 또 들어올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축복으로 만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