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20살 6주차 수술했어요

Oxaeyen
6 개월전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 어제, 12월 3일 오전에 수술했어요

주수는 5-6주 사이라고 하셨고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수술은 눈 감았다 뜨니 끝나있었지만 수술하고 30분동안 정말 겪어보지 못한 생리통 같은 고통을 겪었고 회복실에서 기절하듯이 다시 잠들고 나니 아미노산 수액을 맞고 있더라고요

어린 나이여서 회복은 빠르겠지만 그래도 수술인 만큼 몸조리 잘 해야한단 소리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보호자는 엄마가 같이 가줬는데 제가 회복실에서 자는 동안 엄마가 울었단 얘기를 듣고 죄인이 된 듯한 느낌이었어요 애아빠인 전남친은 억장이 무너지는 이 기분을 알 지 모르겠지만 이미 지나간 일 다시 일어나서 새삶 살아보려 합니다 수술하신 분들 다들 몸조리 잘 하고 마음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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