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늦게나마 10주 중절수술 후기 적어요..

6 개월전
원래 살도 있는 편이기도하고 생리가 불규칙적이어서 임신이라곤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특별하게 임신 증상도 없었고 많이 먹어서 배가 나오나보다 했거든요
생리하기전에 가슴이 부푸는것처럼 그랬는데 생리를 계속 안해서
혹시나 임테기를 했는데 두줄이 진하게 뜨더라구요..

천천히 알아보다가 더 큰일날것같아서 이곳에서 정보 공유 받아서 흡입술 받고 왔었네요
죽어도 남자원장님께는 못갈것같아서 여의사한테 받을 수 있는 여성의원으로 다녀왔어요

현재 한달이 훌쩍 지났고 그당시엔 정말 아무도 만나고싶지않고 계속 속 메스껍고 죽고싶은 생각밖에 없었는데
시간이 약이라고 이제야 좀 괜찮아지고 있어요

너무 내몸에 소홀했던것같아요 모두 꼼꼼히 잘 챙기셔서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내 몸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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